•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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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정연 성명서] 슬프다 귀 있는 자들이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라!
    성 명 서 예장교단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이하 예정연)는 ‘오직 주님’, ‘오직 성경’을 바탕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의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하나님의 군대로서, 하나님 나라의 주권 회복과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분쇄 및 한국교회의 정체성과 거룩성 회복, 김일성 주체사상 도말 및 한국교회 내의 주사파 척결을 위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예정연은 지난 4년 동안 열악한 여건에서도 장로회신학대학교의 동성애 문제,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의 ‘한을 통한 구원 문제', 빛과소금교회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론’과 ‘명성교회 해체 문제’ 뉴스앤조이의 ‘교회 공격성’과 한국교회내의 주사파 문제, ‘교단 헌법 정치 제28조6항 문제’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 문제’ ‘목회자들의 일탈 문제’ 등으로 회원들의 직접적인 현장 집회와 기관지인 The Mahanaim News를 통한 방향성 제시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작금에는 총회 임원회가 제108회기 총회 장소를 ‘명성교회로 정한 것’과 ‘1만 명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문제 삼아, 한국교회를 흔드는 세력들이 발호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1만 명 영적 대각성 기도회’가 취소가 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또, 지난 3월경에는 정전협정 70주년에 즈음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과 합동 측이 공동으로 남북 평화통일 비젼 공동선언문발표를 기획하여 각 노회에 공문을 발송한 바가 있다. 또, 친북좌파와 주사파들이 인본주의를 앞세워 차별금지법 제정 획책으로 동성애를 조장하고 있고, 건강가정기본법을 빙자하여 가정해체를 기도하고 있다. 이에 본 예정연은 예장통합 교단 108회기 총회를 앞두고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천명하는 바이다. 하나. 총회는 총회 일정에 따라 정해진 총회 장소에 대해 고라의 자손처럼 지도자께 반역하는 무리를 하나님의 법으로 처리하라. 둘. 남북 평화통일을 명분으로 사실상 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해체를 뜻하는 ‘종전선언’과 ‘남북평화통일비젼공동선언문’을 기획, 시행한 자를 즉각 처벌하라. 셋.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인본주의 신앙을 버리고 복음주의 신앙으로 돌아와야 한다. 복음주의 신앙으로 돌아오지 않을 시, 예장통합 교단은 WCC와 NCCK를 탈퇴해야 한다. 넷. 장신대를 비롯한 7개 신학대학은 신앙의 전통과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과 역사성을 바르게 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거룩한 신학교로 거듭나야 한다. 다섯. 총회의 헌법 등 규정이 법리 부서에 의하여 올바르게 운용되도록 해야 한다. 여섯. 예장통합 교단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실현과 통일 선교 지향, 자유시장 경제 지향, 신앙의 자유 및 예배의 자유 고수, 하나님의 나라 건설과 복음의 역사를 지향할 것을 천명하라. 일곱. 한국교회의 분열, 반목, 혼란의 진원지인 교단 헌법 정치 제28조 6항을 폐지하라. 여덟. 교단적으로 그리고 세상법적으로 모든 것이 종결된 명성교회 담임목사 승계문제를 왜곡, 비판, 폄훼하는 자를 총회는 제대로 치리토록 하라. 우리 예정연은 위의 7가지 사항에 대해서 지속적 관심과 행동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님이시여 한국교회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한국교회 내의 적그리스도인과 무신론자(내오막시즘)들과 차별금지를 빙자하여 동성애를지지 옹호하는 타락한 자,인본주의, 종북좌파들과 복음을 가로막는 자들을 몰아내어 주시옵소서. 2023년 9월 13일 예장교단정체성회복과교회수호연대(예정연) 대표 정홍규 목사외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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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기독언론인협회 성명서] 조총련 행사에 참여한 윤미향 의원은 사퇴하라
    성 명 서 윤미향 의원은 (尹美香, 1964년 10월 23일~)은 1992년 이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약칭 정대협)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정대협 상임대표를 거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의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2023년 2월 10일, 재판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법인 계좌와 개인 계좌에 보관하던 자금 가운데 1,700여만 원을 개인적으로 횡령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윤미향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윤미향이 보안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미향은 조총련 동경본부가 9월 1일 동경 시내에서 개최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 동경본부 추모회’에 참석했다. 재일민단은 9월 4일 담화문에서 “우리는 즉각 윤미향 씨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도록 규탄하고 우리 당국은 반국가적 세력과 연결고리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한다.....그날 조총련이 주도하는 추도회에 한국 국회의원 공무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미향 의원이 참석한 것은 한국 국회의원으로서의 적격 여부를 아니 물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정율성, 홍범도 사건으로 정체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현역 의원이 이념적 정체성의 문제에 다시 불을 지핀 것은 이념적으로 국론분열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대법원은 1970년부터 최근까지 조총련이 반국가단체임을 명시하였다. 국가보안법 제2조도 "반국가단체라 함은 정부를 참칭하거나 국가를 변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의 결사 또는 집단으로서 지휘통솔체제를 갖춘 단체를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북한은 반국가단체이다. 2008년 대법원의 판결은 "북한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동반자임과 동시에 적화통일노선을 고수하면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고자 획책하는 반국가단체의 성격도 아울러 가지고 있고 반국가단체 등을 규율하는 국가보안법의 규범력이 상실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출처: 대법원 2008. 4. 17. 선고 2003도758 전원합의체 판결)라고 했다. 이상, 보안법과 대법원의 판결은 북한이 반국가단체임을 명시하고 있다. 조총련은 일본의 또 다른 북한이다. 조총련을 통하여 수많은 재일교포들이 속아 북송되어 돌아오지 못하고 참혹한 생활을 하였다. 윤미향 의원은 이러한 반국가단체적인 일을 일삼는 조총련의 과거의 반인권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반국가단체인 조총련의 현재의 행사에 참여하는 행위는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일치시키지 못하는 역사적 무지에서 나온 행위이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침해하고 중국은 대만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압박하고 북한은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심각하게 흔들고 있는 상황 가운데 일국의 국회의원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북한의 대리인, 조총련 행사에 참여한 것은 반국가단체의 행위이므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미향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의 기독교연합단체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흔들고 있는 반국가단체에 참석한 윤미향 의원에 대해서 입장을 발표할 필요가 있다. 윤미향은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기독교인이기 때문이다. 2023. 9. 6 교계 아고라젠, 뉴스와 논단, 뉴스와 종교, 리폼드 뉴스, 마하나임 뉴스, 더굳뉴스, 시사타임즈, 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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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기독언론인협회 성명서] 지형은 목사의 CBS 논평에 대한 입장
    지난 8월 11일 자 CBS 논평에서 전 기독교대한성결교단 총회장이자 현 한목협 대표회장인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예장 통합 총회 장소와 관련하여 "명성교회 문제에 관한 총회의 갈지자 행보와 교단 헌법을 '잠재(潛在)시킨 처사'가 신사참배의 죄와 같다는 인식이 적지 않았다"는 논조로 발언했다. 지 목사는 "제27회 총회가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앞장선 사실이 기록에 남아 있다. 물론 해방 후 남부총회에서 회개하고 각 노회, 교회, 혹은 개인이 참회했다 하여도 성문화된 기록은 없다. 더욱이 이번 총회는 남북 합석 총회니만큼 반드시 이것을 청산하고 지나가야겠다. 총회가 신사참배 결의를 취소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온 교회가 자복하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한 뒤 "김삼환 목사에서 아들 김하나 목사로 담임목사직을 세습한 명성교회에서, 더구나 세습 관련 사안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곳에서 총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며 예장 통합 총회 장소 결정을 신사참배에 비유하기까지 했다. 지 목사의 논평을 요약하면 아들의 승계는 신사참배와 버금가는 죄악이며, 신사참배를 한 교회에서 총회를 하기로 결정한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가 매우 잘못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 목사의 이같은 주장을 살펴보면 그의 인식에 큰 오류가 있음이 발견된다. 그리고 지 목사가 CBS라는 공영 방송을 통해 발언한 것이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결코 적지 않아 보인다. 이에 기독언론인협회는 다음과 같이 지형은 목사의 오류를 지적하는 바이다. 첫째, 지형은 목사는 교리와 교회법을 혼돈했다. 신사참배는 교리의 문제이고, 목회승계는 교회법의 문제이다. 교리는 가치의 영역이고 교회법은 사실의 영역이다. 지 목사는 가치의 영역과 사실의 영역을 혼동한 나머지 논리학적으로 유추의 오류를 범했다. 유추의 오류(잘못된 유비논증)란 부당하게 적용된 비유에 의해 일부분이 비슷하다고 해서 나머지도 비슷할 것이라고 여겨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는 오류를 말한다. 신사참배와 명성교회의 승계를 비교하는 것은 그 자체가 유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지형은 목사는 신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신사참배는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의 하나로 강요한 것으로서, 신사는 일본의 민간종교인 신도(神道, Shintoism)의 사원으로 일본 왕실의 조상신이나 국가 공로자를 모셔놓은 사당이다. 백제나 고구려의 조상신도 모셔놓은 곳이다. 일제는 한일합방 후 신사사원규칙을 발표하고, 서울에 조선 신궁을 세우는 한편, 각 지방에 신사를 세웠다. 신사는 신도(神道)의 사원이다. 일제는 천황의 선조를 신사에 두어 천황의 가문을 신격화하고, 동시에 천황을 살아있는 신으로 격상시켰다. 이것은 일본인들의 정신을 지배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동시에 식민지를 동화시키고 군국주의 침략 정책을 실행하는 근거로도 사용했다. 조선총독부의 신사참배(神社參拜) 강요는 1931년 만주 침략 이후 강화되었고, 1937년 중일 전쟁 이후 ‘전시 체제’에 접어들면서 적극적으로 강요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신사를 중심으로 애국반을 편성했으며, 신사참배, 궁성요배, 황국 신민 서사(皇國臣民誓詞) 제창 등을 강요하고 감시했다. 이처럼 신사참배는 일제의 천황을 신으로 참배하는 제도로서 식민지를 동화시키고, 군국주의 침략정책을 정당화하는 정치적인 종교의식인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인 종교의식을 명성교회에 대입하는 것 자체가 논리학적으로 유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지형은 목사는 성결교단 총회장 출신으로서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의 결정에 비판을 가했을 뿐 아니라 명성교회 승계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통합 총회 총대들의 결정에 비판을 가했다. 명성교회 승계사건은 명성교회가 대법원에서 법적으로 승소했을 뿐 아니라 통합 교단에서도 총대들 3/4 이상이 수습위원회 구성을 찬성하여 수습위원회의 협약을 통하여 모든 분쟁사항이 정리된 상태이다. 중요한 것은 통합 교단이 헌법 정치편 2조에서 교회의 자유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 교단은 교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28조 6항의 세습방지법보다는 교인의 자유와 기본권인 선거권을 중시하는 교회의 자유를 선택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총대들의 결의를 통하여 명성교회를 수습하기로 결정하였다. 고등법원과 대법원 역시 교회의 자율권을 중시하여 명성교회 손을 들어주었다. 이는 사회법이나 예장 통합 총회 헌법 모두 교회의 자율권이 매우 중요함을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총회 장소에 관해서도 예장 통합 107회 총회가 부총회장에게 장소선정을 일임한 만큼, 장소선정은 부총회장의 위임받은 사안이기 때문에 부총회장의 총회 장소 선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여지가 없다. 제주노회장 송정훈목사가 제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장소 선정 건의건"은 목사부총회장에게 검토를 일임하기로 하다. 내용: 총회장소를 명성교회(김하나목사 시무)로 건의하니 총회장소 선정에 참조해달라는 것임."(107회 총회록) 107회 총회록 김의식 부총회장은 107회 총대들로부터 차기 총회 장소선정건의 검토를 일임받았다. 그러므로 그가 장소를 선정해서 총회장이 결정하는 것은 법적으로나 결의적으로나 전혀 하자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형은 목사는 신사참배에 비유하면서까지 종교적 잣대를 들이대 비판적 논평을 했다. 이는 지형은 목사의 의도가 어떠하든 성결교단 총회장 출신인 지 목사가 타 교단 총회임원회의 결정에 비판을 가한 형국이며, 더욱이 CBS라는 공영방송을 통해 논평한 것이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결코 적지 않아 보인다. 지형은 목사가 논평에 사용된 논리적 잣대나 종교적 잣대를 지 목사에게 들이대 이런 유추를 한 번 해보겠다. 지형은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성락성결교회의 성락이라는 이름은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故 김기동 목사(성락교회)의 영향을 받아서 지은 이름이 아닌지, 지 목사의 이단성을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우리는 CBS에 대해서도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CBS는 공영방송이다. 그런데 교회법과 윤리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실의 영역과 가치의 영역을 구분하지 못하고, 장로교의 교회의 자유라는 법을 잘 알지도 못하는 목사를 통해 논평을 하게 한 것에 대해 책임이 결코 자유롭지 못함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도 CBS 논평에 대해 결코 침묵해선 안될 것이다. 지형은 목사와 CBS, 그리고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의 향후 행보를 주시하는 바이다. 2023. 8. 23 교계 아고라젠, 더굳뉴스, 리폼드 뉴스, 마하나임뉴스. 뉴스와 논단, 뉴스와 종교, 로타임즈, 시사타임즈, 처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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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의 기도
    폭우에 폭염에 태풍까지 잔인하기 그지없는 2023년의 여름이다. 날씨만큼 따갑고 숨이 턱턱 막히는 뉴스도 자꾸 전해져, 해야 할 기도가 더 불어난다. 마음이 너무 빼곡해져서 어두워지면 아가서를 펼친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0). 이 말씀을 읽으면서 조금씩 행복해지고 싶었다. 한국 기독 여성 지도자 육성과 기독 여성들의 신앙 향상에 뜨거운 헌신을 다하고 있는 기독여성신문(발행인 김화숙 목사)이 주관한 제1회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제주 컨퍼런스 준비기도회가 2023년 8월 13일 주일 오후 7시 새샘교회(신규식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자 신규식 목사 개회 기도와 신앙고백으로 시작됐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440장 찬송 후 자문위원 송순자 목사(영광교회)가 능력 있는 대표기도를 했다. "거룩한 예배로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오니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시고 이 시간 하늘 문을 활짝 열어주시어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영광을 돌리는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사명자들을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모든 행사를 주님께 맡기오니 하나님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예배 순서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귀한 말씀을 선포하시는 우리의 사자 목사님에게 하늘의 능력을 갑절로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하늘 문이 열리게 하시고 우리 심령 문이 열리게 하시고 은혜의 소낙비가 쏟아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귀한 예배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시고 귀한 예배가 온전히 하나님에게만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회중 아멘)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교회 샬롬트리오중창단 찬양 후 김안숙 사무총장이 성경 이사야 40:9-12을 봉독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 보았으랴 1971년 총신대 1학년 때 약수동 언덕에 있던 예배당에서 설교를 들었다. 그런데 그 피종진 목사님(남서울중앙교회 원로)이 그 시절과 다름없는 모습과 열정으로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인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십자가와 부활에 관하여 땅끝까지 증거하기 위해서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의 사명은 죄로 인하여 죽은 영혼들을 살려내는 것입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는 칠흑과 같이 어두운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은 무리들에게 빛을 발하는 등대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고 영적 무장을 철저히 하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전도의 불이 붙어서 주님과 교제가 잘되어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내는 응급센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시며 우리를 격려하시고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가 하나님 나라 복음 확장의 큰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회중 아멘)..." 최금숙 대표 총재(기독여성신문 회장)가 환영사를 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는 기독여성신문(발행인 김화숙 목사) 부설기관입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를 통한 아름다운 하나님의 복음의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가라' 하더라도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마 17:20)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힘입니다. 모든 기적은 믿음에서 일어납니다. 오늘 우리도 그런 믿음을 청해야 합니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 물 위를 걸을 만한 믿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믿음, 그런 깊은 믿음을 청해야 합니다. 온통 주님께 사로잡힌 믿음, 그래서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를 통해서 세상을 하늘나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믿음이 필요합니다." 시를 사랑하는 대표 총재 오범열(성산교회) 목사는 영상 축사를 전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를 통하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발걸음과 입술을 통해서 땅끝까지 예수님의 피 묻은 복음이 증거되길 원하십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외치며 담대하게 고백하시길 중보기도 드립니다. 또한, 더 좋은 세상을 위해서 열정을 다하는 기도가 있기에 우리는 미래를 보살피는 일에 뛰어들 수 있고 고난에 굴복하지 않는 믿음의 힘이 있기에 우리는 언뜻 불가능한 일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회원들이여 희망을 품고 기도하십시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일을 위해 행동하십시요. 그리고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제1회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제주 컨퍼런스가 제주도에서 열립니다. 그것을 위해 제 선배 되시는 신규식 목사님 배려로 새샘교회에서 귀한 준비기도회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큰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중보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미숙 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남서울비젼교회 사모)은 인사 말씀을 전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의 목적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으며 세계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자녀임을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믿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단체로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며 복음 전파와 우수한 여성 지도자들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말을 조심한다고 입술을 깨물어도 근본 해법은 아니다. 소리는 입안에서 나오지만 말에 담긴 내용은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생각의 깊이와 길이에 관심을 가져야만 변한다. 남은 시간이 길고 짧은 것은 단순히 생물학적 문제가 아니다. 기대수명이 길어도 과거에 매여서 스스로 현재를 낭비하고 있다면 쓸 수 있는 미래가 줄어든다. 나이가 들었어도 과거에 매이지 않고 현재를 충실하게 살고 있다면 미래는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영국의 세계적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Dame Jane Morris Goodall, DBE, 1934년 4월 3일 ~ )은 침팬지의 행동 연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1960년 아프리카의 곰베 침팬지 보호구역에서 10여 년간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침팬지에 관한 다양한 행동들에 대한 사실을 발견해 내었다. 세계 여성 지도자 반열에 오른 제인 구달은 부사 하나를 촛불처럼 들어서 어둠을 빛으로 바꾼다. 희망의 부사인 '아직'이라는 단어를 통해서다. 마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저에겐 아직 배가 열두 척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했듯 구달은 우리가 망친 이 지구를 치유할 시간의 창문이 '아직' 닫히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렇듯 믿음의 여성인 우리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회원들은 역경을 딛고 더 나은 삶을 이루어내는 우리 유전자에 새겨진 믿음의 축복이다. 소망은 낙관이나 이상이 아니다. 낙관은 막연히 잘될 거야 하는 마음이고 이상은 모든 게 공정하거나 선하리라는 어렴풋한 기대일뿐이다. 무거운 고난이 덮쳐오면 믿음이 없는 이들은 쉽게 비관이나 부정으로 변한다. 그와 달리 믿음의 소망엔 한계가 없다. 소망은 아무 가망 없어 보일 때도 악과 싸워서 좋은 세상을 이룩하려는 믿음이기 때문이다. 소망은 "고통을 견디면서 살아남은 믿은 자들의 특징"이다. 소망과 행동은 서로를 보충한다. 더 좋은 삶을 바란다면 노력과 행동은 필수다. 실천 없이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까닭이다. 그러나 밝은 앞날을 떠올릴 수 없다면 아무도 행동에 나서지 않을 테다. 희망은 우리 안에 강한 마음을 일으키고 그 마음이 있어야 아주 작은 가능성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을 수 있게 만든다. 소망은 고난의 시간에는 위안을, 불안의 시간에는 방향을, 공포의 시간에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우리 각자는 미미한 존재에 불과하나 오늘 우리가 행하는 믿음의 작은 행동과 노력은 결국 더 나은 세상의 거름이 될 것이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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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이기도 목사 이기는 이스라엘
    하나는 신앙의 기둥, 또 하나는 과학의 기둥 위에 젊은이들이 바른 신앙에 입각한 바른 지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유기농 농산물을 기반으로 강남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던 원경선의 아들 원혜영과 그의 친구 남승우에 의해 1981년 처음 창립된 (주)풀무원식품의 ‘풀무원’이란 이름은 성경 말씀 말씀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풀(草)’을 연상하기 쉽지만, 대장간에서 쇠를 달구거나 또는 녹이기 위하여 화로에 바람을 불어넣는 도구인 ‘풀무’에서 따온 이름이란다. '풀무원’이란 이름의 유래는 베드로전서 1장 7절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라는 말씀처럼 금이 풀무에 연단 될수록 더 단단해지듯 금보다 귀한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단 과정이 있음을 새기고 자신의 순수한 땀으로 살 수 있도록 인간을 풀무질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히브리인들은 자신들의 자녀를 낳을 때 당시 상황이나 상태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는 붉은 피부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붉다'는 뜻을 가진 '에서'로 이름 지었다. 야곱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뒤꿈치'라는 뜻의 아케브에서 유래되었다. 어머니 리브가가 쌍둥이 형, 에서를 낳았을 때, 에서의 발뒤꿈치를 붙잡고 태어났다고 야곱이라고 지었다. 후에 야곱은 하나님의 계시와 뜻을 따라서 이스라엘로 개명했다(창 32:24~32).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는 뜻이다. '주예수이름교회'를 세우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어명으로 받드는 '어명세계선교회'를 이끄는 이기도 목사도 1990년 안수를 받을 때 꿈속에서 하나님이 '네 이름을 기도라고 하라'고 하셨다고 한다. 잠에서 깨어나 '목사의 생명은 기도인데 주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는구나' 생각하고 순종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그의 삶과 사역은 계시의 연속이었다. 선교를 하나님의 어명으로 받드는 이기도 목사는 처음에 중국 선교를 하다가 몽골 선교로 바뀌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 "1990년대에 중국 쪽에 선교를 했습니다. 선교를 하다가 중국에서 체포돼서 블랙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그 후로 중국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기도를 하는데 '중국 선교에 제가 미쳐있는데 왜 문을 닫으십니까' 하고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위를 보라'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항상 위를 보면서 기도를 하는데 무슨 말씀이신가 하면서 지도를 살펴봤더니 중국 위에 몽골이 있더군요. 하나님이 몽골에 가라는 말씀으로 받고 준비했습니다. 그랬더니 몽골 선교의 문을 열어주셔서 2000년부터 들어가서 교회를 세우고 선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 말에 몽골에서 나와서 2006년에 '주예수이름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몽골은 라마 불교의 나라고 정부에서 비자를 잘 안 줍니다. 몽골사람들은 대부분 대중집회를 통해 기독교를 믿게 됩니다. 그런데 부족한 저를 통해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 사람이 많이 믿게 됐습니다. 거기는 주일 개념도 없고 이방인들인데도 은혜받고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핍박들이 있었지만 그런 것을 이겨내고 교회가 잘 세워졌습니다. 제가 2005년도 말에 한국에 나왔지만, 그 이후로 계속 들어가서 5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지금도 1년에 보통 서너 차례 들어가서 교육하고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방언과 치유의 은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너무도 부족한 사람이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빌립보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을 붙들고 삽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고 나약하고 부족한 자이지만 능력 주시는 예수님께서 나를 선택해주셨고 기름 부어주셨고 내 입술에 말씀을 넣어주셨고 선교의 열정을 주셔서 신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그 믿음이 한 번도 식어본 적이 없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변함없이..." 이기도 목사는 2023년 7월 23일 오후 5시 '어명세계선교회' 주관 선교축제를 부천시 라비에벨 웨딩홀에서 열었다. 피종진 목사와 신규식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그리고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몽골 십자군 집회(The Crusade in Mongolia)를 이끌고 있다. 그는 말했다. “선교는 어명입니다. 온 인류와 우주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부활 승천하시며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제자들에게 지상 최고, 최대의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 일에 순종하는 것이 제 일생의 사명입니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 32:27-28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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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전국남전도연합회 사랑의 열심
    성경은 두 번 시작된다. 처음 한 번은 교회 안에서, 그다음 한 번은 교회 밖에서. 그렇다. 우리는 들었던 성경을 다시 떠올린다. 그래서 때론 기억 속에서 다시 듣게 되는 성경이 더욱 강렬하다. 전쟁도 두 번 시작된다. 처음 한 번은 전쟁터에서 그다음 한 번은 기억의 공간에서.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으로는 성경을 통해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얻기 위함일 것이다. 성경을 통해서라면 세상 어느 곳이든 교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어느 곳이든. 그렇기에 성경을 전하는 입장이든 성경을 듣는 입장이든 아름다운 위의 것들을 추구하며 성경을 통해 믿음과 축복의 은혜를 받길 바랄 뿐이다. 전국남전도연합회(회장 양호영 장로) 제42회기 제5차 전국임원회의가 2023년 6월 29일 12시 대전새미래교회에서 회장 사회로 열렸다. 장로계의 지성 권택성 장로가 성경을 봉독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4-7 사회자 양호영 회장이 설교자 양현식 목사(새미래교회 담임)를 소개했다. 계회적인 독서를 하고 서가에 가지런히 꽂아놓는 습관을 지닌 양현식 목사의 설교 제목은 '사랑의 열심으로 세워지는 남전도회'였다. 단에 선 그가 입을 열었다. "세상에 없는 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비밀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알게 되고 새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는 공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 더 보태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쉬운 게 없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하려면 정말 쉬운 게 없습니다. 그에 대한 수고가 있어야 하고 그에 대한 대가가 따라야 하고 그리고 누군가의 희생도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뭔가 돌아가고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전국남전도연합회는 우리 교단의 허리잖아요. 교단의 중추적인 소중한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과 뜻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쉬운 일이 아님에도 마음과 뜻을 모으고 목소리를 높여서 일을 해야 하기에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10년 20년 뒤 질서의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께서 전국남전도회 사역에 질서와 생명이 적용되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질서와 생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손해를 보고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 우리 남전도회를 세워감에 있어서 불편하고 힘들고 손해보는 게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당신 본인이 된다면 복잡해집니다. 그럴 때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큰 다리는 아니더라도 작은 징검다리가 될 수 있고 큰 불꽃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아름다운 작은 수고와 희생을 통해서 작은 불씨가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면 전국남전도회 발전과 성장에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4절에서 7절까지 기록된 사랑의 은사는 15가지가 됩니다. 전국남전도연합회 회원이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은사를 수고와 희생의 불쏘시개를 삼을 때 총회에 질서와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회중 아멘) 기도하시겠습니다. 전국남전도연합회가 사랑의 원리 위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생명의 순수함과 사명과 비전이 질서가 이루어지는 역사가 아름답게 이어질 수 있게 하나님 함께해주시옵소서. 회장 양호영 장로님과 임원분들 온 회원들이 사랑의 은사로 하나 되어 희생하고 손해 보는 용기와 의식을 가지고 전국남전도연합회를 세우고 우리 교단의 영적 힘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주님의 거룩한 은혜에 의탁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양현식 목사의 축도 후 회장 양호영 장로의 사회로 회의가 이어졌다. 회록서기 김근택 장로의 전 회의록 보고, 총무 박영수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손정호 장로의 회계보고 후 안건토의를 했다. 총무 박영수 장로가 광고하고 증경회장 염채화 장로가 폐회 기도를 했다. 하늘이 낮고 무겁게 짓누르며 토굴처럼 축축한 땅 위에 서리는 불 신앙, 그곳은 밤보다 더 서글픈 검은 빛을 띈다. 연못들, 계곡들, 산들, 숲들, 구름들, 바다 위로, 태양 너머로, 창공 너머로, 별들의 천구 너머로, 남전도연합회의 믿음이 민첩하게 움직이고 파도 속에서 황홀해지는 헤엄 잘 치는 사람처럼 말로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전국 교회 곳곳을 누빈다. 성경은 말씀한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2-13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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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실시간 G.MISSION 기사

  • [예정연 성명서] 슬프다 귀 있는 자들이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라!
    성 명 서 예장교단정체성과교회수호연대(이하 예정연)는 ‘오직 주님’, ‘오직 성경’을 바탕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의 목사와 장로로 구성된 하나님의 군대로서, 하나님 나라의 주권 회복과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분쇄 및 한국교회의 정체성과 거룩성 회복, 김일성 주체사상 도말 및 한국교회 내의 주사파 척결을 위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예정연은 지난 4년 동안 열악한 여건에서도 장로회신학대학교의 동성애 문제, 새문안교회 이상학 목사의 ‘한을 통한 구원 문제', 빛과소금교회 최삼경 목사의 ‘월경잉태론’과 ‘명성교회 해체 문제’ 뉴스앤조이의 ‘교회 공격성’과 한국교회내의 주사파 문제, ‘교단 헌법 정치 제28조6항 문제’ ‘한국교회의 정체성 회복 문제’ ‘목회자들의 일탈 문제’ 등으로 회원들의 직접적인 현장 집회와 기관지인 The Mahanaim News를 통한 방향성 제시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작금에는 총회 임원회가 제108회기 총회 장소를 ‘명성교회로 정한 것’과 ‘1만 명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문제 삼아, 한국교회를 흔드는 세력들이 발호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1만 명 영적 대각성 기도회’가 취소가 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 또, 지난 3월경에는 정전협정 70주년에 즈음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과 합동 측이 공동으로 남북 평화통일 비젼 공동선언문발표를 기획하여 각 노회에 공문을 발송한 바가 있다. 또, 친북좌파와 주사파들이 인본주의를 앞세워 차별금지법 제정 획책으로 동성애를 조장하고 있고, 건강가정기본법을 빙자하여 가정해체를 기도하고 있다. 이에 본 예정연은 예장통합 교단 108회기 총회를 앞두고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천명하는 바이다. 하나. 총회는 총회 일정에 따라 정해진 총회 장소에 대해 고라의 자손처럼 지도자께 반역하는 무리를 하나님의 법으로 처리하라. 둘. 남북 평화통일을 명분으로 사실상 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해체를 뜻하는 ‘종전선언’과 ‘남북평화통일비젼공동선언문’을 기획, 시행한 자를 즉각 처벌하라. 셋.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인본주의 신앙을 버리고 복음주의 신앙으로 돌아와야 한다. 복음주의 신앙으로 돌아오지 않을 시, 예장통합 교단은 WCC와 NCCK를 탈퇴해야 한다. 넷. 장신대를 비롯한 7개 신학대학은 신앙의 전통과 대한민국의 건국 정신과 역사성을 바르게 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거룩한 신학교로 거듭나야 한다. 다섯. 총회의 헌법 등 규정이 법리 부서에 의하여 올바르게 운용되도록 해야 한다. 여섯. 예장통합 교단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실현과 통일 선교 지향, 자유시장 경제 지향, 신앙의 자유 및 예배의 자유 고수, 하나님의 나라 건설과 복음의 역사를 지향할 것을 천명하라. 일곱. 한국교회의 분열, 반목, 혼란의 진원지인 교단 헌법 정치 제28조 6항을 폐지하라. 여덟. 교단적으로 그리고 세상법적으로 모든 것이 종결된 명성교회 담임목사 승계문제를 왜곡, 비판, 폄훼하는 자를 총회는 제대로 치리토록 하라. 우리 예정연은 위의 7가지 사항에 대해서 지속적 관심과 행동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님이시여 한국교회를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한국교회 내의 적그리스도인과 무신론자(내오막시즘)들과 차별금지를 빙자하여 동성애를지지 옹호하는 타락한 자,인본주의, 종북좌파들과 복음을 가로막는 자들을 몰아내어 주시옵소서. 2023년 9월 13일 예장교단정체성회복과교회수호연대(예정연) 대표 정홍규 목사외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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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기독언론인협회 성명서] 조총련 행사에 참여한 윤미향 의원은 사퇴하라
    성 명 서 윤미향 의원은 (尹美香, 1964년 10월 23일~)은 1992년 이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약칭 정대협) 간사, 사무국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부터 정대협 상임대표를 거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의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2023년 2월 10일, 재판부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법인 계좌와 개인 계좌에 보관하던 자금 가운데 1,700여만 원을 개인적으로 횡령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윤미향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윤미향이 보안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윤미향은 조총련 동경본부가 9월 1일 동경 시내에서 개최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 동경본부 추모회’에 참석했다. 재일민단은 9월 4일 담화문에서 “우리는 즉각 윤미향 씨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도록 규탄하고 우리 당국은 반국가적 세력과 연결고리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한다.....그날 조총련이 주도하는 추도회에 한국 국회의원 공무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미향 의원이 참석한 것은 한국 국회의원으로서의 적격 여부를 아니 물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정율성, 홍범도 사건으로 정체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 현역 의원이 이념적 정체성의 문제에 다시 불을 지핀 것은 이념적으로 국론분열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대법원은 1970년부터 최근까지 조총련이 반국가단체임을 명시하였다. 국가보안법 제2조도 "반국가단체라 함은 정부를 참칭하거나 국가를 변란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외의 결사 또는 집단으로서 지휘통솔체제를 갖춘 단체를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북한은 반국가단체이다. 2008년 대법원의 판결은 "북한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동반자임과 동시에 적화통일노선을 고수하면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고자 획책하는 반국가단체의 성격도 아울러 가지고 있고 반국가단체 등을 규율하는 국가보안법의 규범력이 상실되었다고 볼 수는 없다."(출처: 대법원 2008. 4. 17. 선고 2003도758 전원합의체 판결)라고 했다. 이상, 보안법과 대법원의 판결은 북한이 반국가단체임을 명시하고 있다. 조총련은 일본의 또 다른 북한이다. 조총련을 통하여 수많은 재일교포들이 속아 북송되어 돌아오지 못하고 참혹한 생활을 하였다. 윤미향 의원은 이러한 반국가단체적인 일을 일삼는 조총련의 과거의 반인권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반국가단체인 조총련의 현재의 행사에 참여하는 행위는 과거와 현재의 역사를 일치시키지 못하는 역사적 무지에서 나온 행위이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침해하고 중국은 대만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압박하고 북한은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심각하게 흔들고 있는 상황 가운데 일국의 국회의원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는 북한의 대리인, 조총련 행사에 참여한 것은 반국가단체의 행위이므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윤미향 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의 기독교연합단체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흔들고 있는 반국가단체에 참석한 윤미향 의원에 대해서 입장을 발표할 필요가 있다. 윤미향은 경기도 오산에 소재한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기독교인이기 때문이다. 2023. 9. 6 교계 아고라젠, 뉴스와 논단, 뉴스와 종교, 리폼드 뉴스, 마하나임 뉴스, 더굳뉴스, 시사타임즈, 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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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기독언론인협회 성명서] 지형은 목사의 CBS 논평에 대한 입장
    지난 8월 11일 자 CBS 논평에서 전 기독교대한성결교단 총회장이자 현 한목협 대표회장인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예장 통합 총회 장소와 관련하여 "명성교회 문제에 관한 총회의 갈지자 행보와 교단 헌법을 '잠재(潛在)시킨 처사'가 신사참배의 죄와 같다는 인식이 적지 않았다"는 논조로 발언했다. 지 목사는 "제27회 총회가 신사참배를 가결하고 앞장선 사실이 기록에 남아 있다. 물론 해방 후 남부총회에서 회개하고 각 노회, 교회, 혹은 개인이 참회했다 하여도 성문화된 기록은 없다. 더욱이 이번 총회는 남북 합석 총회니만큼 반드시 이것을 청산하고 지나가야겠다. 총회가 신사참배 결의를 취소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온 교회가 자복하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라고 언급한 뒤 "김삼환 목사에서 아들 김하나 목사로 담임목사직을 세습한 명성교회에서, 더구나 세습 관련 사안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곳에서 총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며 예장 통합 총회 장소 결정을 신사참배에 비유하기까지 했다. 지 목사의 논평을 요약하면 아들의 승계는 신사참배와 버금가는 죄악이며, 신사참배를 한 교회에서 총회를 하기로 결정한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가 매우 잘못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 목사의 이같은 주장을 살펴보면 그의 인식에 큰 오류가 있음이 발견된다. 그리고 지 목사가 CBS라는 공영 방송을 통해 발언한 것이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결코 적지 않아 보인다. 이에 기독언론인협회는 다음과 같이 지형은 목사의 오류를 지적하는 바이다. 첫째, 지형은 목사는 교리와 교회법을 혼돈했다. 신사참배는 교리의 문제이고, 목회승계는 교회법의 문제이다. 교리는 가치의 영역이고 교회법은 사실의 영역이다. 지 목사는 가치의 영역과 사실의 영역을 혼동한 나머지 논리학적으로 유추의 오류를 범했다. 유추의 오류(잘못된 유비논증)란 부당하게 적용된 비유에 의해 일부분이 비슷하다고 해서 나머지도 비슷할 것이라고 여겨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는 오류를 말한다. 신사참배와 명성교회의 승계를 비교하는 것은 그 자체가 유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지형은 목사는 신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신사참배는 일제가 민족말살정책의 하나로 강요한 것으로서, 신사는 일본의 민간종교인 신도(神道, Shintoism)의 사원으로 일본 왕실의 조상신이나 국가 공로자를 모셔놓은 사당이다. 백제나 고구려의 조상신도 모셔놓은 곳이다. 일제는 한일합방 후 신사사원규칙을 발표하고, 서울에 조선 신궁을 세우는 한편, 각 지방에 신사를 세웠다. 신사는 신도(神道)의 사원이다. 일제는 천황의 선조를 신사에 두어 천황의 가문을 신격화하고, 동시에 천황을 살아있는 신으로 격상시켰다. 이것은 일본인들의 정신을 지배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동시에 식민지를 동화시키고 군국주의 침략 정책을 실행하는 근거로도 사용했다. 조선총독부의 신사참배(神社參拜) 강요는 1931년 만주 침략 이후 강화되었고, 1937년 중일 전쟁 이후 ‘전시 체제’에 접어들면서 적극적으로 강요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신사를 중심으로 애국반을 편성했으며, 신사참배, 궁성요배, 황국 신민 서사(皇國臣民誓詞) 제창 등을 강요하고 감시했다. 이처럼 신사참배는 일제의 천황을 신으로 참배하는 제도로서 식민지를 동화시키고, 군국주의 침략정책을 정당화하는 정치적인 종교의식인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인 종교의식을 명성교회에 대입하는 것 자체가 논리학적으로 유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지형은 목사는 성결교단 총회장 출신으로서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의 결정에 비판을 가했을 뿐 아니라 명성교회 승계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통합 총회 총대들의 결정에 비판을 가했다. 명성교회 승계사건은 명성교회가 대법원에서 법적으로 승소했을 뿐 아니라 통합 교단에서도 총대들 3/4 이상이 수습위원회 구성을 찬성하여 수습위원회의 협약을 통하여 모든 분쟁사항이 정리된 상태이다. 중요한 것은 통합 교단이 헌법 정치편 2조에서 교회의 자유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 교단은 교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28조 6항의 세습방지법보다는 교인의 자유와 기본권인 선거권을 중시하는 교회의 자유를 선택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총대들의 결의를 통하여 명성교회를 수습하기로 결정하였다. 고등법원과 대법원 역시 교회의 자율권을 중시하여 명성교회 손을 들어주었다. 이는 사회법이나 예장 통합 총회 헌법 모두 교회의 자율권이 매우 중요함을 증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총회 장소에 관해서도 예장 통합 107회 총회가 부총회장에게 장소선정을 일임한 만큼, 장소선정은 부총회장의 위임받은 사안이기 때문에 부총회장의 총회 장소 선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여지가 없다. 제주노회장 송정훈목사가 제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장소 선정 건의건"은 목사부총회장에게 검토를 일임하기로 하다. 내용: 총회장소를 명성교회(김하나목사 시무)로 건의하니 총회장소 선정에 참조해달라는 것임."(107회 총회록) 107회 총회록 김의식 부총회장은 107회 총대들로부터 차기 총회 장소선정건의 검토를 일임받았다. 그러므로 그가 장소를 선정해서 총회장이 결정하는 것은 법적으로나 결의적으로나 전혀 하자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형은 목사는 신사참배에 비유하면서까지 종교적 잣대를 들이대 비판적 논평을 했다. 이는 지형은 목사의 의도가 어떠하든 성결교단 총회장 출신인 지 목사가 타 교단 총회임원회의 결정에 비판을 가한 형국이며, 더욱이 CBS라는 공영방송을 통해 논평한 것이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결코 적지 않아 보인다. 지형은 목사가 논평에 사용된 논리적 잣대나 종교적 잣대를 지 목사에게 들이대 이런 유추를 한 번 해보겠다. 지형은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성락성결교회의 성락이라는 이름은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故 김기동 목사(성락교회)의 영향을 받아서 지은 이름이 아닌지, 지 목사의 이단성을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면 뭐라고 대답할까. 우리는 CBS에 대해서도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CBS는 공영방송이다. 그런데 교회법과 윤리를 구분하지 못하고, 사실의 영역과 가치의 영역을 구분하지 못하고, 장로교의 교회의 자유라는 법을 잘 알지도 못하는 목사를 통해 논평을 하게 한 것에 대해 책임이 결코 자유롭지 못함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도 CBS 논평에 대해 결코 침묵해선 안될 것이다. 지형은 목사와 CBS, 그리고 예장 통합 총회 임원회의 향후 행보를 주시하는 바이다. 2023. 8. 23 교계 아고라젠, 더굳뉴스, 리폼드 뉴스, 마하나임뉴스. 뉴스와 논단, 뉴스와 종교, 로타임즈, 시사타임즈, 처치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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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의 기도
    폭우에 폭염에 태풍까지 잔인하기 그지없는 2023년의 여름이다. 날씨만큼 따갑고 숨이 턱턱 막히는 뉴스도 자꾸 전해져, 해야 할 기도가 더 불어난다. 마음이 너무 빼곡해져서 어두워지면 아가서를 펼친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0). 이 말씀을 읽으면서 조금씩 행복해지고 싶었다. 한국 기독 여성 지도자 육성과 기독 여성들의 신앙 향상에 뜨거운 헌신을 다하고 있는 기독여성신문(발행인 김화숙 목사)이 주관한 제1회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제주 컨퍼런스 준비기도회가 2023년 8월 13일 주일 오후 7시 새샘교회(신규식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자 신규식 목사 개회 기도와 신앙고백으로 시작됐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440장 찬송 후 자문위원 송순자 목사(영광교회)가 능력 있는 대표기도를 했다. "거룩한 예배로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오니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영광 받으시고 이 시간 하늘 문을 활짝 열어주시어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영광을 돌리는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사명자들을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모든 행사를 주님께 맡기오니 하나님 영광 받아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예배 순서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귀한 말씀을 선포하시는 우리의 사자 목사님에게 하늘의 능력을 갑절로 주셔서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하늘 문이 열리게 하시고 우리 심령 문이 열리게 하시고 은혜의 소낙비가 쏟아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귀한 예배 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시고 귀한 예배가 온전히 하나님에게만 영광이 되게 하옵소서. (회중 아멘)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 순복음교회 샬롬트리오중창단 찬양 후 김안숙 사무총장이 성경 이사야 40:9-12을 봉독했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 보았으랴 1971년 총신대 1학년 때 약수동 언덕에 있던 예배당에서 설교를 들었다. 그런데 그 피종진 목사님(남서울중앙교회 원로)이 그 시절과 다름없는 모습과 열정으로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모인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십자가와 부활에 관하여 땅끝까지 증거하기 위해서 선택받은 사람들입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의 사명은 죄로 인하여 죽은 영혼들을 살려내는 것입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는 칠흑과 같이 어두운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은 무리들에게 빛을 발하는 등대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고 영적 무장을 철저히 하여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전도의 불이 붙어서 주님과 교제가 잘되어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내는 응급센터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시며 우리를 격려하시고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십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가 하나님 나라 복음 확장의 큰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회중 아멘)..." 최금숙 대표 총재(기독여성신문 회장)가 환영사를 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는 기독여성신문(발행인 김화숙 목사) 부설기관입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를 통한 아름다운 하나님의 복음의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가라' 하더라도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마 17:20)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힘입니다. 모든 기적은 믿음에서 일어납니다. 오늘 우리도 그런 믿음을 청해야 합니다. 산을 옮길 만한 믿음, 물 위를 걸을 만한 믿음,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믿음, 그런 깊은 믿음을 청해야 합니다. 온통 주님께 사로잡힌 믿음, 그래서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를 통해서 세상을 하늘나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믿음이 필요합니다." 시를 사랑하는 대표 총재 오범열(성산교회) 목사는 영상 축사를 전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를 통하여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발걸음과 입술을 통해서 땅끝까지 예수님의 피 묻은 복음이 증거되길 원하십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외치며 담대하게 고백하시길 중보기도 드립니다. 또한, 더 좋은 세상을 위해서 열정을 다하는 기도가 있기에 우리는 미래를 보살피는 일에 뛰어들 수 있고 고난에 굴복하지 않는 믿음의 힘이 있기에 우리는 언뜻 불가능한 일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회원들이여 희망을 품고 기도하십시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일을 위해 행동하십시요. 그리고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제1회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제주 컨퍼런스가 제주도에서 열립니다. 그것을 위해 제 선배 되시는 신규식 목사님 배려로 새샘교회에서 귀한 준비기도회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큰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중보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미숙 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남서울비젼교회 사모)은 인사 말씀을 전했다.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의 목적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으며 세계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자녀임을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믿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단체로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며 복음 전파와 우수한 여성 지도자들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말을 조심한다고 입술을 깨물어도 근본 해법은 아니다. 소리는 입안에서 나오지만 말에 담긴 내용은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생각의 깊이와 길이에 관심을 가져야만 변한다. 남은 시간이 길고 짧은 것은 단순히 생물학적 문제가 아니다. 기대수명이 길어도 과거에 매여서 스스로 현재를 낭비하고 있다면 쓸 수 있는 미래가 줄어든다. 나이가 들었어도 과거에 매이지 않고 현재를 충실하게 살고 있다면 미래는 상대적으로 늘어난다. 영국의 세계적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Dame Jane Morris Goodall, DBE, 1934년 4월 3일 ~ )은 침팬지의 행동 연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1960년 아프리카의 곰베 침팬지 보호구역에서 10여 년간 침팬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침팬지에 관한 다양한 행동들에 대한 사실을 발견해 내었다. 세계 여성 지도자 반열에 오른 제인 구달은 부사 하나를 촛불처럼 들어서 어둠을 빛으로 바꾼다. 희망의 부사인 '아직'이라는 단어를 통해서다. 마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저에겐 아직 배가 열두 척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했듯 구달은 우리가 망친 이 지구를 치유할 시간의 창문이 '아직' 닫히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렇듯 믿음의 여성인 우리 세계여성지도자 선교협의회 회원들은 역경을 딛고 더 나은 삶을 이루어내는 우리 유전자에 새겨진 믿음의 축복이다. 소망은 낙관이나 이상이 아니다. 낙관은 막연히 잘될 거야 하는 마음이고 이상은 모든 게 공정하거나 선하리라는 어렴풋한 기대일뿐이다. 무거운 고난이 덮쳐오면 믿음이 없는 이들은 쉽게 비관이나 부정으로 변한다. 그와 달리 믿음의 소망엔 한계가 없다. 소망은 아무 가망 없어 보일 때도 악과 싸워서 좋은 세상을 이룩하려는 믿음이기 때문이다. 소망은 "고통을 견디면서 살아남은 믿은 자들의 특징"이다. 소망과 행동은 서로를 보충한다. 더 좋은 삶을 바란다면 노력과 행동은 필수다. 실천 없이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 까닭이다. 그러나 밝은 앞날을 떠올릴 수 없다면 아무도 행동에 나서지 않을 테다. 희망은 우리 안에 강한 마음을 일으키고 그 마음이 있어야 아주 작은 가능성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을 수 있게 만든다. 소망은 고난의 시간에는 위안을, 불안의 시간에는 방향을, 공포의 시간에는 용기를 불어넣는다. 우리 각자는 미미한 존재에 불과하나 오늘 우리가 행하는 믿음의 작은 행동과 노력은 결국 더 나은 세상의 거름이 될 것이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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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이기도 목사 이기는 이스라엘
    하나는 신앙의 기둥, 또 하나는 과학의 기둥 위에 젊은이들이 바른 신앙에 입각한 바른 지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유기농 농산물을 기반으로 강남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던 원경선의 아들 원혜영과 그의 친구 남승우에 의해 1981년 처음 창립된 (주)풀무원식품의 ‘풀무원’이란 이름은 성경 말씀 말씀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풀(草)’을 연상하기 쉽지만, 대장간에서 쇠를 달구거나 또는 녹이기 위하여 화로에 바람을 불어넣는 도구인 ‘풀무’에서 따온 이름이란다. '풀무원’이란 이름의 유래는 베드로전서 1장 7절에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라는 말씀처럼 금이 풀무에 연단 될수록 더 단단해지듯 금보다 귀한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단 과정이 있음을 새기고 자신의 순수한 땀으로 살 수 있도록 인간을 풀무질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히브리인들은 자신들의 자녀를 낳을 때 당시 상황이나 상태를 담아 이름을 지었다.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는 붉은 피부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붉다'는 뜻을 가진 '에서'로 이름 지었다. 야곱이라는 이름은 히브리어 '뒤꿈치'라는 뜻의 아케브에서 유래되었다. 어머니 리브가가 쌍둥이 형, 에서를 낳았을 때, 에서의 발뒤꿈치를 붙잡고 태어났다고 야곱이라고 지었다. 후에 야곱은 하나님의 계시와 뜻을 따라서 이스라엘로 개명했다(창 32:24~32).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는 뜻이다. '주예수이름교회'를 세우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어명으로 받드는 '어명세계선교회'를 이끄는 이기도 목사도 1990년 안수를 받을 때 꿈속에서 하나님이 '네 이름을 기도라고 하라'고 하셨다고 한다. 잠에서 깨어나 '목사의 생명은 기도인데 주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는구나' 생각하고 순종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그의 삶과 사역은 계시의 연속이었다. 선교를 하나님의 어명으로 받드는 이기도 목사는 처음에 중국 선교를 하다가 몽골 선교로 바뀌게 된 계기를 이렇게 말했다. "1990년대에 중국 쪽에 선교를 했습니다. 선교를 하다가 중국에서 체포돼서 블랙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그 후로 중국에 들어갈 수가 없어서 기도를 하는데 '중국 선교에 제가 미쳐있는데 왜 문을 닫으십니까' 하고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위를 보라'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항상 위를 보면서 기도를 하는데 무슨 말씀이신가 하면서 지도를 살펴봤더니 중국 위에 몽골이 있더군요. 하나님이 몽골에 가라는 말씀으로 받고 준비했습니다. 그랬더니 몽골 선교의 문을 열어주셔서 2000년부터 들어가서 교회를 세우고 선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 말에 몽골에서 나와서 2006년에 '주예수이름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몽골은 라마 불교의 나라고 정부에서 비자를 잘 안 줍니다. 몽골사람들은 대부분 대중집회를 통해 기독교를 믿게 됩니다. 그런데 부족한 저를 통해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 사람이 많이 믿게 됐습니다. 거기는 주일 개념도 없고 이방인들인데도 은혜받고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핍박들이 있었지만 그런 것을 이겨내고 교회가 잘 세워졌습니다. 제가 2005년도 말에 한국에 나왔지만, 그 이후로 계속 들어가서 5개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지금도 1년에 보통 서너 차례 들어가서 교육하고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방언과 치유의 은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너무도 부족한 사람이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빌립보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을 붙들고 삽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고 나약하고 부족한 자이지만 능력 주시는 예수님께서 나를 선택해주셨고 기름 부어주셨고 내 입술에 말씀을 넣어주셨고 선교의 열정을 주셔서 신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그 믿음이 한 번도 식어본 적이 없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전도하고 선교하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변함없이..." 이기도 목사는 2023년 7월 23일 오후 5시 '어명세계선교회' 주관 선교축제를 부천시 라비에벨 웨딩홀에서 열었다. 피종진 목사와 신규식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그리고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몽골 십자군 집회(The Crusade in Mongolia)를 이끌고 있다. 그는 말했다. “선교는 어명입니다. 온 인류와 우주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부활 승천하시며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제자들에게 지상 최고, 최대의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 일에 순종하는 것이 제 일생의 사명입니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 32:27-28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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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전국남전도연합회 사랑의 열심
    성경은 두 번 시작된다. 처음 한 번은 교회 안에서, 그다음 한 번은 교회 밖에서. 그렇다. 우리는 들었던 성경을 다시 떠올린다. 그래서 때론 기억 속에서 다시 듣게 되는 성경이 더욱 강렬하다. 전쟁도 두 번 시작된다. 처음 한 번은 전쟁터에서 그다음 한 번은 기억의 공간에서.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으로는 성경을 통해 무엇인가를 바라보고 얻기 위함일 것이다. 성경을 통해서라면 세상 어느 곳이든 교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어느 곳이든. 그렇기에 성경을 전하는 입장이든 성경을 듣는 입장이든 아름다운 위의 것들을 추구하며 성경을 통해 믿음과 축복의 은혜를 받길 바랄 뿐이다. 전국남전도연합회(회장 양호영 장로) 제42회기 제5차 전국임원회의가 2023년 6월 29일 12시 대전새미래교회에서 회장 사회로 열렸다. 장로계의 지성 권택성 장로가 성경을 봉독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4-7 사회자 양호영 회장이 설교자 양현식 목사(새미래교회 담임)를 소개했다. 계회적인 독서를 하고 서가에 가지런히 꽂아놓는 습관을 지닌 양현식 목사의 설교 제목은 '사랑의 열심으로 세워지는 남전도회'였다. 단에 선 그가 입을 열었다. "세상에 없는 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정답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비밀이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알게 되고 새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는 공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 더 보태고 싶습니다. 세상에는 쉬운 게 없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하려면 정말 쉬운 게 없습니다. 그에 대한 수고가 있어야 하고 그에 대한 대가가 따라야 하고 그리고 누군가의 희생도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뭔가 돌아가고 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전국남전도연합회는 우리 교단의 허리잖아요. 교단의 중추적인 소중한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과 뜻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쉬운 일이 아님에도 마음과 뜻을 모으고 목소리를 높여서 일을 해야 하기에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10년 20년 뒤 질서의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께서 전국남전도회 사역에 질서와 생명이 적용되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질서와 생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손해를 보고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과 우리 남전도회를 세워감에 있어서 불편하고 힘들고 손해보는 게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당신 본인이 된다면 복잡해집니다. 그럴 때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큰 다리는 아니더라도 작은 징검다리가 될 수 있고 큰 불꽃은 아니더라도 나름의 아름다운 작은 수고와 희생을 통해서 작은 불씨가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면 전국남전도회 발전과 성장에 가치있고 의미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4절에서 7절까지 기록된 사랑의 은사는 15가지가 됩니다. 전국남전도연합회 회원이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은사를 수고와 희생의 불쏘시개를 삼을 때 총회에 질서와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회중 아멘) 기도하시겠습니다. 전국남전도연합회가 사랑의 원리 위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생명의 순수함과 사명과 비전이 질서가 이루어지는 역사가 아름답게 이어질 수 있게 하나님 함께해주시옵소서. 회장 양호영 장로님과 임원분들 온 회원들이 사랑의 은사로 하나 되어 희생하고 손해 보는 용기와 의식을 가지고 전국남전도연합회를 세우고 우리 교단의 영적 힘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이 시간 이후 모든 일정을 주님의 거룩한 은혜에 의탁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양현식 목사의 축도 후 회장 양호영 장로의 사회로 회의가 이어졌다. 회록서기 김근택 장로의 전 회의록 보고, 총무 박영수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손정호 장로의 회계보고 후 안건토의를 했다. 총무 박영수 장로가 광고하고 증경회장 염채화 장로가 폐회 기도를 했다. 하늘이 낮고 무겁게 짓누르며 토굴처럼 축축한 땅 위에 서리는 불 신앙, 그곳은 밤보다 더 서글픈 검은 빛을 띈다. 연못들, 계곡들, 산들, 숲들, 구름들, 바다 위로, 태양 너머로, 창공 너머로, 별들의 천구 너머로, 남전도연합회의 믿음이 민첩하게 움직이고 파도 속에서 황홀해지는 헤엄 잘 치는 사람처럼 말로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전국 교회 곳곳을 누빈다. 성경은 말씀한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12-13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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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2
  • 중앙총회 회복을 넘어 미래로
    나는 힘과 자신감을 찾아 바깥으로 눈을 돌리곤 했다. 그러나 기도하는 가운데 자신감은 믿음에서 나옴을 깨우쳤다. 항상 그곳에 있다. 하늘에 구멍이 난 듯한 폭우와 찜통더위 수준의 폭염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여름 들어 태평양 바닷물이 통째로 뜨거워지는 엘니뇨(스페인어: El Nino→어린 남자아이)가 나타나면서 전 세계 전역이 덥거나 습한 이상기후로 신음하고 있다. 올 들어 폭우가 전 세계를 강타한 이유는 지구온난화(지표 부근의 기온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기상 현상)와 엘니뇨 때문이다. 비의 강도와 강수량을 결정짓는 것은 결국 비구름의 씨앗인 ‘수증기’인데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수증기 발생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류금순 목사)가 2023년 7월 3일부터 5일까지 속초 금호리조트에서 2박 3일 '2023 교역자 하계수련회'를 '새로운 도약과 헌신'이란 주제로 5백여 명 교역자들의 성황 속에 개최했다. 2018년 9월 제49회 총회 파행 이후 비대위 총괄대표를 맡아 교단 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총회장 류금순 목사는 개회 예배에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란 제목으로 외쳤다. "하나님은 각 시대마다 자신의 백성을 남겨 두십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노아의 방주입니다. 왜 하나님이 이들을 남겼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바로 그 의문 속에 하나님의 역사 속 놀라운 은혜와 오묘한 섭리를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위기 때마다 남은 자(remnant)를 찾아내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뤄 가십니다. 바로 우리가 역사의 증인 아닙니까? 모두가 아니라 할 때 모두가 포기를 외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남아있었습니다. 총회가 어려운 순간 우리가 남았고 믿음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우리 중앙총회는 하나님이 세운 총회입니다. 중앙 뒤에서 하나님은 언제나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다시 기도해야 합니다. 60~70년대 기도운동이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우리 중앙을 지켜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이 우리의 불과 구름기둥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상상치 못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회중 아멘) 반드시 창대하게 부흥하는 중앙인이 되어주기를 바라고 축복합니다. (회중 아멘)" 이번 수련회에는 정사무엘 목사(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대행)와 김종윤 박사(온석대학원대학교 신학과장), 송광현 박사(중앙총신 학술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열띤 강연을 전하고 큰 은혜를 끼쳤다. 1953년 6·25는 멈췄지만 70년이 지난 지금도 소리 없는 총성은 계속되고 있다. 전쟁의 실상과 의미를 뒤바꾸며 기억의 영토를 차지하려는 제2의 6·25가 벌어지고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고 한다. ‘역사가 바뀌면 미래도 바뀐다’라는 말도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회복을 넘어 미래로 진군하는 중앙총회가 보수 신앙을 위한 기억의 고지를 사수해야 하는 이유다. 성경은 말씀한다.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민 9:23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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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제헌절을 맞아 기독언론인협회 성명서
    성 명 서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 헌법이 제정. 공포된 것을 축하하고, 그 이념 수호를 다짐하며 준법정신을 양양하기 위해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제정된 국경일이다. 이날을 기려 기독언론인협회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한다. 각 기독교연합기관이 작의 적으로 군소교단의 소속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거나 비판함에 있어서 성경과 각 교단의 헌법과 국가가 재정 공포한 헌법이 규정한 종교의 자유와 민주적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삼가고 자중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 기독언론인 협회는 사실을 근거로, 권력이 된 각 기독연합기관을 감시하고 교회의 발전과 자유를 지키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지켜볼 것이다. 이는 정확한 사실 전달과 합리적 비판은 언론의 기본 존재이기 때문이다. 2023년 7월 15일 기독언론인협회 회장 황규학 / 총무 김영배 목사 아고라젠, 리폼드뉴스, 뉴스와논단, 뉴스와종교, 시사타임즈, 마하나임뉴스, 처치타임즈, 로타임즈, 더굳뉴스 제헌절 노래 비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예순 남은 일이 하늘 뜻 그대로였다 삼천만 한결같이 지킬 새 언약 이루니 옛길에 새 걸음으로 발맞추리라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손 씻고 고이 받들어서 대계의 별들같이 궤도로 사사 없는 빛난 그 위 앞날은 복뿐이로다 바닷물 높다 더냐 이제부터 쉬거라 여기서 저 소리 나니 평화 오리라 이날은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정인보 작사, 박태준 작곡-1984년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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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 창립
    마리 퀴리(Marie Skłodowska-Curie, 1867년 11월 7일 ~ 1934년 7월 4일)는 폴란드 출신의 프랑스 과학자이다. 본명은 마리아 살로메아 스크워도프스카(Maria Salomea Skłodowska)이다. 여성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로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인물이다.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는 1898년 우라늄 광석인 역청우라늄석에서 염화바륨에 소량 섞여 있는 형태로 염화라듐을 처음 분리.발견하였고 1902년 8톤의 폐우라늄 광석을 처리하여 0.1g의 순수한 염화라듐을 얻었다. 퀴리 부부가 오랫동안 방사성 물질을 연구하면서 핵물질에 노출된 것은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이다. 두 사람 모두 보호장구도 착용하지 않고 라듐을 취급하는 바람에 엄청난 열과 방사선에 노출되었으며 라돈 가스를 들이마셨다. 그들의 손은 언제나 불에 댄 것처럼 쭈글쭈글해지면서 손에 지문까지 모두 닳아 없어져 버렸을 정도였으며 그의 남편 피에르 역시 이런저런 병을 앓아 건강한 편은 아니었다(병을 앓기 전에 짐 마차에 치어 사망했음). 마리 자신의 건강은 라듐에 더해 전쟁 중에는 X-선에 추가적으로 노출되었으니 말할 것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마리 퀴리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과학 분야에 진출하지 못했던 시대였는데도 각기 다른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는 커다란 업적을 남긴 대과학자다. 마리 퀴리와 그녀의 가족들은 인류의 건강과 복지에 지대한 기여를 함으로써 인류 역사상 그녀와 그녀 가족들의 위대한 업적들이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다.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 창립예배가 2023년 7월 10일 오후 3시 기독여성신문(대표 김화숙) 주관으로 서울 YWCA 대강당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상 목사(전 국무총리)가 설교한 예배 후 열린 협의회 총회에서 이사장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 대표 총재 최금숙 교수(기독여성신문 회장)와 성산교회 오범열 목사, 대표회장 김미숙 사모, 사무총장 김안숙(전 서초구의회 의장) 등이 취임했다. 최금숙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 대표 총재(교수, 기독여성신문 회장)는 취임사를 통해 말했다.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의 목적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으며 세계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자녀임을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믿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사회 정의와 평화를 이루어가는 단체로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며 복음전파와 우수 여성 지도자를 발굴하는 것입니다. 여성 지도자로서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찾고 그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순종할 때 하나님은 삶 속에서 기적과 같은 역사를 보여 주실 것입니다." 오범열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 대표 총재(성산교회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협의회의 목적과 방향을 뚜렷하게 밝혔다. "산상보훈의 말씀처럼 화평을 이루어내고 이웃과도 화평을 이루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엄정한 국제정세 현실에서 대한민국의 안정된 국정 운영이나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한 여성 지도자들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붙들리고 어두움 가운데서도 빛을 발하는 여성 지도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기독여성신문을 통해 뿌려진 씨앗이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를 통해 아름답게 싹이 트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음으로 가정과 국가를 새롭게 할 21세기의 위대한 여성 지도자들이 배출될 것을 믿고 주님의 심장을 담아 중보 기도드립니다.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2023년 9월 10일(주일 오후) - 13일(수) 3박4일 일정으로 세선협(대표 총재/오범열) 제1회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 창립 예배를 위해서 큰 헌신을 해주신 김화숙 기독여성신문 대표님께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 안에서 많은 성령의 열매를 맺으시길 중보 기도드립니다." 과학자들이 연구실에서 소신을 지킨다면 철학자들은 연구실 밖에서 소신을 실천한다. 반면 목사들은 기도실에서 믿음을 키운다. 조폭이 뭉치면 범죄를 일으키고 여성 신앙인과 지성인이 뭉치면 역사를 일으킨다. 라듐을 발견했던 순간의 감동을 기록한 마리 퀴리의 논문을 기록한 연구 노트는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 지하에 차폐되어 보관 중이며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방사선을 방출하고 있어서 함부로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상태다. 마리 퀴리의 노트는 120(킬로베크렐)kBq(= 3.2 microCu(마이크로 큐리)) 수준의 방사선을 방출하는데 동일본 대지진 직후에 후쿠시마 해역에서 잡힌 생선에서 검출된 방사선량의 5천 배가 넘는 수치다. 성경은 말씀한다.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스더가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회답하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 4:14-16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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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기독언론인협회 성명서] 이단 시비 문제 해결 목적으로 거액의 돈을 요구한 한기총을 규탄한다
    최근 한기총에서 변승우 목사(사랑하는교회)를 소환하여 이단 시비를 잠재워준다는 대가로 5억에서 10억 정도의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녹음된 대화 내용이 녹취되어 공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김OO 한기총 사무총장은 "오늘 아침에 저기 김OO 목사 비서실장인 조OO 목사가 전화가 왔었어요. 이제 두 번을 얘기했는데 한 번은 현금을 5억 원을 줄테니까 해달라고(이단해제) 했었고 한번은 10억을 줄테니까 저보고 (이단해제) 해달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둘 다 거절을 했거든요... 책자까지 내 가지고....저기 그냥 어떤 기준이 없으니까 아까 김OO 쪽에서 제시했던 거. 둘 중(5억, 10억)에 하나를 선정을 해서 말씀을 하시는 게 어떤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라고 하며 변승우 목사가 이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적어도 5억 이상은 후원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 같은 내용의 사실 여부에 대해 당사자인 김OO 목사 측에 전화로 확인한 결과 김OO 목사 측은 한기총에 전화를 한 적도 없고, 현재 한기총 회원이기 때문에 5억이 아니라 5만 원도 줄 필요가 없다고 했다. 비서실장이라는 조OO 목사도 김OO 목사는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정죄 된 적이 없기 때문에 돈을 줄 이유도 없고 김OO 목사에게 전화해 사실확인을 한 결과, 김OO 목사도 죄송하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OO 사무총장이 허위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형국이다. 따라서 김OO 사무총장이 없는 사실을 꾸며대어 허위 사실을 갖고 변승우 목사 측에 거액을 요구하여 한기총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질 것이 분명하다. 우려되는 것은 이 사안이 한기총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 명예를 실추시키는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한기총은 사무총장이 이단 시비 문제 해결을 위해 거액의 금품을 요구한 이 같은 행위에 대해 빠른 시간 안에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만 할 것이다. 만약 이 사안의 심각성을 무시할 경우 한기총은 물론 한국교회 전체가 사회로부터 엄청난 질타를 받게 될 것임은 명약관화하다.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한 기독언론인협회는 다음과 같이 한기총 회원들에게 촉구한다. 하나, 한기총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한국교회와 사회 앞에 사과하라. 하나, 한기총은 즉시 김OO 사무총장을 파면하라. 하나, 한기총은 이단 문제를 야기한 관련 부서를 없애라. 2023. 4. 27 기독언론인협회 -교계아고라젠, 뉴스와 논단, 뉴스와 종교, 더굳뉴스, 로타임즈, 리폼드뉴스, 마하나임 뉴스, 시사타임즈, 이은재 TV, 처치 타임즈, 크리스천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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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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