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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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유다서Jude는 예수님의 형제 유다가 쓴 편지이다. 유다는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하게 교회에 몰래 들어온 사람들에 대해 경고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그릇되게 해석하고 우리의 유일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다녔다.

 

유다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러한 사람들을 계속 두려움과 사랑으로 대하면서 설득하기도 하고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기도 하라고 권면한다. 이런 시가 있다.


사랑하는 별 하나  _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춰 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춰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이 시는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이나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는 하얀 들꽃처럼 서로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사람들이 이 세상에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유다는 순수한 그리스도인의 가르침이 그릇된 해석으로 전파되는 곤란한 처지에 직면했다. 그것 때문에 교회 안에 분열과 혼란이 일어났다. 유다는 그런 어려움을 이기기 위하여 교인들이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외친다.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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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유다서J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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