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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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훈의 자유
    인간의 삶은 불완전한 정원이다. 자유는 활짝 꽃을 피우기까지 정성 들여 가꾸어야 하는 식물이다. 자유는 (크든 작든 누구에게든) 일련의 과정을 거쳐 획득되는 하나의 결과다. 자유도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다. 차라리 자유를 지키기 위해 자유를 속박해야 하는 그 모순적인 속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라고 말한다. 과연 그게 맞는 말인가.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자유를 속박당한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부모가 지나치게 전광훈 목사를 회유하고 구속한 문재인이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대한민국을 핵으로 압박하는 김정은처럼 그 인민의 자유를 억압한다면 그건 새로운 문제다. 이처럼 자유에는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현실이 존재한다. 그래서 전광훈 목사는 스스로 몸을 던져, 모진 추위의 천막과 감옥에서 서슬 퍼런 문재인 정권에 항거한 것이다. 자유는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숨 쉬게 하는 공기 같은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영어에서 ‘자유’를 의미하는 말로는 Freedom과 liberty가 있다. 자유의 여신상이 The Statue of Freedom이 아니라 The Statue of Liberty라는 사실에서 둘의 차이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freedom이 원래부터 타고난 자유의 상태를 뜻한다면 liberty는 정치적으로 획득한 자유를 의미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정치학에서 자유는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격을 갖는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자유로 구성되는 반면 신학에서 자유는 원죄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자유란 한 사회의 다수가 소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다. 영국의 사회학자, 철학자이자 정치경제학자로서, 논리학, 윤리학, 정치학, 사회평론 등에 걸쳐서 방대한 저술을 남긴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년 5월 20일~1873년 5월 7일)은 '자유론'에서 말했다. 설사 단 한 사람만을 제외한 전 인류가 꼭 같은 의견을 갖고 있고 단 한 사람만이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도 인류에게 그 단 한 사람을 무턱대고 침묵시킬 정당한 권리가 없는 것은 그 한 사람이 권력을 장악했을 때 전 인류를 무턱대고 침묵케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에서 누구든 -- 개인이든 집단이든 -- 다른 사람의 행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경우는 오직 한 가지, 자기 보호(self-protection)를 위해 필요할 때뿐이다. 2023년 1월 11일 오전 9시 30분 자유 통일과 주사파 척결을 위해 3천5백여 개의 읍면동에 설치하는 대한민국 우파 자유마을 조직의 지도자를 포함 1천여 명의 인원이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 홀에 모였다.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가 행사 중에 가진 유튜브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외쳤다. “오늘 저희들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바로 세우려고 한국교회 대표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독교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북한으로 갈 수밖에 없는 극단적 위기가 왔었습니다. 그것은 간첩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5년 동안 평화협정을 하려고 했습니다. 종전협정을 하려고 했습니다. 문재인이 왜 평화협정과 종전협정을 하려고 했습니까. 이것은 곧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으로 넘긴다고 하는 본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왜 평화협정과 종전협정이 대한민국 해체되는 것입니까. 지금은 우리가 1953년 7월 27일에 체결한 휴전협정 상태에 있습니다. 6.25 전쟁이 끝나갈 때 휴전협정이라고 하는 것은 전쟁을 하다가 불리한 쪽에 있는 사람들이 좀 쉬어서 다시 하자는 것이 휴전협정입니다. 그때 휴전협정 체결할 당시에 북한 대표와 중국 대표가 나왔습니다. 우리 쪽에서는 미국과 이승만 대통령이 나가야 하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안 나갔습니다. 왜 안 나갔는가. 만약 이승만 대통령이 가서 휴전협정에 사인하면 전쟁이 끝났으니까 미군이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미군을 잡아두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이 고의적으로 사인을 안 한 겁니다. 이승만 대통령 때문에 붙잡혀 있는 미군이 지금까지 붙잡혀 있습니다. 이건 이승만 대통령의 천재적 면모가 드러나는 정치였습니다. 그리하여 미군 때문에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지켜왔는데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문재인이 5년 동안 한 일은 이거 하나밖에 없어요... 그래서 작년 2022년 9월에 미국 워싱턴에 갔더니 문재인이 2년 전에 워싱턴에 사무실을 얻어놓고 미국 상,하원 양쪽에서 한국 전쟁 종전협정을 체결하려고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포섭했더라고요. 제가 이것을 눈치채고 의원, 특별히 캘리포니아 출신 한국계 하원의원을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원님도 미국의 국회의원이지만 한국 사람 아닙니까. 한국이 없어진 상태에서 미국의 하원의원을 하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절대로 하원에서 대한민국의 종전협정을 선언하면 안됩니다.’ 그랬더니 그 하원의원이 ‘목사님,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임지고 미국 의회에 대해서 방어를 해달라.' 여러분이 아는 바대로 작년 연말에 상,하원에서 ’우리는 종전협정 안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이 살려주신 겁니다.” 마지막으로 정치적 혜안과 감각을 지닌 전광훈 목사는 2024년 4월 10일에 있을 실현 가능한 총선 비책을 제의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개혁과 자유 통일을 위한 우파 국회의원 2백 명 달성 전략이었다. 그사이 우리네 삶에는 크고 작은 여러 변고가 있었다. 정권이 두 번 바뀌는 과정에서 보수와 진보의 극심한 대립 상을 보아왔다. 코로나19라고 하는 전대미문의 세계사적 난리 속에서 생활의 패턴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혼선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자유로운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의 외침을 대하면 가슴이 트인다. 왜냐하면 그 자유로운 외침이 종북 좌파 문재인의 정권을 흔들어 "자유만이 자유와 평등을 누리게 해 준다"라고 외친 프리드만(M. Friedman, 1912~ )의 자유경제 신봉자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어딘가 다른 새로운 곳을 바라보며 꿈을 꿀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자유롭게 길 나선 목사나 장로가 꾸는 꿈은 언제나 우리를 새롭게 하는 자유, 자유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요 8:31-36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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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이흥선 이단계 마술사
    빈손에서 비둘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칼을 이리저리 마구 찌른 상자에서 멀쩡한 사람이 걸어 나온다. 손대지 않아도 숟가락이 구부러진다. 마술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비둘기 마술부터 공중부양 마술까지 대중에게 친숙해진 이런 마술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고 널리 퍼트린 주인공은 ‘대한민국 1호 프로 마술사’ 이흥선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이흥선(1924년 10월 13일~2011년 3월 31일)은 가정 형편 때문에 중학교 재학 중 돈벌이에 뛰어들었다. 서커스 유랑극단에 들어가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국을 방문한 대만 마술사를 도와주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다. 대만 마술사에게 모자에서 비둘기를 꺼내는 마술 등 몇 가지 기술을 배웠다. 1949년 ‘천마극단’을 열고 첫 공연을 꾸몄다. 그의 전성기는 1960년대 TV 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됐다. 1964년 동양방송(TBC) 개국 특집 ‘마술쇼’를 시작으로 MBC ‘묘기 대행진’, KBS ‘희한한 세상’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인기를 얻었다. 그에게는 ‘알렉산더 리’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눈물 젖은 두만강’을 부른 원로 가수 김정구 씨가 “한국 마술계의 알렉산더 대왕(기원전 356년 7월 20일 ~ 기원전 323년 6월 10일)은 이흥선”이라는 뜻으로 붙여줬다고 한다. 그처럼 교계 이단 감별사 계에도 알렉산더 대왕 즉 알렉산더 리, 이흥선 목사란 인물이 있다. 그런 위대한 인물이 우리 교단 총회장을 지낸 맨돈 소강석이 맨돈으로 힘 좀 써볼까 하는 한기총뿐만 아니라 우리 교단에서도 불의한 이단 감별 힘을 쓰다 함남노회에서 제명됐다. 그러나 함남노회를 건너뛰고 2001년 신분 세탁 마술로 황동노회에 다시 가입해 물 좋은 이단계 마술사 이흥선으로 지금도 흥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도 총신대 평생교육원 교수이자 맨돈 소강석이 한사코 한자리하려 맨돈을 쓰는 한기총 이대위 서기로. 우리 교단 기관지 기독신문은 이단계 마술사 이흥선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했다. 그 기사의 치열함과 치밀함은 통합 측 황규학 박사('이단 감별사' 저자)의 '뉴스와 논단'에 비할 바 아니지만. 1998.09.23 기독신문 ... 전 함남노회 편목이었고 기독저널을 통해 「김기동 안식교 등은 이단이 아니다」를 주장, 이단 장사를 했던 이흥선 씨(38·나라일보 대표)가 9월 18일 기자채용과 관련해 인사보증금 등을 갈취한 혐의로 수원지검에 구속.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96년 나라일보 사무실서 정 모 씨를 호남 취재본부장으로 채용하면서 보증금 명목으로 2천만 원을 받는 등 기자 4명으로부터 입사보증금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다. 이 씨는 또 인천 지역분실장인 성 모 씨가 사직하겠다며 계약금 2천만 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자 『수사기관 등에 비리를 폭로하겠다』라고 협박, 2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2006.02.08 기독신문 2004년 <정통과 이단> 발행에 깊이 관여하며 교계를 뒤흔들었던 이흥선 씨가 예장 총회 소속 목회자를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흥선 씨는 1995년 교단에서 제명됐음에도 2001년 예장 총회 황동노회에 가입,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통과 이단>은 당시 평강제일교회(박윤식) 구원파(박옥수) 베뢰아(김기동) 다락방(류광수) 만민중앙교회(이재록) 할렐루야기도원(김계화) 등 기존 교단에서 이단으로 지명된 10개 단체를 이단이 아니라고 발표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집필 감수자로 등재된 교수와 목사들이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히면서 이후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그러나 최근 <정통과 이단> 집필에 깊이 관여한 이흥선 씨가 <이단과 사이비> 책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한 김영무 목사(아가페문화사·서울남노회)와 김구철 강도사를 고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단과 사이비>는 김영무 목사와 김구철 강도사의 공저로 2004년 9월 출판됐다. 당시 김 목사는 <정통과 이단>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 책 앞에 '한기총-예장연 논쟁' 면을 만들어 예장연과 이흥선 씨의 잘못을 지적했다. 김 목사가 지적한 내용은 △ 예장연의 정체성과 순수성이 의심된다는 점 △ 이흥선 씨가 기독저널을 통해 김기동과 안식교가 이단이 아나라고 발표한 점 △ 예장 통합이 기독저널을 이단옹호신문으로 규정한 점 △ 신문사 나라일보를 운영하다 사이비 언론 행위 일제 단속에 구속된 점 등을 기록했다. 특히 김 목사를 고소한 이흥선 씨는 1995년 기독저널 사건으로 예장 총회 함남노회에서 제명됐지만, 취재 결과 2001년 황동노회로 다시 가입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노회장이었던 김 모 목사는 이흥선 씨의 목사·교회 가입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말해 일부 노회들의 목사·교회 가입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흥선 씨는 김기동과 안식교가 아직도 이단이 아니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입장표명 하기가 곤란하다. 내 개인 생각과 공적인 부분이 충돌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답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07.09.13 기독신문 한기총은 최근 <기독저널>과 <기독교평론신문>을 통해 이단을 옹호한 이흥선 씨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 씨는 예장연에서 발행한 <정통과 이단>과 <목사님 이단이 무엇인가요?> 등을 발간하며 이단으로 규정된 집단을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각 교단과 교계에서 진상을 밝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통합 측 황규학 박사의 '뉴스와 논단'은 2단계 마술사 이흥선에 대해 이렇게 밝히고 있다. 2023-01-09 뉴스와 논단 신천지로부터 80-100만원 광고비 받았다 총신대 평생교육원 교수이자 한기총 이대위 서기인 이흥선 씨가 신천지 홍보 광고낸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문제를 제기하니 신천지를 홍보한 후 16년 만에 사과를 했다. 신천지홍보가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사과했으면 모든 공직에 사퇴를 해야 한다. 사과에 대한 행동이 따라야 하는 것이다. 이흥선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발행인은 한창환)에 신천지에서 광고 연락이 외서 80-100 만원 정도와 광고비를 받고서 수락을 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5-20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롬 16:18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벧후 2:1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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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총회장 권순웅 신년하례 기도
    얼마 전 내린 눈은 눈답고 구름 낀 아침 하늘은 본 듯하고 겨울 가지 앙상한 나무는 그런대로 편안하다. 그런데 이들에 둘러싸인 총회는 뜬금없는 총신 총장 후보 박성규만큼이나 낯설다. 총회는 교단의 목사와 장로가 정치인이 되어 들락거리는 곳이다. 오래되고 익숙한 것들을 새해라고 새 눈으로 바라보니 그 어우러짐이 새롭다. 2023년 총회신년하례회가 1월 5일 11시 총회회관 2층 전국여전도회에서 열렸다. 예년과 달리 이번 신년하례회는 요란스럽지 않았다.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의 검소한 의지가 반영된 것 같았다. 하례회 앞서 드린 예배는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군더더기 없는 사회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기도 후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낭랑한 목소리로 성경 여호수아 10:6-14 본문이 길어 줄여 봉독했다.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가 설교자 소개를 했다. "본 교단 총회장이신 권순웅 목사님께서 '샬롬부흥, 태양아 멈추어라’라는 제하의 제목으로 강론해 주시겠습니다."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이 강단에 섰다. 오른손을 들고 외쳤다. "샬롬. (회중 샬롬) 브이(V)를 만들어 '부흥' 외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 모든 회중이 오른손을 들어 브이를 만들어 외쳤다. "부흥!"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할렐루야. (회중 '아멘') 우리 서로 축복하시겠습니다. '샬롬 부흥'의 증인이십니다." 회중이 큰소리로 다 따라했다. "샬롬 부흥의 증인이십니다." "제가 청년 때 축구팀이 하나 생겼는데 제가 공을 잘 차지 못 하니까 풀백을 맡았습니다. 제가 골키퍼 앞에 풀백으로 서 있는데 골키퍼가 공을 찼습니다. 그런데 그 공이 제 뒤통수를 맞고 뒤로 골인이 됐습니다. (회중 웃음) 그 이후 저는 축구화를 벗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여호수아의 실책이 나옵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넜고 난공불락의 요새, 여리고를 정복했습니다. 비록 아간의 범죄로 인해 일시적으로 아이성에 패배했지만 결국 정복했습니다. 승승장구 연승을 거듭하며 가나안땅을 정복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호수와의 실책이 나오게 됩니다. 바로 기브온 족속을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그 기브온 족속을 받아들이므로 말미암아 가나안 거민들이 기브운 족속을 공격하는 구실로 이스라엘 백성을 가로막고 큰 전쟁을 지금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은 큰 위기를 당했습니다. 이런 위기상황에 하나님의 뜻은 어떠할까 싶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 나라의 부흥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큰 역사입니다. 오히려 가나안 족속이 몰려올 때 하나님은 큰 승리를 예비해두고 계셨습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그 일족을 다 몰아서 올 때 여호수아가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간구할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네 손에 넘겨주겠다' '네가 승리할 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역대하 7장 13-14절에 '혹 새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 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이 비를 내리지 않고 모든 경제가 무너지고 전염병이 심각하게 일어날 때 그때가 하나님이 부흥을 계획하시고 큰 승리를 예비해두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권세와 땅의 모든 세력을 다 동원하셔서 여호와의 성전(聖戰, 성스러운 전쟁)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큰 우박이 떨어지고 가나안 거민들은 패퇴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전쟁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셔야 하겠고 하나님의 기적이 더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큰 감동으로 '태양아 머물러라, 달아 멈추어라'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총회가 코로나 앤데믹(풍토화)을 맞이하면서 107회기가 시작됐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셔서 '샬롬 부흥'을 선포하게 하시고 우리 전국의 교회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흥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교회가 '샬롬 부흥 축복 전도'로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자고 외치며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9일 추운 겨울 하이원에서 전국 목사 전도인 천오백여 명이 모여 통곡의 기도를 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주의 말씀을 받고 결의를 다지고 부흥을 소원했습니다. 전국 만이천 개 교회 가운데 선봉 교회 먼저 앞장선 교회가 천 개가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천삼백 교회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1월 말부터 3월 19일까지 전국 교회가 영혼을 구원합시다. 하나님 나라를 선포합시다. '샬롬 부흥'으로 나아갑시다. (회중 아멘) 그럴 때 무엇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이 역사가 필요합니다. (회중 아멘)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합니다. (회중 아멘) 태양을 머물게 해주셔야 할 줄로 믿습니다. (회중 아멘) 달을 멈추게 해주셔야 할 줄로 믿습니다. (회중 아멘)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역사하셔야 할 줄로 믿습니다. (회중 아멘) 우리가 하늘 문이 닫히고 전염병이 창궐하고 교회가 쇠퇴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부흥을 계획하셨습니다. '태양아 머물러라' 믿음으로 바라며 승리하는 우리 모든 총회 우리 산하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회중 아멘)" 이어서 권순웅 목사는 여호수아처럼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2023년도를 저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샬롬 부흥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교회가 쇠퇴하고 문을 닫고 또 하나님 나라 영역이 줄어드는 것을 볼 때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기 원합니다. 샬롬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역사해 주셔서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는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해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어서 부회록 서기 전승덕 목사, 회계 지동빈 장로, 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총회와 산하기관과 교회들의 회복과 샬롬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3-18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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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김종혁 부총회장 출마 좌우명
    좌우명의 시작은 이렇다. 중국 후한의 학자 최원은 형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원수를 갚은 뒤 오래 도피 생활을 했다. 겨우 사면을 받아 돌아온 그는 과오를 뉘우치며 언행의 경계를 삼는 글을 지어 책상(座) 오른쪽(右)에 새겨넣었다(銘). ‘남의 허물 말하지 말고/자기 자랑 하지 마라/남에게 베푼 것 마음에 두지 말고/은혜를 받았으면 잊지 마라…’ 청나라 제5대 황제 옹정제(雍正帝, 1678년 12월 13일 ~ 1735년 10월 8일)는 ‘위군난(爲君難·군주가 되는 길은 어렵다)’이란 좌우명(座右銘)을 새겼다. 그렇듯 한 교단의 총회장이 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다. 제103회 총회 서기로 섬긴 김종혁(울산명성교회) 목사가 지난 연말 당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08회기 총회 부총회장 출마 결의를 이끌어 냈다고 한다. 이승희와 달리 묵직한 김종혁 목사는 청나라 옹정제의 ‘위군난(爲君難·군주가 되는 길은 어렵다)’이란 좌우명(座右銘) 같은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출마의 변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08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출마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진다면 교단의 개혁 신앙을 다시 선명하게 세워갈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신앙의 바탕 위에 우리의 삶이 개혁 신앙으로 이어지는 그런 모습을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회장 기간이 사실은 6개월 반 정도의 일할 수 있는 기간밖에 없습니다. 그사이에 많은 일들을 하려고 하는 공약을 내기보다는 우리의 총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다시금 이 시대의 쓰임 받는 총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헌신과 섬김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육신’이라는 물리적 존재로 태어나 ‘인생’이라는 추상 가치를 좇는다. 콜린스 영어사전이 작년 2023년의 단어로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를 선정했다. ‘영구적(permanent)’이라는 말과 ‘위기(crisis)’를 합친 단어로 안보 불안과 경제 불안정이 장기화 된다는 뜻이다. 2차 대전 후 70년 넘도록 지금처럼 전염병, 전쟁,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세상을 흔든 적은 없었다. 게다가 이런 복합 위기는 끝날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국경은 침범될 수 없고 핵무기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선진국에는 에너지가 충분하다는 3가지 가정이 동시에 흔들렸다. 2023년에 글로벌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더 가난하고 덜 안전한 세계로 몽유병 환자처럼 걸어가고 있는지 모른다. 어둠이 온다는 채비를 해야 할 것이다. 퍼머크라이시스 시대에는 내부 단결이 가능한 나라부터 어둠을 뚫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주의는 이념보다 필요에 의한 정치적 감수성이다. 이념의 바닥에 깔려 있는 진실과 마주해야 한다. 묵직한 김종혁 목사는 영구적 위기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에 직면한 총회에 필요한 현실적이고 진실한 선언을 했다. 2022년 8월 30-31일 푸른 동해가 보이는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서울지역노회협의회(회장 최효식) 제1회 '회원 부부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김종혁 목사가 ‘세계를 품은 평신도 선교사’란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님은 자신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갈릴리로 돌아가 고기 잡던 제자들에게 굳이 찾아가셔서 밥상을 차려 조반을 먹으라고 권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밥상을 들고 다가가신 것입니다. 언텍트가 아니라 컨텍트 방식이었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김종혁 목사가 총회를 품게 되면 주님처럼 언텍트가 아니라 컨텍트 방식으로 헌신과 섬김을 다해 총회를 섬길 것 같다. 그의 좌우명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총회가 이 위기의 시대에 다시 쓰임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경은 말씀한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202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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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권순웅 김진하 ‘샬롬부흥’ 콤비
    모든 게 불편하기만 했던 그러나 모든 게 가능하기도 했던 가난의 백지 위에 햇살로 가득했던 작은 마당과 그 위로 빛나고 있던 모든 것들, 살기 위해 온종일 채소를 팔아야 했던 어머니의 땀 구슬, 그 겨울 시장 좌판에 한숨처럼 쏟아지는 입김과 흩어지던 당신의 꿈, 어머니의 눈에서 묻어나던 맑은 기도와 작고 어린 나의 소망, 그리고 그날 밤 인왕산 기슭 판잣집에 소리 없이 내린 눈이 마침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밤늦도록 오지 않는 어머니를 찾아 산 비탈길을 가로질러 달려나갔다. 시장 일을 모두 마치고 겨우 집에 올 수 있었던 어머니는 그 길에서 만난 나를 꼬옥 안아 주셨다. 아들, 하고 어머니가 말했을 때 심장으로 전해지는 또 다른 심장의 기쁨과 기도의 말들을 나는 기억할 수 있었다. 다시 눈이 내리고 있다. 세상 모든 풍경을 지워낼 것처럼 쏟아지는 눈은 시간마저 거꾸로 되돌리는 듯하다. 나는 초고속으로 달리는 KTX 창밖을 내다보았다. 창가에 비친 내 머리에도 어느덧 나이가 한참이나 들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샬롬부흥운동본부(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주관하는 '전도일꾼 대부흥 수련회'가 목회자 등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회됐다. 오후 3시 열정적인 전도자 제107회 총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 예배는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기도, 주다산교회 아이네스 여성중창단 특송, 회계 지동빈 장로가 시편 51:7-12을 봉독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의 ‘샬롬부흥운동’ 콤비(combination 어떤 일을 하기 위해 두 사람이 짝이 되는 일)를 이룬 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그 본문으로 ‘리셋(reset 재설정)’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여러분 앉아계신 자리에 사실은 탁자 배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태원 사고 후에 재난방지법이 있어서 안 된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놓았던 탁자를 다시 철거하고 여러분은 의자에 앉아서 오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좀 불편하더라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편 51편 1절에서 7절까지를 본문에 '리셋'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미국 작가 나다니엘 호오손(Nathaniel Hawthorne, 1804년 7월 4일 ~ 1864년 5월 19일)의 '주홍글씨'라고 하는 소설이 있습니다.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모범적이고 신실한 사람들을 모아서 영웅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수치스럽고 버림받고 실패했던 인생들을 모아서 거룩한 성도를 만들어가는 영적 재활용 공장이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회중 아멘)" 미국 소설가 호손의 대표작으로 1850년 발표한 '주홍글씨'의 줄거리는 이렇다. 영국에서 늙은 의사와 결혼한 헤스터는 남편보다 먼저 미국으로 건너와 청교도들이 살고 있는 보스턴에 살면서 그곳 목사 딤즈데일과 사랑에 빠져 펄이라는 사생아를 낳게 된다. 이 일로 재판을 받게 되고 간통녀를 나타내는 주홍글씨 A(Adultery)를 가슴에 다는 것으로 선고받는다. 아이와 함께 심판대에 오른 헤스터 프린은 가슴에 주홍글씨 A를 새긴 채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다. 의원들과 딤스데일 목사는 불륜한 남성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지만, 이는 곧 실패한다. 이후 프린은 익숙한 늙은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심판대에서의 형벌이 끝나고, 감옥에서 늙은 남자에게 치료를 받은 프린은 그에게 신변 보호를 약속한다. 헤스터 프린은 나이가 있는 로저 칠링워스와 부모님의 강요로 인해 결혼하였다. 타지에 이주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둘 중 헤스터 프린이 짐을 정리하기 위해 먼저 홀로 이주했해지만 로저는 2년간 연락이 되지 않았다. 헤스터는 A(Adultery 간통죄)라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겨 살아야 하는 죄를 받고 딸 펄과 함께 마을에서 떨어져 생활한다. 낙인으로 인해 프린과 그의 딸은 사람들의 배척을 피하지 못한다. 의원들과 목사들은 종교적 신념에 따라 프린과 딸 펄을 격리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허약하지만 명망있는 딤스데일 목사의 도움으로 이는 무산된다. 존경받는 목사의 치료를 위해 지목된 의사 칠링워스는 딤스데일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정신적 복수가 시작된다. 이는 딤스데일이 기력이 더 쇠하는 계기가 된다. 죄책감과 신경과민, 자괴감에 시달리던 딤스데일은 캄캄한 밤 자신이 올랐어야 할 심판대에 오른다. 마침 주변에서 만난 프린과 딸 펄을 만나게 되고 이들은 손을 잡고 함께 심판대에 선다. 하지만 딤스데일은 칠링워스와 눈이 마주치고 알 수 없는 불쾌한 감정을 느낀다. 쇠약해지는 딤스데일에게 헤스터는 그를 칠링워스의 정체를 알리고 행사 날 배를 타고 딤스데일과 떠나기를 약속한다. 행사 당일 연설을 맡게 된 딤스데일은 심판대에 프린, 펄과 함께 올라 이전에 밝히지 못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기력이 쇠하여 사망한다. 이후 헤스터와 펄은 도시를 떠난다. 펄은 결혼하여 마을로 돌아오지 않지만 헤스터는 주홍글씨를 달고 돌아와 살다 죽게 되고 딤즈데일 옆에 묻힌다. "오늘 읽은 시편 51편 12절에 의하면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라고 고백합니다. 죄를 범한 다윗에게 다가왔던 구원의 기쁨이 다 사라져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그 구원의 즐거움 그 기쁨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로 인해 기뻐하시지 않으면 다윗도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만 유지할 수 있다면 구원의 기쁨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지자 니단의 지적을 받고 다윗 왕이 울었다는 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알몸으로 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그가 고백했던 대로 심령이 하나님 앞에서 흐느껴 운 것입니다. 시편 51편 17절에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 하시리이다'라고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컴퓨터의 기능도 '리셋'이라는 것이 있습니니다. 리셋이라는 말은 컴퓨터가 잘 작동하다가 컴퓨터가 과열되거나 오래 사용하게 되면 프로그램이 엉키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가끔 버벅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리셋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초기화가 됩니다. 다시 켜면 원상태로 돌려놓는 그런 것을 리셋 기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하루에 한 번이나 사흘에 한 번씩 껐다가 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기능이 정상화돼 스마트폰도 잘 돌아가게 됩니다. 엉켰던 프로그램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현상 이것을 리셋 즉 작동한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작동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리셋 버튼을 눌렀습니다. 지금까지 그의 가슴속에 주홍글씨처럼 남아 있던 죄악을 자복하고 정결한 영이 회복되었습니다.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었고 자원하는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평안을 회복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시편 51편 7절을 봅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도 내 심령에 리셋 버튼을 누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중 큰 아멘) 에덴동산에 살던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직접 대화를 나눴을 뿐만 아니라 샬롬의 평화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모든 사나운 동물과도 대화를 나누며 함께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모든 동물과 동거동락했습니다. 그러나 뱀은 이들의 샬롬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들은 죄인들이 되었고 죽고 죽이고 정복하고 살육하는 피비린내 나는 세상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사람들의 욕심과 교만은 끝이 없어서 하나님의 자리까지 탐하며 몰락의 기를 쓴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살리기 위해 독생자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는 사실, 그러나 그렇게 허무하게 죽으셨던 그 아들의 귀한 피가 우리를 살리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샬롬부흥운동’은 우리의 심령에 ‘리셋’ 버튼을 눌러 에덴동산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입니다. (회중 아멘) 하나님이 제일 처음에 만드신 순수하고 정결했던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샬롬부흥운동’인 줄로 믿습니다. (회중 큰 아멘) 하나님과 나 사이에 구원의 즐거움을 사라지게 만드는 죄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 할지라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나를 똑바로 알고 나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십니다. (회중 아멘)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리셋 버튼을 누름으로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회중 아멘) 여러분. 올해 가장 추운 날 여기까지 오시지 않았습니까. 호남지방에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못 오신 분들도 있는데 여러분은 여기까지 오시지 않았습니까. 정말 아깝고 귀한 시간을 내서 여기까지 오시지 않았습니까. 시간 낭비라고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여러분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을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회중 큰 아멘) 그리고 이 시간 이후로 리셋 버튼을 누르시기를 바랍니다. (회중 큰 아멘) 거듭 태어나세요. 하나님 앞에서 리셋 버튼을 누르고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는 놀라운 은총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회중 큰 아멘) 할렐루야. (회중 큰 아멘)” 이어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의 축사 후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 대신 총회 행사 여러 곳에 얼굴을 내미는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국 노회 목회자와 평신도 등 천오백여 명이 한데 모이고 또 총회불꽃 권순웅 총회장이 직접 주강사로 나서 참여자 모두에게 은혜가 충만한 강의를 직접 인도했다는 점에서 총회 107년 역사에 전례가 없고 앞으로도 없을지 모르는 전도의 은혜가 넘치는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본부장 김진하 목사는 말했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교회 회복에 갈급함이 컸고 그런 가운데 샬롬부흥운동이 시작돼 관심이 컸습니다. 생수를 찾는 마음으로 수련회를 찾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각 노회 ‘샬롬부흥운동’ 전진 대회를 통해 모세혈관이 퍼져가듯 샬롬축복전도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지금 돌아보면 아이팟(iPod 애플사의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브랜드 및 시리즈) 출시는 천재 스티브 잡스의 한 수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그 모든 것이 불확실성 속에서 다양한 시도를 한 결과였다. 따라서 아이팟은 그 자체로 혁명적 제품이었다기보다는 애플로 하여금 새로운 영역에 진입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의 프로세스를 갖추게 해준 제품이다. 애플은 아이팟으로 월척을 하나 낚았다기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배운 것이다. 그렇듯 한국 교계 전도 역사에서 오래 빛날 총회불꽃 권순웅 총회장의 '샬롬축복전도 프로세스와 전략’에서의 프로세스는 전술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틀 동안 주강사로 열정적으로 은혜롭고 위트있게 전한 그 핵심은 ‘호감을 주는 전도를 위한 10가지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이 창안하고 ‘주다산교회’ 개척과 성장을 체험하고 전하는 그것을 적용하고 실행하면 전도자의 교회와 전도자 개인의 삶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샬롬 부흥 십계명'이라고 할 수 있는 ‘샬롬부흥전도운동’의 성경에 근거한 구체적인 전술은 다음과 같다. 1 항상 기도하라. 2 항상 깨끗한 옷차림을 하라. 3 항상 첫인상에 승부를 걸라. 4 항상 누구를 만나든지 맑은 목소리로 인사하라. 5 항상 좋은 표정 짓기를 연습하라. 6 항상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라. 7 항상 외모보다는 표정에 투자하라. 8 항상 웃음 앞에서는 거부감이 없다고 생각하라. 9 작은 빈틈을 보여 타인의 마음을 열어라. 10 항상 선물을 준비하라. 이것은 누가복음 5:1-11에 기록된 대로 베드로를 물고기 잡는 어부에서 사람 낚는 어부로 변화시키신 사건에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어떤 획기적인 사건을 접하거나 처절한 상황에 처하면 생각이 변하고 결단과 삶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자들에게 고난은 기회가 되고 거침돌을 디딤돌로 바꾸게 된다. 신앙인들은 모두 이러한 선택을 받고 행할 자들이다. 어부로 생계를 유지하며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자들을 불러 예수께서 자기 제자로 삼으시고 나아가 물고기 잡는 어부에서 사람 낚는 어부로 가르치고 키우신 비결이다. 고기 잡는 일에는 베테랑인 어부들이 밤새 물고기를 잡았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헛수고하고 있었다. 그때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하신다. 한 번도 고기잡이를 해보지 못한 목수의 아들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베드로는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되 얻는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하고 순종했다. 그러자 고기가 너무 많이 잡혀 그물이 찢길 정도가 됐다. 베드로는 야고보와 요한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여 함께 두 배에 고기로 가득 채웠다. 이때 베드로는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5:8)라고 고백했고 예수께서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눅 5:10)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답게 베드로는 배를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는 첫 제자가 되었다.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사계절 내내 피어 있는 꽃은 없다. 꽃길만 걷자는 말은 판타지다. 삶에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만 이어지면 땅은 사막이 된다. 성경은 말씀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 9:23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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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1
  • 한기총 김현성 대행 사태
    집이 가난하면 이재명 같은 효자가 나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전광훈 목사 같은 충신이 난다고 한다. 사람의 길이 바뀌는 데에는 어떤 조짐이 있듯 시대마다 하나님의 계시적 흐름도 있기 마련이다. 바야흐로 한국 사회와 교계라는 혼탁한 연못에 거대한 자정 작용이 시작되고 있다. 2020년 9월 2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직무대행에 목사도 아니고 장로도 아니고 (자신의 말로 당당하게) 교인도 아닌 김현성(법무법인 동백 소속 변호사)을 서울중앙지법이 선임했다. 전광훈 목사의 직무정지 가처분 판결을 이끌어낸 비대위 위원장 엄기호는 전 직무대행 이우근 변호사가 사퇴한 후 새로운 직무대행을 파송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선임 후 김현성은 한기총 대행 자리가 좋은지 전임 대행과 달리 1년여 뭉기작거렸다. 그런 뒤 2021년 9월 21일 한 달 후면 한기총 직무대행과 임시대표회장을 맡은 지 1년이 된다고 묻는 일요신문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작년(2020년) 6월 초에 이우근 변호사님이 직무대행으로 오셔서 두 달 정도 계시다가 떠난 후 저는 작년 9월쯤에 직무대행으로 오게 됐고 올(2021년) 5월 29일 본안소송에서 채권자가 승소했지만 전광훈 목사 쪽에서 항소하므로 계속 유지되다가 항소에 대한 의무를 안 해서 지난 6월 23일 법원으로부터 임시대표회장을 맡아달라는 연락을 받고 수락하게 됐다.” “내가 주도하지는 않았지만, 채권자(김정환 목사, 엄기호 목사) 측에서 법원에 임시대표회장(김현성 변호사)을 선임해 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들었다.” 한기총 정관에 대표회장은 성직자로서 영성과 도덕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된 자로 되어 있다. 그는 동물보다 가축을 돌보는 인재 배출을 위해 설립된 서울대 수의과대학 출신이다. 자신의 전공이 병든 한기총을 돌보는 수의사 대행에 딱 맞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2002년 변호사 시험 44회 1차 합격자이기도 하다. 일요신문 기자가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예장합동)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를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 “만남을 주선하신 분들이 계셨고 연락이 와서 지난 2월~3월경 소강석 목사를 두 번 정도 만났고 조언을 드리기도 했다. 물론 그전에는 모르던 분이다... 그 당시(2월~3월) 처음 만났다. 소강석 목사님이 처음 만나서 하신 말씀이 ‘한기총 대표(회장)가 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총회가 언제쯤 열릴지 문의했다. 또 소 목사는 ‘한국 교계가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강력한 말씀과 더불어 한기총 회장을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세워서라도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한교총과 통합하는 것은 어떤지, 아니면 자신이 한기총 회장으로 나와서 양쪽 연합기관을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방법 등을 말씀하셨다..." 김현성 대행 체제 2년을 넘긴 한기총은 2022년 12월 1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2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그간 맨돈 소강석과 막역한 사이가 됐다는 김현성은 유고가 된 한기총 대표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자신의 본분은 망각하고 문재인 세력을 물리친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를 대적하는 안건을 다루는 실행위원회를 이끌었다. 교단과 교계를 혼탁하게 하는 맨돈 소강석의 불의한 조종을 받는다는 의혹의 당사자가 "공의롭게 회의에 임해달라"는 이재명 같은 당부까지 했다고 한다. 회원 점명 결과 55개 교단 및 단체 중 30개 교단(단체) 참석, 3개 교단(단체) 위임과 실행위원 113명 중 69명 참석, 8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임원회 보고, 경과 및 사업보고, 그리고 안건토의로 이어졌다. 한기총은 주요 안건인 전광훈 목사 건에 대한 이단 정죄는 보류했지만, 윤리적인 면으로 질서위원회에서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3년간 자격정지를 하여 피선거권을 박탈하였다. 한기총 회의장에 진입하지 못한 제명당한 사람들이 한기총 회의장 밖에서 항의했다. 황덕광, 윤덕남 목사 등이 한기총 사태에 대해서 성토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제명하고 회의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외쳤다. 회의장에 들어가려다 이은재 목사는 막는 자에게 밀려 넘어지는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도 했다. 로마의 원로원 의원인 타키투스는 “진실은 조사와 기다림으로 확인된다”라고 했다. 한기총 대행 체제 측과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 측과의 시시비비는 내년 1월 소송 결과에서 판가름 나게 될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5-20 2022-12-22
    • G.NEWS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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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광훈의 자유
    인간의 삶은 불완전한 정원이다. 자유는 활짝 꽃을 피우기까지 정성 들여 가꾸어야 하는 식물이다. 자유는 (크든 작든 누구에게든) 일련의 과정을 거쳐 획득되는 하나의 결과다. 자유도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다. 차라리 자유를 지키기 위해 자유를 속박해야 하는 그 모순적인 속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다'라고 말한다. 과연 그게 맞는 말인가.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자유를 속박당한다. 아니, 그래야만 한다. 그래야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부모가 지나치게 전광훈 목사를 회유하고 구속한 문재인이나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대한민국을 핵으로 압박하는 김정은처럼 그 인민의 자유를 억압한다면 그건 새로운 문제다. 이처럼 자유에는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현실이 존재한다. 그래서 전광훈 목사는 스스로 몸을 던져, 모진 추위의 천막과 감옥에서 서슬 퍼런 문재인 정권에 항거한 것이다. 자유는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숨 쉬게 하는 공기 같은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영어에서 ‘자유’를 의미하는 말로는 Freedom과 liberty가 있다. 자유의 여신상이 The Statue of Freedom이 아니라 The Statue of Liberty라는 사실에서 둘의 차이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freedom이 원래부터 타고난 자유의 상태를 뜻한다면 liberty는 정치적으로 획득한 자유를 의미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정치학에서 자유는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격을 갖는 사회적이며 정치적인 자유로 구성되는 반면 신학에서 자유는 원죄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한다. 더 나아가 사회적 자유란 한 사회의 다수가 소수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다. 영국의 사회학자, 철학자이자 정치경제학자로서, 논리학, 윤리학, 정치학, 사회평론 등에 걸쳐서 방대한 저술을 남긴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년 5월 20일~1873년 5월 7일)은 '자유론'에서 말했다. 설사 단 한 사람만을 제외한 전 인류가 꼭 같은 의견을 갖고 있고 단 한 사람만이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도 인류에게 그 단 한 사람을 무턱대고 침묵시킬 정당한 권리가 없는 것은 그 한 사람이 권력을 장악했을 때 전 인류를 무턱대고 침묵케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에서 누구든 -- 개인이든 집단이든 -- 다른 사람의 행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경우는 오직 한 가지, 자기 보호(self-protection)를 위해 필요할 때뿐이다. 2023년 1월 11일 오전 9시 30분 자유 통일과 주사파 척결을 위해 3천5백여 개의 읍면동에 설치하는 대한민국 우파 자유마을 조직의 지도자를 포함 1천여 명의 인원이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 홀에 모였다.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가 행사 중에 가진 유튜브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외쳤다. “오늘 저희들은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바로 세우려고 한국교회 대표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독교지도자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북한으로 갈 수밖에 없는 극단적 위기가 왔었습니다. 그것은 간첩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서 5년 동안 평화협정을 하려고 했습니다. 종전협정을 하려고 했습니다. 문재인이 왜 평화협정과 종전협정을 하려고 했습니까. 이것은 곧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으로 넘긴다고 하는 본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왜 평화협정과 종전협정이 대한민국 해체되는 것입니까. 지금은 우리가 1953년 7월 27일에 체결한 휴전협정 상태에 있습니다. 6.25 전쟁이 끝나갈 때 휴전협정이라고 하는 것은 전쟁을 하다가 불리한 쪽에 있는 사람들이 좀 쉬어서 다시 하자는 것이 휴전협정입니다. 그때 휴전협정 체결할 당시에 북한 대표와 중국 대표가 나왔습니다. 우리 쪽에서는 미국과 이승만 대통령이 나가야 하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안 나갔습니다. 왜 안 나갔는가. 만약 이승만 대통령이 가서 휴전협정에 사인하면 전쟁이 끝났으니까 미군이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미군을 잡아두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이 고의적으로 사인을 안 한 겁니다. 이승만 대통령 때문에 붙잡혀 있는 미군이 지금까지 붙잡혀 있습니다. 이건 이승만 대통령의 천재적 면모가 드러나는 정치였습니다. 그리하여 미군 때문에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지켜왔는데 미군을 철수시키기 위해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바꾸자는 겁니다. 문재인이 5년 동안 한 일은 이거 하나밖에 없어요... 그래서 작년 2022년 9월에 미국 워싱턴에 갔더니 문재인이 2년 전에 워싱턴에 사무실을 얻어놓고 미국 상,하원 양쪽에서 한국 전쟁 종전협정을 체결하려고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포섭했더라고요. 제가 이것을 눈치채고 의원, 특별히 캘리포니아 출신 한국계 하원의원을 만나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원님도 미국의 국회의원이지만 한국 사람 아닙니까. 한국이 없어진 상태에서 미국의 하원의원을 하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절대로 하원에서 대한민국의 종전협정을 선언하면 안됩니다.’ 그랬더니 그 하원의원이 ‘목사님,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책임지고 미국 의회에 대해서 방어를 해달라.' 여러분이 아는 바대로 작년 연말에 상,하원에서 ’우리는 종전협정 안 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이 살려주신 겁니다.” 마지막으로 정치적 혜안과 감각을 지닌 전광훈 목사는 2024년 4월 10일에 있을 실현 가능한 총선 비책을 제의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개혁과 자유 통일을 위한 우파 국회의원 2백 명 달성 전략이었다. 그사이 우리네 삶에는 크고 작은 여러 변고가 있었다. 정권이 두 번 바뀌는 과정에서 보수와 진보의 극심한 대립 상을 보아왔다. 코로나19라고 하는 전대미문의 세계사적 난리 속에서 생활의 패턴 자체가 완전히 바뀌는 혼선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자유로운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의 외침을 대하면 가슴이 트인다. 왜냐하면 그 자유로운 외침이 종북 좌파 문재인의 정권을 흔들어 "자유만이 자유와 평등을 누리게 해 준다"라고 외친 프리드만(M. Friedman, 1912~ )의 자유경제 신봉자 윤석열 대통령을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어딘가 다른 새로운 곳을 바라보며 꿈을 꿀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렌다. 자유롭게 길 나선 목사나 장로가 꾸는 꿈은 언제나 우리를 새롭게 하는 자유, 자유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요 8:31-36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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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이흥선 이단계 마술사
    빈손에서 비둘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칼을 이리저리 마구 찌른 상자에서 멀쩡한 사람이 걸어 나온다. 손대지 않아도 숟가락이 구부러진다. 마술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비둘기 마술부터 공중부양 마술까지 대중에게 친숙해진 이런 마술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고 널리 퍼트린 주인공은 ‘대한민국 1호 프로 마술사’ 이흥선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이흥선(1924년 10월 13일~2011년 3월 31일)은 가정 형편 때문에 중학교 재학 중 돈벌이에 뛰어들었다. 서커스 유랑극단에 들어가 전국을 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국을 방문한 대만 마술사를 도와주면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았다. 대만 마술사에게 모자에서 비둘기를 꺼내는 마술 등 몇 가지 기술을 배웠다. 1949년 ‘천마극단’을 열고 첫 공연을 꾸몄다. 그의 전성기는 1960년대 TV 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됐다. 1964년 동양방송(TBC) 개국 특집 ‘마술쇼’를 시작으로 MBC ‘묘기 대행진’, KBS ‘희한한 세상’ 등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인기를 얻었다. 그에게는 ‘알렉산더 리’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눈물 젖은 두만강’을 부른 원로 가수 김정구 씨가 “한국 마술계의 알렉산더 대왕(기원전 356년 7월 20일 ~ 기원전 323년 6월 10일)은 이흥선”이라는 뜻으로 붙여줬다고 한다. 그처럼 교계 이단 감별사 계에도 알렉산더 대왕 즉 알렉산더 리, 이흥선 목사란 인물이 있다. 그런 위대한 인물이 우리 교단 총회장을 지낸 맨돈 소강석이 맨돈으로 힘 좀 써볼까 하는 한기총뿐만 아니라 우리 교단에서도 불의한 이단 감별 힘을 쓰다 함남노회에서 제명됐다. 그러나 함남노회를 건너뛰고 2001년 신분 세탁 마술로 황동노회에 다시 가입해 물 좋은 이단계 마술사 이흥선으로 지금도 흥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것도 총신대 평생교육원 교수이자 맨돈 소강석이 한사코 한자리하려 맨돈을 쓰는 한기총 이대위 서기로. 우리 교단 기관지 기독신문은 이단계 마술사 이흥선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했다. 그 기사의 치열함과 치밀함은 통합 측 황규학 박사('이단 감별사' 저자)의 '뉴스와 논단'에 비할 바 아니지만. 1998.09.23 기독신문 ... 전 함남노회 편목이었고 기독저널을 통해 「김기동 안식교 등은 이단이 아니다」를 주장, 이단 장사를 했던 이흥선 씨(38·나라일보 대표)가 9월 18일 기자채용과 관련해 인사보증금 등을 갈취한 혐의로 수원지검에 구속.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96년 나라일보 사무실서 정 모 씨를 호남 취재본부장으로 채용하면서 보증금 명목으로 2천만 원을 받는 등 기자 4명으로부터 입사보증금 5천만 원을 받은 혐의다. 이 씨는 또 인천 지역분실장인 성 모 씨가 사직하겠다며 계약금 2천만 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자 『수사기관 등에 비리를 폭로하겠다』라고 협박, 2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2006.02.08 기독신문 2004년 <정통과 이단> 발행에 깊이 관여하며 교계를 뒤흔들었던 이흥선 씨가 예장 총회 소속 목회자를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흥선 씨는 1995년 교단에서 제명됐음에도 2001년 예장 총회 황동노회에 가입,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통과 이단>은 당시 평강제일교회(박윤식) 구원파(박옥수) 베뢰아(김기동) 다락방(류광수) 만민중앙교회(이재록) 할렐루야기도원(김계화) 등 기존 교단에서 이단으로 지명된 10개 단체를 이단이 아니라고 발표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집필 감수자로 등재된 교수와 목사들이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히면서 이후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그러나 최근 <정통과 이단> 집필에 깊이 관여한 이흥선 씨가 <이단과 사이비> 책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한 김영무 목사(아가페문화사·서울남노회)와 김구철 강도사를 고소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단과 사이비>는 김영무 목사와 김구철 강도사의 공저로 2004년 9월 출판됐다. 당시 김 목사는 <정통과 이단>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 책 앞에 '한기총-예장연 논쟁' 면을 만들어 예장연과 이흥선 씨의 잘못을 지적했다. 김 목사가 지적한 내용은 △ 예장연의 정체성과 순수성이 의심된다는 점 △ 이흥선 씨가 기독저널을 통해 김기동과 안식교가 이단이 아나라고 발표한 점 △ 예장 통합이 기독저널을 이단옹호신문으로 규정한 점 △ 신문사 나라일보를 운영하다 사이비 언론 행위 일제 단속에 구속된 점 등을 기록했다. 특히 김 목사를 고소한 이흥선 씨는 1995년 기독저널 사건으로 예장 총회 함남노회에서 제명됐지만, 취재 결과 2001년 황동노회로 다시 가입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노회장이었던 김 모 목사는 이흥선 씨의 목사·교회 가입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말해 일부 노회들의 목사·교회 가입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흥선 씨는 김기동과 안식교가 아직도 이단이 아니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입장표명 하기가 곤란하다. 내 개인 생각과 공적인 부분이 충돌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답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07.09.13 기독신문 한기총은 최근 <기독저널>과 <기독교평론신문>을 통해 이단을 옹호한 이흥선 씨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이 씨는 예장연에서 발행한 <정통과 이단>과 <목사님 이단이 무엇인가요?> 등을 발간하며 이단으로 규정된 집단을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각 교단과 교계에서 진상을 밝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통합 측 황규학 박사의 '뉴스와 논단'은 2단계 마술사 이흥선에 대해 이렇게 밝히고 있다. 2023-01-09 뉴스와 논단 신천지로부터 80-100만원 광고비 받았다 총신대 평생교육원 교수이자 한기총 이대위 서기인 이흥선 씨가 신천지 홍보 광고낸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문제를 제기하니 신천지를 홍보한 후 16년 만에 사과를 했다. 신천지홍보가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사과했으면 모든 공직에 사퇴를 해야 한다. 사과에 대한 행동이 따라야 하는 것이다. 이흥선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발행인은 한창환)에 신천지에서 광고 연락이 외서 80-100 만원 정도와 광고비를 받고서 수락을 한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5-20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롬 16:18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벧후 2:1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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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총회장 권순웅 신년하례 기도
    얼마 전 내린 눈은 눈답고 구름 낀 아침 하늘은 본 듯하고 겨울 가지 앙상한 나무는 그런대로 편안하다. 그런데 이들에 둘러싸인 총회는 뜬금없는 총신 총장 후보 박성규만큼이나 낯설다. 총회는 교단의 목사와 장로가 정치인이 되어 들락거리는 곳이다. 오래되고 익숙한 것들을 새해라고 새 눈으로 바라보니 그 어우러짐이 새롭다. 2023년 총회신년하례회가 1월 5일 11시 총회회관 2층 전국여전도회에서 열렸다. 예년과 달리 이번 신년하례회는 요란스럽지 않았다.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의 검소한 의지가 반영된 것 같았다. 하례회 앞서 드린 예배는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군더더기 없는 사회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기도 후 부서기 김한욱 목사가 낭랑한 목소리로 성경 여호수아 10:6-14 본문이 길어 줄여 봉독했다. 기브온 사람들이 길갈 진영에 사람을 보내어 여호수아에게 전하되 당신의 종들 돕기를 더디게 하지 마시고 속히 우리에게 올라와 우리를 구하소서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다 모여 우리를 치나이다 하매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 그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그들 중에서 한 사람도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 하신지라...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가 설교자 소개를 했다. "본 교단 총회장이신 권순웅 목사님께서 '샬롬부흥, 태양아 멈추어라’라는 제하의 제목으로 강론해 주시겠습니다."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이 강단에 섰다. 오른손을 들고 외쳤다. "샬롬. (회중 샬롬) 브이(V)를 만들어 '부흥' 외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 모든 회중이 오른손을 들어 브이를 만들어 외쳤다. "부흥!"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할렐루야. (회중 '아멘') 우리 서로 축복하시겠습니다. '샬롬 부흥'의 증인이십니다." 회중이 큰소리로 다 따라했다. "샬롬 부흥의 증인이십니다." "제가 청년 때 축구팀이 하나 생겼는데 제가 공을 잘 차지 못 하니까 풀백을 맡았습니다. 제가 골키퍼 앞에 풀백으로 서 있는데 골키퍼가 공을 찼습니다. 그런데 그 공이 제 뒤통수를 맞고 뒤로 골인이 됐습니다. (회중 웃음) 그 이후 저는 축구화를 벗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여호수아의 실책이 나옵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넜고 난공불락의 요새, 여리고를 정복했습니다. 비록 아간의 범죄로 인해 일시적으로 아이성에 패배했지만 결국 정복했습니다. 승승장구 연승을 거듭하며 가나안땅을 정복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호수와의 실책이 나오게 됩니다. 바로 기브온 족속을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그 기브온 족속을 받아들이므로 말미암아 가나안 거민들이 기브운 족속을 공격하는 구실로 이스라엘 백성을 가로막고 큰 전쟁을 지금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가나안 정복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은 큰 위기를 당했습니다. 이런 위기상황에 하나님의 뜻은 어떠할까 싶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하나님 나라의 부흥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큰 역사입니다. 오히려 가나안 족속이 몰려올 때 하나님은 큰 승리를 예비해두고 계셨습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그 일족을 다 몰아서 올 때 여호수아가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에게 기도하고 간구할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네 손에 넘겨주겠다' '네가 승리할 것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역대하 7장 13-14절에 '혹 새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 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이 비를 내리지 않고 모든 경제가 무너지고 전염병이 심각하게 일어날 때 그때가 하나님이 부흥을 계획하시고 큰 승리를 예비해두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의 권세와 땅의 모든 세력을 다 동원하셔서 여호와의 성전(聖戰, 성스러운 전쟁)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큰 우박이 떨어지고 가나안 거민들은 패퇴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전쟁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셔야 하겠고 하나님의 기적이 더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주신 큰 감동으로 '태양아 머물러라, 달아 멈추어라'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총회가 코로나 앤데믹(풍토화)을 맞이하면서 107회기가 시작됐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셔서 '샬롬 부흥'을 선포하게 하시고 우리 전국의 교회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흥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교회가 '샬롬 부흥 축복 전도'로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자고 외치며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9일 추운 겨울 하이원에서 전국 목사 전도인 천오백여 명이 모여 통곡의 기도를 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주의 말씀을 받고 결의를 다지고 부흥을 소원했습니다. 전국 만이천 개 교회 가운데 선봉 교회 먼저 앞장선 교회가 천 개가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천삼백 교회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1월 말부터 3월 19일까지 전국 교회가 영혼을 구원합시다. 하나님 나라를 선포합시다. '샬롬 부흥'으로 나아갑시다. (회중 아멘) 그럴 때 무엇이 필요합니까. 하나님이 역사가 필요합니다. (회중 아멘)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합니다. (회중 아멘) 태양을 머물게 해주셔야 할 줄로 믿습니다. (회중 아멘) 달을 멈추게 해주셔야 할 줄로 믿습니다. (회중 아멘)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역사하셔야 할 줄로 믿습니다. (회중 아멘) 우리가 하늘 문이 닫히고 전염병이 창궐하고 교회가 쇠퇴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부흥을 계획하셨습니다. '태양아 머물러라' 믿음으로 바라며 승리하는 우리 모든 총회 우리 산하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회중 아멘)" 이어서 권순웅 목사는 여호수아처럼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2023년도를 저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샬롬 부흥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교회가 쇠퇴하고 문을 닫고 또 하나님 나라 영역이 줄어드는 것을 볼 때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알기 원합니다. 샬롬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역사해 주셔서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는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해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어서 부회록 서기 전승덕 목사, 회계 지동빈 장로, 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총회와 산하기관과 교회들의 회복과 샬롬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3-18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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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김종혁 부총회장 출마 좌우명
    좌우명의 시작은 이렇다. 중국 후한의 학자 최원은 형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자 원수를 갚은 뒤 오래 도피 생활을 했다. 겨우 사면을 받아 돌아온 그는 과오를 뉘우치며 언행의 경계를 삼는 글을 지어 책상(座) 오른쪽(右)에 새겨넣었다(銘). ‘남의 허물 말하지 말고/자기 자랑 하지 마라/남에게 베푼 것 마음에 두지 말고/은혜를 받았으면 잊지 마라…’ 청나라 제5대 황제 옹정제(雍正帝, 1678년 12월 13일 ~ 1735년 10월 8일)는 ‘위군난(爲君難·군주가 되는 길은 어렵다)’이란 좌우명(座右銘)을 새겼다. 그렇듯 한 교단의 총회장이 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다. 제103회 총회 서기로 섬긴 김종혁(울산명성교회) 목사가 지난 연말 당회에서 만장일치로 제108회기 총회 부총회장 출마 결의를 이끌어 냈다고 한다. 이승희와 달리 묵직한 김종혁 목사는 청나라 옹정제의 ‘위군난(爲君難·군주가 되는 길은 어렵다)’이란 좌우명(座右銘) 같은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출마의 변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08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출마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진다면 교단의 개혁 신앙을 다시 선명하게 세워갈 그런 마음이 있습니다. 신앙의 바탕 위에 우리의 삶이 개혁 신앙으로 이어지는 그런 모습을 다시 회복하고자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회장 기간이 사실은 6개월 반 정도의 일할 수 있는 기간밖에 없습니다. 그사이에 많은 일들을 하려고 하는 공약을 내기보다는 우리의 총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다시금 이 시대의 쓰임 받는 총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헌신과 섬김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람은 ‘육신’이라는 물리적 존재로 태어나 ‘인생’이라는 추상 가치를 좇는다. 콜린스 영어사전이 작년 2023년의 단어로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를 선정했다. ‘영구적(permanent)’이라는 말과 ‘위기(crisis)’를 합친 단어로 안보 불안과 경제 불안정이 장기화 된다는 뜻이다. 2차 대전 후 70년 넘도록 지금처럼 전염병, 전쟁,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세상을 흔든 적은 없었다. 게다가 이런 복합 위기는 끝날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국경은 침범될 수 없고 핵무기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선진국에는 에너지가 충분하다는 3가지 가정이 동시에 흔들렸다. 2023년에 글로벌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더 가난하고 덜 안전한 세계로 몽유병 환자처럼 걸어가고 있는지 모른다. 어둠이 온다는 채비를 해야 할 것이다. 퍼머크라이시스 시대에는 내부 단결이 가능한 나라부터 어둠을 뚫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현실주의는 이념보다 필요에 의한 정치적 감수성이다. 이념의 바닥에 깔려 있는 진실과 마주해야 한다. 묵직한 김종혁 목사는 영구적 위기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에 직면한 총회에 필요한 현실적이고 진실한 선언을 했다. 2022년 8월 30-31일 푸른 동해가 보이는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서울지역노회협의회(회장 최효식) 제1회 '회원 부부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김종혁 목사가 ‘세계를 품은 평신도 선교사’란 설교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님은 자신을 모른다고 부인하고 갈릴리로 돌아가 고기 잡던 제자들에게 굳이 찾아가셔서 밥상을 차려 조반을 먹으라고 권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아무런 조건도 없이 밥상을 들고 다가가신 것입니다. 언텍트가 아니라 컨텍트 방식이었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김종혁 목사가 총회를 품게 되면 주님처럼 언텍트가 아니라 컨텍트 방식으로 헌신과 섬김을 다해 총회를 섬길 것 같다. 그의 좌우명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총회가 이 위기의 시대에 다시 쓰임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경은 말씀한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202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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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권순웅 김진하 ‘샬롬부흥’ 콤비
    모든 게 불편하기만 했던 그러나 모든 게 가능하기도 했던 가난의 백지 위에 햇살로 가득했던 작은 마당과 그 위로 빛나고 있던 모든 것들, 살기 위해 온종일 채소를 팔아야 했던 어머니의 땀 구슬, 그 겨울 시장 좌판에 한숨처럼 쏟아지는 입김과 흩어지던 당신의 꿈, 어머니의 눈에서 묻어나던 맑은 기도와 작고 어린 나의 소망, 그리고 그날 밤 인왕산 기슭 판잣집에 소리 없이 내린 눈이 마침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밤늦도록 오지 않는 어머니를 찾아 산 비탈길을 가로질러 달려나갔다. 시장 일을 모두 마치고 겨우 집에 올 수 있었던 어머니는 그 길에서 만난 나를 꼬옥 안아 주셨다. 아들, 하고 어머니가 말했을 때 심장으로 전해지는 또 다른 심장의 기쁨과 기도의 말들을 나는 기억할 수 있었다. 다시 눈이 내리고 있다. 세상 모든 풍경을 지워낼 것처럼 쏟아지는 눈은 시간마저 거꾸로 되돌리는 듯하다. 나는 초고속으로 달리는 KTX 창밖을 내다보았다. 창가에 비친 내 머리에도 어느덧 나이가 한참이나 들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샬롬부흥운동본부(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주관하는 '전도일꾼 대부흥 수련회'가 목회자 등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회됐다. 오후 3시 열정적인 전도자 제107회 총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 예배는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기도, 주다산교회 아이네스 여성중창단 특송, 회계 지동빈 장로가 시편 51:7-12을 봉독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의 ‘샬롬부흥운동’ 콤비(combination 어떤 일을 하기 위해 두 사람이 짝이 되는 일)를 이룬 본부장 김진하 목사가 그 본문으로 ‘리셋(reset 재설정)’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여러분 앉아계신 자리에 사실은 탁자 배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태원 사고 후에 재난방지법이 있어서 안 된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놓았던 탁자를 다시 철거하고 여러분은 의자에 앉아서 오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좀 불편하더라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편 51편 1절에서 7절까지를 본문에 '리셋'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미국 작가 나다니엘 호오손(Nathaniel Hawthorne, 1804년 7월 4일 ~ 1864년 5월 19일)의 '주홍글씨'라고 하는 소설이 있습니다.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모범적이고 신실한 사람들을 모아서 영웅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수치스럽고 버림받고 실패했던 인생들을 모아서 거룩한 성도를 만들어가는 영적 재활용 공장이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회중 아멘)" 미국 소설가 호손의 대표작으로 1850년 발표한 '주홍글씨'의 줄거리는 이렇다. 영국에서 늙은 의사와 결혼한 헤스터는 남편보다 먼저 미국으로 건너와 청교도들이 살고 있는 보스턴에 살면서 그곳 목사 딤즈데일과 사랑에 빠져 펄이라는 사생아를 낳게 된다. 이 일로 재판을 받게 되고 간통녀를 나타내는 주홍글씨 A(Adultery)를 가슴에 다는 것으로 선고받는다. 아이와 함께 심판대에 오른 헤스터 프린은 가슴에 주홍글씨 A를 새긴 채 사람들의 시선을 모은다. 의원들과 딤스데일 목사는 불륜한 남성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지만, 이는 곧 실패한다. 이후 프린은 익숙한 늙은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심판대에서의 형벌이 끝나고, 감옥에서 늙은 남자에게 치료를 받은 프린은 그에게 신변 보호를 약속한다. 헤스터 프린은 나이가 있는 로저 칠링워스와 부모님의 강요로 인해 결혼하였다. 타지에 이주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둘 중 헤스터 프린이 짐을 정리하기 위해 먼저 홀로 이주했해지만 로저는 2년간 연락이 되지 않았다. 헤스터는 A(Adultery 간통죄)라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겨 살아야 하는 죄를 받고 딸 펄과 함께 마을에서 떨어져 생활한다. 낙인으로 인해 프린과 그의 딸은 사람들의 배척을 피하지 못한다. 의원들과 목사들은 종교적 신념에 따라 프린과 딸 펄을 격리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허약하지만 명망있는 딤스데일 목사의 도움으로 이는 무산된다. 존경받는 목사의 치료를 위해 지목된 의사 칠링워스는 딤스데일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정신적 복수가 시작된다. 이는 딤스데일이 기력이 더 쇠하는 계기가 된다. 죄책감과 신경과민, 자괴감에 시달리던 딤스데일은 캄캄한 밤 자신이 올랐어야 할 심판대에 오른다. 마침 주변에서 만난 프린과 딸 펄을 만나게 되고 이들은 손을 잡고 함께 심판대에 선다. 하지만 딤스데일은 칠링워스와 눈이 마주치고 알 수 없는 불쾌한 감정을 느낀다. 쇠약해지는 딤스데일에게 헤스터는 그를 칠링워스의 정체를 알리고 행사 날 배를 타고 딤스데일과 떠나기를 약속한다. 행사 당일 연설을 맡게 된 딤스데일은 심판대에 프린, 펄과 함께 올라 이전에 밝히지 못한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기력이 쇠하여 사망한다. 이후 헤스터와 펄은 도시를 떠난다. 펄은 결혼하여 마을로 돌아오지 않지만 헤스터는 주홍글씨를 달고 돌아와 살다 죽게 되고 딤즈데일 옆에 묻힌다. "오늘 읽은 시편 51편 12절에 의하면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라고 고백합니다. 죄를 범한 다윗에게 다가왔던 구원의 기쁨이 다 사라져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그 구원의 즐거움 그 기쁨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로 인해 기뻐하시지 않으면 다윗도 기뻐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만 유지할 수 있다면 구원의 기쁨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지자 니단의 지적을 받고 다윗 왕이 울었다는 건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알몸으로 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그가 고백했던 대로 심령이 하나님 앞에서 흐느껴 운 것입니다. 시편 51편 17절에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 하시리이다'라고 다윗은 고백했습니다. 컴퓨터의 기능도 '리셋'이라는 것이 있습니니다. 리셋이라는 말은 컴퓨터가 잘 작동하다가 컴퓨터가 과열되거나 오래 사용하게 되면 프로그램이 엉키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가끔 버벅거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리셋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초기화가 됩니다. 다시 켜면 원상태로 돌려놓는 그런 것을 리셋 기능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이 사용하는 스마트폰도 하루에 한 번이나 사흘에 한 번씩 껐다가 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 기능이 정상화돼 스마트폰도 잘 돌아가게 됩니다. 엉켰던 프로그램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현상 이것을 리셋 즉 작동한 데이터 처리 시스템을 작동 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리셋 버튼을 눌렀습니다. 지금까지 그의 가슴속에 주홍글씨처럼 남아 있던 죄악을 자복하고 정결한 영이 회복되었습니다.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었고 자원하는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평안을 회복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시편 51편 7절을 봅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도 내 심령에 리셋 버튼을 누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중 큰 아멘) 에덴동산에 살던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직접 대화를 나눴을 뿐만 아니라 샬롬의 평화를 누리며 살았습니다. 모든 사나운 동물과도 대화를 나누며 함께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모든 동물과 동거동락했습니다. 그러나 뱀은 이들의 샬롬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들은 죄인들이 되었고 죽고 죽이고 정복하고 살육하는 피비린내 나는 세상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사람들의 욕심과 교만은 끝이 없어서 하나님의 자리까지 탐하며 몰락의 기를 쓴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살리기 위해 독생자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다는 사실, 그러나 그렇게 허무하게 죽으셨던 그 아들의 귀한 피가 우리를 살리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샬롬부흥운동’은 우리의 심령에 ‘리셋’ 버튼을 눌러 에덴동산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입니다. (회중 아멘) 하나님이 제일 처음에 만드신 순수하고 정결했던 모습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 ‘샬롬부흥운동’인 줄로 믿습니다. (회중 큰 아멘) 하나님과 나 사이에 구원의 즐거움을 사라지게 만드는 죄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모른다 할지라도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나를 똑바로 알고 나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십니다. (회중 아멘)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리셋 버튼을 누름으로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회중 아멘) 여러분. 올해 가장 추운 날 여기까지 오시지 않았습니까. 호남지방에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못 오신 분들도 있는데 여러분은 여기까지 오시지 않았습니까. 정말 아깝고 귀한 시간을 내서 여기까지 오시지 않았습니까. 시간 낭비라고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여러분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을 사모하시기를 바랍니다. (회중 큰 아멘) 그리고 이 시간 이후로 리셋 버튼을 누르시기를 바랍니다. (회중 큰 아멘) 거듭 태어나세요. 하나님 앞에서 리셋 버튼을 누르고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는 놀라운 은총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회중 큰 아멘) 할렐루야. (회중 큰 아멘)” 이어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의 축사 후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 대신 총회 행사 여러 곳에 얼굴을 내미는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폭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국 노회 목회자와 평신도 등 천오백여 명이 한데 모이고 또 총회불꽃 권순웅 총회장이 직접 주강사로 나서 참여자 모두에게 은혜가 충만한 강의를 직접 인도했다는 점에서 총회 107년 역사에 전례가 없고 앞으로도 없을지 모르는 전도의 은혜가 넘치는 역사적 기록을 남겼다. 본부장 김진하 목사는 말했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교회 회복에 갈급함이 컸고 그런 가운데 샬롬부흥운동이 시작돼 관심이 컸습니다. 생수를 찾는 마음으로 수련회를 찾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각 노회 ‘샬롬부흥운동’ 전진 대회를 통해 모세혈관이 퍼져가듯 샬롬축복전도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지금 돌아보면 아이팟(iPod 애플사의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 브랜드 및 시리즈) 출시는 천재 스티브 잡스의 한 수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실은 그 모든 것이 불확실성 속에서 다양한 시도를 한 결과였다. 따라서 아이팟은 그 자체로 혁명적 제품이었다기보다는 애플로 하여금 새로운 영역에 진입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의 프로세스를 갖추게 해준 제품이다. 애플은 아이팟으로 월척을 하나 낚았다기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배운 것이다. 그렇듯 한국 교계 전도 역사에서 오래 빛날 총회불꽃 권순웅 총회장의 '샬롬축복전도 프로세스와 전략’에서의 프로세스는 전술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틀 동안 주강사로 열정적으로 은혜롭고 위트있게 전한 그 핵심은 ‘호감을 주는 전도를 위한 10가지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이 창안하고 ‘주다산교회’ 개척과 성장을 체험하고 전하는 그것을 적용하고 실행하면 전도자의 교회와 전도자 개인의 삶도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샬롬 부흥 십계명'이라고 할 수 있는 ‘샬롬부흥전도운동’의 성경에 근거한 구체적인 전술은 다음과 같다. 1 항상 기도하라. 2 항상 깨끗한 옷차림을 하라. 3 항상 첫인상에 승부를 걸라. 4 항상 누구를 만나든지 맑은 목소리로 인사하라. 5 항상 좋은 표정 짓기를 연습하라. 6 항상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라. 7 항상 외모보다는 표정에 투자하라. 8 항상 웃음 앞에서는 거부감이 없다고 생각하라. 9 작은 빈틈을 보여 타인의 마음을 열어라. 10 항상 선물을 준비하라. 이것은 누가복음 5:1-11에 기록된 대로 베드로를 물고기 잡는 어부에서 사람 낚는 어부로 변화시키신 사건에 비견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어떤 획기적인 사건을 접하거나 처절한 상황에 처하면 생각이 변하고 결단과 삶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러한 자들에게 고난은 기회가 되고 거침돌을 디딤돌로 바꾸게 된다. 신앙인들은 모두 이러한 선택을 받고 행할 자들이다. 어부로 생계를 유지하며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자들을 불러 예수께서 자기 제자로 삼으시고 나아가 물고기 잡는 어부에서 사람 낚는 어부로 가르치고 키우신 비결이다. 고기 잡는 일에는 베테랑인 어부들이 밤새 물고기를 잡았으나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헛수고하고 있었다. 그때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하신다. 한 번도 고기잡이를 해보지 못한 목수의 아들 예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베드로는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으되 얻는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하고 순종했다. 그러자 고기가 너무 많이 잡혀 그물이 찢길 정도가 됐다. 베드로는 야고보와 요한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여 함께 두 배에 고기로 가득 채웠다. 이때 베드로는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5:8)라고 고백했고 예수께서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눅 5:10)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답게 베드로는 배를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는 첫 제자가 되었다.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사계절 내내 피어 있는 꽃은 없다. 꽃길만 걷자는 말은 판타지다. 삶에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만 이어지면 땅은 사막이 된다. 성경은 말씀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 9:23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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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1
  • 한기총 김현성 대행 사태
    집이 가난하면 이재명 같은 효자가 나고 나라가 어지러우면 전광훈 목사 같은 충신이 난다고 한다. 사람의 길이 바뀌는 데에는 어떤 조짐이 있듯 시대마다 하나님의 계시적 흐름도 있기 마련이다. 바야흐로 한국 사회와 교계라는 혼탁한 연못에 거대한 자정 작용이 시작되고 있다. 2020년 9월 2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직무대행에 목사도 아니고 장로도 아니고 (자신의 말로 당당하게) 교인도 아닌 김현성(법무법인 동백 소속 변호사)을 서울중앙지법이 선임했다. 전광훈 목사의 직무정지 가처분 판결을 이끌어낸 비대위 위원장 엄기호는 전 직무대행 이우근 변호사가 사퇴한 후 새로운 직무대행을 파송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선임 후 김현성은 한기총 대행 자리가 좋은지 전임 대행과 달리 1년여 뭉기작거렸다. 그런 뒤 2021년 9월 21일 한 달 후면 한기총 직무대행과 임시대표회장을 맡은 지 1년이 된다고 묻는 일요신문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작년(2020년) 6월 초에 이우근 변호사님이 직무대행으로 오셔서 두 달 정도 계시다가 떠난 후 저는 작년 9월쯤에 직무대행으로 오게 됐고 올(2021년) 5월 29일 본안소송에서 채권자가 승소했지만 전광훈 목사 쪽에서 항소하므로 계속 유지되다가 항소에 대한 의무를 안 해서 지난 6월 23일 법원으로부터 임시대표회장을 맡아달라는 연락을 받고 수락하게 됐다.” “내가 주도하지는 않았지만, 채권자(김정환 목사, 엄기호 목사) 측에서 법원에 임시대표회장(김현성 변호사)을 선임해 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들었다.” 한기총 정관에 대표회장은 성직자로서 영성과 도덕성이 객관적으로 인정된 자로 되어 있다. 그는 동물보다 가축을 돌보는 인재 배출을 위해 설립된 서울대 수의과대학 출신이다. 자신의 전공이 병든 한기총을 돌보는 수의사 대행에 딱 맞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는 2002년 변호사 시험 44회 1차 합격자이기도 하다. 일요신문 기자가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예장합동)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를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말했다. “만남을 주선하신 분들이 계셨고 연락이 와서 지난 2월~3월경 소강석 목사를 두 번 정도 만났고 조언을 드리기도 했다. 물론 그전에는 모르던 분이다... 그 당시(2월~3월) 처음 만났다. 소강석 목사님이 처음 만나서 하신 말씀이 ‘한기총 대표(회장)가 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총회가 언제쯤 열릴지 문의했다. 또 소 목사는 ‘한국 교계가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강력한 말씀과 더불어 한기총 회장을 자기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세워서라도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한교총과 통합하는 것은 어떤지, 아니면 자신이 한기총 회장으로 나와서 양쪽 연합기관을 자연스럽게 통합하는 방법 등을 말씀하셨다..." 김현성 대행 체제 2년을 넘긴 한기총은 2022년 12월 1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2차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그간 맨돈 소강석과 막역한 사이가 됐다는 김현성은 유고가 된 한기총 대표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자신의 본분은 망각하고 문재인 세력을 물리친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를 대적하는 안건을 다루는 실행위원회를 이끌었다. 교단과 교계를 혼탁하게 하는 맨돈 소강석의 불의한 조종을 받는다는 의혹의 당사자가 "공의롭게 회의에 임해달라"는 이재명 같은 당부까지 했다고 한다. 회원 점명 결과 55개 교단 및 단체 중 30개 교단(단체) 참석, 3개 교단(단체) 위임과 실행위원 113명 중 69명 참석, 8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임원회 보고, 경과 및 사업보고, 그리고 안건토의로 이어졌다. 한기총은 주요 안건인 전광훈 목사 건에 대한 이단 정죄는 보류했지만, 윤리적인 면으로 질서위원회에서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3년간 자격정지를 하여 피선거권을 박탈하였다. 한기총 회의장에 진입하지 못한 제명당한 사람들이 한기총 회의장 밖에서 항의했다. 황덕광, 윤덕남 목사 등이 한기총 사태에 대해서 성토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제명하고 회의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외쳤다. 회의장에 들어가려다 이은재 목사는 막는 자에게 밀려 넘어지는 폭행을 당해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도 했다. 로마의 원로원 의원인 타키투스는 “진실은 조사와 기다림으로 확인된다”라고 했다. 한기총 대행 체제 측과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 측과의 시시비비는 내년 1월 소송 결과에서 판가름 나게 될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5-20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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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한기총과 반공주의
    에큐메니컬 운동을 위하여 창설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韓國基督敎敎會協議會 NCCK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는 로마 가톨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 세계 종교통합운동(WCC)에 참여한 교회 교단들의 연합이다. 1988년 2월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에서 2022년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16일간의 파업으로 우리 산업계에 수조 원의 손실을 끼친 민주노총 화물연대처럼 밝혔다. "남한의 그리스도인들은 반공 이데올로기를 종교적인 신념처럼 우상화하여 북한 공산정권을 적대시한 나머지 북한 동포들과 우리와 이념을 달리하는 동포들을 저주하기까지 하는 죄를 범했음을 고백한다." 심지어 북한 괴뢰의 침략으로 동족상잔과 국토파괴와 분단의 참혹한 피해를 겪고 탄생한 대한민국의 국시 반공주의를 반성하고 부정하며 평화와 통일을 위해 나설 것을 다짐했다. 국제네트워크 등을 통해 세계교회협의회가 남북 개신교계의 대화를 지지하는 등 전 세계 개신교계에서 남북평화는 중요한 어젠다가 되자 이런 위기의식을 느낀 이북 출신의 원로 목사들이 앞장섰다. 1989년 1월 한경직 목사는 은퇴 후 지내고 있던 남한산성의 영락교회 수련관으로 개신교 원로들을 모아 새로운 개신교 연합기관을 만들기로 하고 준비모임과 준비위 등을 거쳐 1989년 12월 28일 공식 출범했다. 그렇게 한국기독교총연합회(韓國基督敎總聯合會, Christian Council of Korea, CCK) 약칭 한기총(韓基總)이 탄생하게 됐다. 자국의 국민도 핍박하는 러시아, 중공, 북한 등에 대한 반공을 위해 생긴 그런 한기총이 최근 연합단체의 정신까지 훼손하면서 주사파 척결 반공주의자 전광훈 목사를 질서위원회와 이단대책위원회를 동원해 이단으로 징계했다. 게다가 한기총 대표회장을 두 번 지낸 전광훈 목사를 한기총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까지 박탈했다. 이러한 작태는 맨돈 소강석의 한기총 장악을 위한 금품 살포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뇌리를 맴돌게 만든다. 왜냐하면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의 중공과 북한 괴뢰를 추종하는 공산주의자 주사파 타도 외침을 막으려는 의도가 역력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비리와 불의로 무너진 문재인과 함께 가자고 전광훈 목사를 회유까지 했다. 그런 소강석이 이제 회원권도 없는 한기총을 조종해 전광훈 목사의 한기총 관련 손발을 잘라버렸다는 설이 파다하다. 좌파 희대의 대장동 비리에 연루된 이재명이 각종 선거에 맨입으로 뛰어다녔겠느냐 하는 의혹처럼 맨돈 소강석이 맨입으로 그랬겠느냐 하는 것이다. 대치동에 본부를 두고 사당동 총신대를 관장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선거법까지 맨돈으로 개악하는 불법까지 저질러 60세 전에 총회장이 된 맨돈 소강석(1962년 2월 22일 출생)은 등소평을 찬양하고 주사파 좌익 사상을 선양하려는 의혹을 안고 공산주의를 막기 위해 설립됐지만 기독교를 부패시키는 각종 이단을 끌어안은 한기총 대표회장이 되려고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장로교 세계 제일의 우리 교단이 한기총을 탈퇴한 이유를 깨달은 뒤 설교강단에서 트로트를 부르든 말든 한기총의 실체를 알고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2013년 12월 18일 총회임원회(총회장 안명환)는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98회 총회에서 행정 보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탈퇴키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들은 류광수 다락방에 이어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씨의 이단을 해제한 한기총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와 같이 가결했다. 또한 총회실행위원회를 열어 이를 최종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 파송한 한기총 총대, 실행위원 등 전원을 소환키로 했다. 과거 국내 최대 교회 연합기관이었다. 그러나 다락방 등 이단 가입으로 세계 최대장로 교단 합동 측과 통합 측 탈퇴로 규모가 작은 교회 협의체로 전락해 대표성을 상실했다. 한기총의 설립 목적은 교단들 사이의 다양한 신학적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지상교회에 부여된 공동사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하여 복음주의 운동의 근거가 된 신학적 기반을 정리한 사도신경, 아타나시우스신경, 칼케돈신경을 고백한다. 종교 개혁자들의 신앙인 다섯 솔라(sola 영어 only), 곧 '오직 성경만', '오직 은혜만', '오직 그리스도만', '오직 믿음만',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강조하고 복음주의적 세계연합체가 공인한 로잔 언약(The Lausanne Covenant)과 마닐라 선언문(The Manila Manifesto)을 모범 삼아 우리의 신앙과 결단을 확인하고 교회협력과 일치를 위한 공동신앙 선언문을 공포하는 것이다. 본분을 망각한 맨돈 소강석과 변호사 대행 체제의 한기총을 위해 재언한다. 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는 2013년 제98회 총회에서 한기총과 행정보류를 선언하였고, 2014년 제99회 총회에서는 한기총 탈퇴를 결의하여 탈퇴하였다. 특별히 제99회 총회 넷째 날인 2014년 9월 25일 오전 회무에서 정치부장 오정호 목사(2022년 9월 제107회 부총회장에 당선)는 “한기총은 이단의 온상이다”라면서 한기총을 탈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맨돈 들여 교단 선거법까지 개악해 60세 전에 우리 교단 총회장까지 지낸 맨돈 소강석은 본 교단을 탈퇴하고 이단을 끌어안고 있는 한기총 대표가 되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0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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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0
  • "한기총 이단 정죄 작업에 우려를 표명한다"_ 기독언론인협회
    "한기총 이단 정죄 작업에 우려를 표명한다" 최근 한기총이 연합단체의 정신을 훼손하고 한기총 대표회장을 두 번 지낸 전광훈 목사를 질서위원회와 이단대책위원회가 이단으로 정죄하여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박탈한 것에 대해서 기독언론인협회는 심히 우려를 표명한다. 한기총 정관 제3조에 의하면 “본회는 신구약 성경을 정경으로 믿으며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용공주의, 개종전도 금지주의, 일부다처제, 동성연애를 배격하고 복음주의적 신앙고백을 같이하는 한국의 기독교 교단과 단체의 연합기관으로서 각 교단과 단체가 독자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교회의 사명 감당을 위해 연합하며 정책과 사업을 개발 시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되어있다. 한기총은 이단 정죄를 위해 세워진 단체가 아니라 연합을 해서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해 정책과 사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단 정죄는 각 교단에 맡겨야 한다. 한기총은 지난 2년 동안 한기총 자체의 법적인 문제로 교단의 총회장이 아닌 법원이 임명한 변호사가 대표 역할을 해왔다. 신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특정교회에서 직분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며 봉사하는 교인도 아니다. 그런데 법리적인 것 이외에 교리적인 면까지 손을 대서 특정 목사를 이단시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직무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다. 한기총 정관 10조 2항에 의하면 "전문위원은 위원회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사를 추천하고 대표회장이 임명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김현성 변호사는 한기총의 정관을 위배하여 비회원을 전문위원으로 임명한 것 자체가 대표자로서 직권을 남용한 것이다. 심지어 상임위의 균형성과 형평성을 상실하고 특정교단에서 이단대책위원회에 두 명씩 파송하는 것은 "회원 교단과 단체가 파송한 총회 대의원은 각 상임위원회에 균등하도록 배정한다"라고 규정한 제10조를 위배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기총이 정관에 규정된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비회원이 정회원인 한기총의 직전 대표회장을 이단 정죄하는데 앞장서고 상임위원의 구성의 균등성을 깨고 한 교단에서 두 명씩 파송하여 이단 정죄하는 것은 절차를 위배한 정치적 판단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한기총 질서위와 이대위는 기준도 없이 임의적으로 징계 양형을 내리고 교리적으로 이단성으로 판단한 것은 불법이기 때문에 상임위는 이단 정죄와 징계를 속히 철회해야 할 것이다. 2022. 12. 9 기독언론인협회 뉴스와논단, 더굳뉴스, 리폼드뉴스, 아고라젠, 예장통합뉴스, 시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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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총회장 권순웅과 손흥민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희곡 ‘줄리어스 시저’에 이런 문장을 썼다. “겁쟁이는 죽기 전에도 천 번을 죽지만 용기 있는 자는 단 한 번 죽는다. (A coward dies a thousand times before his death, but the brilliant taste of death but once.)" 지금 이 순간 기름 부음 받은 목사와 장로인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목숨은 하나뿐이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당신이 결정해야 한다. 2022년 12월 2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전에서 후반 막판 결정적인 패스로 결승 골을 어시스트한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은 그 순간을 이렇게 말했다. “저도 70~80미터 뛰어가서 패스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저한테도 조금만 공간이 있었으면 슈팅 때리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위험지역에서 3~4명에 둘러싸였고 희찬이가 왼쪽에서 오는 게 살짝 보였습니다. 마땅히 줄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여기구나 하고 판단한 게 다리 사이였습니다. 그게 볼이 운 좋게 잘 들어가면서 희찬이가 마무리 잘해준 게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에 대해 외신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황희찬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득점 장면에 관해 단풍잎 얼굴로 말했다. “흥민이 형이 '오늘은 네가 하나를 만들 거야, 너를 믿고 있어'라고 했습니다. 교체로 들어올 때부터 네가 해줘야 한다'며 믿음을 줘서 결정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 숨 막히던 순간이 떠오른 듯 숨을 들이키고 이어 말했다. “흥민이 형이 드리블하는 것을 보고 (기회가) 온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매우 좋은 패스여서 쉽게 넣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 투입 여부는 알지 못했습니다. 회복과 치료가 잘 돼서 몸이 준비됐습니다. 감독님이 따로 얘기한 것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교체로 들어갈 수 있을 때 선택할 수 있으니까 교체로 들어가서 무엇을 할지 도움이 될지는 생각하며 준비했습니다.” 기독신문이 10월 27일 총회회관에서 이사장ㆍ사장 이취임감사예배와 문서선교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취임감사예배에서 1부 순서에서는 이사회 서기 함성익 목사가 사회를 보았으며 장로부 이사장 김경환 장로가 기도, 회록서기 김상환 목사가 성경 봉독, 소프라노 남상임 집사가 특송을 했다. 설교는 권순웅 총회장이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리더십에는 지배적 리더십과 섬김의 리더십이 있습니다. 지배적 리더십은 세상 권세를 동원해 뜻을 관철하려 하고 섬김의 리더십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배려합니다. 전자는 반드시 부작용이 있으며 후자는 예수께서 본을 보이신 방법으로 신임 이사장과 사장이 이를 통해 기독신문을 이끈다면 놀라운 샬롬ㆍ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2부 이취임식에서 무슨 혐의 때문에 중도 하차한 최무룡 사장을 이어 대리 사장이 된 총회 재주꾼 김상현은 입술에 침도 안 바르고 말했다.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어려운 때에 사장대행을 맡았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짧은 시간 내에 정상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쓰임 받은 데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 기독신문이 새로운 이사장과 사장님의 리더십 아래 크게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짧은 시간 내에 정상화를 이뤘다는 주간 기독신문의 사장에 취임하는 태준호 장로는 전혀 엉뚱한 호소를 했다. “총회장님 (10억) 적자에 허덕이는 기독신문을 도와주십시오...”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2022년 월드컵 출전한 팀에 비유한다면 감독 벤투에 해당할까 아니면 주장 손흥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김태호 장로가 도움을 호소한 적자에 허덕인다는 주간 기독신문 직원들의 연봉은 흑자를 내는 총회 본부 직원들의 연봉보다 30프로 높다고 한다. 그 근본 이유는 총회 본부는 허활민 목사의 혹독한 구조조정을 겪었지만 주간 기독신문은 김선규 목사의 배려로 살아남았다는 것이 정설이다. 그럼에도 아니면 그래서인지 주간 기독신문은 퇴직금 적립도 안 돼 있다며 퇴직하는 기자의 퇴직금이 없다며 박봉에 시달리는 총회 본부에 돈을 빌려달라고 앙탈을 부린 적이 있다. 그러더니 이제는 총회장에게 도와달라고 읍소하더니 전국 교회 순회 앵벌이 수순에 들어갔다. 총회 고위 직원은 물론이고 하위 직원은 생계를 간신히 꾸릴 수준인 월 250만 원 수준이라고 한다.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은 총회의 과거 역사를 은혜 100주년이라고 하고 그의 슬로건 '샬롬 부흥'은 소망의 100주년을 위한 것임을 선포했다. 그 일을 도울 총회 본부 직원들의 처우도 개선해 월드컵 대표팀 주장 손흥민처럼 절묘한 어시트로 득점을 달성하게 한 것처럼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차제에 이익은 커녕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김정설 말과 달리 정론 직필은 커녕 해마다 반복되는 선거꾼과 언론패거리 부정과 불법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 폐간시키는 수순을 밟아야 총회가 좀 나아질 것 같다. 차제에 총무 고영기는 총회보다 맨돈 소강석 수해원으로 지내기 바쁜 와중에도 울산 돈 바위 배광식과 총회 돈 국장 박상범과 눈이 맞아 총회 재산인 대치동 총무 관사 아파트까지 팔아 처분했다. 배가 맞은 그들이 총회 발전과 안정을 위해 그런 짓을 도모했을까. 내년 상근직원으로 취임하는 총무 관사는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총회장님 도대체 이런 지경을 묵과하는 총회 감사부와 재정부 외 유지재단 이사회도 '샬롬 부흥' 소망의 100주년을 위해 폐지하는 것이 가한 줄로 아옵니다. 성경은 말씀한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마 25:24-30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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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총신대 과거를 묻지 마세요
    "과거를 묻지 마세요." 1958년 나애심이 불러 유행했던 대중가요다. 대중가요는 그 시대 정서를 담아 유행하고 잊힌다. 그래서 "대중가요"의 또 다른 이름은 유행가다. 나애심은 유독 시대의 애환과 정서를 노래했다.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일제와 전후 시대의 아픔을 '한 많고 설움 많은 과거를 묻지 마세요'라고 노래해 영화화됐다. 만약에 우리 총회 정치문화에도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안부를 묻는다면 뭐라고 할까. 혹시 '요즘을 묻지 마세요' 하지 않을지. 씁쓸한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안타까운 시대다. 총회의 한 시대를 풍미한 총회 여우 김영우를 감옥에 보내고 총회 구조조정을 해낸 허활민 목사는 나애심의 노래처럼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총회 107년 역사에 이영수 목사처럼 한 획을 그은 총회 정치인이다. 총신대 동창회장이 바뀌었다고 총회 기관지 주간 기독신문이 2022년 11월 23일 자에 전했다. 총신대학교 총동창회는 2022년 정기 총회를 11월 22일 사당 캠퍼스 주기철기념홀에서 갖고 새 총동창회장에 김미열 목사(원주중부교회)를 추대했다. 모처럼 모교에서 모인 총신 총동창회 회원들은 먼저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예배 후 총신대 교회음악과 출신 테너 염성호, 피아니스트 김지현, 바이올리니스트 유수진 동문이 헨델의 ‘메시아’와 ‘하나님의 은혜’ 등을 선보이며 정기 총회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정기 총회가 개회했다. 총신 총동창회는 각 부 보고를 마친 후 2023년 임원선출에 돌입했다. 새로운 총동창회장에 직전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김미열 목사가 추대됐다. 김미열 목사는 “총신에 입학하고 목사안수를 받고 목회를 하는 여정 속에서 선지 동산의 교훈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를 마음에 새기고 있다”라면서, “교훈에 충실한 총신을 만드는 일과 우리 동문들이 사회 속에서 기여하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지 교회를 섬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고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총신 총동창회는 수석부회장 한종근 목사(옥련중앙교회), 상임총무 고동훈 목사(성문교회), 하재송 교수(총신대) 등을 구성했다고 한다. 명색이 총신대 총동창회 정기 총회인데 주간 기독신문이 전하는 소식이 기사의 기본도 안 갖춘 두루뭉실이다. 총동창회 모임인데 참석 인원이 얼마고 회장이 된 김미열은 총신대 무슨 과 몇 회 졸업생인지 그 외 임원들은 총신대 어떻게 된 인물들인지 전혀 깜깜이다. 아마 총신대 교무과나 동창회에서 준수하는 개인정보비밀보호법 때문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이런 정보를 알려면 본인의 허락을 받아야 교무과에서 허락해준다. 총신대 졸업자를 사칭하고 다녀도 그자를 확인하려 해도 그자의 허락을 받아야 된다는게 교무과 직원의 확고한 대답이다. 더욱 가관은 동창회 관련 졸업자 명단을 알려면 어디에도 그 자료가 없거나 설사 있어도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는게 총신대 관행이다. 정작 이번 동창회에 참석을 하지 못 해서 말하기 뭐하지만 경험으로 미루건대 30여 명 내외였을 것이다. 실제 토착 세력으로 관계자들을 빼면 실제 동창 참여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총신대 동창회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과거를 묻지 마세요'가 불문율이다. 아마 이런 사연 때문일 수도 있다. 김영우가 내 대학 선배이지만 문교부에 의한 내 후배일 수도 있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나하고 같이 다닌 동문이 자신의 졸업 기수를 나랑 다르게 말하는 경우를 봤기 때문이다. 1969년 12월에 4년제 대학 인가가 난 총신대에 무슨 말 못할 과거가 있었기에 목사를 양성하기 위한 신학대라는 총신대는 성경과 신앙보다 또는 여타 신학대보다 졸업생 비밀주의를 고수하는 것일까. 내 후배인지 선배인지 모르지만 장로들이 칭찬하는 신임 동창회장 김미열은 이런 불합리하고 비신앙적인 관행을 개선하거나 과거를 청산할 수 있을까. 게다가 그는 선지 동산의 교훈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 전도자가 되라, 목자가 되라’를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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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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