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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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에스더Esther
    에스더Esther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한번도 언급되지 않지만 모든 사건에 하나님의 섭리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페르시아인들은 주전 539년 바빌론을 정복했다. 에스더의 사건들은 수산에서 일어났다. 그곳에 왕의 겨울 궁전이 있었다. 에스더의 아하수에로Ahasuerus라는 명칭은 이집트의 파라오가 왕의 대명사인 것처럼 페르시아의 최고 통치자의 칭호였다. 그러므로 에스더를 왕비로 삼은 페르시아의 아하수에로는 크세르크세스 1세였을 것이다. 에스더서의 사건들은 크세르크세스 1세 재위 3년부터 12년까지 10년 동안에 일어난 일들이다. 성경에서 여성의 이름을 따른 책은 에스더와 룻뿐이다. 룻은 유대인과 결혼한 이방 여인이었다. 반면에 에스더는 이방인과 결혼한 유대 여인이었다. 둘 다 신앙과 용기의 여인들이었다. 둘 다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룻은 다윗의 조상이 되는 아들을 낳았다. 에스더는 유대인을 전부 죽이려는 원수를 막았다. 에스더가 그 일의 결심을 위해 말한 한마디는 죽으면 죽으리라였다. 이런 시가 있다. 가지가 담을 넘을 때 _정끝별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이를테면 수양의 늘어진 가지가 담을 넘을 때 그건 수양 가지만의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얼굴 한번 못 마주친 애먼 뿌리와 잠시 살 붙였다 적막히 손을 터는 꽃과 잎이 혼연일체 믿어주지 않았다면 가지 혼자서는 한없이 떨기만 했을 것이다 한 닷새 내리고 내리던 고집 센 비가 아니었으면 밤새 정분만 쌓던 도리 없는 폭설이 아니었으면 담을 넘는다는 게 가지에게는 그리 신명 나는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지의 마음을 머뭇 세우고 담 밖을 가둬두는 저 금단의 담이 아니었으면 담의 몸을 가로지르고 담의 정수리를 타 넘어 담을 열 수 있다는 걸 수양의 늘어진 가지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목련 가지라든가 감나무 가지라든가 줄장미 줄기라든가 담쟁이 줄기라든가 가지가 담을 넘을 때 가지에게 담은 무명에 획을 긋는 도박이자 도반이었을 것이다 사람은 새로운 영역과 미래로의 진입을 위해 첫발을 떼는 순간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희생을 각오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듯 가지가 담을 넘어서는 데에도 용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그것을 믿음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믿음이 없다면 어떻게 한낱 가지나 줄기가 이 세상의 단단한 담과 깊은 절망의 절벽을 건너갈 수 있겠는가. 에스더서의 주요 교훈은 한낱 가지나 줄기도 담을 넘는 데 용기가 필요한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죽음을 각오한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세상 나라들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므로 주의 백성은 주의 뜻에 복종하고 따라야 한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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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느헤미야Nehemiah
    짐실은 노새 느헤미야Nehemiah는 그 공동체를 이어받아 외적 안정을 확보했다. 반면 에스라는 바빌론에서 돌아온 새 공동체의 영적 안정을 확립했다. 그는 아버지가 하가랴이고 형제가 하나니라는 것 말고는 알려진 게 없다. 아마 그의 할아버지는 예루살렘이 멸망했을 때 바빌론으로 끌려온 포로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페르시아에서 태어났을 것이다. 느헤미야서의 생생한 묘사는 그의 개인 일기에 근거한 자료였을 것이다. 그는 아닥사스다 왕의 술 관리관이었을 때 예루살렘 형편이 아주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예루살렘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는 왕의 술 관리관이 되었다. 이런 시가 있다. 기도 _라반드라나트 타고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위험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이겨 낼 가슴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생의 싸움터에서 함께 싸울 동료를 보내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스스로의 힘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유를 찾을 인내심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내 자신이 성공에서만 신의 자비를 느끼는 겁쟁이가 되지 않도록 하시고 나의 실패에서도 신의 손길을 느끼게 하소서 그는 유다 총독으로 임명받아 주전 445년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부임했다. 하나님의 소명을 성취하기 위한 그의 깊은 신앙은 그의 기도와 강한 확신으로 드러난다. 그 땅에 회복이 이어졌지만 유대 민족은 시련과 비난의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고 계셨다. 느헤미야의 강조는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이었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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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에스라Ezra
    솔로몬의 왕궁건설 에스라Ezra는 역대기하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한다. 이스라엘을 정복한 바빌론이 주전 587년에서 586년에 많은 백성을 잡아가고 도시와 성전을 파괴했다. 주전 538년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유대인들이 그들의 땅으로 돌아가 성전 재건을 허락하는 조서를 공포했다. 그때 스룹바벨의 인솔로 5만여 명이 돌아왔다. 바빌론 포로 생활 70년이 끝났다. 어려움이 많았고 지체되기는 했지만 주전 515년 성전이 완성되었다. 이런 시가 있다. 담쟁이 _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율법학자 에스라는 주전 458년 2천여 명의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왔다. 에스라의 주요한 일은 율법의 연구와 해석이었다. 그는 자신의 일을 통해 새 시대 공동체의 영적 지도자가 되었다.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도종환 시인이 노래하는 담쟁이 잎 같았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가 담쟁이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는 담쟁이에게 절망의 벽은 없어 보인다. 그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믿음으로 붙잡고 성전을 재건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절망의 벽은 없어 보였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독려하는 지도자 에스라가 없고 믿음의 동지적 연대가 없었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그 척박하고 방해가 많은 땅에서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다.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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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_역대기하2Chronicles
    바벨론 포로들 역대기하2Chronicles는 다윗 자손의 통치를 크게 다룬다. 그 기간은 솔로몬 시대부터 주전 586년 시드기야 치하 예루살렘 함락까지다. 역대기서 전체에 걸쳐 남 왕국 유다를 집중적으로 강조한다. 남 왕국 유다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지키는지에 따라 조명이 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하고 그들의 신앙의 의무에 태만해서 망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머나먼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이런 시가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_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 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발목이 시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 오는 봄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그것이 천지만물을 들썩이게 하는 봄의 풋내이고 봄의 푸른 웃음이다. 그러나 들을 빼앗긴 자에게 오는 봄은 절박하다. 봄조차 빼앗기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봄의 답답함이고 봄의 푸른 설움이다. 들의 봄과 인간의 봄 자연의 봄과 시대의 봄은 이렇게 갈등한다. 온몸에 햇살을 받고 이들을 발목이 저리도록 실컷 밟아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야말로 내 나라 내 땅에 대한 지극한 사랑의 표현이다. 떠나온 길이 멀면 돌아갈 길도 멀다. 바빌론의 유대인들이 그랬을 것이다. 역대기하 마지막에 유대인의 예루살렘 귀환을 허락하는 고레스의 조서가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믿음의 불성실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의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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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_ 역대기상1Chronicles
    바빌로니아 큰 물가 마을 역대기상1Chronicles과 역대기하는 원래 히브리어 원문에서 한 권이었다. 히브리어의 구약 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사람들이 그것을 두 권으로 나누었다. 본래의 제목은 뒤에 남은 일들이라는 뜻이었다. 그것은 사무엘서와 열왕기서에 들어있지 않은 작은 이야기들이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마찬가지로 영어 제목 '크로니클스Chronicles'도 히브리어 제목처럼 '일상의 일들'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역대기서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특별히 왕들의 생활들에서 일상의 중요한 일들을 차례대로 이야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초점은 다윗과 유다 왕국에 있다. 그리고 그 관점은 제사장들의 것이다. 유대 민족은 신앙의 불성실로 망해 포로가 되어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이런 시가 있다. 바빌론 강가에서 _보니 엠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포로로 잡아왔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 이런 낯선 땅에서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포로로 잡아왔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 이런 낯선 땅에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우리 가슴에서의 명상을 여기 오늘밤 그대 앞에서 받아주어요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우리 가슴에서의 명상을 여기 오늘밤 그대 앞에서 받아주어요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바빌론의 어두운 눈물 우리는 앉아서 당신은 노래를 불렀죠 우리는 울었어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바빌론의 거친 작은 조각들 우리는 앉아서 당신은 사람들이 우는 것을 듣지요 우리는 울었어요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이 필요해요 시온을 생각할 때 오 힘을 가져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 약 110km 떨어져 있는 유프라테스 강가에 바빌론이란 고대 국가가 번성했었다. 바빌론이 유대 왕국을 정복하여 많은 횡포를 저질렀다. '바빌론 강가에서'라는 노래는 바빌론에 정복당한 유대인들의 심정을 노래한 메시지가 그 내용이다. 이 노래는 시편 137편을 토대로 작사 작곡을 하였다. 바빌론 포로생활 때 유대인들의 슬픔과 시온의 그리움을 노래한 시가 시편 137편이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여성 3인과 남성 1인으로 구성된 4인조 보컬 '보니 엠'이다. 그들은 자메이카 출신의 영국 가수들이다. 그들은 악기를 전혀 다루지 않고 순수한 보컬만으로 서인도 제도의 특유한 창법을 구사하는 게 특징이다. 그들은 1978년 이 노래를 불러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역대기상과 역대기하는 바빌론 포로 이후 이스라엘 땅에 돌아온 유대인들에게 중요했다. 그들은 다윗의 신앙 본보기가 필요했고 성전에 대한 강조는 그것을 재건할 때 필요했다. 역대기서는 변화와 어려움의 시기에 성전을 재건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힘을 주었다. 그것은 다윗의 신앙과 솔로몬의 지혜와 성전 건축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통해서였다.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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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_ 열왕기상1Kings
    열왕기상1Kings과 열왕기하는 원래 히브리어 성경에서 한 권이었다. 열왕기서는 이름 그대로 솔로몬부터 시드기야까지 유대 왕들의 역사를 기록한다. 열왕기서의 사건이 시작될 때 나라는 하나였다. 그러나 솔로몬이 죽고 난 뒤 두 나라로 나뉘었다. 그 뒤 두 왕국은 강대국에 망해 포로 신세가 되었다. 북 이스라엘 백성은 앗수르에 잡혀갔다. 남 유다 백성은 바빌론에 잡혀갔다. 그들은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마음으로 돌이키지 않았다. 그들에게 남은 건 하나님의 경고대로 그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징계와 훈육뿐이었다. 이런 시가 있다. 담요 한 장 속에 _권영상 담요 한 장 속에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누웠다 한참 만에 아버지가 꿈쩍이며 뒤척이신다 혼자 잠드는 게 미안해 나도 꼼지락 돌아눕는다 밤이 깊어 가는데 아버지는 가만히 일어나 내 발을 덮어주시고 다시 조용히 누우신다 그냥 누워 있는 게 뭣해 나는 다리를 오므렸다 아버지 하고 부르고 싶었다 그 순간 자냐 하는 아버지의 쉰 듯한 목소리 네 나는 속으로만 대답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다. 그 아버지와 아들이 한 담요 속에 누웠다. 한 담요를 덮고 나란히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아버지가 몸을 뒤척이고 아들은 돌아누워 다리를 오므렸다. 아버지는 가만히 일어나 담요 바깥으로 빠져나온 아들의 발을 덮는다. 아버지는 평생을 아들의 필요를 채워 주려고 남몰래 애를 쓴다. 아버지는 아들을 가슴에 품고 거두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식들은 그 진실을 모르니 늘 아버지가 어렵고 섭섭하다. 이렇듯 우리의 참된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도 그의 믿음의 자녀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려고 마음을 다 하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나라였다. 그러나 그 나라는 치욕과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그 원인은 죄였다. 솔로몬은 외국의 우상들을 섬겼고 백성은 그를 따랐다. 고작 한 세대 만에 그 나라가 쇠퇴하고 분열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신하는 배경에는 거짓 선지자들과 부패한 제사장들이 있었다. 나라의 지도자들과 백성이 그들의 말은 들었지만 하나님의 신실한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우리도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들처럼 영적인 실패를 거듭하고 하나님께 불평을 일삼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합의 회개한 모습에 용서의 기회를 주시듯 늘 용서와 축복의 기회를 엿보신다. 2024-03-17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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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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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경이 삶이 되다_ 나를 도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주신 말씀_ 시편 121:1~8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나를 도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이 시는 성전을 향하여 올라가는 순례자의 노래라고 한다. 또한, 이 시는 1969년 7월 20일 미국의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우주선을 타고 달에 착륙하여 첫발을 달에 딛으면서 읊었었다는 시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인류 최초로 지구에서 동경만 하던 달을 밟으며 지구와 온 우주를 바라본 암스트롱의 감회는 남달랐을 듯하다. 한편으로는 미지의 땅을 밟으며 두려움과 호기심과 공포가 같이 하였을 것이고 신비롭고 드넓은 우주를 바라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신성과 위엄을 느끼며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과 적막의 고독이 깃든 삭막한 두려움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찬양하고자 이 시를 노래하였을 것이다. 시인은 출애굽 시 독수리 같은 눈으로 밤에는 불기둥,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백성을 보호 인도하시며 홍해를 가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시며 만나로 먹이시던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노래하고 있다. 내 믿음이 지금처럼 확고하기 전 나는 한 때 나 스스로를 흠 많고 부족한 자로 여기며 ‘나 같은 자를 주님이 지켜주실까?’ 하는 의구심을 품은 적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모진 풍파를 겪으며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고 죽자고 매달렸을 때 하나님은 나를 지켜주심은 물론 상황을 역전시켜 과분한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인하고 감격해 하였다. 과연, 하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며 당신을 믿고 의지하는 자를 결코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시는 ‘사랑의 끝판왕’이시다. 아멘.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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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31
  • 성경이 삶이 되다_ 큰 대제사장이 되신 우리 예수님
    주신 말씀_ 히브리서 4:14~15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큰 대제사장이 되신 우리 예수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어 숨을 거두시는 ‘그 순간’ 성전 내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다(마 27:51). 이는 제사장 나라의 중심이 되었던 성전이 존재 의미를 상실했음을 말하고 그 성전은 우리 몸 안으로 대 이동하였음을 증거한다. 곧 성전과 함께 대제사장의 역할이 끝났음을 확증한 것이다. 다시 말해 1년에 한 번씩 모든 백성의 죄를 대제사장이 품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던 큰 사역이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부여받으신 예수님께로 옮겨졌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부활 후 승천하신 예수님이 하늘 지성소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 계시면서 대제사장의 자격으로 자기 백성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중보하여 계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 ‘기도’로써 모든 문제를 주님의 이름으로 청원하고 간구하면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이를 하나님께 아뢰시고 부여받으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이를 해결해 주시는 거다. 우리가 반드시 지키고 해야 할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는 도리’를 굳게 잡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분의 그 크신 은혜와 희생에 대한 도리이자 대속 받은 자의 ‘의무’인 것이다. 아멘.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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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7
  • 성경이 삶이 되다_ 귀하신 육체로 막힌 담을 허무시다
    주신 말씀_ 에베소서 2:14~16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귀하신 육체로 막힌 담을 허무시다 세상 인간들의 삶 속에는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도 않는 담으로 둘러쳐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일반적인 담에는 국가 간 영토 표시의 담, 네 집과 내 집의 담 등 재산과 육신을 보호하려는 경계의 담들이 수없이 설치되어 있고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결코 넘을 수 없는 담 또한 헤아리기 힘들다. 높은 신분과 권력의 담, 부한 자와 빈한 자의 담, 그런 많은 담들은 사회 분열과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그 시대의 담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은 결코 함께할 수 없는 담이였고 신분 고하, 빈부, 종교, 로마를 중심으로 한 민족 간의 담도 요즘 시대 못지않았다. 그러나 가장 큰 담은 죄로 가리워 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의 장벽이었다. 하나님의 꿈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온 인류가 하나님과 ‘하나’ 됨의 화평을 이루는 것이었으나 인간의 죄악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의 영광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최악의 장벽이 되었다. 방법은 오직 하나, 죄가 없는 자로 죄의 값을 치르게 하여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뿐이라. 하나님은 결국, 당신이 성육신하여 하나님의 독생자 자격으로 이 땅에 오셔서 손수 그 벽을 허무시는 방법을 택하셨다. 그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사건이었다. 그 주님의 십자가는 세상의 모든 담을 허무는 만능의 능력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구원의 열쇠가 된 것이다. 이를 믿고 순종하고 믿기만 하면 세상의 모든 담은 부숴지고 하나로 화평을 이룬다. 아멘. 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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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 성경이 삶이 되다_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자
    주신 말씀_ 빌립보서 3: 20~21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자 필리핀 사람들이 보기에 한국인은 미국인이나 일본, 중국 사람보다 매우 만만한 존재이다. 그렇게 보이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첫째는 한국의 국가적 국력이 위 3개국보다 훨씬 못 미치고 있으며 따라서 그 나라 교민들에게 끼치는 국제 영향력이 신통치 않은 데 있다. 둘째는 교민간 단결력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시기와 알력이 심하여 서로를 해치며 범죄가 발생하더라도 나 몰라라 하는 국민성이 저들 눈에도 우습게 보여 늘 범죄의 타킷이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인은 매년 열 명 이상 살해 당하고 있으나 미국인이나 일본, 중국인이 필리핀 사람에게 총을 맞았다는 뉴스는 4년 동안 살면서 들어본 적이 없다. 중국인이 사고를 당하면 중국 마피아 조직인 ‘삼합회’가 나서서 잔인한 보복을 한다 하고 일본인은 자국민 보호에 국가 영향력을 필리핀 정부가 꼼짝 못하도록 행사하기 때문에 아예 필리핀 범죄자들도 미.일.중국민은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다. 요즘 뉴스에는 북한에 관광을 갔던 미국 청년 웸비어가 1년 반만에 식물인간 상태로 풀려났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에 전 미국이 들끓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까지도 보복을 천명하는 등 시끄럽다. 인간이 사는 지구 230여 개 나라마다 각각의 국적 즉 시민권이 있다.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인데 국적에 따른 가치는 천자만별인게 현실이다. 이들은 누구나 미국의 시민권을 갖고 싶어 한다. 이는 우리나라 로열 패밀리들도 앞다투어 자식에게 미국 시민권을 취득시키려함에 있어 예외는 아니다. 왜 미국시민권을 모두 다 갖고 싶어 하는것일까? 그 이유는 두말할 것도 없이 미국인이 된다는 것은 세계 제1의 국력을 지닌 나라의 시민이 된다는 것이며 그것은 미국이란 국가가 자기를 보호해 준다는 말이며 자신의 몸의 가치가 세계 제1의 귀하신 신분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반면 아프리카 미개발 도상국가의 국민이나 중동의 내전 중에 있는 국가의 시민들은 같은 주검을 당해도 선진국 부자나라 사람에 비해 형편없는 대접을 받는 것이다. 이처럼 인간 세상에서 사는 동안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고 어느 나라 시민이냐는 신분에서 오는 가치가 천차 만별인데 하물며 천지 창조주가 계시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은 그 신분의 가치가 얼마나 귀하겠는가? 그 하늘나라는 아픔이나 눈물이 없는 곳이요 영원한 기쁨으로 가득차 있는 곳이며 오직 하나님 영광만이 빛나고 죽음이 없이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나라이다. 또 그곳은 오직 택함을 입은 사람만 갈 수 있는 곳이며 세상 사는 날 동안에도 하나님이 삶을 인도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특권을 누리는 나라의 시민의 신분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시민권자는 이땅에 사는 동안은 나그네요 순례자의 신분일 뿐 오직 돌아가야 할 곳, 본향을 찾아가는 삶을 살뿐이다. 감사하리로다! 우리 구주 예수님께! 만세 전에 나를 택하여 하늘시민 삼으시고 십자가 위에서 나의 죄를 속죄해 주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벽을 허물어 주신 바 온전한 하늘 시민권자가 되게 하셨도다. 할렐루야, 아멘!! 2022-06-26
    • G.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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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6
  • 성경이 삶이 되다_ 여호와는 곧 지혜이다
    주신 말씀_ 잠언 8: 22~24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여호와는 곧 지혜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 9: 10) 사람들은 현대를 정보의 홍수 속에 사는 시대라고 말한다. 옳은 말이다. TV, 신문은 고사하고 손바닥 안에 있는 스마트폰 속에는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넘치는 정보가 늘 가득차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단 한 시각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정보에 자신의 지혜와 생각을 담아 자신의 소견대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성경 속의 지혜가 이 시대에도 유용한 것인지 의문을 던지고 있지만 결코 천지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의 지혜가 총망라되어 있는 성경과는 그 어떤 것도 비교 될 수 없는 것이다. 한동대학교 초대 총장이며 물리학 박사이신 김영길 온누리교회 장로님은 창조의 신비를 공부하면서 모든 만물의 씨앗에는 그만이 갖고 있는 유전자 DNA가 프로그램으로 담겨 있어 콩 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이 나며 내 아들이 나를 닮고 박 씨 아들이 박 씨를 닮을 수밖에 없다는 기가 막힌 원리를 발견하시고 하나님의 과학적 섭리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는 간증이자 고백을 방송에서 털어놓은 적이 있었다. 과연 하나님의 생명과학 지식은 경이로운 것이다! 해와 달과 별 우주를 창조하신 지혜와 섭리는 또 그 얼마나 엄청난 것일까! 어떤 말로도 표현 불가능한 일이다. 세상 인간이 만들고 쏟아놓은 모든 지식과 정보는 시간이 가면 퇴색되어 가지만 천지창조 전부터 계신 하나님의 지혜는 알면 알수록 날로 새로워져 가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곧 지혜 자체이시며 정보와 지식의 보고이니 내가 어디서 지혜를 구하리요! 간구하면 넘치게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다만 기도할 뿐이다. 아멘.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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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9
  • 성경이 삶이 되다_ 예수님을 죄로 삼으신 하나님의 뜻
    주신 말씀_ 고린도후서 5: 20~21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하심이라 예수님을 죄로 삼으신 하나님의 뜻 성경을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통독하며 읽으면서 느끼고 감동하는 것은 단연 하나님의 우리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아브라함을 택하시면서부터 드러나는 하나님의 꿈은 오직 인류 구원이 목적이셨다. 때로는 기가 막힌 묘한 섭리로 당신의 백성을 만드시고 그 백성을 가르치고 훈련하실 때에는 모진 회초리를 드시다가도 불붙는 듯한 사랑에 매를 돌이키시며 철없는 백성이 멸망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를 안쓰러울 만큼 사정하시기도 한다. 이래도 안돼고 저래도 안되니 결국 하나님이 택하신 마지막 방법은 당신의 독생자 아들을 인간들의 ‘죄의 값’으로 삼으신 것이다. 이 일에 대해 바울은 담담히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하신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이 말이야말로 나같은 미물은 도저히 깨닫기 힘든 하나님의 하신 일이다. 그 일이 ‘섭리’라고 하기엔 참으로 긴 세월동안 하나님의 기다리심과 참으심이 안타깝고 놀라울 뿐이다. 이제는 그 깊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뜻을 우리 모두가 받들어 모시고 예수님처럼 ‘순종’함으로 ‘의’를 이루는 길로 나아가자. 그것이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다. 아멘.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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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성경이 삶이 되다_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자
    주신 말씀_ 고린도전서 2: 14~16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자 어린시절 어느날 문득 나는 어디서 왔을까? 하는 의문에 잠겨 본 일이 있었다. 내가 태어난 곳은 고산동이라 하는 동네의 큰 밤나무가 있는 집이라 하는데 나는 마치 내가 태어나기 전 아주 먼곳으로부터 왔을 것같은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그 먼곳’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으나 분명 어디엔가 있는 듯 하였다. 혹시 내가 너무 영민(?)해서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생각해 보니 그곳은 바로 나의 본향이었고 그 본향에 대한 영적 그리움이 어린 나에게도 잠재되어 있었던 것이다. 나를 지으신 분이 계신 곳! 그곳 ‘하나님 나라’가 어린시절의 ‘그 먼곳’이었고 내가 반드시 돌아가야 할 나의 ‘본향’인 것이다. 내가 참으로 신바람 나는 것은 이승의 여행이 끝나는 날 어느 저녁 노을이 질 무렵 나를 불러 주실 잔칫상 차려놓고 내 이름 불러주실 아버지의 집이 있다는 것이다. ‘아들아 어서 오렴’ 부르심을 받는 순간! 말썽쟁이 나는 손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 내고 나를 부르시는 아버지 품으로 달려가 안길 것이다. 주님께 돌아갈 그리운 마음을 품고 살아가자. 돌아보니 세상 삶이 전부인냥 마지막인 듯 정처없이 살아왔으나 나를 만드시고 구원해주신 아버지가 있는 그곳이 나의 본향인걸 잊었었구나! 이승에서 죄에 버무린 짱아지 같이 된 나를 정결하게 거룩한 ‘의’로 옷 입혀 주신 주님! 그분의 품을 간절히 그리며 살자! 아멘. 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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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5
  • 성경이 삶이 되다_ 하나님의 추천장을 받은 사람
    주신 말씀_ 고린도후서 4: 2~4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하나님의 추천장을 받은 사람 예수님과 3년 동안의 공생애를 같이 하였던 열두 제자와 달리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사도권’에 대한 문제가 자주 거론되자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와 각 사람의 양심 앞에서 스스로 추천한다고 선언하면서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 부터 나며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이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다’ (고후 3: 5~6) 하며 자신의 사도 자격은 하나님이 일꾼 삼으셨음을 주장하였다. 즉, 자신의 사도됨은 하나님과 고린도교회의 추천에 의한 것이라는 말이다. 추천장은 누가 누구에게 써주는가? 보통 신뢰할만한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이 신분을 보장함으로 맡을 직임에 적당하다는 인정을 받게 하는 것이리라. 요즘 새 정부가 들어서서 정부 각 요직에 필요로 하는 사람을 대통령이 추천하여 국민의 신뢰를 묻는 국회 청문 심사가 한창이다. 하나같이 평생 가문의 영광인 것처럼 청문 심사를 통과하려 애를 쓴다. 사도 바울은 사람에게 추천을 받아 사도직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추천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였기에 당시 사람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오직 달려 갈길 다한 후에 주님 주실 면류관만 바라보았던 것이다. 나도 하나님의 추천장을 받은 ‘믿음의 사람’이고 싶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먼저 나를 택하셨다 씌였으니 나도 추천장 받은 자 아닌가! 아멘.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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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성경이 삶이 되다_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
    주신 말씀_ 시편 84: 10, 104: 33 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 혹이 물었다. 너는 무슨재미로 세상을 사니? 돈 버는 재미? 술마시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재미? 자식 낳아 키우면서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을 보는재미? 출세하여 높은 자리에 앉아 권력을 누리는 재미? 재미를 못 느끼며 사는 삶은 불행한 일이라, 재미는 고사하고 사방이 꽉 막혀 답답함과 비참함에 처하고 어느 순간에는 죽지 못해 살고 있음을 본다. 그렇게들 인생의 시간들은 각각 어지럽게 흘러간다. 재미를 느끼는 때는 한 순간이요, 붙잡아 놓을 수 없는 것이 ‘사는 재미’이다. 누구나 초행길의 인생! 목적과 방향은 잃어버리고 덧없는 시간에 그저 몸을 맡길뿐이라. 다 겪어보지 않았는가! 돈도 명예도 권력도 한 순간이요, 애지중지 내자식도 품 떠나면 그만인 것을.... 오직, 영원한 재미는 하나뿐! 주님께 사랑받고 그 품에 안겨 사는 것! 일찍이 깨달은 ‘다윗의 길’을 가는 것! 나 살아있는 동안 우리 주님 찬양하는 ‘재미’ 놓치지 않으리!! 아멘.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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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2
  • 성경이 삶이 되다 _ 인생 최고의 스승인 책, 성경
    주신 말씀_ 디모데후서 3: 15~17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인생 최고의 스승인 책,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 12) 하나님 말씀과 감동으로 쓰여진 책, 성경.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책들이 있으나 책들 속에 들어있는 지혜와 지식을 모두 합쳐 놓은들 어찌 성경 한 권에 비할 수 있겠는가! ‘율법은 영혼을 소생시키며 증거는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만들고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며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는 도다’ (시 19: 7~8) 모세5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배운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찬송하고 노래하였으며 이 말씀을 순금보다 더 사모하고 꿀과 꿀송이보다 더 달다고 감격스러워 하였다. 나는 매일 책상 앞에 앉아 꿀송이보다 더 달고 지혜의 깊이가 한이 없는 성경을 읽으며 묵상하고 있다. 이 시간은 나의 행복이 끓어 오르게 넘쳐난다. 책 속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수록 그 사랑으로 눈물 흘리며 지혜와 교훈과 지식, 삶에 필요한 전략과 전술은 나를 지혜롭게 만들고 결국 깨닫는 주님의 ‘십자가의 도’는 벌레일 수밖에 없었던 ‘나’를 하나님의 거져주신 ‘의’로 덧입혀 존귀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심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인생들의 최고의 스승은 오직 성경 한 권이다!! 아멘.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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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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