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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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말씀_ 히브리서 4:14~15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큰 대제사장이 되신 우리 예수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화목제물이 되어 숨을 거두시는 ‘그 순간’ 성전 내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다(마 27:51).

  

이는 제사장 나라의 중심이 되었던 성전이 존재 의미를 상실했음을 말하고 그 성전은 우리 몸 안으로 대 이동하였음을 증거한다.

 

곧 성전과 함께 대제사장의 역할이 끝났음을 확증한 것이다. 

 

다시 말해 1년에 한 번씩 모든 백성의 죄를 대제사장이 품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던 큰 사역이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말미암아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부여받으신 예수님께로 옮겨졌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부활 후 승천하신 예수님이 하늘 지성소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 계시면서 대제사장의 자격으로 자기 백성의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중보하여 계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 ‘기도’로써 모든 문제를 주님의 이름으로 청원하고 간구하면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이를 하나님께 아뢰시고 부여받으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로 이를 해결해 주시는 거다.

 

우리가 반드시 지키고 해야 할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는 도리’를 굳게 잡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분의 그 크신 은혜와 희생에 대한 도리이자 대속 받은 자의 ‘의무’인 것이다.

 

아멘.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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