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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의 미셀러니_ 우리 시대의 이상은?
    우리 시대의 이상은? 60년대 말 독일에 간호사로 간 친척이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 달러를 벌기 위해 간 것이다. 대통령은 ‘잘살아 보세’라는 구호로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우리의 시대정신이 가난의 극복이었다. 나의 친척은 독일병원의 정신병동에 가서 덩치 큰 백인들의 똥을 닦아 주었다. 더러 무참하게 얻어맞기도 했다는 말을 들었다. 독일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은 그들의 애환을 들으면서 진한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은 국민들의 영혼에 무지개가 됐다. 간호사로 갔던 나의 친척은 정신병 환자가 되어 돌아왔다. 그리고 깊은 바닷속에 침몰하듯 종적을 감추었다. 70년대 초 시청 앞의 프라자 호텔 로비에 가면 부스스한 표정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나오는 미녀들을 보곤 했다. 일본 관광객에게 몸을 판 여자들이었다. 정부의 묵인하에 여행사와 요정 그리고 호텔이 연계되어 일본의 하층 남성을 상대로 성을 팔았다. 1973년 한해에 여성의 몸만 밑천으로 일억 불을 벌었다는 글을 읽기도 했다. 그 당시 요정에 기생으로 나가는 한 여성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었다. “요정의 몇백 명이나 되는 기생들이 저녁이 되면 한복으로 갈아입고 일렬로 서서 버선 콧등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군대식으로 검사를 받아요.” 나는 그런 나라에 사는 것이 슬펐었다. 나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일까? 먼저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었다. 하늘이 나를 괴로운 시대에 내보내 가장 힘든 곳에 있게 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나 자신을 알기도 어려웠다. 내가 살고 있는 지금과 여기를 알 수가 없었다. 시대의 흐름을 말해주는 사람도 없었다. 내가 갈 길을 제시해 주는 존재도 없었다. 오늘을 안다는 것은 어려운 일 중에도 어려운 일이었다. 나의 소년 시절 교과서에는 덴마크에 대한 얘기가 나와 있었다. 백여 년 전 덴마크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기름진 땅을 빼앗기고 황무지만 남았다. 광산 하나 없고 선박을 끌어들일 변변한 항만도 없는 가난한 나라였다. 지도자 달가스가 나타났다. 그는 예언자 이사야의 정신으로 황무지를 장미꽃 동산으로 만들자고 했다. 그는 위그노 출신이었다. 칼로 잃은 것을 괭이로 찾겠다고 했다. 그는 물과 나무로 이상을 실현 시켰다. 황무지에 물을 대고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었다. 도중에 실패가 있을 때 사람들은 “달가스야 네가 예언했던 재목을 놓아라”라고 불평을 늘어놓았다. 마치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에게 덤벼든 것 같았다. 황무지가 숲이 되고 초원에서 가축이 풀을 뜯었다. 덴마크는 우유로 일어섰다. 버터와 치즈로 부자가 됐다. 당시 덴마크 국민 한 사람당 무역 고가 경제 대국인 일본의 백배였다. 일본의 큐슈섬 만한 작은 덴마크가 세계에서 제일 부자가 됐다. 덴마크 국민 한 사람이 가진 평균 재산이 독일인 영국인 미국인 한 사람이 가진 평균 재산보다 많았다. 덴마크 얘기는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부는 나라 영토의 크기에 달려 있지 않았다. 땅이 좁다고 가난한 것은 아니다. 슬퍼할 것도 아니다. 나라의 흥망은 전쟁의 승패에도 달려 있지 않다. 석유 같은 에너지는 문제도 아니다. 태양광에도 바다의 파도에도 바람에도 에너지는 있다. 나라의 실력은 군대와 무기도 아니고 경제도 아니다. 나라의 흥망은 국민정신에 달려있다. 그 국민의 평소 수양에 달려있다. 어떤 나라도 때로는 어둠의 터널을 지난다. 그 어둠을 통과하는 힘은 정신이다. 좋은 국민정신만 있으면 나라는 전쟁에 져도 세상을 이긴다. 우리나라도 덴마크 같은 나라가 되기를 소망했다. 어느새 작은 우리나라는 덴마크 이상의 부자나라가 됐다. 얼마 전 바이오 회사를 하는 친구가 이런 말을 했다. “내 회사에서 인공장기를 만드는 걸 완성했어. 경쟁력이 세계 어느 나라에도 이길 수 있어. 정부가 법 제도만 풀어주면 돼. 지금 기다리는 중이지.” 우리는 과학기술로 세계 대국이 되어가는 것 같았다. 평생 연구한 전자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학자가 된 친구가 있다. 그가 이런 말을 했다. “나는 공해물질이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딱딱한 반도체 위가 아니라 부드러운 비닐 소재 위에 전자회로를 전자잉크로 프린트하는 기술을 완성했어. 앞으로 접는 핸드폰, 둘둘 말아가지고 다니는 텔레비전이 나올 거야. 이 기술만 해도 대한민국이 20년 이상 먹고 살 걸.” 산업화에 성공한 우리는 이제 정보화시대에 세계의 선봉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그 위에 세계 최고의 정신을 가진 국민이 되기를 소망한다. 아름다운 이상을 가진 시대가 되기를 바란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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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5
  • 엄상익의 미셀러니_ 내가 생각하는 애국과 봉사
    내가 생각하는 애국과 봉사 70년대 전반의 대학 시절이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데 갑자기 시위를 주도하는 여학생이 들어왔다. 그 여학생은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싸우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렇게 도서관 안에서 자기 출세를 위해 공부만 하는 겁니까? 여러분의 애국심은 어디로 갔습니까?” 나는 심한 부끄러움을 느꼈었다. 운동권 지도부 사람들이 머리에 띠를 두르고 우리들의 수업 시간에 들어와 문을 차단하고 연설했다. 공부보다 국가와 사회를 위한 행동이 먼저 아니냐고 힐책했다. 그 말을 듣고 피가 끓으면서 비겁한 내가 싫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깊은 산속의 한 암자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였다. 운동권에서 뛰던 한 고교 후배가 내 옆방으로 숨어들었다. 내가 법서를 공부하듯 그는 러시아 혁명사, 불란서 혁명사, 모택동 사상, 마르크스 레닌주의에 관한 책을 열심히 읽고 있었다. 그는 민중을 위한 진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때도 나의 양심은 부끄러웠다. 나는 그저 나 자신만을 위해 사는 형편없는 속물이라는 반성이 들었다. 오랜 세월이 흘렀다. 대학 시절 애국심이 넘쳐흐르던 시위주도를 하던 사람들이 대통령 후보나 국무총리가 되어 있었다. 상당수가 다선의 국회의원이 되어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다. 국가를 위하면 그렇게 일찍부터 현실정치에 뛰어들어야 했던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 한 명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 텔레비전 화면에서 경쟁 상대방과 진흙탕의 개싸움을 하는 걸 봤다. 그의 애국이 진짜 애국이었던가 의문이 들었다. 그의 표정에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탐욕밖에 보이지 않았다. 애국을 팔아서 권력욕을 채워온 인생 같기도 했다. 시민단체를 만든 고교 후배가 있었다. 선의로 얼마의 돈을 기부하기도 하고 그 단체에서 쓸 문구류를 보내기도 했었다. 그는 사회운동의 아이콘이 되었다. 어느 날 그가 정치로 나가야겠다는 말을 했다. 국가를 개혁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리고 서울시장이 됐다. 세월이 흐르자 그는 이번에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세상의 정상을 향해 사회의 험한 암벽을 타고 오르다가 어느 날 갑자기 떨어져 죽었다. 애국을 위해서는 꼭 정계로 가야 하는 것일까. 사회의 개선을 위해서는 꼭 시민단체를 만들어야 하는 것일까. 내가 분노한 시민단체가 있었다. 고압송전선이 지나가는 지역의 노인들이 집단적으로 투쟁을 한 경우가 있었다. 추운 겨울 마을 노인들이 송전선이 설치될 장소에 구덩이를 파고 그곳에 들어가 결사 항전을 하는 모습이 언론의 초점이 됐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 어느 날 그 마을의 시위를 하던 노인의 아들이 나의 법률사무소를 찾아와 이렇게 호소했다. “서울에서 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이 마을로 찾아와 그렇게 하라고 시켰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시위 천막 뒤에서 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이 사업가한테서 돈을 받아 세고 있더라구요. 그때야 우리가 속았다는 걸 알았죠. 그 사람들 말에 선동이 되어 농약을 먹고 자살한 우리 아버지는 억울해서 어떻게 해유?” 사회운동의 대부라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주최하는 사업에 단순한 참여자로 간 적이 있었다. 그는 이미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우상 같은 존재였다. 그의 표정과 행동과 두르고 다니는 공기가 그랬다. 기업가들이 그를 보는 눈은 달랐다. 겉으로는 술을 사주고 돈을 주지만 마음으로는 기업의 기생충쯤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사회운동을 하면 그는 뒷돈을 받지 말아야 했다. 캠페인을 벌이고 선전 선동을 해서 사회에 소란을 일으키는 무리들은 가짜다. 사람들 각자 자기에게 주어진 능력에 알맞게 자기가 해야 할 일에 충실하기만 하면 그게 애국이고 사회를 위한 것이 아닐까. 죽은 김지하 씨는 자기의 골방에서 시를 써서 전 국민의 마음에 울림을 준 시대의 영웅이었다. 그는 정보부의 지하실에 끌려가 받은 고문의 체험을 글로 써서 인권운동의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홀로 서재에 묻혀 있으면서도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애국자였다. 춤추고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은 음악으로 세계를 제패하고 한국의 가치를 높였다. 그보다 더한 애국이 있을까. 세계 어느 도시에 가나 한국 대기업의 상품간판이 붙어있다. 그들은 상품으로 애국을 하고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고 꼭 정치할 필요가 없다. 사회를 개선한다고 시민운동가가 될 필요도 없다. 사회와 나라를 개선하겠다고 떠들지 말고 오직 외곬으로 양심에 비치는 하나님의 명령만 좇는 사람이 나라를 구원하는 게 아닐까. 나의 직업은 내가 받은 소명이다. 그 일을 위해 이 세상에 보냄을 받았는지도 모른다. 그걸 충실히 하는 것이 국가에 유익을 끼치고 사회를 바로잡는 게 아닐까. 성경은 말한다. ‘너의 손이 감당할 힘이 있는 것이면 무엇이나 최선을 다해서 하라’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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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박경호 목사의 헬라어 번역 성경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의 헬라어 번역 성경 NEW SERIES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았다고 호평받고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박경호 헬라어 번역 성경이 New마태복음과 New누가복음, New마가복음, New요한복음의 출판이 이루어졌고 2022년 3월, New 요한계시록을 새로이 출판하였습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 성경은 공인 성경 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 헬라어 사본을 번역하였고 또한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국내 최초의 번역 성경입니다. 헬라어 번역 성경 New Series 4복음서 중 첫 번째인 마태복음의 메인주제는 ‘계명 순종’입니다. 즉, 마태복음을 숙독하면 계명 순종으로 인도하여 거듭나게 합니다. 두 번째인 누가복음의 메인주제는 ‘죄 사함의 조건 : 온전한 회개’입니다. 누가복음은 온전하고 완전한 회개로 구원을 얻게 해줍니다. 세 번째인 마가복음은 구원을 받았다 해도 귀신으로 인해 타락하여 구원을 잃게 될 수 있기에 그 귀신을 추방하여 구원을 잃지 않게 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책이며 메인주제는 ‘죄의 원인 : 귀신, 귀신추방’입니다. 마지막 요한복음은 거듭남부터 영원한 생명까지의 과정이며 복음을 전파하여 타인을 천국으로 인도하기에 메인주제는 ‘영원한 생명과 그 전파’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천국에 들어갈지 수 있을지를 진단해 주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역자는 New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공통 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세 가지 원인에 근거하는데 첫 번째는 요한계시록의 잘못된 번역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요한계시록은 성경 전체의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요한계시록은 말 그대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요한계시록의 모든 내용이 난해한 것은 아닙니다. 일곱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부분에서나 난해하지 나머지는 다른 성경과 그 난해도에 차이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요한계시록의 잘못된 해석의 결과, 임박 재림, 휴거, 대 환난, 666등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내용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오염시킨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성경 65권에 없는 전혀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며 이미 성경 65권에 나온 내용을 계시 곧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지 색다른 내용이 전혀 없다고 보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구원과 복음전파와 복음을 받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과 천국/지옥, 재림천국, 하나님의 보좌를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으며 재림을 통해 모든 인류와 마귀를 심판하시며 마귀와 그의 추종 천사들과 그를 따른 영혼들과 그 본거지인 지옥을 불의 호수로 진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역사의 막을 내리기에 New 요한계시록에 ‘심판과 재림’이라는 부제목을 달았습니다...... 후략] 역자 박경호 목사(예장 합동 사복음교회 목사)는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입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에 진리를 찾아 오랫동안 방황하고 기존 성경으로는 이해되지 않아 필사도 해보고 영어 성경을 수차례 정독하여도 약간의 이해증진만 있을 뿐 의혹이 늘어남을 경험하였고 2,000년부터 헬라어 성경 4복음서를 번역하면서 처음으로 진리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번역 성경의 구매나 문의는 010-8595-5725 또는 dycjf5725@naver.com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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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엄상익의 미셀러니_ 작지만 큰 나라
    작지만 큰 나라 90년대 중반경 카이로를 여행한 적이 있다. 안내는 이집트 의사와 결혼해서 그곳에 정착한 한국 여성이었다. 그 여성이 이런 말을 했다. “제가 한국에서 크던 시절만 해도 미국의 원조를 받는 가난한 나라였어요. 물건 하나 제대로 만들지 못하는 후진국이었죠. 그런데 여기 카이로 시내를 우리나라에서 10년 전 폐차된 포니들이 굴러다니고 있어요. 그걸 보면서 정말 눈물이 나도록 반갑고 고마웠죠. 저처럼 외국에 살면 애국자가 되나 봐요.” 어린 시절 나의 조국은 거지와 실업자가 넘쳐나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다. 대학 1학년이 될 때까지 미국이 돈을 주지 않으면 1년 예산을 짜지 못하는 나라였다. 스스로 먹고살지 못하면 완전히 독립한 나라가 아니라는 생각이었다. 부모 세대는 총을 들고 나라를 지켰다. 우리 세대는 먹을 라면과 샘플이 든 가방 하나 들고 전 세계를 다니며 세일즈를 하고 다녔다. 그렇게 해서 경제적 독립 국가를 세웠다. 카이로에서 룩소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이집트인 남자에게 말을 걸었다. “이집트에 와 보니 정말 당신네 조상들의 찬란한 문화를 알겠어요.” 그는 바로 내가 한국인인 걸 알아보고 이렇게 대답했다. “한국은 우리 이집트보다 훨씬 잘 살고 많이 발달하지 않았나요?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청바지도 메이드 인 코리아고 이집트에는 한국산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등 안 들어와 있는 게 없어요. 한국은 부자입니다. 우리 이집트는 조상을 잘 만나 이렇게 관광국이 됐죠. 그러나 그 조상 덕에 우리들은 모두 게으름뱅이가 됐어요. 한국인 같이 부지런하지 않아요. 게으름뱅이가 많은 나라는 아무리 조상이 훌륭해도 가난해요. 그게 우리의 현실이죠.” 이집트인은 우리를 칭찬해 주었지만 내가 보는 현실은 어떤가? 매일 검색해 보는 언론이 전해주는 메시지는 절망이다. 정치인의 부패, 종교 교육의 타락이다. 공정을 부르짖는 사람의 이면은 의를 사랑하는 소리가 아니라 불평 같아 보이기도 한다. 불안하기 짝이 없는 사회, 조금도 신용할 수 없는 사회, 형식 일변도의 거짓으로 꾸며진 사회다. 돈을 좀 벌었다고 교만한 세상이기도 하다. 관광객들로 세계로 퍼져서 여자를 사고 추태를 부리는 기사도 종종 본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이태리 카프리섬 부두에 갔을 때였다. 벤치에 곱슬머리의 이태리인과 나란히 앉아있다가 짧은 대화를 나누게 됐다. 그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한국인을 보면 일밖에 모르는 개미 같아요. 그렇게 열심히 일해서 돈만 벌면 다입니까? 주머니만 두둑하면 다냐구요? 돈보다 중요한 게 있어요. 예술이 있어야 하고 사상이 있어야 합니다. 제가 보면 한국인들은 주머니는 가득 차 있는데 머리는 비어 있는 것 같아요.” 나는 그의 말에서 어떤 의미를 깨달았다. 한국에서 중산층은 아파트와 차가 기준이라고 했다. 프랑스에서는 샹송과 역사에 대한 교양이 있어야 중산층으로 인정한다. 미국인은 휴가와 여유가 중산층을 가늠하는 척도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 비슷한 얘기가 아니었을까. 나는 빈정거리는 듯한 이태리인의 입을 통해 천민자본주의가 고쳐지려면 사상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정치인을 만날 때마다 “당신은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을 했었다. 표를 향한 포장만 그럴듯한 생각 없는 상품이 아니고 그가 추구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나라가 어떤 것인가 알고 싶었다. 나라도 빵만으로 사는 게 아니다. 정신이 있어야 하고 세계 속에서 천직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작은 그리이스는 철학을 인류에게 제공했다. 로마는 법률을 지금까지 전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는 민주주의 제도를 세계에 펼쳤다. 한국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열등의식으로 다른 나라가 만든 열매만 따 먹고 배만 부르면 될까. 우리는 특수한 재능을 가진 국민이다. 미국문화를 흡수 소화하고 한국화해서 한류 문화를 만들었다. 세계가 한류에 열광하고 있다. 내가 아는 한 과학자는 비닐 소재 위에 복잡한 전자회로를 프린트하는 기술을 평생 연구하고 있다. 그것만 사업화하면 우리나라 20년 먹거리는 충분할 거라고 했다. 고교 동창인 바이오 회사 사장은 돼지를 이용한 인공장기개발에 성공했다고 내게 자랑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이 틀림없다는 것이다. 미국과 유럽인들이 오랜 시간 걸려 땀 흘려 이룩한 기술을 우리는 단시간 내에 익히고 최고가 되어간다. 문화와 과학기술의 대국이 되어 세계에 이바지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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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 엄상익의 미셀러니_ 선행의 타이밍
    선행의 타이밍 변호사 생활을 하다 보면 주변에서 손을 벌리는 경우가 참 많다. 몇 년 전 남해의 한 섬에서 노인들을 돌보면서 복음을 전한다는 사람의 얘기를 들었다. 그들이 산다는 바닷가로 갔다. 선행을 하고 싶은 약간의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식탁 위에는 전복죽 한 그릇이 놓여 있었다. 갑자기 엄청나게 비싼 전복죽일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다. 식사가 끝난 후 나는 바다가 보이는 언덕으로 안내되었다. 그곳에는 양지바른 집이 한 채 있었다. 그들은 나에게 그 집을 사달라고 했다. 예감이 적중한 것이다. 그들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 것 같았다. 나는 그런 돈이 없었다. 30년 동안 감옥에 갇혀 있던 상습절도범을 무료변호한 적이 있다. 믿음이 깊은 것 같았다. 석방되던 날 그는 내게 갈 곳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를 집으로 데려와 한 달간 함께 살았다. 세상 사람들이 그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그러나 그의 영혼은 변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는 다시 도둑질을 해서 감옥에 들어갔다. 그는 그 후 석방이 된 후에도 또 도둑질을 했다. 나이 팔십까지 그는 일생을 도둑질로 보내고 있는 것 같다. 15년 동안 감옥에서 징역형을 치르고 있는 친척이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거칠었다. 처도 자식을 데리고 떠나가고 형제들도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무서워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보면 공포에 떨었다. 그자 재판을 받을 때 가족이 오히려 그가 감옥에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탄원서까지 쓸 정도였다. 친척이기 때문이 아니라 절대 고독 속에 있는 그에 대한 연민으로 영치금을 보내주었다. 이빨이 대여섯 개밖에 남지 않은 그가 불쌍해 틀니를 해주기도 했다. 사회에 나와서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용접과 도배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돈도 보내주었다. 그는 감옥에서 마치 하나님 대하듯 편지를 써 보내곤 했다. 석방되면 꼭 착한 사람이 되어 보답을 하겠다고 했다. 그에게 한 가지를 요구했다. 성경 속의 시편 23장을 노트에 천 번 써서 보내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그의 영혼이 구제되기를 바란 것이다. 마침내 추운 겨울 어느 날 그가 석방됐다. 그가 우선 필요할 돈이 든 옷을 보내고 시골에 묵을 따뜻한 방을 마련해 주었다. 귀촌을 해서 정직한 농부라도 되게 하기 위해서였다. 한 달 후부터 그는 내게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 “차를 한 대 사주셔야 내가 서울에서 사업을 할 수 있어요. 차를 사주세요.” 그가 말했다. 그의 어조가 어느새 감사가 아닌 강요 조로 들렸다. 나는 친한 한 목사에게 의논했다. 그는 이렇게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온정을 베풀 때도 그 방법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변호사가 잘 사는 것 같이 보이니까 간을 보고 작업을 벌리는 겁니다. 그 친구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면 먼저 구걸이라도 했어야 합니다. 길 가는 사람들에게 천원만 적선하라고 하면 제법 주는 사람이 있어요. 노숙자 합숙소도 무료급식소도 있어요. 정부가 그런 사람 굶어 죽지 않게 주는 돈도 있어요. 스스로 일어나게 해야 합니다. 도울 때도 냉정하게 도와야 합니다. 거절할 건 거절하고 단호하게 대할 건 단호했어야 합니다.” 그 목사의 말이 맞는 것 같았다. 나는 너무 관념적이고 감상적인 선을 행하려고 했었다. 어려운 사람을 많이 도운 육십 대 말의 재산이 많은 부인이 있다. 그 부인은 내게 이런 조언을 했다. “사람을 돕는 것도 타이밍이 있어요. 그 사람이 침몰할 때는 아무리 사정을 해도 돈을 도와주면 안 돼요. 어차피 바닥으로 떨어지더라구요. 도와줄 시가가 있는데 그건 그들이 바닥에서 두 다리로 딛고 자기 힘으로 다시 일어서려고 할 때예요. 이런 거 그냥 쉽게 말하는 게 아니예요.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얻은 철학이죠.” 그 부인에게서 진리를 배운 느낌이 들었다. 얼마후 다시 내게 전화가 왔다. “차를 사주시면 제가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데 생각해 봤어요?” “차를 사주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데” 어정쩡하지 말고 ‘노’라고 분명히 말해야 할 것 같았다. “서울에 묵을 원룸을 얻어 줘요.” “그것도 싫은데” “그러면 나 죽으라는 겁니까? 하나님, 하나님 찾으면서 왜 그래요?” “너하고는 수신 차단하고 다시 연락하지 않을 거야.” 개 꼬리는 백 년이 지나도 개 꼬리가 아닌가 하는 회의가 들었다. 의지할 사람도 없고 믿을 하나님도 없는 사람은 정말 구원이 불가능한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깊은 늪에 빠진 사람은 아무리 몸부림쳐도 스스로 빠져나오기는 힘들다. 사람이 구원받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나 이외의 사람에 의해 구원을 받던가 아니면 인간 이상의 존재인 그분에 의해 구원받는 방법이다. 나는 그가 하나님을 믿고 진정으로 무릎을 꿇을 때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그걸 모르는 것 같았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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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엄상익의 미셀러니_ 자기 집에서 출근하는 대통령
    자기 집에서 출근하는 대통령 나의 유년기부터 사회인이 되기까지 대통령은 왕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청와대는 절대 권위와 두려움을 주는 궁전이었다. 허락된 극소수만 들어갈 수 있었다. 나는 법학도가 되면서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는 걸 알았다. 세월이 흐르고 변호사가 되어 우연히 대통령이 죄인이 되어 재판을 받는 광경을 목격한 적이 있다. 담당 변호사가 어쩔 줄 모르면서 법정에 선 대통령을 ‘각하’라고 불렀다. “각하라고 부르면 안 됩니다. 피고인이라고 하세요” 재판장이 그 변호사에게 주의를 주었다. “제가 비서관으로 모셨던 대통령이신데 도저히 그렇게는 부르지 못하겠습니다.” 담당 변호사가 울상이 되면서 재판장에게 말했다. 그는 전제군주의 충성된 신하였다. 20년쯤 세월이 흐르고 다른 대통령이 기소되어 법정에 서게 됐다. 대통령은 법정 출석을 거부했다. 아랫것들의 맹랑한 짓에 휩쓸리기 싫은 것 같았다. 나의 짐작일 뿐이다. 이어서 대통령 부하인 국정원장의 심리가 벌어지고 있었다. 대통령에게 예산을 지원한 게 뇌물인가 아닌가 따지는 법정이었다. 나는 국정원장의 담당 변호사로 대통령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뇌물을 받았는지 아닌지 어떤 인식이었는지 확인해야 했다. 재판장은 고개를 흔들며 이렇게 말했다. “아마 안 나올걸요. 자기 재판도 출석하기를 거부하고 있는데 말이죠.” “자기 사건에서 안 나오는 건 자유지만 부하의 재판에서는 입장이 다르죠. 상관으로서 법정에 나와 진실이 무엇인지를 밝혀주는 게 도리 아닐까요?” 나는 따지는 글을 써서 대통령에게 보냈다. 얼마 후 만난 대통령의 측근이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어떻게 지존에게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지존은 임금이라는 말이었다. 헌법 제1조의 민주공화국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스며있지 않았다. 민주공화국이 되려면 대통령은 왕이 아니라 똑같은 사람이어야 했다. 역사는 왕이 점점 낮아지고 국민이 올라가는 과정이다. 이번에는 대통령이 피고인이 아니라 고소인이 된 사건에 관여한 적이 있었다. 대통령이 개인 자격으로 뒤에서 국회의원 한 사람을 고소했다. 그 의원이 대통령이 거짓말을 많이 한다면서 공업용 미싱으로 그 입을 박아야 한다는 말이 돌았다. 나는 그 의원의 변호인이었다. 이상했다. 현직 대통령인 그는 개인적으로 고소를 할 성품이 아니었다. 자신을 납치한 사람들도 고문을 한 사람들도 모두 용서하고 정치보복을 하지 않은 인격이었다. “현직 대통령이 진짜 개인적으로 고소를 했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재판장에게 증인신청을 했다. “어떻게 대통령을 이 자리에 모시겠습니까?” 재판장이 난색을 표명했다. “왜 대통령은 법절차에서 예외가 되어야 합니까?” 내가 항의했다. 우리들의 인식 속에 대통령은 어쩔 수 없이 왕이었다. 얼마 전 측근으로 있으면서 대통령을 지켜본 한 정치인이 내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대통령만 되면 주변에서 왕을 만들어요. 청와대라는 궁전에 살면서 대접을 받으면 대통령이 진짜 왕이 되어버리더라니까. 자신의 결정은 절대 옳은 것처럼 착각하고 비판을 증오하기도 하지. 역사 앞에서 5년은 정말 짧은 기간인데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고 무리도 하지.” 그렇게 권력에 취하기 마련인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다. 보통사람으로 있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이제는 소박하고 겸손한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이 나와야 할 것 같다. 외국의 어떤 대통령은 대통령궁을 사양하고 변두리에 있는 자기가 살던 허름한 집에서 살면서 집무실로 출퇴근을 했다. 사용하던 낡은 자동차를 직접 몰았다. 월급의 상당 부분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다. 대통령의 부인은 오후면 거리로 나가 슈퍼마켓에서 장을 봤다. 국민들은 그런 대통령을 더 존경하고 한 마음으로 뭉쳤다. 대통령이 보통사람이 되어야 우리 민주주의도 꽃을 피우지 않을까. 20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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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G.QT 검색결과

  • 성경이 삶이 되다_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
    주신 말씀_ 시편 84: 10, 104: 33 33.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 혹이 물었다. 너는 무슨재미로 세상을 사니? 돈 버는 재미? 술마시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재미? 자식 낳아 키우면서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을 보는재미? 출세하여 높은 자리에 앉아 권력을 누리는 재미? 재미를 못 느끼며 사는 삶은 불행한 일이라, 재미는 고사하고 사방이 꽉 막혀 답답함과 비참함에 처하고 어느 순간에는 죽지 못해 살고 있음을 본다. 그렇게들 인생의 시간들은 각각 어지럽게 흘러간다. 재미를 느끼는 때는 한 순간이요, 붙잡아 놓을 수 없는 것이 ‘사는 재미’이다. 누구나 초행길의 인생! 목적과 방향은 잃어버리고 덧없는 시간에 그저 몸을 맡길뿐이라. 다 겪어보지 않았는가! 돈도 명예도 권력도 한 순간이요, 애지중지 내자식도 품 떠나면 그만인 것을.... 오직, 영원한 재미는 하나뿐! 주님께 사랑받고 그 품에 안겨 사는 것! 일찍이 깨달은 ‘다윗의 길’을 가는 것! 나 살아있는 동안 우리 주님 찬양하는 ‘재미’ 놓치지 않으리!! 아멘.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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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2
  • 성경이 삶이 되다 _ 인생 최고의 스승인 책, 성경
    주신 말씀_ 디모데후서 3: 15~17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인생 최고의 스승인 책,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 4: 12) 하나님 말씀과 감동으로 쓰여진 책, 성경. 세상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책들이 있으나 책들 속에 들어있는 지혜와 지식을 모두 합쳐 놓은들 어찌 성경 한 권에 비할 수 있겠는가! ‘율법은 영혼을 소생시키며 증거는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만들고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며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는 도다’ (시 19: 7~8) 모세5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배운 다윗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찬송하고 노래하였으며 이 말씀을 순금보다 더 사모하고 꿀과 꿀송이보다 더 달다고 감격스러워 하였다. 나는 매일 책상 앞에 앉아 꿀송이보다 더 달고 지혜의 깊이가 한이 없는 성경을 읽으며 묵상하고 있다. 이 시간은 나의 행복이 끓어 오르게 넘쳐난다. 책 속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을수록 그 사랑으로 눈물 흘리며 지혜와 교훈과 지식, 삶에 필요한 전략과 전술은 나를 지혜롭게 만들고 결국 깨닫는 주님의 ‘십자가의 도’는 벌레일 수밖에 없었던 ‘나’를 하나님의 거져주신 ‘의’로 덧입혀 존귀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심을 보게 된다. 그래서 인생들의 최고의 스승은 오직 성경 한 권이다!! 아멘.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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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성경이 삶이 되다_ 5월,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이 만개하다
    주신 말씀_ 로마서 1: 20~21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 할지니라 5월,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이 만개하다 하나님을 몰랐을 때의 5월은 그냥 푸르르고 아름다운 계절이었다. 이제 창세부터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깨닫고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만물에서 확인하며 맞는 5월은 보여지는 그 자체가 확연히 다르고 새롭다. 5월의 푸르름은 생동함으로 생명과 소망을 노래하고 5월의 형형색색의 꽃들은 신이 저들마다 내리신 영화를 뽐낸다. 5월에 바람을 나는 새들은 쉼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로 지저귀며 5월에 부는 바람과 골짜기 흐르는 물은 하나님이 만드신 길을 순종하여 찾아간다. 5월에는 외로움이 없다. 이름없는 풀잎 하나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자랑이 있다. 이처럼 온 천하 만물들이 하나님의 신성과 영광을 찬양하며 노래하는 5월인데 오직 그의 형상으로 지으신 인간만이 굳은 목과 허망한 생각으로 보는 눈이 어두워 지고 듣는 귀와 입이 미련하여 5월에 드러난 하나님의 신성을 보지 못한다. 찰흙덩이의 어리석음이 한마리 노랑나비가 춤추며 반기는 하나님의 창조 답례에도 못 미치는구나!! 아멘.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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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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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감사의 달 맞아 원로 초청 오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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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박경호 목사의 헬라어 번역 성경
    사복음교회 박경호 목사의 헬라어 번역 성경 NEW SERIES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았다고 호평받고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박경호 헬라어 번역 성경이 New마태복음과 New누가복음, New마가복음, New요한복음의 출판이 이루어졌고 2022년 3월, New 요한계시록을 새로이 출판하였습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 성경은 공인 성경 본문에 해당하는 스테판(1550) 헬라어 사본을 번역하였고 또한 원어의 어원을 파악하고 일대일 직역 방식으로 번역한 국내 최초의 번역 성경입니다. 헬라어 번역 성경 New Series 4복음서 중 첫 번째인 마태복음의 메인주제는 ‘계명 순종’입니다. 즉, 마태복음을 숙독하면 계명 순종으로 인도하여 거듭나게 합니다. 두 번째인 누가복음의 메인주제는 ‘죄 사함의 조건 : 온전한 회개’입니다. 누가복음은 온전하고 완전한 회개로 구원을 얻게 해줍니다. 세 번째인 마가복음은 구원을 받았다 해도 귀신으로 인해 타락하여 구원을 잃게 될 수 있기에 그 귀신을 추방하여 구원을 잃지 않게 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책이며 메인주제는 ‘죄의 원인 : 귀신, 귀신추방’입니다. 마지막 요한복음은 거듭남부터 영원한 생명까지의 과정이며 복음을 전파하여 타인을 천국으로 인도하기에 메인주제는 ‘영원한 생명과 그 전파’입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은 천국에 들어갈지 수 있을지를 진단해 주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역자는 New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요한계시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공통 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세 가지 원인에 근거하는데 첫 번째는 요한계시록의 잘못된 번역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요한계시록은 성경 전체의 결론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요한계시록은 말 그대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요한계시록의 모든 내용이 난해한 것은 아닙니다. 일곱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부분에서나 난해하지 나머지는 다른 성경과 그 난해도에 차이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요한계시록의 잘못된 해석의 결과, 임박 재림, 휴거, 대 환난, 666등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내용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오염시킨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성경 65권에 없는 전혀 새로운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며 이미 성경 65권에 나온 내용을 계시 곧 그림으로 보여주는 책이지 색다른 내용이 전혀 없다고 보셔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구원과 복음전파와 복음을 받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과 천국/지옥, 재림천국, 하나님의 보좌를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으며 재림을 통해 모든 인류와 마귀를 심판하시며 마귀와 그의 추종 천사들과 그를 따른 영혼들과 그 본거지인 지옥을 불의 호수로 진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역사의 막을 내리기에 New 요한계시록에 ‘심판과 재림’이라는 부제목을 달았습니다...... 후략] 역자 박경호 목사(예장 합동 사복음교회 목사)는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입니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중에 진리를 찾아 오랫동안 방황하고 기존 성경으로는 이해되지 않아 필사도 해보고 영어 성경을 수차례 정독하여도 약간의 이해증진만 있을 뿐 의혹이 늘어남을 경험하였고 2,000년부터 헬라어 성경 4복음서를 번역하면서 처음으로 진리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 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번역 성경의 구매나 문의는 010-8595-5725 또는 dycjf5725@naver.com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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