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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굳뉴스] 성석교회 성명서 - 김화경 목사
    성 명 서 한국교회 앞에 총회 (합동 ) 내 자행되는 썩은 정치꾼들과 몇몇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연계 분쟁 교회 사냥하는 불법 행위를 아래와 같이 호소합니다. ~ 아 래 ~ 1. 총회는 104회 총회 결의와 교회법을 원리원칙대로 적용 시행하여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하라!! 104회 총회는 재판국의 1) 서경노회의 편재영 목사 면직은 불법이므로 무효이다. 2) 편재영 목사는 면직 이전의 신분을 확인한다. 3) “성석교회 당회장은 편재영 목사이다.”라는 보고를 받아들여 결의 후 채용하였다.2. 교회법 제9장 3조에 “당회장은 교회의 대표자가 된다.”라고 명시되었다. 3. 총회는 제1~2항에 의거 “성석교회 대표는 편재영 목사이다.”라는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하여 성석교회 분쟁을 종식 시켜 총회 변화와 개혁 회복을 실천하라!! *불법비리제보 010~3927~0688*일시 : 2020. 2. 21. p.m 16:00*주최 /주관 :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한국공익실천협의회는 초외와 한국교회를 위해 하나님께 드려진 성물입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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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더굳뉴스] 성석교회 김화경 식 총회 결의
    한국인이 제일 어려워하는 일 ‘대화와 타협’ 믿음에 사는 동안 다 말 못 할 말들을 믿음은 저마다의 가슴속에 품고 산다 꼭 믿어야 할 때 믿기 어려워 믿으면 주님은 침묵으로 튼튼해진 그의 두 팔을 벌려 나의 믿음을 품어주신다 주님이 별이라면 저는 주님 옆에 뜨는 작은 별이고 싶다 주님이 노을이라면 나는 주님 뒷모습을 비추어 주는 저녁 하늘이 되고 싶다 주님이 나무라면 나는 주님의 발등에 덮인 흙이고자 한다 오, 주님이 이른 봄 숲에서 우는 은빛 새라면 나는 주님이 앉아 쉬는 한창 물오르는 싱싱한 가지이고 싶다 성석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곰달래로 47길 18 (화곡동)에 위치. 이 교회의 원로목사인 최학곤 목사(1937~)가 1978년에 설립했다. 그는 30여 년 교회를 부자로 키우고 2009년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그리고 그 교회는 믿음이 아닌 그 재산으로 분쟁에 휩쓸렸다. 2023년 9월 21일 총회 재판국은 편재영 목사 재심 청원 반려에 대한 함경노회 이의신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문하였다. 1. 서경노회 편재영 목사에 대한 1, 2차 면직판결은 취소한다. 2. 편재영 목사는 성석교회 담임목사이며 당회장이다. 3. 편재영 목사는 함경노회 소속으로 변경되었음을 인정한다. 이에 총회 법통 소재열 박사는 논박했다. “지금은 사법권을 가진 총회재판국의 보고 시간입니다. 여기서 행정 건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정치 12장 5조에 교회 재산은 노회가 결정하고 총회에 상고하면 접수하여 판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남의 재산을 논의할 수 없습니다." 교회 재산권 행사는 총회도 관여할 수 없는 교인들의 배타적 권리이다. 총회가 교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사실을 총회만 모르고 있는 듯하다. 재판국 보고를 마친 다음 총회 임원회 소위원회가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위원회 서기인 전승덕 목사는 법이 아니라 신앙과 양심으로 따지자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안했다. “성석교회는 서경노회 성석교회와 함경노회 성석교회로 분립하며 12월 30일까지 공동의회를 하되 임시당회장 임창일 목사의 주도로 총회임원회가 관람하기로 한다. 만약 이를 불응하는 쪽은 성석교회 권한을 상실하며 합의적으로 순행되면 편재영 씨는 서경노회에서 해벌하고 즉시 함경노회로 이명키로 한다.” 총회는 이를 결의하였다. 총회는 재판국의 편재영 씨에 대한 판결을 기각하였다. 그러나 총회 재판국 판결에 기각이나 각하는 없다. 기각과 각하는 총회 재판국 판결 확정을 의미한다(권징조례 제141조). 2018년 6월 15일 대법원 판결(2018다217967)은 편재영 목사 대표자 지위 부존재확인이었다. 따라서 편재영 목사는 2014년 7월 22일 서경노회의 목사 면직처분으로 더 이상 목사의 지위를 주장할 수 없게 되었다. 편재영 목사는 면직되었고 성석교회는 서경노회로부터 제명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2016.1.3.경 성석교회에서 진행한 공동의회를 거쳐 편재영 목사는 함경노회에 가입했다. 그러나 권리능력 없는 자가 행한 것은 모두 무효이다. 이미 면직되었기 때문에 면직된 자가 임시총회 사회를 본 것 자체가 무효이다. 그러므로 함경노회 가입도 무효이다. 이렇게 복잡하게 된 이유는 성석교회가 교단 탈퇴하였을 때 서경노회는 편재영 목사를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면직처분은 하였다. 그러나 그 후 서경노회는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지 않았다. 그리고 김화경처럼 어찌된 일인지 적법한 노회에서 성석교회를 제명 처분한 후 예장합동 총회에 보고하여 총회에서 위 보고사항을 채택하여 총회에서 성석교회를 제명해버린 바 있다. 그러므로 서경노회는 성석교회와 상관이 없는 처지가 됐다. 따라서 총회 전산망에도 성석교회는 삭제되고 총회에서 확정된 사안이다. 그러므로 2016년 1월 3일 목사 면직 처분된 편재영 목사가 주관한 공동의회는 소집 권한 없는 자에 의해 소집된 당회 및 공동의회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당연 무효이다. 더욱이 안건도 보수 장로교단의 가입의 건으로 진행하여 서경노회 가입의 건 또는 함경노회 가입의 건으로 공동의회를 진행한 사실 자체도 없다. 그러므로 2016년 1월 3일 공동의회를 근거로 서경노회 소속 또는 함경노회 소속을 주장하는 것은 김화경의 처신처럼 어불성설이다. 법적으로 성석교회는 현재 무소속 노회이다. 그야말로 먼저 먹는 자가 임자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성석교회는 총회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지금이라도 양측의 노회 관계자를 배척하고 교회 내 장로들의 모임을 갖고 교인총회를 하여 자체의 진로를 모색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다. 교단과 노회 선택의 권한은 교인들에게 있다. 이미 법적 효력도 없는 서경노회, 함경노회는 물러가고 교인들이 교인총회를 통하여 교단과 노회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그들은 총회로 몰려와 서류를 떼달라고 아우성을 친다. 총회 결의를 위해 물질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양측 노회는 재산상의 문제로 기웃거리지 말고 성석교회 교인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서경노회는 성석교회를 제명했고, 면직된 자가 선택한 함경노회 역시 성석교회를 소속교회라고 주장할 수 없다. 이제는 세상을 떠난 성석교회 황승주 사무장은 말했다. “총회가 법과 결의에 따라 성석교회 문제를 처리했으면 수년 전에 분쟁을 극복했을 것이다. 성도 4000~5000명이 출석하던 교회가 1/10로 줄었다. 지금이라도 교회의 안정을 위해 서경노회 소속임을 확인하고 처리해야 한다.” 기억도 가물거리는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 시절 총회 회의실에서 만난 성석교회 장로 측 대표 지인남 장로에 따르면 김화경이 성석교회 다니다 어느 날 목사로 나타나 자기 쪽 편을 들다가 편재영 쪽으로 갔다고 했다. 지난 2018년 2월 서울고등법원 제27민사부는 편재영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의 지위에 있지 않고 담임목사 및 당회장 직무도 집행해선 안 된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어서 대법원(재판장 박상옥 대법관)은 1심과 2심에서 패소한 편재영 목사가 상고한 ‘대표자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사건번호:2018다217967)에 대해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며 ‘모두 기각’ 판결을 내렸다. 영국 속담에 ‘하루 행복하려면 이발하고, 한 해 행복하려면 새집 짓고, 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하라’고 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28:13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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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더굳뉴스]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
    증경총회장 울산 큰 바위 배광식 목사 "영혼 사모함 없는 사역이나 신앙공동체 존재가치 없어“ 제107회 총회장 총회 불꽃 권순웅 목사를 배출한 평서노회(초대 노회장: 송인서 목사)는 1922년 2월 2일 평안남도 진남포 비석리교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북한 평양을 중심으로 조직된 평남노회가 크게 부흥해 평서노회, 평양노회, 안주노회로 분립하게 됐고 이 결정에 따라 평서노회는 평안남도 강서군, 용강군, 그리고 대동군 일부를 지역으로 삼았다. 이후 전도와 교육운동으로 발전을 거듭하던 평서노회는 1950년 6·25전쟁으로 다수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피난을 했으며 이후 1952년 4월 5일 월남한 10여 명을 중심으로 부산 영락교회에서 제48회 정기회를 개최해 명맥을 계승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제34회 정기총회를 2022년 4월 29일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에서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를 선출했다. 김진하 목사는 말했다. “선배들이 귀하게 다져놓은 서북의 기초 위에서 서북을 보다 귀하게 세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연합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회 소속 40여 노회 모두가 힘을 모아주십시오.” 2023년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2024년 4월 18일 경산시 사동 소재 The 드림교회(권기식 목사)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상임회장 권기식 목사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이승호 목사(새창성교회) 기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본문 요한복음 19:38 "목마름" 제하의 말씀 증거, 그리고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배광식 목사는 외쳤다. "영혼에 대한 사모함이 없는 사역이나 신앙공동체는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왕욱 목사(나눔의교회)는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우리가 물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가 아니라 “무엇”이 되어야 합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물어야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비롯해서 발전 도상에 선 대신대학교를 이끄는 총장 최대해 목사, 김영우의 총신 사태를 종결시킨 상임고문 허활민 목사 등 각 지역협의회 회장과 교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 19:28-30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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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더굳뉴스] 새한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제43회 회장 이영수 장로
    정치를 흔히 '사회적 갈등의 권위적 배분'이라고 가르친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갈등 조정은 정치의 핵심 기능이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 과거를 지배한다.” 인도 제국에서 태어난 영국의 작가이자 언론인 조지 오웰(George Orwel 1903년 6월 25일 ~ 1950년 1월 21일)의 소설 ‘1984′에 나오는 파시스트(fascist 이탈리아에서 생겨난 사상으로 정치적으로 급진적이며 민족주의, 국가주의, 개인은 국가 발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전체주의 사고관을 필수 요소로 갖고 있다)의 좌우명이다. 조지 오웰이 1949년 집필 당시 기준으로 먼 미래인 1984년을 지배하고 있는 가상의 전체주의 독재국가 오세아니아에서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겪는 사건을 다룬다. 인간과 세상을 장악하려는 거짓들과는 전쟁해야 한다. 역사는 그것을 ‘문화’라고 부른다. 동한서노회와 분립한 새한서노회는 2023년 4월 13일 꽃동산교회(김종준 목사)에서 동한서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남서호 목사) 주관으로 분립 예배를 드렸다. 새한서노회 측 대표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는 단호하지만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진통의 과정을 통해 새한서노회가 탄생했습니다. 앞으로 정금(精金)과 같은 아름다운 노회로 발전할 것을 기대합니다.” 교단의 납골당 환부를 도려내고 청렴하게 개혁해 정금(精金) 총회장으로 불리는 김종준 목사가 개척 설립한 꽃동산교회는 등록한 신자가 약 2만 명정도이며 매주 12,000명 가량의 성도가 예배를 드린다. 꽃동산교회의 경우 상계성전과 공릉성전 외에도 8개의 지교회가 있다. 김종준 목사는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장(2014~2015),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2019.9~2020.9),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2021.1~2022.1), 쉐마기독학교, 서울동산고등학교,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노회 분립 예배 1년 뒤 2024년 4월 20일 오전 11시 꽃동산교회 본당에서 새한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제43회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1부 예배에서 새한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제43회 회장 정병선 장로 사회로 수석부회장 이영수 장로가 기도하고 새한서노회장 길윤구 목사가 성경 에스라 4:1-6 제목 '구별된 사람들' 설교를 전했다.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진 새한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제43회기 정기총회에서 꽃동산교회의 이영수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성경은 말씀한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의 명한대로 다 행하니라 에 4:16-17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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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더굳뉴스] 장봉생 목사 제109회 부총회장 출마
    비생산적인 기구와 조직 통폐합 사회적 약자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 마련 포부 밝혀 대개 첫사랑은 짧고 목련이 피어 있는 시간도 짧다. 1년을 기다렸대도 목련은 더디게 피었다가 서둘러 져버린다. 눈앞의 첫사랑이 끝나도 마음의 첫사랑은 영원한 것처럼 오늘의 목련이 지고 말아도 믿음의 목련은 오래 이어지리라.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혼자일 수밖에 없고 삶에서 겪는 고통과 상처, 외로움은 나를 시련에 들게 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를 직면하게 해주는 인생의 수호자라는 의미다. 살다 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아픔을 끈질기게 파고들고 극복하면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단단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돌아가고 돌아가도 뭔가 항상 그리운 것이 붉디 붉은 자목련같은 사랑의 마음이다. 이런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다. 소망이 머무는 믿음이 보고 싶은 봄이다. 제105회 서울노회 정기회가 4월 16일 오전 10시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노회에서 장봉생 목사가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추천을 받았다. 노회장 정동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 예배는 부노회장 신준성 장로의 기도와 동부시찰 서기 박재훈 목사의 성경 봉독(삼상 22:1-2) 충신교회 시온찬양대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다. 신임노회장 김삼열 목사(은평교회)가 인사했다. "노회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막중한 사명과 무거운 짐을 맡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맡겨졌기에 최선을 다해 노회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서울노회 정치부가 '장봉생 목사가 청원한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에 관한 건은 본회에서 다루는 것이 가하다.'라고 보고하고 전 회원이 기립박수로 추천했다. 장봉생 목사는 추천에 감사하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저를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모든 노회원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만 23년 전이었던 2001년 4월 1일 서울노회 서대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습니다. 그리고 13년 전 노회 서기로 처음 교단 총회에 참석한 이후 노회 선배들께서 기회를 주시며 배려해 주시고 노회원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총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배후에는 노회와 총회, 나아가 한국교회와 아시아교회 부흥의 마중물이 되길 원하는 서대문교회 교우들과 당회원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올 9월에 열리게 될 교단 제109회 총회에서 부총회장 경선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결과는 오직 우리 하나님의 손에 달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교단을 섬기려는 소원을 가진 한 사람의 후보로서 성실하고 진실하게 선거를 잘 준비하겠습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와 신학대학원 동기들을 비롯해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겠지만, 특별히 우리 서울노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힘껏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노회 <미래로 함께 위원회>가 공식적인 선거대책본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왜 총회장이 되려고 하는가. 어떤 총회를 꿈꾸는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세 가지 키워드로 저의 소신과 포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세 가지는 대략 다음과 같다. 첫째, 총회를 '미래형 구조'로 변화시키겠다. 비생산적인 기구와 조직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초고령 사회와 초저출산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사회적 약자를 담아낼 수 있는 전략적 그릇으로 만들겠다. 교단 소속 신학교 운영 시스템도 전면 개편하겠다. 둘째, '성숙한 정책'을 마련해 정책시스템을 가동하겠다. 셋째, '진정한 부흥'을 위해 총체적인 부흥 운동을 일으키겠다.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추천을 받은 장봉생 목사는 그간 총회 여러 해 중요 상비부와 기구를 통해 많은 헌신과 경험을 축적했다. 그런 도량의 인물이기에 '비생산적인 기구와 조직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초고령 사회와 초저출산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사회적 약자를 담아낼 수 있는 전략적 그릇을 만들고 정책시스템과 부흥운동을 일으키겠다.'라는 당찬 개혁적인 정견 발표에 더해 신중하기도 한 그는 다음의 말을 덧붙여 다짐했다. "이상과 같은 방향성 외에도 앞으로 잘 정리된 공약집을 통해 저의 소신과 비전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대 중국의 병법서(兵法書) 손자병법(Sun Tzu 's Art of War)의 저자 손무(孫武 주전 545년경~주전 470년경)는 말했다. “이기는 것은 적에게 달려 있고 지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다.” 중국 춘추시대의 전략가인 그의 말은 전쟁은 대부분 간발의 차로 결판나기에 실수하는 쪽이 진다는 뜻이다. 출애굽기 17장에서 모세가 산 위에 있으면서 그의 지팡이를 위로 올리는 동안에는 이긴다는 것에 대해 매튜 헨리(Matthew Henry 1662~1714))는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로 불리는 모세의 행동에서 나타난 승리(깃발)의 표시는 하나님의 홀(지팡이)을 들어 올리는 것이었다. 그 행위를 통한 여호와의 권능의 임재가 바로 승리였다. 성경은 말씀한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출 17:9-16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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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더굳뉴스] 이종석 목사 제109회 총회부서기 추천
    총회가 너울거릴 때 주님의 숲이 흔들린다 노래하듯이 주님을 기다리며 봄이 지나가고 벌서듯이 총회를 기다리며 여름이 지나가고 주님이 오시지 않자 총회를 잊은 척 기다리며 가을이 지나가고 그래도 주님이 오시지 않자 기도하듯이 총회를 기다리며 겨울이 지나간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여럿 지나가고 영영 주님이 오시지 않을 것 같자 총회는 얼음 알갱이들을 달고 이따금씩 빛난다 겨울 저녁이었고 주님의 숲은 은밀하게 비워지고 있었다 주님의 시선을 통해 내 인생의 가을과 겨울과 돌아오지 않는 세월을 엿보게 된다. ‘이렇게 살아가며 다 살아버리겠구나. 그게 인생이구나. 나는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렸구나.’ 조금 있어 열릴 총회도 미리 암시받게 된다. 수많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온몸으로 겪어가는 인생 그 자체가 어쩐지 아련하면서도 장하다. 믿음의 삶, 참 좋다. 한국 정치는 선동적이고 한국 정치 대중은 그 수용 방식에 중독돼 있다. 대중 파시즘 단계를 지나 ‘선동 정치’ 사회로 접어든 것이다. 그래서 그 어떤 비도덕이나 범죄도 비도덕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아니 인식한들 상관없어하는 ‘수준’이 돼버렸다. 이념 문제인가, 수준 문제인가. 좌파 우파의 문제인가, 가짜 좌파 가짜 우파의 문제인가. 진보 교단 보수 교단의 문제인가. 우리는 모두 이 ‘시대’의 산물이거나 그것에 대한 발버둥일 뿐이다. 함께 살고 있는 이상, 우리는 다 같은 선동에 부응하는 수준이다. 이걸 인정해야 치료가 가능할 것 같다.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가 제39회 동수원노회 정기회에서 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추천받았다. 4월 15일 오전 10시 시은소교회(김철승 목사 시무)에 모인 총대 전원은 이종석 목사를 만장일치로 후보 추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최근영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조영기 목사가 기도, 서기 김진양 목사가 요 11:25-26을 봉독 후 증경노회장 민규식 목사가 ‘인생 역전이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후 시은소교회를 세우고 부흥사로 한 시대를 풍미한 증경노회장 김성길 목사(시은소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회무는 노회장 최근영 목사의 사회로 목사 참석해 개회 후 이종석 목사는 제109회 총회부서기 출마 소견을 밝혔다. 한 시대를 풍미한 부흥사 김성길 목사가 생동감 넘치는 1975년 봄 수원시 남수동에 개척한 남문교회를 시은소교회로 개명하고 광교 신도시 개발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시은소교회가 1999년 10월 14일 새 성전 헌당 및 임직예배를 드렸을 때 허허벌판에 장엄한 예배당만 우뚝 솟아 있었다. 지금은 주변이 건물과 도로로 잘 정비된 시은소교회에서 2024년 4월 15일 오전 11시 동수원노회(노회장 최근영 목사)가 제39회 정기회를 열고 제109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이종석 목사(광교제일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그는 출마 소견을 밝혔다. 법과 규칙이 정치 논리에 따라 자의적으로 흐르지 않도록 공정하게 직무를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부족한 저를 다시 믿어주시고 추천해 주신 노회장님과 노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총회를 자랑스럽게 세우고 싶습니다. 깨끗하고 정감 넘치는 총회, 그리고 우리 한국교회를 이끌어 가는 총회를 세우는 일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만일 제가 부서기에 당선된다면 정말 깨끗하게 일하겠습니다. 늘 약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정치의 힘에 휘둘리지 않도록 중심을 지키겠습니다. 총회는 노회나 교회에 분쟁이나 문제가 있을 때 해결의 도움을 주는 곳이어야지 아무 때나 끼어들어 오히려 문제를 재생산하는 곳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총회 행정을 사용자 중심으로 바꿔보겠습니다. 흐지부지된 총회 전산화가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정 서식의 통일화 및 간소화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가 만사라 했는데 서기의 직분을 잘 사용하여 특별위원을 배정할 때 최선을 다해 적재적소에 꼭 참신하고 필요한 인재를 골라 세우는 일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장로교단의 기본인 목사와 장로의 균형을 맞추고 흐려진 3분 구도도 지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겠습니다. 도시와 지방의 균형도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정치도 필요하지만 그래도 저는 법이 정치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법이 정치가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법이나 규칙이 자의적으로 해석되고 정치 만능이 되면 안 됩니다. 서기단의 행정 업무는 큰 소리 나지 않게 물 흐르듯 흘러야 하고 투명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이종석 목사는 그동안 총회 정치부장을 비롯해 주요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역했다. 특히 총회미래정책전략위원회를 비롯해 대회제연구위원장, 총회목회자수급대책위원장 등 총회정책 연구와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고전 9:24-25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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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실시간 G.NEWS 기사

  • 김경환 감사부장 성역 철폐 감사
    인간은 행복이나 자유 등의 가치를 추구한다고 하지만 실제 우리 내면이 원하는 것은 ‘남들보다 더 나은 지위’라고 한다. ‘축복은 시력이 좋다’는 말이 있다. 누릴 자격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내린다는 뜻이다. 가족을 먹여 살리려고 기생이 된 장해당은 갑부 마원외와 진심으로 사랑해 첩으로 들어가 아들을 낳는다.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본처 마부인은 불륜남과 작당해 남편을 독살하고 장해당에게 죄를 뒤집어씌운다. 상속 재산을 노린 마부인은 한술 더 뜬다. 장해당의 아들을 자기 아들이라 주장하며 동네 이웃들까지 매수해 거짓 증언을 하게 한다. 장해당은 억울하다. 1200년대 중국에서 쓰인 ‘회란기(灰闌記)’는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솔로몬의 재판 같은 연극이다. 판관 포청천은 석회로 바닥에 원을 그리게 한다. “아이를 원 안에 세워라. 두 여인은 원 밖으로 아이를 끌어당겨라!” 두 어미가 아이의 팔을 어떻게 잡아당기는지 관객은 목격한다. 망설이다 물러서는 쪽이 생모(生母)다. 진짜와 가짜가 가려지고 마침내 정의가 실현된다. 진실은 파묻어도 해처럼 드러나고 거짓은 가리고 덮어도 쇠꼬챙이처럼 뚫고 나온다. 예나 지금이나 악인이 있다. 벌을 받아 마땅한데 잘 피하는 요령을 터득한, 반질반질한 얼굴로 위장한 사람들이다. 영점을 안 잡고 저울을 쟀나 싶을 만큼 판결이 이상할 때가 있다. 연극 ‘회란기’는 “진실이 거짓을 이긴다는 진리가 외면당하면 속이 상한다. 그러나 여러분, 당장 증명되지 않더라도 장해당처럼 포기하지 말자”라고 격려한다. 진실을 꿰뚫어 보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세상에는 선량한 사람이 더 많으니까. 우리는 왜 권선징악에 열광하나. 오만과 독선, 불공정에 진저리가 나기 때문이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는 공허한 구호에 그쳤다. 조국 전 법무장관 부부의 표창장 위조나 인턴 경력 창작은 부모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들의 학폭에 대해 피해자를 탓하고 전학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소송한 게 드러나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도 파렴치하다. 대장동 ‘50억 클럽’과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처럼 악이 선을 조롱하는 일은 지금도 왕왕 일어난다. ‘회란기’로 극장에서나마 대리 만족을 경험한다. 거짓은 탄로 나고 부정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것을 박력 있고 유머러스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정의를 손바닥처럼 뒤집고 피해자 흉내나 내는 우리 시대의 철면피들을 후려친다. 북한은 이틀이 멀다 하고 미사일을 쏘아대 한국을 위협하고 있는데 정작 한국 내에선 친북 세력이 활개 치고 종북 세력이 암약하는가 하면 여기저기서 간첩이 보란 듯이 나대고 있다. 한 정치 야망인의 비리가 몇 년째 온 나라를 둘로 갈라놓는가 하면 정치판은 그야말로 매일매일 ‘너 죽고 나 죽자’다. 이런 판에 보수 교단을 대표하는 총회에 신선한 판이 열렸다. 제107회 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감사부(부장 김경환 장로)는 2023년 2월 6~7일 경북 구미시 호텔 금오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총회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를 비롯한 감사부원들이 대안과 방법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감사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그 다짐의 첫행보로 총회 감사부(부장 김경환 장로)가 2023년 3월 20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감사부원을 비롯한 총회 국장급 이상이 모인 가운데 개회 예배를 드리고 총회 전반에 대한 중간감사를 시작했다. 감사부장 김경환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감사부 회계 이해중 장로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단 기념비적인 대표기도를 드렸다. "우리 총회를 축복하셔서 샬롬부흥으로 인도하시고 오늘 총회 중간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시작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심을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예배 가운데 임재하셔서 영광을 받아주시고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과 은혜로 충만한 시간 되게 해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우리 교단과 감사부와 공동체를 섬긴다고 노력했지만 우리 믿음이 부족하고 불충함으로 인해 하나님 영광을 가린 일이 많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를 용서해주시고 우리가 하나님 부름에 합당하게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고 교단을 섬기고 우리 감사부를 잘 섬겨나갈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특별히 세우신 감사부 부장 김경환 장로님, 노심초사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능력의 장중에 붙드시고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우리 감사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고 우리 모든 부원들이 합력해 선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님 축복해 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금번 감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살아나게 하시고 우리 교단과 상비부와 산하 모든 단체들이 주의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지는 역사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회중 아멘) 하나님 이 시간 먼 거리에서 말씀을 전하기 위해 오신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님 능력의 장중에 붙잡아 주시옵소서. 우리 한국 교계와 교단과 세계를 향해 기도하고 준비하는 모든 일들이 주의 은혜 가운데 잘 나타나고 뜨거운 역사 있게 해주시옵소서. (회중 아멘) 이졔 말씀 선포하실 때 그 말씀 통해서 우리 모두가 위로받고 주의 은혜 가운데 충만한 시간 되게 하옵소서. (회중 아멘) 모든 감사 일정 위에 기름 부어 주시기를 원하옵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회중 아멘) 아멘." 감사부 서기 황석산 목사가 느헤미야 12장 44~47절 말씀을 봉독했다.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아멘." 부장 김경환 장로가 나섰다. "봉독한 말씀을 가지고 '성별의 은혜'라는 제하의 말씀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님께서 전해주시겠습니다. 나오실 때 할렐루야로 크게 환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할렐루야! (회중 할렐루야!)" 제107회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굵고 낮은 어조로 입을 열었다. "먼저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은 제 자의가 아니고 타의에 의한 것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회중 웃음) 우리 총회장님께서 우리 모든 성도의 튀르키예 후원 성금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시러 가셨기 때문에 부재중에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됐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특별히 튀르키예 지진 문제로 지역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결심을 했습니다. 제가 오늘 감사부에 가서 찌르는 설교를 하지 않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리라. (소천한 강일구 목사가 아닌 다른 한 사람의 조용한 아멘) (몇 사람의 웃음) 누가 그랬습니까. (아멘입니다.) 사실 이 자리에 계신 목사님 장로님들께서는 지역을 대표하실뿐만 아니라 사실 우리 총회의 얼굴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감사부가 제대로 작동하면 이전보다 우리 총회가 (큰 소리로) 더 나아지리라! 아멘입니까. (회중 아멘) 밝아지리라! (회중 아멘) 깨끗하리라! (회중 아멘) 발전하리라! (회중 아멘) 이 마음을 우리 교우들이 가지고 계십니다. 저는 늘 마음에 인프라(infrastructure 경제 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과 시스템)가 구축이 될 때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가 하드웨어입니다. 하드웨어가 잘 정비되어 있는가. 건물이나 외형적인 것을 하드웨어라고 하잖아요. 우리 총회 건물을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셨어요. 평가는 하지 않겠습니다. 또 제가 총신대 신학대학원 양지에 가서 강당에 앉을 때 왜 소리가 잘 안 들리냐에 대해서 평가를 하지 않겠습니다. 찬양대 소리가 전체에 퍼져야 하는 데 왜 그럴까. 늘 의문이 많아요. 그런데 그걸 제가 말하는 순간 그러면 새로남교회에서 갈아주세요, 돈을 내세요, 그럴 겁니다. 신대원 많은 학생들에게 왜 여기에는 인조 잔디 구장이 없냐고 하니까 새로남교회에서 깔아주세요, 하더라고요. 창의적인 생각을 말하면 그 책임도 지라는 겁니다. 그래서 침묵 모드를 취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둘째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콘텐츠입니다. 일반적인 사회에서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소울웨어(soulware)입니다. 내 영혼의 상태 내 영혼의 온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에 디해 소울웨어라는 말은 제가 만든 단어입니다. 옛날 올림픽 할 때 올림픽(olympic 기원전 8세기부터 서기 5세기에 이르기까지 고대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열렸던 고대 올림피아 경기에서 비롯되었다)을 솔림픽(soulympic)이라고 한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들 장로님들 소울웨어가 어떻게 구비되어 있는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제가 하나 여쭈어보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인치 국가입니까, 법치 국가입니까. 어떤 분이 그러더라고요, 짬뽕입니다. (여러 해산물이 섞인 화식 짬뽕이라는 말은 서로 다른 것들이 한데 섞여 있는 것을 가리키는데 짬뽕이라는 음식 이름뿐 아니라 이런 언어 표현 역시 일본어 '잔폰'에서 유래 됐다.) 어떻게 보면 인치인 것 같고 또 법치인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기대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사법 정의입니다. 사법이 망가지면 눈물을 닦아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읽은 성경의 앞장 느헤미야 11장은 느헤미야가 정말 수고하고 애를 써서 52일 동안에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완성하여 주님 앞에 올려드린 축제가 있습니다. 즉 하드웨어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사람들을 배치하는 소프트웨어가 이루어지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44절 말씀에 보면 반복되는 말이 사람 사람 사람 사람입니다. 이 사람 속에 어떤 가치가 자리 잡고 있는가에 따라서 개혁이 완성되느냐 아니면 중도하차 하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목사님들 장로님들 동역자님들 저와 평생에 주를 따라 헌신하기 위하여 결단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이번에 107회 감사부를 통해 우리 대한예수교 장로회가 주님의 은총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회중 아멘) 사람이 문제예요. 그러면 어떤 사람입니까. 성별의 은혜가 임한 사람입니다. 45절에 나타난 대로 사람을 섬기는 일과 동시에 결례의 일에 힘썼으며 외적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 내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 통찰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섬기는 홀리 데오 글로리아 코람 데오 정신과 그리고 자기 성찰을 치열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역교회 담임목사로서 총회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기도와 지지로 진입했습니다. 그런데 성도님들 특별히 장로님들이 우리 담임목사님 총회 다니시더니 망쳤다 돈 좋아한다 이런 평판이 난다면 안 하느니만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목회자로서 끝나기를 원합니다. 뭐 총회 했다 뭐 했다는 것은 껍데기일뿐입니다. 과연 총회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the service of the purification)을 행하는 일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우리 감사부 부장님께서 아침부터 올라오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아내가 월요일 무슨 행사가 있어요, 그럽니다. 그래서 총회 간다고 하니까 더이상 말 안 하더라고요. 기대가 많아서 말을 안 하는지 기대를 안 해서 말을 안 하는지... 저는 여기 계신 분들이 소울웨어 주님 앞에서 아름답게 아름답게 세워지는 직분자, 감사 위원으로 주님께서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회중 아멘) 또 하나는 성별의 은혜가 물질에 임해야 합니다. 본문 47절에 보면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말씀합니다. 성별이라는 것은 '거룩한 몫'을 의미합니다. 주께서 말씀하신 것을 원칙에 따라 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땅히 돌려야 할 것을 가감하지 아니하고 법대로 물질 가운데서도 양심 가운데서도 거룩하게 구별하여 드렸다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저희 시간과 또 에너지를 주를 위해 성별한 자인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 감사 기간을 통해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회 사랑하는 마음과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성별의 은혜가 임하는 감사 기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회중 뜨겁게 아멘)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신뢰받을 수 있는 사람인가. 예스. 그에게 맡기면 더 발전되는 것인가. 예스. 그는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동시에 동역자들을 정말 뜨겁게 사랑하는 사람인가. 지연 혈연 학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주의 말씀과 감동으로 말미암아 이 자리에 있게 되었는가. 예스. 이런 은혜가 우리 감사부 부원들 우리 장로님 목사님 사역 위에 성별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회중 뜨거운 아멘)" 제104회 총회 감사부 부장을 역임한 박춘근 목사가 거룩함을 위한 치우침 없는 감사의 기능을 강조하고 감사할 수 없는 성역을 정하는 규칙 개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비판하고 그 악한 규칙이 개정돼야 한다는 올곧은 격려사를 했다. 감사부 총무 홍순율 장로가 광고한 후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본격적인 감사 전에 총회 부총회장 오정호목사, 총무 고영기목사, 부서기 김한욱 목사, 회계 지동빈 장로가 감사에 임하는 총회의 자세와 견해를 표명했다. 총회 직원을 대표해 오은총 국장이 총회 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보고하고 기독신문사 사장인 태준호 장로가 현황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보고했다. 본격적인 총회 중간감사는 점심 식사 후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감사원장은 대한민국 정부의 부패 방지, 감찰 등의 사무를 담당하는 최고 책임자이다. 대통령 소속기관이지만 직무상 독립되어 있으며 임기가 보장되어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는 장치를 두고 있다. 감사원장은 국가의 세입·세출의 결산, 국가 및 법률이 정한 단체의 회계검사와 행정기관 및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감찰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그렇듯 제107회 총회 감사부 부장 김경환 장로는 이제껏 보아온 감사부 부장들과 달리 조용히 드러내지 않고 신앙의 가치와 총회의 공공 이익을 위한 윤리 실천을 누구보다 진지하게 한결같이 해내며 곧은 감사를 실행할 인물이라는 믿음이 든다. 성경은 말씀한다.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느 1:11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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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동한서노회 분립 불발 조짐
    마키아벨리(Niccolo Machiavelli 1469년 5월 3일 ~ 1527년 6월 21일)는 교활함과 변덕스러움을 군주의 미덕이라고 보았다. 그런데 18세기 프랑스의 조제프 푸세(Joseph Fouche 1759년 5월 21일 ~ 1820년 12월 26일)는 군주도 아닌 주제에 그 미덕을 실천했다. 권력의 풍향에 따라 수시로 태도를 바꾼 그는 배신자, 모사꾼, 변절자의 상징이다. 푸셰는 원래 신학교 교사였다. 그런데 프랑스 혁명이 시작되자 수도사 옷을 벗고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자기가 몸담았던 교회를 타도 대상으로 몰아세우면서 그 재산을 몰수하는 데 앞장섰다. 그 공로로 혁명 정부의 지역 대표자가 되었다. 그런데 교회 재산을 빼앗은 시민들은 갈수록 과격해졌다. 민심 변화를 읽은 푸셰는 루이 16세를 단두대에 세우고 귀족들을 처형하는 일을 주도했다. 혁명 정부는 재정이 빈약해서 화폐를 남발했다. 그 때문에 물가가 폭등하자 민심이 돌아섰다. 그러자 푸셰는 자기 상관이고 프랑스 혁명기 시절의 공포정치를 주도한 로베스피에르(Robespierre 1758년 5월 6일 ~ 1794년 7월 28일)에게 물가 상승과 공포정치의 책임을 씌워 단두대로 보냈다. 그 공로로 다음 정권의 경시총감직을 꿰찼다. 온갖 첩보를 수집하는 정보 경찰의 시조였다. 그런데 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 1769년 8월 15일 ~ 1821년 5월 5일)의 정부 전복 계획은 알면서도 뭉갰다. 1799년 쿠데타에 성공한 나폴레옹은 푸셰를 창업 공신으로 대접했다. 나폴레옹의 힘이 빠지자 푸셰의 버릇이 또 나왔다. 이번에는 외국과 손잡고 나폴레옹 축출 계획을 짰다. 1814년 왕정 복고 직후 루이 18세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그것도 오래가지는 않았다. 권력에서 멀어지는 순간 왕을 배신하고 다시 나폴레옹에게 붙었다. 엘바섬을 탈출하여 파리로 귀환한 나폴레옹에게 “조금만 늦으셨다면 제가 반역죄로 죽을 뻔했습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연기에 마음이 풀린 나폴레옹은 워털루 전투를 위해 프랑스를 떠날 때 모든 권력을 푸셰에게 맡겼다. 1815년 3월 19일 나폴레옹이 엘바섬에서 돌아왔다. 푸셰가 마중 나가서 머리를 조아렸다. 푸셰는 권력을 향해 껍질을 자주 벗었기에 별명이 벌레다. 벌레가 프랑스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신길, 박병호 측 동한서노회가 제104회 총회장 김종준 목사 측 새한서노회와의 분립 불발 조짐이 감지됐다. 제107회 동한서노회 분립위원회 위원장 남서호 목사의 원만한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3월 20일 총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원만한 분립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이다. 사고 노회의 양측 이해득실에 대해 여러 말이 오가고 있지만 그럴 경우 실제 어느 측이 더 다급하고 더 손해일까... 성경은 말씀한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잠 29:25-26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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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권순웅 총회장 ‘샬롬부흥 클린개혁' 시동
    민주주의 사회에서 언론이 권력을 자유롭게 감시하고 비판하는 권능을 부여받는 것은 언론이 숭고하고 완벽한 존재이기 때문이 아니다. 언론 보도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고쳐 쓴 학술 논문과 달리 본질적으로 불완전하고 정제되지 않은 대중적 소통이다. 이 난장 같은 소통 행위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깊고 정확한 “팩트”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권력 심층의 내밀한 일들을 사회에 알리고 여론을 형성하며 민주주의의 발전을 견인한다. “언론 없는 정부”와 “정부 없는 언론” 중 주저 없이 후자를 택하겠다는 토머스 제퍼슨의 말은 이처럼 엉성한 것 같은 언론이 만들어내는 기적 같은 위업을 강조한 것이다. 2021년 8월 말 경기도 한 지역신문에 ‘화천대유는 누구 것입니까’라는 칼럼이 실렸을 때 이것이 훗날 ‘이재명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시골 논밭의 화려한 변신, 대장동 미니 신도시는 ‘이재명의 업적’이었고 이걸 디딤돌로 이재명 시장은 이재명 도지사,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됐다. 그 시점에 의혹과 폭로가 연일 터져 나온 것이다. 당시 유유부단한 문재인 정부로서도 당혹스러웠겠지만 고소·고발이 이어지니 수사에 나서지 않을 수도 없었을 것이다. 2023년 3월 14일 11시 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이 있었다.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을 비롯해 샬롬부흥운동본부장 김진하 목사, 총회회록서기 한기영 목사, 총회회계 지동빈 장로, 선거관리위원회 서기 허은 목사,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장 장봉생 목사가 참석했다. 지침이 없는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은 총회 안에 또아리를 튼 부조리를 뿌리 뽑고 공의로운 총회로 발돋움하기 위한 ‘샬롬부흥 클린(clean 청정) 개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108회 총회선거 출마자들이 등장하는 봄 정기노회를 앞둔 시점에 샬롬부흥 클린개혁 성명을 선포했다. 샬롬부흥 클린개혁 성명서 107회기 총회는 샬롬부흥을 주제로 섬기고 있습니다. 칼빈은 사9:6에 평강의 왕을 통해 샬롬을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다스림에 자신을 맡긴 모든 사람은 그에게 순종함으로 얻을 수 있다 했습니다. 시편 85:10의 “인애(헤세드)와 진리(미쉬파트)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샬롬)이 서로 입 맞추었으며”의 말씀에서 인애와 공의가 만나야 함을 말씀합니다. 이에 총회는 107회기 총회에서 허락한 샬롬부흥 운동 중 총회의 클린 개혁을 선포하고 실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총회 선거운동의 클린 개혁입니다. 총회선거 입후보자는 총회 선거관리법을 준수해 주기 바랍니다. 금권선거 및 부정 선거를 금합니다.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은 선거관리위원회뿐 아니라 전 총회가 주시하며 부정 선거를 추방할 것입니다. 입후보자는 정책과 인물 중심으로 허락된 범위 안에 운동을 하고 전 총회 구성원은 샬롬의 개혁적 정신으로 선거에 참여해 주십시오. 먼저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총회를 섬길 일꾼을 선출하는 과정을 보면 임원선거에 출마 의지를 보이는 인물들을 대상으로 각 총회 내에 각종 조직의 수련회, 세미나, 기도회 모임의 강사초청을 통해 후원금, 협찬비를 요구하는 관행을 근절시켜야 합니다. 또 총회 선거가 일부 사조직에 의해 지나치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우려할 일입니다. 이에 각종 사조직의 선거 개입은 단절되어야 하고 총회 정치 개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총회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공명선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총회임원회는 허락된 권한을 십분 발휘하여 클린개혁을 시행하겠습니다. 둘째, 총회 본부에 대한 클린개혁입니다. 인사 부분에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서 관리할 것입니다. 행정 부문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투명·합리·능률성을 기할 것입니다. 특히 재정부문은 총회 자산에 대한 운영을 조사한바 총회 자금보유 및 운영, 집행에 부정적 외부인식입니다. 보유자금 및 운영에 관한 총회 임원 보고 부재입니다. 각국별 독단적 자금관리 및 운영입니다. 또한 관리 내부 통제 시스템 부재입니다. 이에 보유자금 및 운영에 관한 총회 임원회 보고 정례화를 할 것입니다. 자금운영 및 관리에 대한 내부 통제 시스템 도입하고 정보 공유 협의체를 구성코자 합니다. 이를 통해 총회 자금운영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연기금 가입과 운영을 더 확대코자 합니다. 셋째, 총회 산하 교회의 윤리에 대한 클린개혁입니다. 동성애는 정상이라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을 반대합니다. 각 교회는 목회자와 성도에 이르기까지 성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경건의 삶을 강조합니다. 성범죄에 연루된 총회 구성원은 근신하여 회개토록 하고 총회 활동을 불허합니다. 샬롬부흥운동에 회개와 헌신으로 참여합니다. 이상의 클린개혁운동을 통해 회개를 통한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고 샬롬부흥 운동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2023. 3. 14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샬롬부흥운동본부장 김진하 목사 이어서 권순웅 총회장은 성명서 발표 취지에 대해 클린개혁운동이 샬롬부흥운동의 한 축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언급하지 못한 언론까지 합세한 사조직의 선거 폐해를 지적했다. “그동안 진행해 온 전도 운동과 더불어 클린개혁운동도 애초에 샬롬부흥운동의 테두리 안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회개와 개혁이 동반돼야 진정한 부흥이 가능하고 샬롬부흥운동도 완성될 것입니다. 클린 개혁의 첫 번째 대상은 총회 선거운동입니다. 총회 내 금권선거 및 부정 선거를 금해야 합니다. 선관위뿐만 아니라 총회도 총회선거 출마자들의 선거운동을 주시하여 부정 선거를 추방할 것입니다. 아울러 출마자들은 총회선거규정이 허락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총회 구성원은 개혁적 정신에 입각해 선거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총회 권력 장악을 위해 모인 사조직의 선거 개입과 총회 정치 개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총회는 선관위의 공명선거 관리를 돕고, 총회 임원회는 허락된 권한을 십분 발휘해 클린개혁을 시행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총회 타락 선거풍토가 총대의 양심과 신앙까지 침투한 아찔한 상황을 타개할 대안은 무엇인가. 그 답은 결국 총회 정치와 기관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감시하고 비판하는 언론의 역할일 수밖에 없다. 얼마 전에 대장동 일당이 친분 있는 언론인들에게 거액을 건넨 사실이 밝혀졌듯 교단 언론에도 그런 의혹을 지울 수가 없다. 너무도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다. 그럼에도 총회 언론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을 수는 없다. 이 소중한 총회적 가치재를 포기하는 것은 정녕 교회 조직을 대표하는 총회 모든 희망을 포기하는 것이다. 진영으로 갈라져 야비한 적대적 공격을 일삼고, 비윤리적 추문에 휘말리지만 이들이 총회 정치의 버팀목이다. 언론이 진전되는 만큼 우리 사회와 정치는 분열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답은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의 선언에 담긴 말과 의지에 내포되어 있다. "출마자들은 총회선거규정이 허락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총회 구성원은 개혁적 정신에 입각해 선거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총회 권력 장악을 위해 모인 사조직의 선거 개입과 총회 정치 개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총회는 선관위의 공명선거 관리를 돕고, 총회 임원회는 허락된 권한을 십분 발휘해 클린개혁을 시행하겠습니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고전10:31-33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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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7
  • JMS 가스라이팅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개최, 홍보와 보도 부탁 ‘볕뉘’를 사전으로 찾아봤다.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볕’이나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를 뜻하는 순우리말이었다. 겨우내 자주 볕뉘를 찾아 걸었다. 한겨울엔 나무들도 앙상해서 볕뉘를 만나기 힘들다. 그렇지만 어딘가에는 조그마하게 햇볕이 비치는 때가 있었다. 골목과 골목 사이, 조금 열린 창문 틈, 깨진 담벼락 같은 곳들. 그늘진 자리마다 잠시나마 비치는 조그마한 볕들이 좋았다. 그 자리들을 오래 지켜보다 보니 봄이구나 깨닫는 때가 있었다. 봄이 되면 볕뉘가 머물던 틈마다 작은 풀이 돋아나요. 돌 틈에서 민들레가 피기도 하고. 어쩐지 감동적이다. 그러나 그 볕뉘가 가스라이팅이 되기도 한다. 가스라이팅(gaslighting) 또는 가스등 효과(--燈 效果)는 심리적 조작을 통해 타인 마음에 스스로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패트릭 해밀턴(Patrick Hamilton)의 연극을 원작으로 한 1944년 미국의 영화 '가스등(Gaslight)'에서 유래한 말이다.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는 1944년 영화 '가스등'에서 유래한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의 작가이자 미국 정신분석 심리치료사인 로빈 스턴은 영화 가스등(Gaslight)의 제목을 인용해 가스라이팅(Gaslight Effect)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아내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남편이 온갖 속임수와 거짓말로 멀쩡한 아내를 정신병자로 만드는 과정을 그렸다. 남편은 집안의 가스등을 일부러 희미하게 해놓고 아내가 어둡다고 할 때마다 "당신이 잘못 본 것" "왜 엉뚱한 소리를 하느냐"고 계속 핀잔을 준다. 또 주변 환경과 소리까지 교묘히 조작해서 현실감을 잃도록 해 갈수록 스스로를 믿지 못하고 자책하며 가해자에게 의지하게 만든다.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는 여기에서 만들어졌다. 이런 행위를 하는 자는 '가스라이터'라고 한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로 이목을 끈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의 성폭행에 대해 JMS 신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취지로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 및 조종)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1978년 정명석이 창설한 신흥종교이자 사이비 종교. JMS는 대외적으로 기독교를 표방하는 듯 하지만 교리는 개신교와 통일교 등에서 차용한 것이 대부분이다. 기성 교파로부터 이단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성경관, 내세관, 삼위일체, 재림관 등에서 반기독교적이다. 또한, 90년대에 총재 정명석의 성 추문, 탈퇴자에 대한 테러행위로 한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이비 종교 스캔들을 일으켰으며 정명석은 강간, 성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서 10년형을 언도 받아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복역하였다. 반(反) JMS 활동을 30여 년 이어가고 있는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JMS 열성 여신도들이 성폭행) 피해자에게 집중적으로 붙어서 함께 기도해 보자”라며 “하나님이 선생님(정명석)의 몸을 빌려서 너를 사랑해 주신 것일 수도 있다”라고 설득한다고 전했다. 그는 “‘성폭행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니 기도해 보자’는 식으로 계속 (피해자들을) 가스라이팅을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씨는 2009년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후 2018년 2월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만기 출소했다. 이후 그는 출소하면서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금산군 소재 수련원에서 총 17차례 외국인 여성을 강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 돼 다시 재판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정씨가 지속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던 건 피해자들에 대한 JMS의 ‘집중 관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입 신도로 하여금 친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 친밀감을 느끼도록 접근하면서 신도의 사회적인 인맥을 끊게 만들어 JMS에만 집중하도록 만든다”라고 말했다. 친밀감이 형성된 후에는 JMS 교리 교육을 통해 ‘정명석이 재림 예수다, 메시아다’라고 세뇌를 시킨다고 한다. 피해자별로 다르지만, “워낙 집중적으로 교육을 해서 한두 달 만에 세뇌되는 사람도 있다”라며 “이렇게 세뇌 교육이 어느 정도 되면 ‘면담’이라는 이름으로 정 씨를 만나 성폭행으로 이어진다”라는 것이 김 교수 설명이다. 김 교수는 정씨가 수감 중이거나 구속돼 재판을 받는 중에도 JMS 신도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JMS 신도들이) 없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 것이 맞는 소리일 것”이라고 말하며 법조계나 국가정보원, 교정 당국, 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에 열성 신도들이 포진해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JMS 신도 수를 60만 명 이상으로 추정한다.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가 3월 10일 11시 30분 총회회관 5층 예배실에서 이단 사이비 세력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여 한국교회 성도들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신속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어제, 밤을 세워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부부가 시청했다는 넷플릭스의 다큐멘타리 '나는 신이다'에서 방영한 정명석 이단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측근 5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재명 사태처럼... 다음은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총회 산하 전국 교회 위에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우리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민들은 이단·사이비의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이며 저속한 실체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단사이비로 인한 폐해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단사이비는 그들의 교주를 신격화 하는 크나큰 죄악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거짓 복음으로 한국교회 성도와 국민들을 미혹해 개인을 피폐하게 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오랜 기간 이단사이비를 경계해온 한국교회는 그들의 실체를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사이비로부터 성도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한국교회는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이단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할 것을 다짐합니다. 총회는 지금껏 해왔듯이 한국교회 최전선에서 이단사이비와 맞설 것입니다. 또한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단사이비의 공세를 방어해 성도와 국민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합니다. 이를 위해 총회는 이단대책전문가들과 이단사이비 피해자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주요 이단사이비 동향 파악 ▲국내외 이단대책세미나 개최 ▲이단사이비 경계 책자 배포 ▲청춘반환소송과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협력 ▲교단지를 통한 이단사이비 위장교회 및 위장단체 공개 등 이단사이비 근절 사역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이단사이비를 배격하고 근절하는 총회의 행보에 전국 교회가 동참하길 바라고 다음의 이단사이비 대응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1.<나는 신이다>에 등장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등 이단사이비를 경계하고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2. 한국교회 성도를 호시탐탐 노리는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등 국내 주요 이단사이비 또한 경계하고 그들의 교묘한 포교 수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3.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을 노리는 캠퍼스 내 이단사이비의 접근에 주의를 당부합니다. 4. 교회에 분쟁이 생기거나 목회자가 실수했을 때 이단사이비가 교회로 침투한다는 사실을 유념하여 교회는 교회다움을 유지하고 목회자는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5. 성도들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여 이단사이비의 계략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6. 총회 산하 전국 노회는 이단 대책 담당자를 두어서 이단 예방과 사후처리에 힘써 주실 것을 바랍니다. 전국 교회는 이단사이비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 그들의 신앙회복과 사회복귀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위원장 김용대 목사 2부 기자회견 시간에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대위 위원장 김용대 목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 구리이단상담소 소장 신현욱 목사가 질의 응답했다. 권순웅 총회장은 기자들의 이단 사이비 대처에 대한 홍보와 보도를 부탁했다. 무질서의 파도가 세계에 넘실댄다. 휴전선 이북·대만 해협·우크라이나의 무질서는 ‘냉전(冷戰) 질서’도 질서였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실감하게 만든다. 세계 경제는 ‘힘 있는 나라는 책임감이 없고 책임감이 있는 나라는 힘이 없었다’라던 1930년대 대공황 전후를 방불케 한다. 지난 5년 우리 내부 법치주의·노동 현실·교육 현장은 차례로 무질서에 자리를 내주며 허물어졌다. 진정한 보수주의자는 무질서를 몰아내고 대한민국을 세우고 가시덤불 위를 뒹굴며 길을 뚫어온 선인(先人)들의 초심(初心)을 잃지 않는다. 번영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는다. 그처럼 칼빈의 개혁주의 사상 위에 세운 총회와 총신을 또다시 세상의 무질서와 이단의 혹세무민에 내어줄 수는 없다. 성경은 말씀한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수 1:7-8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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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 함성익 재개발특별위원회
    이 봄, 3월을 건너가는 바람결에는 싱그러운 미나리 냄새가 풍긴다. 그처럼 믿음으로 착한 일을 하고 싶다. 생동의 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제107회 총회 재개발특별위원회(위원장 함성익 목사)는 지난 2월 28일 총회 여전도회관에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재개발사업에 관련이 있거나 관심이 있는 1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앞서 열린 개회 예배에서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은 ‘네 장막 터를 넓히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가 재개발 등 주변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이루자”고 권면했다. 세미나는 재개발과 재건축의 행정절차부터 △조합과 원만하게 협상하는 방법 △재개발지구 내에서 예배당을 건축하는 과정 △보상에 대한 판례해설 등 실제적인 강좌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재개발·재건축의 절차와 이해」 최호근 장로(감정평가사) 「재개발·재건축의 보상 및 분양권 등 판례 해설」 신성호(변호사) 「재개발·재건축 조합 협상 노하우」 김철원 장로(교회건축 전문기업 총괄회장) 「재개발지구 내 교회건축과정」 이시홍 장로(건축사) 「왕십리교회 재개발 관련 사례」 정채혁 장로(전국장로회 회장) 특별히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가 자신이 시무하고 있는 왕십리교회의 실제적인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끌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는 어렵고 답답한 재계발 진행과 교회 재건축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했다. “조합과 합의를 잘했는데 입당 4년 후 조합에서 청산금 190억이 청구됐습니다. 납부서 나오기 전 구청장과 조합과 협의했으나 설득이 불가해 소송했습니다. 행정소송보다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를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무효처분 받아 이기면 더 이상 재판을 안 해도 되기 때문입니다. 패소하면 3심으로 갈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종교단체도 청산하게 되어있습니다. 소송비용이 1억 이상 들어갔습니다. 왕십리교회는 1:1 대토 받고 보상받아 직접 건축했음에도 청산금 청구가 됐습니다. 교회는 분양신청 받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왕십리교회는 무혐의를 받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협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때 재개발, 재건축 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는 게 제 경험입니다.” 총회 어떤 직무든 최선을 다해 겸손하게 섬기는 재개발특별위원회 함성익 위원장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 교회들이 재개발·재건축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하고 대처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코로나 이후 새롭게 출발하는 교회들이 재개발·재건축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려는 취지로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세미나에서 발표한 강의를 중심으로 가이드북을 제작해 5월 목사장로기도회 현장에서 배포할 계획입니다.” 함성익 목사는 삼양교회를 개척 설립한 후 35년간 사역했던 故 함영진 목사의 장남이다. 그는 부친의 숭고한 삶과 일생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아버지는 우리의 영웅이셨습니다. 삼양동 개척교회 설립자, 창조적 화가 그리고 농부의 삶을 사셨던 그 영웅이 2015년 3월 3일 오후 2시 우리 곁을 떠나 하늘의 부름을 받으셨습니다. 우리 곁을 떠나신 것은 말할 수 없는 슬픔이지만 89년의 생을 통해 남기신 소박한 승리의 삶과 깊은 사랑의 교훈들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故 함영진 목사는 개척교회를 섬기면서 자녀들에게 요셉과 같은 꿈을 심어주었다. 장남 함성익은 신학을 공부하여 창성교회 담임목사가 되고 총회를 섬기는 지도자가 되었다. 차남 함신익은 단돈 200불을 손에 쥐고 1983년 미국으로 유학 간 지 12년만인 1995년 150대 1 경쟁률을 뚫고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예일대학교 음대 교수와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었다. 성경은 말씀한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0-23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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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충남노회 후속 조치 시행 위원회 김상현 위원장 쾌거
    은혜의 햇살이 목련 나무에 앉아 몸을 풀었다. 불신의 털옷을 벗겨주려 톡톡 쪼며 알껍질 깨뜨리고 있다. 쫑긋쫑긋 연미색 뾰족 부리 걸어 나온다. 봉우리에 선 은혜 나를 따르라는 눈빛에 가지 끝 어린 것들이 일제히 다 목을 내밀고 있다. 뒤따르는 무리 눈을 떠 하얀 잇몸 보이며 걸어 나온다. 그래, 꽃망울이 터질 땐 아픔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렇지 않으면 왜 봄날이 더디 오겠는가. 이윽고, 최악의 상황이 오고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못할 때 나무는 환희에 찬 듯 꽃망울을 터뜨리고 꽃망울은 날아오르기 전 느끼던 두려움도 잊은 채 한순간 지극한 안도감을 느끼며 그 믿음 속에 안식한다. 세상을 창조하는 그 사랑.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과 유럽우주국(ESA)이 주축이 돼 개발한 허블 망원경은 대기권 밖 우주 관측을 위해 1990년 쏘아 올린 우주 망원경이다. 허블 망원경 덕분에 우주의 나이가 138억 년 전이고 은하 중심에 충남노회 분쟁 같은 초대형 블랙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충남노회는 지난 2022년 5월 11일 총회회관에서 수습위원회(위원장 노병선 부총회장) 주관 14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노회장 선거 결과에 불복한 Y 목사의 폭력행사로 김신점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하고 정회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업친 데 덥친 격으로 총회장 배광식의 석연치 않은 처리로 Y 목사의 깽판으로 충남노회는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그 결과 전 충남노회 회원들은 크게 4계파로 나뉘게 됐다. 윤해근, 김신점 목사를 중심으로 한 중도파, Y 목사가 이끄는 깽(gang)파, 대법에서 승소하고 충남노회 폐지를 거부하는 고영국, 이상규 목사 법파, 그리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관망하는 눈치파가 있다. 제107회 총회임원회(총회장 권순웅)는 소강석이나 배광식 때와 달리 2022년 10월 14일 회의를 열어 ‘충남노회 폐지 후속 처리’ 안건을 검토하고 샬롬 부흥에 맞는 기본 방향을 결정했다.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은 서기 고광석 목사의 보고를 받고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전 충남노회에 소속했던 교회와 목사는 공동의회 결의를 통해 대전 및 충청 지역의 노회로 가입한다 ▲21개 이상의 조직교회가 노회 신설을 청원할 시 설립 허락한다. 2023년 3월 2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1층 2회의실에서 충남노회 폐지에 따른 후속 조치 시행 위원회(위원장 김상현 목사)가 모임을 가졌다. 위원회는 2022년 11월 30일까지 21당회 이상으로 조직된 노회 소속 명단을 등록하라고 공고했다. 그러나 대상 노회가 없어 제2차로 2023년 2월 28일까지 기한을 연장했으나 합법적 노회로 인정할 대상이 없었다. 위원회는 6~7 당회를 보고한 Y 목사 측과 21개 이상의 당회를 보고했지만 정상적인 교회와 목사 명단을 표기하지 않아 인정할 수 없는 중도파 목사 측의 서류를 무효화시켰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총회의 사회법 대응 시행 세칙에 의거해 대법원의 승소판결을 받은 바 있는 노회장 고영국 목사와 서기 이상규 목사 측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충남노회 복원을 허락하고 노회 소집 권한을 부여하는 용단을 내렸다. 총회 분쟁 역사상 법과 원칙을 따른 위원장 김상현 목사의 신앙과 지도력이 빛을 발하는 쾌거였다. 동시에 총회 불꽃 제107회 권순웅 총회장의 샬롬 부흥이 불타오르는 계기이기도 했다. 여지껏 권순웅 총회장의 기치 밑에서는 총회 상비부를 통한 잡음이 감지되지 않는 것은 실로 샬롬 부흥의 은혜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랜 세월 법정 풍파를 겪은 이상규 목사 측은 이러한 결정을 환영하면서 지혜로운 판단을 한 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전에 소속했던 모든 교회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그동안 상처받은 아픔을 치유하고 화합하기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김상현 위원장의 신앙적이고 합법적인 조치는 총회가 분규나 문제들을 법과 원칙을 따라 결정한다는 총회를 살리고 부흥시키는 모범과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성경은 말씀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딤전 6:10-12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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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전광훈의 3·1 만세 운동(三一萬歲運動)
    끈기와 인내를 상징하는 주목(朱木 spreading yew)은 오래 살고 죽어도 잘 썩지 않는다. 말 그대로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사는 나무다. 여러 명칭이 있었으나 줄기의 껍질과 속의 색깔이 모두 붉은 나무라는 의미의 ‘주목’이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런데 주목은 왜 그렇게 높고 추운 산에서 더 잘 살아가는 것일까. 주목은 1년에 불과 몇 cm밖에 자라지 않아 성장이 느린 나무로 유명하다. 쑥쑥 자라는 나무와의 경쟁에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그늘에서 햇볕을 받지 못하면 죽을 운명이기에 주목의 선택은 과감하게 산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따뜻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서 벗어나 혹독한 환경에서 자발적 고립과 무한한 인내를 선택한 것이다. 그렇게 주목은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대에서 강추위와 칼바람을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갈3:11)는 믿음으로 견뎌내며 천년을 살아간다. 3·1 운동(三一運動) 또는 3·1 만세 운동(三一萬歲運動) 또는 대한 독립 만세 운동(大韓獨立萬歲運動)은 일제강점기에 있던 조선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한일 병합 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 운동을 시작한 사건이다. 기미년에 일어났다 하여 기미독립운동(己未獨立運動), 줄여서 기미운동(己未運動)이라고도 부른다. 대한제국 고종이 독살되었다는 고종 독살설이 소문으로 퍼진 것을 계기로 고종의 인산일(장례일)인 1919년 3월 1일에 맞추어 한반도 전역에서 봉기한 독립운동이다. 조선 총독부의 공식 기록에는 집회인 수가 106만여 명이고, 그중 사망자가 900여 명, 구속된 자가 4만 7천여 명이었다. 1919년 3월 당시 일제강점기 조선의 전체 인구는 16,788,400명이었다. 학자들의 견해를 따르면 당시 조선 인구 중 2.76%에서 2.97%가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만세 열기는 5월까지 계속되었다. 5월 31일 윤치호는 7, 8명의 젊은이가 종각역 근처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는 것을 목격했다. 일본 헌병이 들이닥치자 그 중 한 명이 주머니칼로 자신의 목을 그었다. 이를 지켜본 윤치호는 그 젊은이들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눈을 뜨고 지옥으로 뛰어들 수 있는 그 용기에 감격하였다. 그러나 이런 행동만으로는 독립을 달성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윤치호는 3.1 운동이 국내외에 한국인에 대한 시각을 개선시켰다라고 평했다. 뉴욕타임즈는 1919년 3월 13일 자에서 “조선인들이 독립을 선언했다. 알려진 것 이상으로 3·1운동이 널리 퍼져나갔으며 수천여 명의 시위자가 체포됐다”라고 기록했다. AP통신은 “독립선언문에 ‘정의와 인류애의 이름으로 2000만 동포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국인들 스스로 민족의식을 깨우치는 계기를 마련했고 조선의 멸망을 당연시하고 일본에게 긍정적이던 국내 체류 미국 선교사들의 시선을 개선시켰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본의 잔인한 진압이 미국인 선교사들과 미국 지식인들이 일본으로부터 등을 돌리거나 일본을 부정적으로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별히 이 운동의 시작부터 3.1운동에 관한 모든 한국의 상황을 해외에 전달하는데는 영국 태생의 캐나다 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石虎弼, 1889~1970) 박사의 영향이 매우 컸다. 3.1 운동을 계기로 다음 달인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민국 제헌 헌법에서는 3.1 운동을 대한민국 건국의 기원으로 삼아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것을 천명하였다. 민주 공화제의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됨으로써 19세기 후반부터 이어져 온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이 첫 결실을 맺었다. 3.1 운동으로 말미암아 한민족은 독립을 향한 마음이 서로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만주지방에 있던 독립운동가들과 삼일운동으로 인해 상해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수립함으로써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세계적으로 독립의 결의를 나타내 각 국가의 국민에게 한국의 독립 의지를 전파하였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한 이후 승전국은 이런 한국의 뜻을 받아들여 대한민국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2023년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광화문에서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광화문 앞에서부터 서울시청까지 수많은 인파가 집결한 집회는 2019년 10월 3일 집회 이후 최대의 인파가 몰렸다고 전광훈 목사가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김재원 의원도 참석해 집회를 뜨겁게 했다고 한다. 오후 2시에 등단한 전 목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추구했던 종전협정과 평화협정의 궁극적 목적은 주한미군 철수"라며 주사파 척결과 미군 철수 반대, 이재명 문재인 구속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전 목사는 집회에서 “지금은 5년 전 애국 운동할 때보다 더 어렵다"라며 "지금이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이유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4.3사건과 광주 5.18사태 등의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사기를 쳤고 국민의 절반이 이를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가 문 전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쳤다는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6.25 전쟁을 휴전협정으로 바꾸어서 전쟁을 끝내는 종전협정을 하자. 그리고 평화협정을 하자. 왜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바꾸려고 하느냐? 그 목적지는 주한미군을 철수하려고 하는 거다. 국민 여러분, 주한 미국 철수하면 됩니까. 그리고 선악과 같은 거짓말을 한다. 다시 말해서 연방제 통일을 통하여 전쟁 없이 통일하겠다는 것. 이건 사기입니다. 이 좌파, 종북 빨갱이들은 지금 대한민국 전체를 다 거짓말로 거짓말을 사실로 믿게 만들었습니다. 제주도 4.3사건. 이건 완전히 사기입니다. 제주도 4.3사건이 김달삼, 이덕구가 남로당의 반란을 일으켜 1948년 5월 10일에 이뤄지는 대한민국 탄생 선거를 저지하려고 무장폭동을 일으켰고 그래서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탄생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8월 25일 날 제주도는 북한 선거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용지를 모아서 서해안을 통해서 북한에 갖다 바쳤습니다. 그것이 제주도가 민주화 운동입니까? 여러분 반드시 대답하세요. 몇 년 전에 제주 4.3 사건에 가서 문재인이 사기 발언한 것 한번 들어보세요. '그러나 우리보다 먼저 꿈을 꾸었다는 이유로 제주는 처참한 죽음과 마주했고 지난날 제주가 꾸었던 꿈이 지금 우리의 꿈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꿈을 꿨다는 이유로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했는데 제주도가 꿈꾼 그 꿈은 곧 우리의 꿈이라 그랬습니다. 그때 남로당의 꿈이 무엇입니까? 조선인민공화국입니다. 어떻게 남로당의 꿈이 우리의 꿈입니까? 남로당의 문재인아, 네 꿈은 될지 몰라도 우리 국민들의 꿈은 다른 거야. 우리 국민들의 꿈은 앞으로 자유 통일을 하여 G2 국가로 가는 것이 국민들의 꿈입니다. 여러분, 제주 무장폭동 반란 사건의 꿈이 여러분의 꿈 맞습니까. 우리의 꿈 맞아요? 문재인아 너 혼자 꿈을 꾸려면 꾸지 왜 그것을 국민에게 강요하냐 말이야. 5.18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미국의 CIA(미국의 중앙정보부)가 몇 년 전에 30년 동안 비밀로 돼 있던 광주사태 비밀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자 똑똑히 한번 보세요. 미국 CIA가 공개한 5.18에 대한 것입니다. 첫째로 5.18은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이 일으킨 사건이다. 이게 바로 미국의 CIA 공식 입장인 것입니다. 두 번째로 뭐라고 했습니까? 폭동은 전문적 선동꾼들에 의하여 발생하였다. 세 번째 폭도들이 전남의대 옥상에서 육군 헬리콥터를 향하여 발포하였다. 네 번째로 한국 군인들의 훌륭한 자제력 때문에 공수부대의 자제력 때문입니다. 한국군대의 자제력 때문에 최소한의 희생자가 나왔다. 야 이 문재인아. 너 왜 거짓말해? 모든 역사적 사건을 지금 거짓말로 뒤집어놓았습니다. 이 거짓말을 국민들이 지금 믿고 있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보세요. 당시 국군의 발포 명령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두환이가 발표했다고요? 야 문재인아 어디라고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믿게 하느냐 말이야. 이 자가 점점 더 기가 살아가지고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간첩의 왕인 신영복을 내가 가장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직접 한 번 들어보세요. '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 선생은...' 지금도 대통령 그만두고 난 뒤에도 계속하여 북한하고 내통하면서 평화협정, 종전협정, 주한미군 철수 그리고 연방제를 통하여 ‘전쟁 없이 통일하자’ 전쟁 없이란 이 말이 선악과입니다. 전쟁 없이 통일하자 이 거짓말에 넘어간 국민들이 절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절대로 문재인의 사기에 넘어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앞의 말이 화려하고 뒤의 말이 화려해도 평화협정, 종전협정, 그걸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또 전쟁 없이 통일하는 걸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그러나 앞뒤의 그 모든 말은 주한미군 철수를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주한 미군 철수하면 돼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전쟁이 이 광화문 광장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크라니아 전쟁이 끝나면 즉시 이 세계에서 바로 내전의 상태가 광화문 광장으로 올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에 넘길 수 있나요? 있어요? 어느 한쪽도 양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은 최소한의 광주사태, 사실은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지만 이태원 사고 사망자 159명보다 1명 더 죽었어요. 160명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국가유공자로 5,000명이 돈을 다 처먹었고 심지어 광주사태를 헌법 개정 전문에다가 넣겠다고 지금 국민의힘 대표하겠다는 자들이 광주사태를 헌법 전문에 넣겠다고 떠들었어요. 우리가 용납할 수 있습니까? 이런 자들이 정치를 한다고 떠들어 이것들이 말이야. 그만두란 말이야. 자격 미달인 자들이 대표를 하겠다고? 미국 CIA 문서도 안 읽어보냐? 최소한의 광주사태가 이번엔 광주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광화문 광장 이 자리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제 160명이 아니라 최소한 10만 명 이상이 죽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으로 가자는 세력하고 여러분과 저처럼 끝까지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력과 충돌하고 있는데 왜 우리가 광화문 집회를 하고 있습니까? 그러한 비극적 사건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늘도 여러분과 제가 이 자리에서 모인 것입니다." 우리에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전임 문재인 정권에는 못내 못마땅한 듯하다. 특히 2021년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도사를 보면 문 전 대통령의 정체성을 알 수가 없다. “완전한 독립을 꿈꾸며 분단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당시 국가권력은 제주도민에게 ‘빨갱이’ ‘폭동’ ‘반란’의 이름을 뒤집어씌워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죽음으로 몰고 갔다”라고 했다. 아무리 제주에 두 개의 역사가 흐르고 국가 폭력은 단죄해야 마땅하대도 4·3의 본질은 남로당 반란이다. 그 과정에서 선량한 도민 다수가 무고하게 희생된 사건이다. 제주 출신 소설가로 4·3을 겪었던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현길언(玄吉彦, 1940년 2월 17일~2020년 3월 10일)은 ‘정치 권력과 역사 왜곡’에서 말했다. “4·3은 남로당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방해할 목적으로 일으킨 반란이었다.” 그런데도 문재인은 “좋은 나라를 꿈꿨던 제주도의 4·3”이란다. 김일성의 북한이 좋은 나라이고 대한민국은 완전한 독립 국가가 아니라는 건가. 그가 2023년 2월 2일 경남 양산을 찾은 거짓의 마귀를 닮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가 절대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라고 말했다. 기이한 일이다. 설마 남로당 박헌영의 ‘진보적 민주주의’는 아니겠지만 어떤 민주주의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 더 황당한 것은 2019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문재인은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광복군에) 편입돼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 역량을 집결했다”라고 연설했다.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해 훈장까지 받은 김원봉에 대해 “마음속으로나마 최고 독립유공자 훈장을 달아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그런 반면, 2020년 7월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6·25 영웅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홈페이지 정보란에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라는 문구를 명시하게 했던 대통령이었다. 우리는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가 질타하는 문재인이 그런 나라를 꿈꾸고 그런 역사전쟁을 하고 그런 정체성을 지녔던 대통령을 두었던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내놓았던 개헌안에서 아이들 교과서 속의 ‘자유민주주의’에서 왜 굳이 ‘자유’를 빼려 했는지 이해되지 않는가. 오죽하면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가 그를 북한 간첩이라고 외쳤겠는가. 11개월 전 문재인이 임명한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0년, 50년 전에 한물간 사회혁명 이념에 도취되어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계속 세력을 이어가며 이권세력을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고위 공직과 이권을 다 나눠 먹었다”고 집권세력을 직격했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 ‘문재명 세력’이 감히 민주주의를 입에 올리며 지금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재명에게 “그만하면 됐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달라”고 옳은 소리를 한 김해영 전 의원에게는 ‘개딸’들의 욕설이 쏟아졌다. 2차 세계대전 중 미 전략사무국이 극비보고서로 발간한 ‘히틀러의 정신분석’을 보면 아돌프 히틀러는 특히 여성에게 보호 본능과 안쓰러움을 자극했던 지도자였다. 이재명이 동정심을 호소하듯 수시로 눈물을 보이는 것도 히틀러를 연상케 한다. 어린 시절 부친의 폭력에 시달렸고 선전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인간 심리를 꽤 파고들었다는 점도 흡사하다. 이재명은 ‘설득의 심리학’ 등 수십 권의 심리학책을 읽으며 ‘사람의 마음’을 연구했다고 2017년 자서전 ‘이재명은 합니다’에서 밝힌 바 있다. 불굴의 정신을 지닌 히틀러처럼 극도로 실패한 뒤에도 바로 재도전하는 이재명이 존경스럽긴 하다.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도 비슷하다면 앞으로도 이재명은 어떤 잘못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여당을 적처럼 비난하며 극단으로 나라를 몰고 갈지 모른다. 검찰이 누가 봐도 공정한 수사로 민주당을 최면에서 깨워주기 바랄 뿐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회개를 광야에서 외친 세례 요한처럼 2023년 3월 1일 광화문에서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는 외쳤다.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우리는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간첩을 수사한 것에 대하여 너무 감사합니다. 민노총을 해산시키십시오. 우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지율 같은데 속지 말기를 바랍니다. 지지율도 다 뻥입니다. 광화문 광장에 모인 이들의 숫자를 믿기를 바랍니다. 이재명을 찍은 16,140,000(천육백십사만)표. 나의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재명을 찍었다고 저하고 원수가 될 수가 없습니다. 좋으나 싫으나 여러분과 저는 한국 땅에서 태어났고 같은 한국말을 사용하고 있고 같은 교육을 받았고 대한민국이 주는 옷을 입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안에서 다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이여, 다 돌아오십시오” 다음에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할 때는 이재명을 찍은 16,140,00(천육백십사만)도 다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광화문에 모인 이유는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종북 주사파를 처단하고 간첩세력들을 다 도말시키고 자유 통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유 통일에 동의하십니까? 동의하십니까? 동의하시면 두 손 들고 만세.” 성경은 말씀한다.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마. 3:7-10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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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4
  • 총회 연금 개혁
    국민연금 제도는 불완전하게 시작했다. 1988년 도입 당시 반발이 컸기 때문에 '덜 내고 더 받는 방식'을 선택했다. 다만 불완전한 제도라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힘들었다. 연금 뒤에 늘 개혁이라는 단어가 따라붙는 이유다. 역대 정부도 늘 연금개혁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연금개혁이 이뤄진 적은 없었다. 연금개혁의 핵심은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의 조정이다. '내는 돈'인 보험료율은 도입 당시 3%였다. 이후 5년마다 3%p씩 올려 1998년 9%로 정해졌다. 소득의 9%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내는 구조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9%의 절반은 본인이 내고, 나머지 절반은 회사에서 낸다. 지역가입자는 온전히 9%를 다 낸다. 보험료율은 이 구조로 굳어졌다. 역대 정부가 다소 소극적인 연금개혁에 나섰거나 외면한 탓에 국민연금 재정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국민연금 고갈 시점은 2060년에서 2057년으로, 이번에 다시 2055년으로 앞당겨졌다. 반면 정부가 국민연금 도입 당시 참고한 일본의 후생연금은 2004년 보험료율을 13.58%에서 18.3%로 올리는 등 지속적으로 연금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연금개혁에 소극적이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윤석열 정부는 초기부터 이를 화두로 꺼냈다. 특히 지난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이하 연금특위)가 구성되면서 연금개혁 추진동력을 얻었다. 연금개혁은 정부안이 나오더라도 법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최종안을 국회에서 결정한다. 국회가 나서자 연금개혁 스케줄도 앞당겨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2월 21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 도중 “이런 말이 있다”라며 독일 대문호 괴테의 시구 “서두르지 않고 그러나 쉬지 않고(Ohne Hast, aber ohne Rast)”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괴테의 풍자시를 인용했다. 윤 대통령이 인용한 표현은 괴테의 시집 ‘온순한 크세니엔(Zahme Xenien)’에 등장한다. 초대한 손님들이 돌아갈 때 주는 선물이라는 뜻인 “크세니엔”은 괴테와 실러가 함께 작업해 1796년 "문예연감"에 발표한 2행으로 된 풍자시 모음이다. 이 2행시들에는 괴테 특유의 재치 있는 신랄함과 노년의 지혜가 듬뿍 담겨 있다. 한국에선 꾸준한 의지의 중요성을 되새길 때 종종 인용된다. 윤 대통령은 2020년 12월 검찰총장 징계 국면 당시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문구인 ‘침착하고 강하게(Be calm and strong)’라는 프로필을 올린 적도 있다. 총회연기금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 김종철 목사)가 2월 23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2차 위원회를 열어 총회 연.기금제도 현안들을 놓고 심도있게 회의를 가졌다. 총회 발전과 개혁의 비전을 가진 위원장 김종철 목사는 말했다. “백세시대를 맞아 시대 흐름에 맞으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연기금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사람들이 돌 대신 말을 던질 때 문명은 시작되었다”라고 지그문트 프로이드는 말했다. 그렇듯 총회연기금제도연구위원회 위원장 김종철 목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총회 연기금 운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보다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리라 믿는다. 성경은 말씀한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1-13 2023-02-24
    • 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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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4
  • 지도자의 선한 싸움
    “이젠 눈이 보이지 않는군.” 클로버가 말했다. “젊었을 때도 난 저기 씌어 있는 글들을 읽지 못했어. 그런데 저 벽이 좀 달라진 것 같지 않아? 일곱 계명이 그대로 있긴 있는 거니?” 벤자민은 이런 일에 끼어들지 않는다는 자신의 규칙을 이번 한 번만은 깨기로 하고 벽에 씌어 있는 글들을 클로버에게 읽어주었다. 일곱 계명은 오간 데 없고 단 하나의 계명만이 거기 적혀 있었다. 그 계명은 이러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 조지 오웰 ‘동물 농장’ 중에서 민주주의 대한민국 노조가 불법행위를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단속에 미온적이던 정부뿐 아니라 이를 눈감아 온 기업도 한몫을 했다. 이는 노조가 불법으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이권 카르텔’이나 마찬가지란 뜻으로 해석된다. 이권 카르텔이란 이익 독점이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총신 김영우 측과 총회 정치꾼 측처럼 부정하게 결탁·협력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실제 윤 대통령은 2022년 6월 정치 참여를 선언하면서 한국 정치와 사회의 난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소수의 이권 카르텔이 책임 의식과 윤리 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이권 카르텔’을 깨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 노조 불법행위로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공사는 부실해지고 있다. 올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자유 시장 경제라는 헌법의 근본 질서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노조는 노조답고 사업주는 사업주다운 제대로 된 시장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에서 주 배경이 되는 메이너 농장의 동물들은 죽어라, 일만 시키고 자기 배만 불리는 것 같은 주인을 쫓아낸다. 그들은 동물이 주인이 되는 농장을 운영하겠다는 이재명 같은 돼지 나폴레옹을 따르며 다 같이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꾼다. 그러나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라고 천명한 일곱 개의 계명은 차례로 지워진다. 농장에는 평등하게 고통받는 다수의 동물들과 소수 지배자들의 방종과 특권만 남는다. 민주, 정의, 평등을 큰소리로 주장하는 집단일수록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평등하다. 이재명처럼 자기 자신은 그 모든 사람들보다 ‘훨씬 더’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현직 대통령 최초로 윤 대통령은 2023년 2월 초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다음과 같은 방명록을 남겼다. “위대한 지도자가 이끈 위대한 미래, 국민과 함께 잊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러시아 독재자 푸틴은 2022년 2월 24일 20만 군대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미국 군사 보고에 따르면 양측 군사 모두 10만 이상이 죽고 우크라이나 난민만 천삼백만이라고 한다. 그런데 거짓의 아비 마귀를 따르는 중국 외무장관 왕이(Wang Y)i가 유럽을 여행하는 중에 어제 2월 22일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를 만나 말했다. "미국과 EU가 러시아에 많은 제재를 가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모든 형태의 괴롭힘을 반대합니다." 영국 전임 총리 토니 블레어(Sir Tony Blair) 경이 BBC 라디오(BBC Radio 4's Today) 프로그램에서 말했다. "푸틴은 그의 전쟁 야망이 성공할 수 없고 그의 본래 전쟁 야망이 와해될 것이라는 것을 절대적으로 분명하게(absolutely clear) 알게 될 때만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끝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인들은 뛰어난 극기심과 용기를 보여주고 있고 서방과 나토는 굳게 연합되어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이 2월 21일 비밀리에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깜짝 방문해 푸틴의 전쟁은 실패하고 있다며 '우크라아나의 민주주의. 주권. 영토 수복'에 대해 미국의 획고한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민국과 세계가 적그리스도의 붉은 세력에 요동치는 가운데 서대문교회는 2월 17일 금요성령집회 시간에 총회(총회장 권순웅) 기관지 기독신문이 지향하는 문서선교를 위한 승합차 기증순서를 가졌다. 김종혁 목사를 이어 총회를 견실하게 이끌 장봉생 목사는 격려했다. “기독신문에 문서선교 차량을 제공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하고 뜻을 같이 해준 서대문교회 당회원들과 성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합니다. 부디 이번 일을 계기로 기독신문이 복된 소식을 더욱 힘있게 널리 알리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성경은 말씀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좇으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입었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거를 증거하였도다 딤전 6:10-12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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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세계스마트시티국제기구 WeGO, 디지털 격차 없는 인간 중심의 스마트도시 협력모델 구축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2.21(화).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시, WeGO 회원 도시·기관·기업, 주한 외교사절, 국내 주요 대학, 국제기구 실무자, ESG관련 기업 대표 등 스마트 도시 전문가 전부 한자리에 모여 |서울스마트도시상, 세계시장포럼, 제6차 WeGO 총회, WeGO스마트시티인덱스 연구결과 발표 등 주요사업 소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 이하 WeGO)가 2월 21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 WeGO 사업설명회」을 대면으로 개최한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 박정숙 사무총장 행사엔 전 세계 WeGO 도시·기관·기업 회원 및 사업파트너, 주한 유럽연합, 아랍에미레이트, 필리핀, 에콰도르, 오만, 탄자니아, 카자흐스탄, 도미니카공화국 대사 등 약 100여 명 이상 대면 참석할 예정이다. WeGO는 뉴노멀로 전환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올해부터 대면 활동을 통해 회원 및 파트너와의 유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ESG의 핵심 개념을 접목한 포괄적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WeGO는 민관협력을 기반하여 도시 간 스마트도시 개발 격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정책의 표준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전 세계 회원 및 파트너에게 소개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박정숙 WeGO 사무총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축사 △김진만 서울특별시 디지털 정책관 축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EU대사,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레이트 대사, 임성빈 서울스마트도시상 공동 총괄추진위원장 축사 △2023년 주요사업 (서울스마트도시상, 세계시장포럼, 제7차 WeGO 총회 및 지역사무소 유치 안내, WeGO스마트시티지수 연구결과발표 등) 소개 △참석자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023년도 WeGO의 주요사업인 ‘서울 스마트도시 상’은 사람 중심의 포용적이고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WeGO의 의장 도시이자 스마트도시 분야 국제적 위상을 가진 서울시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WeGO 관계자는 “선진도시가 아니더라도 발전 가능성 및 잠재력 평가로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노력한 사례도 시상하여 순위 매기기가 아닌 도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상을 추구한다”라고 밝혔다. 즉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배워가는 교류 협력 문화 조성으로 도시 간 격차 해소에 기여하며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전 세계에 확산할 것”이라는 것. WeGO 관계는 “오는 3월 1일부터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을 전 세계에 안내하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라며 “우승작(자)에게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 행사에서 전 세계 청중들에게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영광된 자리가 제공되며, 국내외 홍보 등 세계적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수상 특전으로 WeGO는 서울시 인재개발원과 연계한 국제 연수 프로그램 및 서울시정책수출사업단과 협력하여 정책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며 특히 정책 솔루션은 수상 도시 대상 서울시의 분야별 도시운영 경험을 수요에 맞추어 융복합한 정책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고, 수상 도시의 스마트도시 발전단계 및 정책 수요를 고려하여 협력 사업 모델(예시. 사전 타당성 조사, 시범사업지원, 스마트시티 교차 실증 사업 등)을 수립하여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eGO 총회는 3년마다 열리며, 세계 각국의 WeGO 회원과 파트너가 모여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의제를 개발하고 향후 3년간 기구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자리다. 전 세계 WeGO 구성원이 대면으로 모이는 자리를 기념하여 제6차 WeGO 총회는 의장도시인 서울에서 2023 서울 세계시장포럼과 함께 9월 개최할 예정이다. 전 세계 WeGO 회원도시 시장급이 모이는 가장 큰 거버넌스 행사인 WeGO 총회의 주요 의제는 향후 3년간 WeGO를 이끌 새로운 의장 도시, 부의장 도시 등 집행위원회의 선출, 다음 WeGO 총회 개최 도시 선정, 신규 지역사무소 유치이다. WeGO의 지역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활동할 신규 지역사무소를 유치 예정이다. 현재까지 아프리카, 동아시아, 지중해 지역사무소가 개소되었으며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 유럽 등이 유력한 후보지이다. 신규 임기 집행위원회 선출 예정. 집행위원회는 의장 도시, 부의장 도시, 집행위원 도시로 구성되며 새롭게 선출된 집행위원회는 3년의 정규 임기 동안 기구의 주요 의사를 결정한다. WeGO 스마트시티인덱스(WeGO Smart Cities Index)는 올해부터 인덱스연구 분야 전문성을 가진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연구 분야와 대상을 확대하고, WeGO가 가진 스마트시티 분야 전문성을 살려 스마트시티 시대적 흐름과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 가치를 반영하는 방향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23년 1월 발간된 ‘WeGO 스마트시티인덱스 2022년 보고서’는 WeGO 스마트시티인덱스 연구 사업의 첫 결과물로,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의 관점으로 개발된 36개 핵심 질문을 통합하여 WeGO 회원 도시 13곳의[서울(한국), 웰링턴(뉴질랜드), 방콕(태국) 등] 데이터 및 실제 사례를 분석하여 시범 조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사업설명회에서 연구개발의 총책임자인 김병준 국민대학교 교수가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WeGO 스마트시티인덱스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개발의 표준이 될만한 지수를 개발하기 위해 처음 고안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많은 학자와 전문가들이 스마트 시티를 기술 혁신으로만 다루었던 것과 다른 접근 방법을 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회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기업을 참여시키고 지속 가능하며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ESG 관점을 최초로 접목한 사례분석이라는 점에서 다른 연구와 차별화한다. WeGO는 30년 이상의 인덱스 연구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 순위 발표 연구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연구 기관인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과 함께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인덱스 개발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IMD 스마트시티 인덱스연구 총괄 책임자이자 IMD Smart City Observatory 회장인 Bruno Lavin은 “IMD의 스마트시티 인덱스연구를 활용에 있어 스마트시티 도시협력을 대표하는 국제기구인 WeGO와의 협력은 큰 시너지를 가질 것이다. 특히, 도시와 직접 함께 협력하여 연구하는 것을 기존의 IMD 연구에 새로운 발견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정숙 WeGO 사무총장은 “코로나 이후 촉진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세계스마트시티기구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WeGO는 사람 중심 디지털 행정의 장점을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고, 디지털 윤리에 대한 의제를 도출해내어 스마트도시 정책의 표준을 만들어 가는 플랫폼으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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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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