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끈기와 인내를 상징하는 주목(朱木 spreading yew)은 오래 살고 죽어도 잘 썩지 않는다. 말 그대로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사는 나무다. 여러 명칭이 있었으나 줄기의 껍질과 속의 색깔이 모두 붉은 나무라는 의미의 ‘주목’이라는 이름이 널리 쓰이고 있다. 그런데 주목은 왜 그렇게 높고 추운 산에서 더 잘 살아가는 것일까. 주목은 1년에 불과 몇 cm밖에 자라지 않아 성장이 느린 나무로 유명하다. 쑥쑥 자라는 나무와의 경쟁에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그늘에서 햇볕을 받지 못하면 죽을 운명이기에 주목의 선택은 과감하게 산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따뜻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지역에서 벗어나 혹독한 환경에서 자발적 고립과 무한한 인내를 선택한 것이다. 그렇게 주목은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대에서 강추위와 칼바람을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갈3:11)는 믿음으로 견뎌내며 천년을 살아간다.


3·1 운동(三一運動) 또는 3·1 만세 운동(三一萬歲運動) 또는 대한 독립 만세 운동(大韓獨立萬歲運動)은 일제강점기에 있던 조선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하여 1919년 3월 1일 한일 병합 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 운동을 시작한 사건이다. 기미년에 일어났다 하여 기미독립운동(己未獨立運動), 줄여서 기미운동(己未運動)이라고도 부른다. 대한제국 고종이 독살되었다는 고종 독살설이 소문으로 퍼진 것을 계기로 고종의 인산일(장례일)인 1919년 3월 1일에 맞추어 한반도 전역에서 봉기한 독립운동이다. 조선 총독부의 공식 기록에는 집회인 수가 106만여 명이고, 그중 사망자가 900여 명, 구속된 자가 4만 7천여 명이었다. 1919년 3월 당시 일제강점기 조선의 전체 인구는 16,788,400명이었다. 학자들의 견해를 따르면 당시 조선 인구 중 2.76%에서 2.97%가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다. 


만세 열기는 5월까지 계속되었다. 5월 31일 윤치호는 7, 8명의 젊은이가 종각역 근처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는 것을 목격했다. 일본 헌병이 들이닥치자 그 중 한 명이 주머니칼로 자신의 목을 그었다. 이를 지켜본 윤치호는 그 젊은이들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이 옳다고 확신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눈을 뜨고 지옥으로 뛰어들 수 있는 그 용기에 감격하였다. 그러나 이런 행동만으로는 독립을 달성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도 윤치호는 3.1 운동이 국내외에 한국인에 대한 시각을 개선시켰다라고 평했다. 뉴욕타임즈는 1919년 3월 13일 자에서 “조선인들이 독립을 선언했다. 알려진 것 이상으로 3·1운동이 널리 퍼져나갔으며 수천여 명의 시위자가 체포됐다”라고 기록했다. AP통신은 “독립선언문에 ‘정의와 인류애의 이름으로 2000만 동포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국인들 스스로 민족의식을 깨우치는 계기를 마련했고 조선의 멸망을 당연시하고 일본에게 긍정적이던 국내 체류 미국 선교사들의 시선을 개선시켰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본의 잔인한 진압이 미국인 선교사들과 미국 지식인들이 일본으로부터 등을 돌리거나 일본을 부정적으로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별히 이 운동의 시작부터 3.1운동에 관한 모든 한국의 상황을 해외에 전달하는데는 영국 태생의 캐나다 선교사 프랭크 스코필드(Frank William Schofield, 石虎弼, 1889~1970) 박사의 영향이 매우 컸다.


3.1 운동을 계기로 다음 달인 1919년 4월 11일 중국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되었다. 대한민국 제헌 헌법에서는 3.1 운동을 대한민국 건국의 기원으로 삼아 임시 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것을 천명하였다. 민주 공화제의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됨으로써 19세기 후반부터 이어져 온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이 첫 결실을 맺었다. 3.1 운동으로 말미암아 한민족은 독립을 향한 마음이 서로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만주지방에 있던 독립운동가들과 삼일운동으로 인해 상해로 망명한 독립운동가들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수립함으로써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세계적으로 독립의 결의를 나타내 각 국가의 국민에게 한국의 독립 의지를 전파하였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한 이후 승전국은 이런 한국의 뜻을 받아들여 대한민국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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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광화문에서 보수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광화문 앞에서부터 서울시청까지 수많은 인파가 집결한 집회는 2019년 10월 3일 집회 이후 최대의 인파가 몰렸다고 전광훈 목사가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김재원 의원도 참석해 집회를 뜨겁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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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에 등단한 전 목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추구했던 종전협정과 평화협정의 궁극적 목적은 주한미군 철수"라며 주사파 척결과 미군 철수 반대, 이재명 문재인 구속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전 목사는 집회에서 “지금은 5년 전 애국 운동할 때보다 더 어렵다"라며 "지금이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 이유에 대해 "문 전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4.3사건과 광주 5.18사태 등의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으로 사기를 쳤고 국민의 절반이 이를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가 문 전 대통령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쳤다는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6.25 전쟁을 휴전협정으로 바꾸어서 전쟁을 끝내는 종전협정을 하자. 그리고 평화협정을 하자. 왜 휴전협정을 종전협정으로 바꾸려고 하느냐? 그 목적지는 주한미군을 철수하려고 하는 거다. 국민 여러분, 주한 미국 철수하면 됩니까. 그리고 선악과 같은 거짓말을 한다. 다시 말해서 연방제 통일을 통하여 전쟁 없이 통일하겠다는 것. 이건 사기입니다. 이 좌파, 종북 빨갱이들은 지금 대한민국 전체를 다 거짓말로 거짓말을 사실로 믿게 만들었습니다. 제주도 4.3사건. 이건 완전히 사기입니다. 제주도 4.3사건이 김달삼, 이덕구가 남로당의 반란을 일으켜 1948년 5월 10일에 이뤄지는 대한민국 탄생 선거를 저지하려고 무장폭동을 일으켰고 그래서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탄생 선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8월 25일 날 제주도는 북한 선거에 참여했습니다. 투표용지를 모아서 서해안을 통해서 북한에 갖다 바쳤습니다. 그것이 제주도가 민주화 운동입니까? 여러분 반드시 대답하세요. 몇 년 전에 제주 4.3 사건에 가서 문재인이 사기 발언한 것 한번 들어보세요. 


'그러나 우리보다 먼저 꿈을 꾸었다는 이유로 제주는 처참한 죽음과 마주했고 지난날 제주가 꾸었던 꿈이 지금 우리의 꿈입니다.'


우리보다 먼저 꿈을 꿨다는 이유로 처참하게 죽음을 맞이했는데 제주도가 꿈꾼 그 꿈은 곧 우리의 꿈이라 그랬습니다. 그때 남로당의 꿈이 무엇입니까? 조선인민공화국입니다. 어떻게 남로당의 꿈이 우리의 꿈입니까?


남로당의 문재인아, 네 꿈은 될지 몰라도 우리 국민들의 꿈은 다른 거야. 우리 국민들의 꿈은 앞으로 자유 통일을 하여 G2 국가로 가는 것이 국민들의 꿈입니다. 여러분, 제주 무장폭동 반란 사건의 꿈이 여러분의 꿈 맞습니까. 우리의 꿈 맞아요? 문재인아 너 혼자 꿈을 꾸려면 꾸지 왜 그것을 국민에게 강요하냐 말이야. 5.18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미국의 CIA(미국의 중앙정보부)가 몇 년 전에 30년 동안 비밀로 돼 있던 광주사태 비밀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자 똑똑히 한번 보세요. 미국 CIA가 공개한 5.18에 대한 것입니다.


첫째로 5.18은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이 일으킨 사건이다. 이게 바로 미국의 CIA 공식 입장인 것입니다.


두 번째로 뭐라고 했습니까? 폭동은 전문적 선동꾼들에 의하여 발생하였다.


세 번째 폭도들이 전남의대 옥상에서 육군 헬리콥터를 향하여 발포하였다.


네 번째로 한국 군인들의 훌륭한 자제력 때문에 공수부대의 자제력 때문입니다. 한국군대의 자제력 때문에 최소한의 희생자가 나왔다.


야 이 문재인아. 너 왜 거짓말해? 모든 역사적 사건을 지금 거짓말로 뒤집어놓았습니다. 이 거짓말을 국민들이 지금 믿고 있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보세요. 당시 국군의 발포 명령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두환이가 발표했다고요? 야 문재인아 어디라고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믿게 하느냐 말이야. 이 자가 점점 더 기가 살아가지고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간첩의 왕인 신영복을 내가 가장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직접 한 번 들어보세요. '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 선생은...'


지금도 대통령 그만두고 난 뒤에도 계속하여 북한하고 내통하면서 평화협정, 종전협정, 주한미군 철수 그리고 연방제를 통하여 ‘전쟁 없이 통일하자’ 전쟁 없이란 이 말이 선악과입니다. 전쟁 없이 통일하자 이 거짓말에 넘어간 국민들이 절반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절대로 문재인의 사기에 넘어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앞의 말이 화려하고 뒤의 말이 화려해도 평화협정, 종전협정, 그걸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또 전쟁 없이 통일하는 걸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그러나 앞뒤의 그 모든 말은 주한미군 철수를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주한 미군 철수하면 돼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전쟁이 이 광화문 광장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우크라니아 전쟁이 끝나면 즉시 이 세계에서 바로 내전의 상태가 광화문 광장으로 올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에 넘길 수 있나요? 있어요? 어느 한쪽도 양보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은 최소한의 광주사태, 사실은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지만 이태원 사고 사망자 159명보다 1명 더 죽었어요. 160명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국가유공자로 5,000명이 돈을 다 처먹었고 심지어 광주사태를 헌법 개정 전문에다가 넣겠다고 지금 국민의힘 대표하겠다는 자들이 광주사태를 헌법 전문에 넣겠다고 떠들었어요. 우리가 용납할 수 있습니까? 이런 자들이 정치를 한다고 떠들어 이것들이 말이야. 그만두란 말이야. 자격 미달인 자들이 대표를 하겠다고? 미국 CIA 문서도 안 읽어보냐? 최소한의 광주사태가 이번엔 광주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광화문 광장 이 자리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제 160명이 아니라 최소한 10만 명 이상이 죽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북한으로 가자는 세력하고 여러분과 저처럼 끝까지 우리는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세력과 충돌하고 있는데 왜 우리가 광화문 집회를 하고 있습니까? 그러한 비극적 사건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늘도 여러분과 제가 이 자리에서 모인 것입니다."


우리에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전임 문재인 정권에는 못내 못마땅한 듯하다. 특히 2021년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도사를 보면 문 전 대통령의 정체성을 알 수가 없다. “완전한 독립을 꿈꾸며 분단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당시 국가권력은 제주도민에게 ‘빨갱이’ ‘폭동’ ‘반란’의 이름을 뒤집어씌워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죽음으로 몰고 갔다”라고 했다. 아무리 제주에 두 개의 역사가 흐르고 국가 폭력은 단죄해야 마땅하대도 4·3의 본질은 남로당 반란이다. 그 과정에서 선량한 도민 다수가 무고하게 희생된 사건이다. 제주 출신 소설가로 4·3을 겪었던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현길언(玄吉彦, 1940년 2월 17일~2020년 3월 10일)은 ‘정치 권력과 역사 왜곡’에서 말했다.


“4·3은 남로당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방해할 목적으로 일으킨 반란이었다.”


그런데도 문재인은 “좋은 나라를 꿈꿨던 제주도의 4·3”이란다. 김일성의 북한이 좋은 나라이고 대한민국은 완전한 독립 국가가 아니라는 건가.


그가 2023년 2월 2일 경남 양산을 찾은 거짓의 마귀를 닮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어렵게 이룬 민주주의가 절대 후퇴해서는 안 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라고 말했다. 기이한 일이다. 설마 남로당 박헌영의 ‘진보적 민주주의’는 아니겠지만 어떤 민주주의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 더 황당한 것은 2019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문재인은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광복군에) 편입돼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 역량을 집결했다”라고 연설했다. 북한 정권 수립에 기여해 훈장까지 받은 김원봉에 대해 “마음속으로나마 최고 독립유공자 훈장을 달아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그런 반면, 2020년 7월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6·25 영웅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홈페이지 정보란에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라는 문구를 명시하게 했던 대통령이었다.


우리는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가 질타하는 문재인이 그런 나라를 꿈꾸고 그런 역사전쟁을 하고 그런 정체성을 지녔던 대통령을 두었던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내놓았던 개헌안에서 아이들 교과서 속의 ‘자유민주주의’에서 왜 굳이 ‘자유’를 빼려 했는지 이해되지 않는가. 오죽하면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가 그를 북한 간첩이라고 외쳤겠는가.


11개월 전 문재인이 임명한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0년, 50년 전에 한물간 사회혁명 이념에 도취되어 깨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계속 세력을 이어가며 이권세력을 구축하고 대한민국의 고위 공직과 이권을 다 나눠 먹었다”고 집권세력을 직격했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 ‘문재명 세력’이 감히 민주주의를 입에 올리며 지금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재명에게 “그만하면 됐다.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달라”고 옳은 소리를 한 김해영 전 의원에게는 ‘개딸’들의 욕설이 쏟아졌다. 


2차 세계대전 중 미 전략사무국이 극비보고서로 발간한 ‘히틀러의 정신분석’을 보면 아돌프 히틀러는 특히 여성에게 보호 본능과 안쓰러움을 자극했던 지도자였다. 이재명이 동정심을 호소하듯 수시로 눈물을 보이는 것도 히틀러를 연상케 한다. 어린 시절 부친의 폭력에 시달렸고 선전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인간 심리를 꽤 파고들었다는 점도 흡사하다. 이재명은 ‘설득의 심리학’ 등 수십 권의 심리학책을 읽으며 ‘사람의 마음’을 연구했다고 2017년 자서전 ‘이재명은 합니다’에서 밝힌 바 있다. 불굴의 정신을 지닌 히틀러처럼 극도로 실패한 뒤에도 바로 재도전하는 이재명이 존경스럽긴 하다. 난관을 극복하는 방법도 비슷하다면 앞으로도 이재명은 어떤 잘못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여당을 적처럼 비난하며 극단으로 나라를 몰고 갈지 모른다. 검찰이 누가 봐도 공정한 수사로 민주당을 최면에서 깨워주기 바랄 뿐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회개를 광야에서 외친 세례 요한처럼 2023년 3월 1일 광화문에서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는 외쳤다.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우리는 당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간첩을 수사한 것에 대하여 너무 감사합니다. 민노총을 해산시키십시오. 우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지율 같은데 속지 말기를 바랍니다. 지지율도 다 뻥입니다. 광화문 광장에 모인 이들의 숫자를 믿기를 바랍니다. 이재명을 찍은 16,140,000(천육백십사만)표. 나의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재명을 찍었다고 저하고 원수가 될 수가 없습니다. 좋으나 싫으나 여러분과 저는 한국 땅에서 태어났고 같은 한국말을 사용하고 있고 같은 교육을 받았고 대한민국이 주는 옷을 입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안에서 다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이여, 다 돌아오십시오” 다음에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할 때는 이재명을 찍은 16,140,00(천육백십사만)도 다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광화문에 모인 이유는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종북 주사파를 처단하고 간첩세력들을 다 도말시키고 자유 통일을 하자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자유 통일에 동의하십니까? 동의하십니까? 동의하시면 두 손 들고 만세.” 


성경은 말씀한다.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세례 베푸는데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리라 마. 3:7-10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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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의 3·1 만세 운동(三一萬歲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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