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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굳뉴스] 성석교회 성명서 - 김화경 목사
    성 명 서 한국교회 앞에 총회 (합동 ) 내 자행되는 썩은 정치꾼들과 몇몇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연계 분쟁 교회 사냥하는 불법 행위를 아래와 같이 호소합니다. ~ 아 래 ~ 1. 총회는 104회 총회 결의와 교회법을 원리원칙대로 적용 시행하여 성석교회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하라!! 104회 총회는 재판국의 1) 서경노회의 편재영 목사 면직은 불법이므로 무효이다. 2) 편재영 목사는 면직 이전의 신분을 확인한다. 3) “성석교회 당회장은 편재영 목사이다.”라는 보고를 받아들여 결의 후 채용하였다.2. 교회법 제9장 3조에 “당회장은 교회의 대표자가 된다.”라고 명시되었다. 3. 총회는 제1~2항에 의거 “성석교회 대표는 편재영 목사이다.”라는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하여 성석교회 분쟁을 종식 시켜 총회 변화와 개혁 회복을 실천하라!! *불법비리제보 010~3927~0688*일시 : 2020. 2. 21. p.m 16:00*주최 /주관 : 한국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한국공익실천협의회는 초외와 한국교회를 위해 하나님께 드려진 성물입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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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더굳뉴스] 성석교회 김화경 식 총회 결의
    한국인이 제일 어려워하는 일 ‘대화와 타협’ 믿음에 사는 동안 다 말 못 할 말들을 믿음은 저마다의 가슴속에 품고 산다 꼭 믿어야 할 때 믿기 어려워 믿으면 주님은 침묵으로 튼튼해진 그의 두 팔을 벌려 나의 믿음을 품어주신다 주님이 별이라면 저는 주님 옆에 뜨는 작은 별이고 싶다 주님이 노을이라면 나는 주님 뒷모습을 비추어 주는 저녁 하늘이 되고 싶다 주님이 나무라면 나는 주님의 발등에 덮인 흙이고자 한다 오, 주님이 이른 봄 숲에서 우는 은빛 새라면 나는 주님이 앉아 쉬는 한창 물오르는 싱싱한 가지이고 싶다 성석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곰달래로 47길 18 (화곡동)에 위치. 이 교회의 원로목사인 최학곤 목사(1937~)가 1978년에 설립했다. 그는 30여 년 교회를 부자로 키우고 2009년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그리고 그 교회는 믿음이 아닌 그 재산으로 분쟁에 휩쓸렸다. 2023년 9월 21일 총회 재판국은 편재영 목사 재심 청원 반려에 대한 함경노회 이의신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문하였다. 1. 서경노회 편재영 목사에 대한 1, 2차 면직판결은 취소한다. 2. 편재영 목사는 성석교회 담임목사이며 당회장이다. 3. 편재영 목사는 함경노회 소속으로 변경되었음을 인정한다. 이에 총회 법통 소재열 박사는 논박했다. “지금은 사법권을 가진 총회재판국의 보고 시간입니다. 여기서 행정 건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정치 12장 5조에 교회 재산은 노회가 결정하고 총회에 상고하면 접수하여 판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남의 재산을 논의할 수 없습니다." 교회 재산권 행사는 총회도 관여할 수 없는 교인들의 배타적 권리이다. 총회가 교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사실을 총회만 모르고 있는 듯하다. 재판국 보고를 마친 다음 총회 임원회 소위원회가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위원회 서기인 전승덕 목사는 법이 아니라 신앙과 양심으로 따지자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안했다. “성석교회는 서경노회 성석교회와 함경노회 성석교회로 분립하며 12월 30일까지 공동의회를 하되 임시당회장 임창일 목사의 주도로 총회임원회가 관람하기로 한다. 만약 이를 불응하는 쪽은 성석교회 권한을 상실하며 합의적으로 순행되면 편재영 씨는 서경노회에서 해벌하고 즉시 함경노회로 이명키로 한다.” 총회는 이를 결의하였다. 총회는 재판국의 편재영 씨에 대한 판결을 기각하였다. 그러나 총회 재판국 판결에 기각이나 각하는 없다. 기각과 각하는 총회 재판국 판결 확정을 의미한다(권징조례 제141조). 2018년 6월 15일 대법원 판결(2018다217967)은 편재영 목사 대표자 지위 부존재확인이었다. 따라서 편재영 목사는 2014년 7월 22일 서경노회의 목사 면직처분으로 더 이상 목사의 지위를 주장할 수 없게 되었다. 편재영 목사는 면직되었고 성석교회는 서경노회로부터 제명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2016.1.3.경 성석교회에서 진행한 공동의회를 거쳐 편재영 목사는 함경노회에 가입했다. 그러나 권리능력 없는 자가 행한 것은 모두 무효이다. 이미 면직되었기 때문에 면직된 자가 임시총회 사회를 본 것 자체가 무효이다. 그러므로 함경노회 가입도 무효이다. 이렇게 복잡하게 된 이유는 성석교회가 교단 탈퇴하였을 때 서경노회는 편재영 목사를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면직처분은 하였다. 그러나 그 후 서경노회는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지 않았다. 그리고 김화경처럼 어찌된 일인지 적법한 노회에서 성석교회를 제명 처분한 후 예장합동 총회에 보고하여 총회에서 위 보고사항을 채택하여 총회에서 성석교회를 제명해버린 바 있다. 그러므로 서경노회는 성석교회와 상관이 없는 처지가 됐다. 따라서 총회 전산망에도 성석교회는 삭제되고 총회에서 확정된 사안이다. 그러므로 2016년 1월 3일 목사 면직 처분된 편재영 목사가 주관한 공동의회는 소집 권한 없는 자에 의해 소집된 당회 및 공동의회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당연 무효이다. 더욱이 안건도 보수 장로교단의 가입의 건으로 진행하여 서경노회 가입의 건 또는 함경노회 가입의 건으로 공동의회를 진행한 사실 자체도 없다. 그러므로 2016년 1월 3일 공동의회를 근거로 서경노회 소속 또는 함경노회 소속을 주장하는 것은 김화경의 처신처럼 어불성설이다. 법적으로 성석교회는 현재 무소속 노회이다. 그야말로 먼저 먹는 자가 임자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성석교회는 총회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지금이라도 양측의 노회 관계자를 배척하고 교회 내 장로들의 모임을 갖고 교인총회를 하여 자체의 진로를 모색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다. 교단과 노회 선택의 권한은 교인들에게 있다. 이미 법적 효력도 없는 서경노회, 함경노회는 물러가고 교인들이 교인총회를 통하여 교단과 노회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그들은 총회로 몰려와 서류를 떼달라고 아우성을 친다. 총회 결의를 위해 물질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양측 노회는 재산상의 문제로 기웃거리지 말고 성석교회 교인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서경노회는 성석교회를 제명했고, 면직된 자가 선택한 함경노회 역시 성석교회를 소속교회라고 주장할 수 없다. 이제는 세상을 떠난 성석교회 황승주 사무장은 말했다. “총회가 법과 결의에 따라 성석교회 문제를 처리했으면 수년 전에 분쟁을 극복했을 것이다. 성도 4000~5000명이 출석하던 교회가 1/10로 줄었다. 지금이라도 교회의 안정을 위해 서경노회 소속임을 확인하고 처리해야 한다.” 기억도 가물거리는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 시절 총회 회의실에서 만난 성석교회 장로 측 대표 지인남 장로에 따르면 김화경이 성석교회 다니다 어느 날 목사로 나타나 자기 쪽 편을 들다가 편재영 쪽으로 갔다고 했다. 지난 2018년 2월 서울고등법원 제27민사부는 편재영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의 지위에 있지 않고 담임목사 및 당회장 직무도 집행해선 안 된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어서 대법원(재판장 박상옥 대법관)은 1심과 2심에서 패소한 편재영 목사가 상고한 ‘대표자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사건번호:2018다217967)에 대해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며 ‘모두 기각’ 판결을 내렸다. 영국 속담에 ‘하루 행복하려면 이발하고, 한 해 행복하려면 새집 짓고, 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하라’고 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28:13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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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더굳뉴스]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
    증경총회장 울산 큰 바위 배광식 목사 "영혼 사모함 없는 사역이나 신앙공동체 존재가치 없어“ 제107회 총회장 총회 불꽃 권순웅 목사를 배출한 평서노회(초대 노회장: 송인서 목사)는 1922년 2월 2일 평안남도 진남포 비석리교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북한 평양을 중심으로 조직된 평남노회가 크게 부흥해 평서노회, 평양노회, 안주노회로 분립하게 됐고 이 결정에 따라 평서노회는 평안남도 강서군, 용강군, 그리고 대동군 일부를 지역으로 삼았다. 이후 전도와 교육운동으로 발전을 거듭하던 평서노회는 1950년 6·25전쟁으로 다수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피난을 했으며 이후 1952년 4월 5일 월남한 10여 명을 중심으로 부산 영락교회에서 제48회 정기회를 개최해 명맥을 계승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제34회 정기총회를 2022년 4월 29일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에서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를 선출했다. 김진하 목사는 말했다. “선배들이 귀하게 다져놓은 서북의 기초 위에서 서북을 보다 귀하게 세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연합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회 소속 40여 노회 모두가 힘을 모아주십시오.” 2023년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2024년 4월 18일 경산시 사동 소재 The 드림교회(권기식 목사)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상임회장 권기식 목사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이승호 목사(새창성교회) 기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본문 요한복음 19:38 "목마름" 제하의 말씀 증거, 그리고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배광식 목사는 외쳤다. "영혼에 대한 사모함이 없는 사역이나 신앙공동체는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왕욱 목사(나눔의교회)는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우리가 물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가 아니라 “무엇”이 되어야 합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물어야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비롯해서 발전 도상에 선 대신대학교를 이끄는 총장 최대해 목사, 김영우의 총신 사태를 종결시킨 상임고문 허활민 목사 등 각 지역협의회 회장과 교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 19:28-30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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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더굳뉴스] 새한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제43회 회장 이영수 장로
    정치를 흔히 '사회적 갈등의 권위적 배분'이라고 가르친다. 대화와 타협을 통한 갈등 조정은 정치의 핵심 기능이다. “과거를 지배하는 자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 과거를 지배한다.” 인도 제국에서 태어난 영국의 작가이자 언론인 조지 오웰(George Orwel 1903년 6월 25일 ~ 1950년 1월 21일)의 소설 ‘1984′에 나오는 파시스트(fascist 이탈리아에서 생겨난 사상으로 정치적으로 급진적이며 민족주의, 국가주의, 개인은 국가 발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전체주의 사고관을 필수 요소로 갖고 있다)의 좌우명이다. 조지 오웰이 1949년 집필 당시 기준으로 먼 미래인 1984년을 지배하고 있는 가상의 전체주의 독재국가 오세아니아에서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겪는 사건을 다룬다. 인간과 세상을 장악하려는 거짓들과는 전쟁해야 한다. 역사는 그것을 ‘문화’라고 부른다. 동한서노회와 분립한 새한서노회는 2023년 4월 13일 꽃동산교회(김종준 목사)에서 동한서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남서호 목사) 주관으로 분립 예배를 드렸다. 새한서노회 측 대표 김종준 목사(증경총회장)는 단호하지만 밝은 표정으로 말했다. “진통의 과정을 통해 새한서노회가 탄생했습니다. 앞으로 정금(精金)과 같은 아름다운 노회로 발전할 것을 기대합니다.” 교단의 납골당 환부를 도려내고 청렴하게 개혁해 정금(精金) 총회장으로 불리는 김종준 목사가 개척 설립한 꽃동산교회는 등록한 신자가 약 2만 명정도이며 매주 12,000명 가량의 성도가 예배를 드린다. 꽃동산교회의 경우 상계성전과 공릉성전 외에도 8개의 지교회가 있다. 김종준 목사는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장(2014~2015),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2019.9~2020.9),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2021.1~2022.1), 쉐마기독학교, 서울동산고등학교,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노회 분립 예배 1년 뒤 2024년 4월 20일 오전 11시 꽃동산교회 본당에서 새한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제43회기 정기총회가 열렸다. 1부 예배에서 새한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제43회 회장 정병선 장로 사회로 수석부회장 이영수 장로가 기도하고 새한서노회장 길윤구 목사가 성경 에스라 4:1-6 제목 '구별된 사람들' 설교를 전했다.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진 새한서노회 남전도회 연합회 제43회기 정기총회에서 꽃동산교회의 이영수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성경은 말씀한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의 명한대로 다 행하니라 에 4:16-17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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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더굳뉴스] 전국장로원로회 제1회기 임역원
    주제: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마 22:37) 경주 더케이호텔 1박 2일 임역원 수련회 ‘Use it or lose it’이라는 속담이 있다. ‘써먹지 않는 건 잃어버린다’라는 의미다. ‘용불용설(用不用說 The theory of use and disuse)’에 해당하는 말이다. 다시 말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점점 퇴화해 소실된다는 이론이다.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를 생각할 때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이야기. 노랗게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해바라기와 귀를 자르는 기행, 그리고 평생 한 점의 작품밖에 팔지 못했던 비운의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가 ‘성경이 있는 정물’을 그린 1885년 3월 고흐의 아버지는 산책하고 집으로 오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목사였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고흐의 직접적 언급은 편지에 남아 있지 않다. 장례식 때 테오가 함께 있었기에 편지를 보낼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고흐는 테오가 파리로 돌아간 후 편지에서 말했다. “삶은 누구에게나 짧은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성경이 있는 정물’의 그림 속 커다란 성경책 옆에는 촛불 꺼진 촛대가 그려져 있어 마치 죽음과 삶을 대비시키는 것 같다. 고흐는 어떤 마음으로 이 그림을 그렸을까. 고흐는 이 그림에 대해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갈색빛 배경 위에 가죽 장정을 한 성경책이 펼쳐져 있고, 레몬 빛 노란색이 들어간 정물화를 보낸다. 이 그림은 하루 만에, 단숨에 완성한 거야.” 펼쳐진 책은 이 그림이 완성되기 직전 세상을 떠난 고흐의 아버지가 갖고 있던 성경책이다. 아버지가 동생 테오에게 주라고 했던 책이기도 하다. 2023년 11월 21일 창립한 전국장로원로회(회장 양원 장로)가 제1회 임역원 부부수련회를 4월 8일부터 9일까지 벚꽃 명소 경주 보문단지 더케이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수련회에는 영남지역장로회 중심인물 양원 장로의 지도력이 빛을 발해 회원 부부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그 가운데,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마 22:37)이라는 주제 아래 벚꽃이 지천으로 핀 신라 고도 경주에서 예배, 특강, 은혜의 시간 등으로 말씀의 은혜가 절정을 이루었다. 첫날 개회 예배는 회장 양원 장로 사회, 부회장 한상신 장로 기도, 총회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내 교회를 세우라’ 개회 설교,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 격려사, 울산 기도 바위 배광식 목사(제106회 총회 총회장, 울산대암교회)의 강연 '내가 목마르다' 등이 수련회를 빛냈다. 성경은 말씀한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3:1-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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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더굳뉴스] 장봉생 목사 제109회 부총회장 출마
    비생산적인 기구와 조직 통폐합 사회적 약자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 마련 포부 밝혀 대개 첫사랑은 짧고 목련이 피어 있는 시간도 짧다. 1년을 기다렸대도 목련은 더디게 피었다가 서둘러 져버린다. 눈앞의 첫사랑이 끝나도 마음의 첫사랑은 영원한 것처럼 오늘의 목련이 지고 말아도 믿음의 목련은 오래 이어지리라.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혼자일 수밖에 없고 삶에서 겪는 고통과 상처, 외로움은 나를 시련에 들게 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를 직면하게 해주는 인생의 수호자라는 의미다. 살다 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아픔을 끈질기게 파고들고 극복하면 자신만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단단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돌아가고 돌아가도 뭔가 항상 그리운 것이 붉디 붉은 자목련같은 사랑의 마음이다. 이런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다. 소망이 머무는 믿음이 보고 싶은 봄이다. 제105회 서울노회 정기회가 4월 16일 오전 10시 충신교회(강남우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노회에서 장봉생 목사가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으로 추천을 받았다. 노회장 정동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 예배는 부노회장 신준성 장로의 기도와 동부시찰 서기 박재훈 목사의 성경 봉독(삼상 22:1-2) 충신교회 시온찬양대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렸다. 신임노회장 김삼열 목사(은평교회)가 인사했다. "노회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막중한 사명과 무거운 짐을 맡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맡겨졌기에 최선을 다해 노회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서울노회 정치부가 '장봉생 목사가 청원한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에 관한 건은 본회에서 다루는 것이 가하다.'라고 보고하고 전 회원이 기립박수로 추천했다. 장봉생 목사는 추천에 감사하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저를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모든 노회원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만 23년 전이었던 2001년 4월 1일 서울노회 서대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습니다. 그리고 13년 전 노회 서기로 처음 교단 총회에 참석한 이후 노회 선배들께서 기회를 주시며 배려해 주시고 노회원들께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총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배후에는 노회와 총회, 나아가 한국교회와 아시아교회 부흥의 마중물이 되길 원하는 서대문교회 교우들과 당회원들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올 9월에 열리게 될 교단 제109회 총회에서 부총회장 경선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결과는 오직 우리 하나님의 손에 달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교단을 섬기려는 소원을 가진 한 사람의 후보로서 성실하고 진실하게 선거를 잘 준비하겠습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와 신학대학원 동기들을 비롯해서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겠지만, 특별히 우리 서울노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힘껏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 노회 <미래로 함께 위원회>가 공식적인 선거대책본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왜 총회장이 되려고 하는가. 어떤 총회를 꿈꾸는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세 가지 키워드로 저의 소신과 포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 세 가지는 대략 다음과 같다. 첫째, 총회를 '미래형 구조'로 변화시키겠다. 비생산적인 기구와 조직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초고령 사회와 초저출산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사회적 약자를 담아낼 수 있는 전략적 그릇으로 만들겠다. 교단 소속 신학교 운영 시스템도 전면 개편하겠다. 둘째, '성숙한 정책'을 마련해 정책시스템을 가동하겠다. 셋째, '진정한 부흥'을 위해 총체적인 부흥 운동을 일으키겠다.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추천을 받은 장봉생 목사는 그간 총회 여러 해 중요 상비부와 기구를 통해 많은 헌신과 경험을 축적했다. 그런 도량의 인물이기에 '비생산적인 기구와 조직을 과감히 통폐합하고 초고령 사회와 초저출산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사회적 약자를 담아낼 수 있는 전략적 그릇을 만들고 정책시스템과 부흥운동을 일으키겠다.'라는 당찬 개혁적인 정견 발표에 더해 신중하기도 한 그는 다음의 말을 덧붙여 다짐했다. "이상과 같은 방향성 외에도 앞으로 잘 정리된 공약집을 통해 저의 소신과 비전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대 중국의 병법서(兵法書) 손자병법(Sun Tzu 's Art of War)의 저자 손무(孫武 주전 545년경~주전 470년경)는 말했다. “이기는 것은 적에게 달려 있고 지지 않는 것은 나에게 달려 있다.” 중국 춘추시대의 전략가인 그의 말은 전쟁은 대부분 간발의 차로 결판나기에 실수하는 쪽이 진다는 뜻이다. 출애굽기 17장에서 모세가 산 위에 있으면서 그의 지팡이를 위로 올리는 동안에는 이긴다는 것에 대해 매튜 헨리(Matthew Henry 1662~1714))는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로 불리는 모세의 행동에서 나타난 승리(깃발)의 표시는 하나님의 홀(지팡이)을 들어 올리는 것이었다. 그 행위를 통한 여호와의 권능의 임재가 바로 승리였다. 성경은 말씀한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출 17:9-16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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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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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욕의 무덤
    우리 인생의 성패는 우리가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불가피한 충돌 상황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에 달려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충돌 생활을 다루는 방식, 즉 충돌이라면 무조건 피하려 들거나 또는 감정적이 되어 경솔한 행동을 하거나 얕은 속임수를 쓰는 등의 방식은 결국 여지없이 역효과를 낸다. 의식적이고 합리적이지 목한 처신이 종종 상황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제자교회의 분쟁과 총회의 처리 과정을 보면 계속 상황을 악화시키는 쪽으로 가고 있다. 책임 의식이 전혀 없는 총회의 태도는 스스로 총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있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 대해 자신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책임자 안명환 씨는 스스로 자멸과 치욕의 낭떠러지로 다가가고 있음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제자교회 사태와 관련해 제98회 총회는 제자교회 교인들이 공동의회를 통해 소속 노회를 결정하도록 결의한 바 있다. 그러나 총회 임원회는 자신들의 결정을 스스로 지킬 의지가 없었다. 늘 시늉만 하고 말았다. 특별히 안명환 씨는 다른 교회의 혼란과 아픔이 자신과 자신의 교회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리라는 것을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모든 일은 어떻게든 그 행한 대로 대가를 치루게 되어 있다. 전광희 목사는 그러한 태도에 대해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법원의 판결과 지난 총회의 결의대로 총회임원회가 공동의회를 진행했어야 했다. 그러나 6월 3일 반대측(한서노회 지지측)의 방해로 공동의회를 열지 못한 것은 법과 질서를 무시한 처사다. 총회는 반대측에 대한 확실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1812년 6월 철저한 준비를 마친 나폴레옹의 거대한 군단과 보급부대가 러시아를 횡단했다. 그러나 상황은 나폴레옹의 생각과 정반대로 움직였다. 프랑스 군은 싸우지도 않고 질병과 굶주림에 쓰러졌다. 8월 중순 45만 명의 주력부대는 15만 명으로 줄어 있었다. 9월 14일 10만 명으로 줄어든 나폴레옹 군은 무방비 상태의 모스크바에 입성했다. 그러나 모스크바는 텅 비어 있었고 끔찍한 화재만 기다리고 있었다. 시민도 식량도 아무것도 없었다. 12월 초 프랑스에서 쿠데타가 발행했다는 소식을 접한 나폴레옹은 병사들을 버려두고 파리로 달려갔다. 45만 명에 달했던 그의 주력부대 가운데 2만 5천 명만이 프랑스로 살아 돌아갔다. 기적처럼 탈출한 나폴레옹은 그 뒤로 몇 번의 전투를 더 벌였지만 잃어버린 군대와 말들은 결코 다시 충원할 수 없었다. 러시아는 진정한 그의 무덤이었다. ‘끊없는 탐욕과 거짓으로 달리던 유병언에게 세월호가 그의 무덤이 되었다. 나폴레옹과 유병언처럼 길자연과 김영우와 안명환과 전대웅 등에게는 총신이 그들의 무덤이 될 것이다. 전략적인 전사들은 이와는 사뭇 다르게 움직인다. 그들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한발 앞서 생각하고, 어떤 싸움은 피해야 하고 어떤 싸움은 불가피한지를 결정하면, 감정을 조절하고 일정 방향으로 돌리는 방법을 알고 있다. 싸워야 할 상황에 그 책략을 결코 알아채지 못한다. 이런 방식으로 그들은 언제나 평화로운 외양을 유지하고 있다. 비폭력을 사회 변혁을 위한 위대한 무기로 주창한 마하트마 간디는 말년에 가서는 단 한 가지 단순한 목표만을 세웠다. 바로 수 세기 동한 안도를 불구로 만든 영국인 지배자들을 몰아내는 것이었다. 그는 비폭력을 전쟁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표방하기까지 했다. 어떤 가치를 장려하려면, 그러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데서 오는 선하고 온화한 느낌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뭔가를 원하거나 바란다면, 반드시 그것을 위해 준비하고 싸울 수 있어야 한다. 동도교회나 동평양노회처럼 길자연을 뒤에서만 욕하지 정면에서 싸우지 못하는 두려움을 버려야 한다. 근자에 평양노회는 김선규 목사와 박춘명 목사의 주도로 공격적이 되었다. 길자연이 총회를 15년간이나 무력감에 빠뜨린 부패와 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간디처럼 오직 한 가지 목표 길자연과 김영우와 안명환을 총회에서 몰아내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 욥기 7:1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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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8
  • 지혜와 돈
    총신대 재단이사회 총장 사임 문제를 다루는 정기 이사회에서 웬 천사가 느닷없이 나타나 재단이사장에게 말했다. “너에게 두 가지 축복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게 해 주겠다. 지혜 아니면 유병언이 가지고 다니던 20억.” 개혁주의를 지향하고 학교를 운영해야 하는 재단이사장은 주저하지 않고 지혜를 택했다. 섬광이 번쩍했다. 재단이사들이 깜박 감은 눈을 떠보니 천사는 사라지고 재단이사장이 다른 사람으로 바뀐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는 그저 멍하니 앉은 채 미간을 찌푸리고 회의 탁자를 응시할 뿐이었다. 재단부이사장과 다른 재단이사들은 어리둥절해 있었다. 잠시 뒤 부총회장에 출마한 재단이사가 재단이사장에게 다가가 속삭였다. “괜찮습니까.” 재단이사장이 한숨을 쉬며 입을 열었다. “돈을 골랐어야 하는데.” 5월 27일 서초동 중앙지법 동관 559호. 아이티 총회구호헌금 횡령 사건 사법처리 대상 가운데 하나인 포스 건설 상대 아이티비전센타 건립 계약금 반환 청구 소송 심리가 열렸다. 이 사건의 실상을 알기 위해서는 지금은 기독신문 편집국장이 된 강석근 기자의 기사를 읽을 필요가 있다. 2010년 06월 07일 (월) 20:13:27 강석근 기자 총회긴급구호대책위원회(위원장:김삼봉 목사)는 6월 7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아이티 재건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총회차원 프로젝트 기초설계도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이플러스 건축사사무소 임정택 대표는 교육을 통한 미래성장의 원동력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 라고 설명하고, 기초지식을 형성한 다음 대학교육의 전문인력 양성에 목적을 두는 비전을 설계도에 최우선적으로 담았다고 밝혔다. 총 1286평에 5층 규모로 짓는 복합건물 교육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는 물론 대학교까지 배치되고, 섬김관에는 빵공장 대학교육과 연계한 실습장 슈퍼마켓 농구장이 들어선다. 사명관에는 병원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는 선교사 가족과 직원 교수 외부손님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 선교의 기능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2층으로 구성된 160여평 규모의 벽돌공장을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하여 건물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010년 07월 27일 (화) 10:12:43 강석근 기자 “아이티 비전센터 설립은 우리에게 희망입니다. 단순히 교육과 의료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티 국민의 영육을 책임지는 거점센터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데오다 따발레시장은 한국의 예장합동 교단이 비전센터를 건립하는 것과 관련하여 현지에서도 관심이 매우 높다며 불안정한 아이티 국가에 과감하게 지원을 결정한 총회와 해피나우에 거듭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데오다 시장은 “착공식을 기도로 진행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며 예장합동이 형제애를 끝까지 발휘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와 해피나우는 따발레시에 총 2000평, 5층 규모의 비전센터를 건축한다. 1차 사업비만 2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7월 21일 현지에서 드린 착공예배는 그래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계 각국에서 파견된 NGO 단체 중 처음으로 건물을 짓는 점과 기독교 교단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총회장 서정배 목사는 “아이티 지원은 목적헌금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 회기에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전개되는 아이티 관련 사업은 총회산하 기관이나 교회가 맡아서 선교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맞는 말이다. 이제 아이티 공화국에 총회가 터를 닦아놓은 만큼 총회산하 기관이나 개 교회에서 선교사도 파송하고, 비전센터와 연관된 일들을 책임 있게 진행해야 한다. 따발레 시장도 거듭 요청했듯이 10년, 20년 장기적인 안목을 바라보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 당시 생선 가게를 맡은 고양이 총회장 서정배는 자신이 강조한 아이티 목적헌금이 도둑들의 횡령목적을 위한 것임을 그 뒤 그와 김부영(목포 영락교회 장로) 씨가 한 짝이 된 찬송가공회에서도 여지없이 증명되었다. 그들을 취재한 강석근 기자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도 했다. 이 거창한 프로젝트를 위해 동원된 건설사가 있다. 이번 재판과정에서 드러났듯이 이 건설사는 시공을 위한 보증보험도 들 수 없는 형편의 건설사였다. 김삼봉 씨나 길자연 씨가 이 회사를 선정한 속내를 알 까닭이 없는 포스 건설은 이 프로젝트에 큰 기대를 걸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공사였기 때문이다. 판사가 증인으로 참석한 회사 상무에게 건설 시공을 이행하지 못한 자초지종을 물었다. 그 잘못은 계약금을 받은 건설사에게 있지 않았다. 건설을 맡긴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와 해피나우에 있었기 때문이다. 계약을 체결하는 날 총회긴급재난구호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삼봉 씨와 해피나우 이사장 길자연(현 총신 불법 선출 총장) 씨가 만면에 웃음을 지으며 말하더란다. “우리가 대한민국의 일감을 다 모아 귀사에 맡기겠습니다.” 건설사 책임자는 고무되었다. 교단의 두 거물이 그런 말을 하니 얼마나 고맙고 황송했겠는가. 그러나 일은 진행되지 않았다. 땅이 문제가 생겼다고 해 건설사가 나서 아이티에 땅을 구했다고 해도 그들은 아이티 비전센터 설립을 추진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의 아이티 구호헌금 횡령 프로젝트가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아이티구호헌금 반환소송의 일환으로 사비를 털어 계약금 반환소송을 제기한 제98회 총회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 사법처리전권위원회 위원장 신규식 목사의 노력은 횡령 가담자들의 부끄러운 죄상을 밝히는데 그칠 전망이다. 덧붙여 총회장 안명환 씨가 신규식 목사가 민사소송 한 건을 총회장의 명의를 도용해서 제기하므로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고소한 형사고소건은 최근 서대문경찰서에서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났다. 왜 그럴까. 그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지혜보다 세상이 유혹하는 돈을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0 그들은 제멋대로 신앙과 양심은 물론 법을 어기고 교회와 총회를 농락한다. 그런데 선한 사람들은 법대로 그들을 징계하려 한다. 차라리 길자연이 동도교회 담임목사를 정신병자로 몰아 교인들을 분노와 어처구니없음에 떨게 하듯 부정과 불법을 일삼는 안명환, 서정배, 길자연, 김영우 같은 자들을 만나거나 지나치면 교회헌금을 횡령한 악인들이라고 수군거리고 손가락질하자. 그들에게 빌붙어 아첨하고 허리를 굽히는 자들이 얼마나 비겁하고 부끄러운지를 느끼게 하자.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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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8
  • 유유상종(類類相從)
    유유상종이란 같은 종류의 사람들끼리 서로 왕래하여 사귄다는 뜻으로, 비슷한 부류의 인간 모임을 비유한 말이다. 유유상종의 근원은 알 수 없으나, 주역(周易)의 계사(繫辭) 상편에서 그 전거를 찾을 수 있다. 방이유취 물이군분 길흉생의(方以類聚 物以群分 吉凶生矣), 즉 "삼라만상은 그 성질이 유사한 것끼리 모이고, 만물은 무리를 지어 나뉘어 산다. 거기서 길흉이 생긴다" 하였다. 이후로 이 말이 연관되어 생성된 듯하다. 유유상종에 해당하는 서양의 말로 ‘닮은 것은 닮은 것을 기쁘게 한다’(Simile gaudet simili, 시밀레 가우데트 시밀리)라는 라틴어 격언이 있다. 사람은 외모건 취향이건 자신과 닮은 사람을 만나면 기뻐한다는 뜻이다. 자기와 닮은 이를 보고 기뻐하는 마음, 닮은 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일 것이다. 그러나 본능이 원래 그렇듯이, 이 마음에는 위험한 요소가 있다. 플라톤은 ‘미덕에 있어 유사한 것은 유사한 것과 어울린다’고 말했다. 에라스무스는 ‘이 말은 악덕의 경우에 더욱 확연하다’며 걱정한다. 사기꾼이 사기꾼과 어울리고 독재자가 간신들과 죽이 맞는 꼴을 우리는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36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호영 장로) 수련회가 7월 10일 폐회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4000여 명의 장로들은 2박 3일 동안 15차례의 집회와 특강을 들었다. 집회와 특강을 맡은 강사들에 대해 수련회 실무를 맡은 송병원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수련회인만큼 장로들의 영성을 깨우는데 초점을 뒀고, 그에 맞게 교단에서 대표적인 영적 지도자들을 강사로 세웠다”고 밝혔다. 그런데 개회 예배 때 순서를 맡은 사람들과 강사들에 대한 불만이 장로들 사이에 적지 않았다. 왜 길자연, 김영우 같은 비리와 부정에 연루된 사람들과 한물간 강사들이 연단에 서느냐는 것이었다. 단골 강사 가운데 제비뽑기 마지막 총회장 안명환 씨는 목청을 돋워 돈을 먹지 않았다고 되풀이 외쳤다. 부정 혐의자들을 돕고 총회 결의 집행을 방해하는 이 사람은 어딜 가나 자기만 연단에 선다. 총회 임원회 서기 김영남 목사나 회록서기 최우식 목사가 행사 연단이나 순서를 맡은 걸 본 적이 없다. 자신도 총신 총장 불법 선출이나 아이티구제헌금 횡령 사건에 연루 혐의가 있다. 그러나 그는 임원회의도 제멋대로 총회 결의에 반하는 결정을 고집하고 행사마다 얼굴을 나대거나 돈 되는 일은 총무하고 다 해먹는다. 게다가 이 수련회의 강사들은 저마다 다 출연료를 내고 나왔다는 말이 들린다. 그렇다면 그들은 강사가 아니라 자신들을 선전하기 위해 신문의 광고면이나 방송 시간을 돈을 주고 사는 것처럼 그 시간과 자리를 산 광고주들이다.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말대로 수련회 강사들이 교단의 대표적인 영적 지도자들이라면 무엇 때문에 돈을 내고 순서를 맡는 것일까? 예외가 있다면 교단은 물론이고 대내외적으로 기부에 앞장 서는 소강석 목사이다. 어렵거나 어렵지 않거나 선하거나 악하거나를 가리지 않는다는 아리송한 면만 눈감아 준다면 말이다. 어쨌든 그 옛날 전국과 전세계를 누비던 부흥사 이태희도 세월은 어쩔 수 없어 이번 수련회에 돈 내고 출연한 강사 명단에 들어갔다니 할 말이 없다. 그런 강사 가운데 더더욱 알 수 없는 인물이 하나 있다. 광명시의 평범한 목회자 노홍빈 씨가 어떻게 해서 교단의 대표적인 영적 지도자 가운데 들어가 돈을 내고 출연했는지 어안이 벙벙하다. 그가 총신대 동창회 회장을 한 적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그 외에 무슨 내세울 것이 있다고 명색이 전국장로회연합회 강사가 되었는지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하기야 그는 총신대 동창회 회장을 지냈다. 그는 그 명목으로 작년 12월 30일 사당동캠퍼스 신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총신대 불법 선출 총장 길자연 씨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영광을 누렸다고 한다. 그 배려는 교계의 여신도와 여교수들의 인기 미혼남 김영우가 재단이사장의 권력을 동원해 불법이 아니라 모처럼 합법하게 베풀었다고 전한다. 이번 수련회에 무엇보다 가장 수고한 사람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호영 씨였을 것이다. 그런데 7월 7일 제295호 장로신문에 밝히길 총회 임원 후보는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했다. 그러면 무슨 까닭과 근거로 부총회장 후보 이호영 장로는 행사 내내 사회를 보고 행사를 주도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이 수련회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한 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총회 임원 후보 가운데 노회 총대 선거 과정에서 투표를 거치지 않고 추대된 사람은 선거법을 어겼다는 혐의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국)가 들먹이고 있다. 서울강남노회 소속 이호영 장로 역시 기립박수로 추대된 걸로 알고 있다. 그 역시 노회록을 조사해 보아야 될 것이다. 그리고 그는 사석에서 불법으로 총장이 된 길자연 씨에게 “총신 교수들을 품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니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이고 제99회 장로 부총회장이 될 사람이 온갖 불법을 자행하고 있는 사람을 인정하고 높이기까지 하고 있다. 이러니 악한 자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총회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성경은 말씀한다.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잠 28:4 율법을 버린 사람은 악인을 칭찬한다. 악인은 의인을 보면 마음에 찔려서 그를 모함하고 비난하여 쓰러뜨리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서 자신과 같이 악을 행하는 자를 지지하고 격려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한다. 의인은 의인을 인정하고 그를 귀중히 여기며, 악인과 타협하지 않고 악인을 대적한다. 그는 의로운 길을 알기에 악인을 의롭다고 하지 않는다. 이것이 유유상종(類類相從)의 현실이다.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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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8
  • 오리무중(五里霧中)
    전국장로회 수련회 장소 2층 계단을 바삐 내려가려는 총회부총회장 김신길 장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황 총무 건은 어찌 되어 갑니까?” 부총회장은 고개를 돌리며 대답했다. “오리무중입니다.” 그 말은 오 리(약 2km)가 안개 속이라는 말이다. 무엇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속뜻이다. 환관과 황실의 외척이 세도를 부리던 후한 중엽에 이름 난 학자이자 시중의 고문관을 지낸 장패(張覇)는 그의 명성을 듣고 사귀기를 원하는 권문세가의 요청을 마다하고 고고하게 살아갔다. 세상 사람들은 그의 완고함을 비웃었고, 얼마 후 그는 70세에 세상을 떴다. 그의 아들 장해 역시춘추와 고문상서등에 정통한 학자였다. 그러나 그도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때 묻은 자들과 섞이기를 싫어하여 시골로 들어가 숨어 살았다. 장해는 학문만 잘한 것이 아니라, 도술에도 능하여 곧잘 5리에 걸쳐 안개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당시 관서에 살던 배우(裴優)라는 사람도 도술로 3리에 걸쳐 안개를 만들 수 있었지만, 오리 안개를 배우고자 장해를 찾았으나, 장해는 오리 안개에 자취를 감추고 만나주지 않았다. 이리하여 '오리무중'이란 말이 생겼다. 총회임원회는 7월 21일 서울 용산역에서 회의를 열고 총회총무가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 취하를 7월 28일까지 요구하기로 재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임원들은 지난 7월 11일 전남 담양에서 “총무는 제96회 총회시 임기 3년인 총무 출마각서를 위반하였기에 고소취하를 7월 15일까지 하도록 권유하고, 불응시에는 변호사를 재선임하여 대응하고 총무 직무정지는 즉시 시행키로 가결하다”로 결의했던 내용 중 날짜만 오는 2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황규철 총무가 고소취하를 불응할 시는 서기 김영남 목사가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토록 했다. 지난 98총회 현장에서 결의한 사항을 이제도록 오리무중에 싸이게 한 당사자는 총회장 안명환 씨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총회본부 직제 개편의 건은 차기회의에서 소위원회로 하여금 보고토록 했다. 그런데 이러한 개편의 건은 2011년 9월 23일 제96회 총회결의에 의거 개정된 총회본부업무규정 제12장 제60조에 의하면 임원회 결의를 거쳐 총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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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8
  • 거짓말
    소문난 거짓말쟁이가 죽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 “난 아직도 그가 죽었다는 걸 믿지 못하겠어!” 6월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7월 21일 확인됐다. 1997년 세모그룹 부도 이후 자취를 감췄던 유 전 회장은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 선사(船社)인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소유자로 밝혀지면서 핵심 수사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유병언 씨가 계열사와 영농조합 등을 통해 국내외에 '유병언 왕국'을 만든 사실이 드러났다. 유병언 씨는 '내 욕심은 끝이 없어서 블랙홀을 닮았다'는 그의 자작시 구절 그대로 탐욕과 거짓말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 그의 시신의 DNA와 지문 분석을 통해 유병언씨가 죽었다는 검찰과 경찰의 발표를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유병언 처럼 경찰과 검찰도 신뢰받지 못할 행동을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제비뽑기 마지막 총회장 안명환 씨는 시포커스와의 대담에서 총신 불법 선출 총장 문제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총신대학교 총장 문제는 총회에서 다뤄져야 할 문제입니다. 총장의 직무는 사학법에 따라, 총장 자격에 관한 총회적인 기준은 총회헌법에 따라 오는 99총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총장 선거를 앞두고 평양노회에서 총회 임원회에 보낸 “총장 연령에 관한 질의”에 대해서 그 문제를 재단이사회로 넘겼습니다. 그러자 재단이사회에서는 법적인 검토를 거친 후 사학법에 근거해서 총장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재단이사회가 만약 총장 연령에 대해 사학법을 무시하고 총회 헌법에 따라 총장 후보를 제한 시키면 재단이사회도 법에 저촉되는 딜레마 때문에 결국 사학법에 근거해서 총장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99회 총회에서 총장 추천과 총장 연령 등에 관해서 양측 입장을 들어보고, 총대들이 판단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안명환 씨가 사회를 본 제98회 총회(2013년)에서는 “만70세 정년 은퇴 이후 총회 및 총회 산하기관 공직 금지 재확인”이 결의됐다. 정년은 법적으로 모든 공직에서 물러났다는 것으로 어느 회에서 결의권이나 피선거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만70세가 지난 목사나 장로, 집사, 권사는 그 어떤 직책도 맡을 수 없으며, 오로지 교인으로서 주어진 권리와 의무만 남는다. 따라서 은퇴한 목회자가 당회, 노회, 총회, 그리고 총회 산하기관에서 그 어떤 공직도 맡을 수 없다는 것이 교단헌법과 총회결의 원리이며 그 정신이다. 정년으로 은퇴한 목사가 노회나 총회에서 어떤 특별위원회 회원이나 위원장의 직책을 부여한 행위는 위법이며 그가 결의한 모든 결의는 자동 무효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런 총회 결의에 반하는 위법 사실을 알고도 길자연 씨의 총신 총장 불법 선출을 위해 고의적인 불법을 저질렀다. 총신총장 불법 선출 과정의 시작 단계를 보자. 2013.10.14. 평양노회의 회원이며 길자연 씨의 충복인 고영기(월드상암교회) 씨가 노회 결의도 없이 교단 임원회(총회장 안명환} 앞으로 “금번 제98회 총회에서, 70세 이상자의 공직정지를 결의한 바, 이 결의가 국가 법령(사학법)에 적용되는 기관장도 포함되는지”라는 질의를 하였다. 교단 임원회의에서는 본 건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2013.10.24. “해당 학교의 재단이사회에 질의할 사안이므로 해 이사회에 질의하도록 반려하기로”라고 결의하고 고영기 씨에게 회신했다. 이에 고영기 씨는 2013.10.29. 교단 임원회의 결의사항을 동봉하여 총신 재단이사회(이사장 김영우, 부이사장 안명환)으로 다시 질의했다. 2013.11.8. 재단이사회 제8차 이사회의에서 본 건을 보고하니 “정관에 따라 답변하기로”라고 결의하였다. 총신 총장 70세 정년 적용 여부를 묻는 최초의 질의자 평양노회의 고영기 씨는 그 노회의 막강한 실력자 길자연 씨의 충복이다. 그는 노회 결의도 거치지 않고 질의한 총회 임원회는 재단이사회(이사장 김영우)의 부이사장이기도 한 안명환 씨가 총회장이다. 고영기 씨는 길자연의 지시가 분명한 요청에 따라 총회 임원회에 총회 법으로 규정된 70세 이상자의 총회 산하기관의 모든 공직정지가 사학법을 따르는 총회 직영신학교의 총장 자리에도 해당되는지를 물었다. 그런데 총회법을 시행하고 수호해야 할 총회임원회는 불가하다고 답변하지 않고 그것은 해당 학교의 재단이사회에 질의할 사안이라고 재단이사회의 부이사장이기도 한 총회장 안명환의 이름으로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다. 그러자 해당 학교의 재단이사회 부이사장이기도 한 총회장 안명환 씨는 총신 정관에 따라 공직을 맡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재단이사장 김영우 씨의 제안에 얼른 찬성해 총신재단 이사회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제 자신들의 불법 금품 살포 총장 선출에 대한 교육부의 지적에 총신재단이사회는 이렇게 답변한다. 총신대학교 총장 선출은 투명하게 여러 단계로 검증 절차를 거쳐 전국 노회에서 파송한 이사 등 155명중 141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2013.12.17. 당시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에 위배된 사실 없이 정당하게 총장으로 선출되어 교육부에 보고되었고, 현재까지 총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양노회에서 교단 임원회로 질의 시 총회에서 총신대 총장이 총회의 70세 정년에 해당되면 해당된다고 유권해석을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단 임원회는 총신대학교는 사립학교법과 정관에 따라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재단이사회에 질의할 사안이라고 반려하여, 평양노회가 다시 본 법인 이사회에 질의하였기 때문에 재단이사회는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을 준수하는 답변을 하였을 뿐입니다. 이 답변은 총회와 헌법과 성경과 신앙 양심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김인환 씨가 총신대 총장 시절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총회가 총신에 뭐 해준 게 있어? 총신은 우리가 발전시키고 자립시킨 거야.” 그는 이런 정신을 가지고서도 총회 산하 교회에 뻔질나게 모금을 하러 다녔다. 그는 산하 교회의 강단에서 하품나는 설교를 한 뒤(당시 교인들의 기억에 따르면) 사례 봉투까지 받고 출장비까지 챙겼다. 그러면서 그는 음모의 달인 김영우와 내통해 자신의 연임을 바라며 총회 직영 신학교 총신을 사학으로 탈바꿈 시키는 일을 거들었을 것이다. 그 뒤 그는 그 문제를 놓고 김영우와 치열한 싸움을 했지만 지고 말았다. 어쨌든 김인환, 김영우, 안명환 같은 사람들은 자신들을 목사로 키워주고 세워주고 후원해 준 자신들의 모교를 총회 직영 신학교로 생각하지 않는 심각한 착각에 빠져 있다. 총신이 사학이라면 누가 돈을 내서 세운 대학이란 말인가. 재단이사장 신분으로 총회 실세와 세계 제일의 개혁주의자 행세를 하고 다니는 김영우가 낸 게 있는가. 전국 교회와 총회가 세운 대학이 아니라면 그들이 어떻게 총신 총장이 되고 재단이사장이 된다 말인가. 그들은 총회가 세우고 파송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어디 자리만 하나 차지하면 서정배와 김부영이 찬송가공회에서 하듯 총회 산하기관을 사유화하려 든다. 참으로 하나님이 무섭지 않고 자신들의 집안과 후손들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역사 속에서 유병언이나 이완용이나 전두환 같이 자신들의 사욕만 채운 사람들의 말로와 자손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뻔히 보면서도 그러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얼마 전 묘하게 창원에서 찬송가공회의 이사로 파송된 김부영 씨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식사 중에 그가 먼저 찬송가공회 문제를 끄집어냈다. 결론은 자신들이 찬송가공회에서 잘못한 것이 없고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총회에서는 당신들이 사임하라고 했는데 왜 따르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자신들이 찬송가공회를 나오면 무너지기 때문에 못나온다고 했다. 그들의 생각에 자신들의 사욕 외에는 그들을 파송한 총회의 권위와 이익은 아랑곳없었다. 그래서 대답해 주었다. 찬송가공회는 당신들 것이니 잘 먹고 잘 사십시오. 물론 이 말은 개인 자격으로 한 말이지 안명환 씨처럼 총회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한 말이 아니다. 들리는 말에 길자연 씨는 한 번 더 연임할 생각이란다. 그렇게만 되면 재단이사들은 열심히 자리를 지켜 한 번 더 돈을 받아먹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차제에 총신 후원을 위한 260억 모금을 길자연 씨가 하겠다고 하니 학교를 길자연과 김영우 둘 중 하나의 이름으로 명도해 주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돈 많다고 소문난 길자연이나 그 동안 많이 챙겼을 것으로 여겨지는 김영우가 불법이 아니라 정당하게 자신들의 사재를 털어 학교를 힘과 재주를 다해 제멋대로 운영할 것이다. 그러면 총회와 산하 교회 역시 총회 직영 신학교도 아니고 총회 산하기관도 아닌 학교를 위해 구호금까지 털어먹는 자들의 불의한 주머니를 채울 헌금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게 바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경우가 아니겠는가. 제비뽑기로든 뭐로든 안명환 씨는 어찌 됐든 총회를 대표하는 공인인데 총회를 망가뜨리는 쪽으로 막 가고 있다. 아무래도 그는 삼국지의 삼 형제마냥 복숭아나무 밑의 결의를 맺은 불의한 자들과 도저히 헤어질 수 없는 어떤 끈끈함이 있는 모양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들은 모이면 하나님의 총회를 해치기 위해 모의하고 교회의 헌금으로 모인 돈을 가로채 나누는 것 같다. 그리고 분배하고 남는 돈으로는 신분을 숨기고 어디서인가 다함께 쾌락의 순간들을 즐기며 우의를 다지는 모양이다. 그러지 않고야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이 이런 불의한 짓들을 내놓고 할 수 있을까. 그들은 단언컨대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이 아니고 나쁜 사람들이다. 주님께서 분명히 나무의 좋고 나쁨은 그 열매로 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들이 맺는 열매는 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 다 같이 동도교회 교인들처럼 길자연을 무서워하지 말고 외치자. 길자연, 김영우, 재단이사들 이제까지 그랬듯이 이제부터는 총신은 영원히 당신들 말대로 당신들 사학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도서관이니 장학금이니 하는 거짓 명목으로 총회에 손 벌리지 말고 제발 총회 본부와 매회 열리는 총회에도 나오지 말고 당신들의 사학으로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교단과 같은 이름이지만 악인들에게 눈엣 가시 같은 정년도 없는 홍재철 씨가 만든 교단에 다 같이 가입하자. 그런 뒤 신학교도 하나 세우고 노회도 정비해 통합측과 헤어졌을 때처럼 한번 다시 해 보자. 이 제안은 안명환 씨 같은 우리 교단의 대표성을 가진 것이 아니라 내세울 것이 달리 없는 고작 총신 대학부 6회 신학연구원 72회 졸업생 자격으로 말씀드린 것이니 양해 해 주시기 바란다. 성경은 말씀한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요한계시록 21:27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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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8
  • 기독신문 창간 50주년 맞이
    생일이라고 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 있어도 제 날짜에 하는 게 도리이다. 그것도 교단 기관지 행사인데 50주년 맞이라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단어를 듣게 되니 어처구니가 없다. 어처구니란 맷돌을 돌릴 때 잡는 손잡이를 이르는 말이다. 기독신문은 1965년 1월 4일 창간일을 신문 1면 왼쪽 어깨에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런데 천재지변이나 주일성수 때문에 하루 이틀 당기거나 미루는 것도 아니고 반 년 이상을 당겼다. 이 해괴한 행사의 대회장이라고 내세운 백영우 씨는 짧은 머리를 바싹 치켜세우고 어떻게 이런 일을 자행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작금에 언론사를 무슨 구멍가게나 오퍼상 규모의 회사로 착각하는 장로들이 많은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다. 신문사의 꽃과 중심은 기자다. 그런데 부산 어시장판 출신인지 사장 백영우 씨는 글 쓰는 기자가 생선 다루는 사람 정도로 아는 모양이다. 육이오 전쟁 기념일 다음 날인 6월 26일 오후 2시 총신대 콘서트홀에서 가진 그 지루하고 역겨운 행사에서 전직 편집국장, 기자 등의 공로와 수고에 대한 배려는 눈곱만큼도 없었다. 총회장은 돈 안 먹고 자기 아버님이 소금 팔아 총신에 쏟아 부었노라고 외쳐대고 있었다. 연단에는 비리 당사자들이 정답게 머리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발 넓은 소강석 목사는 콘서트홀에서 드리는 예배라서 그런지 부흥회 때 잘 사용하는 내용을 되돌리고 있었다. 한국 유수의 신문 조선일보 한 면을 장식할 정도의 필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백영우 같은 사람이 주도하는 행사라도 명색이 기독신문 50주년 맞이를 하는데 정성이 좀 부족한 것 같다. 건강을 조심해야 될 분이 너무 바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총회의 좋은 지도자가 되려면 아무래도 좀 쉬고 더 생각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제99회 총회 후 9월부터 새로 기독신문을 맡게 될 사람이 대한교회의 이재천 씨가 유일 후보로 물망에 오른다니 뭐라 할 말이 없다. 차제에 모든 기관의 후보는 복수 경선과 청문회 제도를 도입하든지 해야지 이렇게 흘러가다간 타교단에 얼굴을 바로 들 수 없는 무식한 기독신문이 되고 말 것 같다.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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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8
  • 부총회장 후보의 결단
    2012년 09월 10일 하귀호 등의 전횡과 물의로 중병을 앓게 된 GMS의 혼란기에 박무용 목사(황금교회)는 부이사장에 이어 이사장직을 맡았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이런 중대한 일을 맡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라는 뜻인 것 같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섬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박무용 목사는 제99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출마로 인해 7월 2일 자로 아주 소중히 여기는 GMS의 이사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 7월 10일 월문리에서 열린 이사회 임원회에서 그의 사임서가 통과됐다. 그의 그런 결단은 총회를 향한 소명과 책임 의식의 발로인 것 같다. 반면에 김승동 씨는 재단이사회 이사직을 붙들고 있는 덕에 힘입어 총신 불법 총장 길자연, 부정의 달인 재단이사장 김영우,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전북의 여우 전대웅, 임기 문제로 고민하는 황규철 등의 연합 지원을 받을 모양이다.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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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4
  • 총회회관 개조
    해가 벌건 대낮에 이런 폭행이 어디 있겠나. 1년 비상근이거나 3년 별정직의 신분의 사람들이 총회나 총회 유지재단과 협의도 없이 교단의 심장이자 상징인 총회회관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 난장판을 주도한 작자들은 미국과 유럽에서 총회 돈으로 휘파람불며 근 한 달이나 유람하고 다녔다. 그 동안 총회를 평생직장으로 삼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은 시멘트 분진과 굉음에 시달리며 자신들이 일할 공간이 반으로 줄어드는 어처구니없는 처우를 말없이 당해야 했다. 4층과 3층 두 층을 쓰던 총회 직원들이 3층으로 합치고 기존 4층은 총회장과 총무, 기독신문이 차지했다. 총회 본부 직원들을 한 층에 다 합쳐 놓으니 그 모양은 숨막힐듯한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보험회사 외판원들의 사무실 분위기로 바뀌었다. 장자교단의 총회 직원들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은 우리 교단의 병든 실상과 치부를 드러낸 것 같았다. 기독신문이 쓰던 1층은 때 아닌 식당과 카페 공사비로 총회 소유 아파트 한 채를 서둘러 시가보다 싸게 팔았다고 한다(이 대목에서는 이중 계약서의 의심도 든다). 그 이유는 총회유지재단 사람들에게는 작은 연립주택을 팔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실제로는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요지의 30평대 아파트를 팔았기 때문이다. 식당과 카페를 준다면서 인테리어까지 다 해 주는 해괴한 경우도 목격하자니 목울대가 치밀어 토할 것 같다. 더욱 재미있는 일은 음이 있으면 양이 있다는 것이다. 총회 본부 직원은 괴로움을 당하지만 총회회관 개조 공사 배후에는 총회유지재단 감사 남승찬 씨가 도사리고 앉아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그는 감사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남다른 감각을 지니고 있다. 그는 2010년 95총회 총회감사부장 신분으로 아이티 구호헌금 횡령의 실상을 충격적으로 지적하고 고발했다. 그러나 그 뒤 그는 아이티 돈으로 아이티에 다녀온 뒤 아이티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얼마 전 그를 만나 그 일을 물었더니 자신은 무슨 돈으로 아이티에 다녀왔는지 전혀 모르고 총회에서 하라는 대로 따랐을 뿐이라며(왕복교통비만 1000만원 상당) 예의 그 사람 좋은 웃음을 짓고 뜻 모를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몇 년 전 그와 저녁식사를 우연히 같이 할 기회가 있어 좋아하는 성구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마태복음 5장 9절이라고 했다. 내가 잘못 5장 5절의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인용했더니 그가 바로 잡아 주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그는 정말 화평케 하는 복이나 재주를 타고 난 모양이다. 총회의 그들이 어떤 부류의 사람이건 화평케 하는 그 재주로 그는 잘 먹고 잘 살고 있고 아들도 총회에서 평생직장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그는 화평케 하는 그 재주로 이번 총회회관 개조의 과실을 자신과 누군가가 먹고 나누는 배후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이런 비리와 횡포의 실질적 책임은 마지막 제비뽑기 총회장으로 결재하고 자신이 그리도 자랑으로 여기는 하귀호를 위해 아이티사법처리를 방해하는 안명환 씨는 총회역사와 신앙양심과 법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999년 1월 10일 시작해 2007년 6월 10일 끝난 미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마피아 소프라노 패밀리의 가정사와 범죄를 다룬 드라마 소프라노스(Sopranos)가 있다. 그 드라마에서 정신과 여의사 멜피 박사가 자신과 심리 상담을 나누는 이태리계 미국 마피아 토니 소프라노에게 이런 말을 했다.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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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3
  • 제자교회 공동의회 무산
    제자교회 노회 소속 결정을 위한 공동의회 무산 6월 3일 아침부터 빗줄기가 굵었다. 제자교회 주변은 전경과 양쪽 교인들로 어수선했다. 제자교회관련 총회결의집행위원회(위원장:김신길 장로)는 제자교회에서 제98회 총회 결의의 노회 소속을 위한 공동의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자교회 일부 성도와 용역업체 직원들이 제자교회 주차장에 설치된 천막교회 입구를 봉쇄하고 집행위원들의 출입을 가로 막았다. 이들은 “총회 결의는 불법이다” “정삼지를 인정할 수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완강하게 저항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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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3
  • 위키피디아 길자연
    위키피디아의 생년월일 기록 1936년 길자연 목사 4월 20일 왕성교회 부활주일 2부예배에서 길자연 원로목사는 사무엘하 8:1-18 본문에 "남겨두고 갈 수는 없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세상에 남긴 기록을 한번 보도록 하자. 세상의 기록에는 그가 태어난 생년월일이 어찌 된 일인지 두 가지로 남아 있다. 첫 번째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위키피디아에 그의 생년월일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길자연(吉自延, 1936년 4월 19일 ~ ). 두 번째는 국내 최고 포탈의 네이버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길자연 목사 출생 1941년 4월 19일.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현재 그의 나이는 78세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그의 나이는 통상적인 그의 말대로 73세이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미국의 저명한 필립 로스 같은 작가도 위키피디아의 자기 작품 평이 마음에 안 든다고 재판까지 해서 수정을 한 적이 있다. 그만큼 위키피디아는 평가와 정확성에 대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기에 누구나 실리기를 바라는 세계 제일의 공정한 비영리 포탈이다. 그가 이 사실을 알면 그의 왕성교회 주보에 MBC 십일조 관련 오보에 대한 교회의 입장이라는 간지 같은 것을 끼워 자신의 출생년도가 1936년이 아니라 1941년이어야만 하는 이유를 밝히고 위키피디아를 그의 장기인 고소를 해서 시정을 요구할 것이다. 그 다음 총신대 총장약력에 밝힌 그의 학력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자. 그는 졸업년도가 없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대광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대 한의학과(B.S.),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연구원 졸업, 풀러(Fuller)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그는 총신 66회 졸업생이다. 그러면 그의 총신 입학년도는 1970년이고 연구원은 3년 과정이니 졸업년도는 1973년이고 그가 세상에 내세우는 생년월일에 따르면 나이는 37세이었다. 그리고 그전에 그가 졸업해서 이학사(B.S. 즉 Bachelor of Science) 학위를 받았다는 경희대학교 의대 한의학과는 1965년 9월 3일 발족했다. 그가 경희대학교 의대 한의학과 1966년 1회 입학생이라면 그의 경희대 한의학과 이학사 취득 년도는 1972년이어야 한다. 그런데 그의 총신 입학년도는 그의 졸업년도 기준으로 1970년이었다. 그의 두 가지 출생년도처럼 그의 한의대와 총신대의 입학과 졸업 년도의 어긋나는 차이는 또 어찌 된 셈인가. 그것은 길자연 씨가 경희대 한의과의 전신으로 각종 학교령에 따라 설립된 동양의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거나 수료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잠시 경희대학교의 역사를 살펴보자 경희대 설립자 조영식은 1952년 2월 3일, 영어과, 중국어과, 법정과, 체육과의 4과를 갖춘 신흥초급대학으로 정식 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해 12월 9일에는 4년제의 신흥대학으로 승격했다. 이어 1954년의 대학원 설치 인가와 함께, 1955년에는 설립 이후의 숙원이었던 신흥대학교(4년제 종합대학)의 설립인가를 받으면서 현재와 같은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를 즈음하여 현재의 동대문구 회기동 고황산(高凰山=天藏山) 일대에 새 터전을 마련한 경희대학교는, 1955년에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글을 새긴 교시탑을 준공하는 한편 1956년에는 현재 본관으로 사용되는 석조 본관을 준공했다. 1960년에 법인의 명칭을 재단법인 고황재단으로 바꾸는 것과 함께 대학의 이름으로는 딱히 좋은 편이 아니던 신흥이라는 이름을 경희대학교로 바꾸었다. 1965년 동양의과대학이 시설기준 미비와 재정난 등으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 편입되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한의학과로 변경되었다. 경희대에 병합되기 전 동양의과대학은 1955년 3월 10일 서울 한의과대학을 동양의약대학으로 명칭을 변경시켜 이전시킨 이래 1964년까지 약 9년간 한의사를 양성했던 곳이다. 풀러(Fuller)신학교 목회학박사 대필이 의심되는 논문으로 취득 마지막으로 그의 풀러(Fuller)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살펴보자. 이 학위는 풀러신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교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목회학박사 과정이다. 논문은 영어가 아니라 우리말로 쓰면 되고 심사는 아무리 봐주려고 해도 말이 안 되는 학위 과정이다. 그가 풀러신학교에 제출한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태신자 운동 및 양육을 통한 전도’이다. 그는 3.목회자들의 영성 저하(p103)에서 이렇게 썼다. 태신자 전도에 있어서 영적 파워는 필수적이다. 작정자가 태신자에 비해 영적으로 절대적 우위를 점해야 전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목회자는 작정자들이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격려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목회자 자신도 영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태신자 전도를 방법적인 면에서만 접근하게 된다. 왕성교회는 금요철야기도와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강력하게 도전을 줄 뿐만 아니라, 기도에 대해서 담임 목사(길자연)가 체험적인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도들을 영적으로 무장시켜 내보낼 수 있었다. 어느 교회든지 강력한 기도 운동 없이 방법만 모방하려든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구원은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측면이요, 원리적인 측면이다. 이 글에서 길자연 씨는 자신이 체험적인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왕성교회 성도들을 영적으로 무장시켜 내보낼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교단과 교계의 관여하는 일마다 어떻게 거짓말을 일삼고 부정과 불법을 자행할 수 있는가. 예수께서 나무의 좋고 나쁨은 그 열매로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보면 이 논문의 주장과 참고문헌도 거짓일 수 있다는 의심이 든다. 그 예로 그는 논문 p61에서 John Stott의 Our Guilty Silence(1969) p15와 p19를 원문에서 번역한 양 인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이미 번역되어 있는 책이라 ‘전도하지 않은 죄’라는 제목 하에 이런 자료가 뜬다. 저자 존 스토트 | 역자 김영배 | 기독교문서선교회|1979.09.01 페이지 148 | ISBN 9788934101277 | 판형 A5, 148*210mm 그는 논문작성자의 기본인 참고자료의 기본 검색도 하지 않고 논문을 썼다. 그는 이 논문에서 참고문헌을 밝히는 난에서 영문서적 8권을 밝히고 있다. 원서 8권을 인용하기 위해 선정하려면 수십 권의 원서를 섭렵해야 하고 선정된 원서는 영어로 그 내용을 다 꿰뚫어야 마땅하다. 그래야 원문을 영어로 다 읽고 필요한 대목을 뽑아 인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실력과 양심을 그가 가지고 있을까. 이러한 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의 학력도 포장하고 소문대로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도 대필시킨 것인가. 대학 총장의 논문이 표절을 넘어서 대필을 시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면 그 학위는 반드시 취소되어야 하고 돈을 주고 산 불법 총장 자리도 내놔야 할 것이다. 총회마피아 길자연 씨의 총신 총장 선출을 위해 불법 을 모의하고 자행한 총회장 안명환, 재단이사장 김영우, 운영이사장 전대웅, 목회대학원 원장 하귀호 등은 교단의 신앙회복과 헌법수호를 위해 면직 후 사퇴시켜야 한다. 전국 교회가 그들의 비행을 세월호 관계자들에 대한 것처럼 비난하고 정죄해야 할 것이다. 정죄가 없이 어떻게 회개가 일어날 수 있고 성경의 권위가 바로 설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기에 오히려정죄 받아 울며 교단과 교회와 신학교에서 안보여야 할 자들이 총회선교회, 총신대, 총회 등의 요직을 차지하고 한통속의 총회마피아가 되어 교단의 돈을 횡령하고, 교회의 분열을 획책하고, 거짓 개혁을 부르짖고 있다. 이들을 그대로 둔다면 하나님의 총회가 구원파의 전철을 밟아 불행한 사태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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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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