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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10시 30분 은석교회(김진웅 목사)에서 치룬 칼빈대 총장 선출에서 다섯 후보 가운데 두 명의 결선 투표까지 갔다. 그 두 명은 윤익세 목사와 설립자 김윤찬 목사의 아들 현 총장이었다. 그러나 그 두 사람 다 이사 14인 가운데 10표 이상을 얻은 사람이 없어 총장 선출은 내년으로 연기됐다. 쟁쟁한 학식과 목회의 명성을 지닌 땅땅한 김근수 목사도 결선에 이르지 못했다.
 
12월 19일 토요일 아침 7시 팔레스 호텔에 예약된 회견장에 들어섰을 때 기독신보의 김만규 목사, 기독신문의 노충헌 기자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고개를 갸웃했다. 으레 윤익세 목사와 가까운 기자들이 와 있으려니 했는데 그렇지 않아서였다. 10명의 기자가 모였다. 칼빈대 총장 선출에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인 윤익세 목사의 회견 내용은 이렇다.
 
1. 총회장과 총회 지도부를 확실한 증거 없이 공격해 총회의 권위를 해치고 전도의 문을 막는 시포커스 발행인 송삼용 목사를 제재해야 한다.
2. 카지노 설 정보제공자 이능규 목사가 탈북자 단체 운영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고 불응 시 협박하는 의혹이 있다는 행위를 조사해야 한다.
3. 광신, 칼신, 대신 졸업자 총회 편목 과정 수업료 100만원, 3주 교육 과정에 대한 제100회총회 결의를 거부하는 총신 총장 김영우 목사에 대한 처리가 있어야 한다.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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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익세 목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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