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영국의 평론가·역사가 칼라일(Thomas Carlyle, 1795년 12월 4일 ~ 1881년 2월 5일)은 스코틀랜드의 한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부르거(Burgher)교회의 성도였으며 강한 칼빈주의의 신앙이 칼라일에게 영향을 크게 주었다. 그는 젊은 시절 길을 걷다 ‘글을 쓰라’는 성령의 뜨거운 체험을 했다고 한다. 그것을 위해 그는 에든버러 대학에서 수학과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이상주의적인 사회 개혁을 제창하여 19세기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저서로는 ‘의상 철학’, ‘프랑스 혁명사’, ’영웅 숭배론‘ 등이 있다. 3권으로 이뤄진 ‘프랑스 혁명사’에서 혁명은 지배자들의 악정에 대한 천벌이며 영웅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존 녹스, 마르틴 루터, 올리버 크롬웰, 루소, 나폴레옹 등을 인류의 영웅으로 꼽았다. 일반인들에겐 그의 이름이나 작품보다도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혹은 인도는 포기할 수 있으나 셰익스피어는 포기할 수 없다)"란 말로 유명하며 이 유명한 구절은 바로 ‘영웅숭배론’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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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 안식일에 복면을 쓰고 아이든 소년 소녀든 여성이든 무차별 학살한 테러리스트 무장 단체(terrorist militants) 하마스에 분노한 이스라엘이 대치하는 10월 12일,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에서 서울노회 제104회 가을 정기노회가 열렸다. 서울노회는 오전 회무를 마치고 오후 3시 30분 목사 안수식 및 강도사 인허식을 가졌다. 노회장 정동진 목사의 사회로 동부시찰장 김상욱 목사가 기도하고 동부시찰 서기 박재훈 목사가 출 32:1-6 성경을 봉독하고 증경노회장 최성헌 목사가 ‘모세와 아론’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민, 김사무엘, 김승현, 김영원, 노희재, 박민성, 전오성, 조나단, 조신광, 지재환, 현영진, 홍명철 씨 등이 목사 안수를 받았고, 박민성, 박상훈, 야민 씨 등이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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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이 모세의 동반자였다면 엘르아살은 여호수아의 동반자였다. 아론이 죽자 뒤를 이어 대제사장이 된 엘르아살은 모세의 후계자로 선택된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가나안 정복의 지도자로 세웠다. 그리고 여호수아와 함께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정복 전쟁을 치르고 여호수아와 함께 제비를 뽑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분배해주었다. 이처럼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그 땅에서 이스라엘이 뿌리를 내리는 데에 엘르아살은 여호수아와 함께 초석을 놓은 인물이었다. 엘르아살은 ‘하나님께서 도우신다’라는 뜻이다.


이날 아들 김사무엘을 안수한 제108회 총회 부회록서기 김종철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저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집사님, 권사님이셨고 아버지, 어머니는 장로님, 권사님이셨습니다. 우리 아들이 목사가 된다는 게 너무 감사합니다. 돌쟁이 손자가 있는데 목사 되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3대 4대 주의 종의 가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이 감사한 게 원래 목사 된다고 안 했는데 중앙대 나와 STX 무역상사(에너지 사업, 원자재 수출입, 기계·엔진 등의 비즈니스 전문 세계적 기업)에 들어가서 직장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소명을 받고 계속 기도하더니 직장을 그만두고 총신 들어갔습니다. 회사에 있을 때 팀을 맡아 중요한 일을 하니까 승진하고 연봉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연봉이 7천만 원인데 1천8백만 원 더 올려주겠다고 해도 웃으면서 주님을 따르는 종의 길을 간다고 총신을 갔어요. 회사에서 5년 안에 돌아오면 모든 걸 그대로 대우하겠다고 해도 ‘그럴 일 없을 거라면’서 사례비 1백만 원 받으면서 꿋꿋이 신학을 계속하더라고요. 총회 공과 집필도 하고요. 주일학교 교사강습회 강사도 뛰고 저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이제 총회 지도자 장봉생 목사님 계시는 전통의 서울노회에서 안수받는데 더욱 감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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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이라는 말은‘왕이나 혹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사명으로의 부름’을 의미하는 말로서 영어로 ‘Calling’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임금의 부름을 받은 신하는 임금의 소명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부르는 자의 권위가 지대해서 일반적으로 소명을 받은 자는 그 부름을 거역할 수 없었다. 소명에는 그저 순종만 있을 뿐이다. 임금이 일꾼을 부를 때나 하나님이 사역자를 불러서 맡기는 일들은 그 중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소명과 함께 따라 다니는 용어인 사명이라는 말은 소명과 발음은 비슷하지만, 내용이 전혀 다른 것으로서 어떤 책무를 맡은 자(혹은 소명을 받은 자)가 당연히 가져야 할 자연스러운 의무나 책임 등을 의미한다. 당연히 해야만 할 어떤 과업이라는 뜻이다. 사명이라는 말을 영어로는 ‘Mission’이라고 한다. 소명은 부름이고 사명은 소명 받은 자의 과업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소명 없이 사명 없고 사명감이 없는 자는 당연히 소명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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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말씀한다.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 34:7


저희가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비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빌 2:21-22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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