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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4
- 심판의 날 모든 인생은 하나의 세계다. 그 대부분을 우리는 모른다. 바깥에는 뙤약볕이 내리쬐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이것은 날씨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가혹한 삶의 환경이다. 날이 덥거나 춥고 가끔은 비가 내리는 세상에서 그저 평범하게 식사를 준비하며 살아가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견뎌내야 하는 삶이기도 하다. 미국의 소설가 마리오 푸조(Mario Puzo, 1920년 10월 15일 ~ 1999년 7월 2일)가 집필한 장편 소설. 1969년 3월 10일 출판되었고 출간 직후 무려 67주간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목록에 머물렀고 2년 뒤 1971년까지 미국 내 900만 부 이상, 전 세계적으로 2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였다. 제목인 대부(代父/godfather)는 본래 가톨릭 등에서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의 남자 후견인을 의미하는데, 여기선 마피아 조직의 두목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소설 '대부'(The Godfather)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코니 콜레오네가 결혼식을 한 1945년부터 비토 콜레오네의 뒤를 이은 마이클 콜레오네가 뉴욕을 제패하는 1955년까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도입부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5년 8월 마지막 토요일(26일) 대부의 딸 콘스탄지아 코를레요네의 결혼식에는 이런 사람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청첩장을 받았다. 신부의 아버지 돈 비토 코를레오네는 롱아일랜드의 화려한 저택에 살고 있었지만 옛 친구나 이웃을 잊는 법이 없었다. 피로연은 자택 안에서 하루 종일 계속될 예정이었다. 틀림없이 대단한 행사가 될 것이다. 일본과의 전쟁도 막 끝났기 때문에 참전 중인 아들 걱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해칠 염려도 없을 것이다. 결혼식은 사람들이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국은 1945년 8월 6일 전국민 옥쇄를 외치며 항복하지 않는 일본 히로시마에, 3일 뒤 8월 9일 나가사키에 81년 전 당시 0억 달러나 되는 거금이 들어간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1945년 8월 6일 새벽 2시 45분, B-29 폭격기 에놀라 게이는 원자폭탄 리틀 보이를 싣고 마침내 역사적인 출격을 감행한다. 실제 폭탄이 너무나 무거웠던 데다가 가득 채운 연료 때문에 사실상 이륙 중량 초과였으며, 이 때문에 더 충분한 활주 속도를 얻기 위해 티비츠 대령은 활주로 거의 끝에까지 가서야 겨우 이륙을 시켰다.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은 에놀라 게이가 이륙을 안하고 계속 달려나가자 활주로 끝에서 충돌하는 것 아니냐며 숨도 못 쉬었다고. 심지어 에놀라 게이 부조종사 로버트 루이스 대위조차도 티비츠(Paul Tibbets, Jr., 1915년 2월 23일 ~ 2007년 11월 1일) 대령이 이륙을 안하자 자신이 조종간을 당길 뻔했다고 술회했다. 이 상황을 히로시마의 시각에서 다시 구성해보면 우선 1945년 8월 6일 아침 7시, B-29 1대(기상관측 임무를 맡은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히로시마 상공에 나타났다. 많은 히로시마 시민들이 고고도에 유유히 떠있는 이 B-29를 목격했다. 공습 경보도 울렸지만 방공호로 대피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당시 일본 시민들은 B-29의 폭격은 보통 수백 대가 들이닥치는 것이고, 한두 대 출현하는 건 정찰 임무 같은 것이라서 별다른 피해가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당시 일본 군부와 국민들의 이러한 인식이야말로 미국 공군 폴 티비츠대령이 호위 전투기도 없이 소수의 B-29만 보내서 원자폭탄을 투하하도록 하는 일종의 기습 작전을 짜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인류 최초의 실전 투입 원자폭탄이 폭발했다. 폭탄이 터지는 순간 히로시마 시민들은 엄청나게 밝은 빛을 목격했다. 이 빛이 얼마나 강한지 생존자들은 이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손으로 앞을 가리니 자신의 뼈가 보였다고 한다. 미국 국무부와 군부는 1945년 8월 10일 일본군의 항복을 받을 계획을 세우면서 조선지도에서 38선을 찾아냈다. 38선 북쪽에서는 소련군이 항복을 받고 남쪽에서는 미군이 항복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미국은 될수록 조선 북쪽 멀리까지 올라가 일본군의 항복을 받고 싶었지만, 바다 건너 오키나와 및 필리핀에 있던 미군들이 군함으로 조선에 이르려면 거의 한 달이 걸려야 했다. 이에 반해 소련군은 미국이 오래전부터 부탁한대로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이미 조선으로 진격해 남쪽으로 내려오는 중이었기 때문에, 미국은 조선의 절반이라도 차지하기 위해 소련군이 38선에서 멈출 것을 제안했던 것이다. 38선 이남이 이북보다 땅덩어리는 조금 작아도 수도 서울 및 인천과 부산 등 큰 항구를 갖고 있어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미국은 소련이 훨씬 더 남쪽까지 내려올 수 있었고 그렇게 하겠다고 주장하리라 짐작했는데, 소련은 뜻밖에 이 제안을 받아들여 미군이 조선에 들어오지도 않은 터였지만 38선에서 남하를 중지했다. 김장환 목사가 16세가 되는 1950년 6월 25일 전까지... ‘하우스보이’ 김장환 목사 인생역전 이끈 칼 파워스 상사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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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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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전국장로회연합회 여성사역자 반대 성명서
- 1790년 1월 26일 빈 부르크극장에서 초연된 '여자는 다 그래’(Cosi fan tutte 코지 판 투테)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작곡.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는 희극 오페라, 즉 오늘날의 ‘로맨틱 코미디’에 해당한다. 내용은 사랑을 맹세한 두 남녀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두 남자는 자신들 연인의 정절을 시험하기 위해 다른 남성으로 변장하고 연인을 유혹한다. 빈에서 초연됐던 당시 이 작품은 어떻게 받아들여졌을까. 당시 평론가들은 ‘대단히 훌륭한 작품’ ‘역시 모차르트’라고 말하며 찬사를 보냈다. 빠른 성공적 반응을 받은 작품은 빈에서 시작해 프랑크푸르트, 드레스덴, 마인츠, 프라하 그리고 암스테르담까지 공연 반경을 넓혔다. 비록 계급사회와 남성 중심의 보수적 사회였지만, 계몽주의라는 시대정신 아래 사랑을 해학적, 풍자적으로 그려낸 표현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한편, 흥미로운 점은 그랬던 이 작품이 19세기에는 혹평 속에서 많이 잊혀졌다가 20세기 들어오면서 재조명받게 되었다. 참고로, 작품의 제목은 이탈리아어로 ‘여자란 모두 똑같이 행동한다’는 뜻이며 작품 속 등장인물인 알폰소의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때에 따라 '여자는 다 그래'로 번역되기도 하고 '여자는 똑같아'로 표현되기도 한다. 오늘날 이런 작품이 나온다면 어떻게 쓰여질까? 아마도 '남자는 다 그래'가 나올 것 같다. 이 오페라의 하녀 데스피나의 대사에 모차르트의 진정한 메시지가 담겼다. “우리는 하늘이 아닌 땅에 살고 있어요.” “이미 지나간 일은 과거의 것. 잊어버리고 속박에서 벗어나세요.” “이성적이지 않은 것, 그것이 바로 자연의 법칙이죠.” 21세기 우리 교단의 상황은 어떨까! 여성사역자위, 헌법개정 수의 광주전남 설명회 여성사역자위원회는 헌법개정 수의를 위한 광주전남권역 설명회를 2026년 2월 9일 화순중부교회에서 개최했다. 지역노회 목회자와 성도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개회예배와 세미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제110회 총회 서기 김용대 목사는 ‘소중히 여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했다. “우리는 모두 보잘 것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음으로 복된 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교회 안에서 여성인력을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여기는 것은 지극히 저급한 생각금번 헌법개정 수의 과정이 여성인력들이 유리 천장을 깨고 나아갈 수 있는 복된 여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금번 헌법개정 수의 과정이 여성인력들이 유리 천장을 깨고 나아갈 수 있는 복된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 헌법수의분과장 조영기 목사 진행으로 이어진 세미나에서 유창형 교수(칼빈대)가 ‘여성 강도사 필요성’에 대해, 전 여성사역자위원장 김학목 목사(보배교회)가 ‘여성사역자 강도권 필요성’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이에 대해 2026년 2월 12일 오후 4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열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호영 장로)는 제110회 총회에서 이루어진 여성강도사 헌법개정이 총체적인 위헌과 절차법을 위반한 사실을 인식하고 묵과할 수 없다며 아래와 같이 성경에 근거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1. 여성사역자위원회는 자칭 헌법개정위원회로 변신하여 겸직한 것은 중대한 불법행위다. 총회는 한 부서에 이중 권한을 허락한 일이 결코 없다. 헌법질서를 극도로 혼란스럽게 만든 것을 규탄한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요구한다. 그 결과를 기독신문에 명명백백하게 전국 교회 앞에 밝히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2. 정치부가 헌법개정안을 본회 상정한 것, 그 차체가 헌법개정 절차법을 무시한 위헌적 중대한 불법행위로 규탄한다.3. 헌법개정조항 16개에 대해 축조 심의 및 총대원 투표로 표결하지 않은 것은 위헌됨과, 목사를 목회자로 양성한다라는 헌법 용어는 헌법 정치 신경교리에 위헌되므로 즉시 철회하기를 촉구한다.(헌법청치 제3장 제2조)4. 특정 위원회가 총회 역사상 유래 없는 헌법개정 노회 수의를 앞둔 시점에 지역별 설명회를 하는 것은 지역 노회의 자주권 침해로 불법 간섭과 이해충돌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다.5. 전국노회는 위에 서술된 법리와 합리적, 합법적 절차법에 따라 하지 아니하고 총체적 불법과 위헌됨과 무엇보다도 성경 (딤전 2:11-18, 고전 14:34, 딛1:6,)에 위배되므로 전국 노회는 여성강도사 헌법개정 수의를 거부 또는 부결시킬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2026. 2. 9.전국장로회연합회헌법수호대책위원고문단증경총회장및자문단증경회장실행위원총771명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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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전국장로회연합회 여성사역자 반대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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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하나님 기뻐하시는 기도
- 개회예배 제101회 총회 김선규 총회장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설교 6년여 오랜 분쟁 끝 총회와 사법 정통성 인정 광주중앙교회 광주의 어거스틴 채규현 목사 기도 전국 목사 장로 감동의 아멘 자아내 첫날 저녁집회 유쾌한 목사 소강석 “개혁과 세움의 First Mover가 되라” 설교 모든 회중의 즐거운 웃음과 흐뭇한 감동 안겨 둘째 날 저녁집회 총회 불꽃 부서기 권순웅 사회호남 장로 대부 최병철 장로 기도 브라더 로렌스를 닮은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이사야가 본 세 가지 비전” 설교 셋째 날 폐회예배“하나님께 계속 무릎을 꿇자” 정치 조직은 다른 조직과 그 근본적 성격과 이해 관계에 차이가 있다. 정치 조직은 원래 ‘권력을 주고받는 것’이고 그 거래를 통해 인맥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총회 대의원은 구심점이나 이해관계가 없다. 선택에 책임지지 않는다. 책임지는 쪽은 그 선택을 받은 사람이다. 제54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17년 5월 9일 오후 4시 부산 부전교회당에서 열렸다. 아침 8시 투표소에 나가 대통령 선거 투표를 했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또는 제19대 대선은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궐위에 의한 선거였기 때문이다. 이 날 당선되는 대통령은 다음날인 5월 10일부터 바로 임기를 시작한다. 부산에는 비가 내렸다. 18대 대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10월 말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퇴진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급기야 2016년 12월 9일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 대통령직의 직무 권한을 잃었다. 이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을 상실하면서 60일 이내에 조기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기 대선 국면이 시작되었다. 우리 총회가 1964년 서울 충현교회(김창인 목사)에서 첫 기도회를 가진 후 50여년 해마다 열렸다. 이번 목사장로기도회는 부산 부전교회당에서 전국에서 3천여 명의 목사·장로들이 모여 기도하고 강의를 들었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기도회로써 “개혁교회의 책임”(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진행했다. 오후 4시 개회예배에서 제101회 총회 김선규 총회장은 목사장로기도회 주제에 맞춰 누가복음 10:25~37에 근거하여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특별기도는 6년여의 오랜 분쟁 끝에 총회와 사법의 정통성을 공히 인정받은 광주의 어거스틴 채규현 목사(광주중앙교회)가 담당해 전체 회중에게 감동의 아멘을 자아내게 했다. 첫날 저녁집회는 유쾌한 소강석 목사가 에베소서 1:21-23에 근거해 “개혁과 세움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가 되라” 제목의 설교를 했다. 지금 기독교계 법적 소송이 3000건에 이른다며, 서로 싸우고 재판하는 교회를 보면서 기독교 신앙에 매력을 느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비판하면서도 교회가 변호사들 다 먹여 살린다고 시종 회중의 웃음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5월 10일 둘째 날 저녁집회는 총회 불꽃 부서기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사회로 호남 장로 대부 최병철 장로가 기도했다. 하나님 임재의 체험을 실천하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이사야 6:1-5에 근거해 “이사야가 본 세 가지 비전” 제목의 설교를 했다. 나태한 영혼을 깨운 송태근 목사의 설교가 끝나고 박성규 (부전교회) 류명렬(대전남부교회) 김태일(계산교회) 목사가 결단과 회개의 기도회를 인도했다. 기도자들은 한국교회 개혁과 갱신의 시작을 십자가를 지는 삶이라며 눈물로 기도하는 회중을 이끌었다. 2017년 5월 11일 셋째 날 11시 20분 폐회예배는 총회 부회록서기 장재덕 목사(서문교회)의 사회로 총회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동산교회)가 사도행전 1:12-14에 근거해 “하나님께 계속 무릎을 꿇자”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서 김종택 목사(발안제일)가 ‘모든 민족과 종족을 제자 삼기 위해서’ 총회 감사부장 곽병오 장로(칠암교회)가 ‘참된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특별기도를 했다. 둘째 날 ‘반월에 달이 뜬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반월(현재 안산) 공단에 내려가 피오줌을 누며 학교까지 세우고 은퇴한 김인중 원로목사(안산동산교회)가 “다들 어디 갔나요”하며 교회나 노회 돈으로 참석한 이들이 기도회 와서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정치하려고 왔냐” “관광하려 왔냐” 호통을 쳤다. 17세기 프랑스에서 활동한 평신도 수도사 브라더 로렌스(Brother Lawrence 1611-1691)는 그리스도교 역사에 기록되지 않을 뻔 했던 조용하고 온유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그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었다면 그는 전혀 관심을 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랬다면 세상은 그가 실천한 “하나님 임재의 체험”을 통해 본보기가 된 것을 맛보지 못해 영적으로 좀 가난해졌을 것이다. 그에게 브라더라는 호칭이 붙은 것은 수도원에서 허드레 일을 하는 평수도사 라는 뜻이다. 그는 설교자도 아니었고 선생도 아니었고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도 아니었다. 본명이 니콜라스(Nicholas Herman)였던 로렌스는 항아리 냄비 포도주 통 채소 더미의 수도원 부엌에서 사십 년을 보냈다. 그는 그 부엌에서 그의 생각과 행동과 온 생활을 하나님 임재를 체험하는 기도생활로 만들었다. 그는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 못지않게 당근 껍질을 벗길 때도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별 볼일 없는 군인으로 전전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그는 절뚝발이가 되어 귀향했다. 이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던 로렌스는 열여덟에 그리스도를 알고 믿은 뒤로 한 번도 자신을 버리신 적이 없는 주님을 위해 살기로 작정했다. 그는 처음에 사막으로 들어가 고독한 은자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생활이 자신에게 맞지 않음을 깨달은 그는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는 파리에 있는 갈멜 수도회의 평수도사가 되었다. 그가 들어간 수도원은 엄격한 곳이었다. 그는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런 욕망이 없었다. 성실한 로렌스가 마음에 든 수도원장이 그를 좀 더 나은 보직인 수도원 물품 구매 담당자로 임명했다. 그러나 로렌스는 상인들과 값을 놓고 승강이해야 하는 일이 고통스러웠다. 그가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는 일은 남들은 한사코 꺼리는 수도원 부엌이었다. 로렌스의 유일한 갈망은 부엌에서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었다. 로렌스를 발견한 파리 추기경단의 서기였던 보포르(M de Beaufort)가 그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일을 할 때 주님의 은총을 간구했다. 그는 자신의 모든 행동을 주님에게 봉헌하는 자세로 일하며 계속 하나님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일을 마치면 그는 자신의 일과를 점검했다. 일과를 잘 수행했다는 판단이 서면 그는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렸다. 그러나 잘못한 점이 발견되면 그는 하나님에게 용서를 구하고 다음에는 잘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는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일을 계속했다.” 로렌스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엌에서 안절부절 하거나 서두르거나 실수하거나 그리고 실망하는 법이 없었다. 그는 보포르와 면담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내게는 일하는 시간과 기도 시간이 마찬가지다. 그릇들이 덜걱거리고 음식물이 끓는 부엌의 온갖 소음 속에서 몇 사람이 한꺼번에 서로 다른 요구를 할 때도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겸손히 하나하나 다 들어준다. 나는 그 일을 무릎을 꿇고 거룩한 성만찬을 받는 자세로 행하면서 고요한 평정 속에 하나님을 소유한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보는 여론 수렴이나 민원 접수 수단이 아니다. 예수님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 6:8) 말씀하신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뢰를 표현하고 늘릴 수 있는 수단이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그의 피조물인 우리가 그를 의지할 때 기뻐하신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수단의 표현이 바로 기도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 가지 태도를 가져야 한다. 첫째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해야 한다. 사도 요한은 기도에 관해 이렇게 권면한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성경의 약속과 명령에 따라 구한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런 경우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둘째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이 말씀에서 예수님이 의미하시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구할 때 그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심을 확신하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이다. 셋째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죄를 고백해야 한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우리는 하나님이 하라고 명하신 것을 제대로 따르지 못한 죄 하지 말라고 명하신 것을 어긴 죄를 짓는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날마다 구해야 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 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 하니라 요일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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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하나님 기뻐하시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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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복음 가수 김문기 장로 ‘신기루'
- 신기루라는 말은 중국 전한(前漢)시대의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나온다. ‘바닷가에서 신(蜃)이 뿜어내는 기운(氣)이 마치 누대(樓)와 같다’고 기술돼 있다. ‘공중에 떠 있는 누각’이라는 뜻으로, 아무런 근거나 토대가 없는 사물이나 생각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며, 홀연히 나타나 짧은 시간 동안 유지되다가 사라지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이나 현상 따위를 일컫기도 한다. 쉽게 말해 신기루는 ‘허상(虛像)’이고, 은유적으로 ‘헛된 꿈이나 희망’을 뜻하기도 하다.이 문장은 신이 바닷가에서 기를 토해 공중누각을 만들었다는 의미다. 여기서 신(蜃)은 상상의 동물이다. ‘무명조개’ 또는 ‘대합’, 그리고 ‘이무기’로 풀이하기도 한다. 신기루의 대표적 사례로는 ‘사막의 오아시스’가 손꼽힌다. 사막에서 눈앞에 오아시스가 있는 듯한 데 가도 가도 오아시스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폴레옹 군대가 이집트 정복을 위해 사막을 걷던 중 오아시스를 발견하였으나 아무리 걸어도 오아시스는 전혀 가까워지지 않았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윤석열은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며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면서 국민들의 신망을 얻었고,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내걸어 대통령에 당선될 때까지 국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윤석열은 대통령 취임 후 ‘독단’과 ‘불통’의 이미지로 국민들을 실망시키더니 총선 참패의 주된 원인을 제공했고, 급기야 자신이 파놓은 ‘비상계엄’이라는 덫에 걸려 스스로 추락했다. 그에게 공정하고 상식적인 나라를 원했던 국민들의 상처가 너무나 크고 깊다. 국민들을 신기루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우리 총회를 이끌어 나가는 데 총회 전체 구성원의 협동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고, 소수의 리더그룹에 의한 선택과 결정이 아닌 총회 구성원 전체의 다양한 의견들이 소통되고 이를 하나의 교단 총의로 녹여내 재생산하는 실천적인 믿음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신기루가 아닌 광야같은 인생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지혜! 제50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요한 장로)는 2021년 11월 25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1부 예배에서 89개 노회 586명의 회원들은 회장 박요한 장로가 인도하고 명예회장 강대호 장로가 기도하고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영이 살아야 산다’는 설교에서 외쳤다. “지금은 에스겔 시대의 해골 골짜기처럼 신앙의 역동성이 약화되고 교회가 세속화되어 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영이 살아야 하나님의 군대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에 힘입어 생명운동을 일으키는 장로들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교단 대표 복음 가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가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장욱조 작곡의 ‘신기루 인생’을 열창했다. 고해같은 힘든 인생 될 줄 알고 뛰었건만...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회중 큰 아멘 우레 박수) 총회 불꽃 권순웅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목사가 홍해 앞의 모세처럼 두 손을 들어 예배와 제51회 정기총회를 압축하는 축복기도를 했다. “지금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위로 교통하심이 영이 살아야 하나님의 군대를 이룰 수 있다는 귀한 말씀을 받고 영광을 돌리는 51회 장로회연합회 총회와 지금까지 수고하고 애쓴 전 회장 박요한 장로님과 임원들 그리고 앞으로 귀하게 섬길 차기 수석부회장 김봉중 장로님과 임원들 삼만오천 모든 회원 은혜로운 동행으로 주의 뜻 이루기를 소원하는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위에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아득히 긴 각양각색의 축사와 공로패 전달식이 끝나고 2부 정기총회에서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에 경상노회 김봉중 장로(제106회 총회 농어촌부 회계)와 수석부회장에 수도노회 정채혁 장로(제106회 총회 농어촌부 부장 칼빈대 재단이사)를 선출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새로운 50년을 열기 위해 전국장로회연합회 51대 회장에 선출된 김봉중 장로(경상노회·새누리교회)를 수석부회장 정채혁 장로는 보수 신앙에 근거한 정치력으로 잘 받들고 협력할 적임자로 보인다. 그리고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과 수석부회장과 삼각편대를 이뤄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실무를 챙길 김경환 장로를 총무로 임명했다. 총회 마당발 김경환 장로는 전국CE와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 실세이고 2018년 제48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를 역임한 바 있는데 2021년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로 연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회장 김봉중 장로는 기도 중에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딤전 3:1) 말씀을 받았다면서 51회기를 ‘선한 장로가 되자’를 표어로 삼았다. 성경은 말씀한다.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시 144:4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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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복음 가수 김문기 장로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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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배광식 총회장의 기도 운동
- 믿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믿을 때 우리는 낯설다. 너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우리 모습이 낯설게 보이는 순간에 삶의 묘미가 숨어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면 ‘살아야 할 삶’도 어느새 다시 나타나 살아주길 기도하고 있으리라. 정치는 ‘경쟁적 협력’과 ‘협력적 경쟁’ 사이에 균형을 찾는 기술이다. 정치는 ‘하나만 같아도 동지’로 보는 사람의 영역이다. ‘하나만 달라도 적’으로 보는 사람은 정치에 안 맞는다.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기생해서 자라며 스스로 광합성을 하기도 해서 반기생식물이라고 한다. 자신의 광합성으로는 부족해서 숙주에게서 물이나 양분의 일부를 빼앗아 이용하는 것이다. 겨우살이는 배나무 팽나무 등에 붙어산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을 나는 동안 동면하는 겨울잠쥐를 관찰하며 잠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하고 완전히 생명력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겨울나무가 배광식 총회장의 기도 운동처럼 내년 봄을 위한 잎눈을 품고 있다는 걸 깨닫기도 하는 계절이다. 배광식 총회장은 2022년도 신년하례회를 총회회관에서 갖는 전통적인 기존 방식을 탈피, 1월 6~7일 산당 같은 기도원에서 갖기로 했다. 내친김에 한술 더 떠 신년하례회 참석대상을 전국 노회장까지 확대하고 새벽까지 기도하는 철야 기도회로 총회의 신년을 시작했다. 2025년 2월 8일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열렸다. 대구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엔 경찰 추산 5만2000명(주최 측 추산 30만명)이 모였다.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 비상 기도회였다. 세이브코리아에는 세계 최대 감리교회(등록 교인 14만명)인 금란교회 김정민(김홍도 목사 아들) 목사도 참여하고 있다. 홍호수·박종호 목사는 각각 세이브코리아의 준비위원장과 사무총장을 맡았다. 개신교 선교 단체인 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이용희 교수도 참여하고 있다. 동성애·차별금지법·이슬람반대운동 등 근본주의·복음주의 성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경은 말씀한다.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눅 6:44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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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배광식 총회장의 기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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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시인 소강석 목사 제일 잘 하는 일
- 시인 소강석 목사 제일 잘 하는 일 ‘대화와 타협’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유대계 소설가 카프카(Franz Kafka, 1883년 7월 3일 ~ 1924년 6월 3일)다. “책은 우리 안에 있는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공교롭게도 그는 1904년 1월 27일 친구 오스카 폴락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썼는데, 여기서 얼어붙은 바다란 굳고 경직된 내면의 사고, 타성, 편견, 고립, 무감각 등을 상징한다.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큰눈이 오고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질 때 세상은 눈덩이와 얼음 속에 갇힌 듯해도 목사는 온기를 아주 잃지는 않는다. 목사는 무릎 위에 올려놓은 성경 한 장에서 기쁨과 흐뭇함을 느낀다. 그러면서 이런 감정을 맛보았던 순간들을 떠올려 적는다. 동트는 빛이며 살림의 가옥이며 놋쇠 화로며 선심(善心)이며 심지어 정처 없음까지도. 그러나 겨울이 온다면, 어찌 봄 또한 멀겠는가. 사랑의교회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준 소강석 목사 그의 삶은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와 긴밀하게 맞물려 있다. 그는 역사의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들었으며 급작스럽게 총회의 정치적 성향을 바꾸면서도, 개혁주의적인 자신의 신념만큼은 충실하게 지켰다. 정치적이기보다는 이상주의적이었던 시인 소강석 목사는 ‘정치가’라기보다는 시로 말씀과 정의를 전하고 실행하는 ‘사상가’였다. 그래서 그는 성경, 믿음, 책임감. 이 세 가지만 있으면 충분힐 것이다. 아니 그것이 그의 전부일 것이다. 적어도 그에겐 그것이면 충분할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성경적 신앙일 것이다. 그는 그 속에서 살아왔고 그 속에서 죽을 것이다. 성석교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곰달래로 47길 18 (화곡동) 시장 근처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 덕에 땅값이 장난이 아닌 모양이다. 이 교회의 원로목사인 최학곤 목사(1937~)가 1978년에 설립했는데 30여 년 교회를 잘 키우고 2009년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그런데 그 교회는 믿음이나 교리가 아닌 그 재산으로 15여년 분쟁에 휩쓸린 것 같아 안타깝다. 2023년 9월 21일 총회 재판국은 편재영 목사 재심 청원 반려에 대한 함경노회 이의신청에 대해 다음과 같이 꿀이 흐르는 것 같은 주문을 하였다. 1. 서경노회 편재영 목사에 대한 1, 2차 면직판결은 취소한다. 2. 편재영 목사는 성석교회 담임목사이며 당회장이다. 3. 편재영 목사는 함경노회 소속으로 변경되었음을 인정한다. 이에 총회 법통 소재열 박사가 이렇게 논박했다. “지금은 사법권을 가진 총회재판국의 보고 시간입니다. 여기서 행정 건을 처리할 수 없습니다. 정치 12장 5조에 교회 재산은 노회가 결정하고 총회에 상고하면 접수하여 판결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남의 재산을 논의할 수 없습니다." 교회 재산권 행사는 총회도 관여할 수 없는 교인들의 배타적 권리이다. 총회가 교회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사실을 총회만 모르고 있는 듯하다. 재판국 보고를 마친 다음 총회 임원회 소위원회가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위원회 서기인 전승덕 목사는 법이 아니라 신앙과 양심으로 따지자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성안했다. “성석교회는 서경노회 성석교회와 함경노회 성석교회로 분립하며 12월 30일까지 공동의회를 하되 임시당회장 임창일 목사의 주도로 총회임원회가 관람하기로 한다. 만약 이를 불응하는 쪽은 성석교회 권한을 상실하며 합의적으로 순행되면 편재영 씨는 서경노회에서 해벌하고 즉시 함경노회로 이명키로 한다.” 총회는 이를 결의하였다. 총회는 재판국의 편재영 씨에 대한 판결을 기각하였다. 그러나 총회 재판국 판결에 기각이나 각하는 없다. 기각과 각하는 총회 재판국 판결 확정을 의미한다(권징조례 제141조). 2018년 6월 15일 대법원 판결(2018다217967)은 편재영 목사 대표자 지위 부존재확인이었다. 따라서 편재영 목사는 2014년 7월 22일 서경노회의 목사 면직처분으로 더 이상 목사의 지위를 주장할 수 없게 되었다. 편재영 목사는 면직되었고 성석교회는 서경노회로부터 제명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2016.1.3.경 성석교회에서 진행한 공동의회를 거쳐 편재영 목사는 함경노회에 가입했다. 그러나 권리능력 없는 자가 행한 것은 모두 무효이다. 이미 면직되었기 때문에 면직된 자가 임시총회 사회를 본 것 자체가 무효이다. 그러므로 함경노회 가입도 무효이다. 이렇게 복잡하게 된 이유는 성석교회가 교단 탈퇴하였을 때 서경노회는 편재영 목사를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면직처분은 하였다. 그러나 그 후 서경노회는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지 않았다. 그리네 어찌된 일인지 적법한 노회에서 성석교회를 제명 처분한 후 총회에 보고하여 총회에서 위 보고사항을 채택하여 총회에서 성석교회를 제명해버린 바 있다. 그러므로 서경노회는 성석교회와 상관이 없는 처지가 돼버렸다. 따라서 총회 전산망에도 성석교회는 삭제되고 총회에서 확정된 사안이다. 그러므로 2016년 1월 3일 목사 면직 처분된 편재영 목사가 주관한 공동의회는 소집 권한 없는 자에 의해 소집된 당회 및 공동의회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당연 무효이다. 더욱이 안건도 보수 장로교단의 가입의 건으로 진행하여 서경노회 가입의 건 또는 함경노회 가입의 건으로 공동의회를 진행한 사실 자체도 없다. 그러므로 2016년 1월 3일 공동의회를 근거로 서경노회 소속 또는 함경노회 소속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법적으로 성석교회는 현재 무소속 노회이다. 그야말로 먼저 먹는 자가 임자다. 따라서 법적으로는 성석교회는 총회에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지금이라도 양측의 노회 관계자를 배척하고 교회 내 장로들의 모임을 갖고 교인총회를 하여 자체의 진로를 모색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다. 교단과 노회 선택의 권한은 교인들에게 있다. 이미 법적 효력도 없는 서경노회, 함경노회는 물러가고 교인들이 교인총회를 통하여 교단과 노회를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그들은 총회로 몰려와 서류를 떼달라고 아우성을 친다. 총회 결의를 위해 물질과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양측 노회는 재산상의 문제로 기웃거리지 말고 성석교회 교인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서경노회는 성석교회를 제명했고, 면직된 자가 선택한 함경노회 역시 성석교회를 소속교회라고 주장할 수 없다. 이제는 세상을 떠난 성석교회 황승주 사무장은 말했다. “총회가 법과 결의에 따라 성석교회 문제를 처리했으면 수년 전에 분쟁을 극복했을 것입니다. 성도 4000~5000명이 출석하던 교회가 1/10로 줄었습니다. 지금이라도 교회의 안정을 위해 서경노회 소속임을 확인하고 처리해야 합니다.” 지난 2018년 2월 서울고등법원 제27민사부는 편재영 목사가 성석교회 담임목사의 지위에 있지 않고 담임목사 및 당회장 직무도 집행해선 안 된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어서 대법원(재판장 박상옥 대법관)은 1심과 2심에서 패소한 편재영 목사가 상고한 ‘대표자 지위 부존재 확인’ 소송(사건번호:2018다217967)에 대해 이유 없음이 명백하다며 ‘모두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보석 기간 중 전국을 돌며 북 콘서트를 연다고 한다. 그는 정진상, 김현지와 함께 최측근 그룹인 ‘성남·경기 라인’ 핵심으로 꼽히는 사람으로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대장동 민간 업자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6억원을 받은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다.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됐으나 정권 교체 직후인 2025년 8월 상고심 도중 보석으로 풀려났다. 대법원 최종 판결을 앞두고 노골적인 세 과시에 나선 모양이다. 영국 속담에 ‘하루 행복하려면 이발하고, 한 해 행복하려면 새집 짓고, 평생 행복하려면 정직하라’고 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잠 28:13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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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시인 소강석 목사 제일 잘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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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누스] 총회 헌법 정치 정신
- 공정이란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올바름’을 의미하고 다른 말로는 공평, 불편부당, 공명정대, 정당함 등으로 표현될 수 있다. 검사에게 있어서 공정함이란 무엇일까. 고(故) 김원치 검사장은 그의 저서 『검사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검사가 가져야 할 제1의 덕목으로 ‘공정’을 꼽았다. 그는 국가형벌권이라는 합법적 폭력을 행사하는 검사가 공정성을 잃으면 그것은 불법적 폭력으로 검찰은 깡패조직이 되고 검사는 깡패와 다름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국가만이 물리적 폭력을 합법적으로 독점하고 있는데 그중 검사가 행사하는 권한도 기본적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국가의 폭력적 행위이다. 검사가 사람을 소환하고 체포·구금 하는 것은 신체의 자유·거주이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압수 수색은 주거 침해로 그 평온을 해치는 것이다. 계좌 추적이나 각종 정보 수집은 개인 비밀을 침해하는 것이다. 감청하는 것은 통신 비밀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일반인이 권한 없이 위와 같은 행위를 한다면 모두 중형에 처할 만한 범죄 행위들이다. 검사는 법의 이름으로 이러한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행위는 법에 규정된 행위를 했다는 것을 넘어 공정하게 그 권한을 행사해야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검사 선서’에는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의 맹세가 있다. 그리고 ‘검사윤리강령’에는 “검사는 피의자, 피해자, 기타 사건 관계인에 대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차별 대우를 하지 아니하며 어떠한 압력이나 유혹, 정실에도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법과 양심에 따라 엄정하고 공평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하여 이러한 정신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세상은 언제나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권력이 있는 자와 권력이 없는 자 등 강자와 약자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 간혹 검사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세상에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또는 ‘유권무죄, 무권유죄’라는 말로 검사들을 혹독하게 비판한다. 한비자는 “거울이 흔들리면 밝게 비출 수 없고, 저울이 흔들리면 바르게 나타낼 수 없으니, 이는 법을 두고 하는 말이다(搖鏡則不得爲明, 搖衡則不得爲定, 法之謂也)”라고 말했다. 검사가 쓰는 거울과 저울이 흔들려 거울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비추어지고 저울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재어진다면 이는 공정함을 잃은 것이다. 그렇다면 강한 자에게 엄정한 법 집행을 하는 것만으로 공정함을 이룰 수 있을까. 약자를 돕는 것은 이웃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사회적 덕목이나, 법의 공정함과 형평성에 있어서는 강자가 고려 대상이 아니듯 약자도 우대받을 수는 없다. 그렇게 해서는 공의(公義)를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칼과 저울을 든 정의의 여신 디케는 두 눈을 가림으로써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는 공평무사의 공정성을 표상하고 있다. 즉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不偏不黨)이라는 디케의 정신이 검사가 가져야 할 공정함의 핵심이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총회 헌법 정치 제1장 제3조 는 교회의 직원과 그 책임에 대해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교회의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지체된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직원을 설치(設置)하사 다만 복음을 전파하며 성례를 시행하게 하실 뿐 아니라 신도로 진리와 본분을 준수하도록 관리(管理)하게 하신 것이라. 이러므로 교우 중에 거짓 도리를 신앙하는 자와 행위가 악한 자가 있으면 교회를 대표한 직원과 치리회가 당연히 책망하거나 출교할 것이라. 그러나 항상 성경에 교훈한 법례(法例)대로 행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레 19:15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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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누스] 총회 헌법 정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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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대처 수상과 윤석열
- 은혜를 볼 때가 있다. 빛을 머금고 피어나는 믿음 속 작고 동그란 새벽 감은 두 눈 가득 보이는 소망 오전 열한시의 예배당 창문 너머 가만히 돌아선 길모퉁이 아무도 없는데 달려오고 있는 그 소망 속에 들어있는 야곱의 맨발이 지나간 저녁 땅거미 지는 거미줄로 뚝뚝 떨어지는 허공이 세상을 떠난 사이 머물고 있는 파랗게 휘어진 윤석열 영혼 저쪽 2026년 1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에 대규모 전력을 이동시켜 이란을 상대로 군사 압박에 나선 가운데, 이번엔 미 공군의 핵 탐지 특수 정찰기가 영국에서 목격됐다. 이란은 미국이 군사 행동에 나설 경우 중동 곳곳의 미군 기지를 공격하겠다고 보복을 예고한 상황이다. 유럽연합(EU)과 이스라엘도 이란 압박에 나섰다. 이스라엘은 이란 내 타격 가능한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미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관리들은 워싱턴에서 중재를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고위 보안 당국자는 현지 매체에 “이란이 우리를 이번 사건에 끌어들인다면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방어와 공격 모든 면에서 강력한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리스도교 도덕과 합리주의의 기원을 밝히려는 작업에 매진한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천성적으로 호전적이다. 공격은 내 본능의 일부다. 적이 될 능력을 갖추는 것, 적이 되는 적은 강한 천성을 전제로 하며 그 까닭에 저항을 찾아다닌다... 공격하는 자의 힘에 대한 일종의 척도는 그에게 필요한 적대자에게서 찾을 수 있다. 강력한 맞수를 찾아나서는 과정이나 또는 문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전이 이뤄진다. 호전적인 철학자는 승부를 건 문제들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어쩌다 우연히 나타나는 저항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힘과 융통성과 무기를 동원해야만 맞설 수 있는 저항들 그리고 자신과 동등한 힘을 지닌 적을 굴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자로 불린다. 삶의 고통을 적나라하게 파헤쳐서 염세주의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삶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을 뿐이다. 있는 그대로 드러낸 메시지의 핵심은 '세계는 나의 표상이며, 의지이다'이다. 니체는 자신이 철학자가 된 계기가 쇼펜하우어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느 날 헌책방에서 우연히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The World as Will and Representation)를 읽은 뒤, 니체는 철학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인간이란 '삶에의 의지'로 이루어져 있어 욕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며, 이로 인해 끊임없이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반면에 '표상'이란 영국 경험주의-칸트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념인데, 이는 어떤 물체나 대상에 대해 가지는 '심상', 요즘말로 '이미지'를 표현하는 말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표상이란 "의지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의 연장선인데, 그는 의지'를 부정하여 인식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삶을 살라고 충고한다. 분열을 통합시킨 정치의 표상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연설 한 구절을 인용해본다. “분열된 집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cannot stand).” 대부분의 정치인은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영국의 총리를 지낸 마가릿 대처(Margaret Hilda Thatcher, 1925년 10월 13일 ~ 2013년 4월 8일)가 당수가 된 것을 한 번의 요행으로 여겼고 오래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당을 이끌고 처음 2~3년 동안 노동당이 정권을 잡은 시기에 대처를 바라보는 정치인들의 시선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그녀는 사회주의 체제를 매도했다. 그녀가 보기에 사회주의는 경제적 이니셔티브를 모두 질식시켜서 영국 경제를 사양길로 접어들게 한 주범이었다. 그녀는 당시의 화해 무드를 깨고 소비에트연방을 힐난했다. 1978년과 1979년에 걸친 겨울, 몇 개의 공공부문 조합이 파업을 결의했다. 대처는 정면돌파를 감행하면서 노동당과 제임스 캘러핸 총리를 이 파업과 결부시켰다. 이것은 대담하고 분파적인 발언으로서 저녁 뉴스를 장식하기에 딱 좋았다. 그러나 선거의 승리에는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이었다. 문재인처럼 유권자들을 부드럽게 대하고 안심시켜야지 겁을 주어서는 안 될 일이니 말이다. 최소한 좌파가 득세한 당시의 영국은 그것이 전통적인 상식이었다. 대처는 지금까지 유권자들을 당황하게 해왔지만 총리가 된 이상 논조를 절제하고 상처를 치유할 필요가 있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그것이 대중이 원하는 바였던 모양이다. 그러나 대처 총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정반대로 행동했다. 그녀는 예산 삭감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것도 선거 때 공약한 것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삭감이었다. 대처 총리의 정책이 진행될수록 캘러핸이 주장했던 대로 경제는 충격에 빠졌고 실업률이 치솟았다. 같은 당의 남성 의원 다수가 수년간 자신들을 대해온 대처의 처신에 더 이상 분개를 참지 못하고 이준석과 이재명처럼 공개적으로 그녀의 능력을 문제 삼았다. 대처는 보수당에서 가장 존경받는 온건한 의원들을 ‘나약하고 감상적인 사람’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들은 대처가 국가 경제를 파탄에 빠뜨림으로써 자신들의 정치 경력에 오점이 남을까 봐 두려워했다. 대처 총리는 그들을 내각에서 추방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그녀가 작심하고 모든 반대자를 밀어낼 기세였다. 적들의 영역은 점점 커졌고 그녀의 인기는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처럼 하락 일로에 놓여 있었다. 탄핵을 들먹이는 윤석열 반대 여론처럼 다음 선거에 그녀가 끝장날 것이 틀림없었다. 1982년 대서양 반대편에서 아르헨티나 군사정권이 러사아의 푸틴처럼 국내에 산적한 문제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킬 목적으로 포클랜드섬을 침공했다. 포클랜드는 영국령이었지만 아르헨티나는 자국의 영토임을 주장했다. 군사정권 관리들은 영국이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데다 불모지인 포클랜드를 포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대처는 주저하지 않고 포클랜드에 해군 특수부대를 파견했다. 1만3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먼 거리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노동당 지도자들은 무의미하고 희생이 큰 이 전쟁을 비난했다. 당내에서도 다수가 두려움에 휩싸였다. 섬의 재탈환에 실패한다면 보수당은 파멸할 것이라는 두려움이었다. 대처는 그 어느 때보다 고독했다. 그러나 다수 대중이 그녀의 자질을 새롭게 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그들을 초조하게 만들어놓던 바로 그 자질을 말이다. 완고한 고집이 이제는 용기와 고결한 기품으로 보였다. 우유부단하고 겁 많은 데다 제 경력만 챙기는 주위의 남성들에 비하면 대처 총리는 단호하고 강해 보였다. 영국이 포클랜드를 탈환하는 데 성공하자 대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위대해 보였다. 삽시간에 국내의 사회, 경제적 문제가 잊혀졌다. 대처는 정치무대를 장악했고, 다음 두 번의 선거에서 노동당에 압승을 거두었다. 마거릿 대처는 아웃사이더로서 권력의 정점에 도달했다. 중산계급의 여성이고 우익 과격파였기에 주류와는 거리가 멀었다. 대부분의 아웃사이더는 권력을 얻기 위해 본능적으로 우선 인사이더가 되려 하지만 아웃사이더로 살기는 고달픈 일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대처가 주위의 남성들처럼 행동했다면 다른 남성이 그 자리를 빼앗는 것은 시간문제였을 것이다. 그녀의 본능은 아웃사이더로 머무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녀는 가능한 한 멀리까지 아웃사이더로서의 영역을 확장했다. 남성들의 군대에 대항하여 한 명의 여성으로서 자리매김한 것이다. 대처 수상 역시 덧없는 대중적 인기 따위에 영합하지 않았다. 정치꾼들은 지지도의 수치에 일희일비할지 모른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마음(즉 정치가들이 전쟁을 하면 얻으려고 하는 목표물)은 호감을 주는 인사보다 우위를 차지한 인사에게 끌리게 마련이다. 일부 대중이 미워하더라도 내버려 두어야 한다. 그래야 든든하게 의지할 정치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존재다. 그래야 피아가 구분되고 적과 아군이 드러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발맞춰 유럽연합(EU)과 이스라엘도 이란 압박에 나섰다. 이스라엘은 이란 내 타격 가능한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미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관리들은 워싱턴에서 중재를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고위 보안 당국자는 현지 매체에 “이란이 우리를 이번 사건에 끌어들인다면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방어와 공격 모든 면에서 강력한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끊임없는 전투는 트럼프 대통령을 정의의 용사로 강인하고 기민하게 만들 것이다. 대통령은 현재만이 아니라 나라의 미래와 미래 세대(世代)에게도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 불법하고 불의한 적들에 대해 승리를 거둘 때 얻는 인기가 더 오래 지속되는 법이기 때문이다. 중국 춘추시대의 전략가 손자(孫子 BC 545년경~BC 470년경)는 '손자병법'에서 대처 수상이 실행한 것처럼 말했다. 적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 말고 적이 오기를 대비하라. 아! 윤석열... 성경은 말씀한다.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 눅 19:37-40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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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대처 수상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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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토마스 선교사 순교와 총회 목사 장로 자선 골프대회
- 유교의 시조(始祖) 공자(기원전 551년 ~ 기원전 479년)가 제자들과 함께 산둥(山東)성 태산을 지날 때였다. 한 여인이 묘지 앞에서 통곡을 하고 있었다. 제자 자로(子路)가 묻기를 “부인은 무슨 일이 있기에 상심이 그리 크십니까”라고 했다. 부인이 답하길 “오래전 내 시아버지는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남편도 호랑이에게 죽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들마저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이번에는 공자가 물었다. “그렇다면 왜 이곳을 떠나지 않는 겁니까?” 부인이 답하길 “그래도 여기는 가혹한 정치는 없으니까요….” 정치라는 말은 유교 경전인 “상서(尙書)”에서 ‘도치정치 道洽政治’라는 문장으로 처음 등장한다. ‘정치’(政治)에서 ‘정’(政)은 바르게 하기 위해 일을 하거나 바르게 하도록 회초리로 치는 것을 뜻하는 치(治)의 합성어이다. 정(政)은 특히 자신의 부조화스러운 면을 다스려 극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치(治)는 물(水)이 넘쳐 생긴 피해를 잘 수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治)는 특히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부정하고 부조화한 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정치(政治)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부조화와 부정적인 것을 바로잡아 극복하는 일이다. 이러한 의미에는 다른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의미가 주를 이루고 있다. 2022년 2월 15일 제106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총신 졸업생들에게 전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성경 말씀 내용이 정치의 본뜻이고 유교 경전인 “상서(尙書)”의 ‘도치정치 道洽政治’라는 문장과도 통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866년(고종 3년) 조선 후기의 왕족이자 정치가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1년 1월 24일~ 1898년 2월 22일)은 정권에 의해 벌어진 대규모의 천주교 탄압 병인박해(丙寅迫害)로 천주교 선교사들이 참수당했다. 당시 런던 선교회 소속의 개신교 목사 토머스(Robert Jermain Thomas, 1839년 ~ 1866년 9월 5일) 선교사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스코틀랜드 성서공회의 지원으로 1865년 9월 13일 조선 연평도에 들어왔다. 이 과정에서 숨어서 믿고 있던 조선의 가톨릭 신도들의 도움으로 선교 활동을 네 달 정도 했다. 그리고 그는 서울로 잠입하려다가 태풍을 만나 배가 좌초되는 바람에 1866년 1월 베이징으로 다시 복귀했다. 1866년 4월 조선의 동지사 일행을 만나서 평양에서 자신이 전파한 한문성경이 퍼지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그는 조선 재입국을 시도하기 위해 프랑스 배를 타려다가 무산됐다. 그 대신 찾은 게 제너럴 셔먼호였다. 그 당시 조선과 프랑스 사이에 관계가 악화되며 전운이 감돌았지만, 이런 분위기와는 무관하다는 듯 당시 텐진에 기반을 두고 있던 영국의 메도즈 상사는 조선과 통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와 용선 계약을 맺고 비단, 유리그릇, 천리경, 자명종 등의 상품을 선적한 후 화물관리인으로 영국출신 호가스(Hogarth)를 승선시켰다. 또한 조선과 무역을 해온 중국인들과도 접촉을 하고 통역으로는 런던 선교회 소속의 개신교 선교사 토머스를 통역사로 채용해 승선시켰다. 토머스는 1년 전인 1865년에 조선에 밀입국하여 조선어를 배운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화물을 선적한 제너럴셔먼호는 체푸(Chefoo, 현재의 옌타이)를 1866년 8월 9일에 출항하여 조선으로 향했다. 제너럴 셔먼 호의 미국인 선주 프레스턴은 조선을 상대로 개항을 선점하여 한몫 잡을 생각에 단독으로 조선에 개항을 강요하려는 속내를 가졌다. 그는 배를 중국 톈진에 기항하였고 영국의 메도스 상사와 용선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렇게 제너럴 셔먼 호는 조선으로 출항했다. 1866년 9월, 제너럴 셔먼호는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에 진입한 후, 평양 관민들에게 통상 수교를 요구하였으나 거절당하였고, 이에 만경대 한사정 정자까지 올라가 금지된 닻을 내리고 교전까지 했다. 그리고 이들의 행동을 막아선 중군 이현익을 붙잡아 감금하였다. 이에 평양 관민들은 크게 격분하여 강변으로 몰려들었다. 다급해진 셔먼호는 소총과 대포를 관민들에게 마구잡이 쏘아대 사태는 더욱 더 악화되었다. 결국 제너렬 셔먼호는 모래톱에 좌초되었다. 이에 평안도 관찰사 박규수는 철산 부사 백낙연 등과 상의하여 대동강 물에 폐식용유를 풀고 불을 붙여 셔먼호를 불태워 격침시켰다. 결국 이 과정에서 1866년 9월5일 26세의 토마스 선교사는 제너럴 셔먼호의 선원들과 함께 사로잡혀 결박당한 채 성난 군중들에게 맞아 죽는다. 2025년 8월 5일자 기독신문은 총회에서 토마스 선교사 내한 16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기사와 토마스 선교사 순교를 기리는 5단 광고가 실렸다. 2026년 1월 23일 김형곤 장로(대창교회전장로부총회장) 가족이 백령도 토마스기념관 건립 후원헌금을 보내왔다. 김형곤 장로는 가족을 대표해서 기독신문사(사장:태준호 장로)를 방문, 토마스기념관 건립 후원헌금을 기증했다. 이어서 성경이 가는 데까지 가고 멈추는 데서 멈춘다는 칼빈주의 지향의 우리 교단에 낯선 행사광고가 교단지에 실렸다. 광고 제목은 ‘토마스선교사기념관 건립후원을 위한 제1회 목사장로자선골프대회‘였다. 총회는 그 순교정신을 기려 토마스선교사 기념관을 백령도에 세우고 그 순교의 신앙을 이어받자는 정신을 다지고 교단적 힘을 모으자는 것이다. 1997년 10월 15일 조선일보 기사이다. "임기중 골프를 치지 않겠다"는 김영삼 대통령(YS)의 약속은 아직도 어김없이 지켜지고 있다. 개혁과 사정을 내걸고 문민 정부를 출범시 김대통령은 '임기중 한푼도 안받겠다'는 자기실천 선언과 함께 이의 상징적 조처 중 하나로 골프 중단 결심을 밝혔다. 대통령의 이 선언은 정권출범 초 사정바람으로 이어지면서 대대적인 공직자 골프 금지령으로 발전, 문민정부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잡았다. 성경은 말씀한다.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5-6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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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토마스 선교사 순교와 총회 목사 장로 자선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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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언론의 힘
- 모든 인생은 하나의 세계다. 그 대부분을 우리는 모른다. 바깥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이것은 날씨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가혹한 삶의 환경이다. 날이 덥거나 춥고 가끔은 비가 내리는 세상에서 그저 평범하게 식사를 준비하며 살아가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견뎌내야 하는 삶인 것이다.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1878~1938)의 독립운동은 다른 독립 지사와 달랐다. 그의 독립 노선은 거짓과 거짓말을 퇴치(退治)하는 것으로 일관(一貫)했다. 임금 머릿속, 벼슬아치 가슴속, 백성 마음속 거짓과 거짓말이 나라를 망하게 했다고 봤다. 거짓과 거짓말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정직(正直)을 세워야 나라가 다시 설 수 있다고 했다.. 전 지구적 현상인 ‘민주주의 후퇴’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나라 대선의 의미 역시 민주주의냐, 독재냐에 있다고 본다. 그럼 한기승 목사가 지향하던 총회 선거는 총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주님을 모신다지만 장기 결석으로 교회에서 제적당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 출마 선언에서 외쳤다.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抑强扶弱) 정치로 대동 세상을 향해 가야 한다.” 총회 구조조정을 기획한 선거 달인 허활민 목사같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문 정권 독재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는 발언을 했다. “문재인 정부는 헌법 질서를 사사로이 무너뜨렸다. 사법부를 행정부의 부속품처럼 다뤘고 입법부는 청와대의 친위대처럼 만들었다. 자신들의 부정부패가 드러나자 검찰의 수사권까지 빼앗고 충견 노릇을 할 이상한 수사기구를 설치했다.” 정치 컨설턴트는 정치인이 고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그러나 전략가는 전권을 쥐고 자신이 머릿속에 그리는 전략을 채택해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 전 위원장은 보수·진보 정당에서 전략가로 활동하면서 마음대로 결정해 펼칠 수 있었다. 삼국지에서 유비의 책사로 활약한 제갈량이 전권을 갖고 활약해 성공할 수 있었던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말했다. 제갈량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만든 다윗의 책사 후새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64년 3월9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윌리엄 브레넌 대법관(주심)이 꼬박 4년을 끌어온 사건의 판결문을 낭독했다. 수많은 법리 공방과 토론을 거쳐, 판결문 초안만 두 달 동안 여덟 차례나 고쳐 쓴 고심의 결실이었다. “공적 사안들에 관한 토론이 제약받지 않으며 강건하고 개방되어야 하고 정부와 공직자에 대한 격렬하고 신랄하며 때로는 불쾌할 정도로 날카로운 공격이 포함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비추어(…), 제시된 광고는 (…) 헌법의 보호를 받을 자격이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전직 총회 선거 기획자는 ‘언론의 힘’을 이렇게 강조했다. “김종인 씨가 말하는 것을 언론에서 정말 크게 써 준다. 그렇게 크게 보도가 되면 전략이 돼 버리는데 (김 전 위원장이) 언론을 다루는 솜씨가 대단하다. 그게 힘이다.”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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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언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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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4
- 심판의 날 모든 인생은 하나의 세계다. 그 대부분을 우리는 모른다. 바깥에는 뙤약볕이 내리쬐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이것은 날씨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가혹한 삶의 환경이다. 날이 덥거나 춥고 가끔은 비가 내리는 세상에서 그저 평범하게 식사를 준비하며 살아가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견뎌내야 하는 삶이기도 하다. 미국의 소설가 마리오 푸조(Mario Puzo, 1920년 10월 15일 ~ 1999년 7월 2일)가 집필한 장편 소설. 1969년 3월 10일 출판되었고 출간 직후 무려 67주간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목록에 머물렀고 2년 뒤 1971년까지 미국 내 900만 부 이상, 전 세계적으로 2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였다. 제목인 대부(代父/godfather)는 본래 가톨릭 등에서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의 남자 후견인을 의미하는데, 여기선 마피아 조직의 두목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소설 '대부'(The Godfather)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코니 콜레오네가 결혼식을 한 1945년부터 비토 콜레오네의 뒤를 이은 마이클 콜레오네가 뉴욕을 제패하는 1955년까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도입부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5년 8월 마지막 토요일(26일) 대부의 딸 콘스탄지아 코를레요네의 결혼식에는 이런 사람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청첩장을 받았다. 신부의 아버지 돈 비토 코를레오네는 롱아일랜드의 화려한 저택에 살고 있었지만 옛 친구나 이웃을 잊는 법이 없었다. 피로연은 자택 안에서 하루 종일 계속될 예정이었다. 틀림없이 대단한 행사가 될 것이다. 일본과의 전쟁도 막 끝났기 때문에 참전 중인 아들 걱정으로 축제 분위기를 해칠 염려도 없을 것이다. 결혼식은 사람들이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미국은 1945년 8월 6일 전국민 옥쇄를 외치며 항복하지 않는 일본 히로시마에, 3일 뒤 8월 9일 나가사키에 81년 전 당시 0억 달러나 되는 거금이 들어간 원자폭탄을 투하했다. 1945년 8월 6일 새벽 2시 45분, B-29 폭격기 에놀라 게이는 원자폭탄 리틀 보이를 싣고 마침내 역사적인 출격을 감행한다. 실제 폭탄이 너무나 무거웠던 데다가 가득 채운 연료 때문에 사실상 이륙 중량 초과였으며, 이 때문에 더 충분한 활주 속도를 얻기 위해 티비츠 대령은 활주로 거의 끝에까지 가서야 겨우 이륙을 시켰다.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은 에놀라 게이가 이륙을 안하고 계속 달려나가자 활주로 끝에서 충돌하는 것 아니냐며 숨도 못 쉬었다고. 심지어 에놀라 게이 부조종사 로버트 루이스 대위조차도 티비츠(Paul Tibbets, Jr., 1915년 2월 23일 ~ 2007년 11월 1일) 대령이 이륙을 안하자 자신이 조종간을 당길 뻔했다고 술회했다. 이 상황을 히로시마의 시각에서 다시 구성해보면 우선 1945년 8월 6일 아침 7시, B-29 1대(기상관측 임무를 맡은 스트레이트 플러쉬)가 히로시마 상공에 나타났다. 많은 히로시마 시민들이 고고도에 유유히 떠있는 이 B-29를 목격했다. 공습 경보도 울렸지만 방공호로 대피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 당시 일본 시민들은 B-29의 폭격은 보통 수백 대가 들이닥치는 것이고, 한두 대 출현하는 건 정찰 임무 같은 것이라서 별다른 피해가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당시 일본 군부와 국민들의 이러한 인식이야말로 미국 공군 폴 티비츠대령이 호위 전투기도 없이 소수의 B-29만 보내서 원자폭탄을 투하하도록 하는 일종의 기습 작전을 짜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인류 최초의 실전 투입 원자폭탄이 폭발했다. 폭탄이 터지는 순간 히로시마 시민들은 엄청나게 밝은 빛을 목격했다. 이 빛이 얼마나 강한지 생존자들은 이라고 묘사하고 있으며, 손으로 앞을 가리니 자신의 뼈가 보였다고 한다. 미국 국무부와 군부는 1945년 8월 10일 일본군의 항복을 받을 계획을 세우면서 조선지도에서 38선을 찾아냈다. 38선 북쪽에서는 소련군이 항복을 받고 남쪽에서는 미군이 항복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미국은 될수록 조선 북쪽 멀리까지 올라가 일본군의 항복을 받고 싶었지만, 바다 건너 오키나와 및 필리핀에 있던 미군들이 군함으로 조선에 이르려면 거의 한 달이 걸려야 했다. 이에 반해 소련군은 미국이 오래전부터 부탁한대로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이미 조선으로 진격해 남쪽으로 내려오는 중이었기 때문에, 미국은 조선의 절반이라도 차지하기 위해 소련군이 38선에서 멈출 것을 제안했던 것이다. 38선 이남이 이북보다 땅덩어리는 조금 작아도 수도 서울 및 인천과 부산 등 큰 항구를 갖고 있어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미국은 소련이 훨씬 더 남쪽까지 내려올 수 있었고 그렇게 하겠다고 주장하리라 짐작했는데, 소련은 뜻밖에 이 제안을 받아들여 미군이 조선에 들어오지도 않은 터였지만 38선에서 남하를 중지했다. 김장환 목사가 16세가 되는 1950년 6월 25일 전까지... ‘하우스보이’ 김장환 목사 인생역전 이끈 칼 파워스 상사 202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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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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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3
- 칼빈주의 국가 건설 1492년 10월 12일 콜럼버스가 인도로 착각했던 신대륙에 1620년 12월 21일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오늘날 매사추세츠주(州) 연안으로 건너온 사람들로부터 10년이 지났다. 칼빈주의 이념에 입각한 공화국 건설을 위해 1630년, 영국 국왕의 칙허를 받아 온 부유한 청교도 1,000명이 있었다. 이들의 지도자는 존 윈슬롭(John Winthrop, 1588년 1월 12일 - 1649년 3월 26일)이었다. 윈슬롭은 예정설을 주장한 칼빈주의자인데 성경에 근거한 이상적 국가를 만들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1620년 런던 지방법원 변호사가 되었다. 매우 신앙심이 두텁고, 영국 성공회는 가톨릭 의례에서 탈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청교도 신앙을 열심히 신봉했다. 1630년 4월 8일 네 척의 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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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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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2
- 미국 청교도 칠면조 미국의 건국 이념과 정치 문화에는 청교도적 개신교 전통이 깊이 스며 있고, 주류 사회 역시 개신교 문화권이 중심을 이룬다. 보수란 무엇일까. “개인의 자유.” 미국 보수의 이념적 출발점이다. 정부가 시민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해서 작동하는 사회보다 개개인이 알아서 움직이는 사회가 더 건강하고 생산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집단지성이 어느 정치 권력자 한 명 또는 일개 정치 집단보다 낫다는 생각이 보수의 시작과 끝인 셈이다. 자유가 있어야 경쟁이 있고, 경쟁이 있어야 발전하는 게 인간의 본성이다. 추수감사절은 성탄절과 함께 미국의 양대 명절로 꼽히는데, 온 가족이 둘러앉아 오븐에 구운 칠면조를 나눠 먹는 것이 전통이다.추수감사절의 핵심은 감사함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이 축제는 매우 미국적인 것이다. 칠면조가 주인공이 되는 전통은 미국으로 이주한 청교도들이 1621년에 맞은 첫 추수감사절에 칠면조를 잡아 나눠 먹은 데서 유래했다는 것이 정설이다. 북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덩치도 큰 칠면조가 추수감사절에 주로 먹었던 거위를 대신한 것이다. 이때만 해도 미국 땅이 척박해 영국에서 건너온 정착민들이 먹을 게 없어 굶어 죽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추수감사절만큼은 없는 살림에도 칠면조를 요리해 다 같이 나눠 먹으며 1년을 무사히 넘긴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세월이 흘러 미국은 세계 최강대국이 됐지만, 여전히 많은 미국인이 추수감사절만큼은 대가족이 모여 앉아 칠면조 고기를 먹으며 굶주리고 힘들었던 조상들의 생활을 돌아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66일간의 항해 끝에 1621년 11월 11일 청교도를 태운 메이플라워호는 케이프코드(Cape Cod)의 프로빈스타운에 입항하였다. 선박을 수리한 후, 1621년 12월 21일 오늘날 매사추세츠주(州) 연안으로 이동하였다. 첫 겨울을 맞이한 이민자들은 질병과 굶주림으로 절반 가까이 사망했다. 그러나 원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사법과 생존 기술을 배우고, 이듬해 가을에는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이 감사의 마음을 나눈 것이 오늘날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의 유래가 되었다. 칠면조를 뜻하는 영어 ‘터키(turkey)’는 튀르키예(터키) 상인들이 유럽에 들여온 닭(아프리카 뿔닭)과 야생 칠면조가 닮았다는 이유로 이민자들이 부르던 이름이 굳어진 것이다. 미국인들의 칠면조 사랑은 각별하다. ‘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년 1월 17일~1790년 4월 17일)은 말했다. “다른 새들의 먹이를 빼앗는 흰머리수리가 아니라 농장 도둑에게 용감하게 덤비는 칠면조가 우리의 국조(國鳥)가 돼야 한다.” 미국은 2026년 탄생 250주년을 맞이할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년 10월 31일 ~1506년 5월 20일)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신대륙이 발견되었던 당시 15 세기 유럽 국가들은 인도, 중국등 동방과의 해상 무역으로 큰 이익을 내고 있었다. 그 항로는 주로 지중해를 통한 인도 항해였다. 그러나 발칸반도와 아나톨리아를 중심으로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남동유럽 세 대륙에 걸쳐 광대한 영역을 지배한 오스만 제국(Ottoman Empire)이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함락하고 비잔티움 제국을 멸망시켰다. 그리고 그리스도 교도들의 동방 출입을 가로막았다. 이에 유럽 국가들은 지중해가 아닌 대서양을 돌아 인도로 가는 항로를 찾게 되었다. 그러나 콜럼버스는 당시의 통념과는 달리 서쪽으로 가도 인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는 에스파냐의 이사벨 1세의 지원을 받아, 산타 마리아, 핀타, 니나라는 세 척의 배와 함께 오랜 기간의 항해 끝에 신대륙을 발견하였다. 당시 그가 발견했던 이 섬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와틀링섬으로 추정) 바하마(Bahamas) 제도에 위치한 섬이었으며, 신대륙을 인도로 착각했던 콜럼버스는 이 대륙의 원주민을 인도인 즉 '인디언'(Indian)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또한 이 섬을 산 살바도르(San Salvador), 거륵한 구세주(Holy Savior)의 섬이라고 칭하였다. 신대륙이 발견되었던 1492년 10월 12일 오전 2시경은 아메리카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유럽의 아메리카 식민지(植民地: 본국의 밖에 있으면서 본국의 특수한 지배를 받는 지역)화는 15세기 말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계기로 시작됐다.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여러 민족이 건너가, 원주민 인디언의 문명을 멸망시키고 유럽 문명과 사회 이식(移植)으로 비롯되었다. 영국의 식민 활동은 엘리자베스 1세(Elizabeth I, 1533년 9월 7일 ~ 1603년 3월 24일) 시대에 시작됐다. 엘리자베스 1세는 44년을 통치하며 한 시대를 대표하게 되었고, 이 시기는 흔히 엘리자베스 시대로 불린다. 엘리자베스 1세는 수많은 청혼에도 독신을 고집하여 "처녀 여왕"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러한 엘리자베스 1세에게 헌정되어 영연방 버지니아주(Commonwealth of Virginia)라고 명명되었다. 엘리자베스 1세를 이어 즉위한 국왕 제임스 1세는 1606년, 식민지화 목적을 위하여 런던의 버지니아 회사를 특허하였다. 1607년, 회사가 보낸 식민지 주민들은 제임스타운에 첫 영구적 영국인들의 정착지를 설립하였다. 202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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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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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1
- 청교도 창세기 "내 인생을 바꾼 건 한 미군 병사의 힘이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예수님도 한 사람이셨습니다. 모든 것은 한 사람의 힘으로 시작됩니다.” 누가 그랬던가. 본향은 원래 잃어버리는 거라고. 잃어버렸기에 영원히 찾아 헤맬 수 있는 거라고. 알 수 없는 것,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한 공감 기록은 성경처럼 기억을 지배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4-16 You are like light for the whole world. A city built on top of a hill cannot be hidden, and no one would light a lamp and put it under a clay pot. A lamp is placed on a lampstand, where it can give light to everyone in the house. Make your light shine, so that others will see the good that you do and will praise your Father in heaven. 올해 2026년은 대한민국 수립 78주년이다. 이 기간 신생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서 세계사에 유례없는 성장을 이룩했다. 그 치열했던 시간을 담은 현대사의 기독교 인물을 소개한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1934-, 92세) 목사의 일생은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영광이 겹쳐있다. 김장환 목사(빌리 킴)의 영어 이름 ‘빌리(Billy)’는 6.25 전쟁 직후 미군 부대에서 하우스보이(허드렛일)로 일할 때 미군 병사들이 지어준 것이다. 한국전쟁 후 미군 부대에서 일을 도우며 영어를 배웠고, 이때 미국인들이 친근하게 ‘빌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경기도 화성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었던 김 목사가 1950년 한국에 온 미군 칼 파워스(Karl Powers, 1928~2013. 9. 21) 상사의 도움으로 미국 밥존스 대학(Bob Jones University)으로 유학을 갔다. 1959년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당시 ‘빌리 킴’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그런 그가 1973년 세계적 부흥사 미국 남침례회 목사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1918년 11월 7일 ~ 2018년 2월 21일)의 전도대회 설교 통역을 맡았다. 1973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목사 전도대회’에는 연인원 320만 명이 모였고 한국 개신교계는 하나로 단합했다. 첫날부터 50만 명이 몰려 아현동부터 서울대교(현 마포대교)까지 인파로 채워졌다. 매일 10만 명씩 참가자가 늘어 마지막 6월 3일 예배에는 117만 명이 여의도 5·16 광장을 가득 메웠다. 개신교 신자를 어림잡아 400만으로 계산하던 시절, 닷새간의 전도대회에 연인원 320만 명이 모였다. 개신교 신자는 이 전도대회 이후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해 1980년대를 거치며 1000만 신자 시대를 열었다. 전도대회에서 빌리 그래함 목사 못지않게 유명해진 사람이 통역을 맡은 김장환 목사이다. 그래함 목사의 한마디가 끝나자마자 열정적 제스처와 함께 한국어로 옮긴 김 목사의 통역은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대회장이었던 한경직 목사는 말했다. "두 빌리(Billy Graham, Billy Kim)는 하나의 영이었습니다." (빌리 킴)김장환 목사는 이 일을 계기로 빌리 그래함 목사와 45년간 우정을 쌓았다. 김장환 목사는 2000년 8월 세계침례교 제19대 총회장에 취임해 2005년까지 전 세계 1억 5천여 명 침례 교인의 리더로 활동했다. 2018년 100세의 그래함 목사 장례식에서 외국인 대표로 추모사를 낭독할 만큼 깊은 관계를 유지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 위치한 빌리 그레이엄 라이브러리에서 2022년 12월 13일 빌리 킴 홀 개관식이 열렸다. 빌리 그레이엄 라이브러리는 2007년 개관 이래 17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미국의 기독교 명소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William Franklin Graham II, 1952년 7월 14일-)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말했다. “김장환 목사는 순수 복음만을 전해온 신실한 목회자입니다. 그를 통해 수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고 있습니다. 1973년 여의도 집회 때 제 부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통역을 최고로 잘했습니다. 그때 그레이엄 목사의 설교에 실수가 있었는데, 김장환 목사가 그걸 잡아주시기도 했습니다.” 김장환 목사의 사연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빈국에서 미국과 함께 기독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하나님 축복의 표상이다. 202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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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청교도 김장환 목사와 김종원 목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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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역사와 거짓말
- 모든 인생은 하나의 세계다. 그 대부분을 우리는 모른다. 이념 투쟁에 열심이던 유럽 공산당은 소련의 실상이 드러나자 몰락했다. 이탈리아 공산당은 당원만 수백만 명이었고 한때 집권 직전까지 갔지만 소련 체제의 야만성이 잇달아 폭로되자 당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다른 유럽국의 공산당도 마찬가지였다. 이들은 소련을 이상향으로 추앙하다 실상을 알고 당 간판을 내린 뒤 다당제와 인권, 법치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갔다. 그런데 우리 민주당은 반대로 인권과 법치를 위해 싸우다가 막상 민주화가 이뤄지자 뒤늦게 북한, 중국, 러시아에 유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탈북민들 얘기를 들어보면 평양과 지방은 다른 나라다. 평양 특권층은 프랑스 명품을 입고 샤부샤부를 먹는다. 평양 일반 주민도 한국 1980년대 생활은 하는 것 같다. 그런데 평양 밖 2000만 명은 한국 1960~1970년대만도 못한 삶을 산다. 북한 엘리트 출신 탈북민은 고난의 행군(1990년대) 때 북한군 고위 장성으로부터 “인민 12%가 굶어 죽었고 당원들도 죽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당시 북한 인구가 2500만 명이라면 300만 명이 아사한 것이라는 말이다. 믿든 안 믿든... 촌철살인 풍자(satire)의 대가이고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Oscar Fingal O'Flahertie Wills Wilde, 1854년 10월 16일 - 1900년 11월 30일)의 말이다. "사람은 매력적이거나 지루하거나 둘 중 하나다.” 지루함이란 재미가 가출한 경우다. 재미란 한마디로 ‘은혜를 수반한 즐거움’이다. 즐겁지만 재미없을 수는 있어도 즐겁지 않으면서 재미있을 수는 없다. 총회의 정치는 허활민 목사가 떠난 이후 놀랍게도 전혀 재미가 없다. 정치 과잉 소비처인 국회의 상당수 정치인들이 늘 웃는 표정에 보기에도 딱할 정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거짓말쟁이들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젊은이들이 가장 맛없는 생선은 꽁치, 갈치가 아니라 국회 ‘정치’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앞으로 국회에서 정치를 재미있게 하는 정치인이 나온다면 그 가치는 바로 다섯 달란트 받은 자고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품은 자일 것이다. 샛강에서 국회를 올려다보는 눈맛이 일품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계엄 1년 특별 성명에서 “내란은 아직 진행 중”이라면서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는) 치명적인 암은 끝날 때까지 끝내야 한다”고 했다. 계엄이 작동한 새벽도 아닌 저녁 2시간 반 동안 암세포가 얼마나 번졌길래 1년 동안 칼질로도 부족하다는 건가. 이재명 정권이 겨누는 내란 잔당은 결국 사법부인 듯싶다. 2인 단막극이었던 계엄을 대하 사극으로 각색해서 장기 상영하고 싶은데 잇단 영장기각으로 흐름이 끊기고 있기 때문이다. 사법부가 이재명 정권 희망대로 판결하지 않는 것을 내란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은 미래가 없다’고 할 때의 역사는 철저한 연구 결과로 얻어진 사실에 근거한다. 사실이 거짓이라면 그 역사는 망상이다. 망상을 믿는 민족의 미래는 없다. 사관(史觀)에 얽매이지 말고 사실(史實)에 충실할 때다. 그래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지만, 거짓말을 믿는 민족은 반드시 망한다’는 새로운 격언이 필요한 때인 것 같다.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1878~1938)의 독립운동은 다른 독립 지사와 달랐다. 그의 독립 노선은 거짓과 거짓말을 퇴치(退治)하는 것으로 일관(一貫)했다. 임금 머릿속, 벼슬아치 가슴속, 백성 마음속 거짓과 거짓말이 나라를 망하게 했다고 봤다. 거짓과 거짓말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정직(正直)을 세워야 나라가 다시 설 수 있다고 했다. 도산의 어록(語錄)은 거짓과 거짓말에 대한 증오로 가득하다. ‘아아, 거짓이여, 너는 내 나라를 죽인 원수로구나, 원수와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다 하였으니 내 평생 다시는 거짓말을 아니 하리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거짓말을 말자. 꿈에라도 거짓말을 했거든 깊이 뉘우치자.’ ‘나라 일은 신성한 일이요, 신성한 일을 한다면서 재물(財物)을 취(取)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거짓이 협잡을 낳고 협잡이 불신을 낳고, 불신이 패망(敗亡)을 낳는다.’ 성경은 말씀한다.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 잠 9: 8-9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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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역사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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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송태근 목사의 사랑의 초대
- 모든 인생은 하나의 세계다. 그 대부분을 우리는 모른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 23:10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중 하나인 금(金, Gold)은 처음엔 광석에 불과하지만, 온도 1000도 이상의 용광로에서 40일 동안 세 번 제련된 금이 정금이 된다. 무엇보다 온도가 제일 중요하다. 약간 높거나 낮아도 안 된다. 다른 액체가 함께 녹아 불순물을 걷어낼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금을 제련하는 사람의 사전에는 ‘적당히’라는 말이 있을 수 없다. 마지막 불순물이 제거되고 금의 표면이 장력을 일으켜 판판하게 퍼진다. 그때 금의 표면 위에 제련사 얼굴이 거울보다 더 또렷하게 비치게 된다고 한다. 마침내 정금이 탄생하는 시간이다. 2018년 세상을 떠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William Hawking, 1942년 1월 8일 ~ 2018년 3월 14일)은 유작이 된 호킹의 '빅 퀘스천'에 대한 간결한 대답’에서 시간 여행이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과 같이 과거나 미래로 훌쩍 뛰어넘어 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얼마나 멋진 말인가. 타임머신을 타지 않고도 우리는 지금 다 같이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흐르지 않는’ 시간을 여행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하지만 호킹은 우리가 확대경 같은 도구 없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거시(巨視) 세계에서는 과거로 가는 시간 여행은 불가능하지만, 미래로 가는 시간 여행은 가능하다고 한다. 단 빛보다 빠른 타임머신이 필요하다. 그런데 빛보다 빠른 타임머신을 만들 수 있을까. 우리가 사는 동안 그러한 기계가 만들어지기는 불가능해 보인다. 그럼에도 역사의 기록을 따라 1597년(선조 30) 10월 25일 과거로 돌아가 보자. 그날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 수군의 함선 13척이 명량에서 일본 수군 함선 330여 척을 거의 전멸에 가깝게 격퇴했던 명량 해전(鳴梁海戰) 현장이다. 훗날 정유일기에서 충무공은 말했다. “적들은 더욱 다가왔다. 일자진(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에서 유일하게 쓰인 전술, 횡렬 일자로 진을 펼치는 진)은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기다렸다. 적선들에서 함성이 일었다. 적의 제1열과 제2열이 합쳐지면서 양쪽으로 날개를 벌리기 시작했다. 적은 선두가 전투 대형으로 바뀌었다. 물은 적의 편이었다. 적은 휩쓸듯이 달려들었다. 감당할 수 없는 적의 힘이 내 몸에 느껴졌다. 나는 뼈마디가 으스러지듯이 아팠다. 물러서야 한다고 내 속에서 내가 아닌 내가 나에게 소리치고 있었다.” 107년 역사의 총회를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황금빛으로 회복시킨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와 1986년부터 시간 여행을 함께한 꽃동산교회에서 2022년 11월 19일 오후 2시 제14차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꽃동산교회는 1986년 중구 신당동에서 시작해 1988년 상계동으로 이전한 뒤 어린이전도를 중심으로 시작해 등록 교인 1만 명 교회로 성장했다. 꽃동산교회와 36년의 시간 여행 뒤 정금 김종준 목사가 성경 고린도전서 4:1-5을 읽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 찌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총회 불꽃 제107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하나님의 일꾼은 하나님의 구원의 비밀을 아는 자이므로 믿고 따르는 일에 충성하는 '그리스도의 일꾼'에 대해 설교했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장로 장립 8명, 명예장로 장립 1명, 안수집사 장립 35명, 권사 취임 84명, 명예권사 취임 16명 등 총144명이 임직했다. 권면과 축사의 시간이 있었다. 어려움에 빠졌던 삼일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방송과 사경회를 통해 국내외 교인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끼치고 있는 송태근 목사의 축사가 인상 깊었다. 얼굴 피부 알러지 때문에 턱수염을 기른 그가 입을 열었다. "할렐루야. (회중 큰 아멘) 제가 얼마 전에 친구들과 캐나다 퀘벡에 가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 장모님 병 상태가 악화돼서 아내는 비행기 표를 취소하고 못 갔습니다. 나머지 세 친구들은 다 부부 동반이고 저만 외톨이였습니다. 일정이 이미 정해졌기 때문에 퀘벡에 갔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풍광도 기가 막힙니다. 제 마음속에 한가지 생각이 들어옵니다. 아내와 같이 왔어야 되는데, 이걸 같이 먹었어야 되는데, 여길 같이 갔어야 되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꽃동산교회를 위해서 재정이 없다고 하나님이 일 못 하실까요. 일꾼이 없다고 하나님이 일 못 하실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헌금을 하게 하시고 헌신을 하게 하시는 것은 딱 한 가지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일꾼들과 가장 사랑하는 일꾼 아무개와 이 일을 같이하고 싶으시다는 하나님의 뜻인 것입니다. 임직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초대입니다. 믿습니까. (회중 숙연한 아멘) 이것으로 임직하시는 여러분에게 충분한 축사가 됐으리라 믿습니다. (회중 큰 박수)" 세상에는 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정작 잘 모르는 것이었음을 깨닫는 일이 너무나 많다. 길게 살아왔다고 크게 명함을 내놓을 처지는 못 되지만 그래도 살아오면서 이런저런 지식과 지혜 정도는 갖추게 됐다고 여기기도 했었다. 특히 이런 일, 저런 일로 시달리고, 듣고, 보다 보니 최소한 생존을 위해 안전을 도모하고 위험을 피하는 상식 정도는 알게 됐다고 한때 생각해 본 적도 있었다. 기도한다.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가르침을 받다 저 하늘의 성도가 된 분들의 만남을 위해. 그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에서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함께 믿고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기 위해. 이 기쁨을 기억할 수 있기를... 성경은 말씀한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욥 23:10-12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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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송태근 목사의 사랑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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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전국장로회연합회 여성사역자 반대 성명서
- 1790년 1월 26일 빈 부르크극장에서 초연된 '여자는 다 그래’(Cosi fan tutte 코지 판 투테)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작곡.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는 희극 오페라, 즉 오늘날의 ‘로맨틱 코미디’에 해당한다. 내용은 사랑을 맹세한 두 남녀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두 남자는 자신들 연인의 정절을 시험하기 위해 다른 남성으로 변장하고 연인을 유혹한다. 빈에서 초연됐던 당시 이 작품은 어떻게 받아들여졌을까. 당시 평론가들은 ‘대단히 훌륭한 작품’ ‘역시 모차르트’라고 말하며 찬사를 보냈다. 빠른 성공적 반응을 받은 작품은 빈에서 시작해 프랑크푸르트, 드레스덴, 마인츠, 프라하 그리고 암스테르담까지 공연 반경을 넓혔다. 비록 계급사회와 남성 중심의 보수적 사회였지만, 계몽주의라는 시대정신 아래 사랑을 해학적, 풍자적으로 그려낸 표현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한편, 흥미로운 점은 그랬던 이 작품이 19세기에는 혹평 속에서 많이 잊혀졌다가 20세기 들어오면서 재조명받게 되었다. 참고로, 작품의 제목은 이탈리아어로 ‘여자란 모두 똑같이 행동한다’는 뜻이며 작품 속 등장인물인 알폰소의 대사를 인용한 것이다. 때에 따라 '여자는 다 그래'로 번역되기도 하고 '여자는 똑같아'로 표현되기도 한다. 오늘날 이런 작품이 나온다면 어떻게 쓰여질까? 아마도 '남자는 다 그래'가 나올 것 같다. 이 오페라의 하녀 데스피나의 대사에 모차르트의 진정한 메시지가 담겼다. “우리는 하늘이 아닌 땅에 살고 있어요.” “이미 지나간 일은 과거의 것. 잊어버리고 속박에서 벗어나세요.” “이성적이지 않은 것, 그것이 바로 자연의 법칙이죠.” 21세기 우리 교단의 상황은 어떨까! 여성사역자위, 헌법개정 수의 광주전남 설명회 여성사역자위원회는 헌법개정 수의를 위한 광주전남권역 설명회를 2026년 2월 9일 화순중부교회에서 개최했다. 지역노회 목회자와 성도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개회예배와 세미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제110회 총회 서기 김용대 목사는 ‘소중히 여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말했다. “우리는 모두 보잘 것 없는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음으로 복된 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교회 안에서 여성인력을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여기는 것은 지극히 저급한 생각금번 헌법개정 수의 과정이 여성인력들이 유리 천장을 깨고 나아갈 수 있는 복된 여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금번 헌법개정 수의 과정이 여성인력들이 유리 천장을 깨고 나아갈 수 있는 복된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 헌법수의분과장 조영기 목사 진행으로 이어진 세미나에서 유창형 교수(칼빈대)가 ‘여성 강도사 필요성’에 대해, 전 여성사역자위원장 김학목 목사(보배교회)가 ‘여성사역자 강도권 필요성’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이에 대해 2026년 2월 12일 오후 4시 대전중앙교회(고석찬 목사)에서 열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호영 장로)는 제110회 총회에서 이루어진 여성강도사 헌법개정이 총체적인 위헌과 절차법을 위반한 사실을 인식하고 묵과할 수 없다며 아래와 같이 성경에 근거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1. 여성사역자위원회는 자칭 헌법개정위원회로 변신하여 겸직한 것은 중대한 불법행위다. 총회는 한 부서에 이중 권한을 허락한 일이 결코 없다. 헌법질서를 극도로 혼란스럽게 만든 것을 규탄한다. 이에 대해 감사부는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요구한다. 그 결과를 기독신문에 명명백백하게 전국 교회 앞에 밝히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2. 정치부가 헌법개정안을 본회 상정한 것, 그 차체가 헌법개정 절차법을 무시한 위헌적 중대한 불법행위로 규탄한다.3. 헌법개정조항 16개에 대해 축조 심의 및 총대원 투표로 표결하지 않은 것은 위헌됨과, 목사를 목회자로 양성한다라는 헌법 용어는 헌법 정치 신경교리에 위헌되므로 즉시 철회하기를 촉구한다.(헌법청치 제3장 제2조)4. 특정 위원회가 총회 역사상 유래 없는 헌법개정 노회 수의를 앞둔 시점에 지역별 설명회를 하는 것은 지역 노회의 자주권 침해로 불법 간섭과 이해충돌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다.5. 전국노회는 위에 서술된 법리와 합리적, 합법적 절차법에 따라 하지 아니하고 총체적 불법과 위헌됨과 무엇보다도 성경 (딤전 2:11-18, 고전 14:34, 딛1:6,)에 위배되므로 전국 노회는 여성강도사 헌법개정 수의를 거부 또는 부결시킬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2026. 2. 9.전국장로회연합회헌법수호대책위원고문단증경총회장및자문단증경회장실행위원총771명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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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전국장로회연합회 여성사역자 반대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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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하나님 기뻐하시는 기도
- 개회예배 제101회 총회 김선규 총회장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설교 6년여 오랜 분쟁 끝 총회와 사법 정통성 인정 광주중앙교회 광주의 어거스틴 채규현 목사 기도 전국 목사 장로 감동의 아멘 자아내 첫날 저녁집회 유쾌한 목사 소강석 “개혁과 세움의 First Mover가 되라” 설교 모든 회중의 즐거운 웃음과 흐뭇한 감동 안겨 둘째 날 저녁집회 총회 불꽃 부서기 권순웅 사회호남 장로 대부 최병철 장로 기도 브라더 로렌스를 닮은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이사야가 본 세 가지 비전” 설교 셋째 날 폐회예배“하나님께 계속 무릎을 꿇자” 정치 조직은 다른 조직과 그 근본적 성격과 이해 관계에 차이가 있다. 정치 조직은 원래 ‘권력을 주고받는 것’이고 그 거래를 통해 인맥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런데 총회 대의원은 구심점이나 이해관계가 없다. 선택에 책임지지 않는다. 책임지는 쪽은 그 선택을 받은 사람이다. 제54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2017년 5월 9일 오후 4시 부산 부전교회당에서 열렸다. 아침 8시 투표소에 나가 대통령 선거 투표를 했다.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또는 제19대 대선은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궐위에 의한 선거였기 때문이다. 이 날 당선되는 대통령은 다음날인 5월 10일부터 바로 임기를 시작한다. 부산에는 비가 내렸다. 18대 대선에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10월 말 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퇴진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급기야 2016년 12월 9일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 대통령직의 직무 권한을 잃었다. 이후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소추안 인용 결정으로 대통령직을 상실하면서 60일 이내에 조기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기 대선 국면이 시작되었다. 우리 총회가 1964년 서울 충현교회(김창인 목사)에서 첫 기도회를 가진 후 50여년 해마다 열렸다. 이번 목사장로기도회는 부산 부전교회당에서 전국에서 3천여 명의 목사·장로들이 모여 기도하고 강의를 들었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기도회로써 “개혁교회의 책임”(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이라는 주제를 정하고 진행했다. 오후 4시 개회예배에서 제101회 총회 김선규 총회장은 목사장로기도회 주제에 맞춰 누가복음 10:25~37에 근거하여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특별기도는 6년여의 오랜 분쟁 끝에 총회와 사법의 정통성을 공히 인정받은 광주의 어거스틴 채규현 목사(광주중앙교회)가 담당해 전체 회중에게 감동의 아멘을 자아내게 했다. 첫날 저녁집회는 유쾌한 소강석 목사가 에베소서 1:21-23에 근거해 “개혁과 세움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가 되라” 제목의 설교를 했다. 지금 기독교계 법적 소송이 3000건에 이른다며, 서로 싸우고 재판하는 교회를 보면서 기독교 신앙에 매력을 느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비판하면서도 교회가 변호사들 다 먹여 살린다고 시종 회중의 웃음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5월 10일 둘째 날 저녁집회는 총회 불꽃 부서기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사회로 호남 장로 대부 최병철 장로가 기도했다. 하나님 임재의 체험을 실천하는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이사야 6:1-5에 근거해 “이사야가 본 세 가지 비전” 제목의 설교를 했다. 나태한 영혼을 깨운 송태근 목사의 설교가 끝나고 박성규 (부전교회) 류명렬(대전남부교회) 김태일(계산교회) 목사가 결단과 회개의 기도회를 인도했다. 기도자들은 한국교회 개혁과 갱신의 시작을 십자가를 지는 삶이라며 눈물로 기도하는 회중을 이끌었다. 2017년 5월 11일 셋째 날 11시 20분 폐회예배는 총회 부회록서기 장재덕 목사(서문교회)의 사회로 총회 부총회장 전계헌 목사(동산교회)가 사도행전 1:12-14에 근거해 “하나님께 계속 무릎을 꿇자”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서 김종택 목사(발안제일)가 ‘모든 민족과 종족을 제자 삼기 위해서’ 총회 감사부장 곽병오 장로(칠암교회)가 ‘참된 주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특별기도를 했다. 둘째 날 ‘반월에 달이 뜬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반월(현재 안산) 공단에 내려가 피오줌을 누며 학교까지 세우고 은퇴한 김인중 원로목사(안산동산교회)가 “다들 어디 갔나요”하며 교회나 노회 돈으로 참석한 이들이 기도회 와서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정치하려고 왔냐” “관광하려 왔냐” 호통을 쳤다. 17세기 프랑스에서 활동한 평신도 수도사 브라더 로렌스(Brother Lawrence 1611-1691)는 그리스도교 역사에 기록되지 않을 뻔 했던 조용하고 온유한 그리스도인이었다. 그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었다면 그는 전혀 관심을 끌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랬다면 세상은 그가 실천한 “하나님 임재의 체험”을 통해 본보기가 된 것을 맛보지 못해 영적으로 좀 가난해졌을 것이다. 그에게 브라더라는 호칭이 붙은 것은 수도원에서 허드레 일을 하는 평수도사 라는 뜻이다. 그는 설교자도 아니었고 선생도 아니었고 말씀을 전하는 전도자도 아니었다. 본명이 니콜라스(Nicholas Herman)였던 로렌스는 항아리 냄비 포도주 통 채소 더미의 수도원 부엌에서 사십 년을 보냈다. 그는 그 부엌에서 그의 생각과 행동과 온 생활을 하나님 임재를 체험하는 기도생활로 만들었다. 그는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 못지않게 당근 껍질을 벗길 때도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별 볼일 없는 군인으로 전전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그는 절뚝발이가 되어 귀향했다. 이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던 로렌스는 열여덟에 그리스도를 알고 믿은 뒤로 한 번도 자신을 버리신 적이 없는 주님을 위해 살기로 작정했다. 그는 처음에 사막으로 들어가 고독한 은자가 되려고 했다. 그러나 그 생활이 자신에게 맞지 않음을 깨달은 그는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는 파리에 있는 갈멜 수도회의 평수도사가 되었다. 그가 들어간 수도원은 엄격한 곳이었다. 그는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런 욕망이 없었다. 성실한 로렌스가 마음에 든 수도원장이 그를 좀 더 나은 보직인 수도원 물품 구매 담당자로 임명했다. 그러나 로렌스는 상인들과 값을 놓고 승강이해야 하는 일이 고통스러웠다. 그가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는 일은 남들은 한사코 꺼리는 수도원 부엌이었다. 로렌스의 유일한 갈망은 부엌에서 요리하고 설거지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었다. 로렌스를 발견한 파리 추기경단의 서기였던 보포르(M de Beaufort)가 그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일을 할 때 주님의 은총을 간구했다. 그는 자신의 모든 행동을 주님에게 봉헌하는 자세로 일하며 계속 하나님과 친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일을 마치면 그는 자신의 일과를 점검했다. 일과를 잘 수행했다는 판단이 서면 그는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렸다. 그러나 잘못한 점이 발견되면 그는 하나님에게 용서를 구하고 다음에는 잘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는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일을 계속했다.” 로렌스는 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엌에서 안절부절 하거나 서두르거나 실수하거나 그리고 실망하는 법이 없었다. 그는 보포르와 면담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내게는 일하는 시간과 기도 시간이 마찬가지다. 그릇들이 덜걱거리고 음식물이 끓는 부엌의 온갖 소음 속에서 몇 사람이 한꺼번에 서로 다른 요구를 할 때도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겸손히 하나하나 다 들어준다. 나는 그 일을 무릎을 꿇고 거룩한 성만찬을 받는 자세로 행하면서 고요한 평정 속에 하나님을 소유한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보는 여론 수렴이나 민원 접수 수단이 아니다. 예수님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 6:8) 말씀하신다.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신뢰를 표현하고 늘릴 수 있는 수단이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그의 피조물인 우리가 그를 의지할 때 기뻐하신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수단의 표현이 바로 기도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 가지 태도를 가져야 한다. 첫째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해야 한다. 사도 요한은 기도에 관해 이렇게 권면한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성경의 약속과 명령에 따라 구한 것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런 경우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둘째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이 말씀에서 예수님이 의미하시는 것은 우리가 무엇을 구할 때 그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심을 확신하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이다. 셋째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죄를 고백해야 한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우리는 하나님이 하라고 명하신 것을 제대로 따르지 못한 죄 하지 말라고 명하신 것을 어긴 죄를 짓는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를 날마다 구해야 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 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 하니라 요일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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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하나님 기뻐하시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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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복음 가수 김문기 장로 ‘신기루'
- 신기루라는 말은 중국 전한(前漢)시대의 역사가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나온다. ‘바닷가에서 신(蜃)이 뿜어내는 기운(氣)이 마치 누대(樓)와 같다’고 기술돼 있다. ‘공중에 떠 있는 누각’이라는 뜻으로, 아무런 근거나 토대가 없는 사물이나 생각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며, 홀연히 나타나 짧은 시간 동안 유지되다가 사라지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이나 현상 따위를 일컫기도 한다. 쉽게 말해 신기루는 ‘허상(虛像)’이고, 은유적으로 ‘헛된 꿈이나 희망’을 뜻하기도 하다.이 문장은 신이 바닷가에서 기를 토해 공중누각을 만들었다는 의미다. 여기서 신(蜃)은 상상의 동물이다. ‘무명조개’ 또는 ‘대합’, 그리고 ‘이무기’로 풀이하기도 한다. 신기루의 대표적 사례로는 ‘사막의 오아시스’가 손꼽힌다. 사막에서 눈앞에 오아시스가 있는 듯한 데 가도 가도 오아시스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폴레옹 군대가 이집트 정복을 위해 사막을 걷던 중 오아시스를 발견하였으나 아무리 걸어도 오아시스는 전혀 가까워지지 않았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윤석열은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며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면서 국민들의 신망을 얻었고, ‘공정’과 ‘상식’을 기치로 내걸어 대통령에 당선될 때까지 국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윤석열은 대통령 취임 후 ‘독단’과 ‘불통’의 이미지로 국민들을 실망시키더니 총선 참패의 주된 원인을 제공했고, 급기야 자신이 파놓은 ‘비상계엄’이라는 덫에 걸려 스스로 추락했다. 그에게 공정하고 상식적인 나라를 원했던 국민들의 상처가 너무나 크고 깊다. 국민들을 신기루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우리 총회를 이끌어 나가는 데 총회 전체 구성원의 협동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고, 소수의 리더그룹에 의한 선택과 결정이 아닌 총회 구성원 전체의 다양한 의견들이 소통되고 이를 하나의 교단 총의로 녹여내 재생산하는 실천적인 믿음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신기루가 아닌 광야같은 인생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지혜! 제50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요한 장로)는 2021년 11월 25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창원왕성교회(양충만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1부 예배에서 89개 노회 586명의 회원들은 회장 박요한 장로가 인도하고 명예회장 강대호 장로가 기도하고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영이 살아야 산다’는 설교에서 외쳤다. “지금은 에스겔 시대의 해골 골짜기처럼 신앙의 역동성이 약화되고 교회가 세속화되어 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필요합니다. 영이 살아야 하나님의 군대를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에 힘입어 생명운동을 일으키는 장로들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이어서 교단 대표 복음 가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가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장욱조 작곡의 ‘신기루 인생’을 열창했다. 고해같은 힘든 인생 될 줄 알고 뛰었건만... 주님 없는 인생길 신기루가 아니던가 광야같은 세상에서 예수님만 의지하니 잡초같은 내 인생에 이제 꽃이 피어나네... (회중 큰 아멘 우레 박수) 총회 불꽃 권순웅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목사가 홍해 앞의 모세처럼 두 손을 들어 예배와 제51회 정기총회를 압축하는 축복기도를 했다. “지금은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성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위로 교통하심이 영이 살아야 하나님의 군대를 이룰 수 있다는 귀한 말씀을 받고 영광을 돌리는 51회 장로회연합회 총회와 지금까지 수고하고 애쓴 전 회장 박요한 장로님과 임원들 그리고 앞으로 귀하게 섬길 차기 수석부회장 김봉중 장로님과 임원들 삼만오천 모든 회원 은혜로운 동행으로 주의 뜻 이루기를 소원하는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위에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아득히 긴 각양각색의 축사와 공로패 전달식이 끝나고 2부 정기총회에서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에 경상노회 김봉중 장로(제106회 총회 농어촌부 회계)와 수석부회장에 수도노회 정채혁 장로(제106회 총회 농어촌부 부장 칼빈대 재단이사)를 선출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새로운 50년을 열기 위해 전국장로회연합회 51대 회장에 선출된 김봉중 장로(경상노회·새누리교회)를 수석부회장 정채혁 장로는 보수 신앙에 근거한 정치력으로 잘 받들고 협력할 적임자로 보인다. 그리고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과 수석부회장과 삼각편대를 이뤄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실무를 챙길 김경환 장로를 총무로 임명했다. 총회 마당발 김경환 장로는 전국CE와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 실세이고 2018년 제48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를 역임한 바 있는데 2021년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로 연임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회장 김봉중 장로는 기도 중에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딤전 3:1) 말씀을 받았다면서 51회기를 ‘선한 장로가 되자’를 표어로 삼았다. 성경은 말씀한다.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시 144:4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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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복음 가수 김문기 장로 ‘신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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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누스] 총회 헌법 정치 정신
- 공정이란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올바름’을 의미하고 다른 말로는 공평, 불편부당, 공명정대, 정당함 등으로 표현될 수 있다. 검사에게 있어서 공정함이란 무엇일까. 고(故) 김원치 검사장은 그의 저서 『검사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검사가 가져야 할 제1의 덕목으로 ‘공정’을 꼽았다. 그는 국가형벌권이라는 합법적 폭력을 행사하는 검사가 공정성을 잃으면 그것은 불법적 폭력으로 검찰은 깡패조직이 되고 검사는 깡패와 다름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국가만이 물리적 폭력을 합법적으로 독점하고 있는데 그중 검사가 행사하는 권한도 기본적으로 인권을 침해하는 국가의 폭력적 행위이다. 검사가 사람을 소환하고 체포·구금 하는 것은 신체의 자유·거주이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압수 수색은 주거 침해로 그 평온을 해치는 것이다. 계좌 추적이나 각종 정보 수집은 개인 비밀을 침해하는 것이다. 감청하는 것은 통신 비밀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일반인이 권한 없이 위와 같은 행위를 한다면 모두 중형에 처할 만한 범죄 행위들이다. 검사는 법의 이름으로 이러한 행위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행위는 법에 규정된 행위를 했다는 것을 넘어 공정하게 그 권한을 행사해야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검사 선서’에는 “오로지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의 맹세가 있다. 그리고 ‘검사윤리강령’에는 “검사는 피의자, 피해자, 기타 사건 관계인에 대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차별 대우를 하지 아니하며 어떠한 압력이나 유혹, 정실에도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오로지 법과 양심에 따라 엄정하고 공평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하여 이러한 정신을 잘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세상은 언제나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 권력이 있는 자와 권력이 없는 자 등 강자와 약자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 간혹 검사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세상에서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또는 ‘유권무죄, 무권유죄’라는 말로 검사들을 혹독하게 비판한다. 한비자는 “거울이 흔들리면 밝게 비출 수 없고, 저울이 흔들리면 바르게 나타낼 수 없으니, 이는 법을 두고 하는 말이다(搖鏡則不得爲明, 搖衡則不得爲定, 法之謂也)”라고 말했다. 검사가 쓰는 거울과 저울이 흔들려 거울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비추어지고 저울이 사람에 따라 다르게 재어진다면 이는 공정함을 잃은 것이다. 그렇다면 강한 자에게 엄정한 법 집행을 하는 것만으로 공정함을 이룰 수 있을까. 약자를 돕는 것은 이웃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사회적 덕목이나, 법의 공정함과 형평성에 있어서는 강자가 고려 대상이 아니듯 약자도 우대받을 수는 없다. 그렇게 해서는 공의(公義)를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칼과 저울을 든 정의의 여신 디케는 두 눈을 가림으로써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는 공평무사의 공정성을 표상하고 있다. 즉 어느 편에도 치우치지 않는 불편부당(不偏不黨)이라는 디케의 정신이 검사가 가져야 할 공정함의 핵심이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총회 헌법 정치 제1장 제3조 는 교회의 직원과 그 책임에 대해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교회의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지체된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직원을 설치(設置)하사 다만 복음을 전파하며 성례를 시행하게 하실 뿐 아니라 신도로 진리와 본분을 준수하도록 관리(管理)하게 하신 것이라. 이러므로 교우 중에 거짓 도리를 신앙하는 자와 행위가 악한 자가 있으면 교회를 대표한 직원과 치리회가 당연히 책망하거나 출교할 것이라. 그러나 항상 성경에 교훈한 법례(法例)대로 행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레 19:15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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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누스] 총회 헌법 정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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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배광식 총회장의 기도 운동
- 믿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믿을 때 우리는 낯설다. 너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우리 모습이 낯설게 보이는 순간에 삶의 묘미가 숨어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면 ‘살아야 할 삶’도 어느새 다시 나타나 살아주길 기도하고 있으리라. 정치는 ‘경쟁적 협력’과 ‘협력적 경쟁’ 사이에 균형을 찾는 기술이다. 정치는 ‘하나만 같아도 동지’로 보는 사람의 영역이다. ‘하나만 달라도 적’으로 보는 사람은 정치에 안 맞는다.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기생해서 자라며 스스로 광합성을 하기도 해서 반기생식물이라고 한다. 자신의 광합성으로는 부족해서 숙주에게서 물이나 양분의 일부를 빼앗아 이용하는 것이다. 겨우살이는 배나무 팽나무 등에 붙어산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겨울을 나는 동안 동면하는 겨울잠쥐를 관찰하며 잠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하고 완전히 생명력을 잃은 것처럼 보이는 겨울나무가 배광식 총회장의 기도 운동처럼 내년 봄을 위한 잎눈을 품고 있다는 걸 깨닫기도 하는 계절이다. 배광식 총회장은 2022년도 신년하례회를 총회회관에서 갖는 전통적인 기존 방식을 탈피, 1월 6~7일 산당 같은 기도원에서 갖기로 했다. 내친김에 한술 더 떠 신년하례회 참석대상을 전국 노회장까지 확대하고 새벽까지 기도하는 철야 기도회로 총회의 신년을 시작했다. 2025년 2월 8일 전국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반대 집회가 열렸다. 대구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엔 경찰 추산 5만2000명(주최 측 추산 30만명)이 모였다.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국가 비상 기도회였다. 세이브코리아에는 세계 최대 감리교회(등록 교인 14만명)인 금란교회 김정민(김홍도 목사 아들) 목사도 참여하고 있다. 홍호수·박종호 목사는 각각 세이브코리아의 준비위원장과 사무총장을 맡았다. 개신교 선교 단체인 에스더기도운동본부의 이용희 교수도 참여하고 있다. 동성애·차별금지법·이슬람반대운동 등 근본주의·복음주의 성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경은 말씀한다.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눅 6:44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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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배광식 총회장의 기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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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대처 수상과 윤석열
- 은혜를 볼 때가 있다. 빛을 머금고 피어나는 믿음 속 작고 동그란 새벽 감은 두 눈 가득 보이는 소망 오전 열한시의 예배당 창문 너머 가만히 돌아선 길모퉁이 아무도 없는데 달려오고 있는 그 소망 속에 들어있는 야곱의 맨발이 지나간 저녁 땅거미 지는 거미줄로 뚝뚝 떨어지는 허공이 세상을 떠난 사이 머물고 있는 파랗게 휘어진 윤석열 영혼 저쪽 2026년 1월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에 대규모 전력을 이동시켜 이란을 상대로 군사 압박에 나선 가운데, 이번엔 미 공군의 핵 탐지 특수 정찰기가 영국에서 목격됐다. 이란은 미국이 군사 행동에 나설 경우 중동 곳곳의 미군 기지를 공격하겠다고 보복을 예고한 상황이다. 유럽연합(EU)과 이스라엘도 이란 압박에 나섰다. 이스라엘은 이란 내 타격 가능한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미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관리들은 워싱턴에서 중재를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고위 보안 당국자는 현지 매체에 “이란이 우리를 이번 사건에 끌어들인다면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방어와 공격 모든 면에서 강력한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그리스도교 도덕과 합리주의의 기원을 밝히려는 작업에 매진한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천성적으로 호전적이다. 공격은 내 본능의 일부다. 적이 될 능력을 갖추는 것, 적이 되는 적은 강한 천성을 전제로 하며 그 까닭에 저항을 찾아다닌다... 공격하는 자의 힘에 대한 일종의 척도는 그에게 필요한 적대자에게서 찾을 수 있다. 강력한 맞수를 찾아나서는 과정이나 또는 문제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전이 이뤄진다. 호전적인 철학자는 승부를 건 문제들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그래야만 어쩌다 우연히 나타나는 저항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 힘과 융통성과 무기를 동원해야만 맞설 수 있는 저항들 그리고 자신과 동등한 힘을 지닌 적을 굴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자로 불린다. 삶의 고통을 적나라하게 파헤쳐서 염세주의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삶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을 뿐이다. 있는 그대로 드러낸 메시지의 핵심은 '세계는 나의 표상이며, 의지이다'이다. 니체는 자신이 철학자가 된 계기가 쇼펜하우어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느 날 헌책방에서 우연히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The World as Will and Representation)를 읽은 뒤, 니체는 철학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인간이란 '삶에의 의지'로 이루어져 있어 욕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며, 이로 인해 끊임없이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반면에 '표상'이란 영국 경험주의-칸트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념인데, 이는 어떤 물체나 대상에 대해 가지는 '심상', 요즘말로 '이미지'를 표현하는 말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표상이란 "의지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의 연장선인데, 그는 의지'를 부정하여 인식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삶을 살라고 충고한다. 분열을 통합시킨 정치의 표상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연설 한 구절을 인용해본다. “분열된 집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A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cannot stand).” 대부분의 정치인은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영국의 총리를 지낸 마가릿 대처(Margaret Hilda Thatcher, 1925년 10월 13일 ~ 2013년 4월 8일)가 당수가 된 것을 한 번의 요행으로 여겼고 오래갈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다. 당을 이끌고 처음 2~3년 동안 노동당이 정권을 잡은 시기에 대처를 바라보는 정치인들의 시선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그녀는 사회주의 체제를 매도했다. 그녀가 보기에 사회주의는 경제적 이니셔티브를 모두 질식시켜서 영국 경제를 사양길로 접어들게 한 주범이었다. 그녀는 당시의 화해 무드를 깨고 소비에트연방을 힐난했다. 1978년과 1979년에 걸친 겨울, 몇 개의 공공부문 조합이 파업을 결의했다. 대처는 정면돌파를 감행하면서 노동당과 제임스 캘러핸 총리를 이 파업과 결부시켰다. 이것은 대담하고 분파적인 발언으로서 저녁 뉴스를 장식하기에 딱 좋았다. 그러나 선거의 승리에는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이었다. 문재인처럼 유권자들을 부드럽게 대하고 안심시켜야지 겁을 주어서는 안 될 일이니 말이다. 최소한 좌파가 득세한 당시의 영국은 그것이 전통적인 상식이었다. 대처는 지금까지 유권자들을 당황하게 해왔지만 총리가 된 이상 논조를 절제하고 상처를 치유할 필요가 있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그것이 대중이 원하는 바였던 모양이다. 그러나 대처 총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정반대로 행동했다. 그녀는 예산 삭감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것도 선거 때 공약한 것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삭감이었다. 대처 총리의 정책이 진행될수록 캘러핸이 주장했던 대로 경제는 충격에 빠졌고 실업률이 치솟았다. 같은 당의 남성 의원 다수가 수년간 자신들을 대해온 대처의 처신에 더 이상 분개를 참지 못하고 이준석과 이재명처럼 공개적으로 그녀의 능력을 문제 삼았다. 대처는 보수당에서 가장 존경받는 온건한 의원들을 ‘나약하고 감상적인 사람’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그들은 대처가 국가 경제를 파탄에 빠뜨림으로써 자신들의 정치 경력에 오점이 남을까 봐 두려워했다. 대처 총리는 그들을 내각에서 추방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그녀가 작심하고 모든 반대자를 밀어낼 기세였다. 적들의 영역은 점점 커졌고 그녀의 인기는 지금의 윤석열 대통령처럼 하락 일로에 놓여 있었다. 탄핵을 들먹이는 윤석열 반대 여론처럼 다음 선거에 그녀가 끝장날 것이 틀림없었다. 1982년 대서양 반대편에서 아르헨티나 군사정권이 러사아의 푸틴처럼 국내에 산적한 문제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킬 목적으로 포클랜드섬을 침공했다. 포클랜드는 영국령이었지만 아르헨티나는 자국의 영토임을 주장했다. 군사정권 관리들은 영국이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데다 불모지인 포클랜드를 포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대처는 주저하지 않고 포클랜드에 해군 특수부대를 파견했다. 1만3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먼 거리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노동당 지도자들은 무의미하고 희생이 큰 이 전쟁을 비난했다. 당내에서도 다수가 두려움에 휩싸였다. 섬의 재탈환에 실패한다면 보수당은 파멸할 것이라는 두려움이었다. 대처는 그 어느 때보다 고독했다. 그러나 다수 대중이 그녀의 자질을 새롭게 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그들을 초조하게 만들어놓던 바로 그 자질을 말이다. 완고한 고집이 이제는 용기와 고결한 기품으로 보였다. 우유부단하고 겁 많은 데다 제 경력만 챙기는 주위의 남성들에 비하면 대처 총리는 단호하고 강해 보였다. 영국이 포클랜드를 탈환하는 데 성공하자 대처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위대해 보였다. 삽시간에 국내의 사회, 경제적 문제가 잊혀졌다. 대처는 정치무대를 장악했고, 다음 두 번의 선거에서 노동당에 압승을 거두었다. 마거릿 대처는 아웃사이더로서 권력의 정점에 도달했다. 중산계급의 여성이고 우익 과격파였기에 주류와는 거리가 멀었다. 대부분의 아웃사이더는 권력을 얻기 위해 본능적으로 우선 인사이더가 되려 하지만 아웃사이더로 살기는 고달픈 일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대처가 주위의 남성들처럼 행동했다면 다른 남성이 그 자리를 빼앗는 것은 시간문제였을 것이다. 그녀의 본능은 아웃사이더로 머무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녀는 가능한 한 멀리까지 아웃사이더로서의 영역을 확장했다. 남성들의 군대에 대항하여 한 명의 여성으로서 자리매김한 것이다. 대처 수상 역시 덧없는 대중적 인기 따위에 영합하지 않았다. 정치꾼들은 지지도의 수치에 일희일비할지 모른다. 그러나 유권자들의 마음(즉 정치가들이 전쟁을 하면 얻으려고 하는 목표물)은 호감을 주는 인사보다 우위를 차지한 인사에게 끌리게 마련이다. 일부 대중이 미워하더라도 내버려 두어야 한다. 그래야 든든하게 의지할 정치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존재다. 그래야 피아가 구분되고 적과 아군이 드러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발맞춰 유럽연합(EU)과 이스라엘도 이란 압박에 나섰다. 이스라엘은 이란 내 타격 가능한 목표물에 대한 정보를 미국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관리들은 워싱턴에서 중재를 시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고위 보안 당국자는 현지 매체에 “이란이 우리를 이번 사건에 끌어들인다면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은 방어와 공격 모든 면에서 강력한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끊임없는 전투는 트럼프 대통령을 정의의 용사로 강인하고 기민하게 만들 것이다. 대통령은 현재만이 아니라 나라의 미래와 미래 세대(世代)에게도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다. 불법하고 불의한 적들에 대해 승리를 거둘 때 얻는 인기가 더 오래 지속되는 법이기 때문이다. 중국 춘추시대의 전략가 손자(孫子 BC 545년경~BC 470년경)는 '손자병법'에서 대처 수상이 실행한 것처럼 말했다. 적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 말고 적이 오기를 대비하라. 아! 윤석열... 성경은 말씀한다. 이미 감람산에서 내려가는 편까지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의 본바 모든 능한 일을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소리지르리라 하시니라 눅 19:37-40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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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대처 수상과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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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언론의 힘
- 모든 인생은 하나의 세계다. 그 대부분을 우리는 모른다. 바깥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다. 누군가에게 이것은 날씨에 불과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가혹한 삶의 환경이다. 날이 덥거나 춥고 가끔은 비가 내리는 세상에서 그저 평범하게 식사를 준비하며 살아가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분명히 견뎌내야 하는 삶인 것이다. 도산(島山) 안창호(安昌浩·1878~1938)의 독립운동은 다른 독립 지사와 달랐다. 그의 독립 노선은 거짓과 거짓말을 퇴치(退治)하는 것으로 일관(一貫)했다. 임금 머릿속, 벼슬아치 가슴속, 백성 마음속 거짓과 거짓말이 나라를 망하게 했다고 봤다. 거짓과 거짓말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정직(正直)을 세워야 나라가 다시 설 수 있다고 했다.. 전 지구적 현상인 ‘민주주의 후퇴’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나라 대선의 의미 역시 민주주의냐, 독재냐에 있다고 본다. 그럼 한기승 목사가 지향하던 총회 선거는 총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주님을 모신다지만 장기 결석으로 교회에서 제적당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당내 경선 출마 선언에서 외쳤다.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억강부약(抑强扶弱) 정치로 대동 세상을 향해 가야 한다.” 총회 구조조정을 기획한 선거 달인 허활민 목사같은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문 정권 독재의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는 발언을 했다. “문재인 정부는 헌법 질서를 사사로이 무너뜨렸다. 사법부를 행정부의 부속품처럼 다뤘고 입법부는 청와대의 친위대처럼 만들었다. 자신들의 부정부패가 드러나자 검찰의 수사권까지 빼앗고 충견 노릇을 할 이상한 수사기구를 설치했다.” 정치 컨설턴트는 정치인이 고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그러나 전략가는 전권을 쥐고 자신이 머릿속에 그리는 전략을 채택해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김 전 위원장은 보수·진보 정당에서 전략가로 활동하면서 마음대로 결정해 펼칠 수 있었다. 삼국지에서 유비의 책사로 활약한 제갈량이 전권을 갖고 활약해 성공할 수 있었던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말했다. 제갈량은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만든 다윗의 책사 후새와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64년 3월9일, 미국 연방대법원의 윌리엄 브레넌 대법관(주심)이 꼬박 4년을 끌어온 사건의 판결문을 낭독했다. 수많은 법리 공방과 토론을 거쳐, 판결문 초안만 두 달 동안 여덟 차례나 고쳐 쓴 고심의 결실이었다. “공적 사안들에 관한 토론이 제약받지 않으며 강건하고 개방되어야 하고 정부와 공직자에 대한 격렬하고 신랄하며 때로는 불쾌할 정도로 날카로운 공격이 포함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비추어(…), 제시된 광고는 (…) 헌법의 보호를 받을 자격이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전직 총회 선거 기획자는 ‘언론의 힘’을 이렇게 강조했다. “김종인 씨가 말하는 것을 언론에서 정말 크게 써 준다. 그렇게 크게 보도가 되면 전략이 돼 버리는데 (김 전 위원장이) 언론을 다루는 솜씨가 대단하다. 그게 힘이다.”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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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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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언론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