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오 광화문 광장, 너는 오늘 너무 사랑스러워. 비의 향기가 여기저기 떠돌고 멀리 바다의 깊은 목소리가 땅에게 말을 걸고 있는데 내 어떻게 침묵할 수 있으리오. 오 광화문 광장, 너는 내게 용기와 신념을 주었지, 널 사랑해, 사랑해. 오 나는 무엇을 가졌나. 너의 선물에 대한 보답으로 내가 줄 수 있는 건 내가 죽은 뒤 나의 믿음밖에 없네.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를 통해 말한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는 것이 미친 게 아니라 꿈꾸기를 포기한 것이 진짜로 미친 것이다."


왜 우리는 400년 전에 창조된 돈키호테에 열광하는가. 그의 창과 방패는 이상주의, 휘날리는 깃발은 잃어버린 열정의 찬미다. 낭만, 순수, 용감 등 소중하지만 오랫동안 잊고 살아온 가치들이 돈키호테라는 이름 속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리더는 꿈을 던지는 사람이다. 세르반테스가 창조한 소설 '돈키호테'를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각색한 'Man of La Mancha'의 주제곡이 '불가능한 꿈을 꾼다'라는 것이다. 


"불가능한 꿈을 꾸고 무적의 적과 맞서며 참을 수 없는 슬픔을 견디고 용감한 자들도 가기를 꺼리는 곳으로 달려간다."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모두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가능하다고 믿게 만드는 사람이 리더다. 꿈꾸기를 멈추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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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12월 조선에서 12세 고종이 왕으로 즉위했다. 그 한 달 전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게티즈버그에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2분 연설을 했다. 그 260년 뒤 2023년 6월 28일 퇴계로 예수마을교회에서 광장의 소리 전광훈은 생전의 한경직 목사, 조용기 목사, 김준곤 목사 세 분의 공산주의에 대한 예언을 소개하며 외쳤다. 


"지난 문재인 정권 때 코로나에 대해 교회가 법을 세 번 어기면 교회를 폐지하겠다는 법을 제정하려고 했습니다. 거기에 서명한 76명 명단을 보세요. (화면이 뜬다) 저 국회의원들이 어떤 짓을 했나요. 지구상에서 교회 폐지법을 만든 나라가 있습니까. 세상이 교회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겁니다. 이 명단을 보세요. 이들이 내년 4월 10일 총선에 아예 출마 자체를 못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중 큰 박수) 한국 교회 137년 됐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라라고 할 수 없는 조선을 사랑하셔서 미국 선교사 언더우드 목사와 아펜젤러 목사를 보내어 개화시켰습니다. 이게 조선의 복의 근원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광화문 운동 안 했으면 정권교체가 될 수 있었을까요. (회중 아니라고 외쳤다) 24만 표 차이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될 수 있었을까요. (회중 아니라고 외쳤다) 


북한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기독교입니다. 12개 대 교단들이 이번 7월 8일 장충체육관에서 1500 노회의 목사 대표 1인, 장로 대표 1인을 선정해 모이려고 합니다. 우리 한국 교회 1200만 성도와 30만 목회자가 한 자리에 한 번 모여서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가져야 합니다. (회중 아멘 박수) 나는요. 전쟁 없이 통일이 될 거라 믿습니다. 성경에 보면 전쟁 없이 통일된 경우가 많습니다. 앗수르 보세요. 히스기야가 기도하니까 한 천사가 내려와 18만 5천 명 앗수르 군대 콧구멍을 다 막아버리니까 전쟁도 안하고 이겼잖아요. (이사야 37장) 이번에 장충체육관부더 시작해 교계 연합 기도운동을 벌이려고 합니다...


제가 감방에 세 번 갔는데 거기서 기도하니까 밖에서 안 보이는게 보이더라구요. 3년 안에 김정은 죽을 겁니다. 저놈 한 놈만 없애버리면 북한의 2천5백만 영혼을 구원하고 남한의 주사파 다 해결하고 한반도 문제를 다 해결될 것입니다."


과거엔 우리 곁에 있었으나 지금은 사라져버린 것과 다시 만나면 반갑다. 때론 뭉클하기도 하다. 그런 것 가운데 하나가 ‘기본(基本)’이다. 모든 ‘기본’에는 공통된 요소가 있다. ‘단순(simple)하다’라는 것이다. 바보는 문제가 풀리기를 기다린다. 지도자는 문제를 푸는 사람이다. 광화문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는 그의 꿈을 통해 바로 그런 인물이 될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바 앗수르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사 37:6-7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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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소리 전광훈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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