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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에스더Esther
    에스더Esther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한번도 언급되지 않지만 모든 사건에 하나님의 섭리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페르시아인들은 주전 539년 바빌론을 정복했다. 에스더의 사건들은 수산에서 일어났다. 그곳에 왕의 겨울 궁전이 있었다. 에스더의 아하수에로Ahasuerus라는 명칭은 이집트의 파라오가 왕의 대명사인 것처럼 페르시아의 최고 통치자의 칭호였다. 그러므로 에스더를 왕비로 삼은 페르시아의 아하수에로는 크세르크세스 1세였을 것이다. 에스더서의 사건들은 크세르크세스 1세 재위 3년부터 12년까지 10년 동안에 일어난 일들이다. 성경에서 여성의 이름을 따른 책은 에스더와 룻뿐이다. 룻은 유대인과 결혼한 이방 여인이었다. 반면에 에스더는 이방인과 결혼한 유대 여인이었다. 둘 다 신앙과 용기의 여인들이었다. 둘 다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룻은 다윗의 조상이 되는 아들을 낳았다. 에스더는 유대인을 전부 죽이려는 원수를 막았다. 에스더가 그 일의 결심을 위해 말한 한마디는 죽으면 죽으리라였다. 이런 시가 있다. 가지가 담을 넘을 때 _정끝별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 이를테면 수양의 늘어진 가지가 담을 넘을 때 그건 수양 가지만의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얼굴 한번 못 마주친 애먼 뿌리와 잠시 살 붙였다 적막히 손을 터는 꽃과 잎이 혼연일체 믿어주지 않았다면 가지 혼자서는 한없이 떨기만 했을 것이다 한 닷새 내리고 내리던 고집 센 비가 아니었으면 밤새 정분만 쌓던 도리 없는 폭설이 아니었으면 담을 넘는다는 게 가지에게는 그리 신명 나는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가지의 마음을 머뭇 세우고 담 밖을 가둬두는 저 금단의 담이 아니었으면 담의 몸을 가로지르고 담의 정수리를 타 넘어 담을 열 수 있다는 걸 수양의 늘어진 가지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목련 가지라든가 감나무 가지라든가 줄장미 줄기라든가 담쟁이 줄기라든가 가지가 담을 넘을 때 가지에게 담은 무명에 획을 긋는 도박이자 도반이었을 것이다 사람은 새로운 영역과 미래로의 진입을 위해 첫발을 떼는 순간 두렵고 떨리는 마음과 희생을 각오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렇듯 가지가 담을 넘어서는 데에도 용기가 있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다. 그것을 믿음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믿음이 없다면 어떻게 한낱 가지나 줄기가 이 세상의 단단한 담과 깊은 절망의 절벽을 건너갈 수 있겠는가. 에스더서의 주요 교훈은 한낱 가지나 줄기도 담을 넘는 데 용기가 필요한 것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죽음을 각오한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세상 나라들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므로 주의 백성은 주의 뜻에 복종하고 따라야 한다.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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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느헤미야Nehemiah
    짐실은 노새 느헤미야Nehemiah는 그 공동체를 이어받아 외적 안정을 확보했다. 반면 에스라는 바빌론에서 돌아온 새 공동체의 영적 안정을 확립했다. 그는 아버지가 하가랴이고 형제가 하나니라는 것 말고는 알려진 게 없다. 아마 그의 할아버지는 예루살렘이 멸망했을 때 바빌론으로 끌려온 포로였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페르시아에서 태어났을 것이다. 느헤미야서의 생생한 묘사는 그의 개인 일기에 근거한 자료였을 것이다. 그는 아닥사스다 왕의 술 관리관이었을 때 예루살렘 형편이 아주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예루살렘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는 왕의 술 관리관이 되었다. 이런 시가 있다. 기도 _라반드라나트 타고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위험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고통을 멎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이겨 낼 가슴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생의 싸움터에서 함께 싸울 동료를 보내달라고 기도하는 대신 스스로의 힘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두려움 속에서 구원을 갈망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유를 찾을 인내심을 달라고 기도하게 하소서 내 자신이 성공에서만 신의 자비를 느끼는 겁쟁이가 되지 않도록 하시고 나의 실패에서도 신의 손길을 느끼게 하소서 그는 유다 총독으로 임명받아 주전 445년 성벽을 재건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부임했다. 하나님의 소명을 성취하기 위한 그의 깊은 신앙은 그의 기도와 강한 확신으로 드러난다. 그 땅에 회복이 이어졌지만 유대 민족은 시련과 비난의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고 계셨다. 느헤미야의 강조는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것이었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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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리틀메시지 _에스라Ezra
    솔로몬의 왕궁건설 에스라Ezra는 역대기하가 끝나는 곳에서 시작한다. 이스라엘을 정복한 바빌론이 주전 587년에서 586년에 많은 백성을 잡아가고 도시와 성전을 파괴했다. 주전 538년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유대인들이 그들의 땅으로 돌아가 성전 재건을 허락하는 조서를 공포했다. 그때 스룹바벨의 인솔로 5만여 명이 돌아왔다. 바빌론 포로 생활 70년이 끝났다. 어려움이 많았고 지체되기는 했지만 주전 515년 성전이 완성되었다. 이런 시가 있다. 담쟁이 _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율법학자 에스라는 주전 458년 2천여 명의 유대인과 예루살렘에 왔다. 에스라의 주요한 일은 율법의 연구와 해석이었다. 그는 자신의 일을 통해 새 시대 공동체의 영적 지도자가 되었다. 바빌론 포로에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도종환 시인이 노래하는 담쟁이 잎 같았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가 담쟁이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가는 담쟁이에게 절망의 벽은 없어 보인다. 그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믿음으로 붙잡고 성전을 재건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절망의 벽은 없어 보였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독려하는 지도자 에스라가 없고 믿음의 동지적 연대가 없었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그 척박하고 방해가 많은 땅에서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다.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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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리틀메시지_역대기하2Chronicles
    바벨론 포로들 역대기하2Chronicles는 다윗 자손의 통치를 크게 다룬다. 그 기간은 솔로몬 시대부터 주전 586년 시드기야 치하 예루살렘 함락까지다. 역대기서 전체에 걸쳐 남 왕국 유다를 집중적으로 강조한다. 남 왕국 유다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지키는지에 따라 조명이 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하고 그들의 신앙의 의무에 태만해서 망했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머나먼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이런 시가 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_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 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워라 말을 해다오 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 한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 같은 머리를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 마른 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 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 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 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 아주까리 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매던 그 들이라 다 보고 싶다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 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발목이 시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강가에 나온 아이와 같이 짬도 모르고 끝도 없이 닫는 내 혼아 무엇을 찾느냐 어디로 가느냐 웃어웁다 답을 하려무나 나는 온몸에 풋내를 띠고 푸른 웃음 푸른 설움이 어우러진 사이로 다리를 절며 하루를 걷는다 아마도 봄 신령이 지폈나 보다 그러나 지금은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겠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고 오는 봄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다. 그것이 천지만물을 들썩이게 하는 봄의 풋내이고 봄의 푸른 웃음이다. 그러나 들을 빼앗긴 자에게 오는 봄은 절박하다. 봄조차 빼앗기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봄의 답답함이고 봄의 푸른 설움이다. 들의 봄과 인간의 봄 자연의 봄과 시대의 봄은 이렇게 갈등한다. 온몸에 햇살을 받고 이들을 발목이 저리도록 실컷 밟아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야말로 내 나라 내 땅에 대한 지극한 사랑의 표현이다. 떠나온 길이 멀면 돌아갈 길도 멀다. 바빌론의 유대인들이 그랬을 것이다. 역대기하 마지막에 유대인의 예루살렘 귀환을 허락하는 고레스의 조서가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믿음의 불성실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고향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의 고향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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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리틀메시지_ 역대기상1Chronicles
    바빌로니아 큰 물가 마을 역대기상1Chronicles과 역대기하는 원래 히브리어 원문에서 한 권이었다. 히브리어의 구약 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사람들이 그것을 두 권으로 나누었다. 본래의 제목은 뒤에 남은 일들이라는 뜻이었다. 그것은 사무엘서와 열왕기서에 들어있지 않은 작은 이야기들이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마찬가지로 영어 제목 '크로니클스Chronicles'도 히브리어 제목처럼 '일상의 일들'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역대기서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 특별히 왕들의 생활들에서 일상의 중요한 일들을 차례대로 이야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초점은 다윗과 유다 왕국에 있다. 그리고 그 관점은 제사장들의 것이다. 유대 민족은 신앙의 불성실로 망해 포로가 되어 예루살렘에서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이런 시가 있다. 바빌론 강가에서 _보니 엠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포로로 잡아왔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 이런 낯선 땅에서 사악한 무리들이 우리를 포로로 잡아왔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했지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나요 이런 낯선 땅에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우리 가슴에서의 명상을 여기 오늘밤 그대 앞에서 받아주어요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과 우리 가슴에서의 명상을 여기 오늘밤 그대 앞에서 받아주어요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우리는 앉아서 우리는 울었어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바빌론의 어두운 눈물 우리는 앉아서 당신은 노래를 불렀죠 우리는 울었어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요 시온을 생각하며 바빌론 강가에 바빌론의 거친 작은 조각들 우리는 앉아서 당신은 사람들이 우는 것을 듣지요 우리는 울었어요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이 필요해요 시온을 생각할 때 오 힘을 가져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남쪽 약 110km 떨어져 있는 유프라테스 강가에 바빌론이란 고대 국가가 번성했었다. 바빌론이 유대 왕국을 정복하여 많은 횡포를 저질렀다. '바빌론 강가에서'라는 노래는 바빌론에 정복당한 유대인들의 심정을 노래한 메시지가 그 내용이다. 이 노래는 시편 137편을 토대로 작사 작곡을 하였다. 바빌론 포로생활 때 유대인들의 슬픔과 시온의 그리움을 노래한 시가 시편 137편이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은 여성 3인과 남성 1인으로 구성된 4인조 보컬 '보니 엠'이다. 그들은 자메이카 출신의 영국 가수들이다. 그들은 악기를 전혀 다루지 않고 순수한 보컬만으로 서인도 제도의 특유한 창법을 구사하는 게 특징이다. 그들은 1978년 이 노래를 불러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역대기상과 역대기하는 바빌론 포로 이후 이스라엘 땅에 돌아온 유대인들에게 중요했다. 그들은 다윗의 신앙 본보기가 필요했고 성전에 대한 강조는 그것을 재건할 때 필요했다. 역대기서는 변화와 어려움의 시기에 성전을 재건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격려와 힘을 주었다. 그것은 다윗의 신앙과 솔로몬의 지혜와 성전 건축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통해서였다.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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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리틀메시지_ 열왕기하2Kings
    예수님과 파도와 배 열왕기하2Kings는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이 무너지고 사로잡히는 것을 기록한다. 영적 타락은 정치와 사회의 악화로 이끈다. 선지자들의 끊임없는 사역과 하나님의 적지 않은 징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심판을 받아야 했다. 이런 시가 있다. 어부의 기도 _작자 미상 주님 내가 죽는 날까지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하시고 마지막 날이 찾아와 주님이 던진 그물에 내가 걸렸을 때 바라옵건대 쓸모없는 물고기라 여겨 버림을 당하지 않게 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의로운 왕이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한 대제사장과 말씀의 선지자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으로 늘 바라보고 살 때 주님이 던진 그물에 걸리면 버림을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열왕기서는 개인이나 나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라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는 역사의 기록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이고 특별히 왕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의 행위는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한 영적인 신실함과 순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그들의 반복되는 영적인 실패의 이야기는 다윗의 왕위를 이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드러낸다. 2024-03-23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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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실시간 G.QT 기사

  • 대구서부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서부교회는 1948년 4월 18일 정종윤 장로 자택에서 교인 23명이 모여 설립되어 67년 동안 말씀을 지켜온 교회이다. 본 교회는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의 개혁주의 신앙에 입각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 사회봉사, 세계선교를 위해 섬기는 교회이다. Power, Passion, Prayer 3P LEADERSHIP의 남태섭 목사는 21세기 뉴리더로 총회와 지역교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파위(Power)있는 설교는 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은혜를 경험하게 만들며 매주일 예배가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회복하심을 경험하는 역동적인 예배가 되고 있다. 또한 그의 열정(Passion)은 연중 전 세계 선교지를 방문하여 집회를 인도할 뿐 아니라 국내에도 제주도를 비롯해 복음이 필요한 전국의 많은 섬과 농어촌지역집회를 인도하는 등 그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른다. 또한 그가 강조하는 기도(Prayer)의 영성은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향한 희망을 대구서부교회 성도들과 함께 열어가고 있다. 앞으로 대구 중구 남산 4동의 재개발을 통해 대구서부교회가 전국에서 가장 복음 전도율이 높은 축복의 땅이 되도록 남태섭 목사와 서부교회 전 성도는 기도의 불을 끄지 않을 것이다. 2015-12-15
    • G.QT
    2015-12-15
  • 참빛교회
    영남지역 출신으로 제100회 총회에서 총회 임원과 상비부장 당선자에 대한 감사예배가 10월 8일 인터불고호텔 카멜리아홀에서 대구수성노회 김성태 장로 기도,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 설교, 동대구노회 김형국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드린 예배가 서광호 목사 사회로 열렸다. 당선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영남지역의 당선자 총회장 박무용을 비롯해 목사와 장로 103 명이 전국 각지에서 멀다 않고 달려와 참석했다. 이날 식사비는 김신길 장로가 담당하고 참석자들의 여비는 허활민 목사가 담당했다. 이날 참석 인원 100명을 예상하고 여비 봉투를 마련했는데 3명이 초과했다고 서광호 목사는 허활민 목사에게 봉투 세 개가 더 필요하다고 사회석에서 주문했다. 경남 진해시 풍호동에 있는 참빛교회 당회장 서광호 목사(경남동노회 노회장, 총회재판국 서기)는 부울경 지역의 노회를 기반으로 총회 정치의 한 축을 담당하는 총회 정치 지도자다. 참빛교회는 총회 정치를 위해 활동하는 그에게 많은 재량권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는 참빛교회를 안정되게 이끌고 있는 성실한 목회자이기도 하다. 2015-12-22
    • G.QT
    2015-12-15
  • 구미상모교회 특새
    초겨울 동쪽 하늘 빛은 새벽의 흔들림에 깨어 기지개를 켜며 교회로 밀려오고 금오산 능선을 따라 물들며 종탑 십자가를 채운다. 상모교회 뒷산 미루나무 가지 끝에서부터 퍼져 내려와 누워 뒹구는 밤의 잔해들을 씻어 내어 아침이 되고 낮이 되지만 새벽을 예감하는 눈에겐 새벽은 어둠 속에서도 빛이 되고 말씀이 된다. 그 은혜는 소리 나기 이전의 생명이 되어 어둠의 숲을 갈라 한 줄기 길을 열고 두꺼운 바위에 섬광을 모아 빛의 구멍을 뚫는다. 그리하여 새벽을 예감하는 눈만이 빛이 찬양이 되고 기도가 된다. 구미상모교회(김승동 목사)는 제54차 특별새벽기도회를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본당에서 “나의 가정은 내 신앙으로 지키겠습니다”(룻기 1:1-5) 표어로 가졌다. 새벽 5시 어린 자녀들까지 함께 본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이 제일총신인 김승동 목사의 역동적인 찬양, 가슴을 파고드는 말씀, 뜨거운 기도를 통해 감격과 결단의 은혜를 체험했다. 당회장실에서 만난 김승동 목사는 교단의 앞날에 드리운 어둠과 새벽에 영혼의 깊은 고뇌를 드러냈다. 그리고 주먹을 쥐고 허공을 응시했다. 2015-12-17
    • G.QT
    2015-12-04
  • 서울비전교회 설립 20주년
    서울비전교회(구 동원교회)는 1995년 11월 25일 교회다운 교회 성도다운 성도를 위한 교회를 세운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처음부터 담임 교역자로 사역한 신현수 목사는 2015년 11월 29일 교회설립 20주년 기념예배에서 느헤미야 6:15-16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는 설교를 전했다.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20년 전 우리는 함께 좋은 교회를 만드는 일을 꿈 꿔왔습니다...우리는 동원교회란 이름으로 10년 서울비전교회라는 이름으로 10년 함께 살아왔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느헤미야와 백성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 예루살렘 성벽을 쌓은 후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16) 고백했습니다. 바로 그 고백이 우리 서울비전교회의 고백이었으면 합니다. 간소한 기념예배의 축사를 겸한 축도를 한 권영만 목사(중서울노회 원로목사)는 이 교회가 서울노회에서 중서울노회로 가입하는 데 길잡이를 해 주었다. 2015-12-14
    • G.QT
    2015-12-02
  • 이유의 죽음 전시회
    지난 11월 3일에서 7일까지 종로구 통의동의 류 갤러리 RYU GALLERY에서 설치미술가 김이유의 개인전 ‘에세크의 방’ Room of echec이 있었다. 설치미술(設置美術)은 1970년대 이후 회화 · 조각 · 영상 · 사진 등과 대등한 현대 미술의 표현 방법 장르의 하나이다. 특정한 실내나 야외 등 오브제와 장치를 두고, 작가의 의도에 따라 공간을 구성하고 변화시켜 감상자가 장소와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체험하는 예술이다. 스스로 죽음을 앞둔 환자의 옷을 입은 작가는 이번 첫 개인전 ‘에세크의 방’에서 불을 피운 연탄과 산소통의 마스크를 통해 외통수에 걸린 체스 판처럼 절박한 사람의 죽음을 결정하는 자유의지를 체험하게 했다. 삶의 존재 이유에 관심이 많은 김이유는 2004년 Walnut Hill School Visual Art 부문 수석졸업한 뒤 2010년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주최 제3회 아시아프 프라이즈 대상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5-11-23
    • G.QT
    2015-11-23
  • 사랑의교회_제천기도동산
    사랑의교회 _ 제천기도동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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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3
  • 호소문 _ 수수께끼
    존경하는 목사님 사사기 14장에 보면 삼손이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온 것이 무엇이냐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수수께끼를 냈습니다. 그처럼 저도 존경하는 목사님들에게 저에 대한 수수께끼를 낼게요. 먼저 힌트부터 드릴게요. 저는 천정웅 목사님(총신 63회 전 총신대 교수)에게서 성경을 잘 알고 목사님을 잘 섬겨야 됨을 배운 제자입니다. 제가 주로 하는 일은 총회가 열릴 즈음의 추석 전후가 제일 바쁘답니다. 우리에게 추석 연휴란 없습니다. 매년 그맘때가 되면 제 직장에 찾아오는 사람들의 손과 발이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는 일 때문에 저를 잘 아는 동업자한테 기독교 방송을 통해 불교 신자라는 모함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저는 총회와의 동업을 위해 130여 회의 소송을 치러야 했고 스님들과 깍두기들과도 싸워야 했습니다. 정말 14년 동안 험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저는 해마다 바뀌시는 2002년 제87회 총회장 한명수 목사님 때부터 시작해 제100회 총회장 박무용 목사님까지 열네 분의 총회장을 모시고 일을 했습니다. 또 총회 총무도 이재영 목사님부터 이치우 목사님, 황규철 목사님, 김창수 목사님까지 막강한 권한과 능력을 지니신 네 분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총회와의 여정에서 이번 제100회 총회만큼 여자인 제 이름이 총회 현장에서 높여진 적이 없었습니다. 조선 시대 중기 여류화가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의 초상 인물과 초충도(草蟲圖)가 실려 있는 오만 원 권 네 뭉치를 총회 현장에서 눈물이 많으신 총무 김창수 목사님에게서 받아들고 흔든 목사님이 돈을 너무도 좋아한다며 제 이름을 들먹였기 때문입니다. 정말이지 미천한 제가 지엄한 총회에서 그렇게 높여진 그 소식을 접하고 너무도 송구스럽고 황망하여 제 한 몸 어디에 두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삼손이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온 것이 무엇이냐고 블레셋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작금의 총회 상황과도 묘하게 어울리는 수수께끼이죠. 그러면 존경하는 목사님들에게 삼손과 달리 힌트를 드리며 이렇게 말하는 저는 누구일까요. 2015년 10월 27일 한나처럼 마음이 슬픈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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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3
  • 추운 날씨 운동
    김창인 목사 시절 충현교회 장로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새벽 서거하기 까지 그 한 몸에 한국 현대정치사의 영욕을 고스란히 간직한 삶이었다. 한국 민주화 투쟁의 상징적 정치인에서 권위주의 세력과 손잡는 변절, 그리고 소원하던 문민정부를 탄생시켰지만, 대통령으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몰락까지 드라마틱한 88년간의 삶이었다. 그는 일곱 살에 집에서 2㎞쯤 떨어진 외포리의 장목간이학교(초등학교)에 입학했다. 4년을 마치고 장목면에 있는 장목국민학교 5학년으로 옮긴 그는 집에서 학교까지 2∼3시간 이상 걸리는 황토길 20리를 걸어서 통학했다. 어려서부터 걷고 달리는데 이력이 붙은 그는 스포츠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그래서 건강한 그는 대통령이 되어서도 달리기를 멈추지 않았다. 김영삼 대통령의 하루는 새벽 달리기로 시작되었다. 20여 년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달리기를 계속했다. 소싯적부터 ‘머리는 다른 사람한테서 빌릴 수 있지만 건강은 다른 사람한테서 빌릴 수 없다’는 인생의 진리를 생활신조로 삼아 실천해온 것이리라. 4년 전 84세 때 그는 연초에도 새배 온 정치인들에게 '식을 줄 모르는 자신의 인기'와 '지칠 줄 모르는 노익장'을 이렇게 과시했다고 한다. “올해도 우리 동네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억수로 많이 세배를 왔다간기라. 근데 이게 다 전부 여자들인기라.” 서울대병원 오병희 원장은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고열로 입원해 상태가 악화해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했으나 오늘 오전 0시22분 서거했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이날 오전 2시 긴급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직접적인 사인은 쇠약한 전신 상태에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이 겹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김 전 대통령은 과거 반복적인 뇌졸중과 협심증 폐렴 등으로 수차례 입원했었다”며 “2013년4월부터 2014년10월까지 중증 뇌줄중과 폐렴 등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었다”고 밝혔다. 폐렴(肺炎)은 폐에 염증이 일어나는 반응을 말한다. 원인으로는 세균을 통한 감염이 가장 많으며, 바이러스, 균류, 또는 기타 미생물도 원인이 될 수가 있다. 드물게는 알레르기 반응이나 자극적인 화학 물질을 흡입해 발생하기도 한다. 노인이나 어린아이, 혹은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 좋은 환자들이나 기침 반사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흡입성 폐렴이 잘 생긴다. 특히 날씨가 추우면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다. 겨울이 조금씩 다가오는 요즘, 추위로 인해 건조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을 멀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는 면역력이 쉽게 약해지기 때문에 운동이 더욱 중요하다. 그런데 날씨가 추울 때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과 관절이 굳는 등 우리 몸이 따뜻할 때와 다르므로 운동할 때도 평소보다 신경 써야 한다. 추운 날씨에는 운동을 어떻게 해야 될까? ◇준비운동은 평소보다 2배로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과 관절이 굳어서 준비운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준비운동을 소홀히 하고 운동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을 뿐더러 갑자기 운동하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며 뇌졸중, 협심증 등 혈관계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울 땐 준비운동을 평소보다 2배 정도 더 해 몸에 충분한 열을 발생시키는 것이 좋다. 준비운동은 실내에서 5~10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이후 실외에서도 5~10분 정도 더 한다. ◇장갑 등 보온용품 챙기고 얇은 옷 여러 벌 겹쳐 입어야 운동하면 자연스럽게 땀이 난다. 이는 날씨가 추울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장갑과 같은 적절한 보온용품이 없다면 추위로 인해 땀이 너무 빨리 식어버려 체온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보온을 위해 너무 꽁꽁 싸매는 것도 좋지 않다. 통풍이 전혀 안 되는 땀복을 입기보단 통풍이 잘되는 옷을 여러 벌 입는 것이 자연스러운 체온 조절에 더 좋다. 옷과 옷 사이의 공기가 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운동 중에 땀이나도 금새 식지 않도록 도와준다. ◇만성질환자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아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나 운동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날씨가 추울 땐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추위까지 더해지면 갖고 있던 질환이 악화되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자전거 타기, 러닝머신, 실내 수영 등이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반대로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은 실외 운동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새벽이나 밤에는 기온이 낮아 찬 공기를 마시는 등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낮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성경은 말씀한다. 주께서 죄악을 견책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 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각 사람은 허사 뿐이니이다(셀라)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시편 39:11-13 2015-11-22
    • G.QT
    2015-11-22
  • 광주중앙교회 _ 작은도서관 개관
    • G.QT
    2015-11-02
  • 구미상모교회 한마음대축제
    2015년 10월 9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낙동강변 체육공원 제1축구장에서 구미상모교회(김승동 목사)는 5년마다 개최하는 상모가족 한마음 행복대축제를 열었다. 연휴가 들어있음에도 1000명이 넘는 교인들이 구미와 경북도청의 내빈 기관장들의 축하 속에 1부 예배를 드렸다. 2부 체육대회는 청팀(1, 3, 5, 9교구 팀장 양덕춘)과 홍팀(2, 4, 6, 7, 8교구 팀장 오병호)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뤘다. 총진행위원장 한상봉 장로가 진행을 감독하는 가운데 경기와 게임 진행은 청솔기획 대표 김정섭(대전태평양교회) 장로가 시종 교인들의 흥미와 관심을 잃지 않게 이끌어갔다. 경기와 푸짐한 상품과 경품추첨을 마친 뒤 폐회식을 오후 5시경 가졌다. 폐회식은 김승동 목사가 금오산을 배경으로 잔디밭 위에서의 열광적인 찬양과 감동적인 말씀증거와 전 교인이 무릎을 꿇은 뜨거운 기도로 상모교회 믿음의 용광로 금요철야기도를 갈음하는 감동을 자아냈다. 2015-10-26
    • G.QT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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