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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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오락가락.  매미 소리 또한 오락가락. 한창 비가 쏟아질 땐 매미가 잠잠. 잠깐이나마 비가 멈추면 영락없이 매미가 울어 댄다. 장마에도 매미가 우는 걸 보면 이즈음에 세상에 나오는 녀석들도 있을 것이다.

장마가 잠시 멈춘 저녁 숲 비 머금은 나무에서 매미가 숨죽인 채 쉬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도 움직이지 않는다. 보슬비 부슬부슬 한데 막 껍질을 째고 나오는 녀석이 있다.

땅속에서 수년을 살다 땅으로 오른 날이 하필 비 오는 날. 장마에도 아랑곳없이 숱한 애벌레가 나무를 오른다. 보슬비에도 밤새  매미로 탈바꿈한다.

젖은 채 돋고 펴진 그들의 날개 젖었지만 영롱하다.
젖었기에 더딜 뿐 오래지 않아 날갯짓 할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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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회(남태섭 목사)는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경산에 있는 대신대학교에서 교회설립 71주년 기념 제15회 영성수련대회를 열었다. 매미 탈바꿈하듯 성령의 거듭남을 위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에게 칭찬을」이라는 주제와 “수련대회 하나 되어 꿈의 성전 건축하자”, “영성회복 수련대회 성전건축 주께 영광”, “함께 가자 수련대회 함께하자 성전건축” 을 표어로 성도 약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장 남태섭 목사는 개회예배, 주일예배, 폐회예배 등을 인도하면서 ‘새 성전건축과 이 시대를 향한 성도의 사명, 개인의 경건의 훈련,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의 준비’ 등을 강조하였으며 성도들은 이에 적극 화답해 탈바꿈해 영롱한 매미 날개짓처럼 단결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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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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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회 설립 71주년 영성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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