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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무이파'가 서귀포 서북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 35km/h 북진 중인 8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 구로구 경인로 346에 있는 남현교회(이춘복 목사)에서 제3회 재경 충청협의회 체육대회가 열렸다. 미국 교회처럼 교회 안의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갖기 전 개회예배를 드렸다. 간소복을 입은 충청인 목사와 장로들로 가득 채운 1층 예배당에서의 설교는 충청인의 자랑이 된 총신대 총장 김영우 목사가 고린도전서 9:24-25 본문으로 “멋진 경주자”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총회와 총신의 격랑기에 총신대 재단이사장 대행을 맡은 안명환 목사(제98총회 총회장)는 영국 수상 같은 모습으로 축사를 전했다. 특별히 이날 예배 참석자들을 웃음의 도가니와 은혜에 잠기게 한 주인공은 전혀 충청인 답지 않은 묵직한 모습의 김진웅 목사(칼빈대 이사장, 은석교회)의 3분 격려사였다. 시편 16편 6절을 근거해 김진웅 목사는 분복과 감사를 전하는데 복권 당첨된 구두닦이의 불행한 예화를 통해 웃음과 은혜를 끼치고 충청인 자부심을 격려했다. 멀리 충청도 한산에서 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올라온 충청협의회 회장 정진모 목사는 짧은 인사말로 자신이 입은 화려한 한산 모시옷의 자태를 한껏 뽐내며 한산 모시의 우수성을 선전했다. 총회부총회장 입후보자 장대영 목사는 충청협의회 증경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요즘 뜨고 있는 충청인으로서의 존재의 이유를 전했다.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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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충청협의회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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