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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전도연합회(회장 김기주 장로)가 2015년 전도훈련대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3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청풍레이크호텔에서 개최했다.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전도서 1:1-9 《새롭게 되는 능력》을 전했다. 첫째 날 저녁예배는 준비위원장 김상윤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부서기 임광수 장로가 사도행전 20:17-24의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서 목포에서 교회 버스로 올라온 목포시온성교회 연합성가대가 전국에서 모인 전국남전도연합회 회원들의 영혼을 말갛게 씻기고 아멘으로 화답하게 했다. 설립 63년 된 시온성교회에서 31년째 시무하고 있는 정용환 목사가 《인생의 climax를 위하여》라는 설교 제목으로 그랜드볼룸을 가득 메운 회원들의 심령을 우렁찬 목소리로 강하게 때렸다. 당당한 호남의 대들보 정용환 목사는 교회를 섬기는 장로의 사명을 조목조목 들어가며 대못으로 박듯 깨우쳐 주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도행전 20:35의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는 말씀을 읽고 두 가지를 기억해야 된다고 전했다.
 
첫째는 약한 사람을 도우라는 명령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교회는 주어야지 그렇지 않고 예배당만 지어서는 안 된다. 장로님들이 복을 받아 교회에 헌금하고 교역자를 섬기고 약한 자를 돕는 주는 장로님들이 되어야 한다고 축원했다. 목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장로는 목사가 마음껏 가르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축원했다. 아멘이 장내를 울렸다.
 
오직 세계선교만을 위해 새로워진 GMS(이사장 김재호 목사)에서 펼치는 운동을 돕기 위해 선교사 자녀 장학금을 위한 헌금 순서가 있었다. 특별 연주 시간이 있었는데 해외선교부위원장 김성호 장로가 81세의 노익장을 과시하며 색소폰 연주를 했다. 은혜의 시간을 마치고 나오니 청풍 호수의 잔잔한 바람이 마음을 식혀 주었다.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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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전도연합회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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