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서울대 3명, 의대 한의대 등 의학 계열 9명 합격 등 열매 주렁주렁

|4일 졸업식에 도교육감.도의원 등 참석...김삼환 목사께 감사 전해

|명예 이사장 김삼환 목사, "자랑스러운 학교 된 것 감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명성학원 명예 이사장)가 1991년도에 인수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 영주 영광여자고등학교(이사장 김창진, 교장 김호연, 이하 영광여고)가 경북 최고의 기독 명문 학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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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증명하듯 영광여고는 2024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3명, 의대 한의대 등 의학 계열 9명 합격 등 대학진학률에서 경북 북부권 1위를 차지했으며, 4일 교내 명성 홀에서 거행된 제57회 졸업식에도 김삼환 명예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박성만.임병하 경북도의원, 이원형 안동성소병원 이사장, 이서윤 운영위원장, 장미숙 총동창회장, 조윤숙 학부모회장 등 1천여 명의 내 외빈이 참석해 영광여고의 위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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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고는 2024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3명, 의예과 4명, 치의예과 2명, 한의예과 1명, 약학과 2명, 교육대학 8명, 연세대와 고려대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 50명, 국립대 50여 명 등의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중소도시 학교 중 괄목할만한 입시 성과를 거둬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명문 여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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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식에서 명성학원 명예 이사장인 김삼환 목사는 "우리나라에 제일 처음 기독교가 들어와서 연세대를 먼저 시작했다. 그다음에 여성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를 세웠다”라며 “국가에서는 교육의 중요성을 몰랐다. 기독교 학교가 대한민국 교육을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들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다. 운동도 할 줄 몰랐는데 선교사들이 배구 농구 축구 야구를 들여왔으며, 음악 분야와 문화 분야도 선교사들이 깨어나게 해서 우리나라 케이팝 문화가 세계를 덮고 있다”라고 설명한 후 "높은 진학률은 모두에게 영광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 나라에는 낙오자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라며 “모교와 대한민국을 빛내는 딸들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제가 처음에 학교를 인수해서 섬길 때는 졸업생이 5백 명 정도 되었는데 대학에 들어가기가 너무 어려웠다.”라고 회고한 후 “학교를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를 이렇게 바꾸면서 우리 학교가 힘있게 대한민국의 교육, 영광여고가 아주 자랑스러운 학교가 된 것을 감사하고 그동안 수고해주신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 감사하고 학부모님들, 동창회장님, 운영회장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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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가 언급한 것처럼 영광여고는 1991. 2. 28.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영광여고를 인수하여 이사장이 되면서 명문 여고로의 탈바꿈이 시작됐다.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 경북에는 유치원 포함해서 1,600개의 학교가 있고, 고등학교만 185개의 학교가 있다”라며 “그중에 정말 열심히 했다고 소문난 한 두 개 학교졸업식에만 제가 참여한다. 영광여고가 잘했다고 소문난 학교라고 하는데 맞느냐”고 질문하자 학생들이 일제히 “예”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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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오늘 진학한 내용들을 살펴보니까 이 정도면 실제 대도시의 어느 학교 못지않게 여러분들 정말 열심히 했다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라고 높이 평가한 후 김삼환 목사를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영주 지역 출신으로 5선인 박성만 경상북도 도의원도 축사에서 “저는 정치를 30년 하면서 축사를 했지만, 오늘처럼 떨린 것은 처음이다”라며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께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이렇게 여러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달려와 축하해주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 김삼환 목사님에게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제의, 청중이 박수로 호응했다.


박 의원은 "김삼환 목사님에게 큰 박수를 드리자고 한 것은 이 영광여고를 인수하신 김삼환 목사님이 저희 고장 영주의 교육을 다시 한 번 더 크게 투자해달라고 박수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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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영광여고가 명문 여고로 우뚝 서게 된 결정적 요인은 명성교회 교인들과 김삼환 목사의 기도 및 재정후원이라는 것이다.


영광여고 2학년 박소연 학생은 “학교가 너무 좋아요. 시설이 너무 좋고 선생님들도 너무 좋다”며 “저희 학교에 들어오는 게 만만치 않다. 경쟁률이 높다. 학교가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명성교회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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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인 3학년 학생회장 권지은 양은 졸업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먼저 선생님들과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명성교회와 명예 이사장이신 김삼환 목사님의 기도와 권면으로 무사히 졸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나님을 잘 모르고 살다가 영광여고에 와서 교회 다니게 됐다"라면서 "졸업 후에도 교회 잘 다니며 환경 분야에서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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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학원이 운영하는 영광여고는 이날 149명의 졸업생을 포함, 1965년 개교 이래 57년 동안 1만 5천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믿음으로 바르고 참된 사람이 되자"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훈 아래 "인공지능 역량 강화와 바른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한 영광여고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1991년 김삼환 명성교회 목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명문 기독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시작했다.


고교학점제를 도입해 학습능률을 높이고 교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학습환경을 크게 개선 시켰으며 2020년, 2021년에는 2년 연속으로 ‘찾아가는 학교 폭력 예방 활동’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호연 교장은 이날 졸업식 회고사를 통해 “매일 아침 드리는 경건회와 수요예배, 성경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먼저 함양시키고자 했던 학부모, 교사들의 열정과 재단의 적극적 지원이 더해져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교직원 65명과 453명의 학생이 하나가 되어 명문 기독 사학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는 영광여고.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교대에 280명, 서울대에 38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영광여고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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