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주신 말씀_ 요한복음 16:23~24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세상은 누리고 즐기며 살다가 가는 곳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이 세상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 훈련을 받는 곳이며 예수님의 자취를 따라 섬기며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잠시 머무는 곳이라 말할 수 있다. 

 

젊은 시절, 나는 장교로 임관하기 위해 고된 훈련을 받은 바 있다. 

 

그와 같이 하나님 나라 시민권을 받기 위한 사람은 그 자격을 얻기 위해 주님 가르치심대로 훈련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그 훈련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기도’ 훈련이다.

 

기도야말로 하나님을 제대로 아는 방법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평점을 받는 과목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틈만 나시면 ‘기도’의 본을 몸소 보이셨고 기도에 관련된 말씀을 가르치셨다. 

 

‘기도’는 신비한 능력을 보이는 힘으로써 내 마음과 하나님 마음을 소통시키는 유일한 통로이자 수단이며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내 필요한 것으로 얻는 것이다.

 

또한 ‘기도’는 나를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키우며 나를 단련하여 하나님께 ‘쓰임’의 도구로 발탁 받을 수 있는 등용문이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기도’가 나의 삶을 지배하게 하여야 하며 거룩함을 유지하도록 쉼이 없어야 한다.

 

기도를 쉬고 있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져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기도가 막힘은 하나님과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면 ‘기도 훈련’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첫째, 하루의 가장 소중한 시간에 기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 훈련을 하여야 한다.

셋째, 기도의 실력을 키워서 세상의 문제와 도전을 이겨나가야 한다.

 

그런 기도가 이루어지면 기도는 곧 기쁨이며 유익이며 능력이며 힘이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도’는 하나님 나라 시민으로서 하나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축복의 특권이다. 아멘.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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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삶이 되다_ 기도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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