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0(목)
 

김영배의 더굳뉴스쇼2-web.jpg

 

2007년부터 시행한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이 8년만에 폐기됐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손잡이 잡기 등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수칙을 새로 마련해 다음달부터 지하철 등에서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마련된 안전이용수칙은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등입니다. 

 

나는 이 캠패인을 찬동해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를 준수하다 몇 번 실랑이가  있었고 두 차례 시비까지 벌어졌습니다. 

 

한 시비는 마들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두 줄 서기를 지키고 있는 나를 한 여성이 밀치고 지나갔습니다. 먼저 간다고 밀치기까지 한 여성이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가가 아까 나를 밀치고 간데 대한 사과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성은 사과는 커녕 지하철 수사대에 나를 불법 촬영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수사관에게 카메라 유심까지 제출하는 수사까지 받고 무혐의 처리 됐습니다. 그녀를 무고로 고소했으나 검찰 관계자가 여성이니 봐달라해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또 다른 시비는 노원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남성이 밀치고 지나가 넘어질뻔 했습니다. 화급히 따라가 그를 세우고 사과를 요청했더니 다짜고짜 두 손을 들어 나를 마구 쳐댔습니다. 그걸 막느라 정신이 없는데 그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아무 상해가 없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경찰 조서를 받고 재판까지 받았습니다. 쌍방 과실로 벌금 30만 원을 받았습니다.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았습니다. 판결문을 받고 읽어보니 벌금 대신 하루 10만 원씩 계산해 3일 간 노역하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나는 그 감옥에서의 값을 쳐주는 노역에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벌금 30만 원을 내는 것이 아니라 대납에 해당하는 3일 노역을 신청하고 감옥 체험을 했습니다. 실제로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불법으로 나에 대한 사생활 침해를 꾀해 법에 저촉되는 이 판결문을 취득한 뒤 "뉴스프리존"과 "CDN" 매체에 전달했습니다. 언론인이리는 그들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언급해도 명예훼손인데 몰카범 의혹, 묻지마 폭행으로 구속수감 등의 왜곡까지 하는 만행을 70대 목사에게 저질렀습니다. 기자의 기본 수칙 육하원칙은 기사문이나 글을 쓸 때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등 여섯 가지 요소를 말합니다. 각 요소는 영어의 5W1H(Who, When, Where, What, How, Why)에 해당하며, 정보를 정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고 독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글쓰기 기본 원칙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것을 깡그리 무시하고 악의적인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 결과 내가 졸업한 용산고 동문, 총신대 동문, 총신신대원동문, 총회 총대와 산하 1만 교회 목사와 장로 등에게 씻을 수 없는 수치스러운 명예훼손을 끼쳤습니다. 우선 사실의 진위를 알리기 위해 떨리는 가슴과 손을 억제하며 이 글을 쓰는 바입니다. 이 사건 중심 당사자에게는 지난 9월 28일 1억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법꾸라지들인 나머지도 도무지 피할 수 없는 손해배상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 5:22-24

20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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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 18320
박영종

강한 저항의 힘이 살아있을때 역사는 그힘에 의해
발전한다 김주필의 지적을 외면하지 않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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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김영배 목사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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