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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말씀_전도서 3:11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때를 따라 아름답게 지으신 세상


지난 5월의 푸르른 세상이 어찌 그리 아름답게 보이던지... 

아하! 참으로 푸르구나! 하고 감탄한 적이 있었는데... 

영의 눈을 뜨고 바라보는 만물의 변화 속에 모습이 드러나는 하나님의 신성은 참으로 놀라웁기만 하다. 

같은 공원 길이요 같은 나무들인데 깊이 짙어가는 가을의 풍경은 또 다른 아름다움이 흘러간 5개월의 시간 속에 녹여있는 듯 새롭게만 비춰진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하는 솔로몬의 혜안은 놀랍고 깊이 공감이 가는 말이다.

천지창조 시 하나님은 넷째 날 ‘하늘 궁창의 광명체들로 낮과 밤을 나누시고 징조와 계절과 달과 해를 이루게 하라’ (창 1:14) 말씀하심으로 ‘시간’을 만드셨다. 

하나님은 이처럼 시간을 먼저 창조하신 후에 사람을 지으심으로 사람으로 하여금 시간 속에 사는 존재로 만드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인생은 시간이란 틀 속에서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모든 삶이 ‘때’라는 섭리 안에 이루어져 가게 되어있다. 

하나님이 인간을 세상에서 시간의 ‘때’에 가두신 것은 하나님이 허용하신 세상에서의 시간의 삶을 마친 후에 영원하신 하나님의 시간 속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려 하심에 큰 ‘목적’이 있으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세상 삶 동안에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하는 본질적 존재이다.

곧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 안에 들어가는 목적을 이루는 복 받은 삶이라 하겠다. 

반면,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인생은 그 삶이 비록 최상의 영화를 누린다 할지라도 사람의 본질적 목적을 모르는 짐승과 벌레의 삶과 다를 바 없다 하겠다.

비록 사는 동안이 마냥 평탄치만 않고 형통과 곤고함이 ‘때’를 따라 달리 찾아오더라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젊을 때는 젊을 때 대로 늙으면 늙어가는 때 대로 

더 깊어가는 아름다움이 있음을 보기에 

기쁨이 더해가는 것이리라! 

결국, 그래서 하나님도 그 사랑하는 자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게 아닐까?

아멘.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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