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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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기만 하다면─그것은 영광이 아니다.
바람에게 말했다, 나를 성령에게 밀어 올려 달라고. 그래서 나는 새들과 어울려 기도하는 것을 배웠다.
그 기도로 나는 총회를 향해, 100년의 세월을 건너 날아올랐다.
총회의 정치는 너무 빨리 우리의 소망을 시들게 한다.
그럼에도 고백하지만, 나는 몸서리치게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찬란한 빛을 사랑했다.
그 찬란한 빛을 총회의 영광이라 부르자.
교회의 빛. 그리고 총회의 영광이라고 말이다.
그래서 차라리 그 속 깊이 간직한 새로운 100년의 소망을 찾자.
그러면 총회의 영광으로. 그 빛이 빛날 때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빛을 얻을 것이다.
한때는 그토록 찬란했던 빛이었건만 이제는 덧없이 사라져 돌이킬 수 없을지라도 말이다.
다시는 찾을 길 없더라도 결코 후회하지 말자.
우리는 여기 총회에 굳세게 남아 하나님의 영원함을 티 없는 가슴에 품고
총회의 모순을 티 없는 믿음으로 달래며 다시 100년의 세월 속에 소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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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총회의 영광을 기념하는 감사예배와 축하행사가 제100회 총회 셋째 날인 9월 16일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열렸다. 총회서기 이승희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반야월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총회장 박무용 목사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이라는 제목의 설교,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아나운서의 사회로 축하행사가 이어지고 모든 참석자들이 다함께 일어나 주기도송을 부르는 것으로 이날 예배와 기념행사는 마무리되고 총회의 새로운 100년의 영광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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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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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총회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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