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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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11시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경기남노회(노회장 이우행 목사) 임시회로 모인 회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소강석 목사가 인사한 뒤 단에 올라 입을 열었다.
 
"감사합니다... 2005년 제90회 총회에서 개혁 측과의 통합 이후 그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총회를 위한 일이라면 부끄럽지 않게 무엇이든 다 했습니다. 총회 임원이나 정치부나 고시부나 재판국이나 중요한 상비부를 기웃거린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농어촌부나 신학부나 군목부 같은 부서에서 힘과 성을 다해 봉사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생태계를 위협하는 동성애나 목회자 과세 등 여러 반기독교적 성향에 대한 교계 대처에 있어 교단적 대처와 더불어 대교단 배경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습니다..."
 
시인 소강석은 그의 '꽃밭 여행자'라는 시에서 이렇게 말했다.
 
꽃밭을 여행했으면 사막으로 가라
사막을 다녀왔으면 다시 꽃밭으로 가라
꽃밭의 향기를 사막에 날리고
사막의 침묵을 꽃밭에 퍼뜨리라
꽃밭에는 사막의 별이 뜨고
사막에는 꽃밭의 꽃잎이 날리리니
 
시인 소강석의 시처럼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총회에 날려 총회와 교계에 다윗의 별이 뜨고 말씀의 꽃잎이 날리게 하면 오정호 목사의 아름다운 양보와 이건영 목사의 신실한 절제가 합력하여  총회 역사에 길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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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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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부총회장 추대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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