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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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은 날개 달린 믿음이다. 영혼의 횃대에 앉아 부르는 가사 없는 찬송이다. 그치지 않는 그 노래는 모진 바람 불 때 제일 은혜롭다. 많은 사람 따뜻이 감싸준 그 작은 소망 날개 접게 할 수 있다면 폭풍은 분명 믿음의 연단이리라. 소망은 가장 추운 땅에서도 가장 낯선 바다에서도 그 노래 들린다. 하지만 아무리 절박해도 소망은 꺼지지 않는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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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세계선교회(GMS) 제21회 정기총회를 9월 6일 화성 GMS선교센터에서 열었다. 신임 이사장에는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가 선출됐다. 총회 믿음의 역사가 김정훈 목사는 조용한 어조로 다짐했다.
 
“우리 총회는 개혁신학, 순교신앙, 세계선교를 토대로 성장해 왔으며, 그 가운데 GMS는 우리 총회의 자랑입니다. 선교 현장을 건강히 세우고, 지금까지 잘해 온 일들은 독려하고, 부족한 일들은 더 잘 할 수 있도록 디딤돌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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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이사장에 이성화 목사(서문교회) 양대식 목사(진주성남교회) 하재삼 목사(김제영광교회)를 비롯하여 서기 박용규 목사(가창교회), 회록서기 이용범 목사(산곡제일교회), 회계 이기동 목사(새가나안교회), 부서기 조동원 목사(서문교회), 부회록서기 박의서 목사(세곡교회), 부회계 김용수 목사(영주교회)가 선임됐다. 직전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명예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사장이 임명하는 이사회 총무에는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감사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 이억희 목사(예담교회)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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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으로 관심을 모았던 선교총무에는 전철영 선교사가 71표를 얻어, 50표의 최근봉 선교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GMS 선교총무에 당선된 전철영 선교사는 필드와 본부 사역 모두에 능숙한 넉넉한 인품의 사역자다. 22년차 GMS 선교사로 필리핀에서 사역했고, GMS본부에서는 선교 파트 실무 책임자인 선교국장과 훈련국장을 역임했다.
 
세계선교회 김정훈의 소망호 출범에 좋은 돛대와 노들이 함께하니 그 항해 순조로울 것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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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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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회 김정훈의 소망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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