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총회장 2020 성공 해법
2020/01/07 00: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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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 구석에 살며 다니던 남대문 초등학교 시절 부르던 노래 중에 봄이면 부르던 동요가 있다. 윤석중 작사 ‘봄노래’다.
 
가만히 귀대고 들어보면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
봄이 온다네 봄이 와요.
얼음장 밑으로 봄이 와요. 
 
겨우내 잠자던 물레방아
기지개 켜면서 다시 도네.
봄이 온다네 봄이 와요.

물레방아 돌리며 봄이 와요. <1948>
 
가만히 얼음장 밑처럼 어딘가 숨어 있기도 하지만 필요할 땐 가만히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2020년 봄이 되면 믿음의 총회로 회복되리라 기대한다.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봄처럼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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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1일 자정 30분 전 꽃동산교회 본당에서 사회자가 선포했다.
 
“다같이 가브리엘 성가대 주악에 맞춰 묵상기도 드리심으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시겠습니다.”
 
간구와 아멘의 우렁찬 찬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내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내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아멘. 찬송 301장 하시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
아버지의 품 안에서 영원토록 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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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 장로님 기도하시겠습니다.”
 
“우리 기쁨과 소망과 생명이 되신 만군의 여호와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찬양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몇 분 있으면 2019년이 가는데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면서 많은 사람이 자기 나름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별히 주의 백성이 마음이 통하게 하시고 꽃동산교회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옵나이다... 날 대신해 십자가에서 못 박혀 돌아가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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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장 18절 19절 말씀 찾으신 줄 알고 제가 말씀 봉독하겠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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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가브리엘 성가대 찬양이 있겠습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축복을
내가 너를 기억하노라
강하고 담대하라
(회중 박수)
 
“아멘. 담임목사님 나오셔서 ‘망각과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선포해 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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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 설교단에 섰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묵은해를 보내고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엄숙한 시간입니다. 새해 임하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새 일을 앞에 놓고 과거 일은 잊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성공하신 분은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실패하신 분은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과거 일에 있어서는 성공이든 실패든 다 잊어버리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은 십중팔구 자기가 똑똑하고 잘나서 성공한 것으로 교만에 빠지게 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다. 하나님은 더욱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고 하십니다...
 
때문에 2019년 성공했던 것들을 다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성공했던 걸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으면 마치 내가 똑똑하고 잘나 그런 것처럼 교만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또 실패한 것도 다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실패를 생각하면 낙심하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는 삶까지 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실패한 것도 다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주일 성수나 십일조나 전도를 행하지 않은 일들은 회개하고 2020년을 맞이할 때 새해가 복될 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회개하지 않은 죄는 축복과 성공의 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는 우리를 죽게 하고 망하게 하는 무서운 독입니다. 이사야서 59장 2절에 죄악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이라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해결할 때 우리의 소원이 하나님 앞에 열납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과 은혜를 내리실 때 우리 가운데 축복과 은혜가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2020년 새해가 복 받는 새해가 되려고 한다면 바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묵은해와 함께 그동안 지었던 죄를 회개하고 새로운 마음과 깨끗한 심령으로 새해를 맞이할 때 새해가 축복의 해가 될 줄 믿습니다. (회중 큰 아멘)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이 시간에 일 년 동안 살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지었던 모든 죄악들을 철저히 회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하는 꽃동산의 가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이 죄를 없애는 철저한 방법은 철저한 회개와 자백입니다. 자백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그 죄를 속죄해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우리가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하나님과 관계해 지은 죄, 사람과 관계해 지은 죄, 모든 죄를 솔직하게 내놓고 통성으로 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주여 세 번 외치고 하나님 앞에 내놓고 회개하십시다. 죄 문제 해결하고 새 출발해야 2020년 새해가 승리의 해 축복의 해가 될 것입니다. 주여 주여 주여. (회중 일제히 뜨거운 통성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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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기도를 이끌던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 마무리 기도.
 
“우리의 회개 기도를 받으시고 깨끗하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회중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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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보내는 송구예배를 마무리하고 2020년을 맞이하는 영신예배에서 죄를 벗어나 세상을 이기고 축복받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제시했다. 그것은 주일성수, 십일조, 전도, 세 가지 의무를 실행하는 것이다. 전두환 시대든 문재인 시대든 트럼프의 전쟁 모험 시대든 철부지 살인자 김정은 모험이든 그것을 이기는 해결책은 하나님 명하신 주일성수, 십일조, 전도를 성실히 지켜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바로 사는 것이다.
 
“이제 우리 새해를 시작하는 엄숙한 시간 카운트다운 들어갑니다. (모니터 전광판 숫자가 바뀌기 시작했다. 회중 박수) 할렐루야.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옆 사람과 인사하십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회중 옆 사람과 서로 인사) ‘건강하세요.’ ‘승리하세요.’ 지금 공릉 성전에서도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공릉 성전의 교우들과도 인사를 나눕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성도들이 중앙 전면 모니터를 향해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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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4월 30일 노원구 상계2동에 개척한 꽃동산교회는 현재 재적성도 2만 명, 출석성도 1만 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내가 1991년 총회 출판부장을 지낸 다부진 그래서 독일 병정이라고 불렸던 허봉춘 목사(2000년 1월 25일 오후 3시 30분 소천 향년 68세). 그는 총신 63회로 93년부터 2년간에 걸쳐 제78, 79회 총회 회록서기를 역임했다. 그런 그는 정치가 깊은 총회 현장에서 총회 임원과 총회 직원 신분으로 만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한 그의 얼굴과 목소리를 보고 들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맞다. 그래서 총신 선배로서 유일하게 박찬목 목사님만큼이나 그는 가깝고 그리운 한 사람이기도하다.
 
19991년 상계제일교회를 총회출판국장 신분으로 업무 차 들린 적이 있었다. 그 때 그 건너편에 당시에도 어린이 중심 전도로 이름이 나있는 조립식 2층 구조의 꽃동산교회를 무심히 바라봤었다. 그리고 30년 뒤 출석 교인 일만 명이 넘고 성전이 두 곳에 있는 대형교회 꽃동산교회의 당회장이고 세계 제일 총회의 제104회 총회장이 된 김종준 목사를 더굳뉴스 기자 신분으로 2019년에서 2020년으로 넘어가는 현장에서 취재했다.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은 1983년 삼성이 반도체에 뛰어든다는 ‘도쿄 선언’ 전 1년 이상 반도체 관련 자료를 모아 연구했다. 반도체 선언에 결정적 요인이 된 것도 일본과 미국 경제 전문가의 조언이었다. 그는 그 조언을 믿고 해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실행에 옮겼다.
 
마찬가지로 김종준 목사의 성공 역시 터무니없어 보이는 꿈을 끝까지 밀어붙인 이병철 같은 ‘기업가’의 의지와 실행력이 거의 전부였을 것이다. 하나 더하자면 그 기업가의 꿈이 현실이 되고 거대한 부로 바뀌어 사회 전체 번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환경’도 도움이 됐을 것이다. 한국이 불과 한 세대 만에 번영을 이루게 된 이유 두 가지, 그러나 지금은 잘 보이지 않는 그 두 가지 의지와 실행력 말이다.
 
삼성에 정통한 한 재계 관계자는 “이 회장은 늘 ‘나는 임원들보다 시간이 있고 많은 전문가를 안다’고 말했다. 미래의 위기와 기회를 엿보고 의사결정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운 것”이라고 회상했다.
 
믿는 것도 없다고 주께서 말씀하시면 없는 것이고 믿지 않는 것도 있다고 주께서 말씀하시면 있는 것이다. 어쨌든 믿는 걸 의심하지 않겠다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의 의지와 하나님의 축복을 확신하는 꾸준한 실행력만으로 하나님 축복을 받은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은 혼돈과 불확실한 2020년에 대한 성공과 축복의 확실한 해법을 제시했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주일성수, 십일조, 전도, 세 가지에 대한 의지와 실행력. 창조주 하나님 축복을 받기 위한...
 
2020-01-06
[ 김영배 ethegoodne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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