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재단 사문서위조 총회 위상 추락
2019/10/26 20: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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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전도회는 총회회관 건립을 위해 헌금을 했다. 어떤 교회는 총회유지재단에 소유권을 등록했다. 산하 교회는 해마다 총회에 총회주일 헌금을 했다. 서홍종 목사와 오정호 목사 같은 사람은 평생 총회 군선교를 위해 헌신했다. 또 기인 소강석 목사 같은 사람은 총회는 우리 교단이라고 노래하며 헌신했다. 그들은 다 총회 사람들이다.
 
제102회 무임승차 총회장 명품가방 수수 전계헌은 익산 소재 시무 교회의 11월 9일 퇴직금 액수 줄다리 끝에 3억 결정하고 은퇴식을 치룬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불의 사자 김화경 목사의 무고 및 김상윤과의 금품수수 혐의 고소로 실형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고 한다. 또한 김상윤과 공모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 혐의가 있는그는 총회 은급재단 납골당 매매계약 이행을 위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 관련해서도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와 법원 업무방해에 대한 공모 지시 혐의로 고발당하게 될 것이다. 이 건은 현재 대법원 계류 중인 소송 승패와 관계없이 진행될 것이다. 물론 그의 원로 추대 여부나 불의 사자 김화경 목사와의 소송과도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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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자랑스러운 총회는 적폐 대상이 된 납골당 총회 지분을 몇 차례의 조사 처리 소동 끝에 손해가 나도 팔라고 결의했다. 받은 돈으로 돈을 준 총신 김영우를 구속시킨 적폐 해결사 제100회 총회장 박무용은 충성교회 측으로부터의 선취득 매각대금 51억을 제외하고 온세교회 측에 27억에 매각하라 결의하고 실행위원회 추인까지 받았다. 그때의 찬성 발언 주역은 총회 몇 안 되는 법학박사 유장춘이었다. 그런데 정작 그 납골당 매각 적극 찬성 당사자 유장춘이 포함된 매각 책임 소위원회는 미적거렸다. 그리고 종내 회기를 넘겼다. 그러나 말씀과 신학 보수 일백 년 역사의 총회를 향한 하나님의 관심은 무심하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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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01회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납골당 문제를 총회 은급재단 성장과 안정 저해 1호 대상으로 삼고 해결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2017년 9월 18일 8차에 걸친 납골당 매매계약 합법적 체결에 방점을 찍었다. 그 계약서에는 계약 이행과 충성 측의 51억에 대한 총회 위험 부담 조항도 상세히 명기했다. 그 매매계약 체결 이사회의 실무는 전 총무 김창수가 전담해 은급재단 이사 소집 통보 출석 호명 매매계약 의결 총수 확인을 직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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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총회가 수임한 안건을 총회 은급재단 법인이 의결한 건을 비법인 총회는 보고만 받으면 끝날 일이었다. 무법 음험한 제102회 무임승차 전계헌은 “총회가 손해가 나도 팔라고 했는데”라고 이죽거리며 유장춘 등이 선동하는 납골당 매매계약 체결 보고 거부도 모자라 총회 결의를 이행하고 적폐를 해소한 공로자들에 대한 출국금지를 포함한 조사저리를 결의했다.
 
물론 그 조사는 무위로 끝났고 온세교회 측은 납골당 매수 27억 계약금 2억7천까지 지불한 계약에 따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을 제기했다. 그 소송 과정에 총회 은급재단 측은 이사장 전계헌 지시 내지 묵인 아래 은급재단 김성태 이사 사임 전결 처리 위조를 이사 유장춘 발의, 실무국장 박상범 기안, 전 총무 김창수 날인 등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 것을 망각하고 지엄한 사법 당국에 위조 서류를 제출해 옳고 그름을 심판하는 법원의 고유 업무를 방해하고 농락했다. 온세교회 측에서 나중에 그 사실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하자 김창수는 김성태 이사 사임처리 전결한 것을 총회장에게 허락과 보고를 묵살한 것도 모자라 2017년 9월 18일 은급재단 이사회에서 깜박 잊고 사임 처리된 김성태 이사를 호명하고 의결 계수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것 역시 죄에 죄를 쌓는 자신의 사문서위조 의혹에 대한 허위 변명으로 보인다.
 
이런 의혹에 대해 제104회 총회장 김종준은 일이심 재판 승소를 근거로 옳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자신이 불법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언명을 거듭하지만 조국의 불의와 불법을 모른 체하고 방조하는 문재인처럼 김창수와 박상범의 불법을 모른 체하고 방조하는 것 역시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모양이다. 총회 기관지 기독신문의 편집국장 강석근과 기자 박민균처럼.
 
양심을 어긴 야심은 고통의 근원일 뿐이다. 셰익스피어는 자연의 질서와 정치의 질서가 상응(相應)한다고 봤다. 그의 희곡에서 국왕 시해의 결과는 무질서와 천재지변이었다.
 
총회 현실을 보며 숨을 헐떡이는 ‘만국(萬國)공동묘지’에 묻힌 공산 체제 하의 소련과 동유럽 위성(衛星)국가들을 떠올리는 총대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 시절 유머집에 그런 사례가 생생하다.
 
영국 관광객이 모스크바 시민에게 소련의 일상(日常)을 묻자 모스크바 시민이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우리 일상은 콩만 한 요트로 먼 바다에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무슨 뜻이오?”
“새 서기장 취임 연설을 들을 땐 눈앞 전망이 환상적이다. 그러다 조금 있으면 멀미로 구역질이 난다. 그렇다고 바다 한가운데서 뛰어내릴 순 없지 않소.”
 
구(舊)소련에는 당(黨) 기관지 ‘프라우다’('진실'이라는 뜻)와 정부 기관지 ‘이즈베스티야’(소식이라는 뜻)가 여론을 끌고 갔다. 두 신문 차이를 묻자 소련 관리는 ‘프라우다’에는 ‘새 소식’이 없고 ‘이즈베스티야’에는 ‘진실’이 없소. 그렇게 두 기둥이 ‘진리’와 ‘새 소식’을 막아주기에 나라가 버틴다오."
 
그렇듯 ‘기독’(크리스천)답지 않게 좋은 소식이 없는 총회 기관지 기독신문과 ‘진실'이 없는 사설언론들을 대하고 있는 우리 총회 사람들은 자신이 어느 신문의 주인공을 닮았는지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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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판국까지 꿰찬 총회 은급재단 실무 국장 박상범은 집요하다. 해미다 바뀌는 총회장과의 대화는 이어진다. 자신이 만년 실세 총회장이라 행세하는 그는 상황을 자른다. ‘총회 이전과 납골당 수호’로 나눈다. 교묘한 분리로 혼선을 노린다. 그럴수록 납골당 매각 거부의 집념은 너절해진다. 납골당 사태는 권력의 창(窓)이다. 역대 총회장의 내면이 들여다보인다. 권력 교만은 위압적이다. 그 심리는 우월감과 총대 깔보기다. 그들은 하는 말과 달리 실상은 거짓말로 성경과 헌법도 얕잡아 본다. 기관지 기독신문을 비롯한 여론을 통제·관리 대상으로 취급한다.
 
허울 좋은 회복을 외치는 김종준에게 양심의 공감대는 있어야 한다. ‘낡은 관행’을 뒤집는 과정에 도덕적 기준이 바뀔 수 있다. 그렇지만 양심을 개인과 집단의 이익 아래에 두어서는 안 된다. 어떤 총회장 회기에서건 잘못한 일에는 양심에 가책을 느끼고 사과하는 신앙과 상식의 틀은 남겨놓아야 한다.
 
나도 총회 임원회 때마다 쫓겨나는 변변하지 못한 언론인이지만 젊은 언론인들에게 할 말은 딱 한 가지다. 덮어놓고 살지 마라. 그리스 사람들은 진실의 반대가 허위가 아니라 망각이라고 했다. 요즘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과거를 잊어서 이익만 쫒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기가 한 일을 망각의 포장으로 덮으니 어리석은 것이다. 부디 덮어놓고 살지 말기를 감히 바란다.
 
제도에 문제가 있으면 고쳐서 개선하면 된다. 그런데 일본 학자가 지적하듯 약속은 안 지키기 일쑤고 거짓말은 다반사로 하는 문재인은 그럴 생각은 않고 폭탄 테러하듯 자기 마음에 안드는 것은 ‘원전’이고 ‘입시 제도’고 쓸어 없애겠다고 한다. 제 자식들은 외고 보내고 남의 자식들은 혁신학교 가라고 한다. 정권 임기는 5년이다. 집으로 치면 5년 전세 사는 것과 같다. 그런데 집 기둥을 뽑으려 한다. 5년짜리 정권이 나라를 제 것으로 안다. 더구나 만년 총회장 박상범 말대로 1년짜리 총회장이 총회 유리창 김선규 총회장이 평생의 관록으로 이룩한 납골당 18년 적폐 해소를 자기 임기 내에 뒤집어 회복하겠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하다. 공산 치하의 국민들처럼. 행여 내년 봄 동한서노회 총대 떨어지는 일이나 없도록 유념하기 바란다. 그러면 총회장이지만 총회 입장도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니 불의 사자 김화경 목사 말처럼 지랄x x하지 말고 납골당 일일랑 유장춘과 박상범에게 일임해라. 그리고. 소재열 저서를 기인 소강석과 공조해 총회 기간에 총대들에게 6천만 원 상당 선물하듯 노회 일에도 부총회장 소강석과 아름다운 공조와 협력이 있기를 빈다...
 
2019-10-26
[ 김영배 ethegoodnew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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