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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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회 총회가 개회하기까지 온갖 설 난무했지만 도우시는 하나님이 삼 일 동안에 이 회무를 마감하게 해
 
우리의 희망의 근거가 되는
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
 
첫째 희망의 하나님
둘째 도우시는 하나님
셋째 약속하시는 하나님
 
저는 이 말씀 붙들고 103회 총회 한 회기
여러분이 주신 총회장의 권위로
희망의 교단으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나는 뛰는 가슴을 안고 하늘을 올려다보곤 했다. 나 어릴 적에 그러했다. 그리고 지금은 잘 못 보지만 그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하늘은 우리의 아버지 계신 곳. 기도하건대 총회를 위한 우리의 하루하루가 하나님을 위한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꿈꾼다.
 
무지개(색동다리)는 하늘에 보이는 호(弧)를 이루는 색 띠다. 색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 각 문화권마다 색의 개수가 다르게 인식되기도 한다. 대부분 지표로부터 하늘에 걸쳐서 나타나는 반원형 고리로 나타난다. 공기 중에 떠 있는 수많은 물방울에 햇빛이나 달빛이 닿아 물방울 안에서 굴절과 반사가 일어날 때, 물방울이 프리즘과 같은 작용을 하여 분산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관측된 무지개는 2017년 11월 27일 중화민국 타이베이에서 관측된 것으로 9시간 내내 무지개가 떠올랐다. 103년 총회 역사에 무지개가 관측된 것은 2018년 9월 12일 반야월교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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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총회가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오후 2시 개회했다. 총회는 전체 1592명 총대 중 1447명 출석했다.
 
총회임원 선거에 앞서 제102회 선걱관리위원회 해괴한 관리 속에 호남의 새로운 지도자로 부상한 김용대 목사의 총회임원회 부서기 입후보 건과 관련해 강재식 목사와 한기승 목사가 발언에 나섰다. 즉 구개혁 측과의 합동 정신에  따라 총대 경력을 인정해 김용대 목사를 부서기 후보로 추대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제102회 다윗의 별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단호하게 “발언하신 취지나 아픔도 이해하지만 선관위 결정에 따라 달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진행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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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총회임원 선거가 시작됐다.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어서 김종혁 목사가 서기 진용훈 목사가 회록서기 이대봉 장로가 회계로 추대됐다. 장로부총회장 강의창 장로가 단독 출마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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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의 지도자 김종준 목사가 비상하는 독수리 민찬기 목사를 총 1431표 중 720표 대 461표로 누르고 제103회기 목사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부서기에는 예상을 깨고 정창수 목사가 605표를 얻어 이형만 목사(484표)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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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총회가 9월 12일 수요일 저녁회무를 끝으로 파회했다. ‘변화와 희망으로 다음 세대를 응원하라’는 배너가 강단 오른쪽에 걸려있었다.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이승희 목사의 어조는 잔잔했지만 깊은 울림이 있었다. 103년을 기다려 듣는 음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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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오늘 이 예배가 총회를 파회하는 마지막 예배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저녁 총회 모든 회무를 마치려고 합니다. (어색한 박수) 우리가 똑같은 시대 똑같은 공간을 살면서도 절망의 울음을 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이 절망과 희망을 나누는가. 절망은 희망을 꿈꿀 수 없을 때 생기고 희망은 절망을 이겨낼 수 있을 때 생겨납니다. 그렇다면 지금 103회 총회를 드리고 있는 우리는 절망을 노래하는가 아니면 희망을 노래하는가. 여러분은 희망을 노래하고 계십니까. 절망을 노래하고 계십니까.
 
우리에게 절망을 이길 수 있는 근거가 없는가. 절망이 희망을 꿈꿀 수 없을 때 생긴다고 하면 우리에게 절망을 이길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절망을 노래하는가. 우리가 믿는 성경이 말하기를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을 믿습니다. (아멘) 그래서 제103회 총회는 희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아멘) 또한 자라는 다음 세대 자녀 세대를 희망으로 응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희망의 근거가 되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세 가지만 말씀을 드리고 오늘 총회를 마쳐야 되니까 설교를 5분내에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을 근거로 해서 절망을 이기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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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희망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멘) 103회 총회 주제 성구이기도한데 오늘 읽은 이사야서 44장 1절과 2절의 말씀을 같이 읽도록 합시다.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너를 모태에서부터 지어 낸 너를 도와 줄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만들었고 내가 너를 지어냈다. 그러므로 내가 만들고 택한 너희들은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아멘) 아무리 우리가 절망스럽고 희망을 노래할 수 없는 상황일지라도 우리를 만드시고 택하신 그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 것은 우리가 희망을 꿈꿀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멘) 그러므로 하나님은 어떤 하니님이신가. 우리가 희망을 갖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동시에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는 희망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그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희망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 눈 앞에 보이는 것이 희망스럽지 않고 절망스러울지라도 우리의 손에 잡히는 것이 도저히 희망을 꿈꿀 수 없는 그런 절망의 것이라고 할지라도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모든 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없는 절망의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는 희망의 하나님이시라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아멘) 103회 총회를 통해 우리 합동 측 교단이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교단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렁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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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우리가 희망을 근거할 수 있는 근거로 우리가 믿는 그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 그 하나님이 희망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그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힘찬 아멘) 오늘 읽은 3절 본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이 읽으십시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 하나님은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마른 땅에 필요한 것이 물이요 또 목마른 자에게 필요한 것이 물이라면 하나님은 그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시는  우리에게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으로 우리의 하나니이 되신다고 하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궁핍 가운데서도 어떤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꿈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강한 아멘) 그러므로 도우시는 하나님을 인하여서 우리 모두가 소망을 가지며 꿈을 꿀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육신적인 필요만 채워주시는 게 아니라 내 영을 네 후손에게 나의 복을 네 자손에게 부어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도우시는 그 하나님은 내 육신의 필요를 도우실뿐만 아니라 우리 영의 필요한 것까지도 도외주시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큰 아멘) 영육 간에 필요를 채워주시는 도우심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라고 하면 여러분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강한 아멘)
 
우리가 총회를 섬기면서 우리 앞에 여러 상황이 복잡하게 놓여있다 할지라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천장이 떠나갈듯 아멘) 영과 육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그 하나님 우리 교단의 필요를 모두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아주 강한 아멘) 103회 총회가 개회하기까지 온갖 설이 난무했지만 도우시는 그 하나님이 도우셨기에 우리는 오늘 삼 일 동안에 이 회무를 은혜롭게 마감하게 된 줄 믿습니다. (끊어질듯 아멘)
 
우리의 필요만 채워주는 게 아니고 무엇이라고 성경은 기록합니까. 나의 복을 네 후손에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부어주겠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힘들게 목회를 하시지만 우리 자녀를 키우는 상황이 어렵지만 오늘 장학금을 수여한 우리 모든 자녀들이 목회자의 자녀로 태어나 갖고 싶은 것 갖지 못하고 해보고 싶은 것 하지 못하고 교회에서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제한된 삶을 살았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자손된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세찬 아멘) 여러분이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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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우리가 믿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약속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4절의 말씀 103회 총회 주제 성구가 되는 말씀입니다. 같이 읽어보시죠.
 
그들이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여러분 이 말씀을 믿습니까. (아멘) 하나님의 자녀들을 향하여서 오늘 여기 있는 우리를 향하여서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하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아멘) 풀 가운데에서 솟아나는 나무가 되도록 만드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십니다. 이 약속하시는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 되심으로 우리는 지금의 상황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내일을 기대하며 내일을 소망하며 우리는 내일을 꿈꿀 수 있음을 믿습니다. (아멘) 저는 이 말씀 붙들고 103회 총회 한 회기 동안 여러분이 주신 총회장의 권위로 교단을 힘차게 희망의 교단으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힘찬 바람의 아멘)
 
여러분 우리 모두가 함께 이 약속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그리고 희망의 하나님 이 하나님을 믿고 함께 힘을 모아 우리 교단이 104회기에 이르기까지 전례에 없는 변화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우리 교단을 새롭게 하고 이 교계에 다시 한 번 소망을 새롭게 하는 그런 교단으로 함께 힘을 모아 세워가기를 소원합니다. (아주 힘찬 아멘) 이 하나님을 위해 희망의 꿈을 꿉시다. 희망의 총회를 꿈을 꿉시다. (아멘)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다음 세대를 응원하십시다. (아멘)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분명히 믿습니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시는 아버지 저희들에게 다시 한 번 이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의 상황만 보고 탄식하며 절망하지 않고 우리가 믿는 이 하나님으로 인하여서 희망을 노래하며 희망을 꿈꾸는 저희들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103회 총회가 희망을 꿈꾸는 총회가 되게 하시고 희망의 총회가 되게 하시어 교회와 민족의 희망이 되는 귀한 교단 되게 해 주시옵소서. (큰 아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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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산(高山) 지대나 북아프리카 사막 언저리 목축민(牧畜民) 생활을 찍은 필름을 볼 때마다 목동(牧童) 한 사람과 몰이 개 두어 마리로 수백 마리 소 떼와 양 떼를 이끌고 이동하는 것이 신기했다. 이치는 간단했다. 맛있는 풀과 깨끗한 물을 좇아 움직이는 것이 소와 양의 본성(本性)이다. 이 본성이 이끄는 대로 놓아두고 무리에서 멀리 벗어나는 것만 막아주면 되니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다. 본성과 반대 방향으로 몰아가려면 목동 열 명과 몰이 개 열 마리로도 힘이 부칠 것이다. 그래서 시편 23편의 노래가 기록되었을 것이다.
 
총회는 당초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103회 총회는 9월 12일 수요일 저녁 9시 58분 파회했다.
 
이 말을 하면 싫어하는 사람이 더러 있는데 어쨌든 총신대 6회 총신연구원 72회 출신의 내가 생각하는 총회의 희망을 좌우하는 요소는 세 가지이다. 첫째 개혁주의 교단의 말씀에 근거한 신앙 활력(活力)이다. 둘째 총회장의 유능한 리더십이다. 셋째 총대의 판단력과 기백(氣魄)이다. 제103회 총회는 이 세 가지가 모두 충족된 총회였다.
 
이런 글이 있다. ‘슬픔은 바다와 같아서 때로는 잔잔하고 때로는 거세다. 슬픔을 이기는 길은 헤엄치는 것을 배우는 것뿐이다(Grief is like the ocean. Sometimes the water is calm, and sometimes it is overwhelming. All we can do is learn to swim).’ 제103회 총회 무지개 이승희 목사의 폐회 예배 메시지를 적용하면 이 말을 이렇게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절망은 바다와 같아서 때로는 잔잔하고 때로는 거세다. 절망을 이기는 길은 기도하는 것을 배우는 것뿐이다(Desperation is like the ocean. Sometimes the water is calm, and sometimes it is overwhelming. All we can do is learn to pray).’
 
나는 이번 103회 총회장의 눈빛에서 항상 무지개를 느꼈다. 당신은 목사들 속에 빛없는 빛으로 묻혀 있었다. 그러나 당신은 오늘 총대들의 눈빛에서 무지개로 반짝인다. 총회 기간 내내 사흘 저녁이 온통 푸를 때마다 숲속 식물처럼 강단에서 반짝이는 당신은 제103회 총회를 변화시켰다. 2019년 9월 서울 꽃동산교회의 제104회 총회에서의 그런 저녁 우리는 2018년 9월 12일 대구 반야월교회의 제103회 총회의 변화에 대한 흐뭇한 그리움에 사로잡힐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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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후 하나님께서 땅에 발을 디딘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침몰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영세까지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찌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창 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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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성경을 믿고 전하는 우리에게 언약의 다리이자 문이다. 그 너머에서 하나님께서 무한히 손짓하신다. 그래서 무지개는 인간의 가슴에 설렘을 안겨주고 믿는 우리에게 소망을 보여준다. 설렘과 소망이 여전한 우리는 그 순간 주일학교 어린이로 거듭 태어난다. 그런데 문득 우리는 이렇게 목사와 장로가 되었다. 제103회 부총회장에 선출된 꽃동산 교회 김종준 목사가 사랑하는 어린이를 보라. 그 눈에 빛나는 먼 무지개를 보라. 불현듯 뛰기 시작하는 심장에 손을 얹고.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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