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P8301660-web.jpg
 
그들의 ‘경청’과 ‘순수’의 지도력
보수 총대들에 신뢰의 상상력 줄 것
 
그러한 그들의 정치력
권력 남용을 혐오하고
음모 정치꾼 참지 못할 것
 
정치적 부패 관행에 맞추려는
진실의 왜곡 익숙해지면
보수 신앙 덕목 작동하지 않아
 
명예는 진실한 경쟁에서 얻게 돼
그 열매 보수신앙 지평 넓혀줄 것
 
김종준 목사와 민찬기 목사의 차이
그들의 진정성과 신앙은 동일
교단의 리더십 총대들 열망으로 각인될 것
 
P8301606-web.jpg
 
리더십의 요소는 무엇인가. 지도력은 어떻게 작동하나. 솔선수범이다. 김종준 목사와 민찬기 목사는 목회와 사회봉사에 솔선수범으로 열매를 거둔 인물들이다.
 
용기는 지도력의 으뜸 덕목이다. 용기는 무엇으로 생산되는가. 용기는 자기희생이다. 김종준 목사와 민찬기 목사는 총회 안이나 밖에서 이기적인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다. “명예와 고귀함은 김종준 목사와 민찬기 목사의 삶의 방식이었다. 그들은 검소함으로 치열하게 교회를 세우고 사회봉사를 한 목회자였다. 그들은 도덕적 의무에 대한 본능적 감각을 가졌다. 신앙, 명예, 품격, 도덕적 의무는 지도력의 요소다. 거기에서 보수 신앙의 힘은 자라난다. 그들은 우리 칼빈주의 교단에서 직선제 덕에 오랜만에 마주 대하는 성공한 보수목회의 상징이다. 명예는 의무가 아니라 무형의 자질(intangible quality)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기 이익에서 벗어난 내적 신앙을 반영한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부총회장 경선과 맞물리면서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명예는 앞선 간선제 형식의 총회 정치에서 무능과 부패로 밀려났다. 그간 총회 정치에서 아득한 일이었다. 총회 정치의 부패를 걱정해 간선제를 입한 인사들의 기대와 달리 오히려 보수 신앙의 덕목인 용기와 희생, 명예와 품격, 도덕적 의무에서 실패했다. 그것들은 총회 정치 리더십의 작동 장치다. 우리는 그 지점에서 재출발해야 한다.
 
P8301644-web.jpg
 
P8301641-web.jpg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제103회 부총회장 경선은 김종준 목사와 민찬기 목사로 말미암아 희망적이다. 그 둘 중 누가 부총회장으로 선출되든 우리 교단은 지혜와 결단력을 겸비한 이승회 총회장 체제와 어울려 칼빈의 종교개혁에 버금가는 열매가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김종준 목사는 ‘경청’의 덕을 가지고 있다. 민찬기 목사는 ‘순수’의 열정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경청’과 ‘순수’에서 나오는 지도력은 교단 보수 총대들에 신뢰의 상상력을 줄 것이다. 그러한 그들의 정치력은 권력 남용을 혐오하고 편견이 심한 사람과 음모를 꾸미는 정치꾼을 참지 못할 것이다. 정치적 편의주의나 부패 관행에 맞추려는 진실의 왜곡에 익숙해지면 보수 신앙의 덕목인 용기와 희생, 명예와 품격, 도덕적 의무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익히 알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웃는 자는 경쟁자의 찬사를 듣는 자다. 명예는 진실한 경쟁 속에서 얻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열매는 칼빈주의를 믿고 지향하는 보수신앙의 지평을 넓혀줄 것이라 믿는다.
 
김종준 목사와 민찬기 목사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진정성과 신앙은 동일하다. 우리는 같은 보수신앙의 팀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우리 교단의 표상 ‘합동의 리더십’은 제103회 총대들의 열망으로 각인될 것이다.
 
그들의 공약은 기호 순에 따라 다음과 같다.
 
P8311797-web.jpg
  
기호 1 김종준
부총회장 출마 목적
 
교권장악 NO
교단섬김 AMEN
 
1. 총회 핵심 가치가 되는 개혁주의 신앙의 정체성을
유지 계승하겠습니다.
그 기반 위에 총회 헌법과 규칙과 결의를 준수하며
공정한 행정을 집행하겠습니다.
 
2. 총신대 문제가 총회 가장 큰 이슈입니다.
총신을 교단의 신학교로 반드시 되돌려 놓겠습니다.
 
3. 다음 세대 부흥운동을 통해 교단과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첫째,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해 상설기구로
 ‘주일학교부흥운동본부’ 설립
둘째, 사립학교 미션스쿨화 운동 전개
셋째, 지역별 거점 주일학교 설립해 주일학교 예배 못 드리는 교회
예배와 교육 지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으로 부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온유와 겸손의 경청하는 리더십으로 총회다운 총회를 만들겠습니다.
 
P8311856-web.jpg
 
기호 2 민찬기
부총회장 출마 목적
 
보다 더 나은 총회의 미래를 위해
 
1. 총회의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2. 열악한 목회자들의 실제적 도움을 지원하겠습니다.
3. 100세 시대에 걸맞는 정년제 대안을 논의하겠습니다.
4. 총회를 축제적이고 미래 대안을 제시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비상하는 독수리는 폭풍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폭풍은 순수한 독수리를 더 높이 날아오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P8301626-web.jpg
 
P8301619-web.jpg
 
P8301631-web.jpg
 
P8301618-web.jpg
 
P8301664-web.jpg
 
2018-09-08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종준 vs 민찬기 리더십 경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