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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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감동의 역사를 경험하라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 쌔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여호수아 3 : 14-17절 

대부분의 동화는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만나서 어려운 난관을 헤치고 결혼하게 되고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것으로 이야기 끝이 난다. 자신도 동화의 주인공처럼 멋지게 결혼을 해본다. 동화는 동화이지 현실의 삶은 실제 그렇지 아니함을 금방 알게 된다. 실제적 사랑은 결혼식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결혼식 이후에 가꾸어져 가며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결혼식 할 때까지의 감동과 기쁨은 서서히 사라져가고 살아갈 수 록 억지로 주먹을 쥐고 의리의 구호를 외치며 살아가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좋아서 결혼 했으면 살아 갈수록 서서히 좋아져 가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예수님과 결혼하여 그의 신부가 되었다. 그러면 예수님과의 결혼 생활은 이 땅에서 살아 갈수록 점점 좋아져야 하지 않겠는가? 예수님과의 결혼 생활은 한번 구원 받은 감격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구원 받은 뒤에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하신 더 큰 신앙의 감동을 경험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더 큰 감동의 역사를 경험하며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살펴보는 여호수아 3장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때, 요단강을 가르시는 기적의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출애굽 때의 홍해를 가르사 기적적인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은 광야 생활의 끝을 알리며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또 한 번 요단강을 가르시는 기적의 은혜를 베풀어 주게 된다. 간혹 교회 다니는 분들에게 구원의 처음 감동이 사라진 원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는데 그 구원 이후에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본장에서는 홍해를 가르사 베푸신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요, 구원받은 다음 요단강을 가르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확실히 보여 주고 있다. 

우리도 우리의 삶 가운데 더 큰 하나님의 감동의 역사를 경험하려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살아가야 함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간다는 것이 우리가 아무런 일도 안하고 그저 교회만 다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더 큰 은혜의 감동을 경험하기를 원하는가? 하나님 앞에 은혜에 합당한 삶의 반응을 보여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 다시 말해서 홍해의 구원 감동을 요단강의 더 큰 감동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이신 하나님의 말씀의 교훈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 그르면 구원 받은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더 큰 감동을 경험하려면 우리는 어떤 믿음의 반응을 보여야 하겠는가? 

더 큰 감동의 역사를 경험하기 위하여!

첫째 : 말씀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성결함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2절 “삼일 후에 유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5절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 앞에 도달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거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삼일 동안 더 머물며 기다리도록 하신다. 이 기다림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왜 하나님께서 거기에서 삼일 동안이나 머물게 하시는가? 15절“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이 삼일동안 머물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이 최고로 깊어지며 물이 많아지는 시기를 눈으로 확인하게 하려 하신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요단강을 건너고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은 광야보다 더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그들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만 이 요단강을 건널 수 있으며, 이 요단강을 건넌 후에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살아가도록 단단히 훈련시키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더 큰 감동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의지하며 그분을 더욱 신뢰할 때 경험할 수 있다. 때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로 주지 않으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내 앞에 가로 막혀 있는 요단강을 가르시기 전에,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잊지 않고 있는지, 하나님만 더욱 의지하고 있는지 하나님만 완전히 신뢰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기를 원하신다. 이것만 확인되면 하나님은 내 앞에 가로 막혀 있는 높고 깊고 넓은 어떤 요단강의 문제도 가르시어 해결해 주실 것이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기전 기다리는 동안 명령하신 것이 있다. 바로 성결이다. 5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푸시기 전에 스스로 성결하기를 원하신다. 

성결이란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결이란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의지해서 과거의 잘못과 더러움을 끊어내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 기독교는 불교처럼 자신을 비워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거룩한 영으로 자신의 마음에 충만하게 채워야 한다. 다시 말하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성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믿고 자신을 얽매고 있는 죄의 사슬과 흔적들을 끊어내어야 한다.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는 줄 안다. 성령님에게 맡겨야 한다. 이건 단순히 기도만하라는 말씀이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기다리는 모든 시간, 우리가 쓰는 모든 물질, 우리의 평소의 습관 모두가 거룩의 영이신 성령과 함께 하는 것으로 만들어가라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성령으로 나의 삶을 채워가는 기다림과 성결함이 있을 때에 하나님은 더 큰 감동과 은혜로 내 앞에 막힌 요단강의 문제를 가르사 길을 열어주실 것이다. 

더 큰 감동의 역사를 경험하기 위하여!

둘째 : 하나님 말씀의 언약궤만 바라보고 따라가야 합니다. 
3절 “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 곳을 떠나 그 뒤를 좇으라”
요단강 앞에서 기다리며 성결할 것을 명령하신 하나님은 실제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갈 때 해야 할 일을 명령하신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언약궤를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요단강의 수위가 낮은 곳이나 폭이 좁을 곳을 찾으라고 하지 않고, 단 한 가지 하나님의 언약궤를 따르라고 하셨다. 여러분! 그 언약궤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는가? 하나님의 율법의 계명, 말씀이 들어 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라는 말씀이다. 또한 이 언약궤를 따를 때 그 언약궤를 2000규빗, 약 900미터 쯤 떨어져서 따라가라고 하신다. 이 말씀은 하나님보다 앞서거나 말씀보다 앞질러서 가지 말고 철저하게 뒤를 따라가라는 말씀이다. 성령이 머물게 하거든 무조건 머물러야 한다. 성령이 가게하거든 좌우로 보지 말고 무조건 가라. 그래야 하나님은 문제의 요단강을 건너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실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자 하는 자를 위한 하나님의 마음이다.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그들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다. 이제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에서도 계속 말씀을 따라 살아가라고 하신 것이다. 이것은 처음 여호수아 1장에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치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평안과 형통의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 그대로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 더 큰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을 맛보기 원하시는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기를 기원한다. 항상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서 여러분은 누구를 무엇을 따라서 살아가시겠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앞서가시는 성령님을 따라서, 변함없는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신앙인의 삶은 복잡하지 않다. 하나님이 변함없고 그분의 말씀이 변함없음을 믿는다면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따라가면 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변함없는 방법이다. 여러분 모두가 올 한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셔서 더 큰 감동을 경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 

더 큰 감동의 역사를 경험하기 위하여!

셋째 :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발걸음을 내어 딛어야 합니다. 
15절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 앞으로 나간다. 눈앞에는 요단강이 가장 범람해서 물이 출렁이고 있다. 그런데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자신들의 발을 요단강 안으로 들어간다. 그들의 발이 물에 잠긴다. 그 때에 요단강은 갈라지면서 완전한  마른 땅이 나타나게 된다. 여러분! 홍해는 모세가 지팡이를 들어 손을 내밀자 물이 갈라졌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건넌 것이다. 하지만 요단강은 아직 흐르는 물에 발을 딛는 순종함으로 건넌 것이다. 둘 다 하나님의 은혜이며 능력이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또한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들이 믿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구원을 베푸신 분의 능력을 진정으로 믿는다면, 그 하나님의 능력에 나를 맡기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의 발걸음을 내어 딛어야 한다. 순종의 걸음이 앞으로 나갈 때, 비로소 하나님의 능력과 더 큰 감동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는 성도의 능력의 삶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문제를 해결해 주시면 제가 가겠습니다!”라고 말할 때가 많다. 그러나 순종의 신앙인은 “문제가 있어도 저는 주님의 능력과 말씀만 붙들고 갑니다!”라고 고백해야 한다. 여러분! 어느 쪽이 더 믿음의 사람인가? 어느 쪽이 더 큰 감동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까? 예수님은 보고 믿는 것보다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미래의 일이 지금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 믿음의 발걸음을 옮기는 것에 주저하지 마라. 믿음으로 순종의 발걸음을 내어 딛으라. 그럴 때에 여러분은 하나님의 약속의 땅에서 더 큰 하나님의 능력과 더 큰 감동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구원을 위해서 한번만 역사하시는 분이 아니다. 지금도 여러분의 삶 속에서 역사하고 계신다. 그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며 살아갈 때에 여러분에게는 구원 받은 감동의 삶이 더 큰 역사를 경험하게 될 줄로 믿는다. 
 
첫째, 말씀이 나에게 올 때까지 기다리겠으며 성결함도 실천에 옮기겠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만 바라보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따르겠습니다. 
셋째, 막힌 문제 앞에는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발걸음을 내어딛겠습니다.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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