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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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아들

 

요한John은 그의 복음서를 기록할 때 마음에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첫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는 것이다. 둘째 목적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하는 것이다.

 

당신이 요한복음을 읽으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걸 듣고 그가 권능으로 행동하시는 걸 보고 그리고 사람들이 그의 말씀과 행동에 반응하는 걸 지켜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시가 있다.


그는 _정호승


그는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때

조용히 나의 창문을 두드리다가 

돌아간 사람이었다

그는 아무도 나를 위해 기도하지 않을 때

묵묵히 무릎을 꿇고

나를 위해 울며 기도하던 사람이었다

내가 내 운명의 길가에 서성대다가

드디어 죽음의 순간을 맞이했을 때

그는 가만히 내 곁에 누워 

나의 죽음이 된 사람이었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자를 사랑하는

기다리기 전에 이미 나를 사랑하고

사랑하기 전에 이미 나를 기다린다


이처럼 예수께서는 아무 가치 없는 자를 사랑하시고 기다리기 전에 이미 나를 사랑하시고 사랑하기 전에 이미 나를 영원 전부터 기다리신 그리스도 구주이시다. 복음서 저자들은 각기 마음에 둔 독자들이 있었다.

 

마태는 유대인을 위하여 썼다.

마가는 로마인을 위하여 썼다.

누가는 그리스인을 위하여 썼다.

반면에 요한은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 썼다.

 

그래서 요한은 그 사실을 마음에 두고 세상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했다

 

또한 그는 유대인 독자들도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하여 구약 성경을 아주 많이 언급하고 있다.

 

공관복음인 마태복음과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의 초대장은 와서 들어라 하는 것이다. 반면에 요한복음의 초대장은 와서 보라 하는 것이다.

 

주님의 사역들과 주님의 말씀들은 예수께서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증명한다. 물론 그는 구세주와 주님이시기도 하다.

 

그의 복음서에서 요한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이 예수께서 가르치신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예수께서 영적 진리를 설명하시기 위하여 상징어를 사용하셨을 때 그들은 그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것은 그의 몸을 먹고 그의 피를 마시는 것 등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사실이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의 감동이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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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요한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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