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마태복음Matthew
시와 함께 읽는 성경
동방박사 세 사람
마태복음Matthew,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4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삶에 대한 4중의 관점을 보여 준다. 복음서들의 근본 목적은 구세주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이다. 복음서는 읽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하여 기록되었다. 복음서는 예수님을 지금도 하늘에 살아 계시고 활동하시는 영광의 주로 바라본다. 이런 시가 있다.
수업 _작자 미상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을
산으로 데리고 올라가
곁에 둘러앉히시고 이렇게 가르치셨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온유한 사람은 행복하다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옳은 일에 주린 사람은 행복하다
박해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고통받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나라의 보상이 크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말했다
그 말씀을 글로 적어 놓을까요
그리고 안드레가 말했다
그 말씀을 잘 새겨 둬야 할까요
그러자 야고보가 말했다
그걸 갖고 우리끼리 시험을 쳐 볼까요
그리고 빌립이 말했다
우리가 그 뜻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바돌로메가 말했다
우리가 이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줘야 할까요
그러자 요한이 말했다
다른 제자들한테는
이런 걸 알려줄 필요가 있을까요
그러자 마태가 말했다
우리는 여기서 언제 떠날 건가요
그리고 유다가 말했다
그 말씀이 실생활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그리고 그 자리에 참석했던
바리새인 하나는
예수에게 수업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 가르침의 최종적인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 우셨다
마태복음의 저자 마태는 유대인 세무 관리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에 순종했고 열두 제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이다.
특별히 유대인을 위해 글을 쓴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 왕위의 적법한 계승자로 기름부음 받으신 다윗의 자손이심을 증명한다. 마태복음은 옛 언약과 새 언약을 이어주고 이스라엘과 교회를 연결해 주고 예언과 성취를 맺어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그 역활로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에서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한다. 마태복음을 읽을 때 질병과 마귀와 생활 형편은 물론이고 심지어 죽음에 대해서까지도 행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에 감동을 받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에 대한 권능을 가지고 계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에게 복종하고 주님을 따라야 할 것이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