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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공사

 

스가랴Zechariah는 환상들이 담긴 긴 책을 썼다. 그러나 학개의 기록은 짧고 환상에 대한 기록은 없다.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8개의 환상을 보여주셨다. 학개는 사람들의 현재 일에 집중했다. 그러나 스가랴는 사람들에게 미래를 바라보라고 요구했다. 미래의 일을 보여주는 환상의 초점은 예루살렘에 대한 것이었다. 이런 시가 있다.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_렘스톤 휴즈


아들아 난 너에게 말하고 싶다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걸

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

바닥엔 양탄자도 깔려 있지 않고

맨 바닥이었다


그러나 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다

층계참에도 오르고

모퉁이도 돌고

때로는 전깃불도 없는 

캄캄한 곳도 올라갔다


그러나 아들아 너도 돌아서지 말아라

계단 위에 주저앉지 말아라

왜냐하면 넌 지금 

약간 힘들 뿐이고

너도 그걸 곧 알게 될 테니 말이다

 

그러니 지금 주저앉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얘야 나도 아직

그 계단을 올라가고 있단다

난 아직도 오르고 있어

게다가 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지


스가랴의 주요 본문은 1장 14절의 말씀이다.


내가 예루살렘과 시온 때문에 아주 심하게 질투한다 


예루살렘이 버림받은 것 같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을 기억하시고 주의 약속들을 지키실 것이다. 스가랴의 이름은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좋은 때는 이제부터다.  스가랴는 학개와 함께 사역을 했다. 그들은 유대의 남은 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 성전을 다시 짓게 하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학개와 스가랴의 사역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일을 하도록 격려하는 것이었다. 그 사역은 오늘날에도 필요하다.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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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스가랴Zechar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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