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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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하와, 뱀

 

아가Song of songs는 솔로몬의 노래로 알려져 있지만 본래 남녀의 사랑 시집이다. 첫 절에서 나온 이 책의 제목은 여러 개다.  노래들 중의 노래Song of Songs, 솔로몬의 노래Song of Solomon, 아가Canticles 등이다.

 

첫 번째 제목, 노래들 중의 노래Song of Songs 는 최상의 것을 표현하는 히브리어 방식이다. 즉 '가장 뛰어난 노래'라는 뜻이다.

 

두 번째 제목, 솔로몬의 노래Song of Solomon는 원작자를 표시한다.

 

세 번째 제목, 아가Canticles는 라틴어 번역을 따른 것으로 노래들이나 찬송가를 의미한다. 한글 성경의 제목 '아가雅歌'는 세 번째 제목을 따른 것으로 '우아한 노래'라는 뜻이다. 이런 시가 있다.


두 사람 _아파치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이제 두 사람은 비를 맞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지붕이 되어 줄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더 이상 외롭지 않으리라

서로가 서로에게 동행이 될 테니까


이제 두 사람은 두 개의 몸이지만

두 사람의 앞에는 오직

하나의 인생만이 있으리라

 

이제 그대들의 집으로 들어가라

함께 있는 날들 속으로 들어가라


이 대지 위에서 그대들은

오랫동안 행복하리라


유대교 전통은 이 책이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묘사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아가서가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낸 것으로 본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5장 25절에서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말씀한다.

 

아가서의 줄거리는 비천한 시녀에 대한 솔로몬 왕의 사랑이 중심이다. 구애는 결혼으로 이어진다. 그 뒤 부부간의 사랑의 즐거움과 시련을 다룬다. 아가서는 남편과 아내의 사랑에 대한 참으로 아름다운 노래이다.

 

유대인은 부부생활을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로 생각한다. 유대인에게 부부생활은 결혼에 대한 진실한 헌신을 약속하는 거룩한 서약의 표현이다. 결혼 생활에는 부부 간의 친교를 필요로 한다. 솔로몬이 노래하는 아가서는 기독교에서 신자와 구세주의 사랑 관계를 표현하는 시이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주님과 더 깊은 친교를 나누고 즐기기 위하여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신경 쓰지 말라고 요청하신다. 이 친교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감정을 자제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그러한 주님과의 친교는 우리를 더 행복하고 거룩한 생활로 이끌어 줄 것이다.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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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아가Song of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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