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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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들

 

전도서Ecclesiastes에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솔로몬 왕이 썼을 것이라고 한다. 그는 자신을 전도자라고 한다. 그것은 모인 사람들에게 말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모임assembly을 뜻하는 그리스어는 에클레시아ekklesia다.

 

신약성경은 그것을 교회로 번역한다. 본서의 제목은 히브리어의 전도자를 그리스어로 번역한 이 단어에서 나왔다.

 

당대 가장 지혜롭고 부유하고 강력한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언급하는 일들을 행할 기회와 자원들을 가지고 있었다. 전도서에서 솔로몬은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가라는 물음의 답을 찾고 있다. 비관적이라는 전도서가 실제로는 현실적이다. 이런 시가 있다.


따오기  _한정동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 메이뇨

내 어머니 가신 나라 해돋는 나라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 메이뇨

내 아버지 가신 나라 달돋는 나라 


따오기는 동요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이 새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머리와 몸통은 희고 부리는 검으며 얼굴과 다리는 붉고 과아 과아 운다고 한다,

 

이 동요는 겉보기에 슬픈 것 같지만 그것을 되뇌면 슬픔을 넘어서는 치료효과를 준다. 마음이 아픈 영혼이 보고 듣는 것은 다 슬프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이 동요에서 따오기 소리가 처량한 까닭은 그 소리가 마음이 아프고 슬픈 사람의 마음을 통해 나오기 때문이다. 처량한 소리가 마음의 슬픔을 내보내고 아픔을 녹여준다. 슬픔은 덜 여문 감정의 아픔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사람들이 슬픈 노래를 즐겨 부르는 건 그 때문이다.

 

전도서는 삶의 부정적인 세 가지 문제를 논의한다.

 

첫째 세상의 모든 것이 헛되다. 

둘째 인간은 능력에 한계가 있다. 

셋째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신다.

 

그 다음 그는 삶의 이러한 부정적인 문제들에 대한 세 가지 긍정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첫째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계명을 지켜라. 

둘째 삶을 즐겨라.

셋째 지혜를 적절히 사용해라.

 

전도서의 이 가르침들을 따르면 인생은 분명히 살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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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리틀메시지 _전도서Ecclesia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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