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삶이 되다_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한 이유
지선철 성경 에세이
주신 말씀_ 여호수아 1: 8, 디모데후서 3: 16~17
8. 이 율법의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한 이유
성경책은 하나님의 약속이 들어있는 책이다. 구약 39권은 ‘축복’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 가득 차 있다 . 세상 사는 날 동안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에 무엇이 더 필요하며 생을 다하고 나면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어 있으니 그런 성경책이야말로 온 세상에 나온 수십 수천억만 권의 책을 다 합친 것보다 얼마나 중하고 귀한 책인가!
여호수아의 하나님도 모세오경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할 것을 말씀하시며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고 형통할 것을 약속하셨다.
시편 기자는 1장에서 ‘복 있는 자’는 오직 그 율법의 책을 주야로 묵상하고 즐거워하는 자라고 단정한다.
모든 성경 말씀에 통달한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성경은 오직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라 말씀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책이라고 정의하였다.
작년, 작심하고 매일 20장 씩을 통독한 결과 과연 성경책 속에는 ‘하나님의 마음’이 들어있고 그 사랑과 은혜가 생물처럼 살아 역사하여 내 골수를 후벼 파며 꿀송이보다 더 달콤한 맛이 날로 나를 새롭게 하심을 365일 동안 느끼며 산 날들이었다.
할렐루야! 아멘.
202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