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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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운동을 위하여 창설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韓國基督敎敎會協議會  NCCK 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는 로마 가톨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 세계 종교통합운동(WCC)에 참여한 교회 교단들의 연합이다. 1988년 2월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에서 2022년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16일간의 파업으로 우리 산업계에 수조 원의 손실을 끼친 민주노총 화물연대처럼 밝혔다.


"남한의 그리스도인들은 반공 이데올로기를 종교적인 신념처럼 우상화하여 북한 공산정권을 적대시한 나머지 북한 동포들과 우리와 이념을 달리하는 동포들을 저주하기까지 하는 죄를 범했음을 고백한다." 


심지어 북한 괴뢰의 침략으로 동족상잔과 국토파괴와 분단의 참혹한 피해를 겪고 탄생한 대한민국의 국시 반공주의를 반성하고 부정하며 평화와 통일을 위해 나설 것을 다짐했다. 국제네트워크 등을 통해 세계교회협의회가 남북 개신교계의 대화를 지지하는 등 전 세계 개신교계에서 남북평화는 중요한 어젠다가 되자 이런 위기의식을 느낀 이북 출신의 원로 목사들이 앞장섰다. 


1989년 1월 한경직 목사는 은퇴 후 지내고 있던 남한산성의 영락교회 수련관으로 개신교 원로들을 모아 새로운 개신교 연합기관을 만들기로 하고 준비모임과 준비위 등을 거쳐 1989년 12월 28일 공식 출범했다. 그렇게 한국기독교총연합회(韓國基督敎總聯合會, Christian Council of Korea, CCK) 약칭 한기총(韓基總)이 탄생하게 됐다.


자국의 국민도 핍박하는 러시아, 중공, 북한 등에 대한 반공을 위해 생긴 그런 한기총이 최근 연합단체의 정신까지 훼손하면서 주사파 척결 반공주의자 전광훈 목사를 질서위원회와 이단대책위원회를 동원해 이단으로 징계했다. 게다가 한기총 대표회장을 두 번 지낸 전광훈 목사를 한기총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까지 박탈했다. 이러한 작태는 맨돈 소강석의 한기총 장악을 위한 금품 살포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뇌리를 맴돌게 만든다. 왜냐하면 광장의 소리 전광훈 목사의 중공과 북한 괴뢰를 추종하는 공산주의자 주사파 타도 외침을 막으려는 의도가 역력하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비리와 불의로 무너진 문재인과 함께 가자고 전광훈 목사를 회유까지 했다. 그런 소강석이 이제 회원권도 없는 한기총을 조종해 전광훈 목사의 한기총 관련 손발을 잘라버렸다는 설이 파다하다. 좌파 희대의 대장동 비리에 연루된 이재명이 각종 선거에 맨입으로 뛰어다녔겠느냐 하는 의혹처럼 맨돈 소강석이 맨입으로 그랬겠느냐 하는 것이다.


대치동에 본부를 두고 사당동 총신대를 관장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선거법까지 맨돈으로 개악하는 불법까지 저질러 60세 전에 총회장이 된 맨돈 소강석(1962년 2월 22일 출생)은 등소평을 찬양하고 주사파 좌익 사상을 선양하려는 의혹을 안고 공산주의를 막기 위해 설립됐지만 기독교를 부패시키는 각종 이단을 끌어안은 한기총 대표회장이 되려고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그는 장로교 세계 제일의 우리 교단이 한기총을 탈퇴한 이유를 깨달은 뒤 설교강단에서 트로트를 부르든 말든 한기총의 실체를 알고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2013년 12월 18일 총회임원회(총회장 안명환)는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98회 총회에서 행정 보류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탈퇴키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들은 류광수 다락방에 이어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씨의 이단을 해제한 한기총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와 같이 가결했다. 또한 총회실행위원회를 열어 이를 최종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 파송한 한기총 총대, 실행위원 등 전원을 소환키로 했다. 과거 국내 최대 교회 연합기관이었다. 그러나 다락방 등 이단 가입으로 세계 최대장로 교단 합동 측과 통합 측 탈퇴로 규모가 작은 교회 협의체로 전락해 대표성을 상실했다.


한기총의 설립 목적은 교단들 사이의 다양한 신학적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지상교회에 부여된 공동사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하여 복음주의 운동의 근거가 된 신학적 기반을 정리한 사도신경, 아타나시우스신경, 칼케돈신경을 고백한다. 종교 개혁자들의 신앙인 다섯 솔라(sola 영어 only), 곧 '오직 성경만', '오직 은혜만', '오직 그리스도만', '오직 믿음만',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강조하고 복음주의적 세계연합체가 공인한 로잔 언약(The Lausanne Covenant)과 마닐라 선언문(The Manila Manifesto)을 모범 삼아 우리의 신앙과 결단을 확인하고 교회협력과 일치를 위한 공동신앙 선언문을 공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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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을 망각한 맨돈 소강석과 변호사 대행 체제의 한기총을 위해 재언한다.


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는 2013년 제98회 총회에서 한기총과 행정보류를 선언하였고, 2014년 제99회 총회에서는 한기총 탈퇴를 결의하여 탈퇴하였다. 


특별히 제99회 총회 넷째 날인 2014년 9월 25일 오전 회무에서 정치부장 오정호 목사(2022년 9월 제107회 부총회장에 당선)는 “한기총은 이단의 온상이다”라면서 한기총을 탈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므로 맨돈 들여 교단 선거법까지 개악해 60세 전에 우리 교단 총회장까지 지낸 맨돈 소강석은 본 교단을 탈퇴하고 이단을 끌어안고 있는 한기총 대표가 되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0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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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과 반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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