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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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말씀_ 에베소서 1:3~6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창세 전에 나를 택하신 하나님


세상은 그 어느 것도 거저 주는 것이 없고 까닭 없이 택하여 선심을 베푸는 일은 더욱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랍게도 창세 전부터 나를 택하셨다고 말씀한다. 그렇다면 그 택하심은 내가 세상에 티끌로도 존재치 않을 때부터이니 미리 예정하신 섭리 안에서의 택하심이다.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도저히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께 그런 택하심을 받을 만큼 귀한 자도 아니요, 선행을 쌓은 자도 아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님께서 왜 나를 택하셨습니까? 라는 질문은 불경스러운 일이다. 오직, 무조건적 거저 주시는 은혜 안에서 ‘구원’의 은총을 베푸는 위함이므로 감사만이 필요하리라. 나의 할 일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 안에 있으면 된다. 택하심의 중심에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계시고 그 사랑 안에서 나 같은 자도 ‘거룩하고 흠이 없게’ 만드시어 결국에는 자기의 아들로 삼으려는 기쁘신 뜻이 있다고 바울은 말한다. 

 

‘아’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 107:1)

 

그것은 바로 구원의 본질이다. 구원은 세상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라! 구원은 하나님의 택하심에 기뻐하고 감사하여 영광의 삶을 살라는 하나님 명령이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자는 구원 받은 자다운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런 삶은 성령이 도우시는 아홉 가지의 열매를 맺으며 사는 것이다.

 

구원은 ‘변화’가 되는 것이다. 세상의 누더기를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변화를 받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가짜’ 구원이다. 구원받은 자는 항상 아벨의 제사를 드려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찬송하리로다!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을!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한 뼘 짧디짧은 세상 삶에서 끝없이 영원한 구원의 영생을 선물로 주신 그 은혜의 영광을 찬송합니다! 아멘.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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