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P3042026-web.jpg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중요한 표징은 입이 열리는 것

3월 4일 둘째 날 새벽 5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원 500여명 운집

옥성석 목사 옥한흠 목사가 환생한 듯 은혜 충만
 
P3041901-web.jpg
 
인간의 보잘것없음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주로 자연의 힘을 꺼내든다. 하지만 자연은 우리의 생이 결코 허무하지 않다는 것도 깨닫게 해 준다. 자연은 늘 거기 있기에 그 이야기가 잘 들리지 않을 뿐이다.
 
어느 때부턴가 매일 해가 뜨고, 때가 되면 비가 오는 세상의 이치가 하나님께서 ‘살아라’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걸로 받아들였다. 봄날 돋아나는 싹이나 지난밤 비에 젖은 흙이 그렇게 반가웠다. 또 누군가에게 베푸는 것을 나의 아량으로 여기던 마음마저 ‘남에게 줄 수 있는 이 기쁨도 그냥 받은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새벽에 그냥 충만히 받은 옥성석 목사의 말씀의 은혜처럼.
 
3월 4일(목) 둘째 날 전국남전도회 새벽기도회 강사 옥성석 목사는 생전의 옥한흠 목사가 더욱 성령이 충만하고 말씀이 깊어져 환생한 듯 성령 충만한 말씀으로 성령 충만한 은혜를 끼쳤다.
 
성경 봉독 담당자가 예배 순서지와 다른 성경 본문을 읽었다.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 두 사람쯤 되니라 사도행전 19:1-7
 
옥성석 목사는 날렵한 표정에 초롱에 담긴 촛불의 눈빛으로 입을 열어 불빛이 번지듯 잔잔한 어조로 말씀을 전했다.
 
“제가 일전에 이메일을 하나 받았습니다. 캐나다에 계신 분이 이런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내용을 그대로 읽어드리겠습니다. ‘목사님, 부탁을 드릴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목사님 설교 테이프를 통해 은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1990년 6월 3일, 그리고 10일, 그리고 17일, 목사님께서 성령에 대해 설교를 하셨습니다. 이 중 두 개는 지금도 잘 들리는데 그 중 하나는 망가져 그 뒤의 말씀으로 연결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혹시 그 테이프를 구할 수 있는지요. 아니면 혹 설교원고라도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신앙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 있기에 염치없이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 이메일을 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1990년이면 언제 적입니까. 그런데 그 때 설교 테이프를 지금도 듣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너무 듣다 보니까 설교 테이프가 망가져서 연결이 잘 안되는데 설교 테이프를 혹시 하나 다시 구할 수 있는지 없으면 설교 원고라도 보내달라는 그런 부탁이었습니다. 저는 그 이메일을 받고 한참 그 이메일을 들여다보면서 야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렇게 영적으로 갈급해 있다. 그런데 나는 과연 강단에서 어떤 내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가. 너희들이 이렇게 살면 물질적으로 축복 받고 너희들이 이렇게 살면 행복하고 너희들이 이렇게 살면 자녀들이 잘 된다는 혹시 이런 주제만 가지고 표피를 긁어주는 그런 설교만 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자책감이 저에게 있었습니다.”
 
옥 목사는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허공을 응시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지난 2011년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께서 64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정말 참 귀한 분이셨습니다. 정말 저도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문상을 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걸어 다니는 병동이었습니다. 특별히 그는 간암으로 오래 동안 고생을 했고, 간암으로 무려 일곱 차례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또 콩팥이 좋지 못해서 투석을 해야만 했습니다. 일주일에 세 번씩 투석을 했고 한번 들어가면 네 시간씩 투석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 일들을 말년에 진행을 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말년에는 자주 강단에 서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어찌어찌하여 주일날 온누리교회 강단에 서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오랜 만에 하 목사님이 강단에 서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모두 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강단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때 강단에 서신 하 목사님은 자신을 주시하는 성도들을 향해 이렇게 하트 모양으로 인사를 하신 뒤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P3041916-web.jpg
 
전구 남전도회 회원들은 깊은 바다의 침묵 속에 옥성석 목사를 향해 눈과 귀를 집중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져야 할 관심은 성령입니다. 성령 충만함입니다. 성령으로 생각하고 성령으로 행하고 성령으로 말해야 합니다. 그가 성령의 지배를 받지 못한다면 그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가 생사를 넘나드는 그런 긴 투병의 과정에서 그가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붙잡고 의지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하니. 성령이었다는 말입니다. 오늘 나의 관심사는 어디에 있으며 무엇 때문에 교회를 찾으며 무엇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무엇 때문에 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옥 목사는 회중을 천천히 둘러보았다.
 
“한 부부가 스무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등록할 교회를 하나 찾고 있었습니다. 섬길 교회를 하나 찾기 위해 이 교회 저 교회 쇼핑을 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가면 여기에 문제가 있고 저 교회 가면 이 문제가 또 눈에 드러납니다. 그래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갈 때 부부는 그 교회에서 느꼈던 생각들을 차 속에서 토해냈습니다. 특별히 남편은 목사의 설교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데 일가견이 있고, 아내는 아내대로 불평을 했습니다. 아들은 음악을 전공해서인지 교회 예배 분위기라든지 교회 찬양대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평가가 아주 탁월했습니다. 그날도 어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면서 남편은 남편대로 설교가 어떻다느니 아내는 아내대로 찬양대 곡이 느리니 어쩌니 하며 영 마음에 안 든다느니 했습니다. 그렇게 비판을 하며 가고 있는데 뒷좌석에 앉아 있던 아들이 한마디 던졌습니다. ‘그만 하세요. 천 원짜리 예배가 그렇지 뭐.‘ 이러는 겁니다.”
 
옥 목사는 잠시 숨을 몰아쉬었다.
 
“오늘 여러분들이 이 장소에 오셨습니다. 이곳에 오신 관심사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목적이 도대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혹시 그 옛날 부활하신 주님 가까이에 모여든 제자들과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않았는지요.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 흩어졌던 수많은 제자들이 다시 주님 곁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주께서 이스라엘을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행 1:6). 이 말의 뜻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드디어 당신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까. 이 나라의 권력을 잡는 것입니까. 우리가 드디어 외무장관도 하고 내무장관도 할 기회가 온 것입니까. 바로 이런 말입니다. 그때 주님께서 호통을 치듯 말씀하셨습니다. 때와 기한은 하나님에게 있는 것이다. 그것은 너희의 알 바 아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너희에게 성령이 임할 때까지 여기에 머물러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저들의 관심사가 성령 충만해야 함을 말씀하시고 성령 충만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옥 목사는 손을 내밀며 새벽을 깨우느라 눈을 밝히는 남전도회 회원들을 둘러보았다.
 
“사랑하는 전국 남전도회 여러분 우리 모두의 관심사가 이 한 가지에 모아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도행전 19장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을 보시면 에베소교회에 바울이 왔습니다. 바울은 이 에베소교회를 오래 전에 세웠습니다. 그는 이 에베소교회 성도들의 신앙이 어떤지 살펴보기 위해 온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가 이들에게 와서 지금 던지는 질문이 무엇입니까. 2절에 보시면 너희가 믿을 때에 뭐요. 성령을 받았느냐 그렇게 말씀합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면 바울이 누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는 질문을 누구에게 하는 겁니까.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에베소에 와서 제자들에게 말했다 말씀합니다. 너희에게 말했다 말씀합니다. 믿는 자들에게 말했다 말씀합니다. 여기에 너희는 누구입니까. 에베소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들입니다. 한걸음 더 나가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입니다. 한걸음 더 나가서 그들은 제자들입니다.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 사도는 이 제자라는 용어를 어중이떠중이 아무에게나 붙이지 않습니다. 마태는 열두 제자에게만 제자라는 용어를 붙입니다. 누가는 좀 더 광의적으로 제자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믿는 사람에게는 이 제자라는 용어를 쓰지 않습니다. 여러분 바울이 이 제자라는 용어를 쓸 때는 신앙생활을 오래 했던 분들이나 교회 지도자 위치에 있는 분들에게 제자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시면 에베소교회 너희 성도들, 한걸음 더 나가서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자들, 한걸음 더 나가서 오래 신앙생활을 한 교회 지도급 인사들에게 던진 질문이 무엇이냐. 너희가 믿을 때에 뭐요. 성령을 받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옥 목사는 컵을 들어 목을 축였다.
 
“여기서 충격을 받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모르는 어중이떠중이에게 바울 사도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면 우리는 그냥 넘겨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을 오래 한 이 사람들에게, 교회 지도급에 있는 이 사람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하고 질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그 다음에 있는 말씀입니다. 이 사람들은 이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저희들은요. 성령이 계시는 것도 모릅니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계심도 모른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줍니까. 성령을 받지 아니 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든지 가면을 쓰고 신앙생활을 잘 하는 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성령의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얼마든지 교회 목사로 설교를 할 수 있고 장로로 대표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그런 뜻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바울은 그냥 물러서지 않습니다. 본문을 다시 보십시오. 바울은 두 번째 질문을 바꿉니다.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그렇게 묻습니다. 너희가 성령 받았느냐 그렇게 질문했는데 대답을 못하니까 질문을 바꿉니다.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묻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의 대답이 이것입니다. 네, 저희는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옥 목사는 잠시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었다.
 
“그러니까 바울은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고 하는 이 사람들을 향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들에게 방언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본문이 끝을 맺고 있습니다. 오늘 이 새벽 짧은 시간에 여러분과 함께 진지한 이야기를 좀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가 받아야 할 세례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요한의 세례입니다. 또 하나는 예수님의 세례입니다. 요한의 세례는 무엇입니까. 요한은 요한복음 1장에서 ‘나는 여러분에게 물로 세례를 줍니다. 하지만 내 뒤에 한분이 오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받아야 할 세례가 두 종류가 있다는 겁니다. 하나는 물세례입니다. 이것은 회개하는 것과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물세례는 중생과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다 예외 없이 물세례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회개했습니다. 왜냐하면 공회 앞에서 나는 죄인입니다 라는 고백을 하고 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요한의 물세례로서 만족해야 하는가.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중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어주시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회중이 크게 아멘을 했다.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하는 이 질문은 요한의 세례 회개하게 하는 물세례를 받았느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바울이 하는 질문은 너희가 성령세례를 받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장로님 여러분에게 바울을 대신하여 묻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성령을 받으셨습니까. 성령의 사람이 되어가고 계십니까. 요한의 물세례로 만족해서는 안됩니다. 성령세례를 받으셔야 해요. 성령세례를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표징이 무엇인가.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에게 나타나는 중요한 표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입이 열리는 것입니다. 내 입이 열려서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세례를 받았느냐의 여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리트머스 시험지는 내 입이 열리느냐 안 열리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십시오. 신앙생활을 지금까지 해오시면서 내가 다른 사람들을 향하여 정말 입이 열렸던가.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증거했던가. 그래서 나로 말미암아 믿지 아니 하는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있었던가. 이것이 오늘날 나의 관심사가 되어 있는가. 바로 이 질문입니다. 성령세례를 받으면 아주 중요한 네 가지 역사가 내 안에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첫째, 나에게 불이 일어납니다. 불이 나타납니다. 세례 요한이 말합니다. 그분은 여러분에게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입니다. 불이 나타납니다. 둘째, 성령세례를 받으면 권능이 내게 임합니다. 우리가 권능을 받고 권능이 내게 나타납니다. 셋째, 중요한 것은 내가 능력을 입습니다. 너희들이 능력을 입게 될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라. 성령세례를 받게 되면 성령 충만함을 입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령세례를 받으면 뜨거워지게 됩니다. 권능이 나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능력이 나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가서 그 사람에게 충만한 은혜가 나타나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오늘 이 전국남전도회라는 이름으로 참석하신 여러분들에게 오늘 이 아침에 성령 충만한 역사가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입이 열려 돌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옥 목사는 두 팔을 벌리고 눈을 지그시 감았다.
 
“에베소 교인들에게 성령이 임하실 때 저들에게 방언이 나타났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방언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가 일어났을 때 저들에게 방언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순절 강림의 현장에 전 세계 흩어졌던 사람들이 몰려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방언이었습니다. 때문에 그 자리에 방언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은 성령세례 받은 자들에게 나타나는 표징이 아니라 그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수단으로 성령께서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 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난 뒤 나는 입을 열어 과연 몇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고 지금 전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입을 열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어떻게 하면 입이 열립니까. 너희가 회개하면 성령 충만함을 입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너희가 말씀을 받으면 말씀을 받는 자에게 성령께서 임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너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성령 충만함을 받아 입이 열려 우리 모두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예수 믿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P3042002-web.jpg
 
P3042033-web.jpg
 
2016-05-07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성령세례와 표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