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3(금)
 

김영배의 더굳뉴스쇼2-web.jpg


예술가가 돌에 애착을 갖는 까닭은 멈춘 듯 고요하면서도 꽉 찬 밀도의 힘이 느껴지는 비범한 기운 때문이다. 생명 없는 돌도 그 내용을 알려면 그 형식도 들여다볼 수 있는 안목과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하듯 110년 역사의 총회를 책임진 총회장이나 그 청지기 총무도 그래야 할 것이다. 

 

미국의 소설가 필립 로스(Philip Milton Roth, 1933년 3월 19일 ~ 2018년 5월 22일)는 말했다. 

 

“영감을 기다리는 건 아마추어고 우리는 그냥 일을 하러 간다.”

 

그 말을 금과옥조(金科玉條)처럼 새기고 ‘영감’이 아닌 ‘마감’의 힘으로 버티는 게 총무의 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삶의 많은 부분이 실은 이런 힘에 의해 움직인다. 하나님의 섭리는 면죄부 장삿꾼을 통해 루터의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하셨기 때문이다. 사조를 되찿는 개혁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는 “소나무의 태도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소나무는 초조해하지 않고 당황하지 않고 조바심내지 않으며 아우성치지 않고 가만히 인내할 뿐이다. 척박한 바위 사이에도 뿌리내리는 소나무야말로 건너가는 자, 즉 초인(超人)이 아닐까. 


총신 마당의 바위를 보고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저 돌 앞에서 누가 거짓을 말할 수 있겠나."

 

그런데 총회 복도에서 제109회 선거관리워원장 오정호 목사에게 이런 말을 외친 사람이 있었다.

 

"니가 하나님이냐."

 

이런 난장판 가운데 총회 총무 박용규목사는 제109회 김종혁 총회장을 중심으로 제110회 총회를 성공으로 이끄는 원숙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15


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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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박용규 총무 행정력 제110회 총회 성공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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