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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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말씀_ 열왕기상 2:2~3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모든 환난을 기회로 삼아 이겨낸 왕 다윗


파란만장한 생을 마감하며 다윗이 왕위를 계승한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 그 길로만 행하라’는 것이다.

 

아들 솔로몬에게 내린 이 유언은 바로 자신이 살아온 길이며 죽음 앞에서 내린 일생의 결론이다. 

 

성경 속의 인물 가운데서도 다윗만큼 많은 환난을 겪으며 살아온 사람도 드물고 다윗만큼 하나님께 기도로 매달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온 정성과 열심이었던 사람도 없다.

 

이새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양치기 목동을 하며 초원에서 해와 별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앙모하였으며 청소년기에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고 난 후 사울의 시샘으로 그의 대적이 되어 십여 년 동안 그의 칼날을 피하여 죽음의 골짜기를 다녔다. 

 

그러나 다윗은 그 고난의 고비 때마다 좌절치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였으며 오히려 깊은 영혼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시편의 그의 주옥같은 하나님 찬양의 시들은 그가 그 모든 환난 가운데 얼마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 사람이었나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겪은 환난 고통은 다윗에게 있어 장애물이 아닌 오히려 그를 더욱 굳건히 세우며 하나님께 신뢰를 얻고 이스라엘 사상 최고의 왕이 되는 디딤돌이 되었다.

 

오늘날 우리 인생들의 삶 자체도 수고와 아픔뿐인 연수이며 누구에게나 유라굴로와 같은 광풍은 여지없이 찾아들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다윗과 같은 고난에 대한 대치법을 배워야 하리라. 

 

곧 생과 사의 모든 결론은 오직 하나님께 맡겨 놓고 하나님의 궁전과 영광만을 사모하며 시련 뒤에 따라올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믿고 기도와 찬양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아멘.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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