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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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모두 저마다의 쓴맛이 있다. 단맛 수용체는 딱 한 종류다. 하지만 쓴맛을 감지하는 수용체는 25종이나 된다.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 그대로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제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


대중음악에는 크로스오버(Crossover)라는 장르가 있다. 분명히 장르는 장르인데 크로스오버는 록, 블루스, 재즈, 포크, 힙합처럼 단일한 장르가 아니다. 크로스오버는 여러 장르가 섞여서 만들어진 음악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쉽게 이야기하면 복합 음악이라고 할 수도 있고 장르의 영어 뜻처럼 여러 장르를 가로지르고 넘어서는 음악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사실 대중음악의 대부분의 장르들은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대로 완성되어 나타나지 않았다. 하나의 장르가 다른 장르를 만나서 섞이면서 지금 같은 모습이 된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대중음악은 기본적으로 크로스오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크로스오버는 장르와 장르가 섞여서 완전히 새로운 장르가 되어버렸다기보다는 섞인 장르의 문법과 질감이 여전히 살아있는 음악들을 일컫는 것이다. 가령 재즈 같기도 하고 록 같기도 한 음악, 록 같기도 하고 찬양 같기도 한 음악, 재즈 같기도 하고 클래식 같기도 한 음악, 바로 이런 음악들이 크로스오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장르가 섞인 음악, 장르가 옮겨간 음악이 크로스오버라고 한다면 대표적인 크로스오버의 스타일이 있다. 재즈와 록이 만난 퓨전 재즈는 가장 대표적인 크로스오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퓨전 재즈는 록에 밀려 위축되었던 재즈가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재즈의 언어를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1980년대 초에는 컨트리 음악과 팝 음악이 섞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고 1980년대 중반에는 이른바 세계 3대 테너 중 한 명이었던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와 포크 싱어송라이터 존 덴버(John Denver)가 <퍼햅스 러브>라는 노래를 불러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래서 지금도 해외의 대중음악에서는 여러 장르가 섞이는 실험과 모색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장르가 풍부하지 않고 장르의 순수성을 고집하는 풍토가 강해서 크로스오버 음악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국악을 다른 장르와 접목시키는 흐름은 꾸준히 이어졌다. 국악이 바로 한국의 음악이었고 가장 몸에 밴 음악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플라시도 도밍고와 존 덴버의 경우처럼 한국에서도 성악가와 대중음악인이 만나 크로스오버적인 음악을 들려준 경우도 있었다. 바로 1989년에 발표된 <향수>라는 곡이다. 작곡가 김희갑이 시인 정지용의 시에 곡을 붙인 이 노래는 성악가 박인수와 가수 이동원이 함께 부른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아름답고 품격 있는 시에 성악과 대중음악의 어법을 접목시켜 만든 이 곡은 당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대중들의 호평과는 달리 클래식 음악계의 반응은 차가웠다. 숭고해야 할 클래식 음악가가 왜 대중음악을 했냐는 비판이 쏟아진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반응이었다. 허나 클래식 음악을 고급 음악으로 규정하고 대중음악을 상업적인 음악으로 천시한 세계관을 가진 이들은 이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이다. 그래서 박인수 씨는 대중들에게 크로스오버 음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린 죄 아닌 죄로 국립오페라단 활동을 스스로 중단하게 되기도 했다. 지금은 팝페라라는 이름으로 팝과 오페라를 섞은 크로스오버 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보면 참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일천한 한국의 크로스오버 음악 장르에 이들 같은 뮤지션이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손꼽을만한 크로스오버 뮤지션이 많지 않은 현실은 그만큼 크로스오버 음악이 어렵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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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장르만 알아서는 할 수 없는 음악이고 모델을 찾기도 어려운 음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의 크로스오버적인 시도가 현재의 장르들을 만들어 냈듯 현재의 크로스오버 역시 미래의 또 다른 장르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현재의 크로스오버를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이유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기교가 아닌 기도로 부르는 크로스오버 가수 김희정이 오페라와 가곡과 팝송을 넘나들며 찬양을 선포해오고 있다. 세계적 프리마 돈나 마리아 칼라스가 1964년 1월 코벤트 가든에서 부른 토스카 열창만큼이나 음역이 높고 다양하다는 평이다. 


오페라, 가곡, 찬양 등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김희정은 경희대 음대와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NinoRota와 Arts, Ottorino Respighi 음악원을 졸업했고 Atri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그 후 American Liberty University에서 음악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황규학 박사의 기사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1997년 귀국하여 천여 회 이상의 공식 무대와 수백 회 이상의 비공식무대를 통해 음악문화의 전령으로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 클래식계의 주목받는 오페라의 정상급 프리마 돈나이고 가곡 팝송 찬양을 아우르는 믿음의 크로스오버 가수이다.


뉴욕 카네기 홀, 링컨센터 공연을 비롯하여 미국 10개 도시 순회연주와 리사이틀 그리고 이태리, 오스트리아,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및 동-서 유럽투어 공연을 하였다.


국립 오페라단과 김자경오페라단, 서울오페라단, 국제오페라단 등 국내 수십 개 오페라단과 해외 여러 오페라단의 초청으로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라보엠>, <투란도트>, <돈 죠반니>, <사랑의 묘약>, <카르멘>, 한국 창작 오페라 <춘향전>, <정조대왕> 등 수많은 작품의 프리마 돈나로 출연하여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언제나 아낌없는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미디어 플레이어로서 KBS교향악단, 서울, 부산, 인천, 수원, 대천, 부천 시립 교향악단과 KBS 국악, 중앙국악, 안산시립 국악관현악단 등 국내 백여 개 이상의 단체들과 협연하였고 KBS-TV 김동건의 "한국-한국인"에 선정되어 출연한 바 있다.


3옥타브를 넘나드는 풍부한 기량과 아름다운 음색, 완벽한 표현력을 지닌 소프라노 김희정은 전국의 주요 극장들과 미국, 이태리,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지에서의 여러 독창회 그리고 다양한 연주 무대를 통해 음악 전문가들과 일반 음악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그 외 장애인,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음악회와 각종 무대에 독창자 및 협연자로서 연주하였고 미국 우호 백주 년 기념 해에 시카고에서 가진 초청 콘서트를 비롯하여 여러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성악가로 기억되고 있다. 그녀의 폭넓은 성역(聲域)과 뛰어난 기교, 그리고 훌륭한 무대에서의 연기는 빅토르 위고의 희곡을 주세페 베르디가 작곡한 3막의 <리골레토>에서의 중후한 질다 역에서 <라보엠>에서의 가련한 미미까지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였다. 더구나 그 뛰어난 극적 표현과 완벽한 가창은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집 음반으로 제1집 - '별들은 따뜻하다', 제2집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제3집 'VOICE OF SPRING', 제4집 '그리운 얼굴' 한국가곡집을 출반하였다. 2009년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악부문 최우수상과 2010년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13년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도전한국인운동본부)을 수상하였고 2014년 제2회 예술·문화 공헌 대상 수상과 201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및 수상, 2019년 대한민국브랜드 대상을 하였다.


KBS 열린음악회"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자문위원과 tvN '퍼펙트싱어'에 출연하였다. 2008년 설립된 SH오페라단의 단장과 한국국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 석좌교수 그리고 강동아트센터 착한공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컬리넌아트컴퍼니 대표이며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 음악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식물처럼 인생의 쓴맛은 <라보엠>의 가난한 인물들처럼 다양하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미식가가 느끼는 쓴맛을 나는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남들은 다 좋아하는 음식을 나는 쓰다고 싫어할 수도 있다. 우리는 각자 다르게 세상을 감각 한다. 그래서 무대 위 그림자 같은 인생의 쓴맛은 말한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마음으로 믿어 입으로 시인하는 구원의 믿음을 전하는 김희정의 찬양을 진리로 받아들이라고... 

 

시인은 노래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라 시편 103:1 


♣ 구원 찬양자 김희정 관련 연락 > HP 010-7933-7086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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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찬양자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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