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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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서 있는 자리를 바꿀 수 없기에 목사의 운명은 더욱 치명적이고 아름답다. 목사여, 그대는 주님의 증인이기 때문이다.


부총회장 후보 이승희를 위해 2017년 9월 7일 대전중앙교회에서 행한 정견발표가 끝난 지 몇 시간 뒤 기사를 내보내 이승희와 김정훈의 장단점을 예리하게 분석해 여론을 주도했다. 그런 저력을 지닌 송상원 기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승희 측 선거부정 의혹 방어 기사를 썼다. 2018년 한기총 선거에서 김노아 측을 곤혹스럽게 했듯 작전의 달인 송상원의 발 빠른 기사는 엄청난 전파력을 낳았다.


2017년 9월 7일 정견발표에서 이 목사는 자신을 총회 개혁의 기수로 세워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총회의 새로운 미래를 여느냐, 아니면 낡은 구습에 안주하느냐의 선택이다. 또한 특정 세력에 교권을 넘겨주느냐, 우리 총대들의 권리를 되찾느냐의 문제”라며 “정치권에 아무런 부채가 없는 내가 단호하게 총대 여러분의 권리를 지켜내며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실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존 교단 정치권에 아무런 부채가 없는 이승희 목사가 젊은 패기와 참신한 공약을 내세워 총대들로부터 개혁의 적임자로 택함 받을 것인지, 아니면 기존 정치권에서 활동해온 김정훈 목사가 총대들의 선택을 받을 것인지, 혹은 배광식 목사가 선택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로스뉴스 <송상원 기자>


선거가 무르익어 각축의 현장에서 이승희를 부총회장 선거 금품 살포 의혹에서 구출하고 오히려 금품 살포 의혹의 역풍을 협박해 김정훈 측 꼬리를 내리게 한 괴력의 기사는 다음과 같다.


“남부산남노회가 선관위에 제출한 증거가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총회 개혁의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는 이승희 목사를 음해한 것이 돼 역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화살은 남부산남노회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내세운 김정훈 목사에게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2년 3월 26일 자 법률신문에 다음과 같은 제하의 기사가 실렸다.

 

대가성 기사 쓴 기자 집유

서울지법, 사회봉사명령도

 

서울지법 형사11단독 변오연(邊五淵) 판사는 26일 인터넷 성인방송업체로부터 홍보성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모 스포츠 신문기자 신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천1백만 원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1백2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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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토하듯 양성수 장로의 회한은 끊어질 듯 이어졌다.


당시에 핸드폰으로 투표하는 거 그거 아닙니까. 그러면 그것이 신뢰도가 있냐 그 말이지 발표하면 그만이지. 그래서 회록서기 떨어지신 새샘교회 신규식 목사가 난리를 친 거 아니었습니까. 그 현장에서. 그래서 어쨌든 끝나 버렸죠...


어쩔 것이냐. 사법으로 가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죠. 그때 변호사비가 1억3천2백만 원 청구 들어온 것에 대해서 생각하다가... 결론은 내가 이기면 얻는 것이 무어냐, 나한테 돌아오는 게 뭐 있냐 이거지. 송병원이 부총회장 못 하게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한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거든. 그렇게 해서 미국에 있는 아들 목사에게서 계속 전화가 왔죠. 아버지 다 내려놓으세요, 그런 사람들하고 엮이지 말라는 하나님 뜻으로 알고 다 내려놓으세요, 그러더라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배광식이를 좀 만나자고 했어요. 소강석이는 만나나 마나 그런 X하고. 배광식을 만나가지고 아무 조건 없이 다 없는 걸로 하겠다, 그랬어요. 그리고 나 찾지 마라. 배광식이 그래도 되겠느냐는 거예요.


나 찾지 마라. 그리고 다 끝내버렸죠. 총대고 뭐고. 그랬더만 나중에 협상 들어온 게 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선관위 부위원장을 12월 말에 안 했는데 선관위가 3월 달까지 모임 자체를 못 했어요. 내가 안 가버리니까. 그리고 코로나 때라 특별히 모일 것도 별로 없었고 그렇게 마무리가 다 되버렸는데. 그런데 지금 보면 이승희가 진행해서도 안 되지만 또 진용훈이가 그런 짓을 해도 안 되죠. 그래서 아직까지도 내가 분이 안 풀리죠. 풀리겠어요. 그래서 작년에 추석 때 내가 못 견디겠는 거야. 이것들을 어떻게 해야 되나. 


11월부터 2월까지 수렵 기간입니다. 수렵 기간, 내가 엽총 싣고 다닌 사람입니다. 한 X라도 대가리 날려 버리려고. 그런데 그게 장총 가지고 어려운 거야. 내가 몇 번 차에 싣고 다녔지만. 그래서 이것들은 참 그러고 있는 가운데 작년 추석에 퍼뜩 그런 생각이 나는 거야. 이 사람들한테 내가 추석에 총회 임원하고 선관위 임원에게 수고했는데 선물이라도 보내야겠다. 내가 이런 사람이요. 그래서 선물을 보냈어요. 선물 포장을 이쁘게 해가지고 심의분과 위원장하고 선관위 위원장 두 사람한테만 보냈어. 처음에는 15명 다 보낼까 하다가 이것도 좀 문제가 있다. 그 사람들은 주모자는 아닌데 같이 협력을 하고 부화뇌동을 했지만 이 사람들은 아니고 두 사람한테 귀한 선물을 보냈어요. 이 XX들한테 인분을 싸서 보내버릴까 내가 그런 생각도 했었고...


그러다 생각 끝에 이마트에 갔어요. 이마트에 가서 선물을 고르는데 물론 준비도 하고 갔지만 아 이거다 하는 게 생각났어요. 그래서 뭘 선물을 했냐 하면 주방 기구 파는데서 식칼 이만한 거 두 개를 샀어요. 두 자루를 사 가지고 하나씩 보내야 하니까. 칼을 이쁘게 포장을 해가지고 발신인은 총회로 했어요. 총회 본부로. 그래 두 사람한테 선물을 보냈어요. 그런데 이 말은 그 이후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목사님한테(더굳뉴스 김영배) 얘기하는 겁니다. 식칼을 이렇게 보냈는데 그냥 식칼만 보낸 게 아니고 거기다 편지를 썼죠. 거기다 뭐라고 썼냐면 이승희 이름을 쓰고 점을 찍고 넘어갔죠(행을 바꿈). 이승희 목사라 쓰지 않고 이승희라 썼어. 


이승희.

목사이기 전에 인간이 되어라. 

이렇게 쓰고 밑에 줄에다가는 

남은 여생, 이 칼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라.


그렇게 보냈어요, 그거 받고도 어째 마음이 편한지 어쩐지 아무 반응이 없네요. 우체국에서는 잘 갔다고 연락이 왔는데. 


▶등기로 보냈을 거 아닙니까.


아 그럼요.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런 X들이 참 대단한 X들입니다. 


그 뒤로 이승희가 말 없었습니까?. 3백만 원 보내고 그 뒤로 아무 말이 없었어요?.


그럼 그때도 섭섭했을 수가 있네. (이승희는 그 액수가 적다고 생각해서.)


아무 말이 없어요. 뭐냐하면 그래도 목사라고 하면 장로님 미안하다. 어떻게 참 마음이 상해서요.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 말입니다. 그런데 없어요. 그래서 목회를 니가 성공했는지는 모르지만 너 같은 목사들이 참 그래 놓고 요즘 보면 이것저것 다 하데. 이승희가 부회록 서기도 조정하고 장로 부총회장 후보도 지가 오라고 해서 조정하고. 그런 것 자체가 법에는 안 맞잖아요. 


걔가 무슨 영향력이 생겨 그러지. 


그러니까.


소강석하고 가까워 (그러는 모양이네). 소강석 지금 선거관리워원회 위원장이잖아요. 그러니까 (이승희가) 그러는 모양이네. 


그래서 그러는 걸 보고 느그들 한이 맺혀 울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느그는 지금까지도 이렇구나. 그렇게 저렇게 하다 보니까 다 왔네(송귀옥 목사 아들 장례식장 도착).


이승희와 김정훈 부총회장 2017년 경선 시절 내가 김정훈을 도와주는 데 만나면 2십만 원을 줘요, 그런데 김정훈 측에 돈 여기저기 뿌리지 마라, 반드시 저쪽에서 돈 뿌리는 증거 잡힐 테니까 당부를 했어요. 그래서 (이승희 쪽 김관선을 통해 돈 뿌린 혐의) 잡혔어요. 그랬는데 김정훈도 뿌린 거야. 허허허. 


김정훈도 뿌리지, 안 뿌렸겠어요.


저는 거기에 갈 뭣도 안 되니까 후보도 아니고 총대도 아니니까 갈 일도 없었지만. 


그 날 뒤집히는 건데 코로나 때문에 (총회기) 분산돼 있었잖아요. (후보 탈락 과정에 대해) 정중헌 목사가 어필하고 그러는데 소강석이 자꾸 끊어버리고 그러니까 되지를 않아. 자기네 교회에서 주도하는 총회다 보니. 그 둘(당시 부총회장 소강석, 선거관리위원장 이승희) 지금도 가까운 것 같아. 이제는 정신길하고 박병호, 유성헌...


정신길은 나이도 얼마 안 먹었드만. 정신길하고 박병호는 같이 가죠. 


걔들이 하도 설쳐대니까 그 노회도 갈라진대요. 총회도 문제예요. 얘들이 총회 선거꾼들이 돼버렸어요.


어쨌든 3백만 원 준 거 맞죠. (촉새가 한 후보한테만 찝쩍거렸을 리가 없을 텐데... 사법 당국에 고발을 당해야 할 것이다.)


그렇죠. 아니 목사님하고 둘이 가서 줬는데. 


그때 앙심을 먹은 거 같은데. 적어서.


그때 그러고도 일단 끝났잖아요. (송병원 탈락으로) 단독으로 끝났으면 그걸로 끝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마지막 날 저녁에 장난들을 친 거죠. 당일 현장에서도 안 되는 짓들을 했다고요.


그런데 그걸 누가 한마디 하는 사람이 있냐고요. 이승희, 진용훈 교회 앞에서 1인 시위도 다 생각해봤어요. 그것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냥 가서 이렇게 하는 게 아니더군요. 신고도 해야 되고 사진 찍어주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쉬운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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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울음과 비명을 극화(劇化)해서는 안 된다는 걸 잘 안다. 그러지 않으면 그들의 울음과 비명이 아닌 극화 자체가 더 중요해질 테니까. (중략) 죽음의 얼굴 앞에서는 모든 사상과 이념이 그 의미를 잃는다. 누구도 미리 대비할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그런 영원의 세계가 열린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중


그렇듯 맨돈 소강석의 봉투 앞에서는 모든 신앙과 양심이 그 얼굴을 잃는다. 왜냐하면 돈을 받는 촉새 이승희보다 어디고 돈을 뿌리는 광대 소강석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교단과 교계와 세상 정치권까지 부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한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디모데전서 6:10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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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금품수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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