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8-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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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이 한 번뿐이듯 죽음도 한 번뿐이다. 단 한 번 해보는 총회장 그리워하고 기릴 일이다. 총회 선거판에서는 김화경이 이계도와 짝을 지어 그림을 팔고 다닌다. 그들의 여름이 오고 있다


5월 23일 문상가는 길에 자신의 승용차에서 양성수 장로는 담담한 표정으로 굳은 입을 열었다.


이승희 목사가 선거관리위원장을 했죠. 이승희 목사 선거관리위원장을 했는데 내 주위의 대구에 있는 장로들이 이승희를 한번 만나야 하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그래서 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지 했죠. 가서 인사도 하면 좋지. 시작은 거기서 주선이 된 겁니다. 그러면 서울에 올라올 것 없이 내가 대구로 내려가겠다. 그러면 내가 반야월교회로 찾아가면 되느냐. 그랬을 때 주선했던 장로가 반야월교회로 가면 보는 눈이 있으니까 약속장소로 오는 게 좋겠다, 그럼 약속장소를 대주라 했더니 그러겠다는 겁니다. 나중에 연락이 왔어요. 장소가 인터불고호텔이라는 겁니다. 날짜가 기록을 봐야 하는데 7월 14일로 기억이 되네요.


내가 부총회장 나왔던 시절이니까 작년 재작년 2020년 7월 14일로 기억이 돼요. 그래서 약속장소로 점심시간 12시에 맞춰 갔습니다. 이승희 목사하고 우리 (담임목사) 최 목사님하고 신학교 동기입니다. 내가 가서 직접 만나는 것보다도 우리 목사님하고 같이 가는 게 좋겠다, 그래서 우리 목사님한테 말씀을 드렸더니 목사님이 그렇게 하시겠다고 얘기하셔서. 목사님하고 같이 간 것은 아니고 나는 용인 쪽에 사니까 인터불고에서 11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저는 선거운동이라는 것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인터불고호텔에서 하려고 갔습니다. 실명을 나중에 문제가 되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장로 두 분 그리고 당시에 총회 임원 하셨던 목사를 아침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그분들을 만나 밥만 먹으면 되니까, 다만 돈 백만 원이라도 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승희 선거관리워원장을 만나는데 밥 먹고 여비 주는 것을 얼마 정도를 줘야 하느냐, 나는 간단하게 생각을 했죠. 한 백만 원 주면 되지 않냐, 그랬더니 중간에 다리를 놨던 분이 에이 택도 없다는 거야. 이거는 뭐야 그러면 장사하는 거여 뭐여. 그래서 내가 기분이 나빠서 야 이것 봐라. 그래서 3백만 원으로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적다고 해서 나는 더이상 그렇게 못한다, 내가 무슨 돈 있는 사람이냐. 아이 그래도 선관위원장이고 증경총회장인데. 그러면 난 안 만난다. 그래서 3백 정도로 조율을 했죠. 


그래서 점심시간에 만나서 우리 목사님하고 식사하고 후보가 직접 주는 것보다는 내 생각에 목사님을 통해 주는 게 좋겠다 해서 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러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 돈이 건너갈 즈음해서 내가 자리를 피했죠. 계산하러 나갔죠. 그게 다 이루어졌어요. 밥 먹고 할 얘기 다 하고 마무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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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총회 사태에서 보듯 총회장과 임원회가 함께해야 할 다움(一德)이란 공명정대(公明正大)다. 공명정대의 반대는 사암사소(私暗邪小)다. 요즘 말로 ‘내로남불’이 대표적이다. 서둘러 사암사소에서 공명정대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하사님의 의가 총회로 돌아올 것이다. 이승희가 얼마나 사암사소에 은근했는지를 양성수 장로의 이어지는 회한에서 엿보기로 하자.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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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금품수수 의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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