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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말씀_ 에베소서 4: 22~24, 5: 3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을 입으라


참으로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경륜을 온전히 깨닫고 에베소 교인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가 하나되기 위하여는 먼저 교인 각자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진리의 거룩하심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도바울의 권면은 초대 에베소 교인 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거치고 행하여야 하는 성도의 필수 과제이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이제 주님의 십자가에 죽으심과 함께 지나간 옛 사람의 것이 되었고 새 사람을 입은 지금은  오직 경건함과 겸손과 청결과 자족을 누리는 새 삶을 살아야 마땅한 것이다.

 

그런데 그게 참 쉽지가 않다.

참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 인간의 속성이고 본성이라던가! 

 

겉은 그럴 듯하게 변화된 모습을 하고 있으나 스치는 봄바람같은 유혹에도 옛 사람이 꿈틀대며 사탄의 가벼운 입질에도 마음의 진이 무너지기 쉬우니 오호라 ‘새 사람의 길’은 힘들고 어렵구나. 

 

역시 주님의 영이 내 속에 계셔서 나를 파수해 주지 않으시면 나는 새 사람의 길을 갈 수가 없다.

 

‘주여 지켜주시옵소서 

진리와 거룩함의 새 사람의 옷을 

다시는 벗지 않으리다.’

 

아멘.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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