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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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일은 없다. 대형 재난이든, 정치 격변이든 전조가 있다고 한다. 대형 재난 1건이 나기 전에 29건의 소형 사고가 있고, 그 이전에 300건의 징후가 있다는 하인리히 법칙은 정치에서도 통한다. 재난은 무시해서 당하지만, 정치는 알면서도 당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언론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공익의 수호자이다. 월터 리프먼이 “여론”(Public Opinion)에서 지적한 대로, 언론이 없다면 살아 있는 권력의 기밀주의를 둘러싸고 발생할 수 있는 거짓말과 허위를 탐지할 수단도 없게 된다.


8월 13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기독신문 이사회 서기 함성익 목사 사회로 미디어방송 개국감사예배에를 드렸다. 부이사장 동현명 장로가 교단 기관지 기독신문의 56년 역사와 하나님의 섭리를 감사하는 기도를 드렸다. 부서기 노명수 목사는 롬 10:13-15 성경을 봉독했다. 남성임 경희대 교수는 단아한 자세로 특송 ‘주기도문’을 간절한 자태로 간구하듯 열창했다. 기독신문 발행인 소강석 총회장이 ‘이 시대 마지막 병기’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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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더운 날 쓸쓸하게 감사예배를 드리게 돼서 가슴 아픕니다. 우리 기독신문은 지난 56년 동안 교단의 소통의 플랫폼 역할을 잘 감당해 왔습니다. 우리 교단 역사의 산 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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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에서 왜 미디어방송을 개국하는 것입니까. 사실은 소통의 플랫폼 즉 복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까.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아름다운 일은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의 발이 아름답고 그 입이 아름답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오백 년 천 년에 일어날법한 문화사적 혁명이 지금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발로 복음을 전하고 입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발과 입보다 더 위대한 전파의 마지막 비밀 병기가 있습니다. 로마는 보병의 군대로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몽골의 징기스칸은 기마병으로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훗날 영국은 해군으로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오늘날 미국은 에어포스 공군으로 세계 최강국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미국의 에어포스보다 더 강력한 비밀 병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미디어입니다. 이제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개국한 기독신문 뉴스G가 한국교회 역사의 산 증인이 되고 복음 전파를 위한 좋은 콘텐츠를 가진 미래의 빅데이터 역할을 감당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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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후 울산 큰바위 배광식 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의 시간에 이사장 석찬영 목사의 경과보고와 105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축사와 총회 법통 한기승 목사의 격려사 그리고 시대를 꿰뚫는 주필 김관선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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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공존을 보면 자연의 오묘함에 겸손해져야 한다. 죽은 나무 밑동의 이끼나 고목 위에 핀 버섯이 하찮게 여겨지지 않고 존중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이끼와 버섯은 새와 곤충, 벌레에게 먹이가 된다. 새와 곤충은 씨앗을 퍼뜨려 생태계를 지속시킨다. 꽃과 풀을 배울 때마다 자연의 이치를 얼마나 터득했는지 스스로 묻는다.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하고 섭리하시는 자연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자연 앞에 한없이 나약한 존재일 뿐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순리를 거스르려는 듯 안간힘을 쓰는 것인지...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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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미디어방송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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