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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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난영(李蘭影 1916. 6. 6~1965. 4. 11)은 목포 출신의 가수다. 가난하고 어려웠던 그녀는 1935년 ‘목포의 눈물’을 불러 크게 히트하고 유명해졌다.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임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사랑

이어서 그녀는 1942년 ‘목포는 항구다’를 불렀다.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여수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비 젖은 선창 머리 돛대를 달고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이별의 부두

목포 깡패와 서울 경찰이 맞장 뜨는 영화 ‘목포는 항구다’에서 배우 조재현과 차인표가 만난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깡패 조재현과 경찰 차인표의 그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질 것이다. 그러나 그 반대다. 조재현은 머리는 셜록 홈스지만 몸은 한없이 굼뜬 서울내기 형사 역을 맡았고 차인표는 공사다망한 가운데 주말의 명화는 꼭 챙겨보는 주먹세계의 보스로 등장한다. ‘목포는 항구다’는 이처럼 예상을 깨는 캐릭터, 예상을 깨는 설정으로 관객의 배꼽을 공략하려는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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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쭉한 호남 사투리, 도심 전체를 감싸는 갯내음, 그리고 맛깔난 각종 회를 내세우는 전남 목포. 그런 목포가 ‘목포서노회’ 분쟁을 계기로 총회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그 분쟁에서 총회 논객이자 삼호교회 담임 이형만 목사 측과 어머님이 기도의 권사인 삼호교회 출신으로 국내외 유명 부흥사이자 목포 사랑의교회 담임 백동조 목사 측의 대결로 항도 목포의 속살이 드러나면서 ‘그곳에 가고 싶다.’라는 충동마저 일으키고 있다.

광주신학교는 6월 18일 학교 예배실에서 이사장 학장 이취임식과 1학기 종강 감사예배를 열었다. 학교 관계자들과 재학생, 지역 교계 인사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전 이사장 백영태 목사와 전 학장 배광숙 목사가 이임하고 신임 이사장 임동헌 목사(전남노회 첨단교회)와 신임 학장 이형만 목사(목포서노회 삼호교회)가 취임했다.

헌의부(부장 김상신 목사)는 7월 21일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목포서노회 박 씨의 소원은 총회재판국으로 이첩했다. 천서검사위는 목포서노회 총회 총대 문제는 총회재판국에 계류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천서를 유보키로 했다.

‘목포는 항구다’처럼 ‘목포서노회는 이형만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전횡에 견디다 못해 ‘목포서노회’ 분립을 주장하는 백동조 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노회장 이명운 목사 측과 이에 반대하는 이형만 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부노회장 강춘석 목사 측의 정면충돌이 벌어졌다. 그 전 말은 이렇다.

목포서노회 제129회 제3차 임시노회 소집이 공지되었다(문서번호 목서노 제129-137호). 소집일은 2020년 8월 29일에 사랑의교회에서 소집한다는 공고였다. 이 공고를 기점으로 ‘목포서노회’의 분쟁이 시작됐다. 봄 정기노회에서부터 분란과 이형만의 독선적인 노회 지도력 붕괴가 예고된 목포서노회에서 분립을 주장하는 노회장 이명운 목사 측과 이에 반대하는 부노회장 강춘석 목사 측의 정면충돌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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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 이명운 목사 측에서 임시회를 열어 노회 분립안을 투표로 가결 처리한 8월 29일, 이에 반대하는 부노회장 강춘석 목사 측에서는 무안 영산교회에서 별도로 모임을 갖고 분립 불가 입장을 확인하고 부노회장 강춘석 목사를 노회장 대행으로 세우기로 했다.

임시노회를 8월 29일 오후 2시에 사랑의교회당에서 소집한다는 공고에 따라 당일 개회하려고 하였으나 사정변경이 일어났다. 목포시로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서노회 제129회 3차 임시노회 집행금지 명령서’가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노회장은 이 명령서를 받고 사랑의교회당에서 임시노회를 개회할 수 없으므로 장소 변경을 12시 33분경에 개인 폰으로 공지했다. 2시에 개회하므로 적어도 1시간 30분 전에 장소변경을 했다. 소집권자인 노회장이 특별한 사정으로 장소를 변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됐을 때 회원들에게 장소변경 공지는 효력이 있다.

임시노회 소집권자인 노회장이 예고된 장소에서 노회를 개회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장소를 변경한 행위를 노회 이탈로 볼 수 없다. 그런데 백동조 목사 측 노회장의 이형만 목사 중심의 반대파는 이탈로 간주하여 부노회장이 임원회를 소집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나 부노회장이나 임원회가 ‘노회장이 이탈했다’고 판단할 권한이 없다. 만약 법적으로 이탈이 아니라 적법한 소집장소변경에 해당된다면 부노회장은 업무방해죄 혐의와 직권남용 혐의를 벗어나기가 어렵다. 조국이나 추미애 사태에 대한 언론인 김어준 경우에서처럼 ‘목포서노회’ 분쟁이 일어나자 비슷한 작태가 일어났다.

‘작전’의 ‘작’ 자도 모르고 ‘작전’을 해 본 적도 없다고 법정에서 진술한 ‘크로스뉴스’의 송상원은 ‘목포서노회 사태’에 대해 2020년 8월 29일 자 기사에서 이런저런 설명 끝에 노회 온갖 요직과 광주신학교 학장까지 꿰찬 ‘목포서노회는 이형만이다’에 기울어진 느낌을 주는 발언을 다음과 같이 교묘하게 했다.

“이번 목포서노회 사태는 일단 양측 모두 인정하듯이 노회 장소 변경은 노회장과 서기에게 일임했기에 두 사람이 의견 일치를 봤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채 노회장이 장소를 변경해 분란이 생긴 것은 지적될만한 부분이다.”

반대로 세상법과 교회법의 법리에 밝은 ‘리폼드뉴스’의 소재열 박사는 2020년 9월 5일 자 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 부노회장은 2020. 9. 10.에 목포새한교회당에서 제129회 제4차 임시회를 소집한다고 공지했다. 그렇다면 제129회 제3차 임시노회(2020. 8. 29.)가 소집되어 개회되어 마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제3차 임시회는 노회장이 장소를 변경하여 소집한 임시회인가, 부노회장이 사랑의교회 예배당에서 주차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소집한 임시회인가? 후자라고 한다면 노회장과 부노회장이 장소를 변경한 행위 중에 어느 쪽이 적법하고 어느 쪽이 위법한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다.
부노회장이 장소변경을 행사한 제129회 제3차와 소집 권한을 행사한 제4차의 임시노회가 적법한 소집인가에 대해 입증해야 한다. 그런데 입증할 수 있는 길이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문제 된 것이 아니라 부노회장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희생양이 될 수 있다.
가사 부노회장이 소집한 제129회 제4차 임시회가 적법하다 하더라도 일부 회원들에게만 소집통지를 하였으므로 나머지 회원들의 참정권을 박탈하였으므로 무조건 위법이요, 위법적인 임시회에서 결의된 것은 효력이 없다. 법적인 책임만이 있을 뿐이다.”

9월 8일 오후 목포서노회 노회장 이명운 목사 측이 요셉 같은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집무실을 찾았다. 최우식 목사와 한담을 나누고 있던 차에 분쟁 노회 당사자들의 사건 개요를 취재하게 되었다. 그들이 가슴의 한을 풀어내는 듯 말하는 사건의 개요는 총회 논객 이형만 목사의 목포서노회 전횡과 그로 말미암은 정치에 소극적인 소장파 목사들과 백동조 목사의 소외와 불공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전 총회 총무 황규철 목사 때부터 살펴본 이형만 목사는 총회 내 각종 이해관계에도 밝은 성향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영원한 세계’나 ‘절대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 10. 15.~1900. 8. 25)는 자신의 책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서 말했다.

“진실의 반대말은 거짓이 아니라 확신이다.”

이 말은 과도한 확신이나 신념은 거짓말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라는 것이다. 그렇듯 목포서노회 백동조 목사를 중심으로 하는 노회장 이명운 목사 측을 압박하는 측의 중심 이형만 목사는 그를 지지하는 듯한 기사를 올린 크로스뉴스의 송상원처럼 자신들이 언제나 옳다는 과도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상원은 안양의 성결교 계통 학교를 나와 종로통에 있는 장로가 운영하는 신문사 기자 수업을 거쳐 인터넷 언론 크로스뉴스를 등록해 삿된 기사로 교계의 행사와 사건을 주름잡고 대신 측 CDN의 유현우와 짝을 지어 다니며 본 교단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미혼의 40대 평신도인 송상원 기자는 여러 기자들이 있는 본 교단 총무실에서 본 교단 총무 목사가 점잖은 신앙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본 교단 목사인 나를 향해 작년에 이어 2020년 7월 21일에도 질타하고 조롱했다.

“목사가 두 번 결혼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 세 번 결혼했다는 녹취록도 가지고 있다.”

아주 비신앙적인 무례함과 과도한 확신을 가지고 본 교단 본부 안에서 피치 못해 재혼한 본 교단 목사를 여러 사람 앞에서 공공연히 모욕하고 세 번 결혼했다는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 그것은 내 결혼증명서와 녹취록을 놓고 법정에서 조만간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것이다. 이형만 목사 중심의 부노회장 강춘석 목사도 까딱 잘못하면 이형만 목사처럼 과도한 확신에 미혹돼 직무를 남용한 과실로 법정에서 사법적 책임을 져야 할 희생양이 될 수 있음을 자각해야 할 것이다. 법리에 밝은 소재열 박사의 논지와 세상 법률에 따라.

더욱이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8월 31일 제30차 총회 임원회에서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고 노회에 대한 수습 매뉴얼을 확정했다. 분쟁 노회 수습 매뉴얼은 제104회 총회 수임 사항이었다. 내용의 핵심은 분쟁조정상설위원회를 구성해 분쟁을 중재하며 3년 이내 지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 노회를 해산토록 하며, 구성원은 모든 공직에서 즉시 정직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분쟁노회로 판정되면 쌍방의 임원 권한이 상실되고, 노회가 정상화될 때까지 총회임원회의 지도를 받아 수습처리위원회가 노회를 소집하고 행정처리를 대행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예전처럼 어느 개인의 정치 술수로 적당히 노회 분쟁을 버무리는 작태는 쉽지 않을 것이다.

짐승이 사람 말을 하는 걸 변고(變故)라고 한다. 사람이 짐승 소리를 내면 상서(祥瑞)롭지 않다고 한다. 양쪽 다 흉(凶)한 징조로 친다. 성경은 말씀한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18-20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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