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5-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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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정치가 김상현에게 묻는다
    총회 무게 있는 부서의 장을 용하게 맡는 재주의 정치가 김상현이 총회 화합의 사도 박병석 목사 방장 카톡방에 이런 글을 올렸다. 죄송합니다만 될 수 있으면 정치 이야기하지 말고 은혜받는 혹은 미담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에 근거하고 그간의 유력 신문 기사를 살펴 카톡방에 올린 다음과 같은 글 때문이었던 것 같다. 문재인이나 배광식의 서사는 극적이지만 진실에 대한 믿음이 없다. 비겁하기 때문일 것이다. 권력에 집착했으면서 초연한 척하고 사익를 탐했으면서 개결한 척한다. 무사안일을 갈구하면서 당당한 척하고 잘못했으면서 정당한 척한다. 그들의 재임은 의심과 허위의 기간이다. 맥베스에서의 셰익스피어 표현을 빌리면 “아라비아의 향수도 그의 손을 향기롭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주님을 내려다보며 손을 씻는 빌라도처럼 능청스레 변명해도 후일 역사는 바르게 기록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경 말씀대로 뿌린 대로 거둘 것이다. 정치라는 말은 고대 중국의 유교 경전인 “상서(尙書)”에서 ‘道洽政治’라는 문장으로 처음 등장한다. ‘정치’(政治)에서 ‘정’(政)은 바르게 하기 위해 일을 하거나 바르게 하도록 회초리로 치는 것을 뜻하는 합성어이다. 정(政)은 특히 자신의 부조화스러운 면을 다스려 극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치(治)는 물(水)이 넘쳐 생긴 피해를 잘 수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治)는 특히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부정하고 부조화한 면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정치(政治)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부조화와 부정적인 것을 바로잡아 극복하는 일이다. 이러한 의미에는 다른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의미가 주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정치(政治)는 자신과 다른 사람의 부조화와 부정적인 것을 바로잡아 극복하는 일이다. 다른 말로는 수기치인(修己治人) 즉 자신을 닦은 후 남을 돕는 게 정치다. 따라서 정치가(政治家)는 먼저 세상과 자연의 이치에 조화하지 못하는 자신의 부정적인 측면을 다스려 극복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의 어려움, 곤란함, 부조화로운 면을 제거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즉 군자 또는 의인을 의미한다. 배광식이 총신 졸업생들에게 전한 성경 말씀 내용이 정치의 본뜻이고 유교 경전인 “상서(尙書)”에서 ‘道洽政治’라는 문장도 그런 뜻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총신 졸업식장의 배광식을 통해 성경은 말씀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김상현의 말이나 행동과 달리 1907년 9월 17일 평양 장대재교회에서 소집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회 노회(독 노회) 시 신경과 규칙을 정식 채용한 최초의 헌장에 근거해 제정되고 공표된 총회 헌법 정치편에서 정치에 대해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제1장 원리 예수교 장로회 정치의 일정한 원리 8개 조가 있으니 이것을 이해하여야 교회의 성질을 알 것이다 제1조 양심 자유 양심의 주재는 하나님뿐이시라, 그가 양심의 자유를 주사 신앙과 예배에 대하여 성경에 위반되거나 과분(過分)한 교훈과 명령을 받지 않게 하셨나니 그러므로 일반 인류(人類)는 종교에 관계되는 모든 사건에 대하여 속박을 받지 않고 각기 양심대로 판단할 권리가 있은즉 누구든지 이 권리를 침해(侵害)하지 못한다. 제2조 교회 자유 1. 전조(前條)에 설명한 바 개인 자유의 일례(一例)로 어느 교파 어느 교회든지 각기 교인의 입회 규칙과 입교인 및 직원의 자격과 교회 정치의 일체(一切)조직을 예수 그리스도의 정하신 대로 설정(設定)할 자유권이 있다. 2. 교회는 국가의 세력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오직 국가에서 각 종교의 종교적 기관을 안전 보장하며 동일시(同一視)함을 바라는 것뿐이다. 제3조 교회의 직원과 그 책임 교회의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지체된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직원을 설치(設置)하사 다만 복음을 전파하며 성례를 시행하게 하실 뿐 아니라 신도로 진리와 본분을 준수하도록 관리(管理)하게 하신 것이라. 이러므로 교우 중에 거짓 도리를 신앙하는 자와 행위가 악한 자가 있으면 교회를 대표한 직원과 치리회가 당연히 책망하거나 출교할 것이라. 그러나 항상 성경에 교훈한 법례(法例)대로 행한다. 제4조 진리와 행위의 관계 진리는 선행의 기초라 진리가 진리 되는 증거는 사람으로 성결하게 하는 경향(傾向)에 있으니 주 말씀하시되 ‘과실로 그 나무를 안다’ 하심과 같으니 진리와 허위(虛僞)가 동일(同一)하며 사람의 신앙이 어떠하든지 관계없다 하는 이 말보다 더 패리(悖理)하고 더 해로운 것은 없다. 신앙과 행위는 연락하고 진리와 본분은 서로 결탁(結託)되어 나누지 못할 것이니 그렇지 아니하면 진리를 연구하거나 선택할 필요가 없다. 또한 김상현의 말대로라면 세례 요한은 당시 집권자인 헤롯의 비리를 정치적으로 지적한 죄로 목이 잘렸다. 성경은 그 사건을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전에 헤롯이 그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 요한을 잡아 결박하여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당신이 그 여자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헤롯이 요한을 죽이려 하되 민중이 저를 선지자로 여기므로 민중을 두려워하더니 마침 헤롯의 생일을 당하여 헤로디아의 딸이 연석 가운데서 춤을 추어 헤롯을 기쁘게 하니 그가 제 어미의 시킴을 듣고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여기서 내게 주소서 하니 왕이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함께 앉은 사람들을 인하여 주라 명하고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옥에서 목 베어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그 여아에게 주니 그가 제 어미에게 가져가니라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 마 14:3-12 성경은 김상현의 말대로라면 그가 지적하는 정치 기사로 넘친다. 그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 성경에서 그 부분들은 제하고 읽고 따라야 하는 것인가. 총회 산하 수도노회 소속 목사인 김상현은 무엇을 믿고 살고 총회 정치인으로서 무엇을 위해 왜 정치하는지를 총회 정치가 김상현에게 묻는다. 세례 요한처럼 목이 잘릴 염려는 전혀 없겠지만 대한민국의 법정에 피소당할 수도 있는 각오는 가지고...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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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총회장이 되려는 이유
    얼마 전 미국의 존경받는 정치인 밥 돌(Robert Joseph "Bob" Dole, 1923년 7월 22일~2021년 12월 5일) 전 공화당 상원의원이 별세했다.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정계에 진출해 미국의 공화당 정치인으로 캔자스주를 대표하여 연방 하원 (1961년~1969년)과 연방 상원(1969년~1996년)을 지냈으며 199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였다. 2021년 12월 5일 (98세) 그의 별세 소식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워싱턴 내셔널 몰에서 열린 공식 추모식에 영화배우 톰 행크스가 참석했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출연했던 그는 과거 돌 전 의원이 이끌었던 제2차 세계대전 기념비 건립 운동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추모사에서 돌 전 의원이 들려준 삶의 교훈에 대해 얘기했다. “바르게 말하라, 그것이 당신을 곤란하게 만들지라도. 정치적 견해 차이가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데 방해가 돼서는 안 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20여 분에 걸쳐 매우 긴 추모사를 낭독했다. 함께 의회를 누비며 우정을 쌓아온 오랜 정치 지기의 별세 소식에 침통한 모습이었다. 추모사 중에서 조문객들의 웃음을 자아낸 대목이 있다. “우리 솔직히 말하자. 밥 돌은 언제나 솔직한 사람이었다. 결점이 될 때까지(to a fault).” 사람의 좋은 성격을 나타내는 형용사 뒤에 붙은 ‘to a fault’ ‘결점이 될 때까지’라는 표현은 밥 돌에게 과한 측면이 있었다는 것이다. 돌 전 의원의 솔직함에 대해 흉을 보려는 의도가 아니라 매우 고결한 성품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이다. 분열의 정치를 염려하며 “타협(compromise)은 결코 더러운 단어가 아니다”라고 누누이 강조했던 노(老) 정객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라고 한다. 그는 “아이들이 너무 빨리 좌절하거나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의 모자란 어린 시절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담임선생님의 평가를 앞세웠던 그의 소개 글은 이렇게 이어진다. ‘그 당시에 나는 책을 읽으며 공상하는 걸 좋아하고 예쁜 것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었다. 지금도 나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기죽지 않고 신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유쾌한 그 고백은 아이들을 향해 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이를 위해 기꺼이 부족함을 드러내는 그의 용기가 더 빛나게 느껴지는 이유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성적표에 써 준 글이다. ‘책을 많이 읽는 듯하나 이해력이 떨어지고 외모에 무지 신경을 씀.’ 공부를 못했고 초중고교 시절을 통틀어 글짓기상은 단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 오락부장을 도맡아 소풍, 수학여행을 가면 먼저 나가 노래하고 춤췄다. 총회장을 지낸 소강석, 현재 총회장 배광식, 그리고 2년 뒤 총회장이 되고 싶은 장봉생 등에게 총회장을 하려는 이유를 물으면 이렇게 답할 수 있을까. “목사가 되어 총회장이 되려면 공부 잘하고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믿음의 아이들에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공부 못하고 좋은 평가를 못 받아도 미래의 내 모습을 마음껏 꿈꿀 수 있다고요.” 그리고 그들은 이런 추모사를 다른 총회장에게서 들을 수 있을까. 조문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수 있는... “우리 솔직히 말하자. 죽음 앞에 선 이번 증경 총회장은 언제나 솔직한 사람이었다. 결점이 될 때까지(to a fault).”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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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0
  • 총회와 사회 사문서위조 차이
    고3 학생이 성적이 안 좋아 정경심 조국 자녀와 달리 정원 미달인 학교만 찾고 있었다. 하루는 공부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다 잠이 들었는데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 물으셨다. “너는 천국에 가고 싶냐, 지옥에 가고 싶냐.” 그러자 학생이 잠결에 말했다. “천국과 지옥 중에 어디가 인원 미달이에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이른바 대학 입학을 위한 ‘7대 스펙’에 대해 1.2심과 마찬가지로 대법원에서도 모두 허위라고 판정했다. 대법원이 자녀 입시 부정과 사모펀드 불법 투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아내 정경심(60) 동양대 교수에 대해 징역 4년형을 확정하면서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2022년 1월 27일 오전 10시 15분 사문서위조 및 행사, 허위작성 공문서 행사 및 업무방해와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총 15개 혐의로 기소된 정 전 교수에 대해 징역 4년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1.2심과 마찬가지로 정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와 관련한 7가지 혐의 모두를 유죄로 판단한 것이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여론을 둘로 쪼갠 시발점이 된 입시 비리에 허위와 뻔뻔한 태도에 대해 신랄하게 지적했다. “입시제도 자체의 공정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믿음과 기대를 심각하게 훼손시켰다... 재판 내내 입시 제도 자체가 문제라는 태도로 범행의 본질을 흐리면서 정 교수 가족에 대한 선의로 사실과 다른 확인서를 작성했을 사람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대법원의 확정판결로 2019년 10월 23일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 전 교수는 2024년 5월경 만기 출소할 예정이다. 정 전 교수는 2020년 5월 19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돼 같은 해 12월 23일 실형 선고 때까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았다. 동양대는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1.2심 판단 등을 근거로 정 전 교수를 지난해 8월 31일 면직처리 했다. 대법원이 동양대 PC 증거 능력을 인정하면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에서 공전 상태였던 조 전 장관의 아들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진행된 재판도 속도를 내게 됐다.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은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확정받은 데 대해 “정의와 상식에 맞는 결과”라고 했다. 한 검사장은 당시 수사팀을 이끌었다. 한 검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말했다. “2019년 8월 이후 오늘까지 더디고 힘들었지만 결국 정의와 상식에 맞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건 첫 압수수색은 2019년 8월 27일에 이뤄졌다. 시간이 꽤 흐른 셈이다. 한동훈(48)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검찰 내에서 가장 논쟁적 인물이다. 윤석열 검찰총장 밑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이른바 ‘적폐 수사’를 총괄했던 그는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2019년 ‘조국 일가 수사’를 지휘한 이후 작년에만 세 번 좌천됐고 1년 내내 ‘채널A 사건’으로 수사를 받는 처지가 됐다. 2021년 2월 15일 여권에선 윤 총장이나 당신이 정치적 목적으로 ‘정권 수사’를 했다고 의심한다는 조선일보 기자의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윤 총장이나 저나 눈 한번 질끈 감고 조국 수사 덮었다면 계속 꽃길이었을 겁니다. 권력의 속성상 그 수사로 제 검사 경력도 끝날 거라는 거 모르지 않았습니다. 그 사건 하나 덮어 버리는 게 개인이나 검찰의 이익에 맞는 아주 쉬운 계산 아닌가요. 그렇지만 그냥 할 일이니까 한 겁니다. 직업윤리죠.”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대법원에서도 4년을 확정받은 것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고통스럽다”라며 마음을 밝히며 27일 오후 조 전 장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렸다.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 따뜻한 밥을 같이 먹을 줄 알았으나 헛된 희망이 되고 말았습니다.” 애도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아직 젊은 자녀들은 자신이 느끼는 애도를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떻게 슬픔을 다뤄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지 못해서 당혹스러울 것이다. 애도, 고통, 슬픔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줄 누군가가 그들에겐 필요할 것이다. 어쩌면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본부장 장봉생의 기도와 위로가 절실할지도 모르겠다. 조국은 자녀를 위해서 사문서위조를 범한 까닭에 그 가족이 고통을 받고 있다. 반면 박상범은 총회를 위해서 사문서위조를 범해서인지 정년을 1년 연장해 채우고도 또 1년을 계약직으로 연장해 평직원이 아닌 국장대행까지 버젓이 맡게 된 것은 배광식의 은혜로운동행의 은혜 탓일까. 그래서 박상범보다 입사 연도가 빠른 박영신 부장을 법인국으로 전보시켜 그의 지시를 받게 하는 건가... 배광식이나 박상범에게는 한동훈 검사 같은 직업윤리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총회 생태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는 총대나 지도자가 안 보인다. 총회 선거의 선별 시스템은 붕괴되었고 언론과 총대의 직업과 신앙 윤리가 실종됐다. 불의를 예방하는 양심이 사라졌고 돈만 앞세운 총회 후보·총대만 있고 당연히 있어야 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향한 비전과 양심을 찾기 어렵다. 우리는 신앙을 위해 순교하는 신앙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교단의 회원이다. 그리고 교회를 위한 진리 수호를 위해 이단 판결 권한과 의무를 가진 총회 소속이다. 그래서 WCC 문제로 1959년 통합 측과 결별할 때 우리는 재산을 포기하고 빈 몸으로 나와 지금의 총회를 이루었다. 그런 우리 총회가 은급재단 납골당 문제로 사문서위조를 한 것이 정당하다는 인식을 목사와 장로 가운데 있으니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가. 조국 사태처럼 우리는 정의와 상식 그리고 신앙 윤리에 맞는 결과를 언제나 볼 수 있을까.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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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8
  • 배광식과 장봉생의 기도운동
    어떤 기업인이 기도를 하려고 교회 안으로 들어갔는데 누군가 먼저 와 큰 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아버지, 십만 원만 주세요. 십만 원만 주세요.” 그래서 그 기업인은 지갑에서 십만 원을 꺼내 기도하던 사람에게 주었다. 기도하던 사람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나갔다. 그 기업인은 의자에 앉아 조용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했다. “하나님, 이제 제 기도에만 집중해 주십시오.” 언어는 마음을 감추는 수단이다. 거짓말이나 허언( 虛言)을 꿰뚫지 못하면 사람과 세상을 보는 눈이 흐려진다. 세상에서 가장 큰 아픔이 '뒤통수를 맞는 것'인데 눈이 흐려지면 당하게 된다는 말이다. 육체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치유되지만 마음의 상처는 갈수록 도진다. 돌이켜보면 거짓말의 달콤한 유혹보다 그 말에 미혹 당하는 내 욕심과 잘못이 크다. 보고 싶은 대로, 듣고 싶은 대로, 믿고 싶은 대로 들어서 자초한 탓이기 때문이다. 유교의 시조(始祖) 공자(BC551년~BC479년)와 공자의 사상을 이어 발전시킨 유학자 맹자(BC372년?~BC289년?)는 사람 공부와 세상 공부의 요체로 '지언'(知言) '말을 듣고 아는 것'을 꼽았다. 공자는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 맹자 역시 '지언'(知言)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내세운다. 공자와 맹자는 인생이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찾는 연대를 마흔으로 잡는 데서도 일치했다. 나이 마흔에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분명해졌다는 이야기다. 지언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상대가 어떤 사람이냐 못지않게 내가 불혹과 부동심의 올바른 잣대를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그들은 깨달은 것이다. 공자라고 처음부터 사람 보는 데 눈 밝고 귀 밝은 것은 아니었다. 구변 좋은 제자 재아에게 혹했다가 된통 당하고선 토로했다. "내가 예전에는 사람을 볼 때 말만 듣고도 믿었는데 이제는 그 말을 들으면 실제 행동까지 대조해 보고서야 그 사람을 믿게 되었다." 공자는 제자 재아에게 속은 덕에 바뀐 것이라고 토로한 것이다. 맹자는 철학자답게 지언의 4가지 요점을 분석적으로 제시한다. 첫째 치우친 말(피辭)을 들으면 어느 부분이 가려졌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둘째 과장된 말(淫辭)을 들으면 어느 부분에 빠져들었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셋째 거짓말(邪辭)을 들으면 어느 부분이 상식과 괴리되었는지를 알아내야 한다. 넷째 변명을 들으면 어느 부분이 궁색한지를 알아내야 한다. 맹자의 지언을 질문으로 바꿔보자. 첫째, 논점이 편파적이지 않은가. 둘째, 사실을 과장 왜곡하지 않는가. 셋째, 정도에서 벗어난 거짓말을 하지 않는가. 넷째, 곤경에 처할 때마다 오락가락 말이 바뀌지 않는가이다. 맹자는 이재명식의 허언에 대한 '이 같은 판단 근거는 성인이 다시 나와도 동의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흔히 '언어는 생각을 표현한다'라고 하지만 '마음을 감추는 수단'으로도 이용된다. 이때 상대의 감춰진 생각과 욕망을 속속들이 읽어내는 판단력이 '지언'이다. 정년을 앞둔 강태구 위원장하에서 구조조정 중에 있는 교단 기관지는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과 제106회 총회장 배광식의 설교를 전했다. 1월 16일 목포 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에서 설교자로 나선 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는 ‘합심하여 기도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간구하는 자리에서는 커다란 영적 동력이 일어난다”라면서 “우리의 기도를 모아 세상을 바꾸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1월 23일 대한교회(윤영민 목사)에서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그발 강가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코로나19를 핑계로 우리의 가슴이 식어졌다. 예배를 축소하고 기도회를 축소했다. 이것이 사명자의 모습인가? 우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나?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지 않나?”라며 회개를 촉구했다. 배 목사는 “기도하면 하늘이 열리고 하늘이 열리면 땅이 열린다”라며“다시 한 번 우리를 고쳐달라고 부르짖는 기도의 역사가 서북지역 목사와 장로들에게 흘러나오기를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몸이 안 좋다더니 건강을 회복한 것인지 장봉생 목사가 차차기 제108회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한다는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기도운동본부장으로서는 “우리의 기도를 모아 세상을 바꾸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하면서 속마음은 자신의 선거운동을 위해 돌아다닌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그리고 은혜로운동행 운동을 주창한 배광식은 “코로나19를 핑계로 우리의 가슴이 식어졌다. 예배를 축소하고 기도회를 축소했다. 이것이 사명자의 모습인가? 우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하나?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하지 않나?”라며 회개를 촉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배광식 자신은 회개가 필요 없는 은혜로운동행을 하나님과 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선거운동을 하는 장봉생이나 국장 정년연장도 모자라 계약직으로 직책을 연장한 뒤 국장대행을 맡은 음흉한 총회 직원과 은혜로운동행을 꾀하고 있는 것인가. 문재인과 이재명에 대항해 분투하고 있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장로를 위해 당회장으로서 총회장으로서 진정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기도해도 모자랄 판이다. 자신의 설교대로 하나님을 두려워한다면 다시 한번 장봉생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고 총회와 국가의 안위를 살펴보기를 총신 선배로서 바란다. 그리고 잘못된 행동과 운동을 가다듬어 바른 기도운동을 펼쳐야 할 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 4:20-22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 18:21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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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OLUMN
    2022-01-25
  • 감사부장은 왜 실패하는가
    검고 하얀 붉고 파란 믿음들이여 언젠가는 너희 보이지 않는 기도를 그의 말씀으로 이루리라 신앙촌에서 분수처럼 흩어지는 차디찬 종소리 그러나 아침에는 유다의 황금으로 타는 태양의 즐거운 욕망 불완전한 총회 역사는 모든 것을 다 비추지 않는 거울이다. 김영우 같은 사람을 투명 인간처럼 취급하는 거울과 같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제106회 총회 이후 역사를 향해 다른 거울을 들어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모든 사람의 역사를 비추는 거울을 말이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 세상은 완전히 다를 거라고 한다. 우리 삶은 더 좋아질까 나빠질까. 코로나로 촉발된 변혁의 힘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을 수 있다. 그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가 될 수 있다. 14세기 흑사병(黑死病 plague) 이후 서유럽과 동유럽이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됐듯이 말이다. 흑사병은 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페스트"는 독일어로 우리말대로 "pest"인데 영어로는 "plague(플래그)"라고 한다. 그래서 영어 plague가 "전염병"을 의미하는 보통명사로 변한 것을 보면 중세 페스트 대유행의 참혹함을 짐작할 수 있다. 그 까닭에 많은 사람들이 "흑사병"을 말 그대로 "검은 죽음의 병"이라고 할 정도로 참혹하고 무서운 병이다. 실제로 그 병은 혈관 내 피가 응고되며 신체 말단이 괴사하면서 검은색으로 변해 사망하는 끔찍한 질병이다. 흑사병이 유럽에 상륙한 건 1346년. 그때까지만 해도 동유럽과 서유럽은 정치 경제 제도에서 별 차이가 없었다. 양쪽 모두 영주가 다수의 소작농을 착취했다. 소작농은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었다. 영주에 예속돼 있었다. 이른바 농노(農奴)였다. 흑사병의 피해 역시 다르지 않았다. 동유럽이든 서유럽이든 흑사병이 창궐한 곳은 인구의 절반이 사망했다. 흑사병은 중앙아시아의 건조한 평원지대에서 시작해 실크로드를 따라 들끓던 검은 쥐들을 통해 지중해 해운 망을 따라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이때 흑사병으로 유럽 총인구의 30~60%가 목숨을 잃었다. 흑사병으로 인해 줄어든 인구는 300여 년이 지난 17세기가 되어서야 이전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었다. 그러나 유럽에 미친 흑사병 피해가 낳은 결과는 아주 달랐다. 서유럽에서는 중세의 억압적 봉건 제도가 무너지고 보다 포용적 사회로 진화했다. 산업혁명의 바탕이 만들어졌다. 반면 동유럽에서는 봉건 제도가 강화됐다. 사람들이 영주에 더욱더 예속됐다. 보다 억압적인 사회로 퇴행했다. 양쪽은 무엇이 달랐던 것일까. 기득권과의 싸움에 승리해 개인의 자유를 확보했느냐 그렇지 못했느냐가 달랐다. 유럽은 흑사병으로 인구가 절반으로 줄면서 노동 인구가 급감했다. 일손이 부족해졌다. 대런 애쓰모글루 MIT 교수의 저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 따르면 당시 영국 엔셤 수도원(Eynsham Abbey) 영지에는 소작농이 겨우 두 명만 남았다고 한다. 흑사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은 탓이다. 노동력이 희소해져 가치가 오른 소작농은 협상력을 갖게 됐다. 더 많은 권리를 주장했다. 부역과 벌금을 대폭 줄여달라고 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영지를 떠나겠다고 했다. 엔셤 수도원은 소작농의 요청을 받아들여야 했다. 다른 영주들도 마찬가지였다. 소작농의 임금이 올랐다. 강제 노역을 비롯한 온갖 부담에서 풀려나 자유와 여유를 가지게 됐다. 그러나 동유럽은 협상이 아니라 강제력을 지닌 법에 의지했다. 기득권 수호는 잘못된 선택이다. 흑사병 이후 동유럽 역시 흑사병 탓에 노동 인구가 감소했다. 영주들은 자기 이익을 지키기 위해 노동자들을 더욱더 쥐어짰다. 대런 애쓰모글루 MIT 교수의 저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 따르면 무임금 강제 노역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노동자의 자녀까지 몇 년은 영주를 위해 무료로 노역을 해야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1년에 며칠에 그쳤던 체납임금이 일주일에 나흘로 늘어났다. 이런 착취 제도에서는 시장경제가 발전할 수 없다. 혁신이 나올 수 없다. 서유럽에 철도가 깔린 한참 뒤에도 동유럽은 기득권에 손해가 될까 걱정해 철도 부설을 거부했다. 2022년 1월 11일 자 기관지를 통해 총회장 배광식은 말했다. “지금이야말로 회개하고 은혜를 구하는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회개하고 은혜를 구한다며 총회 유지재단 이사에 감사부장이 들어가고 총회 임원이 자리 잡았다. 일례로 총회 각 부서의 감사로 비리와 부패를 막고 시정해야 할 감사부장이 유지재단에 들어가면 유지재단 감독과 감사는 어쩌자는 것인가. 그런 게 은혜로운 동행인가. 또한 혹독한 구조조정이 필요한 기독신문 사장 대행 김상현은 총회회관 리모델링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데 그것도 은혜로운 동행을 위한 것인가. 은혜로운 동행을 제106회 총회 슬로건으로 내건 1년 임기의 배광식 총회장은 구조조정 대상 기관지를 통해 5년 임기 대통령처럼 바벨탑 같은 총회타운 건설안을 발표했다. 사당동에 있는 총신에 총회타운을 건설하자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교단 발전은 물론 총신도 사는 길입니다. 과거 제가 총신법인이사를 할 때 이미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총신에 총회 랜드마크를 세워야 합니다. GMS센터와 총신 양지캠퍼스를 사당동으로 집약하면 교단 운영 효율성과 역량결집, 총신 미래에 획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전략적 연구를 주문해 놓은 상태입니다. 충실한 총회행사 안내지 개혁타임즈 1월 14일 자 기사를 친절하게도 감사부장 오광춘 장로가 18일 내게 보내줬다. 그 기사는 목사로서 장로신문(이름 그대로 장로신문은 장로가 해야 한다는 경영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취재국장이면서 개혁타임즈 대표인 김창연이 배광식 목사와 오광춘 장로의 뜻을 다음과 같이 충실히 안내했다. 총회 감사부(부장: 오광춘 장로)가 1월 13일 오전 당일 일정으로 총회 본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먼저 오전 10시 30분 서기 황석산 목사의 사회 가운데 회계 김경환 장로의 기도, 부원 강희섭 목사의 성경 봉독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겔 47: 1~11;2을 본문으로 ‘총회를 아름답게 하는 감사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부장 오광춘 장로의 인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사, 총무 이영민 목사의 광고 후 부원 한진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감사부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로 총회장과의 대화 시간이 진행됐다. 감사 대상인 총회장 배광식이 모두 발언을 통해 말했다. "감사부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 감사부가 총회 총무의 지출에 대해 지적한 건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했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 부분은 시정해 나가는 과정이니 총회 규정을 약간 벗어나도 양해를 구한다. 감사부는 총회를 정화 시키며 경각심을 주는 중요한 기구다. 총회장부터 모든 총회 임원들이 규정을 잘 따르고 조심하겠다. 그리고 지적하면 시정 하겠다." 총회장과 감사부원들과 대화에서는 먼저 감사부가 총회 임원회에 요청한 제105회기 총회선거관리위원회 특별감사 요청한 건에 대해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총회 임원회 결의를 전제로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한 감사부와 선관위, 재판국을 제외한 다른 상비부나 위원회들이 자체 워크숍을 갖는 것에 대해 총회장은 총회의 재정 지출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재정을 조달해 워크숍을 갖는 것에 대해 달리 총회에서 달리 제지할 방법은 없다고 했다. 감사부장이면서 피감 기관인 총회유지재단 이사가 된 오광춘은 말했다. “감사부원들뿐만 아니라 제106회 총회에 참석한 많은 총대들이 지난 총회 선관위에 대한 특별 감사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선거에 불복하는 사태까지 야기한 선거 과정과 절차의 난맥상을 포함해 선거 준비부터 진행 전체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제105회기 선관위가 8월 초부터 9월 총회 직전까지 지출한 재정 건에 대해서는 제106회기 감사부에서 충분히 감사가 가능한 것으로 본다." 오광춘 감사부장은 계속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3년 동안 문제가 없었던 상비부나 위원회는 비대면 감사로 진행할 것이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상비부와 위원회는 철저히 살펴보겠다. 모든 것을 ‘총회 규칙’대로 해야 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잘하는 부서는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문제가 있는 부서는 철저하게 감사 하겠다”라고 밝혔다. 개혁타임즈 말로는 오광춘 장로가 문재인에 맞선 전 감사원장 최재형 장로처럼 철저한 감사 정신을 가진 것 같다. 그런 그가 총회 직원의 사문서 위조 제보를 받고도 살펴보겠다더니 빈말로 뭉개고 그 직원이 근무했고 다시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기관의 이사가 되고 정년 퇴직자의 계약직 직원이 된 의혹도 살펴보겠다더니 뭉개고 있다. 교회 봉사하랴 사업하랴 그런 처지의 장로께서 생각이 모자란 것인지 믿음이 유별난 것인지 무슨 꿍꿍이인지... 그런데 총회 18년 은급부 적폐를 해결한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제105회 선거관리워원장 시절의 일도 감사하겠노라 공표했다. 유유상종의 배광식 앞에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월 15일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의 부당성을 밝혀낸 책임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현 정권의 행태는,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는 공직자가 아닌 정권에 충성하는 공직자가 되라는 무언의 압력”이라고 했다. 2020년 당시 최재형 감사원장은 국회 요구로 시작된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 감사가 난항을 겪자 담당 국장을 유 국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유 국장은 그해 10월 산업부 담당 국장 등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일부 산업부 공무원에 대해서는 공문서 삭제 등 증거인멸 혐의 관련 자료를 검찰에 이첩하고 감사를 마무리했다. 우리가 의식이 없거나 습관이 바뀌기 전까지는 행동은 무의식이 지배하고 과거의 습관을 따른다. 우리가 걸으면서도 휴대폰으로 통화할 수 있는 것은 습관화된 걷기를 무의식이 "자율주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 배광식과 오광춘 같은 유유상종의 무리 역시 허위가 습관화된 행위를 하나님이 없는 무의식이 "자율주행"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런 애쓰모글루 MIT 교수의 저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서 지적하는 서유럽과 동유럽의 흑사병 대처의 차이처럼 "감사부장은 왜 실패하는가"에 대한 세상과 다른 대처 근거와 결과를 성경은 밝히 말씀한다.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7-20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 8:32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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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나라의 재난과 총회 사명
    나라의 재난과 총회 사명 지난 1월 15일 남태평양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북쪽 65km 해역에서 해저에 있는 통가 훙가 하파이 화산이 대규모 분화를 일으켰다. 화산 분출의 여파는 일본과 미국, 뉴질랜드 등 태평양 인접 국가들로도 이어졌다. 일본은 남동부 해안 전역 곳곳에서 쓰나미가 관측되면서 2016년 후쿠시마 대지진 이후 5년여 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은 지난 주말 23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리는 비상이 걸렸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2016년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에 경보가 내려진 역사를 떠올린다면 5년 주기로 재난의 그림자가 일본 열도에 드리우고 있다. 다행히 이번 쓰나미는 큰 피해를 일으키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의 재난 공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기적이 필요한 시간. 그렇다. 인간의 대응 능력을 뛰어넘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쩌면 기도뿐일 것이며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기적뿐일지도 모르겠다. 기적이 필요한 바로 지금 이 순간 결코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포기해서는 안 될 것이다.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믿음뿐일 것이기 때문이다. 1931년 허버트 윌리엄 하인리히(Herbert William Heinrich)가 펴낸 "산업재해 예방: 과학적 접근 Industrial Accident Prevention: A Scientific Approach"이라는 책에서 인류가 겪는 재난에 대한 법칙을 소개했다."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 하인리히는 미국의 트래블러스 보험사(Travelers Insurance Company)라는 회사의 엔지니어링 및 손실통제 부서에 근무하고 있었다. 업무 성격상 수많은 사고 통계를 접했던 하인리히는 산업재해 사례 분석을 통해 하나의 통계적 법칙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바로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사망자가 1명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하인리히 법칙은 "1:29:300 법칙"이라고도 부른다. 즉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의 발생 비율이 1:29:300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힌 것으로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 일정 기간 동안 여러 번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들이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다시 말하면 큰 재해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 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쳤던 가슴 아픈 대형 사고를 많이 경험했는데 1990년대가 특히 그랬다. 1993년 구포 열차 사고, 아시아나 추락 사고, 서해훼리호 침몰,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1998년 IMF 금융 사태, 1999년 씨랜드 화재, 인터넷 대란과 같은 재난 사고의 상처가 아물지도 않을 때 또 다른 사고가 계속 발생했다. 사고는 왜 지속적으로 일어날까. 어떤 이는 과거 압축 성장의 부작용이라 하고, 성장 위주 경제정책으로 인한 폐해라고도 한다. 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성장에 바빴던 우리 사회는 사회 전 분야에서 안전을 가볍게 여기고 안전을 문화로 승화시키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정부가 인적 재난관리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것도 1995년 508명이 희생된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이후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1964년부터 2013년까지 발생한 사망자 10인 이상의 대형 재난 276건 중 42%가 인적 재난이었다. 2000년대 들어서도 인적 재난은 줄어들지 않았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등 많은 사고가 일어나자 정부는 본격적인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소방방재청 신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수립 등 국가 안전관리 계획이 마련됐다. 그런데도 대형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2005년 양양 산불, 서해대교 29중 추돌, 2007년 허베이 스피릿호 기름 유출, 2008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숭례문 방화 사건, 2012년 구미 불산 누출, 2013년 삼성전자 화성공장 불화수소 누출 사고 등이 발생했고, 2014년 2월 경주 마리나리조트 붕괴 사고, 같은 해 4월에는 전 국민을 가슴 아프게 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 고난의 단초가 됐던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다. 이러한 일련의 현상은 분명히 제도적인 문제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하겠으나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형성된 안전 관련 가치관 미흡과 이로 인해 형성되는 안전 문화의 부재에 있다고 판단된다. 안전은 법과 제도나 사회적 인프라 같은 하드웨어만 갖춘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가치관, 국민의 의식과 그 무엇보다 안전을 중시하는 도덕의식을 배양하는 신앙적 정직이다. 문재인식의 무책임한 발언, 이재명식의 부정직한 둘러대기, 성직자의 지역 편향이나 좌경화, 사회 구성원의 신분 여부와 지위고하를 막론한 배금주의 등의 문제점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이런 현 상황의 타개책은 감사부장이 피감기관 총회 유지재단 이사가 되어 총회 리모델링 공사를 밀어붙이고 총회장이 감사부에 감사를 지시하는 월권의 제106회 총회(총회장 배광식)부터 짜고 치는 은혜로운 동행을 넘어 성경으로 돌아가 회개운동을 펼치는 길뿐이라는 자각이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최근에 발생했던 광주의 건물 철거 붕괴사고나 건설 중인 아파트 붕괴 등 정.재계의 각종 재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은 물론 총회가 새로운 각오로 대한민국의 정신문화를 더욱 성숙시키고 정직하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가 되새겨야 할 인물이 있다. 그는 도산 안창호다. 도산 안창호는 역사 교과서에 실려 있는 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독립운동가이며 교육자로서 흥사단, 국민회와 같은 단체를 조직, 주관하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분이다. 말년에 윤봉길 의사의 상해 폭탄 사건과 동우회 사건으로 5년간 옥살이를 하던 중 1938년 60세의 나이에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신 분으로 우리 모두가 존경하는 분이다. 그의 시신은 현재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도산공원에 아내와 더불어 안장되어 있다. 그의 민족 사랑의 깨달음과 신념은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가. 그것은 18세의 나이로 서울에 올라와 선교사들이 운영하는 구세학당과 정동학당에서 배운 기독교의 가치관과 예수 신앙이었다. 선교사들이 남긴 기록을 보면 그가 구세학당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한 모습과 정동학당에서 전도하던 일이 기록되어 있다. 그의 전도가 얼마나 설득력이 있고 열심히 있었던지 당시 발행된 신문에 리석관이라는 하는 선비가 그 이전에도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도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다가 안창호라는 사람으로부터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이후 고향인 평안남도 강서군 송만리에 학교와 교회를 세워 교육과 전도를 함께 하였다. 안창호는 자신이 믿는 기독교의 복음이 자신을 구하고 민족을 구한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널리 전파하는 데에 앞장을 섰다. 도산은 1936년 10월 죽기 1년 반 전 병보석으로 출감하여 청년회 연합 집회에 강사로 서게 되었다. 이날 소문을 듣고 모인 청중이 교회당 밖 뜰까지 가득 차서 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그는 이날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모세가 히브리 노예 백성을 이끌고 홍해 바다를 건너 애굽으로부터 해방 받는 장면을 출애굽기 14:21-28 본문으로 선택하여 병약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장장 두 시간이 넘게 말씀을 전하고 다음의 말로 끝맺었다고 한다. 묻노니 여러분이시여! 오늘 대한 사회의 주인되는 이가 얼마나 됩니까... 그 민족 사회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감이 있는 이가 주인이요, 책임감이 없는 이는 손님입니다... 진정한 주인에게는 비관도 없고 낙관도 없고 제 일인 고로 오직 어찌하면 우리 민족 사회를 건질까 하는 책임감뿐입니다. 주변을 둘러보아 진정한 주인이 적다 싶으면 빨리 나부터 참 주인이 되도록 합시다. “나가자”라는 제목으로 두 시간에 걸친 그의 설교를 마친 뒤 도산은 모든 회중에게 다 기립하기를 청하고 “나가자!”는 구호를 세 번 외치게 하였다고 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 4:17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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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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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희 칼럼 - 권징조례 제86조에 의한 소원
    권징조례 제86조에 의한 소원 권징조례 제86조 “재판 사건 외 행정 사건에 대하여 하급 치리회에서 결정할 때에 참석하였던 자 중 3분의 1이 연명하여 소원을 선언하면 그 사건을 상회가 결정할 때까지 하회 결정을 중지한다.”라고 되어 있다. 위 조문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Ⅰ. 3분의 1인가? 3분의 1 이상인가? 전체 인원이 9명일 때 3분의 1은 꼭 3명이 돼야 하지만 3분의 1 이상은 3명부터 그 이상은 다 된다. 과거 헌법을 참조하면 3분의 1 이상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3분의 1이라고 하면 3분의 1에 꼭 맞춰야 하기 때문에 3분의 1 이상으로 보아야 한다. 그렇지야 않겠지만 3분의 1에 안 맞췄다고 트집 할 수 있지 않겠는가. 3분의 1 이상이 연명하였으면 소원이 성립한다. Ⅱ. 소원서에 연명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① 해당 안건을 다룰 때 누가 찬성하고 반대했는지 구분을 하기 어려움으로 찬성 반대를 불문하고 참석하여 결의권을 행사했던 회원이나 총대이면 연명이 가능하다. ② 재론 동의는 폐회 전에만 할 수 있어도 3분의 1의 소원은 폐회 후에도 10일 이내는 할 수 있다. 당시 회에 참석하였다 하여도 잠시 자리를 떠나 있었기에 해당 안건에 대하여 결의권 행사를 할 때 없었다면 3분의 1 소원에 연명할 수 없다. Ⅲ. 소원을 선언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① 소원의 필수 조건은 권징조례 제85조 “소원에 대한 통지서와 이유서를 하회 결정 후 10일 내로 작성하여 그 회 서기에게 제출할 것이요(서기가 별세하였거나 있지 않거나 혹 시무하기 불능한 때는 회장에게 제출한다). 그 회 서기는 상회 정기회 개회 다음 날 안에 그 소원통지서와 이유서와 그 안건에 관한 기록과 일체 서류를 상회 서기에게 교부한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소원통지서와 이유서를 서기에게 접수 시키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② 그러므로 서기는 일반 소원통지서와 이유서는 상회 정기회 다음날 안에 상회 서기에게 올려보내는 임무를 감당하면 된다. 그러나 3분의 1이 연명으로 하는 소원은 상회에 올려보내 판단을 받기 전에 하회 결의를 중지시킬 수 있는 소원이므로 그 소원서가 3분의 1을 충족하였는지를 살펴 이상이 없으면 노회장에게 보고하고 중지를 통지해야 한다. 중지를 통지하기 전에는 하회 결정은 살아있다. 만약 3분의 1이 안되면 하회 결의가 즉시 중단되는 효력은 없으나 일반 소원으로 소원이 성립된다. ③ 주의할 것은 3분의 1을 연명하여 올린 측에서는 올렸으니 즉시 중지되었다고 해서는 안 된다. 연명하여 올린 소원이 조건을 충족하였는지 판단할 권한은 문서를 접수하는 서기에게 있다. 그러나 서기가 하자가 없는 서류를 이런저런 트집을 잡아 거부하여서는 안 된다. 만약 추후에 살펴 3분의 1 소원이 적합한데 서기가 묵살하였다면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며 서기는 하회 결정대로 처분은 받아 손해를 본 당사자로부터 손배의 소를 제기 당할 수 있다. Ⅳ. 소원이 적합하여 선언되면 하회 결의는 중지된다. 권징조례 제89조 “상회가 그 소원이 적법인 줄로 인정할 때에는 하회의 작정한 사건이나 결정의 전부 혹 일부를 변경할 것이니 이런 경우에 상회는 하회에 대하여 처리 방법을 지시한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3분의 1의 소원이 선언되면 하회는 판단할 권한이 전혀 없다. 하회에서 결정한 사건을 중지한 채 상회에서 판결해 주는 때를 기다릴 뿐이다. Ⅴ. 결론 권징조례 86조에 의거 하회 결정에 대하여 3분의 1이 연명하여 소원을 제출하였다면 현재 하회는 양분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연명하여 제출하는 측에서는 소원이 성립한다고 주장할 것이고 소원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다른 이유를 들어 소원의 불성립을 주장할 것이다. 하회가 하나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잘 처리가 되어야 평안할 수 있다. 김종희 목사(총회 정치부장 역임. 성민교회)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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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6
  • 김종희 칼럼 - 금곡교회 보고서
    화해중재위원회 총회 화해중재위원회는 금곡교회 화해중재가 이루어져 지난 2020년 8월 11일 아래와 같은 합의서를 작성하였음을 보고 드립니다. 합의서가 잘 지켜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화해중재위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서울노회와 금곡교회 양측은 아래와 같이 합의하고 지키기로 공증한다. 1. 이면수 목사 측을 A측이라 하고 신선호 장로 측을 B측이라고 한다. 2. 성경 갈라디아서 5장 15절의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 하라”는 말씀을 따라 분쟁을 그치고 A측과 B측이 화해한다. 3. 양측이 제기한 소송은 성경 고린도전서 6장 7절의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말씀을 따라 소송 자체가 허물임을 깨닫고 2020년 8월 31일까지 취하하고 다시 소송을 제기치 않는다. 4. B측이 A측(금곡교회)을 떠나 금곡교회를 설립하도록 하고 소속은 본 교단 안에 있는 해당 지역 노회로 소속하기로 하고 현재 노회에 소속하면 교회 명칭은 변경한다. 5. A측은 B측이 교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15억 원을 지급하되 2020년 10월 20일까지 현금 8억 원을 지급하고 가평 땅(2억 상당)은 양도한다. 2024년 8월 31일까지 5억 원을 지급한다. 단 금액 지급은 B측이 교회를 설립하여 총회에 보고하고 대표자가 선정되면 대표자 이름으로 개설한 통장으로 지급한다. 6. 금곡교회 공적인 예배의 정상화를 위하여 설교자와 성도들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가하거나 소란을 피우며 예배를 방해하는 자(동영상 자료증거)를 적발시 권징조례 절차를 생략하고 교인의 권리가 3년간 자동 정지된다.(당회, 제직회, 공동의회 회원권 등이 정지됨) 단 이미 처벌 중에 있는 자가 해당 시는 출교를 명할 수 있다. 7. 금곡교회 문제로 화해중재위원 및 노회와 총회의 인사 교회를 방문하여 시위를 할 경우 시위자는 명예훼손이 됨을 인정하고 법적 책임을 지며 양측 대표(목사 측은 목사, 장로 측은 장로)는 시위일을 기준으로 금곡교회의 모든 권한이 상실되며 즉시 금곡교회를 떠난다. 8. 위 합의서 내용을 어길 때는 교회법과 사회법의 민형사상 책임을 지며 화해중재위원회의 어떤 조치와 처벌도 달게 받는다. 9. 상기 합의서의 소송취하와 금액 지급을 어길 경우 A측은 상기 5항의 금액의 갑절을 배상하고 B측이 어길 경우는 상기 5항의 금액의 보상없이 교회를 떠나고 지불을 받고 떠난 후 위약시는 지불 받은 액수의 갑절을 배상한다.(단 10억 지급 후 5억의 위약 시는 위약 시에 대한 부분에 한한다.) 10. 교회를 분립 개척시 A측과의 직선거리 1km 이상으로 한다. 11. 중서울노회가 시벌한 B측의 시벌자는 노회를 열어 해벌한다. 12. 위 사실을 위반한 측은 화해중재위원회가 시행하는 어떤 처벌에 대하여도 교회법이나 민형사상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 13. 합의서 서명자는 본인들이 속한 측을 대표하여 싸인하고 책임을 진다. 14. 상기 조항 합의 후 위 사실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공증한다. 2020년 8월 11일 화해중재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목사 서기 김종희 목사 회계 김성천 목사중서울노회 노회장 이상협 목사 서기 이선영 목사A측 대표 이면수 목사 노일홍 장로B측 대표 신선호 장로 우의창 장로 공증; 공증인가 동남합동법률사무소 등부 2020년 제28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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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이효상 칼럼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주도의 이기풍 선교기념관을 방문하였다. 기념관에 들어가다 길가에 놓인 꽃을 주목하게 됐다. 다름 아닌 활짝 핀 무궁화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무궁화를 볼 때마다 삼천리 방방곡곡마다 무궁화가 만발하길 기대하며, 한서 남궁억 선생을 기억하게 되었다.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무궁화심기운동을 벌여 무궁화 묘목을 전국의 예배당과 학교로 보냈고 무궁화 예찬 시를 지어 퍼뜨렸던 그 무궁화가 여기까지 전해진 것일까. 제주도 이기풍선교기념관 길에 활짝 핀 무궁화 꽃 한서 남궁억(南宮檍1863-1939) 선생은 정말 대단하다. 1884년 영어학교를 졸업하고 고종의 영어통역관, 경상도 칠곡부사, 내무부 토목국장 등을 역임하였다. 1896년엔 서재필, 이상재 등과 함께 국민운동을 전개하여 ‘독립신문’ 영문판 편집장, 독립협회 수석총무 등을 맡았다. 또한 1898년 ‘황성신문’ 창간에 관여하여 초대 사장 겸 주필로 활약했다. 1910년 한일합병 이후 배화학당 교사, 상동청년 야학원 원장을 지냈고, 1918년 고향인 홍천 모곡리로 낙향한 뒤 예배당을 짓고 모곡학교를 세워 애국교육에 힘썼다. 동시에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무궁화심기운동을 벌였다. 당시 애국부인들은 삼천리를 무궁화로 수를 놓아 이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애국부인들이 자수를 혼아 만든 무궁화지도 선생에게 있어 무궁화는 ‘나라사랑’이었고 ‘애국’이었다. 선생은 무궁화 묘목을 전국적으로 보급해오다가 형무소에 투옥되었고, 동아일보 신문사의 제호에 들어가던 무궁화 도안도 삭제되었다. 무궁화가 태극기나 애국가와 함께 한민족에게 조국을 상징하고 결속력을 키우는 강력한 존재임을 간파한 일제는 무궁화를 우리 민족과 멀리 떼어놓기 위해 무궁화를 볼품없는 지저분한 꽃이라고 경멸하여 격하시키고 일본 꽃인 벚꽃을 심게 했다. 그래도 한서(翰西) 남궁억 선생은 굽히지 아니하고 무궁화선양운동을 펼치고 무궁화나무 심기를 계속했다. 1933년 독립운동 단체인 기독교 비밀결사 ‘십자가당 사건’으로 구속되어 옥고를 치르다 병보석으로 석방되었지만, 병고에 시달리다 끝내 별세했다. 정부는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남궁억 선생은 ‘나라사랑’은 남달랐다. 일제 치하에서도 한글과 우리 역사를 알리고자 ‘신편언문체법’과 ‘조선어보충’ ‘동사략’(東史略)과 ‘조선이야기’(전5권) 등을 저술하였고 또한 백여 편의 시와 노랫말을 지어 독립정신을 고취했고, 특히 나라 사랑의 정신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이라는 곡은 현행 찬송가에 수록되어 지금도 널리 불리고 있다. 나라마다 나라를 상징하는 세 가지, 즉 국기와 국가, 국화가 있다. 일본은 ‘벚꽃’, 영국은 ‘장미’, 우리나라는 무궁화다. ‘무궁화’는 이름처럼 무궁하다. 어릴 때 불렀던 노래 중에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나라 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너도 나도 모두 무궁화가 되어. 지키자 이 땅, 빛내자 조국, 아름다운 이 강산 무궁화겨레 우리 손잡고서 무궁화~ 무궁화 ~ ” 가사 말처럼 우리들은 무궁화 민족이다. 그럼 왜 무궁화가 우리 민족에게 선택된 것일까? 끈기와 지구력과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꽃 무궁화는 우리나라 토양에 맞는 꽃으로서 원산지가 우리나라이며, 우리나라 전국에 긴 역사를 가지고 자생해 온 꽃이기 때문이다. 무궁화의 역사는 길다. 실제로 무궁화가 우리 민족의 마음속에 나라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꽃이 된 것은 이미 수천 년이 된 일이다. 우리나라의 무궁화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동진(東振))의 지리서 산해경(山海經)에 군자의 나라에 무궁화가 많은데 아침에 피고 군자의 나라에 저녁에 자더라‘((君子之國有薰華草朝生暮死)’라는 기록이 있다. 조선시대 박민웅의 ‘창암집(滄巖集)’에 따르면 ‘기자(箕子)가 동쪽으로 오면서 무궁화(槿花) 종자를 가지고 와 이 땅에 심었다’고 했다. 무궁화가 전래된 초기의 기록. 신라의 문장가 최치원이 당나라에 보낸 국서에는 계림을 근화향(槿花鄕;무궁화의 나라, 신라를 뜻함)이라 했다. 또 중국의 고전인《고금기(古今記)》에는 ‘군자의 나라에는 지방이 천 리인데 무궁화가 많이 피었더라( 君子之國地方千里多木槿花)’라는 기록이 있고,《예문유취(藝文類聚)》권(卷)89에는' 군자의 나라에는 무궁화가 많은데 백성들이 그것을 먹는다.(君子之國多木菫之華人民食)'라고 전해져 왔다. 이렇게 보면 최소한 조선시대에는 가는 곳마다 무궁화가 만발했던 것 같다. 우리 겨레와 역사를 같이해 온 애틋한 꽃. 하지만 무궁화를 일제강점기에 일제는 모조리 뽑아냈다. 무궁화가 한민족의 상징이라는 것을 안 일제에 의해 민족혼을 말살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선의 무궁화를 전국적으로 뽑아 없애버림으로써 큰 수난을 겪었다. 꽃나무가 민족의 상징이자 이름으로 이처럼 가혹한 시련을 겪은 사례는 일찍이 없었고 이를 사랑한 사람이 있었으니, 무궁화를 볼 때마다 삼천리 방방곡곡에 무궁화가 만발하길 기대하며, 남궁억 선생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렇게 나라꽃 무궁화야말로 겨레의 얼굴이며 혼으로 그렇게 수난을 견딘 꽃이 무궁화다. 오랜 역사를 두고 우리 민족의 구심점의 위치에서 우리 민족과 함께 끊임없이 피어왔다. 애국가 가사에 '무궁화 삼천리'라는 구절이 아무런 저항없이 표현되고 불려지는 것도 무궁화가 오랜 세월을 통해 우리나라, 우리 민족 속에 자리한 때문이다. 8.15 해방 75주년이 된다. 정부가 나서 무궁화가 나라꽃으로 규정한 것은 1949년이지만, 진해에서 일본 꽃인 ‘벚꽃대축제’는 하면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에는 무관심하고, ‘무궁화 잔치’는 시도하지 않는 것을 볼 때면 일제 때 빼앗긴 민족혼을 오늘날까지 제대로 찾지 못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무궁화가 서양에서는 ‘샤론의 꽃’이라 불리며 꽃 중의 꽃으로 불린다. 봄에 잎이 나오면 이어 꽃이 피기 시작하여 가을에 잎이 지고 가을에 쉬는 끈기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무더위와 장마철에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다. 해마다 피는 꽃이지만 질긴 생명력 때문인지 올여름 무궁화는 어쩐지 더 귀해 보인다. 어제도 오늘도 그렇게 꽃을 피우고 있다. 무궁화는 이름처럼 무궁히 뻗어 나갈 우리나라처럼, 우리 곁에서 항상 그렇게 묵묵히 꽃을 피울 것 같다. 이효상 원장 (칼럼니스트/ 근대문화진흥원/ 한국교회건강연구원)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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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 김종희 칼럼 - 0천노회와 0동교회 진실한 이야기
    이야기를 이 사람에게 듣고 저 사람에게 듣다가 보면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0천노회와 0동교회 이야기도 그런 것 같다. 지금부터 진실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Ⅰ. 0천노회와 0동교회, 그리고 화해중재위원회 간에 합의서를 작성하였다. 합의서의 중요한 내용 몇 가지를 소개한다. ① 제1항; “장00,박00 씨는 교회 분쟁의 원인 제공자로서 징계 사유에 해당되는 범죄에 대하여 시무 사직하고 교회를 떠났으므로 사직 기일을 기준으로 하여 0동교회 회원권이 상실된다.”(필자 주;사직일 2018, 5, 26) ② 제2항; “0천노회가 파송한 임시당회장 김00 목사에 의한 공동의회는 총회 임원회의 행정중지를 비롯해 화해 중재위원회의 지도를 하기 전에 공동의회를 진행하였고 합법적인 절차 미비와 회원권이 없는 자들이 참석하여 공동의회에서 투표하였기에 무효로 하고 임시당회장 김00 목사는 노회 앞에 공개 사과하며 노회로 하여금 총회장 고발 건은 취하토록 하고 3년간 노회 공직을 정직케 한다.” ③ 제4항; “0천노회는 0동교회에 임시당회장을 새로 파송하며 새로 파송된 임시 당회장과 박00 장로 이00 장로로 당회를 구성한다.” ④ 제8항; “0동교회 문제 해결의 가장 핵심이 되는 위임목사 청빙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청빙위원회를 구성한다. 총회 측 3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하며 화해중재위원회가 지도하여 임시 당회장으로 하여금 공동의회를 다시 개최토록 한다.”(필자 주; 총회 측 3인 위원을 화해중재위원회가 겸하도록 함) Ⅱ. 합의서에 따라 0천노회가 파송하는 임시당회장은 위원회 지도를 받아야 한다. 합의서 4항 ‘순천노회가 임시당회장을 파송하라’고 하였고 8항 ‘그 임시당회장은 화해중재위원회 지도를 따라 위임목사 청빙 공동의회를 주재하라’고 하였기에 임시당회장은 본 위원회 지도를 받아야 한다. 그러기에 본 위원회는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자를 지정하여 청원하였으나 순천노회는 이를 거부하고 류00 목사를 파송하였기에 총회 임원회는 이를 인준하지 않았다.(본부104-903호) 노회가 파송한 당회장이 유고가 됨으로 정치 9장 4조 “노회의 파송이 없는 경우에는 그 당회가 회집할 때마다 임시당회장 될 목사를 청할 수 있다”에 의거 0동교회가 임시당회장을 다른 목사로 청하게 된 것이다. Ⅲ. 불법으로 파송된 당회장이 합의서를 어기고 불법을 행하였다. 불법으로 파송된 류00 목사는 0동교회에 가서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합의서 1항을 어기고 회원권이 없는 자를 회원으로 참여시켰으며 합의서 2항을 어기고 무효 된 공동의회에서 청빙되었던 김00 목사를 다시 청빙하고, 0동교회 안에 불법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그들에게 맡기고 손을 떼는 것처럼 기망하고 물러났으며, 김00 목사는 타 노회 소속인데도 소속된 노회와 0천노회의 모든 이명 절차를 무시하고 0동교회로 이사를 해 버렸다. 화해중재위원회 지도를 안 받는 임시당회장을 파송하면 이런 결과가 올 것을 알고 임시당회장을 지정하여 파송을 요청한 것인데 아니나 다를까 어처구니 없는 불법을 행하고 만 것이다. Ⅳ. 0천노회가 총회와 본 위원회를 기망하였다. ① 그 후 0천노회 임원회는 0동교회에 관한 그 어떤 일에도 일체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화해중재위원회 결의서를 이행하라는 어떤 지시나 요구도 받을 수 없다고 통보하여 왔다. (순노144-69호) ② 그러나 실상은 노회 임원 중 한 사람인 류00 목사가 0동교회에 가서 공동의회를 개최하여 회원권이 없는 자들에게 다시 회원권을 주고, 무효 된 목사를 다시 청빙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활동하도록 온갖 일을 저지르고 난 상태인데 0천노회 임원회가 0동교회에 관여하지 않겠다며 화해중재위원회를 거부하는 결의를 하여 통보한 것은 화해중재위원회와 총회를 기망한 것이다.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이다. 0동교회는 류00 목사가 임시당회장으로 활동한 이후 극심한 분쟁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되었다. 이에 총회는 류00 목사가 행한 공동의회를 무효화 하고 불법비상대책위원회 해체를 지시하였다.(본부104-1012호) Ⅴ. 0천노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가 발족되다. ① 0천노회 안에서 불의를 보다 못한 의분의 세력이 일어나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청원하게 되었고 총회 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허락하고 노회 집행부가 계속 거부할 경우를 대비하여 노회의 역할과 조직까지 허락하였다.(본부 제104-1010호) ② 총회 지시를 거부하는 0천노회 임원을 직무정지하였다.(본부104-1011호) Ⅵ. 직무정지 당한 0천노회 임원회가 임시노회를 소집하다. 직무정지를 당한 0천노회 임원회가 총회가 허락한 비상대책위원회 처리의 건 등을 안건으로 제144회 제2차 임시노회를 2020년 8월 4일(화) 오후 2시-5시 0천000교회에서 소집하였다.(순노144-86호) 그러나 이 임시노회 개최는 불법이다. 직무정지를 당한 노회장에게 노회 소집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미 총회는 별도 지시가 있기까지 0천노회 정기노회 및 어떤 임시노회도 열지 못하도록 금지시켰기 때문이다.(본부104-928호) Ⅶ. 비상대책위원회가 임시노회를 소집하다. ① 현 집행부가 거부할 경우 0천노회 역할과 노회 조직을 허락한 것에 근거하여 0천노회를 소집하였다. 노회 조직을 허락한 것은 노회를 소집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이기 때문이다. ② 직무정지를 당한 0천노회 임원회가 총회 지시를 거부하고 비상대책위원회까지 치리하려는데 어쩔 수 없이 비상대책위원회는 2020년 8월 4일(화) 오후 2시-5시 0양00교회에서 제1차 임시노회를 소집하여 현 임원을 불신임하고 새로운 임원으로 노회를 조직하였다. Ⅷ. 새로 조직된 노회를 인준하다. ① 새로 조직한 임원조직과 총대, 재판국원, 조사처리위원, 직인변경 등을 2020년 8월 6일(목) 임원회에서 인준하였으므로 새로 구성된 노회가 유일한 0천노회이다. ② 새로 조직된 노회를 통하여 0동교회 분쟁을 계속 수습하여 가기로 하다. ③ 새로 조직된 0천노회는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막9;40) 는 말씀을 따라 현재는 함께 하지 못하고 중립에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하는 교회들을 껴안고 0천노회로 함께 갈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새로 조직된 노회 안에 들어오기를 끝까지 거부하는 자들은 어쩔 수 없다. 지금이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한다면 함께 갈 수 있다고 본다. Ⅸ. 진실한 이야기를 마치며 혹자는 총회 임원회가 노회 임원 직무정지 할 수 있느냐, 비상대책위원회 허락할 수 있느냐고 한다. 제102회 총회에서 “파회 후 총회 수임 사항과 총회 이후 올라오는 질의, 긴급한 제반 현안과 각종 상정 건까지 총회임원회가 다루도록 가결하다.”로 결의하였다. 다시 말하면 총회가 할 수 있는 일을 다루도록 한 것이다. 총회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정치 제12장 제5조 3항 “교회를 분열(分裂)하게 하는 쟁단(爭端)을 진압하며”라고 하였다. 정치문답조례 제428문 10항 “교회를 분열케 하는 쟁론을 금지하며 진압한다.”고 하였다. 하회에서 무법한 일이 일어나고 교회가 쑥밭이 되어도 가만 있어야 하나? 현 임원회는 발 빠르게 대응하며 임무를 잘 감당하고 있다. 이상이 0천노회와 0동교회의 진실한 이야기이다. 진실한 이야기를 뒤엎고 거짓 이야기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을 제105회 총대들은 경계해야 한다. 김종희목사(총회 정치부장 역임.성민교회)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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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김종희 칼럼 - ‘총준위’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제105회 총회준비위원회(이하 총준위)가 조직되어 5개 권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열었다. 이에 대하여 일부 언론이 부정적인 글을 쓴 것을 보았다. 명암 경계선(明暗境界線)이란 말이 있다. 달의 명암 경계선에서 밝은 면을 본다면 토끼가 떡방아 찧는 낭만을 볼 수 있고 어두운 면을 본다면 칠흙 같은 밤을 볼 수도 있다. 가나안 땅을 탐지했던 여호수아와 갈렙의 눈은 긍정적이었다. 총준위 활동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때 잘한 점들이 많다. Ⅰ. 총준위가 정책을 밝힐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은 잘한 일이다. ① 선거규정 제6장 제26조 4항 “부임원으로서 정임원 후보인 경우와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선거관리위원회의 허락을 받은 경우는 예외로 한다.”고 되어 있다. 이는 모든 입후보자는 등록 마감일로부터 총회 개회 전일까지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되지만 정임원 후보는 선관위의 허락으로 저촉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총회장 단독후보로 정임원이 될 입후보자에게 총회장이 되어 펼칠 정책을 피력하는 기회를 준 것은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 또한 총준위를 발족시킨 헌의안은 ‘총회가 파한 후 부총회장 중심의 총회준비위원회 설치’를 헌의하였고 허락하였다. ‘부총회장 중심’이란 표현을 넣은 것은 일반적인 총회 준비도 하면서 부총회장에게 총회를 이끌어 갈 구상(構想)을 허락한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② 선거규정 제6장 제26조 5항 “언론을 통한 선거운동은 등록 마감일부터 총회 개회 전까지 총회 기관지를 통해서만 할 수 있고,”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교단 기관지 중심으로 총회 준비위원회 활동상황을 알리고 5개 권역 정책간담회를 알리는 행위는 지탄 받을 것이 없다. ③ 1박 2일로 총회 일정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정책에 들어 있는 미래전략발전위원회를 가동해 교단발전을 위한 중·장·단기 전략 수립 총회위기관리대응위원회 조직, 교단교류협력위원회 재가동, 반기독교 대응 일원화, 목회자 은급 가입, 교단 역사 정리 및 평가 에 대한 정책 등은 미리 설명하지 않으면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를 정책들이므로 졸속 처리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그런데 정책을 미리 알리고 설명하여 이해시킨 것은 잘한 일이다. 오히려 앞으로 교단지를 통하여 좀 더 정책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 Ⅱ. 총준위가 지도자를 세우려고 노력한 것은 잘한 일이다. ① 부총회장은 곧 본 교단의 총회장이 될 사람이다. 헌법정치 제12장 제1조 “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모든 지교회 및 치리회의 최고회(最高會)니 그 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라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교단의 최고회의 장이 될 지도자를 세워 주는 것은 당연하다. ② 지금 한국교회 안에는 개교회를 잘 섬겨가는 지도자는 많지만 공교회를 위하여 희생하고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총회장이 될 소목사가 '덩케르크의 기적을 만들자'는 글을 기고한 것을 읽었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때 영국과 프랑스의 40만 연합군이 포위됐던 항구 도시로 군과 민이 죽음을 무릎쓰고 작전을 펼쳐 약 33만8천 명을 구출하는데 성공한 곳이다. 한국교회 생태계를 깨뜨리려는 수많은 반기독교적 사상과 문화,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입법안이 밀려오고 있다. 이럴 때 한국교회를 구출할 수 있는 희생적인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이런 사실을 깨닫고 있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한국 교회를 위기에서 구출할 수 있는 구원투수가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총준위가 그를 지도자로 부각시키고 있는 것은 잘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③ 때로는 한국교회를 대변하여 정부와 만나 해결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난번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부가 교회 소모임과 식사를 금지하는 대책을 내 놓았다. 이 때 소목사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 회의를 갖고 정부의 과잉대응 조치에 우려를 표명하며 철회를 요청했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를 전달하였다. 앞으로 우리 교단은 그가 총회장을 지낼 때 뿐만 아니라 총회장을 마치고도 한국교회 공교회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키워야 한다. 좋은 재목감을 흠집내서는 안 된다. Ⅲ. 총준위가 지도자의 면모를 드러나게 한 것은 잘한 일이다. ① 총준위가 간담회를 열고 지도자를 뛰게 하였다. 대게 지도자들은 무게를 잡고 군림하거나 아래 사람을 부리려고 한다. 직접 나서서 뛰는 지도자들은 별로 없다. 그런데 이번에 간담회를 통하여 지도자가 바쁜 일정을 쪼개가며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혹자는 총회장은 1년 직인데 너무 많은 일을 할 것처럼 한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하면 임기가 짧기 때문에 미리부터 워밍업을 하지 않으면 아무 하는 일 없이 1년이 가고 만다. 총회의 최고 지도자가 될 사람이 솔선수범하여 뛰는 모습은 보기가 좋고 아름답다. ② 이번 간담회가 지도자의 인재됨을 드러내 주었다. 강태공은 인재를 선발함에 있어서 전문성, 위기관리 능력, 성실성과 충성심, 인격, 청렴함, 정조, 용기, 강한 의지 등 8가지 기준을 중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지도자가 밝힌 정책에서 미래발전위원회를 가동하는 전문성을 보여 주었고, 위기관리를 위하여 총회위기관리대응위원회를 조직한 것 등은 지도자의 우수한 자질을 보여 준 것이다. 또한 그는 자기 돈을 쓰며 일하는 청렴함에다가 포괄적인 차별금지법을 총회장의 직을 걸고 막아내겠다는 용기와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강태공이 말한 8가지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평가해도 좋을 것이다. Ⅳ. 결론 우리 교단에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하지 않았는가. 금번에 개혁교단 출신이 총회장이 됨으로 교단을 한 구슬로 꿰게 하고 또한 폭넓게 활동하는 지도자를 만났으니 몇 갈래로 갈라진 한국교회 연합단체를 한 구슬로 꿰도록 해야 한다. 글을 맺으며 총준위의 활동과 예비 총회장의 열심과 정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제105회 총회가 세움을 주제로 희망의 총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힘껏 밀어주자. 김종희목사(총회정치부장 역임. 성민교회)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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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김종희 칼럼 - 비상체제 노회
    비상체제 노회.어떻게 정상화 할 것인가 총회가 현 노회 임원진을 직무정지하고 비상대책위원회에 노회의 역할과 조직의 권한을 부여하였다면 노회를 어떻게 정상화할 것인가? 정상화의 절차를 피력해 보고자 한다. Ⅰ. 비상대책위원회에 노회 소집 권한이 있다. 총회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조직을 인준하고 활동과 노회의 역할(조직)까지 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면 비대위가 위원장과 서기의 이름으로 임시노회를 소집할 수 있다. 노회 조직을 허락한 이상 노회 소집권도 허락한 것이다. 현 임원진이 직무 정지 상태라면 현 노회장(임원)은 노회 소집 권한이 없다. 그러므로 비대위가 노회를 소집해야 한다. Ⅱ. 비상대책위원회에 노회 소집을 청원한다. 비대위가 임시노회를 소집하도록 청원이 있어야 한다. 정치 제10장 제9조 “노회는 예정한 날짜와 장소에 회집하고 특별한 사건이 있는 경우에는 각 다른 지교회 목사 3인과 각 다른 지교회 장로 3인의 청원에 의하여 회장이 임시회를 소집할 수 있다.(회장이 유고한 때에는 부회장 또는 서기가 대리로 소집한다.)”에 의거 각기 다른 교회 목사 장로 3인이 비대위에 임시노회 소집을 청원한다. 회장, 부회장, 서기 순으로 소집해야 하는데 모든 임원이 유고가 되면 비대위가 임시노회를 소집할 수밖에 없다. Ⅲ. 소집된 노회의 사회자는 증경 회장이나 최선 장립자가 된다. 임시노회의 사회는 장로회 각 치리회 보통회의 규칙 45항 중 2항에 보면 “예정한 시간에 성수가 회집하였으되 회장이 결석하였으면 신회장이 선임되기까지 임시회장으로 사회할 서열은 아래와 같다. ⓐ 회장 유고 시에 이를 대리할 부회장 ⓑ 출석 총대 중 최후 증경회장(우선순위를 1년 전회장에서 2년 전회장, 3년 전회장으로 거슬려 올라감). ⓒ 총대 중 최선 장립자” 순으로 한다. 부회장도 직무 정지 상태라면 출석 총대 중 최후 증경 회장이 하고 거슬러 올라가도 증경 회장이 없으면 목사 중 제일 먼저 장립 받은 자가 한다. Ⅳ. 제일 먼저 처리할 안건은 임원 불신임안이다. ① 임시노회는 소집 통지서에 기록된 안건만 다룰 수 있으므로 통지서에 꼭 명기되어야 할 안건은 현 임원진의 불신임안이다. 직무 정지만 되어 있을 뿐 임원의 신분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무 정지 상태에서 총회의 지시에 불응하고 불법 임시노회를 소집하여 비대위를 손보려고 하는 등 불법을 행하는 이유를 들어 불신임을 결의할 수밖에 없다. ② 불신임 처리의 근거는 세상 법에서도 대법원의 판례를 참고하듯이 총회의 전례를 참고하여 처리할 수 있다. 제73회 총회 회의록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총회 총회장 김00 목사는 벽두부터 개회선언과 임원선거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키면서 ⓐ 불법 총대(당회 수 조작) 파송 조사의 건과 ⓑ 사고 노회 수습의 건과 ⓒ 문제 된 신학교를 수습하는 일과 ⓓ 이탈 교단과의 합동하는 일과 ⓔ 임원선거까지 포함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총대인 증경총회장을 포함한 15인의 전권위원회를 조직하자는 문00목사의 개의를 표결하는 가부를 묻는 과정에서 '예'와 '아니오'라고 대답함에 '아니요'소리가 월등하게 커서 부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결되었습니다'라고 선포하니 회중이 다시 '아니오'라고 주장하자 총회장이 고의적으로 불법 비상정회를 선포하니 부총회장 이00 목사가 등단하여 회무를 진행하는 중 총회장을 불신임 하자는 이00 목사의 동의에 만장일치로 가결되다. 또 한 예로 P노회에서 최고 연장자가 사회하여 노회장을 불신임하고 노회 규칙에 따라 부노회장이 사회하여 임원을 개선하고 총대를 선출한 사실이 있다. 제104회 총회가 P노회의 노회장과 총대를 인정한 것이 전례로 남아 있다. 이상과 같은 총회와 노회의 전례를 참고하여 불신임을 해야 한다. Ⅴ. 불신임후 노회 임원을 선출한다. 노회의 임원을 선출함에는 노회 규칙에 명시된 대로 한다. 그러나 비상 상황으로 노회 규칙대로 하기가 어려울 때는 규칙을 잠정하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회 규칙에 총대 선출을 무기명 비밀투표로 해야 한다고 되어 있으면 그대로 해야 한다. 그러나 노회가 결의에 의하여 다른 방법으로 하기로 했다면 그 다른 방법이 유효하다. 즉 규칙을 잠정한 것이 되기 때문이다. 상회법을 잠정하면 안 되지만 자기들이 만든 규칙을 잠정하는 것은 가능하다. Ⅵ. 새로 선출된 노회장에 의하여 안건을 처리한다. ① 새로 선출된 노회장이 임시 사회자로부터 바톤을 받아 회무를 처리한다. 특히 재판국을 구성할 경우는 권징조례 117조 “노회는 본 관내 목사와 장로 중에서 재판국원을 투표 선정할 수 있으니”라고 하였기에 반드시 무기명 비밀투표를 하지 않아도 된다. 투표에는 기립투표, 거수투표, 박수로 하는 투표 등등이 있기 때문이다. 회장으로 하여금 재판국원을 한 명씩 추천하게 하고 기립이나 거수나 박수로 선출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국장과 서기를 선출하여 본회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권징조례 제118조에 “재판국은 본 국원 중에서 국장과 서기를 택하여 본회의 허락을 받을 것이요”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원고가 있을 경우는 재판국만 구성하면 되지만 소송하는 원고가 없는데 권징 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본회 회원 중 1-3명 정도를 기소위원으로 선정하여 기소하게 한다. 결론적으로 재판국원 목사 4인 장로 3인을 선정하고 기소위원으로 목사 장로 1-3명을 선정하면 된다. ②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할 경우는 그 위원을 9인(목사5인 장로4인)으로 구성하여 조사처리를 하게 하고 조사처리 과정에서 권징의 필요성이 있으면 2명(목사1인, 장로1인)은 기소위원이 되어 기소하고 나머지 7인은 재판국원이 되어 재판할 수 있는 권한까지 주면 된다. 결의한 내용이 회의록에 “00 건은 9인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하되 재판의 필요성이 있을 때는 기소위원 2명을 내서 기소하고 재판까지 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허락하며 위원장과 서기가 재판국장과 재판국 서기가 되도록 결의하다.”로 기록되어야 한다.  조사처리위원회가 처리결과를 본회에 보고할 때 권징의 필요성이 있으면 그때 본회에서 기소위원을 내고 재판국을 구성하여 권징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조사처리위원회 보고를 받기 위해 노회를 다시 소집해야 하고 상당한 시일이 걸리게 된다. 시일이 걸려도 괜찮다면 그렇게 할 수 있고 긴급하게 처리해야할 경우에는 위의 절차로 할 수 있다. Ⅶ. 노회 조직을 총회에 보고하여 허락을 받는다. 임원조직과 총대(총대는 총회 개회 2개월 전에 총회 서기에게 송달하여야 함. 헌법정치 제12장 제2조 참조)를 보고하여 허락을 받는다. 그리고 함께 하는 교회 현황을 보고하여 총회가 받아 전산처리하면 교단의 합법적인 노회와 교회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며 연말 정산서류나 필요한 서류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원을 동원하여 규합하여도 총회가 인정하지 않는 경우는 사사로운 모임에 불과하며 총회와의 행정이 끊어져 불이익을 당한다. Ⅷ. 불응하는 대상을 권면하고 권징한다. 분별력이 없어 처음에 함께 하지 못한 경우의 교회를 권면하여 순응하면 용서하고 받아 주어야 한다. 그러나 끝까지 불법을 행하며 거부하는 자들은 노회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권징할 수밖에 없다. 특히 교회 분쟁을 심화시키고 교회를 분리시키는 처사는 용납할 수 없다. 아무리 자신들이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는 것 같아도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채 진행된 모든 일은 불법이다. 청빙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사를 한 경우라든지 권원(權原)이 없는 불법 당회장에 의하여 만들어진 조직은 권징의 대상이 된다. Ⅸ. 결론 앞으로 총회의 지시에 불응하고 불법이 판을 치는 노회는 비상체제로 전환하여 노회를 새롭게 개편하여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하여야 한다.(암5;24 참조) 비상체제로 전환된 노회라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정상화 시켜야 한다고 사료된다. 김종희 목사(총회 정치부장 역임. 성민교회)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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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김종희 칼럼 - 무법천지 노회, 성(聖)노회로 세워져야 한다
    무법천지 노회, 성(聖)노회로 세워져야 한다 성(聖)노회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노회원들이 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총회와 노회의 법이 존재하며 대한민국의 법이 살아 있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다. 이번 기회에 총회는 본보기로 바르게 다스려 다시는 우리 총회 산하에 이런 무법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벌백계(一罰百戒)해야 한다. 아래 주요 내용을 적어본다. Ⅰ. 노회가 교인 자격을 상실한 자들을 불법으로 교인을 만들었다. ① 두 명의 장로가 2018년 5월 26일 사면서(사직서)를 제출하였다.(191-192pp) 당회는 두 명의 장로 사면(사직)서를 수리하였다.(당회록증거 193-194pp) 두 명의 장로를 교인명부에서 삭제했다는 기록과 교회를 떠난다는 기록과 11개월 이상 떠난 교회에 참석한 일이 없다고 당회록에 기록되었다.(348-350pp) 그러므로 두 명의 장로는 교인이 아니다. ② 그런데 노회에서 파송된 임시당회장 A목사와 B목사는 공동의회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하여 교회를 떠난 두 명의 장로를 끌어들여 회원권을 주고 공동의회에 참석시켜 위임목사 청빙을 결의하였다.(위임목사로 청빙된 모 목사는 B목사의 친구라고 한다.) 이 사실을 총회가 지적하여 공동의회를 무효화 하고 위임목사 청빙도 무효화 하였다. 무효화 하는 문서에는 당시 노회장, 부노회장, 서기가 서명 날인하여 노회 적 차원에서 무효임을 공식 확인하였다. Ⅱ. 노회가 불법으로 공동의회와 교회 안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게 하였다. ① 그후 노회는 또 다른 임시당회장 C목사를 파송하였다. 그러나 총회는 C목사의 임시당회장 자격을 인정하지 않고 교회를 통하여 청한 합법한 임시당회장 D목사를 인준한다는 통보를 하였다.(본부제104-903호) 그러나 C목사는 이를 무시하고 불법으로 공동의회를 진행하여 먼저 무효 된 목사를 다시 청빙하는 것으로 결의하고 교회 안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비상대책위원회에 맡기고 이제는 교회에서 손을 떼는 것처럼 총회를 기망하고 물러났다. ② 그후 불법비상대책위원회가 교회의 모든 권한은 자신들에게 있다고 하면서 합법적으로 파송하는 설교자를 배척하고 자신들 임의로 설교자를 강단에 세우기를 시작하였다. 더구나 가관인 것은 먼저 공동의회에서 무효처리된 모 목사를 교회 사택으로 이사를 시켰다. 모 목사는 다른 노회 소속으로 양쪽 노회의 절차를 전혀 밟지 않고 이사를 해 버린 것이다. 이에 교회 안에 불법비상대책위원회 반대 측은 모 목사를 불법주택 출입 죄로 형사 고발한다고 한다. 왜 노회가 이렇게 비상식적인 일을 하여 교회 분쟁을 키우고 있는지 알 수 없다. ③ 교회 안의 비상대책위원회가 아무리 열심(?)을 내어도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이상 달릴수록 틀린 방향으로 멀리 갈 뿐이며 많은 불법을 만들어 낼 뿐이다. 법치주의 국가에서 시간이 좀 걸려도 하나하나 따져서 바르게 정리될 것이며 사필귀정으로 끝나게 될 것이다. Ⅲ. 노회는 오히려 바르게 하려고 하는 노회원들을 처단하려고 하고 있다. ① 이상과 같은 불법을 보다 못한 노회 안의 개혁 세력이 일어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에 허락을 청원하게 되었고 총회는 이를 허락하고 노회의 역할과 조직까지 할 수 있도록 하였다.(본부제104-1010호) 그리고 현 노회 임원은 직무 정지시켰다.(본부제104-1011호) 또한 불법 임시당회장 C목사가 가서 행한 공동의회를 무효화 하고 교회 안에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과 활동은 무효이고 즉시 해체하도록 지시하였다.(본부제104-1012호) ② 그리고 해 노회는 해당 교회에 대하여 행정이 중지되어 있다.(본부제104-420호) 또한 노회 행정이 중지되어 있다. (본부제104-551호) 더 나아가 노회는 앞으로 특별한 지시가 있기 까지 정기노회 및 모든 임시노회의 소집을 중단하라고 지시하였다.(본부제104-928호) ③ 그런데 노회는 2010년 8월 4일 임시노회를 소집하여 안건에 ‘총회가 허락한 불법 노회 비상대책위원회 처리의 건’을 상정하여 치리의 냄새를 풍기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금이라도 총회 지시를 거부하는 태도를 버리고 불법하게 행한 것을 사과하며 사임하고 물러나면 된다. 그리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협력하여 주면 용서받을 수 있다. ④ 분명한 것은 제102회 총회에서 “파회 후 총회 수임 사항과 총회 이후 올라오는 질의, 긴급한 제반 현안과 각종 상정 건까지 총회임원회가 다루도록 가결하다.”로 결의하였고 제102회 본 안건을 헌의한 노회들이 총회의 올바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헌의하였기에 임원회에 총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총회임원회를 통하여 노회에 하달한 것은 총회의 지시임이 분명하며 이를 어긴 것은 총회의 지시를 어긴 것이다. Ⅳ. 결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회 상황은 총회 지시를 따르지 않는 측이 노회를 무법천지로 만들어 가고 있다. 노회를 바르게 섬겨보겠다고 나선 비상대책위원회가 총회의 인정을 받는 합법적인 단체이다. 총회는 현 집행부의 거부가 있을 것을 대비하여 비상대책위원회에 노회의 역할과 조직까지 허락하였다. 총회는 현 집행부가 순응하기를 바랬지만 역시 불법 임시노회를 소집하여 비상대책위원회를 손보려고 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에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 전국장로회에서도 지난 성명을 통하여 노회의 불법을 지적한 바 있으므로 노회를 바르게 개혁하려고 하는 비상대책위원회에 힘을 실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총회장이 바뀌면 자기들 세상이 온다는 말을 한다고 들었다. 104회 총회장이 잘못 하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제105회 총회장이 무법천지를 만드는 자들의 손을 들어줄 리가 만무하다. 105회 총회장은 앞으로 한국교회를 한 구슬로 꿰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이용하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 이번 기회에 무법천지의 노회는 사라지고 새로운 노회가 세워짐을 보여 주어야 한다. (위에서 ‘노회’란 표현은 불법을 행하는 노회원과 현 집행부를 일컫는 말이므로 노회를 바르게 개혁하려는 분들과는 관계가 없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희목사(총회정치부장 역임. 성민교회)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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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6
  • 김종희 칼럼 - 총신 전 재단이사 처리 문제에 대한 제언
    총신 전 재단이사 처리 문제에 대한 제언 총신 전 재단이사들이 항소에서 패하고 금번에 다시 대법원에 상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총회를 더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총회가 처리하려고 한 법리는 과연 옳았는가? 이 문제를 총회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필자의 견해를 밝혀 보고자 한다. Ⅰ. 지금까지 진행 과정 ① 제104회 총회(2019,9,24)는 총신대 전 재단이사 및 감사들의 서면 사과문과 총회 공식 석상에서 사과를 받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총회의 분위기는 우호적으로 돌아갔다. ② 그러나 총회후 전 재단이사들은 ‘임원취임승인취소 취소소송’ 1심을 취하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 중에 법원에서 조정기일이 잡히자 총회는 전 재단이사들에게 유리한 판결이 나오지 않을까 불안을 느끼게 되었고 총회의 정서는 격앙되었다. ③ 이에 총회 임원회는 2019년 10월 29일 총회정책실행위원회를 소집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법원의 조정기일인 11월 12일 전날인 11월 11일까지 소송을 취하하되 만일에 취하하지 아니할 경우에는 해 노회로 하여금 재판국을 구성해서 총회 기망과 해 총회 행위에 죄목으로 당회장직을 정직한 후 11월 30일까지 총회 보고하기로 하고, 만일에 해 노회가 총회실행위원회 결의를 불응할 경우에는 해 노회는 제105회 총회 총대권을 전원 제한하고 해 노회의 모든 행정을 중지시키고 차후에 총회실행위원회 결의 시행 및 대응은 총회장과 임원회에 일체(전권)을 맡겨 처리하기로 하다.”로 하였다. ④ 그후 전 총신 재단이사들이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임원취임승인취소 취소소송’에서 기각 결정을 받자 2020년 1월 28일에 서울 행정법원에 항소심을 청구하였다. 이 때부터 총회의 분위기는 더욱 격앙되었다. 총회앞에 사과문을 제출하고 총회 공식 석상에서 사과한 것은 무엇인가. ‘총회가 속았다.’‘총회를 기망했다.’고 성토가 일어났다. ⑤ 더구나 총신대 전 재단이사 및 감사 10명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임원취임승인취소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기각 판결이 나오자 2020년 7월 16일 소송대리인을 통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Ⅱ. 이상의 진행과정으로 본 문제점 ① 전 재단이사들이 총회에 사과문을 제출하고 총회 공식 석상에서 사과까지 한 후 1심의 소를 취하하지 않은 것이나 1심에서 패소하고 다시 항소심을 청구하여 패소하고 또 다시 상고심을 청구한 것은 총회를 기망한 것이 분명하며 징계를 받기에 충분하다. ② 그런데 총회가 이들을 징계하는 절차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총회규칙 제3장 제11조 실행위원회 임무에 보면 ⓐ “총회가 파한 후 대내외적으로 발생한 긴급한 사항이 있을시 총회적 차원에서 이를 처리한다. 단 대내위원과 대외위원을 둘 수 있다.” ⓑ“타 교단과의 교류나 우호 단절 또는 노회의 통폐합과 분립에 관한 일과 인사 처리는 본 위원회에서 행사치 못한다.” 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전 재단이사들의 사과에 반하는 행동이 총회 파회 후 일어난 일인만큼 실행위원회 소집이 ⓐ항에는 맞지만 그러나 당회장권을 정직하고 노회 총대권을 전원 제한하라고 한 것은 인사 처리 문제이기에 ⓑ항에는 저촉이 되어 실행위원회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하였다. 그러므로 해당 노회들이 실행위원회 법리의 절차적 하자를 지적하며 불응한다면 방법이 없다. ③ 차라리 임원회를 통하여 지시를 하였으면 법리에 맞다. 왜냐하면 제102회 총회에서 “파회 후 총회 수임사항과 총회 이후 올라오는 질의, 긴급한 제반 현안과 각종 상정 건까지 총회임원회가 다루도록 가결하다.”로 결의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제102회 총회에 본 안건을 헌의한 노회들의 헌의안을 보면 총회의 올바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헌의 하였기 때문에임원회에 총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④ 임원회가 독자적으로 하기에 부담을 느껴 실행위원회를 소집하여 한 것으로 이해는 되지만 법리는 아니다. 사람이 많이 모여도 법리에 맞지 않으면 효력이 없고 수가 적은 임원회가 결정할지라도 법리에 맞으면 효력이 있다. 필자가 지난 글에서 1박2일 총회에서 실행위원회로 넘기는 것은 안되고 임원회로 넘겨야 한다고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실행위원회는 총회가 파한 후 일어난 일을 다루는 회이며 인사처리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Ⅲ. 현재로서 전 재단이사 처리 방법 ① 전 재단이사들이 지난 총회에서 사과하고 또 일을 저질렀지만 인사처리나 회원권 제한은 실행위원회에서 할 수 없다. 총회규칙 제7장 제25조 “총회의 결의를 순복치 않는 자는 본회의 재석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기간을 정하여 총대권을 정지할 수 있다. 단, 본회에서만 가결할 수 있으며 실행위원회에서는 다루지 못한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② 그러므로 전 재단이사 문제는 지난 총회에서 그들의 사과에 속은 것은 분노할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처를 감수하며 제105회 총회에서 다뤄야 한다. 사과 이후 항소심 청구를 한 것도 징계받아 마땅하지만 상고심 청구를 포기하고 선처를 호소하는 경우와 상고심까지 청구하여 추진하고 있는 이사들을 구분하여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③ 상고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추진하는 경우는 제105회 총회에서 총회규칙 제7장 제25조에 의거 해당자의 총대권과 해당 노회의 총대권을 정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노회의 총대권을 정지하는 조치는 이미 전 재단이사들 중에는 정년이 되어 총회 총대권과 관계없는 이들이 있기에 현역의 총대권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그들을 제제하는 길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지금 총회 내 분위기가 격앙되어 있기에 엄중한 페널티를 내려도 가능하다고 짐작된다. Ⅳ. 결론 전 재단이사들이 사과까지 하고 항소심 청구를 하고 또 상고심을 청구하여 진행하는 것은 징계를 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징계는 법리를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 합법적으로 징계가 가능하려면 제105회 총회에서 결의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제105회 총회전에 선처를 호소하는 경우는 처벌을 결의한 실행위원회의 절차가 문제가 있으므로 받아 주고 상고를 계속 추진하려는 자들은 제105회 총회에서 엄중한 처리를 해야 된다고 사료된다. 지금의 총회 정서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 하여도 법리와 절차를 존중하는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차제에 전 재단이사들 중 은퇴하신 분들게 부탁은 총회를 위한 봉사의 기회가 남아 있는 후배들을 위하여 상고를 취하하시는 것이 서로에게 아름다운 모습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김종희목사(총회정치부장 역임. 성민교회)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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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김종희 칼럼 - 총회장 상대 고소 위험한 릴레이
    총회장 상대 고소 위험한 릴레이총회장을 상대로 고소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고소하는 측에서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위험한 릴레이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 이유를 언급해 보고자 한다. Ⅰ. 총회장을 상대로 고소할 때 어떤 처벌을 결의하였는가? ⑴ 제104회 총회는 총회(총회장, 임원, 직원)를 상대로 개인이나 노회가 사회법에 소송할 경우 "제99회, 제101회 총회 결의와 임원회 청원의 건(보고서 147쪽) 대로 지금부터 시행하기로 하는 것이 가 한줄 아오며”로 결의하였다. 이 내용은 무엇인가? ⑵ 제99회 총회 결의와 제101회 총회 결의는 고소 접수일로부터 목사에게는 소속 노회의 공직과 2년간 총대권을 정지한다는 내용이고 장로에게는 소속 당회의 직무와 노회의 총대권을 2년간 정지한다는 내용이다. ⑶ 제104회 총회보고서 147쪽의 내용은 “① 목사의 경우; 소송접수일로부터 소속 노회의 공직과 총회 총대권 2년간 정지 ②장로의 경우; 소송접수일로부터 소속 당회에서의 직무와 노회 총대권 2년간 정지 ③처리기간; 통보일로부터 45일 이내 ④하회가 불이행 시; 노회의 총대권 정지이다. Ⅱ. 그러므로 총회장 상대의 고소를 취하하는 것이 유익하다. ⑴ 총회장을 상대로 한 고소를 취하하지 않을 경우 위에 명시한 소속 치리회의 공직 정지와 총대권 정지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은 가중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⑵ 총회장을 상대로 고소한 결과가 ‘소송 제기자가 패소 시(무혐의 판정 포함) 소송비용 일체를 변상해야 하며 총대권 정지 외 추가적 징계(권징조례 35조)를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즉 총회 임원 중 2인을 기소위원으로 하여 해당 치리회에 재판안건으로 상정하고 해당 치리회는 기소장을 받은 날로부터 45일 이내에 처리하여 상회에 보고해야 한다. 해당 치리회가 기한 내 불이행 시 상회에서 직접 처결토록 한다.’(보고서 48쪽)고 되어 있다. 권징조례 35조란 권계,견책,정직,면직,수찬정지,제명,출교의 벌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⑶ 그러므로 총회장을 상대로 한 고소를 취하하지 않고 계속 릴레이를 할 경우 총회 임원 중에 기소위원이 선정되어 기소하여 해당 노회의 재판국에 넘길 수 있다. ⑷ 만약 총회장을 상대로 고소를 제기한 자가 이미 처벌 중에 있는 자라면 권징조례 제41조 “피고를 정죄하게 되면 권계나 견책이나 정직이나 면직(정직이나 면직할 때에 수찬 정지를 함께 할 때도 있고 함께 하지 아니할 때도 있다)이나 출교할 것이요 정직을 당한 지 1년 안에 회개의 결과가 없으면 다시 재판할 것 없이 면직할 수 있다.”에 의거 하회에 면직 치리를 명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잘못하면 면직처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Ⅲ. 결론 총회 안에 소속된 목사와 장로라면 상회에 순복하는 것이 도리라고 본다. 당회를 운영하면서 교인들에게도 그렇게 해 주기를 원하고 있지 않은가. 앞으로 닥칠 일도 계산하지 않고 무모하게 고소를 남발하고 대들다가 평생 후회할 일을 만드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소속 치리회의 공직 정지와 총대권 정지뿐만 아니라 평생 후회할 페널티를 받을 위험도 있다. 그러므로 총회장을 상대로 고소하였다면 지금이라도 취하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김종희목사(총회정치부장 역임.성민교회)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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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7
  • 김종희 칼럼 - 불법 노회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
    불법 노회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 하회는 상회의 지도를 따라야 정상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총회의 지도를 거부하는 노회가 있을 때 대책은 무엇인가? 이에 대하여 필자의 견해를 피력해 보고자 한다. Ⅰ. 총회 파회 후에는 임원회에 그 권한이 있다. ① 총회 규칙 제7장 제24조(임원회) 1항 “총회가 파했을지라도 총회 수임사항을 위하여 임원회를 가동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총회가 미쳐 다 처리하지 못하고 수임해 주는 일을 처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총회가 파한 후 발생한 일은 누가 처리할 수 있는가? ② 제102회 총회에서 “파회 후 총회 수임사항과 총회 이후 올라오는 질의, 긴급한 제반 현안과 각종 상정 건까지 총회임원회가 다루도록 가결하다.”로 결의하였다. 제102회 총회에 본 안건을 헌의한 노회들의 헌의안을 보면 총회의 올바른 역할을 감당하기 위하여 하였다. “목포서노회장 모상규 씨가 헌의한 총회 파회 이후 올바른 총회 역할에 대한 헌의의 건과, 함동노회장 김용철 씨가 헌의한 총회 파회 이후 올바른 총회 역할에 대한 헌의의 건은 파회 후 총회수임사항과 총회 이후 올라오는 질의, 긴급한 제반 현안과 각종 상정 건까지 총회임원회가 다루도록 가결하다.”로 결의하였다. 그러므로 임원회는 총회 파회 후 수임사항과 총회 이후 올라오는 질의, 긴급한 제반 현안과 각종 상정 건까지 총회 역할을 하면서 감당해야 한다. 임원회에 총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이 분명하다. Ⅱ. 그러므로 불법한 노회, 임원회가 다스릴 수 있다. ① 정치 제12장 제5조 1항 총회의 권한에 보면 “지교회와 노회의 오해와 부도덕(不道德)한 행위를 경책하며 권계(勸戒)하며 변증(辨證)한다.”라고 되어 있고 3항에는 “교회를 분열(分裂)하게 하는 쟁단(爭端)을 진압하며”라고 하였다. 또한 제8회 총회에서 “만국 장로교회 정치문답조례 책은 참고서로 쓸 일”이라고 결의하였는바 정치문답조례 제428문에 “총회의 권한이 어떠하냐?”에 대해 10항 “교회를 분열케 하는 쟁론을 금지하며 진압한다.”라고 하였다. ② 총회가 파한 후 어떤 노회에서 위와 같은 조치를 해야 할 일이 발생하였다면 제102회 총회 결의를 따라 임원회가 총회의 역할을 해야 한다. 진압(鎭壓)의 진(鎭)은 ‘진정할 진’, 압(壓)은 ‘누를 압’으로 눌러서 진정시키는 것을 말한다. 즉 사람들이 소동을 벌이면 공권력으로 진압을 한다. 그런즉 불법한 노회는 임원회가 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③ 노회가 행정 중지를 당하고 있다는 것은 벌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 그런 가운데 총회의 지도를 순응하지 않는다면 더 큰 벌을 받을 수 있다. 정치문답조례 제438문에 “총회가 노회에 대한 직접 권한이 무엇이냐?” “총회가 대회 설립 전에는 직접 노회를 설립하며 분립하며 합병하며 폐지할 수 있다.”라고 하였기에 노회를 폐지할 수 있는 진압을 할 수도 있다. ④ 정치문답조례 제428문 총회의 권한 7항 “필요하다고 판단할 때에는 신대회를 설립한다.”라고 하였다. 대회제가 없을 경우는 곧 바로 총회가 노회를 상대하기에 필요할 경우 노회를 새롭게 설립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상회의 지도를 거부하는 노회가 있을 경우 해 노회 안에 총회의 지도에 순응하려고 하는 세력이 있을 경우 신노회를 설립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정치문답조례 제445문에 “정당한 분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충의가 요구될 때뿐이다.”라고 하였는바 기존 노회가 불법을 행할 때는 분리가 가능하다. 노회의 불법은 죄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훼손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요한1서3:4절 참조) ⑤ 신노회가 설립되어 분쟁하는 교회의 분쟁을 더 심화시키는 세력을 처단하고 교회의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 정치문답조례 487문 “노회가 당회의 청구 없이 장로나 집사의 퇴직을 명령할 수 있느냐?”에 대하여 답하기를 “노회가 그 직무상 관하 지교회를 방문하며 그 상황을 조사하며 악한 것을 바로 잡으며 신령한 번영에 관계되는 일이라면 당회의 청구가 없어도 장로 집사의 퇴직 등 무엇이든지 명령할 수 있다.”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Ⅲ. 결론 총회 임원회는 지도를 거부하고 불법을 행하는 노회에 대하여 시급하게 단호한 조치를 해야 한다. 시간이 늦어질수록 분쟁하는 교회는 분쟁이 심화되며 더 많은 불법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총회가 파한 후에 일어난 문제라면 총회 차원에서 임원회가 일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지도를 거부하는 노회안에 총회의 지도에 순응하려는 세력이 있을 경우 그들을 중심으로 노회를 개편할 수 있다고 본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고전14:33) 하루 속히 노회가 질서를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김종희목사(총회정치부장 역임.성민교회)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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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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