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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신대학교 제5대 총장선거
‘죽음의 수용소’로 불렸던 나치의 아우슈비츠에 오케스트라가 있었다고 하면 의아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1933년부터 독일 강제 수용소에는 공식 악단이 활동했고 아우슈비츠에도 여러 악단이 존재했다. 단원은 수감자 중에서 선발된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의 편곡자이자 악장이었던 폴란드계 유대인 음악가 시몬 라크스(1901~1983)는 자신의 연주에 감동하는 나치 친위대원들을 보면서 이렇게 반문했다.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 인류에게 이토록 잔혹한 일을 저지를 수 있을까?”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을 무렵 20살을 갓 넘긴 한 나치 친위대(SS) 병사가 부상으로 죽음을 맞고 있었다. 그는 임시 병원의 간호사에게 수용소의 유대인 한 사람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독일 병사는 처음 보는 유대인에게 자신이 그동안 유대인들에게 자행했던 끔찍한 만행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유대인 마을에서 독일군이 소련군과의 전투에서 30명이 사망한 후 우리는 유대인 건물에 수류탄을 던져 300명 이상을 죽였습니다. 불타는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총을 쏘았습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독일 병사가 이어가는 이야기를 유대인은 계속 듣고 있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때마다 독일병사는 그의 손을 꼭 잡았다. “제가 한 짓을 누군가에게 고백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전 결코 마음 편히 죽지 못할 겁니다. 그러니 가지 마세요. 제발…” 독일병사는 용서를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대인은 그의 손을 놓고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떴다. 이 유대인은 전쟁이 끝나고 수용소에서 나온 후 그 독일 병사의 고향집을 찾아간다. 병사의 방에는 맑은 눈의 청년 사진이 걸려 있고 어머니는 착한 아들에 대한 기억만을 간직하고 있었다. 유대인은 고민했다. “마지막 순간 그를 용서하지 않은 것이 잘 한 것인가, 잘못한 것인가.” 그는 이런 고민을 가슴에 묻은 채 평생을 나치 전범(戰犯) 추적에 나서게 된다. 그는 3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었고 그동안 일가친척 89명이 나치의 손에 희생됐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대인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 사이먼 비젠탈(Simon Wiesenthal, 1908~2005)의 저서 ‘해바라기’에 담긴 이런 내용은 그의 나치 전범 추적이 오직 복수와 응징만을 위해 출발한 것이 아님을 보여 주고 있다. 50여 년간 나치의 범죄 증거를 찾아내 1100여 명을 법정에 세운 비젠탈은 “내가 해 온 일의 유일한 가치는 미래의 살인자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해 왔다. “복수가 아니라 정의를 위해”라는 그의 신념이 그의 작업에 수많은 동참자를 모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이었다. 여기서 궁금해지는 게 사이먼비젠탈센터의 존재다. 도대체 어떤 단체길래 1급 나치 전범을 찾기 위해 수십 년간 노력을 하는가. 우리나라처럼 쉽게 망각하는 사회에서 사이먼비젠탈센터의 존재는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진다. 아소 다로(麻生 太郎, 1940년 9월 20일 ~ )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작년 7월 29일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을 던졌다. 평화헌법 개정을 추진하는 일본의 우익 세력이 민주적인 독일 바이마르 헌법을 누구도 모르게 무력화시켰던 ‘나치식 개헌’ 수법을 배우자는 제안이었다. 나치의 개헌은 곧바로 제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 600만 명 대학살의 참극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유럽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소 부총리는 ‘은밀하고 위대하게’ 개헌을 해보자는 취지였겠지만 결과적으로 전 세계에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에 대한 속내를 널리 알린 셈이 됐다. 아소는 당시 한국과 중국 정부가 그의 몰역사성을 지적할 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아소는 사이먼비젠탈센터가 강하게 비판하자 서둘러 발언을 취소했고, 일본 정부는 유감을 표명했다. 사이먼비젠탈센터를 그만큼 무서워한다는 얘기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홀로코스트’(대학살)에서 살아남아 전후 나치 전범 찾기에 평생을 바쳤던 사이먼 비젠탈이 2005년 8월 20일 96세의 나이로 숨졌다. 비젠탈은 세계대전 당시 12개 나치 수용소를 전전하며 고초를 겪었으며, 일가친척 89명을 잃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1945년 오스트리아 마우트하우젠 소재 죽음의 수용소에서 풀려난 뒤 건축가가 됐지만, 곧 나치전범 색출과 전 세계에 홀로코스트를 알리는 일에 뛰어들었다. 그가 지금까지 법정에 세운 나치 전범만 약 1100명에 달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비젠탈은 나치를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비젠탈은 오스트리아 빈에 ‘유대역사기록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했다. 비젠탈이 생업을 접고 전념한 결과 ‘유대역사기록센터’는 점차 이름이 알려졌다.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쓴 ‘안네의 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한때 ‘안네의 일기’와 관련해 음모론이 존재했었다. 안네 프랑크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당연히 ‘안네의 일기’도 가짜라는 얘기가 퍼졌다. 유대인 오토 프랑크가 홀로코스트를 과장하기 위해 꾸민 이야기라는 것이었다. 비젠탈은 ‘유대역사기록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안네 가족의 흔적을 역추적했다. 결국 5년만에 안네 가족을 아우슈비츠에 보냈던 게슈타포 카를 질베바우어를 찾아내 음모론을 잠재웠다. 비젠탈이 개인 차원에서 운영하던 ‘유대역사기록센터’는 1977년 미국·캐나다 유대인사회가 기금을 모아 유엔 산하 비정부기구(NGO) ‘사이먼비젠탈센터’로 태어났고 본부를 미국 LA에 두었다. 이후 비젠탈은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었을 뿐 센터 운영과 활동에 관여하지 않았다. 사이먼비젠탈센터는 현재까지 1100명의 나치 전범을 찾아내 법정에 세웠다. 이 중에는 ‘아우슈비츠의 악마’로 통했던 아돌프 아이히만이 대표적이다. 아이히만은 2차 세계대전 후 아르헨티나로 도망가 16년을 숨어 살다 체포되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지부를 두고 있는 것은 나치 전범들이 특히 아르헨티나로 많이 도피했기 때문이다. 사이먼비젠탈센터의 고민은 나치 전범들이 고령이어서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전에 자연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지난 7월 사이먼비젠탈센터는 “나치 전범들이 단죄 없이 자연사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추적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사이먼비젠탈센터는 독일의 베를린·함부르크·쾰른 3개 도시의 중심가에 생존해 있는 나치 전범을 신고해 달라는 포스터를 붙였다. 어느덧 우리도 ‘나치 미화’는 정신병자의 짓이라 생각하면서 일본 정치인들의 ‘군국주의 미화’ 망언에는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닐까. 만일 아시아에도 비젠탈처럼 집요한 ‘일제 전범 사냥꾼’이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위안부 강제동원, 731부대의 세균전, 난징대학살 등에 관여했던 전범들이 잡힐 때마다 세계인들이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을 것이다. 2013년 12월 22일 박춘근 목사가 기독신문에 이런 글을 기고했다. 총신대학교 제5대 총장선거가 끝났다. 총신대 총장선거는 보수신학의 상징이며,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신학교의 수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교단 내외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만큼 총신대 총장선거는 분명하고 투명하게, 법과 원칙을 준수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이번에 총신대 재단이사와 운영이사들은 명예롭게 총장선거를 진행했는가? 먼저 이번 총장선거는 예전과 비교해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총장선출에 있어서 운영이사회 직전에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를 결정하고 투표에 들어갔던 지난날 아픔을 거울삼아 후보등록과 검증과정을 가졌다. 또한 총장선거를 앞두고 느슨했던 운영이사의 자격문제까지 심의를 해서 총회총대가 아닌 이사를 교체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또한 예전과 달리 총장후보를 등록받아 교수 5명과 목회자 2명 등 일곱 사람이 출사표를 던졌고, 총장 후보도 모른 채 투표를 하던 지난날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았다. 이번에야말로 총신대의 발전을 위해 명예로운 총장을 선출하여 잘했다는 평가와 함께 실추된 교단의 위상이 회복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긍정적인 모습도 있었지만, 제75회 제78회 제98회 총회에서 거듭 결의된 70세 정년 은퇴 규정을 어기는 큰 과실을 범했다. 일부 이사들, 곧 총장추천에 참여했던 이사들은 일괄되게 사립학교법을 거론하고 있지만, 사학법도 지키고 교단의 결의도 충분히 지킬 수 있었다. 그런데 왜 법대로 하지 않았는가? 제99회 총회에서 이에 대한 대답과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법은 사학법이든 총회법이든,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야 공동체가 존속하고, 질서 있게 운영될 수 있다. 이번 총장선출을 위한 운영이사회는 이 법과 질서를 깨뜨렸고, 결과적으로 세 가지 잘못을 저질렀다. 첫째, 추천위원회는 이번 총장선거에 기준이 된 선거시행세칙을 전체 운영이사회에 보고하고 통과시켜야 했다. 추천위는 운영이사회에서 “총장선임의 건에 대하여 세칙을 만들어 그 기준에 맞게 후보자를 심사한 후 추천하기로” 결의해 주었다며, 시행세칙을 보고하고 통과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시행세칙도 정관도 회의자료에 첨부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이것은 의도적으로 운영이사들의 눈을 어둡게 한 것이다. 둘째, 추천위는 총회규칙에는 70세 정년이 있지만, 학교 정관에는 연령 규정이 없어 사학법에 따라 70세 이상 된 사람도 총장후보로 올릴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추천위는 사학법대로 은퇴자의 후보등록은 받고, 검증 추천과정에서 총회규칙에 따라 최종후보로 상정하지 않으면 사학법도 총회법도 모두 지킬 수 있었다. 따라서 이것도 의도적으로 총회 규칙과 결의를 어긴 것이다. 셋째, 운영이사들은 이런 문제를 알고서도 투표를 했다. 운영이사들이 총회 결의를 지킬 정신만 있었다면, 부표를 던져 추천위원회로 하여금 다시 최종후보를 선임하도록 요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결국 필자를 비롯해 투표를 한 모든 운영이사들은 총회규칙을 무시하고 불법을 저지른 결과를 가져오고야 말았다. 총신운영이사회는 정관에 ‘본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신대학교의 관리, 운영,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총회의 감독과 지시를 받는다’(1장2조)고 명시돼 있다. 또 의무로 ‘본교 정관과 이사회 규칙을 준수하며, 총회의 모든 명령을 이행한다. 단, 총회의 지시 건은 그 실행한 바를 다음 총회에 보고하여야 한다’(9조1항)고 규정하고 있다. 총회의 규칙과 결의를 어기고, 감독과 지시와 명령을 따르지 않은 총신운영이사회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차제에 나치 전범을 찾아내 형벌을 받게 한 사이먼비젠탈센터와 같은 단체를 만들 힘은 내게 없지만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내 모교 총신대를 모독하고 오염시키는 인사들을 몰아내기까지는 사이먼 비젠탈처럼 힘을 다할 인물이 필요할 것이다. 총신대학교 이사명단 ▶재단이사 이사장 김영우 목사/서천읍교회 담임목사 부이사장 백남선 목사/광주미문교회 담임목사 부이사장 안명환 목사/수원명성교회 담임목사 이사 정준모 목사/대구성명교회 담임목사 이사 최형선 목사/성남서광교회 담임목사 이사 이기창 목사/전주 북문교회 담임목사 이사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 담임목사 이사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사 유병근 목사/남도교회 담임목사 이사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담임목사 이사 고영기 목사/월드상암교회 담임목사 이사 이승희 목사/대구 반야월교회 담임목사 이사 박영종 장로/엘림교회 시무장로 ▶운영이사회 이사장 전대웅 목사 부이사장 김영우 목사 부이사장 송춘현 목사 서기 김종준 목사 부서기 정준모 목사 회계 최형선 목사 부회계 서광호 목사 ▶노회파송이사 강동 양경운 대경 홍동명 서중 배재군 평양 김진하 강원 김미열 대구 남태섭 서평양 황일동 한남 송춘현 경기 김영복 대구수성 장영일 서한서 이은철 한서 김종준 경기남 소강석 평안 정하윤 대구중 박성순 성남 정평수 한성 전주남 경기동부 최승재 대전 정진석 수경 공호영 함남 강태구 경기북 윤두태 동광주 고광석 수도 마순상 함동 김철중 경기서 김충현 동대구 송기섭 수원 고창덕 함북 정원영 경기중앙 최관기 동대전 하재호 순천 이승수 함중 노윤호 경남 이상근 동부산 정동만 안동 김정구 함평 황상길 경남동 서광호 동서 김보석 안주 김정호 호남 박성수 경동 장재덕 동서울 노태진 여수 김성천 황동 이춘복 경북 정희수 동수원 김성길 용인 김종원 황서 서재철 경상 이상렬 동인천 하귀호 용천 배재철 황해 이영민 경서 임영식 동전주 김형주 울산 조인호 충청 김영우 경성 문경태 동평양 신규식 이리 안홍대 광주 백남선 경신 박영배 목포 정용환 인천 최인모 황해 안명환 경안 박병석 목포서 송귀옥 전남 정창수 서대구 정준모 경인 류재훈 목포제일 김경윤 전남제일 박종일 성남 최형선 경일 김경수 무안 정의건 전북 이길우 전주 이기창 경청 김종우 부산 이선유 전북남 유태영 부천 이상빈 서광주 한기승 경평 최명근 전북서 라상기 남울산 배광식 경향 천귀철 북전주 이병선 전북제일 이재승 남부산남 김정훈 고흥보성 이선행 빛고을 김종주 전서 전대웅 남평양 이완수 광주 김상신 산서 허활민 전주 이창남 동서울 유병근 구미 함종수 삼산 윤남철 제주 박창건 구미 김승동 군산 석경식 서경 임창일 중경기 전인식 평양 고영기 중부 윤두환 군산남 이내식 서광주 장종섭 동대구 이승희 군산동 최승국 서대구 전승덕 목포 박영종 중부산 박성규 김제 김찬홍 서대전 오정호 중서울 이상협 김천 김영철 중앙 정운주 서부산 김수철 남경기 김 구 서서울 유선모 중전주 김인원 남광주 이광준 서수원 이인기 진주 송영의 남대구 신용기 서울 장봉생 충남 이광희 남부산남 김정훈 충북 김길수 서울강남 김원삼 남부산동 심욱섭 서울강서 김한성 충북동 임상재 남서울 김홍근 서울남 김희태 충청 정진모 남수원 박춘근 서울동 김윤규 평남 유장춘 남울산 강진상 서울북 류병수 평동 설동욱 남전주 이강석 서울한동 김상기 평북 송활석 남중 진용식 서인천 김영남 평서 조종제 남평양 황정식 서전주 임근석 ▶직무이사 총신대 노회파송이사 총회장 안명환 총장 길자연 총동창회장 김창근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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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회 선거법 실체와 남수원노회 치리
1950년 6월 28일, 인민군은 남침 사흘 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서울시 임시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남로당 이인자이자 북한 내각 사법상 이승엽은 중앙방송을 통해 담화를 발표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공화국) 깃발과 우리 민족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적 영웅이신 공화국 내각 수상 김일성 장군의 영도 아래 통일되어 해방된 영광스러운 공화국 공민으로서 자유롭고 행복한 새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민군의 잔혹한 동족(同族) 학살은 서울 점령과 동시에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에서 시작됐다. 소련제 T-34 탱크를 앞세운 인민군은 개전 직후 동두천·포천·의정부·수유·길음·미아·돈암 등지에서 국군과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3200여 명의 국군 전상자(戰傷者)가 발생했다. 국군 병원의 수용 능력을 초과한 전상자들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시내 5개 종합병원에 분산 수용됐다. 서울대병원 800여 개 병상은 물론 복도까지 밀려드는 부상병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서울대병원을 점령한 28일 오후, 인민군 중좌가 “원쑤놈들의 앞잡이들이 여기 누워 있다”고 선동했다. 따발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인민군 병사 50여 명이 병실을 찾아다니며 150여 명의 부상병을 학살했다. 이튿날에는 걸을 수 있는 환자 180여 명을 병원 뒷산으로 끌고 가 집단 처형했다. 수류탄을 던져 살해하기도 했고, 완전히 죽지 않은 환자는 권총으로 확인 사살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Inchon)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유엔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1880년 1월 26일~1964년 4월 5일)의 주도로 한반도에서 진행된 상륙 작전이었다. 이 작전에는 75,000여 명의 병력과 261척의 해군 함정이 투입된것에 더불어 나아가 인천이 수복된 후 유엔군은 13일에 걸쳐 서울로 진격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인민군의 퇴각이 시작되면서 노동당과 정치보위부는 형무소에 수감돼 있었던 반동분자를 분류해 북한에 도움이 될 인사는 납북하고, 나머지는 즉결 처형했다. 1955년 대한민국 통계연감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8800여 명이 학살되고, 2만여 명이 납치됐다. ‘행복한 새 생활의 시작’이라는 김일성의 약속과 달리, 대다수 서울 시민에게 인민군 점령기는 생지옥이었다. 개혁신학이 타는 욕심 줄기를 따라 부패를 들이킨다. 돈 빛이 여우처럼 믿음보다 뜨겁고 은혜보다 차다. 시 속에는 소리가 없다. 저렇게까지 조용한 세상은 참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시가 대개 그렇듯 뭔가 있긴 하다. 때로 시를 읽다 어떤 실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시는 참 조용한 세계다. 언어로 되어 있으니 소리가 나지 않는다. 청각적 심상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꿈속의 소리와 같다. 시는 움직이지 않지만 시를 읽은 마음 안에서는 살아 움직인다. 저 바다도 하늘도 달도 마음에서 그렸다 지울 수 있다. 세계를 나 혼자 만들어 보는 재미, 이것이야말로 시를 읽는 큰 이득이 아니겠는가. 2022년 2월 15일 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준석 장로)는 실행위원회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은 2월 22일 검수위원회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결의문에 대해 회장 김준석 장로는 말했다. “우리 장로들이 세상 불법과 타락한 질서에서 구분된 거룩한 삶을 추구하고 구분된 삶의 모습을 보이고 정결하여 스스로 절제된 모습을 보이도록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또 우리 교단이 거룩한 성 총회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또 임원 선거마다 과열되어 금품이 돌아다니는 등 세상보다 타락한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결의문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개혁은 장로 된 우리가 스스로 외쳐야 하고 우리의 작은 외침이 점점 더 큰 외침이 되어서 총회가 바로 서고 모든 주의 백성들이 기뻐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결의문은, - 총회 임원 등 선거직에 출마하는 후보자와 총회 산하 모든 종사자는 성경의 교훈대로 공정하고 정의롭게 교단 정치를 하며 과열 선거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받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 - 선한 일을 도모하여 총회와 노회와 섬기는 교회에서 성경의 가르침대로 직무를 수행하며 세상의 불법과 불의한 일에 공동대처하기로 결의한다. -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성경적 가치를 훼손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어떠한 법률의 제정도 절대 반대한다. - 총신대학교가 총회의 직영 신학교로서 총회의 지도와 권위에 순복하고 총회결의대로 재단 이사회의 이사 증원과 운영이사회를 복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제105회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예산의 위법한 사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원상회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1년 3월 25일 제106회 총회 선거를 앞두고 한 후보는 말했다. "저는 정치부나 재판국 서기 및 공천부 임원 등 민감한 부서에서 임원직을 감당했는데 한 번도 불법에 연루되거나 금전적인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2021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후보가 외친 ‘후보 수락 연설’의 일부다. “저는 실적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준비된 대통령’이라 자부합니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저를 국민께서 인정해 주신 것도 오로지 일을 잘 해냈기 때문입니다.” 제106회 배광식 총회장과 선거관리위원장 소강석 목사 이름으로 총회 선거규정이 공표됐다. 그 규정 제28조 7항은 다음과 같다. 7. 입후보자 또는 그 지지자는 노회의 추천을 받은 후 일체의 금품 요구 및 수수(주고받음)를 할 수 없다. 제29조 1항은 선거법 위반자에 대한 규제 및 시벌에 대해 규정한다. 1. 허위사실 유포자와 금품 요구 및 수수자는 향후 10년간 총회 총대 및 총회 공직을 제한한다. 그런데 이런 조항은 당선 확정 후 15일 이내에 총회 임원회에 이의가 제기될 경우 총회임원회 3분의 2 이상의 결의를 얻어야 가능하다. 총회선거법과 처리 절차가 이렇게 유명무실한데 광주지역 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준석 장로의 다음과 같은 결의에 기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총회 임원 등 선거직에 출마하는 후보자와 총회 산하 모든 종사자는 성경의 교훈대로 공정하고 정의롭게 교단 정치를 하며 과열 선거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받는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이 정신에 따라 선출될 제111회 총회 임원과 재판국과 헌의부 임원들은 올바른 치리를 행한 남수원노회를 흔드는 일이 재현되어서는 안 될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창 15:12-18 202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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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회장 권순웅 목사 시절 김문기 장로 열창
아쉽게도 모든 소임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지는 않는다. 인정받지 못한 헛수고가 있고,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적지 않다. 그런데 끝은 어김없이 온다. 남수원노회 치리받은 자의 마지막이 바로 그러할 것이다. 이 마지막은 그 마지막의 전주곡일 수 있을 것이다. 네게 자리를 내주마 이제 내가 썩고 네가 꽃피울 차례다. 서른 살 푸시킨의 이 시구는 자식을 향한 유언도, 소명을 다한 자족감의 과시도 아니었다. 언제나 외롭게 분투했기에, 그는 항상 준비하고 연습해야만 했다. 그것이 진짜 ‘좋은 끝’이라는 걸 일찌감치 알았던 거다. 목사와 장로인 우리는 언제 그 연습을 시작할 수 있을까. 거짓이 드러나면 ‘유감’이라 하고 또 다른 의문을 불러온다. 저지르고 책임지지 않는 일, 세상은 그것을 정치라고 부른다. AD 70년, 로마의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공격해 성전을 파괴한다. 이때 상당수 유대인들은 박해를 피해 중동과 유럽 등으로 흩어진다(디아스포라). 당시 성전에서 파괴되지 않고 유일하게 남겨진 부분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통곡의 벽'이다. AD 134년, 로마 하드리아누스는 이스라엘 반란을 완전 진압한 뒤 "유대"라 불리던 그 지역 이름을 아예 바꿔버린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팔레스티나"다. 이때부터 이 지역 주인공은 이스라엘의 앙숙이었던 팔레스타인 사람들로 교체된다. 반면 유대인들은 거의 100% 고향 땅에서 추방돼 전 세계로 흩어진다. 무려 1814년이 흐른 뒤 기적적으로 이스라엘이 다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유대인들이 본토로 속속 귀환(알리야)해 1948년 건국 당시 8만 명이던 인구가 현재 930만 명으로 늘어났다. 알리야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해 발발한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살던 유대인 수십만 명이 이스라엘로 돌아왔다고 한다. 모든 기독교인이 그런 건 아니지만, 교인 상당수가 이를 예언의 성취로 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023년 5월 8일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서울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윤 대통령 관저에 초대받아 개인적인 이야기를 포함해 (윤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를 깊게 할 수 있었다고 느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 날 땅거미 내린 역삼동 너른 충현교회 마당. 이 색과 저 색의 경계가 흐려지고 이 형태와 저 형태의 분별이 까다로워지면 목사든 장로든 그 어떤 대상도 이해관계 앞에선 함부로 확신할 수 없게 된다. 그런 마음으로는 의기양양할 수 없다. 잘난 체할 수 없다. 그때 주님이 내리시는 저녁의 시선은 겸허를 알려준다. 선명함을 잃을 때 모든 존재는 쓸쓸함을 얻는다. 우리가 누군가를 믿음으로 사랑할 때 자주 의기소침해지는 이유도 그와 비슷하다. 상대방의 마음이라는 건 도대체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 같기만 하고 ‘저녁’ 앞에서 노인처럼 어두운 눈을 비비는 것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자 분투하지만 그 노력은 대개 허사로 돌아간다. 사랑하면 할수록 상대의 마음은 ‘저녁’처럼 흐릿해진다. 바꾸어 말해 볼까. 상대의 마음이 너무 환히 비친다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사랑이 맞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을 꿰뚫고 있다는 확신이 과연 사랑일까. 오만의 다른 이름 아닐까. 사랑은 끊임없는 질문과 발견이다. 알 듯하지만 알지 못하고 닿은 줄 알았지만 닿지 않는다. 저녁의 시선은 사랑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 귀하다. 눈에 보이는 것 너머를 타인의 아득한 역사를 헤아리려는 태도가 존중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흑과 백으로 네모와 세모로 타인의 색과 모양을 규정하고 싶을 때마다 노인처럼 어두운 눈을 비비는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야 한다. 선명하지 않은 세상은 쓸쓸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우리의 믿음 소망 사랑은 서로의 쓸쓸함 속에 더!! 자랄 테니. 어느덧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대한민국과 일본이 화해하는 2023년 5월 8일 오후 3시부터 교단 신앙 부흥을 견인했던 1970년 제54회 교단 총회장 김창인 목사가 1953년 개척해 예장합동 교단의 대표적 교회로 성장시킨 강남 역삼동 충현교회에서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의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라’는 주제로 모였다. 1964년 2월 22일 이곳 충현교회에서 시작했던 목사장로기도회가 60주년을 맞이해 2천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개회 예배는 단단한 서기 고광석 목사가 인도했다.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기도 후 김인환 목사가 시편 114:1-8을 봉독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이 방언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바다는 이를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며 산들은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 같이 뛰었도다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 너희 산들아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 같이 뛰놂은 어찜인고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충현교회 찬양대의 은혜가 찰랑이는 찬양 후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이 ‘샬롬부흥기도’란 제목의 말씀을 떨기나무 불꽃처럼 활활 증거했다. “애굽은 고대국가 중 리더십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칼빈은 그들을 야만 국가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을 반대하고 반 기도자의 자리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애굽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교만한 국가였습니다. 샬롬은 주님을 만나 살아가면서 성도들의 교제를 통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으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샬롬의 부흥입니다. 우리는 샬롬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코로나를 맞아 다중위기의 시대에 107회 총회는 샬롬부흥을 갈망하고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기도자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송영식 목사, 윤영민 목사, 오광춘 장로, 김경환 장로의 특별기도 후 시인 소강석 목사가 축시를 낭독했다. 대한민국 집권당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의원(울산 대암교회 장로)이 단상에 오르면서 앞에 앉아있는 소강석 목사와 눈인사를 나눈 후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에 기여한 여러 공로자에게 총회장상을 직접 수여했다. 총회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개척해 세운 주다산교회에서 1억 헌금 순서도 가졌다. 직전총회장 울산 기도 바위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목사장로기도회 제60회 개회 예배를 마무리했다.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첫째날 저녁집회는 오후 7시 30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인도로 회계 지동빈 장로가 기도하고 안창현 목사가 왕상 18:30-40을 봉독했다.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보내어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모으니라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찌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인이로다 그런즉 두 송아지를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저희는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며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놓지 말라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저희가 그 쌓은 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깐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 하매 이에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하더라 이같이 하여 오전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찌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사랑스러운교회 찬양대가 ‘여호와의 불’이라는 곡을 열정적인 지휘로 장엄하게 찬양했다.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여호와의 불’이란 제목으로 “주일학교 이후 신앙생활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이후 교회가 많이 어려워졌는데 탕자가 돌아올 때 맞아준 아버지 같은 역할을 목사가 해야 한다"고 찬찬히 증거했다. 제주수양관 건립을 위한 헌금을 위해 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서 총회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가 가슴을 적시는 찬양을 애절하게 했다.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가 ‘저출산 대책과 한국교회’란 제목으로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해결책을 흥미롭고 심도 있게 전했다. “일본은 1995년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해 대책을 모색해 현재 1.3명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출산률은 0.78명이다. 현재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27만 명이 들어와 있다. 영국은 저출산으로 인해 현재 무슬림 국가가 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동성애자는 55만 명이다. 이것이 저출산의 한 이유이다. 급진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결혼을 거부하고 비혼주의를 주장한다. 그리고 애완동물을 좋아한다. 현재 우리나라 애완동물은 544만 마리이다. 반려동물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학교에서 자유로운 성을 가르친다. 결혼을 하지 않아도 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저출산 해결책은 국가인권위원회를 해체하는 것이다. 교회가 돌봄센터를 운영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출산률이 3.8명이다. 교회는 시편 127:3-5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를 자주 설교해 가정과 출산을 독려해야 한다. 2.1명을 낳아야 국가를 유지할 수 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목장기도회 60주년 기념 케익을 자른 후 뜨거운 기도를 했다. 주다산교회의 기도를 위한 뮤지컬 공연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역사에 길이 남을 첫날 목사장로기도회를 마쳤다. 성경의 27%는 예언서다. 성경의 권위가 예언에서 비롯됐다고 보는 근거이다. 예언 가운데 상당수가 역사적으로 성취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이스라엘의 몰락과 회복이다. BC 6세기, 에스겔과 스가랴는 나라를 잃고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질 이스라엘의 운명을 예언했다. 그러고는 세상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이 부활할 것임을 선포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창 15:4-7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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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산비둘기 울음이 부풀었다 사그라진다. 길 아래 어둠이 천천히 고일 때 비석리교회 종소리가 빛을 가만히 전하고 지나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건국 250주년을 사흘 앞둔 2026년 7월 1일 노스다코타주(州)의 메도라에 있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을 방문했다. 26대 대통령을 지낸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1945)는 뉴욕 출생이지만 모친, 배우자를 잃는 비극을 겪은 뒤 노스다코다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내가 노스다코타에서 보낸 시간이 없었다면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루스벨트가 “용기를 잃지 말고 국가가 최우선임을 기억하라”는 조언을 건네자, 트럼프가 “그 말씀에 감사하다”며 “오늘 여기 함께 할 수 있는 건 영광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더그 버검 내무장관은 언론에 “우리는 1주년에 조지 워싱턴, 125주년에 루스벨트, 250주년에 트럼프를 맞이했다”며 “세 분 모두 이 나라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놀라운 변화의 주역들”이라고 했다. 그렇듯 총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놀라운 변화의 주역 제107회 총회장 총회 불꽃 권순웅 목사를 배출한 평서노회(초대 노회장: 송인서 목사)는 1922년 2월 2일 평안남도 진남포 비석리교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북한 평양을 중심으로 조직된 평남노회가 크게 부흥해 평서노회, 평양노회, 안주노회로 분립하게 됐고 이 결정에 따라 평서노회는 평안남도 강서군, 용강군, 그리고 대동군 일부를 지역으로 삼았다. 이후 전도와 교육운동으로 발전을 거듭하던 평서노회는 1950년 6·25전쟁으로 다수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피난을 했으며 이후 1952년 4월 5일 월남한 10여 명을 중심으로 부산 영락교회에서 제48회 정기회를 개최해 명맥을 계승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제34회 정기총회를 2022년 4월 29일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에서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를 선출했다. 김진하 목사는 말했다. “선배들이 귀하게 다져놓은 서북의 기초 위에서 서북을 보다 귀하게 세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연합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회 소속 40여 노회 모두가 힘을 모아주십시오.” 2023년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2024년 4월 18일 경산시 사동 소재 '더 드림교회'(권기식 목사)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상임회장 권기식 목사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이승호 목사(새창성교회) 기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본문 요한복음 19:38 "목마름" 제하의 말씀 증거, 그리고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배광식 목사는 외쳤다. "영혼에 대한 사모함이 없는 사역이나 신앙공동체는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왕욱 목사(나눔의교회)는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우리가 물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가 아니라 “무엇”이 되어야 합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물어야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발전 도상에 선 대신대학교를 이끄는 총장 최대해 목사, 김영우의 총신 사태를 종결시킨 상임고문 허활민 목사 등 각 지역협의회 회장과 교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 19:28-30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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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김종준 목사 '정년제' 김문기 장로 '촛불'
2020년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에서 ‘총회 정년연구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위원장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개회 예배를 드렸다. 교단 복음송 가수 김문기 장로가 특송을 했다. 2020년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에서 ‘총회 정년연구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코로나 역병 와중에도 총신 정상화와 총회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는 제104회 정금(精金)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본문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 근거로 ‘선택의 중요성’을 전했다.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힘주어 말했다. "정년제가 성경적이냐 아니냐가 선택의 관건입니다. 전문가의 의견이 아니라 성경이 뭐라고 말씀하는지를 귀담아 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성경을 따라가야 합니다." 지중해의 섬나라 크레타에는 거짓말쟁이가 참 많았던 모양이다. 바울의 서신인 디도서에도 ‘크레타 사람 가운데 한 선지자가 말하길 크레타인은 모두 거짓말쟁이’라는 구절이 나온다.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딛1:12-14 그런데 그 선지자 역시 크레타인이다. 따라서 ‘크레타인은 모두 거짓말쟁이’라는 말이 참말이라면 그 자신도 거짓말쟁이여야 하기 때문에 그의 말은 거짓말이 되고 만다. 거꾸로 그것이 거짓말이라면 거짓말쟁이가 아닌 크레타인도 있고, 선지자인 그의 말은 더더욱 참말일 가능성이 크다. 거짓말을 하면 참말이 되고 참말을 하면 거짓말이 되는 ‘거짓말쟁이의 역설’이다."크레타사람은 거짓말쟁이라고 크레타사람이 말했다"는 역설을 "러셀의 패러독스"라고 부른다. 가만히 보면 이 역설은 원소(한 명의 크레타사람)가 집합(전체 크레타사람)을 언급함으로써 발생한다. 따라서 역설의 모순을 피하려면 원소가 집합을 언급해선 안 된다. 이를 지키지 않는 이상 그 명제는 무의미하다. 이런 결론이 영국의 수리논리 학자이고 1950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버트런드 러셀(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 1872년 5월 18일 ~ 1970년 2월 2일)의 해법이다. 2022년 8월 29일(목) 오전 11시 전국호남인 하기 수양회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호텔 현대바이라한에서 열렸다. 전국호남협의회 주관으로 호남협의회와 재경협의회, 광주전남협의회, 전북교회협의회가 후원했다. 일반선거법과 총회선거법이 금하지만 배광식 목사와 장봉생 목사의 은혜로운동행 총회 선거관리 차원 협찬자 선거관리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우천 관계로 승용차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해 정한 예배 시간에 지각했다. 아무런 불평도 없이 하나님께 경배하는 1부 예배와 덕담을 나누는 2부 환영사 및 격려사와 축사 시간을 뒤바꾸어 진행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보다 먼저 드려진 제2부 환영사 및 격려와 축사시간은 상임총무 서만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증경총회장 진주의 진주 김동권 목사, 미국의 영웅 링컨 대통령이 ‘우리가 늘 하나님 편에 있는지 염려해야 한다’고 말했듯 늘 하나님 편에 선 양심으로 교회와 총회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고 총신 실타래를 풀어헤친 백남선 목사, 그리고 총신 옥상옥(屋上屋) 운영이사회를 철폐하고 은급재단 18년 납골당 적폐를 해소한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이어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와 실무회장 라상기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그리고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강대호 장로와 고문 양성수 장로가 축사했다. 2부 순서 뒤에 치른 1부 예배에서 총회 복음송 가수 김문기 장로가 '촛불' 열창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타야만 빛이 되고 어둔 밤을 밝힘을 알았습니다 사랑할수록 부족하고 드릴수록 목마르기에 서러운 눈물만 흘립니다 밤새도록 울다가 그리움에 사무치며 꺼져야 할 시한부 생명이지만 이 밤도 당신을 위한 사랑의 제단에서 춤추며 타오르는 촛불이 되겠습니다 총회 신사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가 ‘영적 성숙을 도모하라!’는 제목으로 설득력 있는데 짧기까지 한 특별강의를 했다. 최근 목사부총회장 후보 논란에 대한 총회선관위 위원장 소강석 목사의 총회를 위한 솔로몬의 슬기로운 재판과 같은 결정을 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휴지를 던지듯 서슴없이 법과 정의를 내팽개치고 전부 원칙을 어기면서도 자신이 저지른 비리에는 정당한 목적이 있다고 다들 믿는 척한다. 그러나 모두가 위법하면 그 누구도 잡을 수 없고 타인의 불법으로 자신의 불법을 가릴 수도 없다. 원칙이 사라진 총회에 정의를 흉내 내는행사만이 난무한다. 모두 거짓말쟁이라 말하는 크레타사람과 거짓말쟁이 크레타사람과 우리 모습이 많이 겹쳐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일까. 그럴지라도 우리가 의지할 진실한 총회 총대나 진실한 크레타사람이 존재할까. 그러면 그는 과연 누구일까... 성경은 말씀한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 27:1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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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서창원 교수의 '정년제 촐처와 기원'
생의 마지막에 대한 생각 없이 삶의 깊이는 생기지 않는다. 어둠이 있을 때라야 빛이 의미 있듯. 중세와 근대의 분기점이 된 ‘1492년’, 스페인으로서는 뜻깊은 한 해다. 3건의 역사적 사건이 그해에 동시에 일어났다. 거의 800년간 이베리아반도를 지배했던 이슬람을 몰아내고 이를 계기로 기독교 왕국을 선포하고 유대인을 추방하였으며,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다. 경제사에서 1492년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유대인 추방은 네덜란드에서 중상주의가 꽃을 피우고 자본주의의 씨앗이 잉태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 힘은 그대로 도버해협을 건너 영란은행을 탄생시켜 산업혁명과 대영제국의 번영을 이끌었다.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미국 연준이 그 연장 선상에서 탄생했다는 인간의 이기심은 자본주의 체제의 산물이기 때문에 공산주의에선 자연히 사라진다는 마르크스의 주장은 소련 경제를 처음부터 대혼란으로 내몰았다. 이기심이 없어졌다고 믿고 경제정책을 편 결과 1917년 볼셰비키 혁명 이후 3년 만에 산업생산은 1913년 대비 80%나 감소했다. 이 학습 결과 소련은 1930년대부터 사회주의 인간개조론을 실제로는 버렸다. 변한다던 인간 본성이 그대로 남아 있으니 이를 선전 선동, 감시와 처벌로 억누르려 했을 뿐이다. 서창원 교수 저서 '쇠하는 교회 흥하는 교회'는 오늘의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영적인 나태에서 깨어 생동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성경과 교리에 근거해 교회의 정체성과 역할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이어 오늘의 교회 모습이 성경과 개혁주의 교리라는 원칙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를 지적한다. 정년연장의 건을 제105회 총회(총회장 소강석)가 바꾼 정년연구위원회(위원장 김진하 목사)가 5월 4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1층 회의실에서 정기임원회를 열었다. 제106회 총회 부서기 후보 한종욱 목사도 있었다. 회의에서 5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위원장이 시무하는 예수사랑교회에서 개최할 총회 정년을 위한 공청회 세부 사항을 결정했다. 총회임원회(총회장 소강석 목사)에서 5월 17~19일 열기로 했던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3주간 연장된 시류에 따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연기하는 바람에 총회 정년을 위한 공청회가 앞서 열리게 됐다. 2020년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새에덴교회에서 ‘총회 정년연구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위원장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개회 예배를 드렸다. 교단 복음송 가수 김문기 장로가 특송을 했다. 코로나 역병 와중에도 총신 정상화와 총회 활성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는 제104회 정금(精金)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본문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 근거로 ‘선택의 중요성’을 전했다.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힘주어 말했다. "정년제가 성경적이냐 아니냐가 선택의 관건이다. 전문가의 의견이 아니라 성경이 뭐라고 말씀하는지를 귀담아 들어야 된다. 성경을 따라가야 한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인사 말씀을 하고 총회 피스메이커 김재호 목사가 축사하고 울산 큰바위 배광식 목사와 예수사랑교회 김진하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그리고 제101회 총회 유리창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공청회에서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에 의거한 ‘선택의 중요성’이라는 제104회 정금(精金)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설교와 교단의 목회자들이 당면한 현실에 맞는 발표는 서창원 교수의 연구주제였다. 그는 정년제 역사와 성경적 당위성을 일목요연하게 말했다. “제가 정년제 연구 부탁을 받고 연구하면서 느낀 것은 사실 정년제가 오래전부터 실시된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체를 알고 보니까 굉장히 짧은 것이었습니다. 이 정년제가 실시된 게 1992년이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정년제가 없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과 성경에서 말씀하는 부분 그리고 신학적으로 사회적으로 보는 부분들을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결론은 저는 정년제 연장이 아니고 사실은 폐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년제가 본래 교회에서부터 나온 것이 아니고 세상에서부터 나온 것입니다. 여기 백과사전에 규정해 놓은 것을 보면 ‘정규직원이 일정한 연령이나 정해진 근무 기간에 달하면 직장에서 자동 적으로 퇴직시키는 제도’라고 정의했습니다. 본인의 의사나 능력과는 상관없이 나이 제한에 의해 강제퇴직을 하는 것이 정년제입니다. ... 교회는 산업기관이나 기업이 아닙니다. 사업주 필요에 의해 정년제 도입이 필연적이었다고 한다면 교회 사역자나 직분 자의 정년이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 교회는 사업자와 노동자로 구성된 기업이 아닙니다. 때문에 교회에서의 정년제 언급은 세속사회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전적으로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이윤 창출 기업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도록 훈련시키는 신앙공동체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정년제를 시행하기 이전 헌법 정치 제4장 제4조 1항에 보면 ‘위임목사는 한 지교회나 1구역(조직교회가 하나 이상 됨을 요함) 청빙으로 노회의 위임을 받은 목사는 특별한 이유가 없이는 그 담임한 교회를 종신토록 시무한다.’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이 조항의 특이한 점은 교회 직분 자의 항존직을 종신직으로 해석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규정된 것이 1970년, 1980년대 교회 급성장과 더불어 정년제 이야기가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통합 측에서 1969년 8월부터 한완석 목사와 임택진 목사에 의해 의논되기 시작했고 우리 교단은 한참 뒤인 1988년 73회 총회 때 김두만 목사 외 10인이 긴급 동의한 70세 정년제 시행 헌의가 처음 제기되었습니다. 여러 해 논의 끝에 1990년 김제중앙교회에서 열린 제75회 총회에서 가결되었습니다. 그리고 1992년 인천제이교회에서 제77회 총회에서 수정된 정년제 헌법을 가결하고 정식으로 우리 교단 내에서 실시되었습니다. 그 이후 정년제를 연장하자는 헌의 안이 제출되면서 번번이 부결되는 결과를 낳았지만 2019년 제104회 총회에서 정년 연구회를 두어 연구해보자고 결의되어 2020년 4월 21일 오늘 공청회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년제 연장 반대 의견을 들어보면 목사 정년연장은 안 된다. 사회 통념에 맞지 않는다. 공무원이나 기업의 경우 정년이 60세 정도이다. 총회가 70세로 결의하고 또 연장한다는 것은 아니 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반대 의견을 종합해보면 사회 통념상 안 된다는 것과 수요공급의 불균형 때문이라는 두 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정년제가 계속 실시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년연장 제가 계속 헌의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가장 유력한 이유는 고령화 사회의 역할 때문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교회 정년제는 깊이 재고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교회는 산업기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노동자의 노동을 통해 이윤을 창출하는 곳이 아닙니다. 성직자는 노동자가 아니고 교회 역시 물건을 생산해내는 기업이 아닙니다. 더더욱 성도와 목회자의 관계는 고용주와 고용인 관계가 아닌 것입니다. 요즘에는 이런 일들이 묵인되어 교회가 담임목사를 고용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긴 합니다. 그러나 목회자의 소명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목회자의 소명을 받을 뿐입니다. 목회자의 소명의 확실성을 노회가 판단하고 추천하면 총회가 인준한 신학 훈련을 받고 총회 고시부가 검토하고 노회의 판결을 받고 목사가 되는 것입니다. 장로교에서 교회는 노회가 파송한 목사를 받는 것이 장로회의 본래 원리입니다. 오늘 김종준 총회장님이 개회 예배 때 설교하시면서도 ‘전문가의 의견이 아니라 성경이 뭐라고 말씀하는지를 귀담아 들어야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을 따라가야 한다고 하는 말씀을 주셔서 저의 오늘 주장도 굉장히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대로 정년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목사를 부르실 때 ‘너 70세까지만 목회를 해라’ 하고 부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편의상 성직으로 구분하는 목사직이 다른 직분과 달리 소명의식이 제일 중요시 됩니다. 제사장, 선지자, 왕 등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사람들은 나이 제한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아론 반열의 제사장은 나이 제한이 없었습니다. 선지자도 나이 제한이 없었습니다. 왕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레위기 18:1절에서 5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그 거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좇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너희는 나의 법도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출애굽 한 이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이 이것이었습니다. 그렇듯 사회 통념상 정년제가 있으니 교회도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야 된다고 말하는 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는 이집트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로마서 12장 2절에서도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왜 교회가 교회법을 정하면서 세대의 흐름을 따라 규정을 해야 하느냐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이 세상의 유훈과 풍습이 아니라 하나님이 규정해주신 규정과 말씀대로 교회를 세워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통념은 성경과 위배 된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법은 세상 법이나 흐름에 기초해 제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위배해서 제정될 수 없습니다. 왜 교회법이 시대적 상황에 맞춰 고쳐져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규례와 법도는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권위가 있는 말씀입니다. 이런 주장을 할 때 담임 목회자 자리를 기다리는 분들과 무거운 목회 직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는 분들은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이유로 혹은 교인들의 호불호를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역사상 성직에 정년제가 있다는 사례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정년제에 대한 총회 결의는 반드시 재고되어야 합니다. 해외 어느 교단도 정년제 헌법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조기 은퇴할 수 있는 자유는 개인의 양심에 주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70세 정년 조항 자체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심지어 로마 가톨릭 사제들도 정년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독 (한국의) 개신교회만 성경에 위배 되게 정년제를 사회 통념에 맞추어 실시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의사나 신체나 정신적 역량과 관계없이 70세가 되면 강제로 강단에서 끌어내려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도 완전히 위배 됩니다. 여러분 세상에서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세상에도 아예 정년제가 해당되지 않는 직분이 있습니다. 의사들이 그렇습니다. 우리 목사들은 영혼의 의사들입니다. 세상에서 육체를 치료하는 의사에게도 정년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송사를 변호하는 변호사들에게도 정년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들을 대변하여 호소하는 영적 변호사입니다. 세상의 의사와 변호사도 정년이 없는데 왜 영적인 일을 맡은 목사의 정년을 두어야 하겠습니까. 전문직에 속한 사람들도 정년이 없습니다. 오히려 나이 든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 깊은 맛은 젊은 사람들이 따라갈 수 없는 면이 있는 겁니다. 따라서 평생을 기도하고 성경을 연구하고 말씀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전문가 중 전문가인 목회자가 70세 되면 자연스럽게 물러나야 된다는 이 일은 교회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18세기 위대한 전도자 조지 휫필드가 말하듯이 ‘나는 녹슬어 못 쓰게 되기보다는 닳아서 사라지기를 원한다.’라고 하는 그런 열망이 필요합니다.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주님을 위해서 복음 증거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아예 정년제 연장보다는 성경을 근거로 폐지하는 쪽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이트는 기억을 매우 중시했다. 기억의 흔적이 표면상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그 심층부에는 남아 있다고 했다. 우리가 밀랍 종이 위에 글씨를 쓴다고 치자. 종이를 치워도 글자는 종이 아래에 새겨져 흔적으로 남아 있다. 그 밑에는 모든 것이 보존된다. 지워진 것 같지만 마음 구석에 남아 있는 그것을 프로이트는 ‘기억의 근원’이라고 불렀다. 누가 기억을 헛되다고 했나. 그것은 사람의 마음 밖으로 나와 꽃이 되기도 하고 잊을 수 없어서 수만 개의 꽃잎으로 피어나는데 어느 누가 기억을 헛되다고 할 수 있을까. 하물며 인간의 기억이 그럴진대 성직자의 정년제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우리가 거부해서는 안 될 것이다. 믿음은 성경이 금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지를 잘 파악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기회를 찾고 신앙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제104회 정년연장의 건을 제105회 총회가 바꾼 정년연구위원회(위원장 김진하 목사)의 총회 정년을 위한 공청회는 제104회 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설교와 서창원 교수의 제언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공청회의 내용과 목적이 신앙의 제반 사항에 대해 말씀을 제일로 삼는 우리 보수 교단의 유지와 성장을 위한 성직자의 위상과 역할을 되찾는 지침이 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신학부(부장:한종욱 목사)가 2023년 7월 11일 총회회관에서 ‘회심준비론 및 능동적 순종 공청회’를 열었다. 능동적 순종 교리는 제107회 총회가 신학부에 넘겨 연구토록 한 주제였다. 그 공청회에서 정통 보수주의 신학자 서창원 교수는 말했다. “알미니안이 도르트회의에서 패한 후 영국으로 건너가 고교회를 탄생시켰으며 청교도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주장은 역사적 연도를 고려할 때 팩트가 아니다. 사실에 근거한 비판 자세가 요청되며 교회가 정한 공적 교리나 신조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프랑스의 극작가, 소설가, 각본가 프랑수아즈 사강(Françoise Sagan, 1935년 6월 21일 ~ 2004년 9월 24일)의 소설 ‘슬픔이여 안녕’을 읽다가 각성한 순간이 있다. 그 소설 제목 ‘슬픔이여 안녕’이 슬픔의 굿바이(goodbye)가 아니라, 프랑스어로 봉주르(bonjour) 즉 영어로 슬픔의 '굳모닝'(goodmorning)이었다는 깨달음 때문이다. 결국 ‘안녕’은 슬픔을 떠나보내겠다는 결별이 아니라 어서 오라는 환대의 인사였다. 교회의 목사와 장로인 우리도 우리 안의 모든 감정에게 '안녕' '반갑다'라고 인사하고, 잘 머물다가 떠나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듯 칼빈주의 교단을 짓누르는 '비성경적 70세 정년제'에 대해서도 프랑수아즈 사강처럼 '정년제여 안녕'이라 말하고 싶다... 성경은 말씀한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전 3:1-8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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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신대학교 제5대 총장선거
- ‘죽음의 수용소’로 불렸던 나치의 아우슈비츠에 오케스트라가 있었다고 하면 의아하게 여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1933년부터 독일 강제 수용소에는 공식 악단이 활동했고 아우슈비츠에도 여러 악단이 존재했다. 단원은 수감자 중에서 선발된 연주자들로 구성됐다. 아우슈비츠 오케스트라의 편곡자이자 악장이었던 폴란드계 유대인 음악가 시몬 라크스(1901~1983)는 자신의 연주에 감동하는 나치 친위대원들을 보면서 이렇게 반문했다.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사람들이 어떻게 다른 인류에게 이토록 잔혹한 일을 저지를 수 있을까?” 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을 무렵 20살을 갓 넘긴 한 나치 친위대(SS) 병사가 부상으로 죽음을 맞고 있었다. 그는 임시 병원의 간호사에게 수용소의 유대인 한 사람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독일 병사는 처음 보는 유대인에게 자신이 그동안 유대인들에게 자행했던 끔찍한 만행들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유대인 마을에서 독일군이 소련군과의 전투에서 30명이 사망한 후 우리는 유대인 건물에 수류탄을 던져 300명 이상을 죽였습니다. 불타는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총을 쏘았습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독일 병사가 이어가는 이야기를 유대인은 계속 듣고 있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때마다 독일병사는 그의 손을 꼭 잡았다. “제가 한 짓을 누군가에게 고백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전 결코 마음 편히 죽지 못할 겁니다. 그러니 가지 마세요. 제발…” 독일병사는 용서를 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대인은 그의 손을 놓고 아무 말 없이 자리를 떴다. 이 유대인은 전쟁이 끝나고 수용소에서 나온 후 그 독일 병사의 고향집을 찾아간다. 병사의 방에는 맑은 눈의 청년 사진이 걸려 있고 어머니는 착한 아들에 대한 기억만을 간직하고 있었다. 유대인은 고민했다. “마지막 순간 그를 용서하지 않은 것이 잘 한 것인가, 잘못한 것인가.” 그는 이런 고민을 가슴에 묻은 채 평생을 나치 전범(戰犯) 추적에 나서게 된다. 그는 3년간 수용소에 갇혀 있었고 그동안 일가친척 89명이 나치의 손에 희생됐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대인이자 홀로코스트 생존자 사이먼 비젠탈(Simon Wiesenthal, 1908~2005)의 저서 ‘해바라기’에 담긴 이런 내용은 그의 나치 전범 추적이 오직 복수와 응징만을 위해 출발한 것이 아님을 보여 주고 있다. 50여 년간 나치의 범죄 증거를 찾아내 1100여 명을 법정에 세운 비젠탈은 “내가 해 온 일의 유일한 가치는 미래의 살인자들에게 경고를 보내는 것”이라고 말해 왔다. “복수가 아니라 정의를 위해”라는 그의 신념이 그의 작업에 수많은 동참자를 모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이었다. 여기서 궁금해지는 게 사이먼비젠탈센터의 존재다. 도대체 어떤 단체길래 1급 나치 전범을 찾기 위해 수십 년간 노력을 하는가. 우리나라처럼 쉽게 망각하는 사회에서 사이먼비젠탈센터의 존재는 여러 가지 시사점을 던진다. 아소 다로(麻生 太郎, 1940년 9월 20일 ~ )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작년 7월 29일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을 던졌다. 평화헌법 개정을 추진하는 일본의 우익 세력이 민주적인 독일 바이마르 헌법을 누구도 모르게 무력화시켰던 ‘나치식 개헌’ 수법을 배우자는 제안이었다. 나치의 개헌은 곧바로 제2차 세계대전과 유대인 600만 명 대학살의 참극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유럽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소 부총리는 ‘은밀하고 위대하게’ 개헌을 해보자는 취지였겠지만 결과적으로 전 세계에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에 대한 속내를 널리 알린 셈이 됐다. 아소는 당시 한국과 중국 정부가 그의 몰역사성을 지적할 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아소는 사이먼비젠탈센터가 강하게 비판하자 서둘러 발언을 취소했고, 일본 정부는 유감을 표명했다. 사이먼비젠탈센터를 그만큼 무서워한다는 얘기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홀로코스트’(대학살)에서 살아남아 전후 나치 전범 찾기에 평생을 바쳤던 사이먼 비젠탈이 2005년 8월 20일 96세의 나이로 숨졌다. 비젠탈은 세계대전 당시 12개 나치 수용소를 전전하며 고초를 겪었으며, 일가친척 89명을 잃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1945년 오스트리아 마우트하우젠 소재 죽음의 수용소에서 풀려난 뒤 건축가가 됐지만, 곧 나치전범 색출과 전 세계에 홀로코스트를 알리는 일에 뛰어들었다. 그가 지금까지 법정에 세운 나치 전범만 약 1100명에 달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비젠탈은 나치를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비젠탈은 오스트리아 빈에 ‘유대역사기록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했다. 비젠탈이 생업을 접고 전념한 결과 ‘유대역사기록센터’는 점차 이름이 알려졌다.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쓴 ‘안네의 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한때 ‘안네의 일기’와 관련해 음모론이 존재했었다. 안네 프랑크가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당연히 ‘안네의 일기’도 가짜라는 얘기가 퍼졌다. 유대인 오토 프랑크가 홀로코스트를 과장하기 위해 꾸민 이야기라는 것이었다. 비젠탈은 ‘유대역사기록센터’의 자료를 바탕으로 안네 가족의 흔적을 역추적했다. 결국 5년만에 안네 가족을 아우슈비츠에 보냈던 게슈타포 카를 질베바우어를 찾아내 음모론을 잠재웠다. 비젠탈이 개인 차원에서 운영하던 ‘유대역사기록센터’는 1977년 미국·캐나다 유대인사회가 기금을 모아 유엔 산하 비정부기구(NGO) ‘사이먼비젠탈센터’로 태어났고 본부를 미국 LA에 두었다. 이후 비젠탈은 자신의 이름을 빌려주었을 뿐 센터 운영과 활동에 관여하지 않았다. 사이먼비젠탈센터는 현재까지 1100명의 나치 전범을 찾아내 법정에 세웠다. 이 중에는 ‘아우슈비츠의 악마’로 통했던 아돌프 아이히만이 대표적이다. 아이히만은 2차 세계대전 후 아르헨티나로 도망가 16년을 숨어 살다 체포되었다.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지부를 두고 있는 것은 나치 전범들이 특히 아르헨티나로 많이 도피했기 때문이다. 사이먼비젠탈센터의 고민은 나치 전범들이 고령이어서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전에 자연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지난 7월 사이먼비젠탈센터는 “나치 전범들이 단죄 없이 자연사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추적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사이먼비젠탈센터는 독일의 베를린·함부르크·쾰른 3개 도시의 중심가에 생존해 있는 나치 전범을 신고해 달라는 포스터를 붙였다. 어느덧 우리도 ‘나치 미화’는 정신병자의 짓이라 생각하면서 일본 정치인들의 ‘군국주의 미화’ 망언에는 익숙해져 버린 것은 아닐까. 만일 아시아에도 비젠탈처럼 집요한 ‘일제 전범 사냥꾼’이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위안부 강제동원, 731부대의 세균전, 난징대학살 등에 관여했던 전범들이 잡힐 때마다 세계인들이 일본의 사죄를 촉구했을 것이다. 2013년 12월 22일 박춘근 목사가 기독신문에 이런 글을 기고했다. 총신대학교 제5대 총장선거가 끝났다. 총신대 총장선거는 보수신학의 상징이며,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신학교의 수장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교단 내외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만큼 총신대 총장선거는 분명하고 투명하게, 법과 원칙을 준수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이번에 총신대 재단이사와 운영이사들은 명예롭게 총장선거를 진행했는가? 먼저 이번 총장선거는 예전과 비교해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총장선출에 있어서 운영이사회 직전에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를 결정하고 투표에 들어갔던 지난날 아픔을 거울삼아 후보등록과 검증과정을 가졌다. 또한 총장선거를 앞두고 느슨했던 운영이사의 자격문제까지 심의를 해서 총회총대가 아닌 이사를 교체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또한 예전과 달리 총장후보를 등록받아 교수 5명과 목회자 2명 등 일곱 사람이 출사표를 던졌고, 총장 후보도 모른 채 투표를 하던 지난날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았다. 이번에야말로 총신대의 발전을 위해 명예로운 총장을 선출하여 잘했다는 평가와 함께 실추된 교단의 위상이 회복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긍정적인 모습도 있었지만, 제75회 제78회 제98회 총회에서 거듭 결의된 70세 정년 은퇴 규정을 어기는 큰 과실을 범했다. 일부 이사들, 곧 총장추천에 참여했던 이사들은 일괄되게 사립학교법을 거론하고 있지만, 사학법도 지키고 교단의 결의도 충분히 지킬 수 있었다. 그런데 왜 법대로 하지 않았는가? 제99회 총회에서 이에 대한 대답과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법은 사학법이든 총회법이든,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야 공동체가 존속하고, 질서 있게 운영될 수 있다. 이번 총장선출을 위한 운영이사회는 이 법과 질서를 깨뜨렸고, 결과적으로 세 가지 잘못을 저질렀다. 첫째, 추천위원회는 이번 총장선거에 기준이 된 선거시행세칙을 전체 운영이사회에 보고하고 통과시켜야 했다. 추천위는 운영이사회에서 “총장선임의 건에 대하여 세칙을 만들어 그 기준에 맞게 후보자를 심사한 후 추천하기로” 결의해 주었다며, 시행세칙을 보고하고 통과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시행세칙도 정관도 회의자료에 첨부시키지 않았다. 따라서 이것은 의도적으로 운영이사들의 눈을 어둡게 한 것이다. 둘째, 추천위는 총회규칙에는 70세 정년이 있지만, 학교 정관에는 연령 규정이 없어 사학법에 따라 70세 이상 된 사람도 총장후보로 올릴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추천위는 사학법대로 은퇴자의 후보등록은 받고, 검증 추천과정에서 총회규칙에 따라 최종후보로 상정하지 않으면 사학법도 총회법도 모두 지킬 수 있었다. 따라서 이것도 의도적으로 총회 규칙과 결의를 어긴 것이다. 셋째, 운영이사들은 이런 문제를 알고서도 투표를 했다. 운영이사들이 총회 결의를 지킬 정신만 있었다면, 부표를 던져 추천위원회로 하여금 다시 최종후보를 선임하도록 요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결국 필자를 비롯해 투표를 한 모든 운영이사들은 총회규칙을 무시하고 불법을 저지른 결과를 가져오고야 말았다. 총신운영이사회는 정관에 ‘본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신대학교의 관리, 운영, 발전을 목적으로 하며, 총회의 감독과 지시를 받는다’(1장2조)고 명시돼 있다. 또 의무로 ‘본교 정관과 이사회 규칙을 준수하며, 총회의 모든 명령을 이행한다. 단, 총회의 지시 건은 그 실행한 바를 다음 총회에 보고하여야 한다’(9조1항)고 규정하고 있다. 총회의 규칙과 결의를 어기고, 감독과 지시와 명령을 따르지 않은 총신운영이사회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 차제에 나치 전범을 찾아내 형벌을 받게 한 사이먼비젠탈센터와 같은 단체를 만들 힘은 내게 없지만 유구한 역사를 지닌 내 모교 총신대를 모독하고 오염시키는 인사들을 몰아내기까지는 사이먼 비젠탈처럼 힘을 다할 인물이 필요할 것이다. 총신대학교 이사명단 ▶재단이사 이사장 김영우 목사/서천읍교회 담임목사 부이사장 백남선 목사/광주미문교회 담임목사 부이사장 안명환 목사/수원명성교회 담임목사 이사 정준모 목사/대구성명교회 담임목사 이사 최형선 목사/성남서광교회 담임목사 이사 이기창 목사/전주 북문교회 담임목사 이사 배광식 목사/울산 대암교회 담임목사 이사 김정훈 목사/새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사 유병근 목사/남도교회 담임목사 이사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담임목사 이사 고영기 목사/월드상암교회 담임목사 이사 이승희 목사/대구 반야월교회 담임목사 이사 박영종 장로/엘림교회 시무장로 ▶운영이사회 이사장 전대웅 목사 부이사장 김영우 목사 부이사장 송춘현 목사 서기 김종준 목사 부서기 정준모 목사 회계 최형선 목사 부회계 서광호 목사 ▶노회파송이사 강동 양경운 대경 홍동명 서중 배재군 평양 김진하 강원 김미열 대구 남태섭 서평양 황일동 한남 송춘현 경기 김영복 대구수성 장영일 서한서 이은철 한서 김종준 경기남 소강석 평안 정하윤 대구중 박성순 성남 정평수 한성 전주남 경기동부 최승재 대전 정진석 수경 공호영 함남 강태구 경기북 윤두태 동광주 고광석 수도 마순상 함동 김철중 경기서 김충현 동대구 송기섭 수원 고창덕 함북 정원영 경기중앙 최관기 동대전 하재호 순천 이승수 함중 노윤호 경남 이상근 동부산 정동만 안동 김정구 함평 황상길 경남동 서광호 동서 김보석 안주 김정호 호남 박성수 경동 장재덕 동서울 노태진 여수 김성천 황동 이춘복 경북 정희수 동수원 김성길 용인 김종원 황서 서재철 경상 이상렬 동인천 하귀호 용천 배재철 황해 이영민 경서 임영식 동전주 김형주 울산 조인호 충청 김영우 경성 문경태 동평양 신규식 이리 안홍대 광주 백남선 경신 박영배 목포 정용환 인천 최인모 황해 안명환 경안 박병석 목포서 송귀옥 전남 정창수 서대구 정준모 경인 류재훈 목포제일 김경윤 전남제일 박종일 성남 최형선 경일 김경수 무안 정의건 전북 이길우 전주 이기창 경청 김종우 부산 이선유 전북남 유태영 부천 이상빈 서광주 한기승 경평 최명근 전북서 라상기 남울산 배광식 경향 천귀철 북전주 이병선 전북제일 이재승 남부산남 김정훈 고흥보성 이선행 빛고을 김종주 전서 전대웅 남평양 이완수 광주 김상신 산서 허활민 전주 이창남 동서울 유병근 구미 함종수 삼산 윤남철 제주 박창건 구미 김승동 군산 석경식 서경 임창일 중경기 전인식 평양 고영기 중부 윤두환 군산남 이내식 서광주 장종섭 동대구 이승희 군산동 최승국 서대구 전승덕 목포 박영종 중부산 박성규 김제 김찬홍 서대전 오정호 중서울 이상협 김천 김영철 중앙 정운주 서부산 김수철 남경기 김 구 서서울 유선모 중전주 김인원 남광주 이광준 서수원 이인기 진주 송영의 남대구 신용기 서울 장봉생 충남 이광희 남부산남 김정훈 충북 김길수 서울강남 김원삼 남부산동 심욱섭 서울강서 김한성 충북동 임상재 남서울 김홍근 서울남 김희태 충청 정진모 남수원 박춘근 서울동 김윤규 평남 유장춘 남울산 강진상 서울북 류병수 평동 설동욱 남전주 이강석 서울한동 김상기 평북 송활석 남중 진용식 서인천 김영남 평서 조종제 남평양 황정식 서전주 임근석 ▶직무이사 총신대 노회파송이사 총회장 안명환 총장 길자연 총동창회장 김창근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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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신대학교 제5대 총장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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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회 선거법 실체와 남수원노회 치리
- 1950년 6월 28일, 인민군은 남침 사흘 만에 서울을 점령했다. 서울시 임시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남로당 이인자이자 북한 내각 사법상 이승엽은 중앙방송을 통해 담화를 발표했다. “지금부터 여러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공화국) 깃발과 우리 민족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적 영웅이신 공화국 내각 수상 김일성 장군의 영도 아래 통일되어 해방된 영광스러운 공화국 공민으로서 자유롭고 행복한 새 생활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인민군의 잔혹한 동족(同族) 학살은 서울 점령과 동시에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에서 시작됐다. 소련제 T-34 탱크를 앞세운 인민군은 개전 직후 동두천·포천·의정부·수유·길음·미아·돈암 등지에서 국군과 격렬한 교전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3200여 명의 국군 전상자(戰傷者)가 발생했다. 국군 병원의 수용 능력을 초과한 전상자들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시내 5개 종합병원에 분산 수용됐다. 서울대병원 800여 개 병상은 물론 복도까지 밀려드는 부상병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서울대병원을 점령한 28일 오후, 인민군 중좌가 “원쑤놈들의 앞잡이들이 여기 누워 있다”고 선동했다. 따발총과 권총으로 무장한 인민군 병사 50여 명이 병실을 찾아다니며 150여 명의 부상병을 학살했다. 이튿날에는 걸을 수 있는 환자 180여 명을 병원 뒷산으로 끌고 가 집단 처형했다. 수류탄을 던져 살해하기도 했고, 완전히 죽지 않은 환자는 권총으로 확인 사살했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仁川上陸作戰, Battle of Incheon/Inchon)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유엔군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 1880년 1월 26일~1964년 4월 5일)의 주도로 한반도에서 진행된 상륙 작전이었다. 이 작전에는 75,000여 명의 병력과 261척의 해군 함정이 투입된것에 더불어 나아가 인천이 수복된 후 유엔군은 13일에 걸쳐 서울로 진격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인민군의 퇴각이 시작되면서 노동당과 정치보위부는 형무소에 수감돼 있었던 반동분자를 분류해 북한에 도움이 될 인사는 납북하고, 나머지는 즉결 처형했다. 1955년 대한민국 통계연감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8800여 명이 학살되고, 2만여 명이 납치됐다. ‘행복한 새 생활의 시작’이라는 김일성의 약속과 달리, 대다수 서울 시민에게 인민군 점령기는 생지옥이었다. 개혁신학이 타는 욕심 줄기를 따라 부패를 들이킨다. 돈 빛이 여우처럼 믿음보다 뜨겁고 은혜보다 차다. 시 속에는 소리가 없다. 저렇게까지 조용한 세상은 참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시가 대개 그렇듯 뭔가 있긴 하다. 때로 시를 읽다 어떤 실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시는 참 조용한 세계다. 언어로 되어 있으니 소리가 나지 않는다. 청각적 심상이 있다고 해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꿈속의 소리와 같다. 시는 움직이지 않지만 시를 읽은 마음 안에서는 살아 움직인다. 저 바다도 하늘도 달도 마음에서 그렸다 지울 수 있다. 세계를 나 혼자 만들어 보는 재미, 이것이야말로 시를 읽는 큰 이득이 아니겠는가. 2022년 2월 15일 광주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준석 장로)는 실행위원회를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결의문은 2월 22일 검수위원회를 거쳐 확정됐다. 이번 결의문에 대해 회장 김준석 장로는 말했다. “우리 장로들이 세상 불법과 타락한 질서에서 구분된 거룩한 삶을 추구하고 구분된 삶의 모습을 보이고 정결하여 스스로 절제된 모습을 보이도록 촉구하기 위함입니다. 또 우리 교단이 거룩한 성 총회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또 임원 선거마다 과열되어 금품이 돌아다니는 등 세상보다 타락한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결의문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개혁은 장로 된 우리가 스스로 외쳐야 하고 우리의 작은 외침이 점점 더 큰 외침이 되어서 총회가 바로 서고 모든 주의 백성들이 기뻐하는 총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결의문은, - 총회 임원 등 선거직에 출마하는 후보자와 총회 산하 모든 종사자는 성경의 교훈대로 공정하고 정의롭게 교단 정치를 하며 과열 선거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받는 것을 절대 반대한다. - 선한 일을 도모하여 총회와 노회와 섬기는 교회에서 성경의 가르침대로 직무를 수행하며 세상의 불법과 불의한 일에 공동대처하기로 결의한다. -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성경적 가치를 훼손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어떠한 법률의 제정도 절대 반대한다. - 총신대학교가 총회의 직영 신학교로서 총회의 지도와 권위에 순복하고 총회결의대로 재단 이사회의 이사 증원과 운영이사회를 복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제105회 총회선거관리위원회 예산의 위법한 사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원상회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1년 3월 25일 제106회 총회 선거를 앞두고 한 후보는 말했다. "저는 정치부나 재판국 서기 및 공천부 임원 등 민감한 부서에서 임원직을 감당했는데 한 번도 불법에 연루되거나 금전적인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2021년 10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후보가 외친 ‘후보 수락 연설’의 일부다. “저는 실적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준비된 대통령’이라 자부합니다. 내세울 것 하나 없는 저를 국민께서 인정해 주신 것도 오로지 일을 잘 해냈기 때문입니다.” 제106회 배광식 총회장과 선거관리위원장 소강석 목사 이름으로 총회 선거규정이 공표됐다. 그 규정 제28조 7항은 다음과 같다. 7. 입후보자 또는 그 지지자는 노회의 추천을 받은 후 일체의 금품 요구 및 수수(주고받음)를 할 수 없다. 제29조 1항은 선거법 위반자에 대한 규제 및 시벌에 대해 규정한다. 1. 허위사실 유포자와 금품 요구 및 수수자는 향후 10년간 총회 총대 및 총회 공직을 제한한다. 그런데 이런 조항은 당선 확정 후 15일 이내에 총회 임원회에 이의가 제기될 경우 총회임원회 3분의 2 이상의 결의를 얻어야 가능하다. 총회선거법과 처리 절차가 이렇게 유명무실한데 광주지역 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준석 장로의 다음과 같은 결의에 기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총회 임원 등 선거직에 출마하는 후보자와 총회 산하 모든 종사자는 성경의 교훈대로 공정하고 정의롭게 교단 정치를 하며 과열 선거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받는 것을 절대 반대합니다." 이 정신에 따라 선출될 제111회 총회 임원과 재판국과 헌의부 임원들은 올바른 치리를 행한 남수원노회를 흔드는 일이 재현되어서는 안 될것이다. 성경은 말씀한다. 해 질 때에 아브람에게 깊은 잠이 임하고 큰 흑암과 두려움이 그에게 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창 15:12-18 202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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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회 선거법 실체와 남수원노회 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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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회장 권순웅 목사 시절 김문기 장로 열창
- 아쉽게도 모든 소임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지는 않는다. 인정받지 못한 헛수고가 있고,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이 적지 않다. 그런데 끝은 어김없이 온다. 남수원노회 치리받은 자의 마지막이 바로 그러할 것이다. 이 마지막은 그 마지막의 전주곡일 수 있을 것이다. 네게 자리를 내주마 이제 내가 썩고 네가 꽃피울 차례다. 서른 살 푸시킨의 이 시구는 자식을 향한 유언도, 소명을 다한 자족감의 과시도 아니었다. 언제나 외롭게 분투했기에, 그는 항상 준비하고 연습해야만 했다. 그것이 진짜 ‘좋은 끝’이라는 걸 일찌감치 알았던 거다. 목사와 장로인 우리는 언제 그 연습을 시작할 수 있을까. 거짓이 드러나면 ‘유감’이라 하고 또 다른 의문을 불러온다. 저지르고 책임지지 않는 일, 세상은 그것을 정치라고 부른다. AD 70년, 로마의 티투스가 예루살렘을 공격해 성전을 파괴한다. 이때 상당수 유대인들은 박해를 피해 중동과 유럽 등으로 흩어진다(디아스포라). 당시 성전에서 파괴되지 않고 유일하게 남겨진 부분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통곡의 벽'이다. AD 134년, 로마 하드리아누스는 이스라엘 반란을 완전 진압한 뒤 "유대"라 불리던 그 지역 이름을 아예 바꿔버린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팔레스티나"다. 이때부터 이 지역 주인공은 이스라엘의 앙숙이었던 팔레스타인 사람들로 교체된다. 반면 유대인들은 거의 100% 고향 땅에서 추방돼 전 세계로 흩어진다. 무려 1814년이 흐른 뒤 기적적으로 이스라엘이 다시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다. 유대인들이 본토로 속속 귀환(알리야)해 1948년 건국 당시 8만 명이던 인구가 현재 930만 명으로 늘어났다. 알리야는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해 발발한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에 살던 유대인 수십만 명이 이스라엘로 돌아왔다고 한다. 모든 기독교인이 그런 건 아니지만, 교인 상당수가 이를 예언의 성취로 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023년 5월 8일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서울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윤 대통령 관저에 초대받아 개인적인 이야기를 포함해 (윤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를 깊게 할 수 있었다고 느낀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 날 땅거미 내린 역삼동 너른 충현교회 마당. 이 색과 저 색의 경계가 흐려지고 이 형태와 저 형태의 분별이 까다로워지면 목사든 장로든 그 어떤 대상도 이해관계 앞에선 함부로 확신할 수 없게 된다. 그런 마음으로는 의기양양할 수 없다. 잘난 체할 수 없다. 그때 주님이 내리시는 저녁의 시선은 겸허를 알려준다. 선명함을 잃을 때 모든 존재는 쓸쓸함을 얻는다. 우리가 누군가를 믿음으로 사랑할 때 자주 의기소침해지는 이유도 그와 비슷하다. 상대방의 마음이라는 건 도대체 아침에도 낮에도 ‘저녁’ 같기만 하고 ‘저녁’ 앞에서 노인처럼 어두운 눈을 비비는 것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자 분투하지만 그 노력은 대개 허사로 돌아간다. 사랑하면 할수록 상대의 마음은 ‘저녁’처럼 흐릿해진다. 바꾸어 말해 볼까. 상대의 마음이 너무 환히 비친다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사랑이 맞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한 사람을 꿰뚫고 있다는 확신이 과연 사랑일까. 오만의 다른 이름 아닐까. 사랑은 끊임없는 질문과 발견이다. 알 듯하지만 알지 못하고 닿은 줄 알았지만 닿지 않는다. 저녁의 시선은 사랑뿐 아니라 모든 관계에 귀하다. 눈에 보이는 것 너머를 타인의 아득한 역사를 헤아리려는 태도가 존중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흑과 백으로 네모와 세모로 타인의 색과 모양을 규정하고 싶을 때마다 노인처럼 어두운 눈을 비비는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야 한다. 선명하지 않은 세상은 쓸쓸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우리의 믿음 소망 사랑은 서로의 쓸쓸함 속에 더!! 자랄 테니. 어느덧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대한민국과 일본이 화해하는 2023년 5월 8일 오후 3시부터 교단 신앙 부흥을 견인했던 1970년 제54회 교단 총회장 김창인 목사가 1953년 개척해 예장합동 교단의 대표적 교회로 성장시킨 강남 역삼동 충현교회에서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의 ‘샬롬을 누리고 부흥하라’는 주제로 모였다. 1964년 2월 22일 이곳 충현교회에서 시작했던 목사장로기도회가 60주년을 맞이해 2천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개회 예배는 단단한 서기 고광석 목사가 인도했다.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기도 후 김인환 목사가 시편 114:1-8을 봉독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이 방언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바다는 이를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며 산들은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 같이 뛰었도다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 너희 산들아 수양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 같이 뛰놂은 어찜인고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저가 반석을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 충현교회 찬양대의 은혜가 찰랑이는 찬양 후 총회 불꽃 권순웅 총회장이 ‘샬롬부흥기도’란 제목의 말씀을 떨기나무 불꽃처럼 활활 증거했다. “애굽은 고대국가 중 리더십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칼빈은 그들을 야만 국가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을 반대하고 반 기도자의 자리에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애굽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교만한 국가였습니다. 샬롬은 주님을 만나 살아가면서 성도들의 교제를 통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으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이 샬롬의 부흥입니다. 우리는 샬롬부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코로나를 맞아 다중위기의 시대에 107회 총회는 샬롬부흥을 갈망하고 극복했습니다. 우리는 기도자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송영식 목사, 윤영민 목사, 오광춘 장로, 김경환 장로의 특별기도 후 시인 소강석 목사가 축시를 낭독했다. 대한민국 집권당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 의원(울산 대암교회 장로)이 단상에 오르면서 앞에 앉아있는 소강석 목사와 눈인사를 나눈 후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에 기여한 여러 공로자에게 총회장상을 직접 수여했다. 총회제주선교센터 건립을 위해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개척해 세운 주다산교회에서 1억 헌금 순서도 가졌다. 직전총회장 울산 기도 바위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목사장로기도회 제60회 개회 예배를 마무리했다. 제60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첫째날 저녁집회는 오후 7시 30분 회록서기 한기영 목사의 인도로 회계 지동빈 장로가 기도하고 안창현 목사가 왕상 18:30-40을 봉독했다.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보내어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모으니라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찌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인이로다 그런즉 두 송아지를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저희는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며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놓지 말라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저희가 그 쌓은 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깐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 하매 이에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하더라 이같이 하여 오전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찌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사랑스러운교회 찬양대가 ‘여호와의 불’이라는 곡을 열정적인 지휘로 장엄하게 찬양했다. 사랑스러운교회 배만석 목사가 ‘여호와의 불’이란 제목으로 “주일학교 이후 신앙생활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이후 교회가 많이 어려워졌는데 탕자가 돌아올 때 맞아준 아버지 같은 역할을 목사가 해야 한다"고 찬찬히 증거했다. 제주수양관 건립을 위한 헌금을 위해 부회계 김화중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서 총회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가 가슴을 적시는 찬양을 애절하게 했다.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가 ‘저출산 대책과 한국교회’란 제목으로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해결책을 흥미롭고 심도 있게 전했다. “일본은 1995년부터 저출산 문제에 대해 대책을 모색해 현재 1.3명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출산률은 0.78명이다. 현재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27만 명이 들어와 있다. 영국은 저출산으로 인해 현재 무슬림 국가가 됐다. 현재 우리나라의 동성애자는 55만 명이다. 이것이 저출산의 한 이유이다. 급진 페미니즘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결혼을 거부하고 비혼주의를 주장한다. 그리고 애완동물을 좋아한다. 현재 우리나라 애완동물은 544만 마리이다. 반려동물이라고 해서는 안된다. 학교에서 자유로운 성을 가르친다. 결혼을 하지 않아도 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저출산 해결책은 국가인권위원회를 해체하는 것이다. 교회가 돌봄센터를 운영해야 한다. 이스라엘은 출산률이 3.8명이다. 교회는 시편 127:3-5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를 자주 설교해 가정과 출산을 독려해야 한다. 2.1명을 낳아야 국가를 유지할 수 있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목장기도회 60주년 기념 케익을 자른 후 뜨거운 기도를 했다. 주다산교회의 기도를 위한 뮤지컬 공연 후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역사에 길이 남을 첫날 목사장로기도회를 마쳤다. 성경의 27%는 예언서다. 성경의 권위가 예언에서 비롯됐다고 보는 근거이다. 예언 가운데 상당수가 역사적으로 성취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이스라엘의 몰락과 회복이다. BC 6세기, 에스겔과 스가랴는 나라를 잃고 전 세계로 뿔뿔이 흩어질 이스라엘의 운명을 예언했다. 그러고는 세상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이 부활할 것임을 선포한다. 성경은 말씀한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창 15:4-7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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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총회장 권순웅 목사 시절 김문기 장로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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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최병남 목사 전국호남협의회 회장
- 미국은 한국에 영토적 욕심이 없다. 미국은 한국에 인종적·민족적 모멸감을 주지 않는다. 중국은 우리에게 두 가지 모두이다. 이 국가 안보의 중차대한 시점에 우리나라에는 좌파 한쪽의 목소리만 있다. 여당만 있고 야당은 없다. 친북, 친중의 눈치만 살아있고 균형과 절충의 목소리는 없다. 야당은 지금 세계의 흐름은 안중에 없고 내부 싸움에 영일이 없다. 그것은 어쩌면 우리에게 북한의 핵보다 더 무섭고 미국의 관세와 압박보다 더 심각하며 ‘중국의 부상’보다 더 두렵다. 1961년 7월 2일 이른 아침, 아이다호주 케첨의 한 주택 앞에서 총성이 울렸다.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방금 자신의 엽총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거의 모든 것의 뿌리를 유럽에 두고 있는 미국이지만(특히 20세기 초까지는 더 그랬다), 헤밍웨이의 소설들은 이거야말로 미국인이 쓴 미국의 문학이라고 내세울 만했다. 실제로 그는 서부를 개척하는 초기 미국인처럼 하드보일드한 인생을 살았고, 그런 문장과 스토리를 자신의 원고지 안에서 승화시켰다. 스페인 내전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군기자였으며 아프리카의 사냥꾼이자 쿠바의 낚시꾼이었던 헤밍웨이는 스페인의 투우를 사랑했다. 이게 작가로서의 세계적 유명세 역시 실컷 즐겼던 그의 겉모습이라면, 정작 그 이면은 처절했다. 두 차례의 비행기 추락 사고로 두개골 골절과 척추 부상을 입었고, 간 질환과 당뇨, 고혈압이 겹쳤다. 친구들을 향한 배신과 독설로 인한 불화로 그의 일상은 고통 위에 둥둥 떠 있었다. 특히 말년으로 갈수록 편집증과 우울증이 심각했다. 글로는 빙산의 일각만을 드러내고 그 수면 아래 거대한 의미가 잠겨 있어야 한다는 헤밍웨이의 ‘빙산이론(Iceberg Theory)’은, 그의 간결한 문체와 행동 중심의 인물 형상화로 20세기 영미 문학의 스타일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어쩐지 삶에 대한 법문(法門)처럼도 느껴진다. 2013년 10월 7일 전국호남협의회(회장:최병남 목사) 호남협의회(회장:장종섭 목사) 재경호남협의회(회장:소강석 목사)는 유성관광호텔에서 호남출신 임원 및 상비부장 당선자 축하환영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협의회 임원들과 부총회장 백남선 목사, 서기 김영남 목사, 회록서기 최우식 목사, 부회계 서병호 장로, 10명의 상비부장 당선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바로 이 호남출신 총회 임원 및 상비부장 당선자축하환영회에 황규철 총무가 나타났다. 황규철 총무에게 물었다. “당선자 같네요.” 그가 멈칫하더니 웃으며 말했다. “아니야.” 이날 개회예배는 유태영 목사(전주 서광교회) 사회, 신신우 장로(광주동명교회) 기도,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 특송, 최병남 목사(송탄중앙교회) 설교, 전계헌 목사(익산 동산교회)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최병남 목사는 성경을 읽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 그리고 잔잔히 말씀을 전했다. "주의 종이 되었다는 거 큰 영광입니다. 다윗이 전쟁터에서 피곤하고 목마를 때 목숨을 걸고 물을 길어온 세 용사처럼 총회와 교회에 충성해야 한다고 몸의 진액을 짜내듯 충성해야 할 것입니다." 어조로 강조했다. 증경총회장 김정중 목사, 총회 총무 황규철 목사, 정평수 목사(만남의교회), 박보근 목사(난곡제일교회) 등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선자들을 대신해 대표자로 나선 백남선 목사는 총회와 전국교회를 열심히 섬기며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주최 측은 당선자들을 위한 축하선물과 오찬을 마련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오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황규철 총무는 강단에 서서 그간의 겪은 어려움과 고향 호남의 지지에 대한 소회와 감사를 전했다. 특별히 서기행 원로목사의 건강을 걱정하며 기도를 부탁했다. 그리고 역대 총무와 달리 화려하고 당당한 황규철 목사가 장자 총회의 위상을 높이고 내실을 기하는 총회 총무가 되기를 기도했다. 202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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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최병남 목사 전국호남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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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서홍종 목사 군목 파송예배
- 타인이 원하는 것만 좇는 삶은 이미 정류장을 떠난 버스를 잡기 위해 뛰는 것처럼 허무하다. 반대로 정말 좋아하고 몰입할 수 있는 걸 아는 순간, 삶은 내 것이 된다. 그제야 세상의 소음 속에서 내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림이든, 뜨개질이든, 작은 몰입 속에서 나만의 자리를 찾는 것. 나를 흔드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취향을 갖는 건 공허함에 맞서는 태도다. 세상의 소음에 휩쓸리지 않으려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복잡한 계획이 아닌, 삶의 본질을 꿰뚫는 단순함이다. 결국 성공의 비결은 언제나 행동에 있기 때문이다. 단순함은 그 행동을 이끈다. 반면 광대함은 우리에게 시간의 흐름과 존재의 의미를 성찰할 여유를 준다. '별똥별'을 '흐름별'로 바꾸면 안 되나 하시는 시인이 있었다. '별똥별'이란 단어가 별을 비하하는 것 같아 안 좋아하신다며. 한글은 '감정의 언어'다. 한글은 그 뜻을 소리가 아닌 감정으로 전달한다. 말의 흐름과 감정만 전달되면 문법이 안 맞아도 무슨 말인지 다 안다. 이런 점 때문에 한글이 가장 음악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젊은 가수들이 가사에 한글과 영어를 문법에 맞지 않게 섞어 쓰는 것도 이런 한글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것이다. 이는 한국 사람들이 토론이 잘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토론은 뜻을 교환하는 자리인데 상대의 감정이 먼저 전달되기 때문이다. 문법의 자유가 세대 간 틈을 벌어지게 하는 것도 안타깝다. 최근 유행하는 줄임말이 그렇다. 말을 줄이는 건 좋은데 그걸 붙박이로 해 버리면 줄임말을 쓰지 않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한다. 세대 간 대화가 단절되는 거다. 언어의 단절이 감정의 단절이 되고 지성의 단절로 이어진다. 1967년 6월 보리가 익는 용산고 청맥문학의밤에서 나를 '여무진 사람'이라고 하셨던 미당 서정주 시인의 우리의 감성을 젖게 하는 시가 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어릴 적 한남동 건너 남산 자락 외인 주택 근처 동네 교회에는 여학생들이 예뻐 여기저기 동네 학생들이 너도나도 군산 시절의 소강석처럼 기웃기웃거렸다. 그 교회 마당에 한 여름 장마 태풍에 뿌리째 뽑혀 쓰러진 나무둥치에 봄이 되자 새순이 파릇파릇 돋았다. 그는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불운(不運 )의 나무 뿌리째 뽑혀 쓰러진 나무다. 태풍이 그랬다. "어쩌나, 주저앉아 있을 수만은 없지. 그래, 다시 시작이다." 그렇듯 나무는 다시 일어선 것 같았다. 큰 나무뿌리에 가장 가까운 둥치에 파릇한 새순을 뽑아 올리며 겨자씨만한 믿음으로 소망의 깃발을 세웠다. 그 깃발 앞세우고 교회 마당을 지키는 나무가 되려는 듯 푸르른 하늘 아래 '다시' 거듭나는 길로 나섰다. 좌절도 낙망도 훌훌 털고 푸르른 날 푸른 발걸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새순이 파릇파릇 돋기 시작했다. 8명의 십자군이 군선교 현장으로 목사 안수를 받고 부임한다. 군목부(부장: 서홍종 목사)가 주최한 ‘2020년도 신임군목 파송예배’가 2020년 4월 13일 총회회관에서 거행됐다. 예배에는 교단 군선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신임군목들을 격려했다. ‘하나님을 믿으니’라는 설교를 전한 서홍종 목사는 전했다. “하나님이 세우신 목회자는 항상 기도하며 사명감으로 사역을 임해야 하고 그곳이 군선교 현장이라면 더욱 그렇다. 젊은 장병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군대 목사들이 돼 군선교 부흥에 앞장서길 기대합니다.” 이어 서홍종 목사는 한태훈 이광환 손평인 김태웅 권혁진 신동현 전인수 최준혁 등 8명의 신임군목들에게 파송장을 수여하며, 군복음화의 일꾼으로 우뚝 설 것을 당부했다.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와 기독신문 주필 김관선 목사 등도 축사를 전했다. 김관선 목사는 말했다. “군대에서 만난 군목은 사명감이 투철한 믿음의 목회자였는데, 그가 바로 우리 교단 소속의 군목이었습니다. 8명의 신임군목들이 교단을 빛내는 군목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8명의 신임군목들은 2020년 4월 23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입교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4주간 직무교육 이수 후 오는 7월에 임관한다. 요셉같은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가 가장 유력한 차기 총무직에 불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이집트의 요셉같은 총무 최우식 목사는 2020년 4월 17일 목포 하당제일교회에서 속개된 이형만 소속 목포서노회 제129회 정기회 석상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총무직에 재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간 총무직을 단임으로 마무리하는 길과 재임에 도전하는 길 사이에서 고심하다 결국 도전을 멈추기로 결심을 굳힌 모양이다. 그 속내를 엿볼 수 있는 총무 최우식 목사의 속쓰린 말이 나왔다. “이제는 직책을 내려놓아야 할 때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총무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같은 노회 동역자들의 총회 활동 진출 기회를 가로막는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제86회 총회장을 지낸 늘 웃으시는 모습의 예종탁 목사(동현교회 원로)가 2020년 4월 18일 소천했다. 향년 85세. 고 예종탁 목사는 총회장을 비롯해 교육부장 정치부장 등 총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CBS 21대 재단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총회세계선교회(GMS), 한국세계선교협의회(SIM), 해외개척선교회(GMP), 한국목회자협의회 등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선교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기여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강남세브란스병원장례식장 3호에서 진행됐다. 동서울노회(노회장:김윤기 목사) 주관으로 가진 장례예배는 4월 19일 오후 5시에 거행됐다. 이어 총회임원회 주관으로 드린 총회장 발인장례예배는 제104회 정금 총회장 김종준 목사를 비롯한 총회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0일 오전 8시 30분에 거행됐다. 세계와 교회를 강타한 코로나19 이후 직면할 위기분석과 한국교회 세움을 위한 세미나가 2020년 4월 27일(월) 오전10시~오후3시 새에덴교회에서 제104회 총회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김두현 소장(21세기목회연구소)을 강사로 열렸다. 성경은 말씀한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창 1:2-5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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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서홍종 목사 군목 파송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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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 산비둘기 울음이 부풀었다 사그라진다. 길 아래 어둠이 천천히 고일 때 비석리교회 종소리가 빛을 가만히 전하고 지나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건국 250주년을 사흘 앞둔 2026년 7월 1일 노스다코타주(州)의 메도라에 있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을 방문했다. 26대 대통령을 지낸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1945)는 뉴욕 출생이지만 모친, 배우자를 잃는 비극을 겪은 뒤 노스다코다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내가 노스다코타에서 보낸 시간이 없었다면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도서관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루스벨트가 “용기를 잃지 말고 국가가 최우선임을 기억하라”는 조언을 건네자, 트럼프가 “그 말씀에 감사하다”며 “오늘 여기 함께 할 수 있는 건 영광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더그 버검 내무장관은 언론에 “우리는 1주년에 조지 워싱턴, 125주년에 루스벨트, 250주년에 트럼프를 맞이했다”며 “세 분 모두 이 나라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놀라운 변화의 주역들”이라고 했다. 그렇듯 총회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 놀라운 변화의 주역 제107회 총회장 총회 불꽃 권순웅 목사를 배출한 평서노회(초대 노회장: 송인서 목사)는 1922년 2월 2일 평안남도 진남포 비석리교회에서 시작됐다. 당시 북한 평양을 중심으로 조직된 평남노회가 크게 부흥해 평서노회, 평양노회, 안주노회로 분립하게 됐고 이 결정에 따라 평서노회는 평안남도 강서군, 용강군, 그리고 대동군 일부를 지역으로 삼았다. 이후 전도와 교육운동으로 발전을 거듭하던 평서노회는 1950년 6·25전쟁으로 다수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피난을 했으며 이후 1952년 4월 5일 월남한 10여 명을 중심으로 부산 영락교회에서 제48회 정기회를 개최해 명맥을 계승했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제34회 정기총회를 2022년 4월 29일 예수사랑교회(김진하 목사)에서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를 선출했다. 김진하 목사는 말했다. “선배들이 귀하게 다져놓은 서북의 기초 위에서 서북을 보다 귀하게 세워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연합활동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회 소속 40여 노회 모두가 힘을 모아주십시오.” 2023년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드린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2024년 4월 18일 경산시 사동 소재 '더 드림교회'(권기식 목사)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상임회장 권기식 목사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이승호 목사(새창성교회) 기도,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본문 요한복음 19:38 "목마름" 제하의 말씀 증거, 그리고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배광식 목사는 외쳤다. "영혼에 대한 사모함이 없는 사역이나 신앙공동체는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이왕욱 목사(나눔의교회)는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우리가 물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가 아니라 “무엇”이 되어야 합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라고 물어야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발전 도상에 선 대신대학교를 이끄는 총장 최대해 목사, 김영우의 총신 사태를 종결시킨 상임고문 허활민 목사 등 각 지역협의회 회장과 교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했다. 성경은 말씀한다.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 19:28-30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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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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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 소문난 거짓말쟁이가 죽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 “난 아직도 그가 죽었다는 걸 믿지 못하겠어!” 6월 12일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7월 21일 확인됐다. 1997년 세모그룹 부도 이후 자취를 감췄던 유 전 회장은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 선사(船社)인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소유자로 밝혀지면서 핵심 수사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유병언 씨가 계열사와 영농조합 등을 통해 국내외에 '유병언 왕국'을 만든 사실이 드러났다. 유병언 씨는 '내 욕심은 끝이 없어서 블랙홀을 닮았다'는 그의 자작시 구절 그대로 탐욕과 거짓말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 그의 시신의 DNA와 지문 분석을 통해 유병언씨가 죽었다는 검찰과 경찰의 발표를 믿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유병언 처럼 경찰과 검찰도 신뢰받지 못할 행동을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제비뽑기 마지막 총회장 안명환 씨는 시포커스와의 대담에서 총신 불법 선출 총장 문제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총신대학교 총장 문제는 총회에서 다뤄져야 할 문제입니다. 총장의 직무는 사학법에 따라, 총장 자격에 관한 총회적인 기준은 총회헌법에 따라 오는 99총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총장 선거를 앞두고 평양노회에서 총회 임원회에 보낸 “총장 연령에 관한 질의”에 대해서 그 문제를 재단이사회로 넘겼습니다. 그러자 재단이사회에서는 법적인 검토를 거친 후 사학법에 근거해서 총장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재단이사회가 만약 총장 연령에 대해 사학법을 무시하고 총회 헌법에 따라 총장 후보를 제한 시키면 재단이사회도 법에 저촉되는 딜레마 때문에 결국 사학법에 근거해서 총장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99회 총회에서 총장 추천과 총장 연령 등에 관해서 양측 입장을 들어보고, 총대들이 판단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안명환 씨가 사회를 본 제98회 총회(2013년)에서는 “만70세 정년 은퇴 이후 총회 및 총회 산하기관 공직 금지 재확인”이 결의됐다. 정년은 법적으로 모든 공직에서 물러났다는 것으로 어느 회에서 결의권이나 피선거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만70세가 지난 목사나 장로, 집사, 권사는 그 어떤 직책도 맡을 수 없으며, 오로지 교인으로서 주어진 권리와 의무만 남는다. 따라서 은퇴한 목회자가 당회, 노회, 총회, 그리고 총회 산하기관에서 그 어떤 공직도 맡을 수 없다는 것이 교단헌법과 총회결의 원리이며 그 정신이다. 정년으로 은퇴한 목사가 노회나 총회에서 어떤 특별위원회 회원이나 위원장의 직책을 부여한 행위는 위법이며 그가 결의한 모든 결의는 자동 무효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런 총회 결의에 반하는 위법 사실을 알고도 길자연 씨의 총신 총장 불법 선출을 위해 고의적인 불법을 저질렀다. 총신총장 불법 선출 과정의 시작 단계를 보자. 2013.10.14. 평양노회의 회원이며 길자연 씨의 충복인 고영기(월드상암교회) 씨가 노회 결의도 없이 교단 임원회(총회장 안명환} 앞으로 “금번 제98회 총회에서, 70세 이상자의 공직정지를 결의한 바, 이 결의가 국가 법령(사학법)에 적용되는 기관장도 포함되는지”라는 질의를 하였다. 교단 임원회의에서는 본 건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2013.10.24. “해당 학교의 재단이사회에 질의할 사안이므로 해 이사회에 질의하도록 반려하기로”라고 결의하고 고영기 씨에게 회신했다. 이에 고영기 씨는 2013.10.29. 교단 임원회의 결의사항을 동봉하여 총신 재단이사회(이사장 김영우, 부이사장 안명환)으로 다시 질의했다. 2013.11.8. 재단이사회 제8차 이사회의에서 본 건을 보고하니 “정관에 따라 답변하기로”라고 결의하였다. 총신 총장 70세 정년 적용 여부를 묻는 최초의 질의자 평양노회의 고영기 씨는 그 노회의 막강한 실력자 길자연 씨의 충복이다. 그는 노회 결의도 거치지 않고 질의한 총회 임원회는 재단이사회(이사장 김영우)의 부이사장이기도 한 안명환 씨가 총회장이다. 고영기 씨는 길자연의 지시가 분명한 요청에 따라 총회 임원회에 총회 법으로 규정된 70세 이상자의 총회 산하기관의 모든 공직정지가 사학법을 따르는 총회 직영신학교의 총장 자리에도 해당되는지를 물었다. 그런데 총회법을 시행하고 수호해야 할 총회임원회는 불가하다고 답변하지 않고 그것은 해당 학교의 재단이사회에 질의할 사안이라고 재단이사회의 부이사장이기도 한 총회장 안명환의 이름으로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다. 그러자 해당 학교의 재단이사회 부이사장이기도 한 총회장 안명환 씨는 총신 정관에 따라 공직을 맡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재단이사장 김영우 씨의 제안에 얼른 찬성해 총신재단 이사회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제 자신들의 불법 금품 살포 총장 선출에 대한 교육부의 지적에 총신재단이사회는 이렇게 답변한다. 총신대학교 총장 선출은 투명하게 여러 단계로 검증 절차를 거쳐 전국 노회에서 파송한 이사 등 155명중 141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2013.12.17. 당시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에 위배된 사실 없이 정당하게 총장으로 선출되어 교육부에 보고되었고, 현재까지 총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양노회에서 교단 임원회로 질의 시 총회에서 총신대 총장이 총회의 70세 정년에 해당되면 해당된다고 유권해석을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단 임원회는 총신대학교는 사립학교법과 정관에 따라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재단이사회에 질의할 사안이라고 반려하여, 평양노회가 다시 본 법인 이사회에 질의하였기 때문에 재단이사회는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을 준수하는 답변을 하였을 뿐입니다. 이 답변은 총회와 헌법과 성경과 신앙 양심에 대한 그들의 태도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김인환 씨가 총신대 총장 시절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총회가 총신에 뭐 해준 게 있어? 총신은 우리가 발전시키고 자립시킨 거야.” 그는 이런 정신을 가지고서도 총회 산하 교회에 뻔질나게 모금을 하러 다녔다. 그는 산하 교회의 강단에서 하품나는 설교를 한 뒤(당시 교인들의 기억에 따르면) 사례 봉투까지 받고 출장비까지 챙겼다. 그러면서 그는 음모의 달인 김영우와 내통해 자신의 연임을 바라며 총회 직영 신학교 총신을 사학으로 탈바꿈 시키는 일을 거들었을 것이다. 그 뒤 그는 그 문제를 놓고 김영우와 치열한 싸움을 했지만 지고 말았다. 어쨌든 김인환, 김영우, 안명환 같은 사람들은 자신들을 목사로 키워주고 세워주고 후원해 준 자신들의 모교를 총회 직영 신학교로 생각하지 않는 심각한 착각에 빠져 있다. 총신이 사학이라면 누가 돈을 내서 세운 대학이란 말인가. 재단이사장 신분으로 총회 실세와 세계 제일의 개혁주의자 행세를 하고 다니는 김영우가 낸 게 있는가. 전국 교회와 총회가 세운 대학이 아니라면 그들이 어떻게 총신 총장이 되고 재단이사장이 된다 말인가. 그들은 총회가 세우고 파송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어디 자리만 하나 차지하면 서정배와 김부영이 찬송가공회에서 하듯 총회 산하기관을 사유화하려 든다. 참으로 하나님이 무섭지 않고 자신들의 집안과 후손들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역사 속에서 유병언이나 이완용이나 전두환 같이 자신들의 사욕만 채운 사람들의 말로와 자손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뻔히 보면서도 그러니 한심하기 그지없다. 얼마 전 묘하게 창원에서 찬송가공회의 이사로 파송된 김부영 씨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식사 중에 그가 먼저 찬송가공회 문제를 끄집어냈다. 결론은 자신들이 찬송가공회에서 잘못한 것이 없고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총회에서는 당신들이 사임하라고 했는데 왜 따르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자신들이 찬송가공회를 나오면 무너지기 때문에 못나온다고 했다. 그들의 생각에 자신들의 사욕 외에는 그들을 파송한 총회의 권위와 이익은 아랑곳없었다. 그래서 대답해 주었다. 찬송가공회는 당신들 것이니 잘 먹고 잘 사십시오. 물론 이 말은 개인 자격으로 한 말이지 안명환 씨처럼 총회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한 말이 아니다. 들리는 말에 길자연 씨는 한 번 더 연임할 생각이란다. 그렇게만 되면 재단이사들은 열심히 자리를 지켜 한 번 더 돈을 받아먹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차제에 총신 후원을 위한 260억 모금을 길자연 씨가 하겠다고 하니 학교를 길자연과 김영우 둘 중 하나의 이름으로 명도해 주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돈 많다고 소문난 길자연이나 그 동안 많이 챙겼을 것으로 여겨지는 김영우가 불법이 아니라 정당하게 자신들의 사재를 털어 학교를 힘과 재주를 다해 제멋대로 운영할 것이다. 그러면 총회와 산하 교회 역시 총회 직영 신학교도 아니고 총회 산하기관도 아닌 학교를 위해 구호금까지 털어먹는 자들의 불의한 주머니를 채울 헌금을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게 바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경우가 아니겠는가. 제비뽑기로든 뭐로든 안명환 씨는 어찌 됐든 총회를 대표하는 공인인데 총회를 망가뜨리는 쪽으로 막 가고 있다. 아무래도 그는 삼국지의 삼 형제마냥 복숭아나무 밑의 결의를 맺은 불의한 자들과 도저히 헤어질 수 없는 어떤 끈끈함이 있는 모양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들은 모이면 하나님의 총회를 해치기 위해 모의하고 교회의 헌금으로 모인 돈을 가로채 나누는 것 같다. 그리고 분배하고 남는 돈으로는 신분을 숨기고 어디서인가 다함께 쾌락의 순간들을 즐기며 우의를 다지는 모양이다. 그러지 않고야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이 이런 불의한 짓들을 내놓고 할 수 있을까. 그들은 단언컨대 하나님과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이 아니고 나쁜 사람들이다. 주님께서 분명히 나무의 좋고 나쁨은 그 열매로 안다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그들이 맺는 열매는 악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 다 같이 동도교회 교인들처럼 길자연을 무서워하지 말고 외치자. 길자연, 김영우, 재단이사들 이제까지 그랬듯이 이제부터는 총신은 영원히 당신들 말대로 당신들 사학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도서관이니 장학금이니 하는 거짓 명목으로 총회에 손 벌리지 말고 제발 총회 본부와 매회 열리는 총회에도 나오지 말고 당신들의 사학으로 잘 먹고 잘 살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교단과 같은 이름이지만 악인들에게 눈엣 가시 같은 정년도 없는 홍재철 씨가 만든 교단에 다 같이 가입하자. 그런 뒤 신학교도 하나 세우고 노회도 정비해 통합측과 헤어졌을 때처럼 한번 다시 해 보자. 이 제안은 안명환 씨 같은 우리 교단의 대표성을 가진 것이 아니라 내세울 것이 달리 없는 고작 총신 대학부 6회 신학연구원 72회 졸업생 자격으로 말씀드린 것이니 양해 해 주시기 바란다. 성경은 말씀한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요한계시록 21:27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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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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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창간 50주년 맞이
- 생일이라고 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 있어도 제 날짜에 하는 게 도리이다. 그것도 교단 기관지 행사인데 50주년 맞이라는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단어를 듣게 되니 어처구니가 없다. 어처구니란 맷돌을 돌릴 때 잡는 손잡이를 이르는 말이다. 기독신문은 1965년 1월 4일 창간일을 신문 1면 왼쪽 어깨에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그런데 천재지변이나 주일성수 때문에 하루 이틀 당기거나 미루는 것도 아니고 반 년 이상을 당겼다. 이 해괴한 행사의 대회장이라고 내세운 백영우 씨는 짧은 머리를 바싹 치켜세우고 어떻게 이런 일을 자행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작금에 언론사를 무슨 구멍가게나 오퍼상 규모의 회사로 착각하는 장로들이 많은 것 같아 심히 우려스럽다. 신문사의 꽃과 중심은 기자다. 그런데 부산 어시장판 출신인지 사장 백영우 씨는 글 쓰는 기자가 생선 다루는 사람 정도로 아는 모양이다. 육이오 전쟁 기념일 다음 날인 6월 26일 오후 2시 총신대 콘서트홀에서 가진 그 지루하고 역겨운 행사에서 전직 편집국장, 기자 등의 공로와 수고에 대한 배려는 눈곱만큼도 없었다. 총회장은 돈 안 먹고 자기 아버님이 소금 팔아 총신에 쏟아 부었노라고 외쳐대고 있었다. 연단에는 비리 당사자들이 정답게 머리를 나란히 하고 있었다. 발 넓은 소강석 목사는 콘서트홀에서 드리는 예배라서 그런지 부흥회 때 잘 사용하는 내용을 되돌리고 있었다. 한국 유수의 신문 조선일보 한 면을 장식할 정도의 필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리 백영우 같은 사람이 주도하는 행사라도 명색이 기독신문 50주년 맞이를 하는데 정성이 좀 부족한 것 같다. 건강을 조심해야 될 분이 너무 바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총회의 좋은 지도자가 되려면 아무래도 좀 쉬고 더 생각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제99회 총회 후 9월부터 새로 기독신문을 맡게 될 사람이 대한교회의 이재천 씨가 유일 후보로 물망에 오른다니 뭐라 할 말이 없다. 차제에 모든 기관의 후보는 복수 경선과 청문회 제도를 도입하든지 해야지 이렇게 흘러가다간 타교단에 얼굴을 바로 들 수 없는 무식한 기독신문이 되고 말 것 같다.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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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창간 50주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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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후보의 결단
- 2012년 09월 10일 하귀호 등의 전횡과 물의로 중병을 앓게 된 GMS의 혼란기에 박무용 목사(황금교회)는 부이사장에 이어 이사장직을 맡았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이런 중대한 일을 맡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라는 뜻인 것 같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섬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런데 박무용 목사는 제99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출마로 인해 7월 2일 자로 아주 소중히 여기는 GMS의 이사장직 사임서를 제출했다. 7월 10일 월문리에서 열린 이사회 임원회에서 그의 사임서가 통과됐다. 그의 그런 결단은 총회를 향한 소명과 책임 의식의 발로인 것 같다. 반면에 김승동 씨는 재단이사회 이사직을 붙들고 있는 덕에 힘입어 총신 불법 총장 길자연, 부정의 달인 재단이사장 김영우,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전북의 여우 전대웅, 임기 문제로 고민하는 황규철 등의 연합 지원을 받을 모양이다. 201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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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후보의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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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회관 개조
- 해가 벌건 대낮에 이런 폭행이 어디 있겠나. 1년 비상근이거나 3년 별정직의 신분의 사람들이 총회나 총회 유지재단과 협의도 없이 교단의 심장이자 상징인 총회회관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 난장판을 주도한 작자들은 미국과 유럽에서 총회 돈으로 휘파람불며 근 한 달이나 유람하고 다녔다. 그 동안 총회를 평생직장으로 삼고 헌신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은 시멘트 분진과 굉음에 시달리며 자신들이 일할 공간이 반으로 줄어드는 어처구니없는 처우를 말없이 당해야 했다. 4층과 3층 두 층을 쓰던 총회 직원들이 3층으로 합치고 기존 4층은 총회장과 총무, 기독신문이 차지했다. 총회 본부 직원들을 한 층에 다 합쳐 놓으니 그 모양은 숨막힐듯한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보험회사 외판원들의 사무실 분위기로 바뀌었다. 장자교단의 총회 직원들이 다닥다닥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은 우리 교단의 병든 실상과 치부를 드러낸 것 같았다. 기독신문이 쓰던 1층은 때 아닌 식당과 카페 공사비로 총회 소유 아파트 한 채를 서둘러 시가보다 싸게 팔았다고 한다(이 대목에서는 이중 계약서의 의심도 든다). 그 이유는 총회유지재단 사람들에게는 작은 연립주택을 팔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실제로는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요지의 30평대 아파트를 팔았기 때문이다. 식당과 카페를 준다면서 인테리어까지 다 해 주는 해괴한 경우도 목격하자니 목울대가 치밀어 토할 것 같다. 더욱 재미있는 일은 음이 있으면 양이 있다는 것이다. 총회 본부 직원은 괴로움을 당하지만 총회회관 개조 공사 배후에는 총회유지재단 감사 남승찬 씨가 도사리고 앉아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그는 감사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남다른 감각을 지니고 있다. 그는 2010년 95총회 총회감사부장 신분으로 아이티 구호헌금 횡령의 실상을 충격적으로 지적하고 고발했다. 그러나 그 뒤 그는 아이티 돈으로 아이티에 다녀온 뒤 아이티에 대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얼마 전 그를 만나 그 일을 물었더니 자신은 무슨 돈으로 아이티에 다녀왔는지 전혀 모르고 총회에서 하라는 대로 따랐을 뿐이라며(왕복교통비만 1000만원 상당) 예의 그 사람 좋은 웃음을 짓고 뜻 모를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몇 년 전 그와 저녁식사를 우연히 같이 할 기회가 있어 좋아하는 성구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는 마태복음 5장 9절이라고 했다. 내가 잘못 5장 5절의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인용했더니 그가 바로 잡아 주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그는 정말 화평케 하는 복이나 재주를 타고 난 모양이다. 총회의 그들이 어떤 부류의 사람이건 화평케 하는 그 재주로 그는 잘 먹고 잘 살고 있고 아들도 총회에서 평생직장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그는 화평케 하는 그 재주로 이번 총회회관 개조의 과실을 자신과 누군가가 먹고 나누는 배후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이런 비리와 횡포의 실질적 책임은 마지막 제비뽑기 총회장으로 결재하고 자신이 그리도 자랑으로 여기는 하귀호를 위해 아이티사법처리를 방해하는 안명환 씨는 총회역사와 신앙양심과 법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1999년 1월 10일 시작해 2007년 6월 10일 끝난 미국 드라마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마피아 소프라노 패밀리의 가정사와 범죄를 다룬 드라마 소프라노스(Sopranos)가 있다. 그 드라마에서 정신과 여의사 멜피 박사가 자신과 심리 상담을 나누는 이태리계 미국 마피아 토니 소프라노에게 이런 말을 했다.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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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회관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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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공동의회 무산
- 제자교회 노회 소속 결정을 위한 공동의회 무산 6월 3일 아침부터 빗줄기가 굵었다. 제자교회 주변은 전경과 양쪽 교인들로 어수선했다. 제자교회관련 총회결의집행위원회(위원장:김신길 장로)는 제자교회에서 제98회 총회 결의의 노회 소속을 위한 공동의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자교회 일부 성도와 용역업체 직원들이 제자교회 주차장에 설치된 천막교회 입구를 봉쇄하고 집행위원들의 출입을 가로 막았다. 이들은 “총회 결의는 불법이다” “정삼지를 인정할 수 없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완강하게 저항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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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공동의회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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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길자연
- 위키피디아의 생년월일 기록 1936년 길자연 목사 4월 20일 왕성교회 부활주일 2부예배에서 길자연 원로목사는 사무엘하 8:1-18 본문에 "남겨두고 갈 수는 없다"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세상에 남긴 기록을 한번 보도록 하자. 세상의 기록에는 그가 태어난 생년월일이 어찌 된 일인지 두 가지로 남아 있다. 첫 번째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위키피디아에 그의 생년월일이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길자연(吉自延, 1936년 4월 19일 ~ ). 두 번째는 국내 최고 포탈의 네이버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길자연 목사 출생 1941년 4월 19일.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현재 그의 나이는 78세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그의 나이는 통상적인 그의 말대로 73세이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미국의 저명한 필립 로스 같은 작가도 위키피디아의 자기 작품 평이 마음에 안 든다고 재판까지 해서 수정을 한 적이 있다. 그만큼 위키피디아는 평가와 정확성에 대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기에 누구나 실리기를 바라는 세계 제일의 공정한 비영리 포탈이다. 그가 이 사실을 알면 그의 왕성교회 주보에 MBC 십일조 관련 오보에 대한 교회의 입장이라는 간지 같은 것을 끼워 자신의 출생년도가 1936년이 아니라 1941년이어야만 하는 이유를 밝히고 위키피디아를 그의 장기인 고소를 해서 시정을 요구할 것이다. 그 다음 총신대 총장약력에 밝힌 그의 학력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자. 그는 졸업년도가 없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대광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의대 한의학과(B.S.),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연구원 졸업, 풀러(Fuller)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그는 총신 66회 졸업생이다. 그러면 그의 총신 입학년도는 1970년이고 연구원은 3년 과정이니 졸업년도는 1973년이고 그가 세상에 내세우는 생년월일에 따르면 나이는 37세이었다. 그리고 그전에 그가 졸업해서 이학사(B.S. 즉 Bachelor of Science) 학위를 받았다는 경희대학교 의대 한의학과는 1965년 9월 3일 발족했다. 그가 경희대학교 의대 한의학과 1966년 1회 입학생이라면 그의 경희대 한의학과 이학사 취득 년도는 1972년이어야 한다. 그런데 그의 총신 입학년도는 그의 졸업년도 기준으로 1970년이었다. 그의 두 가지 출생년도처럼 그의 한의대와 총신대의 입학과 졸업 년도의 어긋나는 차이는 또 어찌 된 셈인가. 그것은 길자연 씨가 경희대 한의과의 전신으로 각종 학교령에 따라 설립된 동양의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거나 수료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잠시 경희대학교의 역사를 살펴보자 경희대 설립자 조영식은 1952년 2월 3일, 영어과, 중국어과, 법정과, 체육과의 4과를 갖춘 신흥초급대학으로 정식 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해 12월 9일에는 4년제의 신흥대학으로 승격했다. 이어 1954년의 대학원 설치 인가와 함께, 1955년에는 설립 이후의 숙원이었던 신흥대학교(4년제 종합대학)의 설립인가를 받으면서 현재와 같은 종합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를 즈음하여 현재의 동대문구 회기동 고황산(高凰山=天藏山) 일대에 새 터전을 마련한 경희대학교는, 1955년에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글을 새긴 교시탑을 준공하는 한편 1956년에는 현재 본관으로 사용되는 석조 본관을 준공했다. 1960년에 법인의 명칭을 재단법인 고황재단으로 바꾸는 것과 함께 대학의 이름으로는 딱히 좋은 편이 아니던 신흥이라는 이름을 경희대학교로 바꾸었다. 1965년 동양의과대학이 시설기준 미비와 재정난 등으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 편입되어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한의학과로 변경되었다. 경희대에 병합되기 전 동양의과대학은 1955년 3월 10일 서울 한의과대학을 동양의약대학으로 명칭을 변경시켜 이전시킨 이래 1964년까지 약 9년간 한의사를 양성했던 곳이다. 풀러(Fuller)신학교 목회학박사 대필이 의심되는 논문으로 취득 마지막으로 그의 풀러(Fuller)신학교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살펴보자. 이 학위는 풀러신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교가 연합하여 진행하는 목회학박사 과정이다. 논문은 영어가 아니라 우리말로 쓰면 되고 심사는 아무리 봐주려고 해도 말이 안 되는 학위 과정이다. 그가 풀러신학교에 제출한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태신자 운동 및 양육을 통한 전도’이다. 그는 3.목회자들의 영성 저하(p103)에서 이렇게 썼다. 태신자 전도에 있어서 영적 파워는 필수적이다. 작정자가 태신자에 비해 영적으로 절대적 우위를 점해야 전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목회자는 작정자들이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격려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목회자 자신도 영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태신자 전도를 방법적인 면에서만 접근하게 된다. 왕성교회는 금요철야기도와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강력하게 도전을 줄 뿐만 아니라, 기도에 대해서 담임 목사(길자연)가 체험적인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도들을 영적으로 무장시켜 내보낼 수 있었다. 어느 교회든지 강력한 기도 운동 없이 방법만 모방하려든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구원은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측면이요, 원리적인 측면이다. 이 글에서 길자연 씨는 자신이 체험적인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왕성교회 성도들을 영적으로 무장시켜 내보낼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교단과 교계의 관여하는 일마다 어떻게 거짓말을 일삼고 부정과 불법을 자행할 수 있는가. 예수께서 나무의 좋고 나쁨은 그 열매로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보면 이 논문의 주장과 참고문헌도 거짓일 수 있다는 의심이 든다. 그 예로 그는 논문 p61에서 John Stott의 Our Guilty Silence(1969) p15와 p19를 원문에서 번역한 양 인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이미 번역되어 있는 책이라 ‘전도하지 않은 죄’라는 제목 하에 이런 자료가 뜬다. 저자 존 스토트 | 역자 김영배 | 기독교문서선교회|1979.09.01 페이지 148 | ISBN 9788934101277 | 판형 A5, 148*210mm 그는 논문작성자의 기본인 참고자료의 기본 검색도 하지 않고 논문을 썼다. 그는 이 논문에서 참고문헌을 밝히는 난에서 영문서적 8권을 밝히고 있다. 원서 8권을 인용하기 위해 선정하려면 수십 권의 원서를 섭렵해야 하고 선정된 원서는 영어로 그 내용을 다 꿰뚫어야 마땅하다. 그래야 원문을 영어로 다 읽고 필요한 대목을 뽑아 인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실력과 양심을 그가 가지고 있을까. 이러한 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의 학력도 포장하고 소문대로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도 대필시킨 것인가. 대학 총장의 논문이 표절을 넘어서 대필을 시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면 그 학위는 반드시 취소되어야 하고 돈을 주고 산 불법 총장 자리도 내놔야 할 것이다. 총회마피아 길자연 씨의 총신 총장 선출을 위해 불법 을 모의하고 자행한 총회장 안명환, 재단이사장 김영우, 운영이사장 전대웅, 목회대학원 원장 하귀호 등은 교단의 신앙회복과 헌법수호를 위해 면직 후 사퇴시켜야 한다. 전국 교회가 그들의 비행을 세월호 관계자들에 대한 것처럼 비난하고 정죄해야 할 것이다. 정죄가 없이 어떻게 회개가 일어날 수 있고 성경의 권위가 바로 설 수 있겠는가. 그렇지 않기에 오히려정죄 받아 울며 교단과 교회와 신학교에서 안보여야 할 자들이 총회선교회, 총신대, 총회 등의 요직을 차지하고 한통속의 총회마피아가 되어 교단의 돈을 횡령하고, 교회의 분열을 획책하고, 거짓 개혁을 부르짖고 있다. 이들을 그대로 둔다면 하나님의 총회가 구원파의 전철을 밟아 불행한 사태를 초래하게 될 것이다.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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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길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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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정기총회
- 3월 27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46대 총학생회장 최승한(신학과 4학년) 사회로 1년에 두 번 갖는 정기총회 중 1학기 정기총회가 326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총회는 회원 277명 이상이 참석해야 열릴 수 있다. 2014학년도 겨울방학 사업경과보고 및 결산, 2014학년 1학기 총학생회 및 기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다룬 뒤 7시 50분에 정회에 들어갔다. 이 시간에 간식으로 덮밥 도시락이 제공됐다. 다시 회의 진행 정족수를 계수했는데 283명이었다. 8시 50분 속회 되어 안건토의에 들어갔다. 첫 안건은 신관에 엘리베이터가 1대뿐이라 장애인 학우를 위한 증설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찬반 토론 후 표결에 부쳤는데 찬 90 반 104 기권 87로 부결됐다. 대안은 장애우를 우선 배려하는 것으로 해결하자는 것이었다. 둘째 안건은 교수평가에 대한 것이었다. 이제까지 교수평가는 있지만 결과는 없었다며 학교 당국에 교수평가 활성화를 촉구하자는 의견이었다. 왜냐하면 돈 내는 학생이 돈 받는 교수에게 원하는 강의를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찬 256 반 9 기 18로 가결됐다. 숙명여대 같은 일반대학은 평가가 공개되는데 총신은 비공개라 실효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 다음 안건은 길자연 총장 사퇴 성명서를 채택하자는 것이었다. 찬반 의견 가운데 반대 의견 발언자는 사퇴 성명서가 아니라 더 강력한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찬 235 반 20 기 26 가결됐다. 그리고 기타 안건 토의에서 기숙사 문제가 나왔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은 내가 1972년 다닐 때 사용하던 기숙사를 아직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우람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기숙사는 시대와 학생수의 변화에 따라 개선이 되어 있거나 신축이 되어 있는 줄 알았다. 당시 전국 교회 헌금 오천만 원을 가지고 김인득 벽산건설 회장이 맡아 지었는데 그 당시도 부실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건물이었다. 그런데 아직도 그대로 그 건물을 기숙사로 사용하고 있다하니 말이 안 나왔다. 김인환 씨를 비롯한 몇 사람이 전국 교회를 돌아다니며 헌금을 거두었다. 그런데 그 귀한 돈으로 방음도 되지 않고 학생들의 편의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과시용의 부실 건물들을 지어놓고 정작 기숙사는 예전 부실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니 그 수영능력도 적을 텐데 아무런 조치나 계획조차 없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하기사 지금 재단이사장 김영우 씨는 하숙을 하는 형편이었으니 기숙사생들의 애환을 알 리가 없을 것이다. 그 당시 식사도 제공받는 그의 하숙방에는 한쪽 벽에 처세술에 관한 책으로 더미를 이루었다. 그때부터 그 책들에 밑줄 그어가며 갈고 닦은 처세술 덕에 줄타기를 잘하는 모양이다. 1학기 총신정기총회는 여러 안건을 논의한 뒤 9시 폐회했다.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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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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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로스쿨 졸업생
-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2014년도 입학전형에 최종 합격한 신입생이 입학지원서에 허위 경력을 적어낸 사실이 드러나 합격을 취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로스쿨이 최종 합격자의 합격을 취소한 것은 2009년 설립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이번 결정이 최근 잇따라 발생한 로스쿨 재학생·졸업생의 사건·사고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서울대 로스쿨 측은 서울대 졸업생으로 올해 입학전형에 최종 합격한 A(여·24)씨에게 지난해 12월 12일 합격을 통보했으나, 약 일주일 후 이를 취소했다. 로스쿨 측은 A씨가 입학서류에 기재한 인적사항과 학교활동 등 경력사항을 해당 기관에 검증하는 과정에서 일부 허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로스쿨 입학요강에는 ‘입학지원서 및 제출 서류의 허위기재가 발견될 경우 합격을 취소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 학생은 서울대 재학 시절 시험 부정행위로 징계받은 일이 있었는데도 로스쿨 입시 원서 '상벌 기록 사항'에 이 사실을 기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2년부터 로스쿨 졸업생 가운데 매년 1500명가량이 변호사 시험을 통해 법조인으로 탄생하고 있다. 그동안 법조인을 양성해오던 사법시험이 2018년 완전 폐지되고 나면 로스쿨은 법조인을 배출하는 유일한 통로가 된다. 로스쿨 지원생이 입학 서류를 허위로 기재한 것은 법조인이 되는 첫 관문부터 거짓말을 했다는 점에서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그러면 작년 불법과 부정으로 총신 총장이 된 모 씨의 경우는 어떨까. 총신대 길자연 총장은 3월 28일 서울 사당동 종합관에서 열린 제2차 운영이사회에서 신상발언을 요청해 “총회 화합과 총신의 안정을 위해 총장에서 물러나겠다”며 총장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4월 10일 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가 정족수 미달로 길자연 총장의 사의표명 안건을 다루지 못했다. 총신 재단이사회(이사장:김영우)는 이사회의를 열었지만, 전체 이사 중 감사 포함 6명만 참석해 회무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날 재단이사회는 지난 3월 28일 사의를 표명한 모 총장 관련 안건을 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 안건 중 심의사항 9번 항목에 ‘총장 사의 표명 관련의 건’이 올라있었다. 그 총장은 구두로 사의를 표명한 후 아직 공식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그 총장은 자신의 사임결정과 관련해 떠도는 ‘정치적 압박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모 총장은 “총신과 총회를 위해서 기도하며 내린 결정이었고, 지금 기도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의 표명한대로 사직서를 제출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모 총장은 “지난번 사의표명이 이정도로 큰 파장을 불러올지 몰랐다. 지금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우리가 믿는 성경의 십계명의 제9계명은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찌니라(출 20:16)고 명령한다. 서울대 로스쿨은 일부 허위 사실이 밝혀지자 한 신입생의 합격을 취소했다. 그런데 총신 총장이 된 모 씨의 부정 선출 의혹에 대한 총신재단이사회의 교육부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그 답변서에는 총회장, 총신재단이사회, 평양노회가 서로 짜고 총회의 70정년제를 고의적으로 어긴 거짓말이 드러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지금도 총신 총장 부정 선출 사건을 은폐하고 거짓말로 위장하고 책임을 지려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하늘을 자신들의 손바닥과 모의로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성경에 비추어 보건대 그들은 영락없이 애굽의 바로를 닮았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던 것처럼 그들의 고의적인 부정과 거짓말이 드러난 지금도 회개는커녕 일말의 부끄러움도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모 씨는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가 풀러신학교에 제출한 그의 박사학위 논문 ‘태신자 운동 및 양육을 통한 전도’ Ⅴ.A.3. 목회자들의 영성 저하(p103)에서 이렇게 썼다. 태신자 전도에 있어서 영적 파워는 필수적이다. 작정자가 태신자에 비해 영적으로 절대적 우위를 점해야 전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목회자는 작정자들이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격려할 수 있어야 하는데, 목회자 자신도 영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태신자 전도를 방법적인 면에서만 접근하게 된다. 그의 교회는 금요철야기도와 특별새벽기도를 통해 영적으로 강력하게 도전을 줄 뿐만 아니라, 기도에 대해서 담임 목사(길자연)가 체험적인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도들을 영적으로 무장시켜 내보낼 수 있었다. 어느 교회든지 강력한 기도 운동 없이 방법만 모방하려든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구원은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가장 기본적인 측면이요, 원리적인 측면이다. 이 글에서 길자연 씨는 자신이 체험적인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왕성교회 성도들을 영적으로 무장시켜 내보낼 수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교단과 교계의 관여하는 일마다 어떻게 거짓말을 일삼고 부정과 불법을 자행할 수 있는가. 예수께서 나무의 좋고 나쁨은 그 열매를 봐서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렇게 보면 이 논문의 주장과 참고문헌도 거짓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예로 그는 논문 p61에서 John Stott의 Our Guilty Silence(1969) p15와 p19를 원문에서 번역한 양 인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이미 번역되어 있는 책이라 ‘전도하지 않은 죄’라는 제목 하에 이런 자료가 뜬다. 저자 존 스토트 | 역자 김영배 | 기독교문서선교회|1979.09.01 페이지 148 | ISBN 9788934101277 | 판형 A5, 148*210mm 그는 논문작성자의 기본인 참고자료의 기본 검색도 하지 않고 논문을 썼다는 말이 된다. 그는 이 논문에서 참고문헌을 밝히는 난에서 영문서적 8권을 밝히고 있다. 원서 8권을 인용하기 위해 선정하려면 수십 권의 원서를 섭렵해야 하고 선정된 원서는 영어로 그 내용을 다 꿰뚫어야 마땅하다. 그렇게 했기에 원문을 영어로 다 읽고 필요한 대목을 인용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실력과 양심을 그가 가지고 있을까. 이러한 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을 대필시킨 것인가. 아니면 그가 왕성교회를 아들에게 세습시키면서 덤으로 자신의 기도의 망토까지 물려주었다. 그러니 이 논문은 교회를 물려주기 훨씬 전에 썼으니 그의 기도의 망토를 통해 받은 계시로 쓴 것일까. 그런데 온갖 부정부패와 정치적 모의로 바쁜 그가 언제 영어 원서를 읽어보는 습관을 익혔는지 그의 논문 곳곳에서 원서를 인용하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28일 자신의 총신 총장 사임을 기도로 결정해 발표했다고 말하면서 4월 10에는 사면하기 위한 사임서를 서면으로 제출하기 위해서는 또 기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현상은 하나님께서 그와 그를 불법으로 선출한 이들의 마음을 바로처럼 강퍅하게, 즉 그들의 마음을 거짓으로 고집스럽게 만들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회개하거나 마음을 돌이키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어찌 될 것인가. 성경의 말씀대로 그들은 오래지 않아 성경의 바로처럼 될 것이다.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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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뉴스] 로스쿨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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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 나는 누구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만나기 어려운 사람은 누구일까. 안철수 씨도 못 만난 박근혜 대통령인가. 러시아 영구 집권자가 된 푸틴 대통령인가. 아니면 미국 10세 소녀의 귓속말을 들어준 제266대 교황 프란치스코인가. 그런데 이들보다 몇 배 더 만나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사실은 바로 '나' 자신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나'를 만나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장은 1993년 2월 미국 LA 지역에 있는 베스트바이 매장 구석에서 뽀얀 먼지가 쌓인 채 방치돼 있던 삼성 가전제품을 목격한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과 만났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업을 하는가?' '과연 어떻게 사업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이런 질문을 안고 돌아와 1993년 6월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자'는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꿔라”라는 신경영 선언의 핵심 문구를 되새겨보면, ‘마누라와 자식’은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뜻이다.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서울의 비서실로 전화를 건 이건희 회장의 목소리는 분노에 차 있었다. 그의 불호령에 200여명의 삼성전자 핵심 임직원들이 프랑크푸르트로 모였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이 회장은 삼성의 역사를 바꾼 신경영 선언을 하게 된다. 이 회장이 핵심 임직원을 소집한 계기는 삼성의 사내방송인 SBC의 한 고발프로그램 때문이었다. 이 고발 프로그램에는 세탁기 뚜껑이 불량인데도 라인 작업자가 태연하게 부품을 칼로 깎아서 대충 조립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충격 그 자체였다. 신경영 선언 이후, 세탁기를 칼로 깎는 모습이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던 삼성의 양 위주의 관행은 질 중심으로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삼성 앞에는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겪게 되는 신경영 대장정이 펼쳐지게 된다. 나 역시도 이건희 회장처럼 나를 만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를 모르는 분들에게 어쭙잖은 나의 이력을 소개하는 게 도리겠다. 나라는 사람은 1969년 용산고 20회, 1976년 총신대 6회, 1979년 총신 신학연구원 72회, 부산 새중앙교회 전도사(강도사 합격 후 6개월 만에 교단분립으로 사임), 1980년 경기노회 목사 안수, 기독교문사 기독교대백과사전 번역위원, 1987년 시카고 소재 루스벨트 대학 1년 유학 나들이, 1988년 출판사 나비 설립, 1990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출판국장·전도국장, 2000년 4월 어릴 적 꿈인 영화 만든다고 목사가 총회 나와 2003년 여름 ‘계시 받은 사람’ 시나리오·제작·감독, 2005년 있는 돈 다 날리고 11월 이혼, 2006년 출판사 바이블리더스 설립, 2010년 재혼, 2013년 11월 격주 시사주간지 더굳뉴스 창간. 나는 목사임에도 목회와 상관없이 인생의 부끄러운 산전수전을 제멋대로 다 겪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버젓이 살아남았다. 2013년 12월 30일 불법과 부정으로 선출된 길자연 씨가 사당동캠퍼스 신관 콘서트홀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왕성교회 성도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모교 총신 15대 총장취임예배를 드리는 동영상을 보고 나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되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목사이다. '왜 신문을 하는가?' 출판을 알고 글을 쓸 줄 알기 때문이다. '과연 어떻게 신문을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믿음으로 바르게 살며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어둡게 하는 부정과 불법을 밝히는 것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자사의 불량제품을 없애듯 나도 교계의 부정과 불법을 막아 선교와 구제에 힘쓰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려 한다. 2013년 9월 제98회 총회에서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회의 직임을 한 회기 더 연장 받아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던 전권을 부여받은 위원장 신규식 목사를 안명환 씨 자신이 총회장임에도 총회 결의를 어기는 불법을 저지르며 2월 20일 요식행위를 거쳐 갈아치웠다. 아이티위원회 서기 정은환(이리노회) 씨가 총회장 안명환 씨의 지시에 순종해 3차에 걸친 투표를 했다. 그러나 세 번 다 네 표 동수가 되자 목사임직순이 앞섰다고 위원장이 되었다. 이름만 거창한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회 전권을 가진 위원장에서 졸지에 임원도 아닌 백의종군의 졸병 위원이 된 신규식 목사를 3월 29일 오후 6시 새샘교회 당회장실에서 만났다. -김영배 기독신문의 노충헌 기자가 3월 25일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회에 대해 재판 진행 중 선수 교체 이러다 경기 끝이라는 기사까지 썼습니다. 이런 수모와 방해까지 받아가며 신규식 목사가 아이티 위원회에 이토록 사명감을 갖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신규식 아이티구호헌금은 총회 산하 교회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하나님 앞에서 헌금한 30억입니다. 교단 총체적으로 힘을 합쳐 하나님과 총회를 믿고 지진으로 고난당한 이웃 나라를 돕겠다는 교회의 거룩한 구호헌금입니다. 그런데 아이티 현지에 한 푼도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천인공노할 관행을 뿌리 뽑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새 출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단과 교계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는데 어떻게 선교가 되고 전도가 가능할까요? 세간에 총회돈은 눈 먼 돈이라 먼저 본 사람이 임자라는 말이 떠돌고 있어요. 그게 무슨 소린가 했어요. 그런데 정말 이렇게까지 심할 줄 몰랐어요. 아이티 문제는 파면 팔수록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김영배 지난 2011년, 2012년 아이티 관련 위원장들은 대충 넘어간 것 같은데 유독 신규식 목사만 이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신규식 조사하면서 보니까 엄청난 회유가 있고 방해꾼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시작할 때는 다들 이런 잘못된 것을 잡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하다보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다 그냥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넘어간 것 같아요. 쉽게 해결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그렇게 안 되고 하니 멈추게 된 것 같아요. 게다가 사법권도 없으니 더 앞으로 나갈 수도 없었을 거예요. -김영배 총회에도 신앙양심과 헌법 5조 1항에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치리권이 있는데 왜 시행이 안 되고 세상 법정의 사법권에 의지하는 것이죠. 출교도 있고 면직이나 총대권 박탈 같은 사법권보다 더 강한 시벌조항이 있는데. -신규식 거기까지 힘이 못 미치도록 중간에 방해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죠. 즉 교권을 쥔 사람들이 그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책임을 맡은 사람들이 적당히 인기몰이를 하다가 적당히 타협을 하고 손을 놓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법 자체에서 징계권 행사하더라도 엄청난 저항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같은 목사와 장로 입장에서 차마 손을 못 대는 경우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손을 놓게 되었을 거예요. 게다가 들어오는 말들이 엄청나요. -김영배 신 목사는 어떤 말을 들었습니까. -신규식 총대권을 박탈하겠다 매장시키겠다 하는 협박들이 들어와요. 그런가하면 신 목사 잘하고 있는데 원칙대로 하지 않고 타협하거나 그만 두면 안 된다는 격려도 많이 들어와요. 그러면 우리 총회가 소망이 없어진다면서 말입니다. 그런가하면 회유도 들어오고 이 정도 했으면 많이 했으니 멈추는 게 좋겠다는 조언 아닌 조언도 들어옵니다. 그런데 내가 타협할 일이 무어 있습니까. 원칙대로만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아이티에 대한 총회 결의도 있고 총회 규칙도 있는데 그것을 다 위반하다니 말이 됩니까. -김영배 어떤 신앙적 각오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신규식 루터가 종교개혁 당시 엄청난 고뇌와 고통을 감수하며 일관된 신념을 가지고 개혁을 밀고 나갔습니다. 나 역시 부족하지만 21세기 루터의 심정으로 나 자신을 일깨우며 마음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생각하고 생각하면 잠이 오지를 않습니다. 아이티 구호헌금 30억 가운데 22억 2천만 원이 횡령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총회장 안명환 씨는 아직 남은 돈 7억 7천을 아이티에 보내겠다는 명목으로 미국 플로리다의 자기 친구에게 같이 가서 전달하고 오자는 제안을 내게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이티 위원회 결의가 있어야 하고 위원장 마음대로 할 수 없다며 거절했습니다. 그 뒤 나는 제98총회 위임으로 아이티구호헌금 횡령범 사법처리를 할 수 있는 전권을 가진 위원장 직분을 총회장의 농간으로 갈취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뒤 신규식 목사는 개인 돈으로 아이티구호헌금 횡령 관련자에 대한 민형사상의 고소를 하며 홀로 투쟁을 하고 있다. 이제 총회장 안명환 씨는 신규식 목사의 아이티 관련자 고소 때 총회 일이라 안명환의 이름을 사용했다는 빌미로 총회의 결의를 따라 투쟁하는 신규식 목사를 총회 돈으로 고소하겠다고 한다. 천인공노할 아이티구호헌금 횡령범들에 대한 사법처리는 방해하면서 말이다. 총회장 안명환과 그의 불법 추종자들은 이제 하늘도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그러나 더 많은 말을 한 신규식 목사는 하늘을 분명히 보고 있었다. 4월 11일 11시 총회임원 회의실에서 안명환의 지시에 따르는 아이티위원회 위원장 정은환(이리노회 낙원교회), 서기 임상재(충북동 고암교회), 회계 황정심(서대구 화원천내교회), 총무 정운주(중앙 사랑밭교회), 위원 강의창(서대전 가장축복교회), 이우동, 엄정철 등이 아이티 대책을 논의했다. 퇴장당하기 전까지 들은 그들 논의의 핵심은 자신들의 모임은 총회장의 지시를 따르고 있고 안명환 씨가 아이티헌금 남은 돈 7억 7천만 원(미화 70만 달러 상당)을 가지고 플로리다의 친구에게 갈 때 어떻게 해야 좋은가였다. 그날 오후 총회 지하 주차장에서 해피나우(이사장 길자연) 사무총장 박원영 씨를 참으로 우연히 만났다. 난생 처음 만나는 그가 옆의 동행자 김영길 목사의 귀띔으로 나를 대뜸 알아보고 그 따위로 기사를 썼느냐고 소리쳤다. 그래서 힘이 약해 그 따위로 안 쓰려고 전화를 걸었더니 끊어버리고 다음에는 몇 번이나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그랬다고 했더니 말을 돌렸다. 그리고 그가 출판국 창고 앞에서 몸을 돌리고 외쳤다. “그 아이티헌금 우리 해피나우가 다 모은 거야.” 설사 그렇더라도 그 돈은 총회 전체 교회들이 헌금한 돈이었을 텐데. 201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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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총장 사태와 재단이사장 김영우
- 작년 총회장이 되기 전 안명환 씨는 내가 있는 사석에서 당시 총신대 총장 정일웅 씨가 무능하다고 질타했다. 그것은 나도 동감이고 싸가지까지도 없다. 그래서 나는 김용실이나 서정배 같은 작자가 아니라 오랜만에 제대로 된 총회장 하나 나오는 모양이라고 내심 놀랐다. 그래서 그를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기까지 했다. 그런데 정말 그의 말대로 됐다. 그는 참으로 부정과 불법에 유능한 길자연 씨가 총신대학교 총장이 되는데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이다. 교육부에서 내가 낸 민원에 대한 총신 재단이사회의 답변서를 내게 전달해 주었다. 그 답변서는 세상말로 짜고 치는 고스톱의 전형이었다. 그들 스스로 밝힌 답변서 내용은 이렇다. ■ 민원에 대한 답변서 1) 본교 제5대 총장 선출시 금품살포가 있었다는 민원인의 주장은 사실무근입니다. 2) 본교는 사립학교법 제14조 4항과 동법 시행령 제7조 6항에 근거한 종교사학입니다. 본교는 전임 총장의 임기가 2013.9.17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후임 총장 선임을 준비하고 있던 중, 2013.10.14. 본 교단에 속한 평양노회에서 교단 임원회 앞으로 “금번 제98회 총회에서, 70세 이상자의 공직정지를 결의한 바, 이 결의가 국가 법령(사학법)에 적용되는 기관장도 포함되는지”라는 질의하였고, 교단 임원회의에서는 본 건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2013.10.24. “해당 학교의 재단이사회에 질의할 사안이므로 해 이사회에 질의하도록 반려하기로”라고 결의하고 평양노회로 회신하였습니다. 이에 평양노회는 2013.10.29. 교단 임원회의 결의사항을 동봉하여 본 법인으로 다시 질의하였고, 2013.11.8. 법인 제8차 이사회의에서 본 건을 보고하니 “정관에 따라 답변하기로”라고 결의하였습니다. 총신 총장 70세 정년 적용 여부를 묻는 최초의 질의자 평양노회는 그 노회의 막강한 실력자 길자연 씨가 좌지우지하는 노회다. 평양노회가 질의한 총회 임원회는 재단이사회(이사장 김영우)의 부이사장이기도 한 안명환 씨가 총회장이다. 평양노회 임원회가 노회 결의도 없이 길자연의 지시가 분명한 요청에 따라 총회 임원회에 총회 법으로 규정된 70세 이상자의 총회 산하기관의 모든 공직정지가 사학법을 따르는 총회 직영신학교의 총장 자리에도 해당되는지를 물었다. 그런데 총회법을 시행하고 수호해야 할 총회임원회는 불가하다고 답변하지 않고 그것은 해당 학교의 재단이사회에 질의할 사안이라고 재단이사회의 부이사장이기도 한 총회장 안명환의 이름으로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다. 그러자 해당 학교의 재단이사회 부이사장으로 있는 총회장 안명환 씨는 총신 정관에 따라 공직을 맡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재단이사장 김영우 씨의 제안에 얼른 찬성해 총신재단 이사회에 힘을 실어 주었다. 작년 11월 안명환 씨는 올 8월로 임기가 끝나는 선배요 목회대학원을 발전시킨 공로자인 이충선 목회대학원장에게 대놓고 70세가 넘었다고 사표를 내라고 했다. 그러다가 2월 졸업식이나 치루고 사임하겠다는 이충선 목회대학원장을 같은 동기동창들이기도 한 하귀호 전대웅 등과 힘을 합쳐 해임 처리했다. 그리고 그의 끈끈한 동지 하귀호를 목회대학원장에 앉혔다. 그 뒤 하귀호는 기도원에 간 전대웅을 만나고 오다 교통사고로 머리를 20바늘이나 꿰맸다고 한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접한 총회장 안명환은 임원회를 소집해 수백만원의 위로금을 전하기로 결의했다는 말이 들린다. 이제 그들의 마지막 답변을 들어보자. 5) 이상과 같이 총신대학교 총장 선출은 투명하게 여러 단계로 검증 절차를 거쳐 전국 노회에서 파송한 이사 등 155명중 141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2013.12.17. 당시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에 위배된 사실 없이 정당하게 총장으로 선출되어 교육부에 보고되었고, 현재까지 총장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양노회에서 교단 임원회로 질의 시 총회에서 총신대 총장이 총회의 70세 정년에 해당되면 해당된다고 유권해석을 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교단 임원회는 총신대학교는 사립학교법과 정관에 따라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재단이사회에 질의할 사안이라고 반려하여, 평양노회가 다시 본 법인 이사회에 질의하였기 때문에 재단이사회는 사립학교법과 법인 정관을 준수하는 답변을 하였을 뿐입니다. 자기들끼리 짜고 친 고스톱에 대해 총신대 재단이사회(이사장 김영우 부이사장 안명환 총회장)는 평양노회에서 교단 임원회(총회장 안명환 총신재단 부이사장)로 질의 시 총회에서 총신대 총장이 총회의 70세 정년에 해당되면 해당된다고 유권해석을 했어야 한다고 툴툴대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이쯤 되면 삼척동자라도 고개를 끄덕이며 할 말을 잃을 것이다.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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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총장 사태와 재단이사장 김영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