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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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_보스와 함께 신학여행 _박형용 저
    성경의 바른 교훈- 보스의 신학에서 찾다 Theological Journey with Geerhardus Vos 본서는 보스의 질문 전체를 다루지 않았고 우리들에게 개혁주의 신학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들만 골라서 정리했다. 보스는 신학 분야 전체의 내용을 1,233개의 질문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함으로 독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힌 반면 내용의 설명을 개혁주의적인 입장에서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설명해 주었다. 독자들은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신학 분야의 난제들에 대한 답을 보스의 “개혁교의학”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보스의 “개혁교의학” 전 5권은 화란어에서 영어로 번역한 것인데 어떤 부분들은 영어 자체가 이해하기 힘들어 독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따라서 본서는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스의 개혁교의학의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을 요약 소개하기도 하고 또 번역하기도 한 것이다. 편저자는 본서를 통해 보스(Vos)의 신학이 한국교회에 더 많이 알려질 수 있기를 바라고, 궁극적으로 성경의 바른 교훈이 개인 성도와 기독교회 안에 뿌리내리기를 바란다. - 편저자의 말 중에서 - 박형용 국내인물>교육가/인문학자>대학/대학원 교수 국내인물>종교인>신학자 서경대학교와 총신대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 에모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 4년 동안 가르쳤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태동부터 지금까지 40년 넘게 신약학을 가르쳐 왔고 총장을 역임하였다.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의 총장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의 총장으로 재직하였으며 많은 학문적 연구를 저술로 내놓았다. 영국 Cambridge에 위치한 국제인명록쎈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2018년도 신학교육분야의 "최고 100인 전문인"(Top 100 Professionals)으로 선정을 받았다. 저서 <신약 정경론>, <성경해석의 원리>, <신약성경신학>, <복음비평사>(성광), <바울신학>, <빌립보서 주해>, <교회와 성령>, <신약개관>(아가페), <히브리서 주해>(횃불), <정암 박윤선에게서 배우다>, <신학책, 나는 이렇게 읽었다>, <권세 있는 자의 가르침>(SBGST), <시간, 나무가 되다>, <목사님, 이것이 궁금해요!>, <말씀산책> 등이 있다. 목차 편저자의 말 _005 보스의 『개혁주의 교의학』 전 5권 _011 제1권 신론 제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 _021 제2장 하나님의 이름들과 존재 그리고 속성들 _022 제3장 삼위일체 _032 제4장 일반적인 하나님의 작정 _037 제5장 예정교리 _039 제6장 창조 _048 제7장 섭리 _050 제2권 인간론 제1장 인간의 본질 _057 제2장 죄 _061 제3장 은혜언약 _071 제3권 기독론 제1장 서론 _087 제2장 이름들 _090 제3장 위격과 본성 _097 제4장 직책 _103 제5장 신분 _123 제4권 구원론 제1장 구원서정 _143 제2장 중생과 소명 _156 제3장 회심 _164 제4장 믿음 _171 제5장 칭의 _178 제6장 성화 _186 제5권 교회론, 은혜의 수단들, 종말론 제1부 교회론 제1장 본질적인 문제 _206 제2장 조직, 권징, 직분 _219 제2부 은혜의 수단들 제3장 말씀과 성례 _226 제4장 세례 _235 제5장 성찬 _249 제3부 종말론: 마지막 일들과 교리 제6장 개인적인 종말론 _259 제7장 일반적인 종말론 _262 정리하는 말 _284 색인 인명 _288 주제 _291 성구 _298 기본정보 ISBN 9791193395028 발행(출시)일자 2024년 01월 01일 쪽수 306쪽 크기 152 * 224 * 28 mm / 588 g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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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이흥선 목사 신천지 변증서
    어느 여정으로 가든 ‘내가 이룬 것은 다 내 노력 덕’이라는 함정에서 나와야 시작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관대한 마음을 갖는 것, 그것만으로도 상호부조의 면역력이 생긴다. ‘나쁜’(bad)의 우리말 어원은 ‘나뿐’(only l)이고 ‘좋은’(good)의 우리말 어원은 ‘주는’(give)이다. 그러므로 나쁜 사람은 나뿐인 사람이고 좋은 사람은 나누어주는 상호부조(相互扶助)의 실행력을 가진 사람이 된다. 산다는 것은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은 뜻일지도 모른다. 사는 내내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지는 게 우리네 인생이니까. 그런 까닭에 몇몇 국어학자들은 ‘살다’와 ‘사람’을 같은 어원으로 보기도 한다. 행복한 삶은 오래된 사람이든 새로운 사람이든 인연을 곱게 이어가는 모습이 아닐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짧은 만남이라도 소중히 여기라는 가르침이다. 전통시장에 가면 ‘스치는’ 인연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좁은 시장길을 여럿이 오가니 팔이 부딪히고 옷자락이 닿기도 한다. 그런데 옷깃은 여간해선 스치기 어렵다. 옷깃은 목에 둘러댄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옷깃을 스치려면 꼭 껴안아야 한다. 그래서 누군가를 안는다는 것은 서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잠시 스치는 만남이라면 옷자락과 소맷귀가 어울린다. 옷자락은 옷의 아래로 길게 드리운 부분이니 누군가와 맞닿을 수 있다. 윗옷의 양쪽에 팔을 꿰는 부분인 소맷귀도 움직임이 많은 팔 부분이라 스치기 쉽다. 신천지(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는 1984년 3월 14일 이만희가 창설한 사이비 종교다. 교리적 특징은 종말론이다. 1966년 창립한 장막성전(1966년에 유재열이 창설하여 1980년 장막성전은 해체되고 그 자리에 서울랜드 들어섬)을 중심으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기 시작하였다고 주장했다. 이만희(1931년 음력 7월 13일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 10남 1녀 중 6남으로 출생)는 1967년부터 1971년까지 장막성전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만희는 1971년 9월 7일 "1967년 장막성전에서 전 재산을 다 털렸다"며 다른 신도들과 함께 유재열을 고소했고, 이것이 장막성전에 대한 수사와 유재열의 구속으로 이어졌다. 신천지는 핵심 교리 중 하나로 성경이 배도, 멸망, 구원 순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하고 해당 교리에 따라 장막성전 창시자 유재열을 배도자로 규정하며 마지막 구원자를 이만희라고 주장한다. 2020년 4월 12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유재열을 찾아 인터뷰를 요청하자 유재열은 카메라 앞에서 하는 인터뷰에 부담을 느낀다며 서면 인터뷰로 대체하였고 방송에서 내용을 공개하였다. 여기서 유재열은 "자신의 잘못된 성경 해석과 교리로 사이비 종교를 만들었던 과거를 후회하고 있다. 신천지에서는 일명 '실상' 교리에 따라 자신을 배도자라고 하는데 자신이 만든 교리를 내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게 무슨 배도인가?"라고 반문하였다. 이흥선 목사가 2020년 7월 3일 "신천지 어떤 곳인가?" 반증서를 출간했다. 신천지와 계시록을 십자가 복음으로 비교 분석한 최초의 비판 반증서이다. 이흥선 목사(총신대 교수)는 신천지 교리를 십자가 복음으로 비교 분석한 한국교회 최초의 반증서 “신천지 어떤 곳인가?”를 집필하여 지난 2020년 6월 29일(오후 4시) 인천시 부평구 장제로 소재 세계로 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 본당(2층)에서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현두 목사는 축사를 했다. "성경이 위대한 것은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흥선 목사님이 훌륭하다면 이 책 또한 훌륭한 책입니다. 이흥선 목사님은 오직 믿음로만 사시는 종입니다. 성경의 뜻대로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는 분입니다. 책의 내용이 알차고, 옳고, 바른 것을 보면 이 책은 분명 성령께서 이끄신 책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읽는 자 모두에게 성령께서 은혜 주실 줄 믿습니다." 시대의 표상이 되는 새에덴교회를 세워 목회하는 소강석 목사는 선지자적인 영상 축하 말씀을 전했다. "코로나 위기 때에 신천지 집단 감염 상태로 온 국민이 페닉 상태에 빠져있어 신천지가 얼마나 비상식적인 집단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들은 교묘한 전략으로 한국교회를 넘어뜨리려는 집단입니다. 이러한 위기 때에 존경하는 이흥선 목사께서 '신천지 어떤 곳인가?'라는 서적을 출간하므로 계시록과 신천지 교리를 비교 분석한 반증서가 나오게 된 것이야말로 뜻깊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달려가 축하드리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으나 그러지 못하여 아쉽기만 합니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꼭 한번 읽으시길 권합니다. 저 역시 많은 책을 구입하여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 믿음의 변증사 이흥선 목사는 “원래부터 신천지 비판에 관한 책을 쓰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의 신천지가 극성이라 걱정하는 중국교포 제자를 위해 쓰기 시작했다”라며 “신천지 교리를 비판 반증한 자료를 정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신천지가 대구지역 코로나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되면서 신천지 비판 자료를 정리해 출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악은 가스와도 같다. 눈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냄새로 식별할 수 있다. 악은 걸핏하면 정체되어 숨 막히는 층을 형성한다. 사람들은 처음에 형태가 없기 때문에 악이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다고 여긴다. 그러다가 악이 해놓은 일을 발견한다. 악이 차지한 지위와 이룩한 과업을 보고서야 자신이 졌다는 것을 느끼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 아닌가. 가스를 몰아낼 수가 없는 것이다. 사전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 ‘가스는 팽창, 탄력, 압축, 억압의 특성을 갖고 있다.’ 바로 신천지 같은 악의 특성이 아닌가. 성경은 말씀한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15-21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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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김영배의 소요리문답_ 주기도문의 끝 말씀
    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대상 29:11-13 ……… 2)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단 9:19 ……… 3)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계 22:20-21 작자 미상의 이런 시가 있다.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내가 그린 최초의 그림에 빛을 비춰주시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또 다른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주인 없는 개를 보살펴 주시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동물들을 잘 대해 주는 것이 좋은 일이란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기도하시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난 하나님이 존재하시며 언제나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잠들어 있는 내게 입 맞추시는 걸 보았어요. 난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때로는 인생이라는 것이 힘들며 우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님을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날 염려하고 있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꼭 이루고 싶어졌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당신이 생각하셨을 때 사실 난 언제나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내가 본 모든 것들에 대해 당신에게 아멘으로 감사드리고 싶었어요. 하나님이 그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은 인생의 목적에 대한 바른 답을 제시해준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할 때 하나님도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는 것 같이 우리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사 62:4-5 스바냐 선지자는 더욱 감동적인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모습을 전해주고 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습 3:17 하나님이 스스로 우리와의 관계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도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게”(벧전 1:8) 된다. 기도는 그리스도의 약속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 14:13-14 이 말씀은 우리가 어리석고 죄스러운 어떤 일들을 요구할 수 있다거나 또 그것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도 아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우리는 확신을 얻게 되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인 실례가 있다. 1540년 루터(Martin Luther, 1483. 11. 10. - 1546. 2. 18.)의 절친한 친구이자 조수였던 미코니우스(Friedrich Myconius, 1491. 12. 26. - 1546. 4. 7.)가 병이 들어 죽음이 임박해 있었다. 그는 죽기 전에 루터에게 마지막 남은 기력을 다 모아 편지를 보냈다. 루터는 편지를 받자마자 간절한 내용을 담아 답장을 보냈다. 나는 아직도 교회를 개혁하는 일에 당신이 필요하다. 나는 감히 하나님의 이름으로 당신이 계속 더 살아있기를 명하고 싶다... 나는 주께서 당신을 죽게 내버려 두시지 않고 나를 위해서 당신을 살려두시겠다는 말씀을 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이것을 위해 나는 지금 기도하고 있다. 이것은 내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나는 내 뜻이 이루어질 것을 안다. 그 이유는 나는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영광되게 하는 일만을 추구해왔기 때문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아멘. 루터의 이러한 확신에 찬 말은 그 당시 신중한 말이 요구되던 시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말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그 뒤 일어난 일을 보면 루터의 이 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왜냐하면 루터의 편지가 도착했을 때 미코니우스는 이미 말할 능력을 상실했다. 그러나 그는 읽어주는 루터의 편지를 듣고 곧 소생했다. 그리고 며칠 뒤에는 완전히 회복했다. 그 후 미코니우스는 6년을 더 살았다. 게다가 그는 루터보다 두 달을 더 살았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신 뒤 모든 내용의 마지막에 ‘아멘’을 덧붙일 것을 가르쳐주셨다. 아멘은 원래 긍정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로 ‘강하게 하다’(strengthen), ‘확증하다’(confirm)를 의미하는 낱말이다. 그래서 아멘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옵소서’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라는 의미의 아멘은 우리의 믿음이나 소원에 대한 하나님의 허락을 뜻하는 것이다. 반면에 ‘그렇게 되게 하옵소서’ 라는 의미의 아멘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거나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표현하는 것이다. 즉 우리의 아멘은 하나님이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기를 바라는 마음과 들으시리라 하는 확신의 증거로 말하는 것이다. 고대 유대교에서는 랍비가 성경 한 구절을 읽을 때마다 성도들이 그 구절을 따라 말하게 함으로써 성경 교육을 시켰다. 그러나 점차 구절을 되풀이해 따라 말하는 게 번거롭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성도들은 성경 구절을 따라서 반복하는 대신에 그것을 압축한 한 마디 아멘을 말하게 되었다. 그래서 아멘이 기도나 찬송의 맺음말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를 마칠 때마다 아멘이라고 말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이렇게 교훈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고전 14:16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간구한 내용에 대한 이해와 믿음으로 아멘을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 6:13 【핵·심·개·념·정·리】 1)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다는 사실은 인생의 목적에 대한 바른 답을 제시해준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이유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할 때 하나님도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는 것 같이 우리를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2)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우리는 확신을 얻게 되고,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3) 어떻게 기도할 때 확신을 얻게 되는가?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신 뒤 모든 내용의 마지막에 ‘아멘’을 덧붙일 것을 가르쳐주셨다. 아멘은 원래 긍정을 나타내는 히브리어로 ‘강하게 하다’(strengthen), ‘확증하다’(confirm)를 의미하는 낱말이다. 그래서 아멘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옵소서’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그렇게 될 것입니다’ 라는 의미의 아멘은 우리의 믿음이나 소원에 대한 하나님의 허락을 뜻하는 것이다. 반면에 ‘그렇게 되게 하옵소서’ 라는 의미의 아멘은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거나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표현하는 것이다. 즉 우리의 아멘은 하나님이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기를 바라는 마음과 들으시리라 하는 확신의 증거로 말하는 것이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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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김영배의 소요리문답_ 주기도문의 여섯째 기도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시 19:13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마 26:41 ………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 17:15 영국의 침례교 목사 메이어(F. B. Meyer, 1847. 4. 8. - 1929. 3. 28.)는 몇몇 가까운 친구에게 다음과 같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었다. 캠벨 몰간(G. Campbell Morgan)이 미국에 있을 때 그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아주 쉬웠지. 기도가 술술 나오더군. 그런데 몰간이 영국으로 돌아와서 내 교회 근처에 있는 교회를 맡게 되니까 그건 이야기가 영 달라지는 거야. 내 속에 있는 옛 아담이 새록새록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거야. 정말 괴롭더군. 그러나 나는 이 시험을 이기기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는 가운데 질투로 나를 시험하는 옛 아담을 발길로 걷어차 버릴 수 있었지. 그리고는 내 친구에 대한 내 생각이 옳든지 어떻든지 간에 나의 생각을 즉시 실천에 옮기기로 결심을 했어. 그건 내 교회가 캠벨 모간 환영회를 열어주기로 한 거야. 그래서 성대하게 환영회를 열어주었지. 그러니까 그 친구 정말 좋아하더군. 우리 교인들도 놀라는 눈치였어. 내 기분도 훨씬 가벼워지고 좋더군. 그리고 주일 저녁 설교를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때면 나는 몰간의 교회로 달려가서 그의 설교를 듣는 것을 낙으로 삼게 됐지. 몰간의 설교야 말로 참으로 훌륭하지 않은가. 설교라면 나는 그의 신발 끈 풀기도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지. 그러나 목사의 신분과 입장에서만 설교를 하고 설교를 듣던 내가 마음을 비우고 신자의 자세로 몰간의 설교를 들으니까 아주 겸손해지게 되더군. 그러니까 은혜도 받고 몰간에 대한 내 마음도 편해지고 이건 일거양득이더라 말이야. 그런데 교인들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입을 딱 벌리고 나를 존경까지 하더군. 그런데 주님의 사랑의 은혜는 정말 놀랍더군. 내가 우리 교회를 비우는 날은 천부적인 설교자 스펄젼(Charles Spurgeon) 목사가 내 대신 설교를 하지 뭔가. 스펄젼과 몰간 그 두 사람이 대중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많은 사람들인가. 글쎄 몰간 교회만 사람들이 넘치는 게 아니라 이제는 우리 교회도 사람들로 가득 차는 거야! 참 놀라울 일이지 않은가! 우리 세 사람 다 득을 보게 되었지.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은혜는 정말 놀라울 따름이야. 무엇보다도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기도와 말씀뿐이더군.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마 6:13) 라고 기도하는 주기도문의 여섯째 기도는 현실적인 기도이다. 그것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죄의 유혹과 시험을 이기기 위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간구이다. 시험과 유혹의 원인은 두 가지이다. 첫째 원인은 소극적인 것인데 우리 자신의 욕심과 정욕으로 생기는 것이다. 성경은,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약 1:14)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자기 욕심에 끌려 시험받게 될 때,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하는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5) 말씀하는 불행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둘째 원인은 적극적인 것인데 우리를 파멸하려는 사탄으로 생기는 것이다. 사탄은 죄의 원조이다. 사탄이 이브를 유혹한 사실에서 드러나듯이 그는 인간이 죄를 짓게 한 자였다. 그래서 요한 사도는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하고 말씀한다. 사탄은 마귀들의 우두머리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사탄이라는 명칭은 ‘대적하는 자’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 받으실 때 “사탄아 물러가라”(마 4:10)대놓고 말씀하신다. 욥의 이야기는 사탄이 하나님의 제한과 통제의 범위에서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드러내준다(욥 1:12;2:6). 마귀들은 영원한 사슬에 매여 있다(유 6).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권세로 마귀들에게 너끈히 대항할 수 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마귀를 대적해서 싸울 때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는”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대적하라고 권면한다(엡 6:16). 이제 믿음은 마귀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의 역할을 한다. 더 나아가서 마귀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를 사도 바울은 이어서 가르쳐준다. 그 무기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엡 6:17)이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사탄의 시험을 하나님의 말씀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물리치셨다(마 4:1-11). 사탄과 벌이는 우리의 영적 싸움에서 믿음은 사탄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이고,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은 사탄을 공격할 수 있는 칼이다. 이 두 무기를 잘 사용할 수 있는 훈련방법은 기도이다.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성령을 받아 믿음에 굳게 서고, 그 믿음으로 확신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시험과 악을 무찌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6:18 【핵·심·개·념·정·리】 1) 시험과 유혹의 원인은 무엇이 있는가? 첫째 원인은 소극적인 것인데 우리 자신의 욕심과 정욕으로 생기는 것이다. 둘째 원인은 적극적인 것인데 우리를 파멸하려는 사탄으로 생기는 것이다. 2) 사탄에 대항해 신자는 무엇으로 싸워야 하는가? 사탄과 벌이는 우리의 영적 싸움에서 믿음은 사탄의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이고,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은 사탄을 공격할 수 있는 칼이다. 3) 사탄을 대항하는 두 무기를 잘 사용할 수 있는 훈련방법은 무엇인가? 기도이다. 끊임없는 기도를 통해 성령을 받아 믿음에 굳게 서고, 그 믿음으로 확신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의 시험과 악을 무찌를 수 있을 것이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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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김영배의 소요리문답_ 주기도문의 다섯째 기도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시 51:1 ………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 18:35 ………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롬 3:23-24 나치에 항거해 감옥에 갇힌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가 숨을 거두기 전에 쓴 시라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종종 말하기를 내가 감방에서 걸어나올 때 마치 왕이 자기의 성에서 걸어나오듯 침착하고, 활기차고, 당당하다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종종 말하기를 내가 간수에게 말을 건넬 때 마치 내가 명령하는 권한이라도 있는 듯 자유롭고, 다정하고, 분명하다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 그들이 또한 말하기를 내가 불행한 날들을 견디면서 마치 승리에 익숙한 자와 같이 평화롭고, 미소 지으며, 자연스럽다고 한다. 나는 정말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존재인가. 아니면 다만 나 자신이 알고 있는 자에 지나지 않는가. 새장에 갇힌 새처럼 불안하게 뭔가를 갈망하다 병이 들고 손들이 나의 목을 조르고 있는 듯 숨 가쁘게 몸부림치고 빛깔과 꽃들과 새소리를 갈구하며 부드러운 말과 인간적인 친근함을 그리워하고 사소한 모욕에도 분노로 치를 떠는, 그리고 위대한 사건들을 간절히 고대하고 저 멀리 있는 친구들을 그리워하다 힘없이 슬퍼하고 기도하고, 생각하고, 글쓰는 일에 지치고 텅 빈, 무기력하게 그 모든 것과 이별할 채비를 갖춘 그런 존재. 나는 누구인가. 이것인가, 저것인가. 타인 앞에서는 위선자이고, 내 자신 앞에서는 경멸할 수밖에 없는 가련한 약자인가. 나는 누구인가. 이 고독한 물음이 나를 비웃는다. 그러나 내가 누구이든, 하나님은 아신다. 내가 그의 것임을.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라고 기도하는 주기도문의 다섯째 기도는 무슨 뜻인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행위가 하나님의 용서보다 앞선다는 뜻인가? 아니면 우리가 용서하기 때문에 용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인가? 아니다. 그 반대다. 우리 자신이 먼저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고 용서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19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눅 7:47 성경은 우리가 자백만 하면 언제라도 죄를 용서받게 된다고 말씀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9 따라서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태도를 본받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사랑 받은 것처럼 우리도 용서해야 한다. 베드로가 주님에게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마 18:21)라고 물었다. 예수님은 크게 생각해서 일곱 번의 용서를 말한 베드로에게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마 18:22) 하고 말씀하셨다. 신자가 타인의 용서에 대해 행해야 할 의무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의 은혜를 본받고 나타내야 한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간구하고 있다.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 시 40:11-12 우리가 이렇게 많은 죄를 용서받듯이 우리도 남을 용서하고 사랑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면서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라고 말씀하시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다. 그 은혜를 체험한 사도 베드로가 우리에게 권면한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21 그러므로 우리도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용서와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핵·심·개·념·정·리】 1) 주기도문의 다섯째 기도는 무슨 뜻인가? 우리 자신이 먼저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고 용서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우리는 어떻게 죄의 용서를 받는가? 성경은 우리가 자백만 하면 언제라도 죄를 용서받게 된다고 말씀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9). 3) 우리는 다른 사람의 죄에 대한 용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신자가 타인의 용서에 대해 행해야 할 의무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의 은혜를 본받고 나타내야 한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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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김영배의 소요리문답_ 주기도문의 넷째 기도
    1)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 30:7-9 ……… 2)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합 3:17-18 ……… 3)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7-8 언제 아담은 울었는가 _이어령 언제 아담은 울었는가 에덴에 핀 꽃을 처음 보았을 때인가 최초로 이브의 살을 만져 본 순간이었을까 아니면 에덴의 동쪽으로 떠나던 날이었을까 아닐 것이다. 태양이 노을이 되고 노을이 어둠이 되는 처음 맞는 밤에도 공포에 떨었을 뿐 아담은 울지 않았다. 아담은 울지 않았다. 다만 아담이 운 것은 정확하게 천지창조 칠일 째 되는 날 아침 해가 어둠 속에서 불쑥 솟아오를 때 아담은 그때 목놓아 울었으리라. 오랜 장마 끝 어느 맑게 개인 날 이불을 널어 말리듯 태양으로 고개 돌려 심호흡을 할 때 나는 더 이상 가난을 미워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천지창조의 일곱 번째 날 아침을 생각하면서 산다는 것이 손뼉을 치듯 너무 기뻐서 최초의 남자 아담처럼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 제 일 권 제 일장에서 이렇게 말한다. 참된 지식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인간을 아는 지식이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인간의 무가치함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칼빈이 말하는 이 참된 지식을 통해 우리는 주기도문의 넷째 기도의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마 6:11)라는 주기도문의 넷째 기도에서 깨우칠 진리는 두 가지다. 첫째,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구할 때, 필요한 것을 주실 수 있고 실제로 주시는 분은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이다. ‘일용할 양식’이라고 번역된 말은 원래 병사 한 사람의 하루 배급식량을 나타내는 말이다. 자연 속에서 사는 모든 생물들이 한 끼 먹을 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면 하루하루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하루하루 살 수 있는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하나님에게 끊임없이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둘째, ‘오늘 나에게’가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라는 기도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나만 배부르다고 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혹시 내 주위에 아직 배고픈 사람들이 있지나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 이론적으로 보면 세상 모든 사람은 굶주리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한 쪽에서는 먹을 것이 남아돌아서 버리고 다이어트 한다고 살을 빼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을 한다. 또 다른 한 쪽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사람들이 배고픔으로 고생하거나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의 만나처럼 오늘 우리에게 양식을 넘치게 부어주신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내일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오늘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사도 바울은 신자의 삶의 태도에 대해 이렇게 권면한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갖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7-8 ‘일용할 양식’을 위한 기도에서 우리가 깨우칠 또 다른 진리는 하루하루의 삶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에 감사하고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귀한 생명과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신 그리스도에게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에게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구해야 할 것이다. 【핵·심·개·념·정·리】 1)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알게 되면 우리는 무엇을 깨닫게 되는가? 우리는 인간의 무가치함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 2)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는 우리에게 무엇을 깨닫게 해주는가? 첫째,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구할 때, 필요한 것을 주실 수 있고, 실제로 주시는 분은 하나님뿐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하루하루 살 수 있는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하나님에게 끊임없이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둘째, ‘오늘 나에게’가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라는 기도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나만 배부르다고 끝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혹시 내 주위에 아직 배고픈 사람들이 있지나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 3) ‘일용할 양식’을 위한 기도에서 우리가 깨우칠 또 다른 진리는 무엇인가? 하루하루의 삶의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에 감사하고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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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실시간 G.CULTURE 기사

  • 인생 자산 보물섬
    피서지로 인기 많은 바다. ‘바다’ 하면 떠오르는 이야기 중엔 해적을 빼놓을 수 없다. 해적 이야기의 고전으로 전형적인 해적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 있다. 1883년 처음 출판된 스티븐슨의 ‘보물섬’이다. 여관집 아들 짐 호킨스가 우연히 보물섬 지도를 얻어 아는 어른들의 도움으로 보물을 찾으러 가는데, 사실 배의 외다리 조리장이 해적 롱 존 실버였고 이에 맞서 싸우다가 결국 보물을 찾아낸다는 내용의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이들이 찾아 나서는 보물은 사실 플린트 선장이라는 해적이 숨겨놓은 보물이다. 하지만 해적의 역사를 통해 볼 때 ‘보물섬’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 해적들이 약탈하는 물건들은 금·은·보석이 아니라 대개 일반 화물이었기 때문이다. 곡물 등은 부피도 크고 금방 상해 오래 숨겨 두지 못했다. 해적들은 근처 항구로 가서 바로 화물을 팔고 흥청망청 노는 데 돈을 다 쓰곤 했다. 그들에겐 저축 습관이란 없었기에 운 좋게 귀금속을 손에 넣었더라도 먼 무인도에 묻어 두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플린트 선장은 많은 금은보화를 탈취하게 됐고 그것을 전두환처럼 노후를 위한 ‘안전 자산’으로 지도에 표시한 ‘보물섬’에 묻어 두었던 모양이다. 그런 연유로 서울은행 및 하나은행에 근무하며 국내와 해외에서 36년간 금융인으로 지낸 이연정 씨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그 입문서 ‘인생 자산’(출판사 봄비)을 펴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을 모르는 것은 정보화 사회에서 인터넷을 모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저자는 ‘금융교육은 평생 자산관리 교육이다’라고 주장한다. 1987년부터 20년 동안 미국 연방 준비위원회 의장을 지낸 엘런 그린스펀(Allan Greenspan)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문맹(文盲)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맹(金融盲)은 생존 자체를 어렵게 한다.”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을 가진 저자 이연정 씨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 적절한 권면도 제시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기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항은 소득보다 부채가 빨리 증가하면 안 되며 생산성보다 소득이 더 빨리 증가하게 되면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산(資産)이란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재화를 말한다. 주님은 산에 모인 제자들에게 그것이 보물(treasure)이라 말씀하시며 그 보관처를 인간의 탐욕이 들끓는 ‘보물섬’이 아닌 가장 안전한 자산 보관처를 가르쳐 주셨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20-21 금융과 신앙의 성장을 위해 이연정 씨의 ‘인생 자산’ 일독을 권한다.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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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BOOK 인생 자산 - 이연정
    사환으로 출발하여 최고 금융전문가의 꿈을 향해 걸어온 PB 출신 은행원의 사람, 금융, 투자 이야기 ‘인생 자산’ 남녀 차별이 극심했던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 중학교 졸업 후 학업의 길을 찾아 서울에 온 후 최고 금융전문가의 꿈을 향해 걸어온 저자의 회고록과 금융자산 투자 정보를 담았다.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온전히 이겨낸 저자가 들려주는 ‘인생 자산’ 이야기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산 중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은 ‘나 자신’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일깨워 주며, 특히 어머니의 사랑을 갈망하며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를 부르며 자랐던 저자를 향한 선생님들의 사랑과 저자의 삶을 통해 ‘귀한 어린양’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보일 듯 말 듯한 희미한 불빛을 등대 삼아 캄캄한 바다를 헤쳐 나가다’는 저자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앞으로 전진할 수 있었던 다양한 사건과 소중한 만남을 담았다. 2장 ‘은행원으로 36년, 튼튼한 돈줄 절대로 놓을 수 없었다. 그러다 은행은 내 꿈의 터전이 되었다’는 은행원을 천직으로 여기고 평생 다니고 싶었던 은행에서 겪어야 했던 차별과 불합리한 상황들을 실력으로 뛰어넘고자 했던 저자의 치열한 노력과 친절한 구호 뒤에 가려진 은행 속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았다. 3장 ‘못난 소나무 PB의 금융교육 특강’은 은행에서 고객들을 직접 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금융자산을 관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담았다. 또한 금융 선진국인 미국에서 과거에 발생했던 사건들을 통해 현재 한국의 금융시장을 비춰볼 수 있고 헤지펀드의 대가 레이달리오의 경제학 강의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이연정 청산여자상업학교 야간부를 나와 서울신탁은행에 입행한 후 일과 병행하며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영어를 새롭게 접하게 된다. 이후, 은행 지원으로 한국금융연수원 국제금융 MBA(6개월) 및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재무학 석사(Master of Science in Finance)과정에서 수학하였으며 CFA(Charted Financial Analyst: 국제재무분석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서울은행 및 하나은행(현 KEB하나은행) 국제업무부, 경영기획팀, 업무지원팀, 경영관리부, 압구정PB센터, 홍콩지점 등에 근무한 후 2019년 초에 퇴직하여 “도서출판 봄비”를 설립하였다. 발행: 도서출판 봄비발행일: 2020년 8월 20일쪽수: 280쪽가격: 15,000원ISBN: 9791196794927문의: bombeeboo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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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OOK
    2020-09-03
  • BOOK 선택 - 진영정
    30대 후반에 신학생으로 미국에 건너가 목회와 신학교 사역을 하고 다시 한국 신학교에서 기독교 상담과 기독교 영성을 가르치면서 많은 영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기독교문서선교(CLC)에서 발간된 이 책은 첫 번 저서의 "억압에서 자유로(좋은 땅)"와 다르게 좀 더 신앙생활을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묵상을 돕는 책이다. 현재 대신신학교에서 기독교 영성의 교재로도 쓰인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이 무엇인지?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진리이신 예수님과 친밀한 교재를 나누게 되는지에 대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책소개 교회는 다니지만 여전히 선택하지 못하여 옛 자아의 견고한 진에 갇혀 열매 맺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얼마나 비참한 인생인가?!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은 곧 선택의 문제라고 말하며, 사탄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릴 확실한 세 가지 선택을 제시하고 적용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이를 선택하고 결단하여 생명의 길을 가야 할 것이다. 저자 : 진영정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던 중 37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부르심을 받아 신학을 했다. 미국 Biola University에서 목회상담으로 목회학 석사(M.Div.)를,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선교학부에서 목회학 박사(D.Min.)를, Southern California Seminary에서는 심리학 박사(Psy.D., 산업심리학 전공)를 받았고 담임목사와 신학교 교수로 20년간 살았다.저자는 2017년부터 대구 대신대학교에서 기독교 상담과 기독교 영성 과목의 교수로, 옥인교회(서울 종로구 옥인동 소재)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또한 미국과 한국에서 신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받은 많은 목회적 영감으로 집필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내 진신진 사모와 슬하에 아들, 며느리, 딸이 있다. 저서로는 『억압에서 자유로』가 있다. 목차 추천사 김일수 박사 / 대구 황금교회 담임목사 박헌성 박사 / 미국 캘리포니아 IRUS 총장 오부운 박사 / 미국 캘리포니아 HIS University 교수 이은호 목사 / 서울 옥인교회 담임목사 임민철 박사 / 경기도 일산 화정충현교회 담임목사 정동섭 박사 / 가족관계연구소장 최대해 박사 / 대구 대신대학교 총장 저자 서문 제1장 그리스도 안에 있기를 선택하라 1.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 2.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선택하는 이유 3.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를 위한 자기 점검 제2장 첫 번째 선택: 자기 포기 1. 신뢰 vs 의심 2. 소망 vs 절망 3. 기쁨 vs 쾌락 제3장 두 번째 선택: 견고한 진 1. 정직 vs 위선 2. 사랑 vs 거절 3. 용서 vs 분노 제4장 세 번째 선택: 깨끗하게 됨 1. 축복 vs 저주 2. 순종 vs 미혹 3. 생명의 길 vs 사망의 길 제5장 그리스도 안에 나타나는 생명 참고 문헌 추천사 김일수(박사_대구 황금교회 담임목사)진영정 박사는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를 분별하는 원리와 체계를 논리적으로 잘 정리하였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 위해 선택해야 할 분명한 기준들을 제시한다. 박헌성(박사_미국 캘리포니아 IRUS 총장) 진영정 박사는 이 책에서 인간의 심리를 신학적 차원으로 끌어올려 그리스도인의 영성에서 비롯된 참다운 삶을 제시한다. 독자들이 그 영적 유익과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적극 추천한다. 오부운(박사_미국 캘리포니아 HIS University 교수) 저자는 신학적 접근뿐만 아니라 그의 전문성을 활용한 심리상담학적인 방법을 도입해 책을 읽는 독자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은호(목사_서울 옥인교회 담임목사)저자는 일반적으로 익숙하게 사용하지만, 정확한 개념을 모른 채 갖고 있던 단어의 의미들을 하나하나 드러내면서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피해야 할지를 안내한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그리스도 안에 보장된 행복의 길을 걷고 싶은 의욕을 더 많은 이들이 품게 되기를 기대한다. 임민철(박사_일산 화정충현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심리학자로서 신학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답게, 우리가 육신의 옷을 벗고 성령으로 옷 입는 방법을 너무나 따뜻하고 세밀하게 안내하였다. 정동섭(박사_가족관계연구소 소장)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가 어떻게 주 안에 거함으로 신뢰와 소망, 기쁨, 축복, 그리고 풍성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초신자는 물론 매일 매일의 삶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리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최대해(박사_대구 대신대학교 총장) 진영정 박사는 자신의 삶에 비추어 언제나 반듯한 신앙과 사람들의 내적인 심리 이해를 돕는 저서를 내어놓곤 했다. 이 책 역시 영성과 심리 연구를 통한 치유와 쉼을 제공하면서 신진 학자들과 독자들에게 귀한 자료가 될 것을 확신하며 추천한다. 책 속으로 p. 14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구원을 받았지만 육신이 아직 죄의 영향력 아래 있는 그리스도인은 온전한 생명을 나타내지 못한다. 구원으로 주어진 영원한 생명은 영혼육에 이르는 생명이고 우리를 통하여 이 세상에 나타나야 하는 생명이지만 육신의 죄성이 이를 방해하고 있다. 바울은 순종함으로 구원을 온전히 이루라고 한다(빌 2:12 참조).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거하고 죄 아래 있는 육신을 그리스도 아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지적인 결단과 선택이 필요하다. p. 32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믿음의 증거가 말씀에 따른 행동이다(롬 10:17, 약 1:22 참조). 믿음에 따라 행하지 않는데도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 이는 죽은 믿음이라고 하는데(약 2:17 참조) 죽은 믿음은 귀신도 가지고 있는 믿음이다(약 2:19 참조).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는데(약 2:22 참조), 이는 말씀에 따라 행하는 삶을 살면 살수록 그리스도를 더 신뢰하는 삶을 살게 되고 성령을 따르는 선택을 하여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거하게 됨을 의미한다. p. 59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만 바라보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행동하셨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여 아버지가 원하는 일만 하셨다(요 5:30 참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면 자신을 의지하게 되지만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선택하면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자기를 포기하면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어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게 된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게 되는데, 하나님을 신뢰하면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p. 101 견고한 진을 무너뜨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견고한 진을 허물기 위하여 정직해야 하고 원수까지 용서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사랑해야 하는데 말씀이 우리 육신에 육화(肉化, Incarnation)되는 과정이 있어야 정직, 사랑, 용서라는 생명의 선택을 하게 된다. p. 152 하나님이 선하시므로 자기 백성을 저주하지 않으시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율법의 저주에서 자유로워졌다면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을 누려야 하는데, 저주를 받은 듯이 삶이 어려워 보이는 그리스도인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축복의 말씀을 선택하고 사는지 아니면 말씀의 권위를 무시하는 선택을 하고 사는지에 따라 복을 누리기도 하고 저주받은 것 같은 삶을 살기도 한다. p. 207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생명이 나타난다. 속사람은 이미 생명을 가졌지만 육신의 죄성은 살아 있기에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는지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살펴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속사람의 생명이 육신에 나타나게 하기 위함이고 생명이 나타나면 안식과 평강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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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BOOK 코로나 결국은 - 소강석
    코로나 내가 왕관을 좋아하는지 어찌 알고이 겨울에 화려한 왕관을 만들어 내게 찾아 왔는지네가 준 왕관을 쓰지 못해서 미안하다아직 내겐 왕관이 어울리지 않는구나어디서든 사랑을 행하라고 외치던 내가너를 사랑으로 영접하지 못해서도 미안하다내가 사람들 앞에서 두려워않는 척 하였지만너는 나의 떨림을 알고 있었겠지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고 했는데*아직 왕관을 두려워한 것은내게 사랑이 부족했던 거야미안하다 부디 겨울까지만 머물다가다시 세상에 없었던 것처럼 사라져다오 *성경 요한1서 4:18에 나오는 말씀 결국은 사랑하는 날도 없었지만 헤어졌던 날도 없었습니다고백이 없었으니 안녕도 없었지요 중년의 어느 날당신이 누워있는 병실로 가서젊은 날의 사랑을 고백하고 싶었지만 뒤에서 모든 배려는 다 해 주면서도차마 당신의 머리맡에 가서이미 지나버린 아픔을 고백하지 못했지요 너무 빨리 회복되어 다시 떠나버린 당신하지만 내 옆엔 당신의하얀 그림자가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은 언젠가 묻히게 될 당신의 무덤 앞에시든 수선화 한 송이를 가지고 가서메마른 눈을 적셔야 하나요그래도 입은 열지 않겠어요 대신 내가 죽으면 내 무덤 앞에시들지 않는 하얀 백합 한 송이 던져주세요 -‘꽃으로 만나 갈대로 헤어지다’ 소강석 시집에서 나름 시를 찾아다니긴 했지만 허기진 빈 마음이었다. 이 시를 읽기 가장 좋은 때는 하루 일을 다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가 아닐까. 발바닥은 아프고 몸은 물먹은 솜 같고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온통 코로나로 정신이 멍해질 때 이 시는 찾아왔다. 우리는 홀연히 멜기세덱처럼 우리 앞에 나타나 서성이는 코로나를 현미경으로 본 그 모양 때문에 왕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매일매일 얼굴을 씻는다. 모르는 사이 피어나는 사랑. 나는 사랑을 모르고 사랑도 나를 모르겠지. 우리는 우리만의 입술을 갖고 있다. 우리는 우리만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사랑을 행하라고 외치던 내가 너를 사랑으로 영접하지 못한다’는 것은 사랑을 원래 자리로 되돌려준다는 것인가. 내가 죽으면 사물도 죽는다. 내가 끝나면 사물도 끝난다. 다시 멀어지는 것은 꽃인가 나인가. 다시 다가오는 것은 나인가 바람인가. 사람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자신을 믿지 못한다는 것인가. 믿음이 없는 사람은 사실 꽃을 모르고 있는 사람이다. 이제 우리는 영영 떠나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영영 헤어지게 되었다. 요즘은 발병의 소문이 무성하고 마음이 소란스럽다. 매일이 걱정스럽고 내일이 불안하다고 다 같이 수군거린다. 타인은 두려운 이가 되었고 서로를 믿는 대신 외로움을 택하는 쪽이 늘어났다. 모두들 이건 병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우리를 두려워하게 된 것이 그저 병 때문이기만 할까. 병이 사라지면 우리는 우리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사람이 사람을 필요로 하면서도 배척하는 것은 오늘내일의 일이 아니다. 이것은 퍽 오래전부터 감지되고 겪어 온 아주 슬픈데다 흔한 일이기도 하다. 내 짧은 생각에 그는 담백한 듯 처연하고 발랄한 듯 무너지는 감정을 탁월하게 다루는 능력 있는 시인이다. 아니 능력이 아니라 믿음을 갈아 먹으로 삼은 듯 시를 쓰는 목사이다. 너도 안됐고 나도 안됐지만 함께할 힘이 없을 때 나는 소강석의 시를 떠올린다. 오늘의 시에서도 시인은 말하고 있다. 사랑하는 날도 없었지만/헤어졌던 날도 없었습니다/고백이 없었으니 안녕도 없었지요. 그래서 그것이 몹시 슬프다고 말이다. 이 상황에 대해서는 시인을 따라 고백이 없었으니 안녕도 없었다고 슬퍼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경계할 것은 코로나뿐만이 아니다. 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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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BOOK 성경의 구원과 오늘의 한국교회
    성경의 구원과 오늘의 한국교회Salvation and the Korean Church 책소개 성경의 구원을 구약신학, 신약신학, 조직신학, 교회사적인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정리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흔들림 없는 당당한 신앙생활을 하기 위한 귀한 안내서 창세기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서부터 신약 교회의 성도들까지 무엇을 믿어서 구원을 받았는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성도들의 믿음의 내용에 있어서 무엇이 같으며 무엇이 다른가? 성도가 무엇을 믿어 구원받았으며, 어떻게 신앙생활을 계속했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는데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은 어떤 관계 속에서 상호 역할과 작용을 했는가? 구약시대에 구원받은 아브라함을 비롯한 족장들이 성화 되어가는 신앙생활과 신약시대의 구원받은 성도들의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은 무엇인가? 개혁주의 신학의 보고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돌트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서 등에 나타난 개혁주의 구원은 무엇이며, 칼빈이 정리하고 강조했던 구원은 무엇인가? 오늘의 한국교회는 성경의 구원을 제대로 믿고 살아가고 있는지 신학 각 분야별 저명한 개혁주의 신학자들을 통하여 점검해보고 잘못된 구원의 미혹도 막아서 더 온전한 구원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책! 출판사 서평 20세기의 한국교회는 세계교회사에서도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크게 부흥하는 교회였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대형교회가 한국에 있었고 전 세계의 대형교회의 절반이 한국에 있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큰 성장의 뒤안길에 수많은 이단 집단들이 생겨나는 어두움이 있었다. 이단 집단들의 많은 구성원들이 한국교회에서 이탈해나간 사람들이라서 너무 우울하고 가슴 아프다. 왜 한국교회를 떠나서 사이비 이단 집단으로 이탈해 갔을까? 한국교회가 성경의 구원을 제대로 믿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국교회가 구원의 삶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구원은 구약신학, 신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그리고 선교신학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대답해주어야 할 아주 어려운 주제이다. 이 책은 구원의 주제를 이미 잘 알려진 원로 신학자들과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개혁주의 신학자들을 통해 잘 다루고 있다. 구약의 구원은 너무 방대한 성경의 범위 때문에 거시적인 관점에서 종합하여 이 주제를 다루기가 쉽지 않으나,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대학원(TEDS)에서 장로교 목사인 벤가메런 교수의 지도하에 이사야서를 전공하며 박사학위를 받고 최근 엑스포지멘터리 구약주석을 거의 다 집필한 송병현 교수가 구약의 구원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특히 이사야서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신약의 구원은 바울서신을 전공하고 3개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총장을 역임한 박형용 교수가 구원과 그 이후의 성도의 삶에 대하여 정리해 주고 있다. 교의신학의 구원은 총신 신대원에서 교의신학을 오랫동안 강의하시다 정년 은퇴하신 서철원 교수가 종교개혁교회의 신앙고백서에 나타난 개혁교회의 구원을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영국의 케임브리지대에서 칼빈의 교회론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총신대신학대학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는 김요섭 교수가 기독교강요에 나타난 칼빈의 구원을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를 중심으로 명쾌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마지막 이단의 구원론 비판은 자타가 공인하는 이단 비판 전문가이신 정동섭 교수가 한국의 4대 이단의 구원론 비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고 있다. 본문 중에서 구약과 신약의 구원론은 결코 대조적이지 않다.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하나님이 같기 때문이다. 구약과 신약에 반영된 하나님의 죄와 죄인에 대한 이해와 태도에는 태초부터 변한 것이 없다. 또한 구세주가 될 메시아에 대한 이해도 구약과 신약에서 동일하다. 구원론은 구약과 신약의 통일성을 아우르는 주제인 것이다. ( '송병현, 1장 구약시대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 중에서) 한국교회는 사랑으로 움직이는 믿음의 공동체인가? 한국교회가 예수님의 기도에 부응하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기억하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의 원리가 작동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 '박형용, 2장 하나님의 치밀한 구원계획과 한국교회' 중에서) 의롭다 함은 오직 믿음 고백으로만 받는다. 주 예수를 믿는다는 믿음 고백으로 죄 용서 곧, 의를 얻어 구원의 확신 속에 살 수 있다. … 이신칭의 교리를 따라 주 예수를 믿는다고 믿음 고백한 사람들은 다 죄 용서 받고 영생을 누리며 살았다. 또 하나님의 자녀가 된 표로 성령을 모시고 살았다. 그들은 주 예수를 믿는다는 믿음 고백을 하여 구원의 기쁨과 감사와 감격 속에 살았음이 확실하다. ( '서철원, 3장 종교개혁 당시 종교개혁교회의 구원의 확신' 중에서) 칼빈은 그의 구원론에서 구원의 대상인 인간보다는 구원의 주도자인 삼위일체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에 주목한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구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인간의 변화가 아니다. 칼빈의 구원론의 주제는 자신과 원수가 된 죄인을 먼저 사랑하시고 값없이 부르셔서 독생자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시켜 자녀로 삼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인인 신자들을 포기하지 않고 성령의 조명과 역사로 끊임없이 거룩하게 빚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김요섭, 4장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칼빈의 구원론의 구조와 요점' 중에서) 죄(타락)는 무엇이며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구원파는 죄를 존재론적으로 이해하고, 정명석은 죄를 인간과 천사(뱀)의 성적 타락으로 이해하며, 안증회(장길자)는 유월절과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라고 보며, 신천지는 교주 이만희를 믿지 않고 새 언약을 지키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한다. 죄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이단의 구원론은 달라진다고 하겠다. 예수를 믿어도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자신들만의 배타적 구원론을 가르친다.( '정동섭, 5장 한국 4대 이단의 구원론 비판: 구원파, JMS, 안증회, 신천지' 중에서) 목차 축사발간사1장. 구약시대 성도들은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가?2장. 하나님의 치밀한 구원계획과 한국교회 3장. 종교개혁 당시 종교개혁교회의 구원의 확신 4장.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칼빈의 구원론의 구조와 요점 5장. 한국 4대 이단의 구원론 비판: 구원파, JMS, 안증회, 신천지 김요섭 서울대학교 철학과(B. A.)를 졸업한 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에서 신학 훈련을 받았다. 이후 미국 Yale University Divinity School(S. T. M.)에서 교회사를 공부한 후 영국으로 옮겨 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종교개혁사와 칼빈의 신학을 연구했다. 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칼빈의 교회론을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칼빈과 개혁파 신학을 중심으로 16세기 전후 종교개혁의 역사적 배경과 신학적 요점, 그리고 그 이후 장로교회의 역사와 신학에 대해 연구하고 가르쳐 왔다. 30편에 가까운 논문을 학술지에 개 제했으며 국내외 학회와 학술대회에서 발표해 왔다. 현재 복음주의역사신학회 편집위원장과 한국장로교신학회 총무, 한국칼빈학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에서 임직한 목사로서 2012년부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종교개혁사와 장로교회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 박형용 국제대,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학위를, 에모리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에서 4년 동안 가르쳤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태동부터 20여년이 넘게 신약학을 가르쳤고 총장도 역임하였다.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다.현재 Asia Graduate School of Theology(AGST)-Pacific 이사장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로 봉직중이다. 2004년 자랑스런 신학자상 수상(국민일보/세계복음화협의회)했으며, 2018년 신학분야 최고 전문인 100인(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England)에 선정되었다. 주요저서로는 『성경해석의 원리』, 『교회와 성령』, 『바울신학』, 『신약성경신학』, 『사도행전 주해』, 『빌립보서 주해』, 『에베소서 주해』, 『말씀 산책』등 30여권이 있다. 서철원 서울대학교 철학과 (B. A), 동 대학원 (M. 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대학원 (Th. M),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Dr. Theol)를 졸업하였다. 자유대학교 신학박사 학위논문 「예수 그리스도의 창조 중보직」 (The Creation-Mediatorship of Jesus Christ)은 20세기 100대 신학저술 모음인 Theologicum에 수록되었다.개혁신학연구원 교수, 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대학원장, 신학대학 원장, 부총장 역임), 한영신학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다가 은퇴하였다. 저서로는 『교리사』, 『복음과 율법의 관계』, 『성령신학』, 『하나님의 구속경륜』, 『신앙과 학문』, 『복음적 설교』, 『하나님의 나라』, 『문화명령』, 『종교다원주의』, 『창조신앙』, 『기독교문화관』이 있으며, 「언약사상에 대한 새로운 사상」 (A New Thought on the Covenant Idea, contributed to the International Reformed Theological Journal of the Netherlands) 외 다수 논문이 있다. 송병현 캐나다 틴데일 대학교(B. Th.)를 졸업하고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에서 공부했다(M. Div.). 이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예장 합동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997년부터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에스라성경연구원, 두란노 바이블칼리지, 지구촌교회 등에서 이십 년 이상 목회자와 신학도 및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왔으며, 2009년부터는 선교지의 지도자 교육을 위해 강사진을 파송하는 스 타선교회(STAR Institute)를 이끌고 있다. 2011년에는 「목회와신학」이 추천하는 ‘성경과 신학’ 명강사로 선정되었으며, 기독교 TV를 통해서도 활발한 성경강해 사역을 펼치고 있다.2009년부터 엑스포지멘터리 시리즈 구약 주석을 출판하고 있으며, 2020년에 30여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며, 이후 신약 주석도 출판할 예정이다. 정동섭 경희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MRE),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심리(MA/CP), 그리고 같은 학교에서 가정사역전공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안양에서 가족관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까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2005년부터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합 총재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2019년부터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종교문화쇄신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있다. 2014년 세월호 사건이 발생했을 때, KBS, MBC, SBS, TV조선, MBN, 채널A, CNN 등에 출연하여 유병언과 구원파에 대해 증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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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6
  • 헌법해설서 - 배광식. 한기승 저
    보도자료 ISBN9788991358607(8991358608) 쪽수736쪽 크기161 * 232 * 47 mm /118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종교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일반 > 기독교일반 본「헌법해설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헌법에 대한 해설서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웨스트민스터 헌법을 기초하여 장로교회의 표준이 되는 교회헌법을 제정하고 시행함으로 개혁교회의 특징인 헌법주의(constitutionalism)를 지향하여 왔습니다. 교회의 목양이 근육이라면 교리와 정치는 교회의 골격과 같은 것입니다. 근육과 골격이 붙어 세워져야만 온전한 몸이 되듯이 주님의 몸인 교회도 목양과 정치가 바르게 세워지고 시행되어야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중략) 한국교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선교 초기부터 교회헌법 제정을 위해 여러모로 심혈을 기울여 왔음을 보게 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1907년)시에 신경과 규칙을 제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만국장로회헌법을 번역하는 등 수많은 노력 끝에 드디어 제11회 총회(1922년)에서『죠선예수교쟝로회졍치』가 채용 가결되었습니다. 그 후 총회는 수차례 역동적인 헌법 개정을 통해 목회 현장을 고려한 법 적용의 적합성을 높여 왔습니다. 그런데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 직원들에게 있어서 헌법의 내용은 가장 기본적인 법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해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중략) 본 헌법해설서는 제94회기의 헌법 해설의 방향을 기초로 하여 본 교단의 헌법 해설과 개정을 위해 노력해 오고 목회하면서 헌법을 적용해 본 경험들과 신학대학원에서 강의한 내용을 넣어, 실제적이며 학문적인 해설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본서는 헌법의 해석을 돕는 참고 도구일 뿐입니다. 따라서 해석에 있어서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략) 본서는 교회 헌법의 분류(신조, 성경 소요리문답, 성경 대요리문답, 정치, 권징조례, 예배모범)중에서『정치』와『권징조례』만을 해설하였습니다. 따라서 본서의 서명에서『헌법』이란 좁은 의미 『교회정치, 교회권징』을 의미합니다. 정치 부분은 최근까지 헌법 개정의 결과와 총회 결의를 반영하려고 노력하였으며, 권징조례의 해설은 절차법적인 성격으로 그 적용을 알기 쉽게 해설하였습니다. 헌법 전문과 함께 해설을 구분하여 편집하였으며 완역본「교회 정치문답 조례」의 문답번호를 함께 수록하여 참조 하였습니다. 권징서식을 수록함으로 실제적인 필요에 부응하였고 색인표를 통해 본서의 주요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략) 오늘날 세계 개혁교회는 순전한 칼빈주의의 신학을 갖고 성장한 한국 장로교회를 놀라운 눈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교회 헌법을 잘 지키고 발전시키며 목회의 구조와 질서를 교회 헌법 안에서 잘 구현할 때 더욱 큰 지도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본 해설서는 2017년 9월 18일 제102회 총회에서 정치 및 권징조례 개정안과 어린이세례 관련 내용을 헌법적 규칙과 예배모범에 포함하여 개정하기로 결의하고, 전국 노회에 수의한 결과를 2018년 9월 10일에 회집된 제103회 총회에서 공포함에 따라, 2015년 5월에 발행한『헌법해설서』를 개정 증보판으로 발간하게 됐습니다. -저자서문 중에서 저자소개 배광식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77회) 목회학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스코틀랜드 Aberdeen 대학원에서 장로교 교회사를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는(Ph.D) 장로교 직제를 연구 하였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8년) 정치·헌법 강의를 하였고 대신대학교에서(10년) 강의전담 교수를 역임 하였다. 전, 총회 헌법해설집 발간 위원회(서기), 총회 헌법개정 위원회 위원장, 총회 재판국장, 총신대학교 재단이사로 있었다. 현, 총회 세계교회 교류협력위원회 전문위원장, 울산 대암교회를(25년) 담임하고 있다. 저서 | 장로교 정치 통전사(2011) 공역 | JA 하지 저. 교회 정치문답조례(2011) 공저 | 헌법해설서(2015) 개혁교회 신앙고백(2017) 한기승 목사 개신대학원 대학교 M.Div.eq (82회)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eq (102회)에서 목회학을,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LL.D) 법학을 연구 하였다. 전, 총회 헌법개정위원회 부위원장, 총회 공천부 및 정치부 서기, 총회 재판국원, 총신대학교 재단이사, 광주지방 검찰청 형사조정위원으로 있었다. 현, 광신대학교 강의전담 교수, 광주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저서 | 비전의 사람 영광의 가문(2010), 믿음의 사람 복된 가문(2013) 공저 | 교회 법률상식(2014), 교회재판 이렇게 한다(2015), 개혁교회 신앙고백(2017) 등이 있다. 목차 저자서문 6 교회 헌법의 분류 10 헌법 서문 12 제1부 정치 교회 정치의 의의 20 헌법정치의 기본 체계 22 총론 23 제1장 원리 45 제2장 교회 60 제3장 교회 직원 71 제4장 목사 90 제5장 치리장로 115 제6장 집사 129 제7장 교회 예배 의식 137 제8장 교회 정치와 치리회 148 제9장 당회 158 제10장 노회 184 제11장 대회 206 제12장 총회 216 제13장 장로 집사 선거 및 임직 228 제14장 목사 후보생과 강도사 258 제15장 목사 선교사 선거 및 임직 276 제16장 목사 전임 307 제17장 목사 사면 및 사직 312 제18장 선교사 322 제19장 회장과 서기 327 제20장 교회 소속 각 회의 권리 및 책임 337 제21장 의회 341 제22장 총회 총대 358 제23장 헌법 개정 363 제Ⅱ부 헌법적 규칙 제1조 미조직 교회 신 설립 370 제2조 교인의 의무 372 제3조 교인의 권리와 소원 375 제4조 주일 예배회 378 제5조 학습 383 제6조 성례 384 제7조 교회의 선거 투표 387 제8조 무임집사 391 제9조 무임장로 392 제10조 권찰 394 제11조 혼 상례 395 제12조 병자에게 안수 397 제13조 문서비치 398 제Ⅲ부 권징 조례 제1장 총론 402 제2장 원고와 피고 407 제3장 고소장과 죄증 설명서 417 제4장 각 항 재판에 관한 보통 규례 421 제5장 당회 재판에 관한 특별 규례 440 제6장 직원에 대한 재판 규례 445 제7장 즉결 처단의 규례 456 제8장 증거조 규례 465 제9장 상소하는 규례 479 제10장 이의와 항의서 512 제11장 이명자 관리 규례 516 제12장 이주 기간에 관한 규례 522 제13장 재판국에 관한 규례 525 제14장 치리회 간의 재판 규례 550 제Ⅳ부 권징 사례별 해설 555 제Ⅴ부 권징 서식 675 부록 색인표 721 책 속으로 교회 헌법의 분류 실정법으로써 교회 헌법은 크게 신조, 성경 소요리문답, 성경 대요리문답, 정치, 권징조례, 예배모범 등이다. [신조]는 12항목으로 구성된 대한예수교장로회의 교리적 표준으로써 교회의 직원들이 승인해야만 하는 신경과 신앙고백이다. [성경 대·소요리문답]은 성경을 문답식으로 밝히 해석한 책으로 전통적인 교회 교육의 방식으로 서구교회에서는 ‘캐터키즘’(catechism)이라고 한다. [정치]는 교회의 기본적 정치구조, 직원의 인사(人事), 교회의 조직과 관리에 관한 실체적이면서도 절차적인 법이다. [권징 조례]는 교회의 권징을 구체적으로 시행하는 소송법이다. [예배 모범]은 교회의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에 대한 개괄적이고 포괄적인 법이다. 장로교회는 성경적 교회의 권위와 질서를 중요하게 여긴다. 따라서 장로교회는 역사적으로 교회의 근간을 규정하는 법을 제정하고 그 법에 기초하여 교회를 다스렸다. 장로교회가 채택한 헌법주의(Con-stitutionalism)는 1인 독재나 개인주의와 독립주의를 통한 ‘인(人)의 지배’를 배제하고 헌법에 근거하여 교회를 다스렸다. 그러나 교회에서 말하는 헌법은 국가의 헌법(Verfassung, consti-tution)처럼 교회의 질서를 규정하는 기본법만을 규정하지 않았다. 국가의 헌법은 국민의 공동생활의 질서를 구성하는 기본법이다. 이 기본 헌법 밑에 수많은 법률과 규칙을 통해 국가의 질서와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그 반면에 교회 헌법은 교회의 통치권을 행사하는 방법인 정체(政體, polity)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절차법 내지 행정법까지 다양하게 교회의 신앙과 사역 그리고 생활을 규율하고 있다. - 11쪽 교회 헌법의 분류 중에서 헌법서문 본 총회의 헌법은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 시대(1901~1906)에 다음과 같이 헌장에 관한 준비를 하였다. 1901년 만국장로회 헌법 번역위원을 선정하였고, 1902년에는 헌법 준비위원과 노회 규칙위원을 선정하였다. 1904년에는 웨스트민스터 헌법 중 일부를 역간하여 소요리문답 5천부를 출판하였다. 1905년에는 교회 신경을 공의회가 의정 채용하게 되었다. 그 후 1907년 9월 17일 평양 장대재교회에서 소집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회 노회(독노회)시 신경과 규칙을 정식 채용한 것이 최초의 헌장이었다. 1912년 9월 1일 평양여자성경학원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조직된 후 1917년 9월 1일(토요일) 서울 승동교회에서 회집된 제6회 총회에서 웨스트민스터 헌법 책을 번역하여 총회가 작정한 대로 편집하여 국한문으로 출판하였다. (중략) 2017년 9월 18일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회집된 제102회 총회에서는 제101회기 헌법개정위원회가 제안한 정치 및 권징조례에 대한 개정안과, 유아세례 연구위원회에서 보고한 어린이세례 관련 내용을 헌법적 규칙과 예배모범에 포함하여 개정하기로 결의하고, 전국노회에 수의한 결과를 2018년 9월 10일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회집된 제103회 총회에서 공포함에 따라, 2015년 5월에 발간한 헌법해설서를 개정 증보판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이에 그간 수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 헌법 책이 총회 안의 모든 지교회와 기관들에서 사용될 때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내리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17쪽 헌법서문 중에서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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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31
  • 채규현 포토에세이 - 렌즈에 세상을 담다
    사진집을 발간하며 하나님께서 천지를 정말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그 것을 발견할 때마다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렌즈를 통해 보는 세상은 달라 보이고 눈으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과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쑥스럽지만 15년 동안 저의 삶 속에서 발견한복된 것들과 아름다운 것들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한권의 포토 에세이집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삭막한 도시의 삶과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지쳤을 때, 산책하듯저의 에세이집을 통해 많은 위로와 평안을 얻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지구상의 어느 한 곳에 계시지 않고 어디에서나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내 안의 참된 평안은 오직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만 가능합니다.예수님이 함께 계시고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을 때 참 평안을 갖습니다.’ 저는 교회가 100년 뒤에도변화된 세상에 맞는 새로운 문화적 코드를 가지고하나님의 영광스런 교회로 이 세상에 뿌리내려 소금과 빛이 되는‘행복을 심는 광주중앙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도움을 주신 장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저와 함께 한마음이 되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정말 사랑합니다. 2019년 3월의 어느 봄날에 CONTENTS 브라이스캐니언/ 모로코 소녀/ 베르베르족/ 칭키즈칸의 후예/ 함께하는 인생/ 공존/ 봄을 기다림/ 오직 예수/ 타락한 여우/ 폭포/ 세상을 바라보는 눈/ 하나님의 섭리/ 아름다운 그릇/ 고난 당하신 예수님/ 환난과 축복/ 표지/ 봄/ 신뢰/ 변화에 적응하기/ 하나님의 유머/ 몽돌/생명력 있는 삶/ 코스모스/ 상선약수/ 눈/ 순수/ 쉼.../ 양고기/ 끈/ 미래의 열매로/ 캄보니아의 미소/ 이름/ 천국/ 안압지/ 열기구/ 사랑은 감동/ 올바른 쓰임/ 하나님이 계신 곳/ 그리운 고향/하나님의 작품과 인간의 작품/ 조화/ 하나님의 길/ 참된 평안/ 관리자/ 하나님의 자녀/ 진정한 승리/ 생명력/ 최고의 작품/ 마리오네트/ 이것은 작품이 아닙니다/ 다름/ 쇠기둥으로/ 하나님의 표적/ 행복한 부부/ 단풍/ 좋은 작품/ 겉과 속/ Salvation Mountain/ 석양/ 전심전력/ 동백/ 굽은 길/ 착각/ 무엇이 그렇게 궁금한가?/ 갑작스런 만남/ 무관심/ 막힌 길/ 일출/ 연잎/ 철새/ 봄의 축복/ 양보/ 하나님의 때/ 선인장 꽃/ 꿈/ 복음의 은혜/ 꽃무릇/ 길/ 완벽함으로/ 동굴교회/ 남과 여/ 거가대교/ 나무와 사람/ 왜 그랬을까?/ 타이밍/ 부모/ 실상/ 타쉬켄트의 미소/ 감사/ 경고/ 부산 감천마을/ 발견의 즐거움/ 마음먹기 나름/ 빛/ 크리스마스 트리/ 들꽃/ 추수/ 파수꾼 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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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2
  • 김문기 장로 - 촛불 외 14곡
    01. 촛불 (작사.작곡 : 소강석) 4:04 02. 신기루 인생 (작사 : 서용봉 / 작곡 : 장욱조) 5:49 03. 나의 아버지 (작사 : 채수련 / 작곡 : 김동국) 4:51 04. 주님께 무릎꿇고 (작사.작곡 : 소강석) 3:43 05. 은혜의 힘입니다 (작사.작곡 : 김석균) 4:39 06. 예수믿고 천국가요 (작사.곡: 장욱조) 3:39 07. 오늘 나는 (작사.곡 : Ira.Stanphill) 5:23 08.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작사 : 민수기 / 작곡 : 장지연) 4:40 9. 여호와는 너에게 (작사 : 민수기 / 작곡 : 장지연) 3:42 10. 시편 8편 (작사.곡 : 최덕신) 3:55 11. 주여 날 품어주소서 (작사.곡 : 전덕영) 3:53 12. 주 예수 내맘에 들어와 (작사 : R.H.HcDaniel / 작곡 : 이윤영) 4:40 13.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작사.곡 : 최덕신) 3:42 14. 물이 바다덮음 같이 (작사.곡 : 고형원) 4:15 15. 거룩한 성 (작사.곡 : STEPHEN ADAMS)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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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6
  • BOOK 억압에서 자유로 - 진영정 저
    저 : 진영정출판사 : 좋은땅쪽수 : 224ISBN : 9791162229750정가 12,000원 -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 다루기- 부정적인 것들을 해결하여 억압에서 자유로 향하는 길 때로는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들이 있다. [억압에서 자유로]는 이런 부정적인 억압을 풀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의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시켜 그리스도와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돕는다. 흔히 크리스천에게 문제가 생기면 "성경을 읽으라, 기도를 해라,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라고 말하지만 이러한 말은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해야 한다. 성경을 예로 들자면 다윗도 사울에게 쫓기면서 사울에 대한 미움과 원망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다. 부정적인 감정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어렵게 하지만 다윗이 사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하나님 앞에 토해내어 오히려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더 가까이 갔다. 이와 같은 문제 해결 방법이 [억압에서 자유로]에 담겨 있다. 목차 이 책을 내면서 서문 01. 상처는 무엇인가?1) 상처는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준다 2) 가까운 사람들이 상처를 준다 3) 상처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4) 상처로 나타나는 성격들5) 상처가 만든 부정적인 감정들 02. 상처로 인해 낮아진 자기(Self)1) 낮은 자존감(1) 사례(2) 낮은 자존감이란 무엇인가?(3) 상처가 자존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4) 상처로 받은 낮은 자존감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5) 낮은 자존감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2) 수치심(1) 사례(2) 수치심이란 무엇인가? (3) 상처가 수치심에 주는 영향 (4) 상처 받은 수치심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5) 수치심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3) 우울증(1) 사례(2) 우울증이란 무엇인가?(3) 상처가 우울증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4) 상처로 인한 우울증을 어떻게 아는가?(5) 우울증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4) 무기력(1) 사례(2) 무기력이란 무엇인가?(3) 상처가 어떻게 무기력에 영향을 주는가? (4) 상처로 받은 무기력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5) 무기력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 5) 죄책감(1) 사례(2) 죄책감이란 무엇인가?(3) 상처가 죄책감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4) 상처로 받은 죄책감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5) 죄책감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 03. 상처가 주는 부정적인 관계1) 성인아이(Adult Child) (1) 사례(2) 성인아이란 무엇인가? (3) 상처가 성인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가? (4) 상처 받은 성인아이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5) 성인아이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 2) 분노 (1) 사례 (2) 분노란 무엇인가? (3) 상처가 분노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4) 상처로 인한 분노를 어떻게 아는가? (5) 분노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 3) 불안감 (1) 사례 (2) 불안감이란 무엇인가? (3) 상처가 불안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4) 상처 받은 불안감을 어떻게 아는가?(5) 불안감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 04. 상처로 인한 반응1) 두려움(1) 사례(2) 두려움이란 무엇인가?(3) 상처가 두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4) 상처로 받은 두려움을 어떻게 아는가?(5) 두려움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2) 체면(1) 사례(2) 체면이란 무엇인가?(3) 상처가 체면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 (4) 상처로 받은 체면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5) 체면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 3) 자기과시 (1) 사례 (2) 자기과시란 무엇인가?(3) 상처가 자기과시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4) 상처로 받은 자기과시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5) 자기과시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4) 자살 (1) 사례 (2) 자살이란 무엇인가?(3) 상처가 자살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4) 상처로 인한 자살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5) 자살에서 어떻게 자유롭게 되는가? 05.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을까?1) 성경적 정체성을 세우기2) 그리스도 중심 3) 진리 안에서의 자유 저자소개 진영정 교육(EDUCATION)Southern California Seminary, 심리학 박사(Psy.D, ABD) December 2018His University, 기독교상담 석사(MACC)January 2016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D.Min, Mentoring) March 2012Biola University, 목회학 석사(M.Div, Pastoral Care & Counseling)December 2004연세대학교, 문학사(BA, 심리학) August 1992 교수경력(PROFFESSOR EXPERIENCE)대신대학교, 조교수(상담심리) 2018~현재International Reformed University & Seminary, 학생처장 2016~2017Southern California Seminary, 객원교수(실천신학) 2016~2017International Refo 목회경력(MINISTRY EXPERIENCE)플러튼 영락교회, 담임목사 2013~2014아름다운 교회, 부목사 2008~2011휴스턴 한인교회, 교육목사(EM) 2007 상담경력(COUNSELING EXPERIENCE)진리기독교 상담센타, 상담소장 2016~현재International Reformed University & Seminary, 상담학과장 2016~2017 출판(PUBLICATION)Dissertation “A Study of Mentoring for Small Group Leader’s Spiritual Formation at Beautiful Church in Rowland Heights”,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연구실 : 810-0796 E-Mail : jlccenter2016@gmail.com 20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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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9
  • BOOK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 - 고광석 목사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 고광석 목사 저자는 10년 넘게 필리핀 선교사로 사역하면서 신학교 설립, 교회개척, 무슬림제자훈련 사역 등을 함과 동시에 한국선교사협으회 회장 및 주비 한인회 이사를 역임하였다. 저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미국 풀러신학교(Th.M, Ph.D)를 졸업하고, 현재 총신대학교 교수(목회신학전문대학원 및 신학대학원)로 사역하고 있는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개혁주의 선교신학자이다. 또한 서광교회 담임목사와 숭일학원 법인이사로 재직 중이며, 본인이 설립한 Andrew Theological Seminary의 후원회장으로 선교 현장과의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저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2014)과 『하나님 나라의 원리』(2015) 그리고 『이슬람, 기독교와 뿌리가 같은가?』(2016)가 있으며, 역서로 『예수에게 붙들린 삶』(2004)이 있다. ▶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종교 서적입니다.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은 성경이 계시해준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고, 믿고 그분을 경외하도록 세상을 변혁시키는 것이 개혁주의 목적임을 잘 들어내고 있다.단순하게 선교라는 이름으로 선교지를 향했던 모습이 새삼 부끄럽게 느껴진다. [출처]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작성자 jhsk6401 우리들의 선교의 실천 대상인 그들의 문화을 더 깊이 연구하며 이해함을 통해 좀 더 다가감이 있는 선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모든 선교현장이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 만이 실천되고 꽃피고 열매 맺도록 기도한다.많은 선교지의 아픔이 "복음을 전하지 못 하는 것으로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이단사이비의 영향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보는 것이 아픔이다"라고 말을 한다.그런 모습으로 본 책을 볼 때, '개혁주의 선교신학' 사상이 '하나님 선교' 사상의 본질임을 알고 선교지에서나 선교사로 사명감을 가지고 가는 사역자와 그리고 목회자, 신학생도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이라 믿는다. [출처]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작성자 cyung99 개혁주의 신학과 선교의 실천 대상인 문화론을 다루고 있다. 먼저는 개혁주의 선교신학을 이해하기 위해 개혁주의의 신학과 사상을 고찰하였고, 개혁주의 선교신학의 이슈 다섯 가지를 선정하여 연구하였는데 그 내용으로 하나님의 선교 사상의 본질은 무엇인지, 부름과 보냄을 축으로 하는 구약의 선교신학, 복음을 주제로 하는 신역의 선교신학, 선교적 교회론의 토대가 되는 바울의 선교신학,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가 목표인 개혁주의 선교신학을 다루고 있다. [출처]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작성자 에이레네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의 책에 대하여... 이책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절대신앙의 터 위에서 해산의 수고를 통해 낳은 책입니다. 저자 고광석박사는 성경 66권에서 목자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대로 믿고, 실천한 참 그리스도인 입니다. 이 책에서 밝히듯이 그는 철저하게 교회의 역사성을 중시했습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의 가르침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랐던 제자들과 사도, 속사도, 교부들,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을 따랐습니다. 저자는 목회자요, 선교사요, 신학자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개혁교회 목회자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신실하게 선포한 열매로서의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필리핀에서 이름만 있는 선교사가 아니라 야전군 사령관처럼 피나는 영적 전투를 통해 얻은 생명의 책입니다. 이 책은 현재 총신대학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가운데 나온 믿음의 열매입니다. 신학생, 선교사, 목회자,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꼭 보아야 할 필독서임을 강추합니다. 개혁주의 중심사상이 오직 성경이라는 확신을 갖게 하는 책이다. 고광석 목사님의 개혁주의 선교신학과 문화론의 책을 읽고 개혁주의의 선교신학은 성경에 그 근거를 두어야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이 선교의 주권자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구속경륜의 과정 속에서 세상 속에 말과 행위로 총체적인 복음을 선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메시지와 선교전략 및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느끼고 깨닫게 되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1 개혁주의 선교신학2 개혁주의 선교신학의 이슈들3 세계 선교계의 두 흐름4 개혁주의 선교신학의 실천결론 개혁주의 선교의 실천적 목표참고문헌 저자 고광석|엔크 |2018.03.05 페이지 512|ISBN ISBN 9791186254172도서 25,000원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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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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