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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메시지_ 열왕기하2Kings
    예수님과 파도와 배 열왕기하2Kings는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이 무너지고 사로잡히는 것을 기록한다. 영적 타락은 정치와 사회의 악화로 이끈다. 선지자들의 끊임없는 사역과 하나님의 적지 않은 징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심판을 받아야 했다. 이런 시가 있다. 어부의 기도 _작자 미상 주님 내가 죽는 날까지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하시고 마지막 날이 찾아와 주님이 던진 그물에 내가 걸렸을 때 바라옵건대 쓸모없는 물고기라 여겨 버림을 당하지 않게 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는 의로운 왕이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한 대제사장과 말씀의 선지자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님으로 늘 바라보고 살 때 주님이 던진 그물에 걸리면 버림을 당하지 않게 될 것이다. 열왕기서는 개인이나 나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따라야 한다는 것을 교훈하는 역사의 기록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물론이고 특별히 왕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의 행위는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대한 영적인 신실함과 순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그들의 반복되는 영적인 실패의 이야기는 다윗의 왕위를 이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드러낸다. 2024-03-23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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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리틀메시지_ 열왕기상1Kings
    열왕기상1Kings과 열왕기하는 원래 히브리어 성경에서 한 권이었다. 열왕기서는 이름 그대로 솔로몬부터 시드기야까지 유대 왕들의 역사를 기록한다. 열왕기서의 사건이 시작될 때 나라는 하나였다. 그러나 솔로몬이 죽고 난 뒤 두 나라로 나뉘었다. 그 뒤 두 왕국은 강대국에 망해 포로 신세가 되었다. 북 이스라엘 백성은 앗수르에 잡혀갔다. 남 유다 백성은 바빌론에 잡혀갔다. 그들은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마음으로 돌이키지 않았다. 그들에게 남은 건 하나님의 경고대로 그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징계와 훈육뿐이었다. 이런 시가 있다. 담요 한 장 속에 _권영상 담요 한 장 속에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누웠다 한참 만에 아버지가 꿈쩍이며 뒤척이신다 혼자 잠드는 게 미안해 나도 꼼지락 돌아눕는다 밤이 깊어 가는데 아버지는 가만히 일어나 내 발을 덮어주시고 다시 조용히 누우신다 그냥 누워 있는 게 뭣해 나는 다리를 오므렸다 아버지 하고 부르고 싶었다 그 순간 자냐 하는 아버지의 쉰 듯한 목소리 네 나는 속으로만 대답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다. 그 아버지와 아들이 한 담요 속에 누웠다. 한 담요를 덮고 나란히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아버지가 몸을 뒤척이고 아들은 돌아누워 다리를 오므렸다. 아버지는 가만히 일어나 담요 바깥으로 빠져나온 아들의 발을 덮는다. 아버지는 평생을 아들의 필요를 채워 주려고 남몰래 애를 쓴다. 아버지는 아들을 가슴에 품고 거두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식들은 그 진실을 모르니 늘 아버지가 어렵고 섭섭하다. 이렇듯 우리의 참된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도 그의 믿음의 자녀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려고 마음을 다 하신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나라였다. 그러나 그 나라는 치욕과 패배로 끝나고 말았다. 그 원인은 죄였다. 솔로몬은 외국의 우상들을 섬겼고 백성은 그를 따랐다. 고작 한 세대 만에 그 나라가 쇠퇴하고 분열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배신하는 배경에는 거짓 선지자들과 부패한 제사장들이 있었다. 나라의 지도자들과 백성이 그들의 말은 들었지만 하나님의 신실한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우리도 이스라엘의 왕과 백성들처럼 영적인 실패를 거듭하고 하나님께 불평을 일삼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합의 회개한 모습에 용서의 기회를 주시듯 늘 용서와 축복의 기회를 엿보신다. 2024-03-17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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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리틀메시지_ 사무엘하2Samuel
    사무엘하2Samuel의 사건들이 기록되기 이전에 사무엘은 이미 죽었다. 사무엘하의 내용은 다윗서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주전 1010년부터 970년경까지의 다윗 왕의 통치를 다룬다.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할 것이다'라고 나단이 다윗에게 전한 사무엘하 7장 16절은 메시아께서 오실 때까지 다윗의 혈통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 이른바 다윗의 언약이다. 이런 시가 있다. 하느님에게 _박두순 때맞춰 비를 내리시고 동네 골목길을 청소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런데 가슴아픈 일이 있어요 개미네 집이 무너지는 것이지요 개미네 마을은 그냥 두셔요 구석에 사는 것만 해도 불쌍하잖아요 가끔 굶는다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이 시의 화자는 때맞춰 비를 내려주신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리는 한편 개미네 마을은 그냥 두어달라고 부탁한다. 비 때문에 개미네 집이 무너지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는 것이다. 그렇듯 사무엘하의 사건들은 이스라엘의 다윗 왕조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섭리의 기록이 담긴 역사다. 2024-03-10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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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리틀메시지_ 사무엘상1Samuel
    바세바 사무엘상1Samuel과 사무엘하는 원래 히브리어 정경에서 한 권의 책이었다. 그런데 그리스어 구약성경을 편집한 70인역의 번역자들이 두 권으로 나누었다. 사무엘상의 주요 인물은 사무엘, 사울, 다윗 세 사람이다. 이스라엘의 왕조 역사가 전개되면서 그들의 생애는 부분적으로 겹친다. 사무엘은 마지막 사사였다. 사울은 최초의 왕이었다. 그럼에도 사울이 왕조를 세운 사람으로 언급되지 않는 이유는 유다 족속이 아닌 다른 족속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유다 족속의 다윗을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통치자로 선택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민족들처럼 하나님 대신 왕을 가지고 싶어 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사울을 훈련의 수단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다. 이런 시가 있다. 한숨_ 권순남 내가 한숨을 쉬니 엄마가 아가 무슨 한숨을 자꾸 쉬노 하신다 왜 아이들은 한숨을 못 쉴까 한숨을 쉴 때마다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 우리들도 한숨을 쉴 수 있었으면 평생을 아동 문학가이자 교육자로 살았던 이오덕 선생이 엮은 나도 쓸모 있을 걸 이라는 책에 실린 초등학생의 동시다. 사무엘서는 사람과 국가들의 일에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것을 보여 준다. 사람이 자신의 일을 결정하는 건 자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의 자유로운 결정들에 한숨을 쉬실 경우가 많다. 사람의 일이나 국가의 일이 하나님의 한숨을 쉬시게 할 때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 일들을 늘 살펴보고 인도하고 간섭하신다. 2024-03-03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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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리틀메시지_ 룻기Ruth
    룻기Ruth는 주인공의 이름에서 나왔다. 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어두운 사사 시대에 일어났다는 사실이 정말 믿기 어렵다. 이런 시가 있다.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_ 작자 미상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내가 그린 최초의 그림을 냉장고에 붙여 놓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또 다른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주인 없는 개를 보살펴 주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동물들을 잘 대해 주는 것이 좋은 일이란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난 신이 존재하며 언제나 신이 존재하며 언제나 신과 대화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때로 인생이 힘들기도 하고 우는 것도 나쁜 일이 아님을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날 염려하고 있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꼭 이루고 싶어졌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당신이 생각하셨을 때 난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당신이 생각 하셨을 때 내가 본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었어요 우리는 지금 괴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위한 신부를 구하시고 그의 영원한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그의 세계에서 일하고 계시다. 그러므로 인간의 죄의 나쁜 소식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좋은 소식을 가로막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바로 그러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이다. 이제 당신은 나오미와 룻과 보아스의 여러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된다. 그리고 당신은 이 아름다운 이야기에서 우리의 구세주 예수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보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룻의 이삭줍기 다윗이 성경에서 처음 언급이 되는 곳도 룻기에서다. 룻기의 4장은 연극의 4막과 같다. 제1막은 눈물, 제2막은 고생, 제3막은 믿음, 제4막은 사랑의 승리다. 룻기는 눈물의 장례식으로 시작해 웃음의 결혼식으로 끝을 맺는다. 나오미는 괴로움에서 기쁨으로 바뀐다. 룻은 외로움에서 보아스를 만나 행복으로 바뀐다. 얼마나 아름다운 하나님의 은혜인가. 룻의 혼례상 그렇듯 룻기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이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전해 주고 있다. 2024-02-25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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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5
  • 리틀메시지_ 사사기Judges
    골고다 십자가 사사기Judges의 사사 명칭은 타고난 재능이 있는 지도자라는 뜻의 히브리어 소페팀shopetim에서 나왔다. 우리말의 사사士師는 고대 중국의 주나라 때 형벌을 맡아보던 관리의 이름을 따른 것이다. 사사들은 여호수아가 죽은 뒤 마지막 사사, 사무엘 시대, 주전 1050년 왕정이 시작되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의 앞길을 인도했다. 이런 시가 있다. 십자가_ 윤동주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왔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사사들과 비슷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하나가 되어 승리에서 승리로 이어지는 행진을 하지는 않는다. 사사들은 군사적인 무용뿐만 아니라 행정력과 영적 분별력도 함께 지닌 지도자들이었다. 그래서 사사들은 특별히 하나님의 양육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하나님께서 13명의 사사들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으로 능력을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기저기에서 그의 영으로 그의 종들을 선택하신다. 그들은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릴 각오가 된 주의 종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불의와 어둠이 짙은 이 세상에서 그의 종들이 그의 영광을 위하여 빛과 소금의 위대한 일들을 이루어갈 수 있게 도와 주신다. 2024-02-18 신국판 592P @23,000원 /교보.알라딘.예스24.쿠팡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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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실시간 G.QT 기사

  • 성경이 삶이 되다_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주신 말씀_ 이사야 41:8~10 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그만큼 외면당하시고 무시당하셨으며 아무리 호소해도 말 안 듣는 백성이라면 하나님도 이제는 돌아서시고 버릴 법도 하신데 하나님은 끝내 도와주시고 붙들어주신다고 하신다. 솔로몬 이후 남북으로 갈라진 이스라엘 백성은 무던히도 깊은 죄악에 물들어 있다. 남과 북을 통틀어 몇몇 ‘다윗의 길’을 간 왕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왕들이 하나같이 ‘여로보암의 길’을 갔고 우상을 온천지에 깔아 놓았으며 죄악에 버무려진 장아찌같이 변하여 버렸다. 지금 저들은 앗수르 바벨론 등 외세의 침공으로 삶의 소망을 잃고 두려움에 떨고 있다. 잘된 일 아닌가! 벌을 받아 마땅한 백성임에 틀림이 없는데 하나님은 또다시 저 백성들에게 위로의 손을 내미시며 구원의 약속을 하고 계신 것이다.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였다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하고 정겹게 부르시며 ‘너를 괴롭히던 자들은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며 너와 다투었던 자들을 멸망할 것’(사 41:11~12) 이라고 약속하시며 끝내 구원해 주실 것이란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두려워 말라...’ 위 격려의 말씀은 말씀의 앞뒤 정황을 고려함 없이 내게 비추어 나의 지난 힘든 날에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격려의 말씀이었다. 그 말씀은 의지였고 용기였으며 불안을 떨쳐낸 담대함이 되었으며 결국, 이길 수 있는 승리의 원동력이었던 것이다. 내 평생에 이러한 하나님의 도우심이 안 계셨으면 단연코 말하건대 지금의 나는 없었으리라! 아멘.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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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6
  • 성경이 삶이 되다_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참여한 보아스
    주신 말씀_ 룻기 4:10~12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참여한 보아스 하나님을 떠나서 참담한 암흑기를 살아가고 있던 사사 시대에 하나님의 꿈은 한 의롭고 믿음의 사람이었던 보아스에 의하여 극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룻과 보아스의 이야기는 한편의 동화와 같은 사사 시대에 피어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지만 그 속에는 보아스의 위로 어머니 ‘라합’이 있어 어머니로부터 철저한 신앙을 계승하고 율법을 지켜온 신앙의 명문 가문이 있었고 모압 지방에서 겪은 고난으로 인해 성숙한 신앙인으로 거듭난 나오미 및 하나님과 시어머니를 믿고 따른 그 시대의 효부 룻의 삶이 아우러진 가운데 하나님의 꿈인 인류 구원계획이 이어지게 되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기묘한 섭리가 있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 속에서 가슴을 뭉클하게 밀려오는 교훈은 첫째는 룻의 시어머니에 대한 믿음과 효심이다. 룻은 모압 지방에서 남편을 잃고 참담한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나오미가 믿는 하나님을 알았고 본받아야 할 효심으로 하나님께 복을 받아 다윗과 예수님의 계보를 잇는 영광을 얻은 것이다. 둘째는 보아스는 세상이 우상으로 들끓고 타락한 난세였으나 거기에 물들지 않고 믿음과 하나님의 율법을 철저히 지킨 끝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은총을 받고 룻과 함께 하나님의 꿈에 참여하게 된 복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룻과 보아스의 사랑 속에 피어난 하나님 꿈의 계승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이 평소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어떤 고난, 어떤 상황에 처하여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지조를 지키며 인간의 기본 도리인 부모에 대한 공경과 율법을 철저히 준행하며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섭리 가운데 크나큰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이 상으로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룻 4:17 아멘.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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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성경이 삶이 되다_ 결국,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약속
    주신 말씀_ 여호수아 3:15~17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결국,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약속 참으로 감개가 무량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2백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이 거느린 수없이 많은 소와 양 떼, 그리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성막과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마침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하여 첫 관문인 넘치는 요단강 앞에 선 것이다.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여 6백 년간 이어져 온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소망이 현실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그저 평범하게 그 약속의 땅을 밟는다는 것은 의미가 없다. 출애굽의 마침표를 찍고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뀌는 터닝포인트가 홍해가 갈라지고 바닥이 마른 바다를 건넌 ‘홍해의 기적’이었다면 6백 년 만에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첫 번째 출발점은 ‘요단강의 기적’인 것이다. 요단강 지역의 곡식을 거두는 시기엔 항상 요단강이 넘쳐흐른다고 한다. 요단강의 기적은 홍해 때와 달리 하나님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을 물에 밟음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곧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가 물에 들어서자 위에서부터 흐르던 물이 그쳐서 멀리 있는 아담성 변두리에 일어나 한곳에 쌓이고(수 3:16) 마른 강바닥이 되어 모든 백성이 밟으며 건너는 또한 번의 장엄한 기적의 장면이 이루어진 것이었다. 홍해의 기적과 요단강의 기적! 이 두 장면의 다른 점이 있다면 홍해의 기적 시엔 믿음이 없고 원망 중인 백성을 이끈 모세가 오직 자신만의 믿음에 의지하여 하나님의 지팡이를 홍해를 향해 내밀으며 하나님의 창조의 기적이 이루어졌었고 요단강의 기적 시엔 믿음으로 온전히 무장된 모든 백성(만나 세대)이 언약궤 즉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앞세워 요단강을 복종케 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광야 40년의 세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온전한 제사장 나라의 백성으로 자격을 갖추었음을 말한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사건들을 겪어 왔는가! 많은 사람이 죽었고 다시 태어났다. 가나안 땅으로 들어서는 요단을 건너기까지 흐른 5~6백 년의 세월! 그 세월 속에 변함이 없었던 것은 이루어져 가는 ‘하나님의 꿈’이었고 ‘약속 하심’의 성취인 것이다. 오늘날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고 기대하며 소망 속에 살아가고 있다. 곧 다시 오실 우리 주 예수님을 고대하며 다시는 사망이 없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존재하고 기쁨만 가득한 곳, ‘새 하늘과 새 땅’을 갈망하고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는 천 년이 하룻밤 같고 하루가 천 년 같은 즉 깨어 기다리고 갈망하노라면 요단강이 멈춰서는 그날같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내 눈앞에서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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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성경이 삶이 되다_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거룩이란
    주신 말씀_ 레위기 19:2, 20:26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거룩이란 ‘거룩’이란 지식백과적으로는 ‘하나님의 속성 중에 가장 중심이 되는 성품’이며 하나님의 백성에게 첫 번째로 요구되는 명령(레 19:2, 벧전 1:15~16)이다. 보통의 사전적 의미로는 ‘성스럽고 위대함’이며 비슷한 의미로는 높고 귀하다, 휼륭하다, 고귀하다, 성스럽다, 존엄하다, 등등이 있다. 성경적 의미로는 ‘구별됨’, 즉 하나님께 쓰이도록 구별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거룩하라’라고 명령하셨다. 이는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심으로 백성 된 너희는 당연히 거룩해야 된다는 말씀이고 만민 중에서 하나님이 ‘구별’하신 때문이라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구별해서 세우신 백성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도록 행동하는 ‘거룩’은 어떤 것일까? 레위기 19~20장을 묵상해 보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거룩함이란 첫째,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는 믿음 생활이며 둘째, 이웃과 올바른 관계를 맺기 위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어 이 두 가지를 온전히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진정 요구하시는 ‘거룩’임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거룩’이라 함은 경건하고 엄숙함, 올바르고 근엄한 자세가 생각나서 존엄하신 성직자분들이 떠오르고 나는 그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이 없는 삶의 실천이 거룩한 것일 거라 생각하였으나 레위기 묵상을 통하여 깨달은 거룩은 결론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과 이웃 사랑의 실천함으로 압축되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예수님도 이 땅에 오셔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 22:30)고 사랑의 실천적 정의를 가르치셨고, 몸소 그 사랑을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희생의 제물로 드리는 데까지 보여주셨으며 베드로 또한 ‘거룩함이란 사랑을 실천하는 행실에 있다’(벧전 1:15~16) 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내려주시면서 ‘밭 모퉁이를 남겨놓고... 포도원 열매를 다 따지 말 것이며...’ (레 19:9~10) 세부적인 실천 방법까지 말씀해 주셨다.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신앙인의 삶의 자세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그 믿음에 뿌리를 둔 ‘사랑’이 있어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거룩을 이룰 수 있음을 깊이 깨닫는다. 아멘.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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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5
  • 성경이 삶이 되다_ 담대하고 인내하라
    주신 말씀_ 히브리서 10:35~38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담대하고 인내하라 성경 속에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는 말씀이 매우 많이 나온다. 어느 목사님은 설교에서 이 말씀이 삼백육십다섯 번이 나온다고 했던 것이 생각난다. 그 말이 그처럼 많이 성경 속에 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인생이 늘 두려움에 도전 당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두려움은 사탄이 우리에게 심어주는 마음이며 그 두려움에 굴복당함의 끝은 실패요, 절망이며 사망인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나약함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두려워 말라’고 격려하시며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임을 약속하고 계시는 것이다. 곧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굳셀 때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담대하게 이겨내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갈수 있는 것이다. 모세가 지팡이 하나 붙잡고 거대한 문명과 힘의 상징인 애굽 왕 바로 앞에 서서 ‘내 백성을 내놓으라’ 소리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온 용기와 담대함이 있었기 때문이고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것도 사울의 칼날을 피하고 이겨내어 결국 이스라엘 통일 국가의 왕위에 오른 것도 남다른 담대함과 용기, 인내를 가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고 보니 성경 속의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담대함과 인내심을 가진 자들이다. 담대함의 극치는 죽음 앞에서 나타난다. 사망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과 용기 그것은 오직 우리 주님을 믿는 믿음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세상 삶 속에서도 담대함과 용기 있는 자가 성공하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이자 이치이며 성공을 이루기까지 인내하며 참는 끈기 역시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이 있어야 가능하리라. 어떤 사탄의 간계 속에 두려운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오직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나가야 할뿐 뒤로 물러가면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했으니 또한 인내할 뿐이로다. 아멘.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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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성경이 삶이 되다_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주신 말씀_ 요한일서 4:7~9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성경 속에서 하나님을 칭하는 표현은 여러 가지가 있다. 곧 빛, 진리, 말씀, 전능자, 알파와 오메가, 창조주, 처음이요 끝이 되신 분 등등... 하나님께 대한 거룩한 호칭이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표현은 가장 정겹고 뭉클하게 들린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흐름 속에 가장 명료하게 드러나는 단어는 ‘사랑’이 그 중심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싶다. 우리 인생들의 삶 속에 있어서도 가장 소중하며 필요한 가치가 있다면 역시 ‘사랑’이다. 부부간에도 없어서는 안 될 것이 사랑이며 부모와 자식 간의 천륜도 사랑에 의한 것임은 물론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도 사랑이 있다면 모든 것을 초월하여 평화와 평등의 이상적 사회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사랑’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주님이 몸소 이 땅에 오셨고 실천하셨으며 끝내 십자가 희생의 사랑을 이루심으로 율법의 마침이 되신 것이다. 이는 곧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그를 화목제의 제물로 삼아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도말 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으니 ‘사랑’은 오직 하나님을 칭하는 표현으로 더 이상 다른 어떤 것도 범할 수 없는 하나님 만의 독점적 가치라 함이 옳다. 이로써 사랑이 그 마음 안에 자리 잡고 있지 아니하는 자는 감히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그 사랑을 삶 속에서 나타내고 실천하지 아니하는가! 또한, 하나님이 그 마음 안에 안 계심으로 역사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사도 요한은 인생 90년의 경륜에서 얻은 결론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고 하나님을 정의하고 있다. 인간들은 많은 사랑을 노래하고 표현하고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사랑에도 많은 종류가 있고 죄악이 관영한 세상 속에서도 삶을 지탱해 나가고 있는 힘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의 최정점에 있는 ‘십자가의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그 뒤를 따라가야 하리라. 그러면 나의 생활 속에서 나타내고 있는 ‘사랑’의 경륜은 어디까지 왔는가 곰곰이 생각해보자!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사랑’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지...! 아멘. 202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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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성경이 삶이 되다_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사모하라
    주신 말씀_ 베드로후서 3:12~13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사모하라 내 믿음 생활에 결국의 바라는 것은 육신의 마침이 오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라 살다가 그날에 이르러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고 내 영혼은 하나님의 영광과 통치하시는 보좌가 있는 삼층 천에 올리워 지는 것이며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 앞에 경배를 드리다가 주 예수님이 심판하시고 재림하시는 날, ‘부활의 몸’으로 다시 일어나 하나님이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옛것이 없어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온전한 기쁨을 누리며 주님과 영생을 하는 삶을 사모하는 것이라. 이것이 바로 내 믿음의 간절한 사모함이며 바램의 실상이 될 것이다. 사실 이를 기다림에 있어 지루함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와 같다 하셨으니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면서 곧 오시리라 약속하신 날은 우리 인생의 삶에는 2천 년이 지났으나 주님께는 한 이틀 정도의 시간이 지나간 것 아닐까? 이 주님의 약속이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내게 큰 ‘은혜’이다. 만약 내 육신이 생기기 전 주님이 이미 오셨더라면 나는 주님과 상관없는 자요, 주님의 은혜와 영광에 들어설 수 없는 자였으리라! 그랬더라면 이 아름다운 ‘새 하늘 새 땅’에 대한 소망은 가질 수도 없겠고 이토록 흥분되고 기쁜 이승의 천국의 맛 또한 느껴보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하나님의 심판의 그 날은 그의 사랑하시는 백성이 모두 이 땅에 태어나서 모두 다 구원과 회개에 이른 후에 홀연히 임할 것이 분명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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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성경이 삶이 되다_ 예수님을 죄로 삼으신 하나님의 뜻
    주신 말씀_고린도후서 5: 20~21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하심이라 예수님을 죄로 삼으신 하나님의 뜻 성경을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통독하며 읽으면서 느끼고 감동하는 것은 단연 하나님의 우리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아브라함을 택하시면서부터 드러나는 하나님의 꿈은 오직 인류 구원이 목적이셨다. 때로는 기가 막힌 묘한 섭리로 당신의 백성을 만드시고 그 백성을 가르치고 훈련하실 때에는 모진 회초리를 드시다가도 불붙는 듯한 사랑에 매를 돌이키시며 철없는 백성이 멸망의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품에 안기기를 안쓰러울 만큼 사정하시기도 한다. 이래도 안돼고 저래도 안되니 결국 하나님이 택하신 마지막 방법은 당신의 독생자 아들을 인간들의 ‘죄의 값’으로 삼으신 것이다. 이 일에 대해 바울은 담담히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하신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이 말이야말로 나같은 미물은 도저히 깨닫기 힘든 하나님의 하신 일이다. 그 일이 ‘섭리’라고 하기엔 참으로 긴 세월동안 하나님의 기다리심과 참으심이 안타깝고 놀라울 뿐이다. 이제는 그 깊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뜻을 우리 모두가 받들어 모시고 예수님처럼 ‘순종’함으로 ‘의’를 이루는 길로 나아가자. 그것이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다. 아멘.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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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4
  • 성경이 삶이 되다_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
    주신 말씀_ 로마서 12: 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들 원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예배 주님의 날! 정성껏 예배드림으로 복 받는 날!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란 어떻게 드리는 예배를 말하는가?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제물로 하여 예배를 드리라 한다. 그러려면 우선 나의 몸을 정결하게 하고 마음을 거룩하게 하여 그 몸과 마음을 제물로 삼는 영적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말은 쉬우나 참으로 어렵고 조심스러운 예배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지켜 온 나의 주일예배는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런 거룩한 몸으로 드린 예배가 아닌 듯하다. 하나님께서 열납 받으시기에 합당치 못한 예배였단 말인 거다. 내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만들어가는 방법은 우선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바른 행실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은 청결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여 사는 현명한 삶을 살 때에 그 삶 자체가 거룩한 몸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가 될 것이다. 내 삶의 경험상 변화를 받아 내가 바뀌는 것은 오직 주님의 도우심과 십자가의 능력이 내 안에서 역사할 때에 가능한 일인 것 같다. 그런 즉, 나는 오늘 예배 시에도 ‘성령의 도우심’을 갈망한다. 아멘. 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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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7
  • 성경이 삶이 되다_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사람
    주신 말씀_ 이사야 43: 2~3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때에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사람 나는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사람! 물도 불도 나를 해치지 못하네 나를 지으신 분도 하나님,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르신자라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 것이요, 하나님 사람이라 나 비록 지은 죄 많으나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부르셨네 애굽을 나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죄값으로 삼으셨네 환란의 강이 나를 덮치고 불구덩이에 빠졌어도 하나님의 오른손이 나를 건지시고 머리카락 하나 못태웠네 할렐루야 지켜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지켜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라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영광 돌릴지어다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사람은 구주 예수를 믿는 사람! 감사로 제사를 지내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는 사람! 아멘.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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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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